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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적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5일, 방사능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실시한 도내 학교급식 제공 식재료 표본 7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안전성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표고버섯 외 6종), 수산물(오징어 외 9종)을 대상으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70건 모두 불검출(적합)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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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부산서부교육지원청,‘똑똑! 수학탐험대’학부모 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학부모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교 교육활동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첫 사례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교과서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면 그 학습 결과를 분석·예측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학습 조언을 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똑똑! 수학탐험대’시스템의 이해를 증진시켜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혜지·정현정 대신초등학교 교사가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 구성에 대한 설명과 학습지원 방법, 수업 단계별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또한 학부모님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시스템 활용 방법과 자녀의 수학 학습 방법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시스템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력격차 해소 및 초등 수학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산 기초학력 안전망 속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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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서울시교육청,‘서울형 적극행정’본격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서울형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혁파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형 적극행정’이란 교육청과 학교가 적극 뺄셈행정으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관심의 적극 덧셈행정을 서비스하는 행정을 말한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선제 대응과 현장의 과감한 혁신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 신설, 사전컨설팅 도입 근거를 마련 , 적극행정 전담부서를 지정, 2021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ON 채널 구축,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의무이수 등 적극행정의 본격 가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2021년 적극행정의 추진 방향은 ‘적극행정을 위한 서울혁신미래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4대 과제 13개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서울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 및 실행,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다. 이를 위해, 2021. 3월 적극행정 실무추진단을 가동하여 본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총 536건의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검토였고, 이 가운데 중점과제 5개를 선정하여 올해 중 괄목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2020~2021년도 상반기 중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118건을 실무위원회에서 1차 검토하여 총 13건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장려 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장려상으로 부여 가능한 인센티브는 포상 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대우공무원 선발기간단축, 근속승진 기간단축, 희망전보 등이다. 반면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업무처리 지연과 규제 남용 등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그동안 조례 제정, 적극행정위원회가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늦어져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서울형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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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서울시교육청, 독서교실부터 코딩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을 맞아 제103회 여름독서교실 등 독서문화특강부터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 디자인 등 문화예술프로그램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여름맞이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 1971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 아현분관(현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에서 시작되어 2021년 여름 103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대면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행이나 정원 조정 등을 통해 올해 여름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22개 관은 시민과 학생들의 최소한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열람실, 자료실, 프로그램 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See)을 통해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온라인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온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독서교실은 대내외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도서관이 항상 그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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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강원도교육청 ‘강원대・춘천교대 연계’ 수학・영어 멘토링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7월부터 6개월동안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춘천교육대학교와 함께 ‘2021 대학연계 수학·영어 책임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후평중학교(춘천), 횡성고등학교(횡성), 황지고등학교(태백)가 수학 과목에, 신철원초등학교(철원), 북원중학교(원주), 홍천고등학교(홍천)가 영어 과목에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멘티) 120명, 대학생(멘토) 72명, 컨설팅교사 6명 등 약 200여명이 △학습멘토링, △학습콜센터, △수학·영어 레벨업(LEVEL UP)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학습멘토링’은 멘토 대학생과 연계해 사교육의 기회가 없거나, 영어 과목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교별 20여명의 멘티 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맞춤형 진단 및 집중 책임지도(화상 및 전화)를 실시한다. 특히, 학습멘토링과는 별도로 시범학교의 중·고등학생 중 기초·기본학력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고사 전 4주간 시험 준비를 위한 ‘묻고 답하기’ 학습 콜센터(전화 및 SNS)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학 중에는 대면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레벨업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에는 도교육청에서 시범학교 학습멘토링 및 학습콜센터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학교 담당자인 컨설팅 교사와 대학생 멘토간의 협의 및 안내가 이루어졌다. 대학생 멘토로 참석한 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안내를 받으니 담당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졌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내년에도 이 사업에 참여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의 미래를 바꾸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시범학교 운영은 6교로 시작하였으나 앞으로 점차 대학연계사업을 확대해 수학·영어 기초·기본학습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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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교육부,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 30개교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30개교를 6월 30일 발표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교육 운영 등을 통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에서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맞춤형 지원 등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참여 대학에 대한 중간평가(5.17.~5.21.) 및 신규 대학 선정평가(6.14.~6.17.)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참여가 결정된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각 대학에게 평균 7.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교육부도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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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LED조명으로 학생 눈건강 챙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ED조명은 기존 일반형광등보다 눈의 피로감 해소에 탁월해 학생들의 학습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고 평균수명이 길어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 결과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LED조명 개선율은 총 168,550개 중 154,181개로 91.5%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반형광등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로 총 28개교로, 이들 학교의 일반조명등은 총 14,369개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의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당초 계획(‘25년 완료)보다 조기에 교체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LED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교실을 우선적으로 LED조명으로 교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6-30
  •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주역들에게 청렴의지 전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는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 약 279곳을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 > 참여마당 > 부조리·공익신고센터 > Help-Line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관내 약 218개 급식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주역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의 청렴인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인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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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2학기 학생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통해 서울학생들은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농촌유학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하여 전화 상담을 통한 모니터링, 현장 방문 모니터링 등 월 1회 이상 농촌유학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다. 1학기 동안 농촌유학 생활을 통해 서울 학생들은 생태친화적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꾸준히 생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농촌유학에 참여하였다. 이 중 2021년 6월 22일 기준 55명이 2학기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하였다.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한 학생들을 거주유형별로 보면 41명이 가족체류형, 14명이 홈스테이형이다. 학년별 분포를 보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3명, 초등학교 4~6학년 33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9명이 연장을 희망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참여 학생을 모집하기에 앞서 6월 30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농촌유학 2학기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농촌유학 지역, 마을,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여기 자체가 놀이터라고 생각해요”, “자연과 함께한다는 것이 좋았어요”, “아이들이 서울 생활에서 채우지 못했던 다른 만족감이 있어요” 등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험을 인터뷰를 통해 소개한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학부모 질의 사항과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2021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신청 기간(6월 30일~7월 8일) 동안 학생의 소속 서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 각 학교 누리집이나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부서업무방에 탑재되어 있으며, 농촌 유학 운영 학교와 농가에 대한 정보는 ‘전남농산어촌유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1학기와 같이 농촌유학 학생 1인당 50만 원의 초기 정착금(1회)과 매달 유학비를 지원한다. 유학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50만원을 지급하며,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시기 세계의 대표적 교육 극복 사례로 BBC에서 주목할 만큼 의미 있게 농산어촌유학정책이 펼쳐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일상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농촌유학 정책이 전라남도 외에 다른 지역까지도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바라고, 2학기에도 농촌유학 학생들이 농촌살이에 잘 적응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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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9,818명으로 재학생은 34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7,188명이었다. 국어 영역 397,931명, 수학 영역 394,074명, 영어 영역 399,359명, 한국사 영역 399,81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0,405명, 직업탐구 영역 7,107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49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생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1,97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204명이었으며, 수험생 대부분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 응시자 가운데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72.2%, 언어와 매체 27.8%이었다. 수학 영역 응시자 가운데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55.4%, 미적분 37.1%, 기하 7.5%이었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5%, 과학탐구 영역 44.7%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5%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0%, 과학탐구 영역 45.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5%, 과학탐구 영역 44.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5%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 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하였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하였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5,07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하였다.
    • 사회
    2021-06-30
  • 부산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한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부산지역 16개 한국어 학급의 다문화·탈북학생과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한국어 익히기 수업을 통해 우리 말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8차시 16시간으로 이뤄진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한국어교육학 강사 13명과 보이스트레이닝 아카데미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자 24명이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탈북학생들은 한국어의 자음 및 모음 발음 규칙 익히기, 기본 억양 연습, 문장의 종류에 따른 억양 익히기, 의미에 따라 변하는 의문문 억양 및 낭독 연습 등 한국어 기초 발화 교육을 받는다. 이수금 교육혁신과 과장은 “다문화·탈북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고 공교육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 다양한 다문화 교육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9
  • 서울시교육청, 스마트도서관 전면 구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범사업으로 2019년 남산도서관, 2020년 노원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양천도서관, 종로도서관(광화문역사 내)에서 구축한 바 있으며, 2021년 7월에는 16개 기관에서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10개 관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고려하여 지하철 역사(대림역, 공덕역, 당산역 등) 내 설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6개 관은 근린공원 및 도서관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자료이용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및 주말 관계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회원이 아닌 경우는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인증을 받은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6-28
  • 부산교육청, KT와 에듀테크 기술 협력 위한 업무협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KT와 6월 28일 오전 10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미래교육의 첨단 에듀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교육 정착 과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KT는 보유한 AI, BigData, Cloud 기술을 교육현장에 지원하여 부산시교육청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동반성장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직업계고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계열사 현장 체험학습 운영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천과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협력 사항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양기관은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학교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AI, BigData, Cloud 등 학생 진로교육 협력 ▲부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의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부산 미래교육에 적용하여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교육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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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유치원 학사운영 내실화 지원 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3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유치원 학사운영 내실화 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혜령 북부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통한 유치원의 필수 생산 기록물의 종류, 관리 방법 등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이어, 김선옥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이 연간 학사운영 관련 기록물의 작성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K-에듀파인 안착을 통한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및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8
  •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의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꿈꾸다' 정책 포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6월 29일에 ‘서울학생의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꿈꾸다(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교육후견인제)’ 주제로 정책 포럼을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모든 아이를 위한 통합적 교육복지가 요구되는 현재 상황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의 새로운 교육안전망 구축을 모색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교육후견인제’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책 포럼을 통해 학습과 돌봄 지원에 대한 복지 차원의 관점을 넓히고, 국가-시도-자치구-동단위가 연계하는 통합복지시스템 실현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포럼은 새로 리모델링을 완료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6월 29일(화) 14:00부터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세션1’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조 발언을 통해 서울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복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이어서 통합적 교육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학교에서 바라본 서울학생 교육안전망(방대곤 서울천왕초 교장), 마을에서 바라본 서울학생 교육안전망(송민기 인디학교 교장),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후견인제 운영(조대진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등의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발제가 이루어진다. 이어서 ‘세션2’에서는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세션1’의 발제자들과 지정토론자들이 ‘서울학생의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합동 토론회를 진행한다.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통합적 교육-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학교-동단위 교육안전망의 방향과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서울교육정책의 주요 이슈를 찾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정책포럼」을 매 학기 개최하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임유원 원장은 “교육복지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에서 학교, 가정과 지역사회가 감당해야 할 실질적 협력은 무엇이고 어떠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지에 대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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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서울남부교육청, 교육환경평가(15개 사업) 사후관리 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진행 중인 15개 사업에 대하여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하여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하여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특별히 공사 중인 사업에 대하여 2021. 6월∼8월 중 내부 점검반을 편성하여 통학 안전, 대기질, 소음·진동 분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환경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공사 현장 인근 유치원 4개원, 초·중·고 7개교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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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시설지원사업소, 여름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여름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사면과 화재 및 사고위험시설인 기숙사, 실험실습실, 수영장 등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여름철 재해취약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시설은 세종고 등 총 17개소로, 전기 및 구조 분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인,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양한 관점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은 시설물 당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주 1회 이상 또는 자연재난 발생 등 위험징후가 높을 때 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며, 관리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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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세종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장 연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9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생 정신건강의 현황을 알아보고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를 통해 학교의 역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최근 학생 정신건강 동향과 정책 방향, 코로나19 시대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 특강(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장 김현진)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통해 김현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학교는 변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놀이 활동과 운동 부족, 친구 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정서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라며, “모든 정신과적 질환의 요인들이 학교에서 기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가장 효율적인 지지의 역할로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보다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는 촘촘한 정서적 지지와 공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18일 세종충남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8월에 개소되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 고위험학생 상담과 치료, 교사·학부모 교육, 위기학교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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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읽기곤란(난독증) 자녀 지도 학부모 연수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4일 동두천양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읽기곤란(난독증) 자녀 지도 학부모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지도 방안 안내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선정 위원인 덕정초등학교 교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가정에서 읽기곤란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뿐만 아니라 읽기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자녀의 지도 방법을 안내하였다. 먼저, 읽기곤란(난독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체계적인 지도 방법을 통해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한글 파닉스를 중심으로 한 지도방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읽기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은 가정과 학교의 연계 교육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오정호 교육장은 “읽기곤란 자녀 지도 학부모 연수는 읽기곤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을 이해함으로써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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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학부모연수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3일(수) 관내 초·중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남부 Wee센터 마음주치의 이영수 원장(인천마음벗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진행한 이번 연수는 △ 자녀의 자존감 향상시키기 △ 부모와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맞춤형 부모 지원 방법을 전달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가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심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녀와 소통하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부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세열 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많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끝까지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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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아버지학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7월5~26일 매주 월요일 4회 과정, 2기는 9월9~30일 매주 목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총 8회 교육 중 2회는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키로 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 시간도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하반기 ‘아버지학교’ 1기는 초등 고학년(4~6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버지 역할 ▲아빠가 실천하는 존중과 평등의 성교육 ▲미디어 중독에서 내 아이 지키기(온라인 교육) ▲아빠랑 놀자! 등 4개 주제를 통해 예비 사춘기 자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23일부터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반기 ‘아버지학교’ 2기는 중학생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빠들의 궁금한 자녀 이야기 ▲좋은 사람, 좋은 부모 그리고 좋은 대화 ▲아빠와 터놓고 나누는 성 이야기(온라인교육) ▲내 마음 들여다 보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춘기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고, 오는 8월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부모의 말 한마디와 태도가 자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1-06-23
  • 대전교육청, 유치원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협력과 나눔을 통한 교원의 자율역량 강화와 공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개편’이라는 정부혁신의 일환인 유아·놀이 중심 유아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개정 누리과정 실현을 위해, 교원들의 자발적 연구와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20팀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 협의회 및 연수를 운영하고, 학습공동체별 자율적 연수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유치원 교원이 공동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 개방과 공유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배움 문화 확산, 나아가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원의 자율적 연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3
  •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실시 대비 수강신청시스템 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22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해 6월 24, 25일 이틀간 동래구 부산전자공업고에서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교사 72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시스템 운용’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 수강신청시스템 컨설팅단이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수강신청시스템의 주요기능인 과목편성과 학생 수요조사, 수강 신청, 시간표 편성 등 시스템의 주요기능에 대해 알려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실시에 대비해 부산지역 모든 직업계고(36개교)를 대상으로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학과 내 코스형 교육과정과 학과 간 부전공 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실시에 대비한 교원의 수강신청시스템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업무경감 및 학생 과목선택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3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유튜브 방송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 참여교사와 간담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중등 우수수업 사례 소개 유튜브 방송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 참여교사 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시즌1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즌2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는 시즌1과 시즌2로 운영되며, 시즌1에서는 6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의 블렌디드 수업 우수 사례를 2주마다 1개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수업발굴원정대 시즌1은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내용 전달 위주의 교사 연수를 탈피하고, 교사들이 대화하는 형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평균 조회수가 1,000회가 넘을 정도로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블렌디드 수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사들 간 수업 사례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가 교사 간 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업’이라는 학교의 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즌1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혼합한 교과별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면 시즌2에서는 전면등교 상황에 맞춰 교실 내에서의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6-22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망이 늘어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교와 학교 밖 복지기관 21개 기관이 ‘새롬‧보람교육복지통합협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소외계층 학생 문제는 가정, 사회 등 다양한 상황과 연관된 만큼 학교만의 자원과 노력으로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학교 안팎의 복지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연계되지 못함에 따라 복지 전달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조치원 지역 7개 학교와 10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조치원협치와 종촌동 인근 5개 학교와 12곳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종촌협치를 구축했다. 이에 더해 이날 협약식에서는 2생활권역의 새움초, 새움중 등 6개 학교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9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새롬협치를 구성하고, 3생활권역의 보람초, 보람중 등 6개 학교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12개의 학교 밖 복지기관으로 구성된 보람협치를 구축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생 교육소외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 ▲교육소외계층 대상자 발굴 협력 등이며, 협약의 내용에 따라 교육소외계층 학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통합협치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교육복지통합협치를 2개 추가함으로써 세종시 관내에 있는 대부분의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 연계하게 되었다.”라며, “협치가 단순히 구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운영되어야 하는데, 풀꽃을 자세히 보면 예쁘게 보이듯이 협치에 속한 기관들을 자세히 보며 협업의 길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6-22
  • 부산구덕도서관,‘주제가 있는 인문학’프로그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과 중구 소재 책방 마이유니버스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주제가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함양과 책 읽기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제가 있는 인문학’은‘기록하는 일상’과‘독립출판 작가 북토크’등 특강으로 구성됐다. ‘기록하는 일상’은 7월 13일에서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일인분의 삶’의 저자 이슬기 작가가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 기록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립출판 작가 북토크’는 7월 22일과 29일 오후 7시 중구 소재 책방 마이유니버스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7월 22일에‘덴마크 우핑일기’의 저자 김지현 작가가 독립출판과 1인 출판사 운영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29일에는‘우리는 밤마다 이야기가 되겠지’의 저자 이내 작가가 코로나를 이기는 매일의 기록을 담은 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과 만나볼 수 있고, 글쓰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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