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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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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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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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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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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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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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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0세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특별 혜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마침 이번에 경력직원 뽑고 싶었는데, 우리 직무도 포함이 되려나? 포함 된다면 지원금 덕분에 채용 부담을 덜 수 있겠군!” [문제] (H회사, 대표) 중장년 근로자를 저희 회사 전기공학 기술자로 채용하고 싶은데요. 저희 회사도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해당될까요? - 네!(○) * 신중년 적합직무는 건설관련 기술, 전기공학 기술자, 기계금속 기능직 등 중장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직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적합직무 경력직 채용 면접] “적합직무 경력이 어떻게 되나요?” “20년의 경력으로 노하우가 풍부합니다. 잘하는 일 계속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합격입니다!” ◆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 지원내용 우선지원대상기업 : 월 80만원 지원 중견기업 : 월 40만원 지원 ▶ 3개월 단위로 최대 1년간 지원 ▶ 사업주가 지급한 임금의 80% 한도로 지원 - 적합직무 & 지원규모 확대 대상직무 : 242개 지원예산 : 243억(20년 193억) 지원인원 : 5,100명(20년 4,200명)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 활용! 고용기회 확대! - 신청방법 직접제출 :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 제출 온라인 접수 : 고용보험 홈페이지 → 로그인 → 기업회원 서비스 → 고용안정장려금 → 통합장려금(2017년 이후) → 고용창출 장려금 ◆ 기업 대표들이 얘기하는 신중년 #A사. 많은 경험으로 인한 문제 대응력이 뛰어납니다. #H사.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이 높습니다. #M사. 말하지 않아도 솔선수범하여 업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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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여의도서 깐부 맺자!˙˙˙영등포구, 제2차 붐업프로젝트 '플레이 스케이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의도 신영증권(국제금융로8길 16) 앞마당이 즐거운 놀이터로 변신한다. 영등포구는 2021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의 제2차 붐업프로젝트인 ‘플레이 스케이프(Play Scape)’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신영증권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운매니지먼트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서 생활하는 각 주체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일한 장소에 야외 영화관과 시티캠핑존, 어반 가든 등의 휴식공간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시네마 스케이프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프로젝트다. 행사가 열리는 신영증권 앞마당은 지난 6월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해 영등포구, 신영증권, ㈜프룸이 함께 체결한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지역협의체 참여 협약’을 통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다 활동적이고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전통놀이 한마당과 3D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꾸려진다. 현장 접수를 통해 모인 20~30명의 신청자들과 함께 ▲넷플릭스 화제작인 ‘오징어게임’ 속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제기차기 등의 게임을 진행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박진감과 긴장감을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하여 행사 진행요원들이 핑크색 의복을 착용하고 게임진행 방식을 일부 차용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착시현상을 유도하는 3D 트릭아트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들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행사의 취지가 여의도의 매력을 알리고 함께 즐기기 위함인 만큼, ▲여의도를 주제로 한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새로운 시각에서 여의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에 대한 방문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견 수렴, 개선안과 홍보 강화방안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플레이 스케이프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기상 상황에 따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구는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문자 QR 체크인, 발열체크, 손소독 등의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실시하고, 행사 참여인원을 99명 이내로 제한, 참여인원의 질서 유지를 위해 방역전담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행사장 환경 정비,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힘쓴다. 향후 구는 도시관리의 주체를 행정기관에서 민간 주도의 전환을 꾀하는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운영 목적을 살려, 민‧관이 함께 지역활성화와 도심활력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형’ 도시관리 운영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플레이 스케이프에서 함께 뛰어놀며 코로나19로 인한 근심과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의도의 다양한 매력을 흠뻑 경험하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추진에 힘써, 여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명실상부 글로벌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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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서울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세 번째 전시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한양도성박물관에서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2021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를 11월 9일(화)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개최한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실시 중인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세 번째 전시로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915년 도로 확장 과정에서 헐린 한양도성의 서문(西門), 돈의문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오늘날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돈의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서쪽을 지키던 문으로, 중국에서 오는 사신을 맞이하고, 능행(陵行)이나 사냥을 위한 왕의 행차가 드나들던 중요한 문이었다. 일제강점기 돈의문의 철거 과정을 통해 근대 한양도성 해체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도성의 서문'과 '성문을 헐다'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도성의 서문’ 부분에서는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서쪽 출입을 관장하였던 돈의문의 역할과 변화상에 대해 살펴본다. 돈의문이 새문 혹은 신문(新門)이라는 별칭으로 더 익숙하게 불렸던 이유와 돈의문을 드나들었던 다양한 목적의 행렬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성문을 헐다’ 부분에서는 일제강점기 돈의문이 헐리게 된 경위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양도성 성문 훼철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철거 전 돈의문의 모습을 촬영한 각종 사진 자료와 함께 당시 한양도성의 성문들이 처했던 수난의 역사를 알기 쉽게 희화적으로 풍자한 애니메이션이 함께 전시된다. 전차의 등장에도 자리를 지키던 돈의문, 헐값에 무너지다. 성문이 본래의 역할을 잃고 사라졌다는 것은 수세기동안 유지되었던 중세도시 한양의 체제가 해체되었음을 의미한다. 돈의문의 철거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식민도시 경성으로 바뀌는 근대 전환기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시에는 철거 전 돈의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입체경과 입체사진 등이 함께 전시되는데, 관람객들이 직접 입체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였다. 기획전을 연계한 답사 프로그램 및 특별 강연도 운영된다.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기획 전시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19일 진행되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특별 강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좌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11월 26일과 12월 3일에 차례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한양도성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획전시 종료일인 2022년 3월 6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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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음악의 선율로 전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을 앞두고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야외극장)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09년에 민간에서 시작해오다 2015년부터 보훈처에서 주관하여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감사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잘 지켜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튜어트 메이어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초청으로 방한한 7개국 40여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함께하여 특별한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소리 아나운서 사회와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 지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회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는 것으로, 해군 군악대의 유엔참전국의 군가 메들리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이세희, 바리톤 안희도,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 스타스’와 ‘리틀 엔젤스’ 등이 출연하며, 서초교향악단의 영화음악 메들리로 공연이 마무리된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음악회는 내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를 앞두고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하다 산화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로써, 울려 퍼질 힘찬 군가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평화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쳤던 영웅들을 가슴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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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서울시 겨울철 건강 지켜주는 전통음식, 비대면 요리교실에서 배워가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환절기 감기예방에 효능이 있는 전통 차와 겨울철 전통음식을 배워보는 「전통음식 비대면 무료강좌」에 참여자 300명을 11월 9일 오전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15일~11월 17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15일에 진행되는 전통 차 강좌에는 △ 전통 차류 5종(귤강차, 계강밀차, 국화진피차, 무꿀차, 황두아배차)/ 16일 전통만두 강좌에는 전통만두 빚기와 새해 떡국만들기/ 17일 청국장 강좌에는 청국장의 효능을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통 차 강좌는 고은정 전통발효전문가, 전통만두 강좌는 원향란 한식 전문가, 청국장 강좌는 이원숙 한국발효장류진흥협회 서울지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1일 100명)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통 차와 겨울에 즐겨먹는 다양한 전통음식 교육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전통음식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통음식 비대면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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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서울시, 클래식‧도서‧토크… 11월 인문학콘서트로 문화감성 충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깊어지는 가을, 사색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에서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성당, 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들로 가을의 정취와 특색을 더한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에는 서울도서관에서 『플랫폼의 생각법 2.0』저자인 이승훈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플랫폼’이라는 용어의 개념 및 확장이 경제적(비즈니스) 관점에서 지니는 파급효과와 가치창출 등을 살펴본다. 저자인 이승훈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작중이며 네모파트너즈 어드바이저리 부문 대표이다. CJ그룹 경영연구소장(2012-2014, 그룹미래전략수립, 회장보좌), 인터파크 총괄사장(2009-2012, 사업포트폴리오 관리, 그룹전략 수립)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플랫폼의 생각법 2.0』, 『플랫폼의 생각법』, 『중국 플랫폼의 행동★방식』,『Subscription:구독전쟁』등이 있다.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완료한 선착순 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2021 퇴근길 콘서트 : 음악과 청년, 청춘에 귀 기울이다'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의 청년기 작품과 함께 MZ세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과 인문학이 함께하는 콘서트다. 서울시향 현악 앙상블 단원 20명이 데이비드 이의 지휘 아래 작곡가 시벨리우스, 스크랴빈, 베베른, 브리튼의 청년기 시절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토크에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작가 임홍택과 피아니스트이자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인 조은아가 참여해 청년세대의 관심사와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연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단계의 방역수칙에 따른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에는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의 토크쇼 ‘流(류), 현재를 새겨 미래로 흐르다’가 개최된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예술감독 고선웅, 국악인 이희문 등 10명의 예술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 문화상 토크쇼는 토크와 문화공연을 통해 서울시 문화상을 기념하고, 수상자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다. 노들섬 노들서가에서 진행될 이번 토크콘서트는 ‘새기다’, ‘확장하다’의 두 가지 주제로 박창수(더 하우스콘서트 대표), 김각한(한국전통각자보존회 이사장) 등의 수상자가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기록’의 힘과, 장벽을 넘는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서울시 문화포털 누리집과 서울시 문화본부 SNS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11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김수영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기념강좌 '시인 김수영, 긍지의 100년'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저자 김응교 교수(시인, 문학평론가)가 김수영의 중요 시를 새로운 자료 등으로 풀어 총 5회에 걸쳐 강연한다. 김응교 교수는 현재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에 재직중으로 주요저서로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삼인, 2021. 근간),『처럼-시로 만난 윤동주』(문학동네, 2016), 『서른세 번의 만남-백석과 동주』(아카넷, 2021),『시네마 에피파니』(새물결플러스, 2021), 『일본적 마음』(책읽는고양이, 2018) 등이 있다. 강좌는 김수영 시인의 삶과, 그를 둘러싼 시대의 거대한 변화를 기준으로 다섯 회차로 나누어 구성된다.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 4.19 혁명 등 굴곡진 시대의 상황을 겪으며 시대의 삶과 힘을 표현한 김수영 작가의 대표적인 시를 만난다. 강좌는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강좌 신청을 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본부의 11월 인문학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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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 상품 500여 개 40% 할인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11. 1.)에 발맞춰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11월 9일부터 재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행 할인권은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안전과 건강을 결합한 상품을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여행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본인에 한함)에게는 여행 후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무료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모든 국민들이 이번 여행상품 할인권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이루어진다면 일상 회복이 더욱 빨리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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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연구개발 통합 추진·관리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9일,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했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콘진원(콘텐츠),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각각 진행하던 연구개발(R&D)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최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질적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 적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2022년 정부안을 기준으로 예산 총 1,328억 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러한 기술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전년도 1,139억 원에 비해 16.5%가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는 최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접목해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분야의 선도 핵심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세계 가상 공연 핵심기술 개발’,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술진흥센터의 출범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 등 문화소비 유형의 변화로 인해 문화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1-09
  •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문화 재(財)테크 체험여행지 3곳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가을 나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문화 재(財)테크 체험여행으로 재(才)*테크해 보자. * 재財 : 재물, 보물 재才 : 재주,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 체험여행 떠냐기 전 효과적인 핵심파악으로 예습해보자! #호압사 서울을 위협하는 불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고자 태조 이성계가 창건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 #부거리 옹기가마 부창마을의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작을 피워 사용하는 길이 22m를 자랑하는 대포가마(통가마) #광산 김씨 종가 예학(禮學)의 기본적인 체계를 완비하고 송시열에게 학문을 전하여 기호학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계(沙溪) 김장생과 신독재(愼獨齋) 김집을 대표로 하는 곳 ◆ 치유와 염원의 상징 약사불의 호압사···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원을 말해봐 - 절에서 체험하는 4차산업 호압사 약사불에 대한 의미를 4차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 - 일정 : 11월 6일, 13일 - 장소 : 호압사, 사이언스큐브 - 대상 : 초등생 가족 회당 4~5가족 내외 - 참가비 : 무료 [신청 및 문의] 교육나눔협동조합 ☎02-802-1101 ◆ 김제 사또 출두야···전라북도 김제시 부거리 옹기이야기, 옹기종기 음악회 & 숨 쉬는 옹기 만들기 체험 옹기가마 불 때기 퍼포먼스, 고사 세러머니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부거리 옹기가마 탐방과 옹기 흙 만들기, 머그잔 빚기 체험 프로그램 - 일정 음악회 : 11월 6일 14시 옹기 만들기 : 11월 20일 14시 - 장소 음악회 : 백산면 부거리 옹기 만들기 : 김제 동헌 - 대상 : 시민 누구나 - 참가비 : 무료 [신청 및 문의] 금영회 ◆ 명문가의 품격, 불천위제사···충청남도 논산시 종가의 정성 호서지역 명문 종가인 광산 김씨의 전통제례주, 전통 저장 등 종가내림음식 체험 - 일정 : 11월 4일, 11일, 18일, 25일 - 장소 : 의정공 김국광 종택 - 대상 : 일반인 20명 - 참가비 : 무료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1-09
  • 교육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수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 수능 당일 방역 준수사항 -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밸브형, 망사형 마스크 금지 (KF94, KF80, KF-AD 등 사용 권장) - 손 위생 철저 (손 씻기, 손소독) -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 지참 자기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고 점심 식사 하기 - 시험 중 코로나 증상 발현 시 감독관에게 알리기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코로나 증상 [11.4.~11.17. 수능 특별 방역기간]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켜주세요. •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 준수 • 밀폐·밀집·밀접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 소모임 등 외부대면 접촉 자제 • 대면 접촉 수능 응원 자제 • 수험생 의심증상 발현 즉시 진료·검사 • PCR 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수능 전날(11월 17일)은 22시까지 보건소 운영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1-09
  • 식약처, 어린이 보는 TV 속 유해식품 광고 규제 나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안내합니다! ◆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오후 5~7시에 방송하는 모든 TV프로그램에서 광고 제한 • 유튜브 등 신규 매체 관리 미비 • 편의점에 대한 별도 영양관리 정책 없음 • 어린이 기호식품 프랜차이즈(가맹점 50개 이상) 영양성분 표시, 열량만 강조표시 (’25년 이후) • 어린이 주시청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TV광고 제한 • 뉴미디어 관리 기반 마련 • 편의점 내 저염·저당제품 등을 진열판매하는 ‘어린이 건강코너 시범사업’ 실시 •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탄산음료 등에 대해 당류 강조 표시 ◆ 모든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 있는 급식을 제공하겠습니다. (현재) • 급식소별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배식까지 급식업무 개별 기록 관리 •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소 현장지원(연 6회) (’25년 이후) • 스마트어린이급식관리시스템 도입하여 급식관리 표준화와 자동 통합관리 실시 * 식재료 검수 관리, 인공지능(AI) 활용 식단 제공, 사물인터넷(IoT) 활용 온도 관리 등 • 급식소별 전담영양사 지정·운영해 맞춤형 위생·영양 지원 ◆ 성장과정에서 맞춤형 식생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 식생활 교육 등 지원 (’25년 이후) • 성장과정별 식생활 프로그램 지원 확대 * 어린이집 표준 식습관 프로그램 보급, 식생활 교과 개설 고등학교 확대 등 • 식습관 분석으로 맞춤형 교육, 교육용 게임 개발 등 체험형·온라인 교육 강화 • 농어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영양프로그램 운영 * 튼튼먹거리 탐험대 교육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 ◆ 빅데이터 구축으로 규제과학 정책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 나트륨·당류 등 영양정보 DB(약 5만 건) 제공 (’25년 이후) • 식품영양정보 DB 대폭 확대(10만 건 이상) • 어린이집·학교 등 급식시스템과 식품영양정보 DB연계해 식단 개발 활용 • 어린이 식생활 기초 통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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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언택트 시대, 책으로 예술을 넘다!" 양천구, 제8회 양천 북 페스티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천구는 양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8회 양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 책으로 예술을 넘다!”를 주제로 도서관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를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풀어낸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책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함으로써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일에 진행되는 오프닝 스페셜 행사에는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지역주민이 ‘아주 특별한 북 버스킹’을 통해 책으로 호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학평론가 허희 작가가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와이준의 재즈 연주가 곁들어질 북버스킹에서는 애독가로 알려진 김 구청장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소개하고, 선정 도서 중 나누고 싶은 문장을 낭독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어 진행될 저자와의 만남 ‘우리가 사랑한 독립출판’에서는 ‘애정결핍’의 고선영 작가,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의 김지선 작가 등과 함께 독립출판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코너가 진행된다. 구민이 직접 낭독자로 참여하는 낭독콘서트 ‘예술을 담다! 책을 듣다!’에서는 양희은 작가의 ‘그러라 그래’,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 윤대녕 작가의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이 구민의 낭랑한 목소리를 통해 해바라기 홀에 울려 펴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도서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다함께 타타타’ 수강생들이 클래식 타악기로 리듬감 넘치는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북 토크와 분위기 있는 재즈 연주가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도 진행된다. 시와 사랑에 빠진 공학도 시인 오은, ‘위트앤시니컬’ 책방지기 시인 유희경, ‘소란’의 작가 박연준 일명 ‘미친 케미(조합)’를 자랑하는 세 명의 시인이 문학과 예술에 대해 구민 100여 명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자랑하는 문재즈밴드가 환상의 재즈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2~13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 앞마당에서는 ‘프리마켓’, 증강현실을 이용한 ‘포토존’,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달고나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8일부터 13일까지 양천구립도서관 9개소와 5곳의 동네 책방에서 미션을 수행한 후 스탬프로 인증하면 양천문화재단 공연관람권을 주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열린다. 더불어 양천구립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키워드만 공개한 채 대출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슬기로운 BOOK 집콕생활’도 기대해봄 직하다. 제8회 양천 북 페스티벌의 참여신청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천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을 단풍만큼이나 아름답고 특색있는 양천구만의 예술적 감성과 도서관이 결합된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구민 여러분들께서 설렘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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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11월엔 서울로 여행가자! 서울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 선보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 · 여행의 트렌드가 비대면 형태, 안전과 힐링 추구, 소규모로 떠나는 흐름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행 떠나기 좋은 11월(11.8.~11.30.)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MBTI 트립’, ‘한옥개스트’, ‘서울여행을 부탁해’, ‘캠핑스테이’ 등 총 4가지 테마로 제작된 영상들은 안전, 힐링, 비대면, 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요즘 MZ세대가 주목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반려동물, 캠핑 등 흥미로운 소재로 서울의 인기 장소와 문화,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MBTI 트립」 편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MBTI 성격유형’ 소재를 여행과 접목시켰다. ‘MBTI 성격유형별 여행스타일’을 테마로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E유형, I유형을 대표하여 맞춤형 서울 여행코스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한옥개스트」 편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서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여행을 부탁해」 편에서는 안지영 역사해설사와 박상영 작가가 출연하여 서울의 역사적인 가치와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서울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캠핑스테이」 편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집콕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콘텐츠이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풍경과 현장의 소리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랜선여행 영상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 송출된다. 각 영상에 댓글로 시청 후기를 자유롭게 게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전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영상에 소개된 요트 탑승 및 네온 만들기 체험권,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영상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서울로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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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외전시장 개장 1주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야외전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이하였다. 멸실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의 유적이 2013년 처음 발견됨에 따라 189m에 달하는 성곽 매장유구의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1월 12일부터 야외전시장이 개장되었다. 한양도성은 14세기 조선왕조 태조 때 최초로 축성된 이후 세종, 숙종, 순조에 이르기까지 크게 네 차례의 보수와 수축을 통해 완성되었다. 유적전시관은 이러한 한양도성의 역사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동안 지어진 조선신궁의 배전터와 방공호, 그리고 광복 이후 조성된 분수대 등 서울의 역사적 층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래 올해 10월말 기준 누적 방문객이 710,907명에 달하는 등 월 평균 71,091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11월 셋째 주부터는 전시 유적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해설 프로그램이 정상화된다. 해설은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인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2회(10시, 11시 30분), 오후 2회(14시, 16시) 한국어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영어해설도 2회(10시 30분, 15시) 제공된다. 야외전시장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유적전시관과 한양도성을 알리고자 개장일 당일인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은 홍보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야외전시장 곳곳에 무료로 포춘 쿠키가 제공되고 관람로를 따라 안내판을 자세히 읽어보면 풀 수 있는 한양도성 관련 퀴즈를 현장에서 응모하고 당첨되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와 앱을 다운로드한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 9월부터 유적전시관에서는 한양도성 전 구간을 모두 걷고 인증하면 서울시장 명의의 완주인증서도 발급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돌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도성을 걸으며 완주인증서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적전시관에서 완주인증서 발급 사전신청을 하는 시민 선착순 200명에게 순성키트를 증정한다. 야외전시장 개장 1주년 홍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누리집)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백운석 과장은 “유적전시관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도 보고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달리하는 남산의 자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라고 말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양도성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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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울산시, 관광전문기자협회와 울산관광 알리기 착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광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 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전문기자협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여행정보신문, 한국관광신문, 교통관광신문, 티티엘뉴스 등 14개 매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은 먼저 올해 발견 50주년이자 지난 2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반구대 암각화 방문한다. 이어 울산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달고나, 고무줄놀이, 오징어 게임 등을 체험해 옛 시절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 그랜드휠(회전관람차)’을 탑승해 울산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 관광상품을 이용한 체류형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및 고래창고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행사를 끝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매체에 산업과 역사 · 문화, 천혜의 관광지가 어우러진 울산의 관광지들을 소개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나아 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답사에 참가한 기자들이 소속된 매체들은 각 시도별 관광협회를 비롯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등 다양한 구독자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관광전문 언론사들로 울산시는 이들 매체와 울산이 관광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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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개인용 온열기, 이렇게 사용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날씨가 추워지면서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졌는데요. 개인용 온열기를 낮은 온도로만 사용했어도 장기간 열에 노출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사용 주의사항과 화상 대처 요령, 함께 볼까요? ◆ 개인용 온열기 사용 주의사항 - 사용 전 전원부를 확인하고 사용 후에는 전원 차단! - 어린이·노약자는 온도 변화에 대해 민감하지 않아 사용 시 보호자의 보호 필요! - 감전 위험이 있어 액체 접촉 주의! - 접어서 사용하거나 특정 부위에 무거운 압력이 가해질 경우 화재 위험이 있음 - 잔열이 남아있는 상태로 보관 시 화재 또는 고장 주의 ◆ 저온화상 이렇게 대처해요 - 화상 부위의 열을 내리기 위해 흐르는 차가운 물로 10~15분 정도 식혀요. - 얼음팩을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하세요. - 소주나 감자 등을 얹는 민간요법은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자제하세요. - 피부를 식힌 후엔 깨끗한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감싸고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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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고용노동부, [중장년 고용 A to Z] 계속고용장려금 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령자가 주된 사업장에서 더 오랫동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계속고용장려금 지급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 고령 근로자는 고용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기업은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귀한 제도! 고령자 대상 계속고용제도 지원요건, 혜택 등 자세한 개정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대표님, 저도 곧 정년인데... 계속 근무할 수 있을까요?” “돈 워리,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게 해줄게! 나만 믿어!” “금보다 귀한 우리 경력 직원, 60세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 [계속고용장려금] 중소중견기업의 근로자가 주된 일자리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정년이후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사업주를 지원 “1인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고요?!” [중장년 고용 A to Z] Q. 계속고용제도란? ▶ 3가지 유형을 말하며 기업의 여건에 따라 선택 가능 ① 정년을 1년 이상 연장 (정년연장형) ② 정년을 폐지 (정년폐지형) ③ 정년의 변경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1년 이상 재고용 (재고용형) ▶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을 통해 도입 필수 Q.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요? ① 정년을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이 ② 계속고용제도를 취업규칙 등에 명시적으로 도입하여 ③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경우 “지원금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퇴직시키기 아까운 직원을 계속 고용할 수 있게 해주니 참 좋은 제도구만!” [지원대상] - 중소·중견기업 사업주 [지원금액] - 1인당 분기별 90만원 (월 30만원) * 근로자별 최대 2년간 지원 (매분기 피보험자수의 30% 한도) [제출서류] - 계속고용된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 월별임금대장 및 임금지급 증빙서류 - 정년운영 및 계속고용제도 도입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 (취업규칙, 단체협약, 인사규정 등) - 정년을 실제로 운영한 사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제출 (10인 미만 사업장) [신청절차] - 매분기 다음달 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고용센터에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재고용제도 도입 시 유의하세요] ▶ 일부 근로자만 선별적으로 재고용하는 것은 인정 불가 ▶ 다만, ‘재고용하지 않을 수 있는 기준’을 명시한 경우 인정 “김부장,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우리 회사를 위해 함께 해주겠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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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11월 주요 시행법령 한눈에 보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월 주요 시행법령, 이렇게 달라집니다! [11월 11일 시행] 「건축법」 오피스텔 등의 재건축 활성화 • 오피스텔 등을 재건축하려는 경우 집합건물법에 따른 재건축결의*가 있으면 해당 토지 지분 등의 전체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아도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함 * 구분소유자의 5분의 4 이상 및 의결권의 5분의 4 이상의 결의 [11월 18일 시행]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보호대상장애아동의 가정위탁 활성화 • 보호대상장애아동에 대한 가정위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정책을 강구하도록 함 [11월 19일 시행] 「근로기준법」 부당해고 구제의 실효성 제고 등 • 원직복직이 불가능한 경우의 부당해고 금전보상 근거 마련 • 부당해고 구제명령 불이행에 대한 이행강제금 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 • 임금 구성항목·계산방법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 교부의무 규정 • 임신 중인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 조정 신청 근거 마련 [11월 19일 시행]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필수업무 종사자의 보호 및 지원 • “필수업무*”와 “필수업무 종사자”를 정의함 *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또는 사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로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업무 • 고용노동부장관이 필수업무 및 종사자의 지정, 종사자·보호 지원을 위한 사항 등을 포함하는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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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목욕탕·헬스장 출입 위한 ‘방역패스’ 발급 방법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로 확인해주세요. Q. 접종증명·음성확인서가 필요한 시설은 어디인가요? - 유흥시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X, 의학적 사유 X, 18세 이하 X) - 경마·경륜·경정/카지노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X, 18세 이하 X) - 실내체육시설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 18세 이하 ○) - 노래연습장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 18세 이하 ○) - 목욕장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 18세 이하 ○) - 의료기관·요양시설의 면회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X, 18세 이하 X) -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 • 미접종자 중 예외 인정범위 (PCR음성 ○, 의학적 사유 X*, 18세 이하 X*) * 당사자 본인 이용 시 예외적인 경우 허용 가능(예: 12세 미만 등) ◆ 이용자용 시설 이용 전, 전자증명서(COOV앱 등) 또는 종이증명서를 준비해주세요. Q. 접종증명·음성확인서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 접종완료자 • 유효기간 : 접종완료일로부터 14일 이후부터 • 증명서 양식 및 발급장소 전자증명서 → COOV앱, 전자출입명부 종이증명서(예방접종증명서) → 접종기관 또는 전국 보건소, 온라인 예방접종 스티커 → 행정복지센터 - PCR 음성확인자 • 유효기간 : 결과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 • 증명서 양식 및 발급장소 : PCR 음성확인문자 / 종이증명서(음성확인서) →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 코로나19 감염 후 격리해제자(완치자) • 유효기간 : 격리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증명서 양식 및 발급장소 : 종이증명서(격리해제확인서) → 격리 관할 보건소 - 만 18세 이하 청소년 • 유효기간 : - • 증명서 양식 및 발급장소 :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예외자 • 유효기간 : - • 증명서 양식 및 발급장소 :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서 → 전국 보건소(의료기관 진단서 지침) * 전자증명서 발급, 온라인 발급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 ◆ 사업자용 Q. 접종증명·음성확인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1. QR코드 확인 • 준비사항 :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단말기(휴대폰 또는 태블릿 PC), 대표자(시설책임자) 명의의 휴대폰, 시설관리자용 앱 설치 • 확인절차 : 시설 출입 시, 개인별 생성된 QR코드 스캔 • 증명서 : 전자증명서(COOV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 * 네이버, 카카오, 토스, 통신 3사 PASS앱(SKT, KT, LG) 2. 종이증명서 본인 확인 • 준비사항 : 별도 준비사항 없음 • 확인절차 : 증명서(종이 또는 문자)와 본인 확인(신분증) 후 이용 • 증명서 : 종이증명서, 문자메시지(PCR 음성확인문자) 3. 증명서의 유효기간 확인 - 접종완료자 • 증명서 :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스티커 • 유효기간 : 접종완료일로부터 14일 이후부터 - PCR음성 확인자 • 증명서 : PCR 음성확인서 또는 문자 • 유효기간 : 음성 결과 통보받은 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 코로나19 감염 후 격리해제자(완치자) • 증명서 : 격리해제확인서 • 유효기간 : 격리해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예외자 • 증명서 :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서 • 유효기간 : 별도 기한 없음 ※ 일반 식당, 카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이지만, 사적모임 인원(미접종자 4인 포함, 수도권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을 확인하기 위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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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보청기는 크게 이식형과 비이식형의 두 종류로 나뉘며 본 카드뉴스는 비이식형 보청기에 국한하여 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청기란? 소리를 증폭하고 공기전도 방식으로 전달하여 난청인의 청음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입니다. ◆ 보청기 유형 ① 귀걸이형 ②귓속형 ③외이도형 ④고막형 ◆ 올바른 사용방법 ① 나에게 적합한 유형 선택(의사의 처방 및 상담 후) ② 보청기 착용 후 적응기간이 필요(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을 권고) ③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조정(전문가를 통한 피팅) ◆ 사용 시 주의사항 ① MRI 검사 시 보청기를 빼주세요! 강한장기장은 보청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처음 보청기 착용 시 운전 또는 정밀기계 작동 등을 삼가해 주세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③ 음질에 영향이 있을 시 다른기기와 멀리두세요. (예: 휴대폰, 라디오 등) ④ 귓속 삽입형의 경우 중이염 발생에 주의하세요. 귓속습진, 중이염, 알레르기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또는 의사와 상담하세요! “보청기 대신 음성증폭기를 사용하지 마세요.” 음성증폭기는 난청이 아닌 일반인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전자제품입니다. 출력이 높은 음성증폭기는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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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정선군, 황금빛 힐링 명소 은행나무 “천년의 숲” 조성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에서는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를 만큼 수억 년의 지구 역사와 함께한 신비의 식물인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활용한 “천년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강인한 생명력과 황금빛을 띠는 은행잎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천년의 숲(은행나무 군락지)을 조성해 정선아리랑과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명소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와 봉정리 산11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년의 숲은 3.96ha 규모로 은행나무 군락지, 수변 산책로,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치유 힐링 숲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천년의 숲(은행나무)에 950여 주의 은행나무 이식을 완료하고 전망데크, 벤치 및 안내판 등 주변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천년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방치된 유휴지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경관 숲으로 자연 친화 생태체험 치유의 숲인‘천년의 숲’을 조성해 정선아리랑 등 역사와 문화, 청정 자연을 적극 연계한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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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서울역사편찬원, 한양도성부터 남산의 부장들까지 다룬 답사기 발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온 세상을 물들인 단풍 구경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단풍 구경을 ‘놀이’라 부르는 것은 천천히 풍경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 것 같다. 서울의 단풍 명소 중에는 한양도성 내사산의 하나인 남산도 있다. 이번 가을 남산에 풍성하게 그려진 역사를 찾아보며 찬찬히 남산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보면 어디에서나 보이는 것이 있다. 지금은 N서울타워로 불리는 이른바 남산타워이다. 커다란 전파송출탑은 밤에는 조명으로 빛이나고 드라마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해 남산의 상징, 서울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남산타워 앞 팔각정 터가 조선시대 봄가을 초제를 지냈던 목멱신사라는 사실이나 광복 후 국회의사당의 건립후보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학자와 서울시민이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의 프로젝트다. '서울역사답사기5 –남산 일대'는 인왕산ㆍ북악산ㆍ낙산 일대에 이어 마지막 내사산인 남산을 답사한 결과물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매년 시민과 역사가가 함께 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천년의 시간 속에 포함된 ‘자연적 요소(산과 강)+인문적 요소(수도와 길)+사람의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며 외사산, 내사산, 한강, 수도, 길, 근현대, 인물 등을 주제로 오늘날 서울 일대를 다양하게 답사한다. 이 책은 ‘서울에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가?’가 아니라 ‘서울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는 단순히 문화재를 살펴보는 것이 아닌 스토리, 사람, 지역의 역사란 관점에서 답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책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남산을 살펴보고 있다. 중구 명동, 회현동, 필동, 장충동, 후암동, 한강로동, 동부이촌동 등 남산 인근을 구석구석 정리했기 때문에 7개의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에 관심이 있다면 한양도성과 남산에 살았던 선비들의 풍류의 자취를 찾아 답사해보길 바란다. 숭례문부터 시작해 남산공원 백범광장, 팔각정, 봉수대 등 한양도성길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오르막을 따라 백범광장까지 걸으면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성벽유적을 전시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국가제사를 지낸 목멱신사 터였다는 팔각정 등 볼거리가 제법있다. 또한 한양도성 성돌에서 석수의 이름이나 지역명이 적힌 각자성석을 찾아보는 답사를 하는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잘리고 헐린 성벽이지만 유서깊은 서울역사를 되짚을 수 있는 코스이다. 남산 자락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흔적도 남아있다. 남산에 살았던 이름난 선비로는 동악시단을 만든 이안눌, 남산 주변에 집을 짓고 살았던 정약용, 오성과 한음으로도 유명한 이항복도 있다. 또한 대를 이어 명문세가를 이뤄 회동정씨로도 불렷던 동래정씨 일가와 관련한 일화도 있다. 장충단 비, 동악시단비, 노인정터, 쌍회정 터, 회현 은행나무 등 지금은 그 자취들이 어렴풋이 남았지만 도성 사람들의 터전이 되었던 남산을 새롭게 살필 수 있다. 두 번째 주제는 남촌을 통해 남산 들여다보기 이다. 일제강점기 남촌이라 불린 일본인들의 흔적과 이들과 투쟁했던 독립군의 걸음을 따라 가보자. 명동역 9번 출구에서 시작해 회현동을 거쳐 회귀하는 코스이다. 이 일대에는 명동예술극장(옛 메이지좌),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옛 조선은행), 신세계백화점 본점(옛 미츠코시백화점), 남대문로 2층 한옥상가, 문화역서울284(옛 경성역) 등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자리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다. 또한 남창동 봉제골목과 회현역 일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위 문화주택이라 불렸던 건물들이 남아있다. 일제 침략의 터전인 만큼 나라를 찾기 위한 치열한 독립운동의 기운도 서려있다. 명동성당 앞에서 이완용을 처단하고자 했던 이재명의 의거 터를 살펴보고, 전재산을 희사해 항일투쟁에 헌신한 이회영ㆍ이시영 6형제 집터,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진 나석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은행 앞 광장에 작은 표석으로 남은 3.1운동 당시 항거의 모습과 노장투혼을 펼친 옛 서울역 앞 강우규 의거터까지 거리마다 독립의 혼이 담겨있다. 세 번째 주제는 남산의 그림자를 따라가보는 답사 코스이다. 명동 1번 출구로 나와 언덕을 올라 서울유스호스텔까지 길을 걷다보면 1905년 일제가 통감부를 두며 만든 통감관저 터가 있다. 최근 ‘국치길’로 명명된 소파로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늘날 숭의여자대학교, 남산원 등이 일제강점기 경성신사, 노기신사 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민지배의 정점은 남산의 경관마저 바꿔버린 조선신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소파로의 연원이 조선신궁의 동참로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일상에서 지나쳤던 역사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일제가 떠난 남산의 공간은 다시금 권력과 관련한 상징물로 다시 채워지게 되었다. 조선신궁 자리에 세웠다 4.19혁명으로 사라진 이승만 동상, 산업화 시기 서둘렀던 서울 개발의 흔적인 회현제2시범아파트도 있다. 소파로를 따라 남산제1호터널까지 서울소방재난본부ㆍ서울유스호스텔ㆍ서울특별시 남산별관은 ‘남산간다.’로 상징되었던 중앙정보부 권력인 남산의 부장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마지막으로 남산을 답사한다면 오늘날의 용산, 남산의 지맥인 둔지산 부근의 역사도 살펴보면 좋다. 용산하면 떠올릴 수 있는 단어는 이방인이다. 조선시대 이곳은 양화진을 대신하여 개시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일제 때는 일본인들이, 광복 후에는 미군들이 점유한 땅이 되었다. 삼각지역에서 용산역 사이에는 일제강점기 용산에 거주했던 거류민이 남긴 낡은 건물들, 일제가 침략을 위해 건설하며 철도 클러스트를 이루었던 용산역ㆍ용산철도병원ㆍ용산철도관사 등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광복 이후 38도선을 내려온 월남민들이 만든 해방촌이나 미군기지가 들어서며 통째로 터전을 옮겨야 했던 둔지미 마을의 역사도 답사를 하며 살펴볼 수 있다. 용산 미군기지는 현재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교 관사로 사용되던 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가 시민에게 개방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예약 등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부록에서는 용산 일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김두한이 수감되기도 했다는 용산 위수감옥, 한미연합사령부대 등 주요 시설 답사기를 수록하기도 했다. 이 책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친숙한 남산의 다양한 역사를 소개했다는 점이다. 과거 고지도와 현장사진을 풍성하게 수록하여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 책을 따라 답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한 주제별 코스 지도를 수록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이번 답사기를 통해 남산에 담겨진 밝기도 어둡기도한 서울 역사을 알아보는 것은 보다 생생하고 또렷한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공감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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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대공원,‘바스락’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 즐겨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둘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단풍잎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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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역사박물관,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2번째 전시 '마야 : 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 사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 과테말라대사관(대사 마르코 툴리오 구스타보 치카스 소사)과 공동으로, '마야 : 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 교류전을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두 번째 전시로 시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과테말라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서울역사박물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서울역사박물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제페토) ⑦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12월 10일/ 청계천박물관) 전시는 한국과 과테말라의 외교 수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교류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과테말라 타칼리크 아바흐(Tak’alik Ab’aj)를 담은 사진 30점과 관련 영상, 마야 전통 의상 등을 전시한다. 한국과 과테말라는 1962년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과테말라시티에는 “서울로(路)”가 명명되어 있는데, 외국 도시명이 도로명에 도입된 최초의 사례이다. 타칼리크 아바흐는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140㎞ 떨어진 엘 아신탈시에 위치하고 있는 마야 고대 유적지로, 키체 마야어로 “standing stone(선돌)”이라는 뜻이다. 타칼리크 아바흐는 올멕(Olmec) 문명과 마야(Maya) 문명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야 유적지 중에서도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마야 문명은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17세기까지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앙아메리카의 오랜 역사를 가진 거대한 문명으로 문자, 예술, 건축, 수학, 달력, 천문학 등 발전된 문화를 갖고 있었다. 이런 마야 문명에 영향을 준 것이 바로 올멕 문명(기원전 1,200년~기원전 400년)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300여 개의 석조물이 발견되었고, 그 중 124개는 신화적 인물이나 상형문자가 정교하게 조각된 석조물이다. 지금은 타칼리크 아바흐 국립고고학공원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전시를 통해 올멕 문명과 초기 마야 문명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고, 멕시코에서부터 코스타리카까지 이어지는 고대 문명의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전시된 사진 중 일부는 나사(NASA)에서 활동 중인 우주항공사진가 세르히오 몬투파르(Sergio Montufar)가 촬영한 것으로 고대 유적을 천문학과 연계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 마야 전통 의상과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낯선 마야 문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 개막에 앞서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낯설었던 마야 문명을 가까이에서 만나, 과테말라와 중앙아메리카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 벗어나 과테말라로 떠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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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국제학술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종합연구관 문화유산콘텐츠제작스튜디오에서 ‘2021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021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국제학술포럼’은 유네스코 석좌 문화유산 분야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공유, 조사사업 및 연구지원사업 성과 발표, 향후 문화유산 분야의 지속가능한 교류네트워크 구축 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 2021 유네스코 석좌 운영 현황(김영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발표를 시작으로 ▲ 사진 측량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종욱 교수 조사팀), ▲ 캄보디아 문화재수리용 옻 분석(김지영 연구교수 조사팀) 등의 주제로 올해 조사연구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2부와 3부 발표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 수리·복원에 대한 해외 연구사례를 발표한다. ▲「캄보디아의 전통 옻칠 사용법 연구」(캄보디아 세계유산위원회 바나 리 위원장),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초기 건축도면과 역사적 건축물의 회화기록의 보존과 역사적 연구」(말레이시아 KW Yong 건축사무소 용 쿰 윙 대표), ▲「말레이 모스크 건축 중 목조건물의 문화·건축적 보존을 통한 ‘장소감’의 조성」(말레이시아 과학대학교 아지지 바하우딘 교수)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3부는 ▲「문화유산의 지역적 가치 측면에서 지역명의 중요성 조사」(인도네시아 세마랑 1945년 8월 17일 대학교 에코 누산티 전임강사), ▲「남인도의 숭배받는 강과 신성한 정착지 형태학의 관계: 남카르나타카 지방의 카베리 강의 사례를 중심으로」(인도 방갈로르 라마야 공과대학교 모나리자 바드와즈 부교수), ▲「페낭 조지타운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생존에 관하여」(말레이시아 과학대학교 림 요크 무이 부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유네스코 석좌를 활용하여 문화유산 보존·복원·활용에 대한 미래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문화유산 분야 교육·연구에서 활발한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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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문화재청, 배우 박진희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박진희 배우를 제1회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5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열리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한다.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박진희 배우는 평소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보존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5일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와 확대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위촉식이 열리는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년이 넘으며(추정),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으로,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진 생김새가 여느 은행나무와는 다른 특징을 보여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마을주민들은 매년 음력 7월 이곳에서 초하루 당제를 지내고 있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기념행사에는 박진희 배우의 자연유산홍보대사 위촉식, 장수동 은행나무의 소개와 관련 영상 상영, 국악그룹 ‘푸를나이 JOB CON(잡콘)’과 ‘이상’의 축하공연 등이 같이 열리며, 인천 남동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문화재청은 인천 남동구와 함께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박진희 배우와 함께 더 많은 국민들에게 자연유산을 알리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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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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