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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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권 표지 손상도 출입국 심사 거부사유
    ■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여권 분실 발견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간 후 여권 분실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2. 우리나라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여권발급신청서(재외공관용), 여권 분실신고서 등을 작성한 후 여권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TIP!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 여권사본, 여권번호, 발행 연월일, 여행지, 공관 주소 및 연락처 등을 메모해둬도 좋아요. ■ 여권 훼손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 공식적인 출입국 절차와 관계 없는 임의의 낙서나, 기념 스탬프를 날인한 경우 · 신원정보면에 얼룩이 있거나 사증란이 절취되는 등 훼손이 발생한 경우, 해외 출입국 심사 시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여권 표지 손상도 출입국 심사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중요해요! 이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여권 재발급이 필요합니다! ■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야 출국이 가능한가요? · 다수 국가들이 입국 시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요. ·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임박한 사실을 모르고 해외여행을 준비하지 않도록 6개월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신청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 참고하세요! 여권 만료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하기 (QR코드) ■ 여권 사진은 어느 정도까지 보정할 수 있나요? · 사진 편집 프로그램,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임의로 보정된 사진은 여권 발급 신청 시 허용되지 않을 수 있어요. · 특히, AI를 활용하여 편집, 가공, 합성, 창조 제작물 모두 여권 발급 신청 시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추가로, 어릴적 사진은 출입국 심사 시 거부사유가 될 수 있어요. 여권의 사진과 얼굴이 차이가 있을 경우 재발급을 권장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5-06-18
  • 나도 청년 매입임대주택 신청할 수 있을까?
    혼자 살고 있는 청년이라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내가 해당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1분이면 끝! Q1. 만 19세 이상~39세 청년이며 대한민국 국적인가요? · 대학생: 대상 확인 · 취준생: 대상 확인 · 외국인: 신청 불가 · 미성년자: 신청 불가 * 외국인은 신청 불가, 재외국민 주민등록 신고자에 한해 신청 가능 (No) 아쉽지만 대상이 아니네요. (Yes) 다음 질문으로 GO! ※ 든든전세주택을 검색해 보세요! Q2. 무주택자이며 혼자 살고 있나요? ex) 자취방, 고시원, 쉐어하우스 등 포함 1인 가구일수록 유리하며, 부모님의 주택 소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No) 부모님과 동거 중이면 아직은 어려울 수 있어요. (Yes) 다음 질문으로 GO! Q3. 월 소득이 약 153만원이하인가요?(2025년 기준) 1순위: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 2순위: 본인+부모 소득 100% 이하 3순위: 본인 소득 100% 이하 월 소득 153만원,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면 통과! ※아르바이트생, 취준생도 포함될 수 있어요! (No) 아직은 소득 기준 초과로 어려울 수 있어요. (Yes) 다음 질문으로 GO! Q4. 기존 청년 매입임대 거주자인가요? 다른 지자체에서는 신청할 수 있어요! (No) 동일 지자체 내 중복 신청은 불가하지만, 다른 지자체는 가능하니 확인해보세요. (Yes) 다음 질문으로 GO! [진단 결과] 당신의 점수는...? YES 3개 이상! 청년 매입임대주택 지원 대상 가능성 높습니다! * YES 3개 이하는 대상자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상담해보세요! LH청약플러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6-17
  • 예뻐서 키웠는데…마약?
    꽃이야? 마약이야? 예뻐서 키웠는데... 마약이었다? A씨는 올해 봄부터 5월 중순까지 아파트단지 내 화단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 31주를 재배 ■ 양귀비란?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처벌합니다!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 적발 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6-17
  • 해변가에 나타난 풍선?
    ■ 풍선의 정체, 작은부레관해파리(고깔해파리) · 전체적으로 푸른빛을 띠며, 구슬 모양의 촉수가 길게 늘어진 모양 · 해변가에 떠밀려온 비닐봉지처럼 보이며, 독성이 강하여 주의가 요구됨(5월~8월) ■ 우리나라에 출몰하는 해파리 (기존) · 노무라입깃해파리: 6월~12월 출몰 - 우리나라 전역에 출현 · 보름달물해파리: 5월~11월 출몰 -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보임 (신규) · 작은부레관해파리(고깔해파리): 5월~8월 · 꽃모자해파리: 6월~9월 · 유령해파리: 7월~11월 · 커튼원양해파리: 5월~9월 · 작은상자해파리: 4월~9월 ■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 해파리에 쏘인 즉시 물 밖으로 이동 · 쏘인 부위는 바닷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충분한 세척 * 수돗물, 알코올, 식초 사용 금지 · 남아있는 촉수는 나무젓가락, 신용카드, 핀셋 등으로 제거 · 통증이 있는 경우, 45°C 내외의 온찜질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 통증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 해파리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신고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수산 피해와 해수욕객 쏘임 방지에 활용됩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6-13
  • 치실 안 쓴다면, 양치 절반만 하는 거예요
    작지만 강력한 구강용품 당신은 몇 개나 알고 있나요? 알면 쓸데있고, 건강을 지키는 구강지식에서 지금부터 알려줄게요. (치약, 칫솔로만 부족하다고?) ■ 치실 초보자는 치실 손 잡이 사용도 좋아! 치실을 안 쓴다면, 하루 세 번 양치해도 '절반만' 닦는 거예요! 칫솔이 놓치는 틈, 치실로 해결해요! · 언제? 칫솔질 전 · 용도: 칫솔모가 닿지 못하는 치아 사이 청소 · 방법: 4~50cm로 자른 후 양쪽 중지에 걸어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어 톱질하듯이 왔다갔다 · 효과: 음식물잔사 제거로 잇몸염증, 입냄새 예방 ■ 치간칫솔 사이즈는 잇몸 공간 크기에 맞게 선택!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그는 치간 칫솔로 해결해요! · 언제? 칫솔질 직후, 칫솔질 항시 하기 어려운 경우 · 용도: 치실 대신 넓은 틈 청소 · 방법: 부드럽게 돌려서 넣어 칫솔모가 청소할 수 있도록 왔다갔다 · 효과: 잇몸 염증, 입냄새 예방 ■ 혀클리너 입냄새? 충치? 혀가 문제일 수 있어요! 이제 치아만 닦지 마세요! 혀 클리너로 관리해주세요! · 언제? 칫솔질 직후 · 용도: 구취 유발하는 혀 표면 설태 제거 · 방법: 혀를 세게 누르지 않고 가볍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주고 물로 헹구기 · 효과: 구취 제거 ■ 구강청결제(가글) 양치가 닿지 못한 틈, 구강청결제로 씻어주세요! · 언제? 외출 전, 칫솔질 하기 힘들 때 간이 이용 · 용도: 입냄새 제거, 세균 억제 · 방법: 30초 머금고 가글 후 뱉기 · 효과: 구취 완화, 충치균 수 감소 ■ 구강세정기(워터픽) 고압 물줄기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워터픽! 물로 닦아 주세요! · 언제? 정기적인 칫솔질 사이 시기 · 용도: 고압의 물로 음식물 잔사, 치면세균막 세정 · 방법: 치아에 수직되게 위치시키고 치아 사이에 물 분사 · 효과: 잇몸 마사지 효과로 잇몸 염증 감소 구강용품, 알고 쓰면 진짜 건강해집니다. 다음에는 알아두면 쓸데있고 건강을 지키는 구강지식 알려주러 올게요.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5-06-02

실시간 생활상식 기사

  •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 5가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폭염은 무엇일까요? (폭염주의보 33°C)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 35°C)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1. 더운 시간대 피하기(휴식하기) 한 여름에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삼가고 휴식하세요! 2. 통풍이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을 입고,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챙 넓은 모자 또는 양산을 챙기세요! 3.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15분~20분 간격으로 1컵(200ml) 정도씩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4. 식중독 예방하기 가장 중요한 청결! 음식을 먹기 전,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꼭 익혀드세요! 5. 온열질환 증상 대처법 숙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해요! <대표적인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 주요 증상과 대처법 (열사병) · 고온 다습한 곳에 오래 머무를 경우 ·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색으로 변함 · 고열과 심한 두통, 식은땀, 탈진 증상 ▶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물로 몸을 적시거나 얼음을 수건에 싸서 빠르게 체온을 내림 (일사병) · 태양 볕 아래 오래 머무를 경우 ·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얼굴이 창백해짐 · 무력감, 현기증, 두통 증상 ▶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찬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마시고 30분 안에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이동 출처: 중앙응급의료센터 폭염 시 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2
  • 내 가족을 지키는 ‘지문 등 사전등록’ 아직 안 되어 있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란?] 아동 등의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 [사전 등록제는 필수!] 사전에 정보를 등록해 둔다면 실종 시, 실종신고를 하지 않아도 경찰이 신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게 발견 가능 [신청방법] ① 안전Dream 사이트에서 등록. 단, 지문등록은 방문 *휴대폰으로 5분이면 OK! ② 가까운 경철서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 [6월 9일, ‘실종경보 문자’ 제도 시행]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신상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지문 등 사전등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평균 발견 소요 시간 단축! [문의처] 경찰청 아동청소년과 | 경찰청 홈페이지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2
  • 월 10만원씩 3년 저금하고 1440만원 받는 ‘이것’ 추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매달 30만원씩 근로소득장려금이 지급되는 청년저축계좌 추전해요!” 복따방 페친 김윤경님 사연 中 [청년저축계좌 추천합니다♥] • 대상 - 일하는 만 15~39세 미만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 지원내용 - 매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 추가 지원 ※ 장려금 지급요건 ① 꾸준한 근로 ②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③교육이수(연 1회씩 총 3회) ④지원금 50% 사용증빙 등 (지원예시) 본인 저축 10만원+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 = 월 40만원 → 3년간 약 1,440만원 • 신청 방법 -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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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7-22
  • 여름 휴가철, 캠핑장에서 식중독 피하려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휴가철, 꼭 지켜야 할 캠핑 음식 안전 수칙! [STEP1] 캠핑장 가기 전 장보기 “캠핑음식 장을 볼 땐 아래 순서를 지켜주세요” 가공식품(쌀, 통조림 등) → 과일/채소류 → 냉장보관 가공식품(햄, 요구르트 등) → 육류 → 어패류 [STEP2] 캠핑장에서 음식 조리·섭취 전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엔 꼭 기억해 주세요” - 조리 전, 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 조리 시 위생장갑은 필수! - 육류(중심온도 75℃), 어패류(중심온도 85℃)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기 - 어패류는 조리 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 [STEP3] 캠핑장에서 음식을 먹을 때 “캠핑장에서 안전하게 음식 먹기, 함께 지켜요!” ①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요리도구는 섭취용으로 쓰지 않기 ② 야생버섯, 설익은 과일 등을 함부로 채취·섭취 금지 ③ 마실 물은 집에서 준비하기 (계곡수, 샘물은 먹지 않기!) ④ 조리 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기 우리 함께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로 안전한 캠핑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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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7-22
  • 취업 이력서에 결혼 여부까지 적어야 하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취업 준비생 E씨는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공고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던 도중 출신지역과 결혼 유무 등 개인정보를 적는 항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취업하는데 왜 이런 개인정보까지 적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결혼했냐고? 결혼했으면 채용 안 한다는 건가? “입사지원서에 결혼 여부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나요?” NO! 채용절차법 상 입사지원서에는 결혼, 출신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는 금지됩니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 제4조의3)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혼인 여부가 문제라면 미혼, 기혼 여부만 물어보지 않으면 되는 건가요?” 미혼? 기혼?, 자녀 유무, 자녀 연령, 출산 계획, 시부모 유무 아닙니다. 혼인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의미합니다. “개인정보 요구 금지에는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나요?” 직무와 관련이 없는 다음의 개인정보는 요구하면 안 됩니다. 구직자의 체중·키·용모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혼인여부, 재산, 구직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몇 달 전 면접 준비를 하던 중 일정 연락이 없어서 알고 봤더니 이미 면접이 끝났다고 합니다.” 구인자는 구직자에게 채용일정, 채용심사 지연, 채용과정의 변경 등 채용 과정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채용대상자를 확정한 경우 구직자에게 합격/불합격 등 채용 여부를 알려야 해요. “채용절차법이 모든 기업에 적용되나요?” 채용절차법 적용 사업장은?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단 공무원 채용은 제외 채용절차의 공정성으로 구직자의 권익을 보호해 주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7-21
  • 자전거 탈 때는 안전모 꼭, 교차로에서는 잠시 멈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화창한 날씨에 자전거를 이용한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3년(2017~2019년, 합계) 동안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총 40,744건이며, 42,993명(사망 657명, 부상 42,33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6월까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5월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4명(11.3%)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전거 사고를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50세 이하의 연령대별 사고 건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전체 사고의 절반(49.6%, 총 40,744건 중 20,204건) 정도가 51세 이상에서 발생하였다. 주요 사고 발생 시간대는 오전에는 8시에서 10시 사이(13.0%, 총 40,744건 중 5,281건), 오후에는 4시에서 6시 사이(16.0%, 6,508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자전거로 남에게 피해를 준 가해운전과 피해를 입은 피해운전으로 나뉘어 진다.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 중 가해운전의 비율은 39.4%(총 40,744건 중 16,063건)이며, 피해를 입은 비율은 60.6%(24,681건)이다. 이중, 가해운전 사고를 법규위반별로 살펴보면, 10건 중 7건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63.8%, 가해 16,063건 중 10,255건)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중앙선 침범 8.6%(1,379건), 신호위반 7.5%(1,205건) 순이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한다. 자전거는 탈 때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고 없는 곳이라면 도로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통행하여야 한다. 자전거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자전거로 교차로를 지날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하거나 서행하면서 다른 차량의 운행상태 등을 확인하고 건너야 한다. 자전거 주행 도로에서는 잠시라도 주정차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자전거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별도의 보호장치 없이 운전자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 시 위험하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려면, 타기 전 자전거 브레이크의 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휴대전화나 이어폰 사용은 위험하니 금하여야 한다. 특히, 음주 후에는 절대 자전거를 타지 않아야 한다.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는 어둠 속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조등과 미등, 후미등 및 빛을 반사하는 야광제품(조끼, 밴드, 팔찌 등)을 장착 후 이용하여야 한다. 특히, 앞 사람과의 경쟁 등으로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차량이나 다른 자전거와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자전거 도로에서 앞지르기를 할 경우에는 앞사람과 뒷사람 모두에게 수신호와 음성으로 알려준 후 전방을 잘 살핀 후 안전하게 앞지른다. 자전거를 탈 때는 차량이나 다른 자전거와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자전거로 도심을 다닐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각종 경계턱과 울퉁불퉁한 도로 위 요철 구조물, 차량진입 금지봉, 입간판 등 광고물로 위험할 수 있으니 도로의 상태를 잘 살피도록 한다. 아울러, 자전거로 장거리를 다닐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주행거리를 이동하여야 한다. 임경숙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요즘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시기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전거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5-13
  • 지나가다 위험한 현장이 보이면 신고해도 된다? …‘아차사고 신고제’ 팩트체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는 건설현장 관계자도 아닌데 위험현장을 신고할 수 있을까?” “무기명으로 신고해도 현장이 나를 알지 않을까?” 아차사고 신고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아차사고 신고제 팩트체크 ① “신고할 때 내가 누구인지 밝히면 현장에서 누가 신고했는지 알지 않을까요?” 무기명으로 신고해도 개인정보는 보호됩니다. 단, 무기명 신고를 하면 신고 우수사례 포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기명 신고 시 검토 후 포상 가능) ② “정말 건설현장을 지나가는 일반 국민이라도 신고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2020년 10월부터 아차사고 신고제도는 건설공사 관계자부터 일반국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③ 신고한 내용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1)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전달되어 분석 후 필요시 현장조사 진행 2) 제보한 사진에 장소, 발견 일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면 함께 등록되어 분석에 활용 3) 향후 건설공사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사고를 사전예방하는 사고경고제 자료로도 활용 예정 아찔했던 순간, 넘기지 말고 바로 신고하세요! 당신의 신고가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듭니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5-11
  • 봄철, 알레르기에 많이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 올바르게 사용해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꽃가루, 진드기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호소하는 분이 많아지는 요즘,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의사 진단 등을 통해 증상 확인 후 사용 전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안전해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재채기, 눈 충혈, 맑은 콧물, 가려움, 코막힘 등 항히스타민제란? 알레르기 증상 유발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약물 항히스타민제 효능·효과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코막힘 등)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효능, 효과가 있음 항히스타민제, 올바른 사용법은? - 졸음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운전 등 기계 조작은 피해요. - 알코올,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돼요. - 항히스타민 성분 감기약과 중복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요. - 임신부, 수유부, 어린이 등 노약자는 사용 전 의사, 약사와 상의해요. - 심장박동 이상, 목 염증 등 부작용 발생 시 의사, 약사와 상의해요. - 사용 기한이 지난 경우 폐기해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4-30
  • 에너지 사용에도 세금이 있다?…탄소세와 탄소국경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제도! 탄소세와 탄소 국경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음식 남기시면 환경부담금 5천원” 마음껏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뷔페 등에서 이런 문구 본 적 있으시죠?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2019년 1월부터는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 등에서는 봉투를 유상 판매하도록 바뀌었어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 기후변화의 주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규제와 정책 중 주목받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탄소세 와 탄소 국경세] ‘탄소세’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따라 내는 세금입니다. 탄소 에너지를 쓴 만큼 세금을 내야 하니 자연스럽게 배출량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죠. 탄소세는 1990년 핀란드에서 처음 도입돼 현재 스위스, 스웨덴 등 50개국이 시행 중입니다. ‘탄소 국경세’는 국가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무역 환경에 영향을 주는 제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적은 국가로 상품·서비스를 수출할 때 적용되는 무역 관세입니다. 자국 외 국가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유도하는 것으로 현재 유럽연합(EU)은 ‘유럽 그린딜’ 전략을 발표, 늦어도 2023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 업종에서 EU,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 교역을 위해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추가 금액은 2023년 6,100억원, 2030년 1조 8,700억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산업·에너지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이 지구 환경 보호와 수출 증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에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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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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