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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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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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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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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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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서 4년 만에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15일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전주시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의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세대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국 장관은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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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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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영어 글쓰기 특강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평창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평창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신학림 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매주 토요일 대화도서관에서 영어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영어전문 교육기관 및 강사 등 어학교육 기반이 열악하므로 학생 및 주민들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 입시, 학위논문 작성, 취업과 사회활동을 돕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학림 강사는 한국일보(코리아타임즈) 공채기자로 입사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역임하였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영어학습 및 글쓰기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신문기사, 자기소개서, 학위논문, 일기, 문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어 글쓰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평창군민 누구나 양질의 어학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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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효성도서관 비대면 여름독서교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효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름독서교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운영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 도서는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지은이 이달, 그림 박지영)」이며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효성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4가지 주제 ‘자연이 주는 선물, 이타적‧이기적 행동이란, 여행 경험 공유하기,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참여신청은 7월 1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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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인천중구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공연 영상 상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구문화회관은 7월 20일 오후 7시에 발레 ‘호두까기 인형’공연 영상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삭 온 스크린’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수 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7월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공연 영상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화면이 특징이며, 일반 공연 실황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스크린 속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7월 20일 첫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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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대전시립합창단,사랑으로 노래하며 전하는 희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사랑을 담아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위로 음악회. 대전시립합창단 제152회 정기연주회‘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이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객원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스트링 콰르텟 등 새로운 호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뛰어난 음악성과 세밀한 지휘로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윤의중 지휘자와 정교하고 풍부한 소리의 대전시립합창단의 만남이 기대되는 연주회이다. 전반부는 국립합창단 전속 작곡가 오병희의 ‘Credo(크레도)’와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 제이크 룬스타드(J. Runestad)의 ‘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으로 꾸며진다.‘크레도’는 카톨릭 교회의 미사 통상문(키리에 - 글로리아 – 크레도 – 상투스 – 베네딕투스 – 아누스데이) 중 세 번째 부분으로 오병희 작곡가에 의해 한국적인 리듬의 ‘크레도’가 탄생하였다. 제이크 룬스타드(J. Runestad)의‘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이 곡을“…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럽고,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음악”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범구, 송태진, 비올리스트 김정희, 첼리스트 정민영으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그려낸다. 후반부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오병희, 우효원, 조혜영의 곡들로 꾸며진다. 먼저 조혜영의 ‘무언으로 오는 봄’이 후반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 곡은 용인시립합창단 위촉곡으로 전후 세대를 굳건히 버텨준 민초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곡이다. 이어지는 ‘사의 찬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다뉴브강의 잔물결’로 잘 알려진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일제 강점기에 발표한 곡이다. 쓸쓸함과 적막함이 감도는 이 곡을 오병희 편곡의 합창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는 일제 강점기 힘겨운 현실에서 도피하여 내면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김영랑 시인의 시에 오병희가 곡을 붙인 노래다. 앞서 어두운 현실과 절망을 이겨내고, 점차 희망차고 밝은 내일을 노래한다. 즐거운 봄노래로 익숙한 황철익 작사, 작곡의‘꽃 파는 아가씨’는 춤을 추듯 살랑이며 꽃을 파는 아가씨와 이에 설레는 총각들의 모습을 담은 경쾌한 곡이다. 우효원 편곡으로 더욱 발랄하고 익살스러운 피아노 리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한다. 마지막 곡‘Viva, Classic(비바, 클래식)’은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한데 묶어 메들리로 장식한다. 곡의 마지막 구성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4악장으로 매우 화려하고 웅장하게 끝을 맺는다. 객원지휘를 맡은 윤의중 지휘자는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우 유연하고 음악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합창단”이라고 표현하며, “코로나19로 서로가 지친 요즘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연주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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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인천시, 세기를 넘어 관객을 매혹시키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오는 7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이야기인 '백조의 호수'.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이도 테크닉,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32회전 푸에테(Fouetté), 각국의 캐릭터 댄스, 흑조파드되의 드라마틱한 전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한국 초연 후 20여 년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그리스, 터키, 러시아,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국 투어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예술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백조군무의 완벽한 대형과 섬세한 동작에 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따라 발레단의 군무(Corps de Ballet)가 보여주는 2막 2장 ‘밤의 호숫가’ 장면은 푸른 조명에 새하얗게 빛나는 무용수에 대한 찬사로 ‘발레 블랑(Ballet Blanc)’이라 불린다. 백조들이 무리지어 날아오르거나 대형을 이루며 춤추고 순간적으로 흐트러졌다가 다시 가지런히 수면에 내려앉는 모습은 이 작품에서 발레단의 수준을 결정하는 명장면이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은 2막 2장의 호숫가 장면에 흑조 군무를 더한 이색적인 연출로 작품성과 독자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변화하는 관객의 기호와 성향을 고려하여 작품을 수정해온 결과이다. 백조와 흑조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구도와 동작은 숨 막히게 아름다운 클래식 발레의 형식미를 갖추고 있으며, 지그프리드와 로트바르트의 사투에 이르는 과정에 긴장감을 더해 관객을 압도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2021년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되며,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회차 당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50%인 63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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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애니메이션박물관 ‘2021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뮤궁뮤진 대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 진행된 ‘뮤궁뮤진’은 언택트 시대에 오프라인으로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중에게 온라인을 통해 박물관의 유·무형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집콕 뮤지엄 여행”을 기반으로 대중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굿즈, 자연, 소리, 자랑 등 7가지 테마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SNS 사용자와 박물관 관람객의 높은 호응도로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홍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능동적인 행사 참여로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과 박물관·미술관의 협력적 관계 정착 및 발전을 도모하였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이 운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온택트 시대에 맞추어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시 안내 시스템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토이로봇관은 실감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철저한 방역과 예방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과 인공지능 안내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확대로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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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 포트폴리오 리뷰 ‘대면_대면 2021’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이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포트폴리오 리뷰‘대면_대면 2021’에 참여할 신진 작가를를 공모한다. 포트폴리오 리뷰 ‘대면_대면 2021’은 기존의 단기적이고 소모적인 창작지원을 넘어 장기적이며 다면적인 지원을 특징으로 하는 지역미술 생태계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남 지역과 해오름 동맹권역인 경주 및 포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 출신인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추진단은 공모에 접수한 작가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24명의 포트폴리오 리뷰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24명의 신진 작가는 7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동시대 현대미술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서 일대일 대면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대면_대면 2021’ 행사에는 김성우 전 광주비엔날레예술감독,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유진상 교수, 아르코미술관 임근혜 관장,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전동휘 미술부장, 일민미술관 조주현 학예실장과 울산시립미술관추진단의 서진석 단장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명의 전문가가 평가자(리뷰어)로 참여한다. 특히, 6인의 시각예술 전문가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신진작가는 국내·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향후 시립미술관 소장품 심의 절차에 따른 객관적 평가를 통해 작품구입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진석 단장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소통의 시대에 지역 미술생태계 성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공공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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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세종시, 충청권 예술영재 교육의 요람 문 열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쓰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30일 박연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김종률 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인 이송연 학생(세종캠퍼스 전통예술분야)과 백서연 학생(서울 본원 음악분야)의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예종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어진동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됐다. 어진동 박연문화관에는 ▲음악(13실) ▲무용(1실) ▲전통예술(12실) ▲융합(3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됐고, 한솔동 훈민관에는 ▲무용 전문연습실(2실)이 위치했다. 이 시설은 전문 예술인들도 활용 가능한 우수한 방음, 음향, 조명, 댄스플로어 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선발된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분야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충청권 예술영재들이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예술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예술 영재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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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대전 한밭도서관, 7월 북큐레이션 서비스 다채롭게 준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7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로봇(Robot)’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로봇과 함께할 미래 사회, 인간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철학’을 테마로 대출 인기 도서를 추천하고,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7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7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7월 그림책 작가-이와사키 치히로’,‘나를 둘러싼 감정-무서움’,‘나를 둘러싼 자연-비’3개 분야로 운영된다. 한밭도서관은 어린이처럼 투명한 수채화를 그리는 일본의 대표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를 7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등골이 오싹오싹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도서와, 비 오는 날의 다양한 풍광을 담고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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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수성구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청감주 만들기 체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청감주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찹쌀을 쪄서 누룩, 물, 막걸리를 넣고 7~12일 동안 발효시켜 막걸리를 만드는 것이다. 청감주는 단양주이지만 이양주처럼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채널과 네이버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일반막걸리 만들기 체험에 이어, 청감주도 접수 3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수성구는 지난해 7월 전통주 분야에 기술이 있는 전통장인을 발굴해 장인의 경험과 기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청감주 만들기에 이어 오는 8, 9월에는 석탄주와 탄산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삼키기 안타깝다’라는 뜻을 가진 석탄주를 만들어 추석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판매하는 막걸리와는 맛과 향기가 확연히 달랐고, 나만의 수제막걸리를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마셨다”며, “남은 2번의 수업도 계속 참여해 전통주를 빚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전통주에 대한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발판으로 전통주 만들기를 수성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다른 분야의 숨은 전통장인도 발굴해 장인들이 자기 분야에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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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울산도서관 청소년서가 북큐레이션‘십독십톡’전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도서관이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청소년서가 북큐레이션’ 주제인 10대를 읽고, 10대를 말한다는 뜻의 ‘십독십톡’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을 통해 10대들만의 고민 · 꿈 · 삶 이야기를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7월~9월까지는 소주제 청소년 고민상담 · 꿈 관련도서를 전시하는 인문학 속의 10대 읽기가 운영되고, 10월~12월에는 청소년 진로 · 사회문제 관련도서를 전시하는 사회 속의 10대 읽기로 운영된다. 전시도서는 박완서의 ‘나목’, 윤석일 등의 ‘10대도 행복할 수 있다’, 로리스 로리의 ‘별을 헤아리며’, 안소영의 ‘갑신년의 세 친구’, 김지혜의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 총 50권으로 종합자료실 청소년서가 북큐네이션 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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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멀티체험전시로 만나보는 춤의 모든 것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이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무용단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단 40주년 특별전 '지킴과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춤 언어를 창조해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끝없는 도전과 작품 활동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물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능동적 관람을 제시한다. 1. 역사존 : 1981-2021년까지의 희귀자료가 한 자리에 1981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시립무용단의 활동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한 ‘역사존’섹션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전시물을 통해 40년의 역사를 안내한다. 시대상을 알려주는 사진과 포스터, 공연 티켓 및 신문 자료 등 희귀한 자료들을 대거 전시한다. 2. 메인전시 ‘지킴과 변화’ 본 전시의 메인 세션인 ‘지킴과 변화’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지켜온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발전시켜온 새로운 춤 언어를 대표적 공연들을 통해 소개한다. 각각 중심 공연들의 사진과 포스터, 각종 자료 등 공연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게 했다. 궁중무용의 깊이를 세심하게 담은 '정재정감', 전통춤 레퍼토리를 이야기 구조에 담아 흥미롭게 전한 '풍속화첩-춘향'과 전통의 명맥을 지켜나가기 위한 전통레퍼토리 공연들은 ‘지킴’편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 컨텐츠를 창작춤으로 승화시킨 '인당수 - 춤, 심청', 현대 한국 창작춤의 지평을 넓힌 '건너편, Beyond' 등 한국적 호흡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들은 ‘변화’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프로젝트 총망라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그간 인천시립무용단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을 망라했다. ‘무용체험프로그램 보고’, ‘춤추는 우리 체조’, ‘무용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눈으로 듣는 동화', '문학 속으로', '춤추는 도시 인천' 등 온가족을 위한 공연 레퍼토리 개발까지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다양한 시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섹션이다. 4. 무용공연의 모든 것 – 도면, 장신구, 의상들까지 한 편의 무용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요소들을 모아 본 흥미로운 섹션이다. 갖은 장신구, 크고 작은 악기들에서 무대 디자인을 위한 도면과 그 도면이 구현된 작품 속 장면사진, 의상디자인과 실제 의상, 수많은 대소도구들까지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던 모든 것을 전시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디자인 소스나 안무노트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자료들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5. 직접 그리고, 입어보고, 사진 찍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포스터를 새로이 만들어 보는 ‘포스터 컬러링’, BTS가 뮤직비디오에서 활용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삼고무의 실물을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삼고무 포토존’, 무대 위에 올라 등신대의 무용수들 사이에서 무용수가 되어보는 ‘무대체험 포토존’, ‘지킴과 변화’ 섹션에서 다룬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영상 상영’등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말마다 펼쳐질 작품의상 입어보기와 무대분장 받아보기 등의 특별체험은 무용 애호가 뿐 아니라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무대 위의 춤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6. 전시특화공연 전시 기간 중 주말 동안 총 8회 진행되는 ‘전시특화공연’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6개의 작품을 전시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년간 공연에서 주역을 도맡아온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 솔리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손 닿을 듯 가까운 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시와 공연의 경계를 지운다. 인천시립무용단 윤성주 예술감독은 “40주년을 맞아 공연 뿐 아니라 또 다른 방법으로 관객과 만날 방법을 모색하다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지난 40년 간의 수많은 공연들을 돌아보며 공연 한 편, 한 편 마다 새겨진 열정과 수많은 예술가들의 땀의 결실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객을 향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애정과 작품을 향한 노력이 변함없음을 확인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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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광주광역시영어방송 5.18 특집 다큐 “미얀마를 위한 광주행진곡” 이달의 PD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영어방송이 제작한 ‘미얀마를 위한 광주행진곡’이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광주영어방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특집 다큐멘터리 ‘미얀마를 위한 광주행진곡’ (기획 김미영, 연출 노형진 최항, 작가 정지효)이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과 21일 한국어와 영어로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은 미얀마의 실상을 전달하고, 그들의 민주주화 운동에 80년 광주의 민주화운동이 끼친 영향과 향후 연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다큐멘터리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민주화운동의 중심에 서 있는 미얀마 Z세대가 이끄는 민주화 운동과 미얀마 군부의 통치역사, 과정을 담았으며, 5·18민주화 운동의 상처를 간직한 광주의 애끓는 연대감과 미얀마의 봄을 염원하는 광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PD연합회는 “광주영어방송의 이번 특집 프로그램이 광주의 마음이 미얀마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민주화운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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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코리아패션마켓에서 득템하고 가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25일 11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이하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에 참석했다. 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시즌3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6.25일부터 7.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대규모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6월과 11월에 개최된 코리아패션마켓은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와의 연대 협력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334개 브랜드 기업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몰)과 국내 온라인 패션 전문플랫폼인 네이버, 무신사와 W컨셉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등 241개 패션 브랜드가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개막식에는 롯데백화점몰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 특별방송을 편성하여 박진규 차관이 직접 제품 판매에 참여하고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진규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하여 탄생시킨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소비진작의 불씨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관리와 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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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금정문화회관, 여름밤 수놓을 기획공연 성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기획공연인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연극 ‘두 영웅’과 더불어 상설공연 ‘금정수요음악회’가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달 3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는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는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풍성한 음악과 화려한 의상, 첨단 영상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인 영국 애든버러페스티벌에 지난해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 연극사의 금자탑이라 불리는 연극 ‘두 영웅’이 금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내달 23일 오후 7시30분 은빛샘홀에서 공연될 이 작품은 1604년 8월 조선에서 탐적사로 파견된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표제 ‘사명대사,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만나다’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과 일본의 두 영웅의 대결과 국가 전쟁 상황을 전달한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 대표 극작가인 노경식 선생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고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 한국연출가협회장을 역임하고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로 활동 중인 김성노가 연출을 맡았으며, 2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과거를 통해 현재의 한일관계를 조명한다.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상설 음악프로그램인 ‘금정수요음악회’가 내달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은빛샘홀에서 열린다. 내달 7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테너 세 사람의 무대를 시작으로 14일 색소폰·피아노 챔버 앙상블 공연, 21일 부산 가야금·거문고 앙상블, 28일 바리톤 여지훈 독창회 등으로 채워진다. 한편 금정문화회관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 소독 등을 실시하며 ‘띄엄띄엄 좌석제’를 운영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청정안심극장 금정문화회관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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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부산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6월 25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0년 정부 행사로 격상한 이래 중앙 행사를 지방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기억 1129,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피란수도이자 유엔군 상륙거점으로 71년 전 대한민국을 지탱하였던 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할 예정으로 행사장인 영화의전당이 위치한 센텀시티 일대는 전쟁 당시 유엔군의 군용비행장인 舊수영비행장 부지이다. 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날아올랐던 장소에서 전쟁의 참상을 딛고 일어선 피란수도 부산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교차하면서 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기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국가보훈처장,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군 참모총장, 국회의원 및 정당대표 등 주요 내빈 등 240여명이 참석하고,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방역 및 안전 확보 문제로 사전 초청자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배우 이장우와 부산 출신으로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알려진 켐벨 에이시아양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며, 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유공자의 편지낭독, 무공훈장수여,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가보훈처, 국방부, 경찰,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행사장 지원, 참전유공자 수송, 홍보, 안전 분야 등 다양한 행정 지원과 함께 부대행사로 6.25전쟁 제71주년 특별 상영회를 준비중이다. 특별 상영회는 (재)영화의전당에서 주최하고 주한 스웨덴 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 25일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1인 2매까지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명, 상영시간 및 예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6.25전쟁 당시 피란수도이자 대한민국을 지탱하였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거 국난극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도 성공적으로 극복할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기반을 위하여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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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국립어린이과학관, 과학 임무(미션) 교육프로그램(캠프) 미래수송수단(Drive your Future) 7월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집콕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최신의 과학이슈를 탐색하고, 관련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랜선 과학 미션캠프”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작된 시즌1 “Save the Earth"를 큰 호응속에서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시즌 2 “Drive your Future(미래모빌리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는 과학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전문가 토크쇼, 도전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미션 및 자기 주변에 작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챌린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7.10 시작되는 시즌 2 Drive your Future는 미래의 수송수단을 주제로 하여 친환경, 초고속, 에어 모빌리티 등 미래의 다양한 수송 기술에 대해 2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적 미션과제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인 챌린지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중심 인재로 커 나가는 꿈을 키울 수 있다. 각 회차별 미션 제출자들과 챌린저들에게는 다채로운 인센티브(과학관 무료입장권, 모바일 상품권 등)를 제공하며 회차별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미션 우수작으로 선정된 30명 내외에게는 ‘베스트 컴플리터’ 인증카드와 함께 1년 간 어린이과학관 무료 입장권 및 소정의 과학키트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2021년 미션캠프 3개 시즌의 미션수행을 모두 완수하고 12월에 종합적인 미션참가 연구에세이를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미래과학 프런티어’인증서를 수여하고, 그 중 우수작들을 별도 선발하여 과기부장관상장(최우수상), 과천과학관장상장(우수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1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 시즌 2는 유아(가족단위, 5세 이상) 및 어린이(8~13세)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시즌 1 미션 완수자에게 후속시즌에 참가할 기회를 보장하며 이를 포함한 총 500여명이 시즌 2에 참여하게 된다. 국립어린이과학관 관장(김현수)은 “미래에 대해 상상하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미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랜선 어린이 과학미션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국립어린이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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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산업부 박진규 차관, '유통혁신주간' 개막 행사 참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월 23일~6월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유통혁신주간」의 개막행사에 참석하였다. 금년에는 처음으로 제 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하여, 유통산업의 미래비전과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新기술 전시회, E-커머스 피칭페스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 오늘 행사에는 박차관과 함께,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정부관계자, 국회 산중위의 김경만·엄태영 의원, 한국유통학회 정연승 회장,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쿠팡·SSG·메쉬코리아·트위니 등의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박차관은 ‘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유통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 중인 산업임을 언급하면서, 우리 유통기업들에게 “전통적인 사업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혁신, 인프라 구축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유통의 진정한 혁신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소비자 보호·친환경 이라는 우리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있음”을 강조하고 기업의 전향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부에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유통물류기반을 조성하기위한 제도적 노력과 함께 디지털 유통산업의 근간인 상품표준 데이터를 3백만 개 이상 확충하고, 중소유통의 배송·물류 혁신을 위한 공동 물류센터의 디지털화와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6월 24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박차관은 ‘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축사 이후 「디지털 유통대전」전시관을 방문하여, 대표적인 유통혁신업체인 쿠팡(물류인프라,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SSG.com(냉장·냉동 전기배송차, 친환경 배송모델 등)의 부스와 중소유통 물류센터의 디지털 혁신 모델인 풀필먼트관과 로봇서비스관을 참관하고, 기술 창업관인 E-커머스 피칭대회관에 들러 최근 유통업계 흐름을 살펴보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산업부는 매년 6월 유통혁신주간에 ‘디지털 유통대전’과 ‘E-커머스 피칭대회’ 등을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유통혁신을 위한 대표행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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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강원도, DMZ박물관 금강산 관광 재개기원 ‘금강산을 그리다 PAINT n MISS’기획 특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은 6월 24일, DMZ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금강산을 그리다 PAINT&MISS” 특별전을 개최한다.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전시는 ‘다시가자 금강산 3524일의 기억 금강산관광 사진전’과 ‘엽서에 봉인된 80년 전 금강산 탐승전’에 이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기원하는 연속기획 특별전이다. 이번전시 “금강산을 그리다 PAINT&MISS”는 그간 DMZ박물관이 지속적으로 수집한 18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금강산 관련유물(자료) 900여점 중 90여 점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1부 “금강산을 그리다 - PAINT” 에는 금강산 명승지마다 깃들어 있는 선조들의 이야기 자료들(금강산그림, 전설, 설화집)을 전시하여 금강산을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물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역사로 만나게 해준다. 2부 “수동적 공간의 탈출” 에서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Im Land der Morgenstille. 1915'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신부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가 1925년에 금강산을 방문하고 1927년에 저술한'IN DEN DIAMANTBERGEN KOREAS' 단행본을 공개한다. 이 책에는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금강산 그림을 촬영한 흑백사진 3점과 지금은 사라진 장안사의 다양한 전경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인 사진엽서와 관광 안내지도, 전단지, 엽서에 찍힌 관광통신일부인과 기념스탬프 등을 전시하여 금강산을 관광 상품화하고자 했던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3부 “금강산을 다시 그리다 – MISS” 에서는 ㈜현대아산이 제공한 금강산관광 사진과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통해 1998년에 시작되어 2008년에 중단된 금강산 관광의 여정을 되짚고,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한 남북강원도민의 염원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금강산이 단순히 관광을 위한 대상이 아닌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인식하고, 잃어버렸던 ‘금강산 유람’의 원형을 찾아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비무장지대(DMZ)로 가로막힌 ‘금강산 가는 길’이 하루 빨리 다시 열리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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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영월군, 2021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전시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2021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부분 15점을 25일 까지 영월군청사 1층 현관에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사진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미래의 도시가치 재창조를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로 영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별총총 마을”, “덕포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공모사업 신청중인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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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소비 촉진 효과 있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주군은 군 내부 데이터 기반 협업서비스「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6회 산악영화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소비 촉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군 내부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에 대한 전략적 효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는 자체 수행 서비스 프로젝트로, 군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악영화제는 작천정, 영남알프스 등 봄철 개화 시기에 맞춰 영화제 개최 시기를 4월로 변경했다.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극장, 온라인 상영관 운영을 확대했으며, 실시간 화상 GV(게스트와의 만남)과 화상 강연 등 상영관 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했다. ‘20년 4월 대비 올해 산악영화제 축제 기간 방문인구는 약 18%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방문인구는 최대 6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소비 효과 역시 약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비 매출 측면에서‘20년 4월 봄꽃 개화 동시기 대비 숙박과 제과(커피), 주유, 요식업 등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이는 전략적인 영화제 개최 시기 변경과 영화제 개최장소인 영남알프스, 작천정 일대의 봄꽃 개화 시기 연계로 절묘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선호 군수는“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화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움프 서포터즈 업체들과 영화제 기간 중 지역 소비를 증대하기 위해 상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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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속초시, 2021 속초시립풍물단 제14회 정기연주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립풍물단이 오는 6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2021년 정기연주회를 속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립풍물단의 14번째 정기연주회로 지난해 첫선을 보여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던“갯배”를 주제로 올해는 2021년 실향민문화축제 기념 앙코르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갯배”는 피난민이 속초에 정착하여 평생 동안 고향을 그리워하며, 실향민에서 속초 사람으로 살아오는 과정에서 그들의 아픔과 애환을 간직한 갯배에서 얻은 모티브를 타악으로 연출한 창작극으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동적인 타악의 신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연말에 진행하던 정기연주회를 앞당겨 2021 실향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립풍물단은 2005년 창단 이래 매번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작품을 기획하여 연주함으로써 강원 영북지역의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설악권 지역에서 활발한 국악강습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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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속초시립박물관,'조선화로 본 그리운 내 고향'특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6월 22일 부터 7월 17일 까지 2021년 실향민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조선화로 본 그리운 내 고향”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북한 인민예술가 및 공훈예술가 등이 그린 그림 조선화 21점을 전시하여 북녘 동포들의 예술세계를 접해보며 민족 정서를 서로 공감하는 기회는 물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두고 온 고향산천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개최하는 실향민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고향의 산천과 생활민속 그리고 금강산과 백두산의 풍경을 화폭에 담은 조선화 전시를 통해, 오랜 실향의 세월을 지내온 우리 부모님들이 약간의 위로를 얻고 우리 후손들도 부모님의 북녘 고향을 ‘문틈으로’라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우리 민족의 고유한 화풍과 기법을 유지하면서 ‘조선화’라는 독특하고 높은 수준의 회화양식을 지켜오고 있는 북측의 조선 화가들은, 사실적이고 정밀하고 놀라운 표현력으로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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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동해시, 문화관광재단 21일 공식 출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21일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하는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재)동해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감사, 국회·도·시의원, 문화관광 관련 단체 등 40여명이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재단 출범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식 출범하는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사회와 사무국으로 분리해 운영되며, 이사회는 이사장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등 총 13명으로, 사무국은 올 5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4명을 포함 총 1국 3팀 7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동해무릉제, 수륙재 거리퍼레이드 등 지역 내 특화 축제 운영 및 발굴,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운영 활성화, 웰니스 관광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관광팸투어 등 동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위탁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향후 재단은 오는 25일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무릉별유천지의 주요 관광 시설을 운영하는 등 시의 문화관광 전반에 걸친 영역을 담당할 예정으로, 문화관광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등 문화관광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 도시를 위한 동해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구축 등 최신 관광 트랜드에 맞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관광분야가 일시적으로 움츠러든 상황이지만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더불어 하반기 준공되는 묵호‧삼화권역의 주요 관광시설물 개장은 문화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변곡점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동해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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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울산도서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뮤지컬‘브레맨 음악대’무대 올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족뮤지컬 ‘브레맨 음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극단 지니’의 가족뮤지컬 ‘브레맨 음악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명작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총 300석 중 1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140석 중 100석은 오는 6월 22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3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 신청 취소 분 및 잔여 좌석 40석은 공연 당일인 6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되며, 공연 당일 코로나19확산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 및 관람인원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오랜만의 대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다양한 대면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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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책-사람-자연을 잇다…남동논현도서관 개관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6일 지역 대표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강호 남동구청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윤관석(축전)·맹성규·배진교 국회의원, 남동구 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및 관내 학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남동구 청년재능 나눔일자리 푸를나이 JOB CON의 축하공연과 내빈들의 인생도서를 추천하는 남동 인생책장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마술공연,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논현중앙근린공원 내 위치한 남동논현도서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연면적 2,378.44㎡ 규모로 2020년 11월 30일에 준공됐다. 개관식에 앞서 구민편의를 위해 3만 2,076권의 개관장서를 서가에 배가하고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북카페, 2층에는 종합자료실, 스스로학습실, 멀티미디어실, 사무실 공간이 3층에는 휴게실, 옥상정원을 갖추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그동안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누림터로서 책을 매개로 모든 연령층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며 다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남동구 대표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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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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