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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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민원서식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없앤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안한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통과됐다. 협의회는 등록기준지 정보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조회 가능하므로 관련 법령 서식 상의 등록기준지 기재란을 삭제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제79회 협의회는 지난 8일 노옥희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등록기준지 기재 법정 서식 개선안’을 제안했다.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는 사항 중 하나다. 가족관계 사항에 관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데 기준이 되는 지역이다. 본적이 폐지되면서 도입했다. 호주제 폐지로 만든 등록기준지는 기존 본적지 대체 개념이지만, 여전히 출신 지역을 의미하는 표지로 인식되고 있다. 인허가를 받거나 자격요건을 확인할 때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대부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학원 설립과 운영 등록 때 민원 서식에 민원인이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해 헌법상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고 나아가 출신지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고 인허가 업무 처리 때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인권침해 우려로 법무부, 검찰, 경찰에 필요한 경우만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학원 설립·운영 등록 신청서에 설립자의 등록기준지 기재란을 삭제할 것을 제안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등록기준지를 기재하도록 하는 서식을 전수 조사해 자체 서식인 ‘지방공무원 인사기록 요약서’를 개정한 바 있으며, 교육부의 ‘학교운영위원회 길잡이’를 준용하는 학부모 입후보자등록서(서식)에 있는 등록기준지도 삭제하거나 보완하도록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원 서식에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해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각종 서식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관점에서 적극 행정을 실현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9
  • 부산교육청, 각급학교 학생에 2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9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2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적 피해를 보상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6월 30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후 학생들에게 조속히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각급학교에 예산을 교부했다. 이어 각급학교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학생 30만6천여명에게 스쿨뱅킹 계좌 등을 통해 이체하는 방법으로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아동에 대해서는 부산시의 어린이집 아동 지급시기에 맞춰 8월 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둘러 지급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등 30만7,500여명에게 1차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
    • 사회
    2021-07-09
  • 대구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을 통해 7월 10일(토)부터 8월 7일(토)까지 대구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41명이 참가하는 ‘2021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탐색 및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향후 진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게 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해 참가 학생들은 진로선호도 검사, Strong 직업흥미검사, 학습유형검사, 1:1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나는야 바리스타, 뷰티살롱(향수 제작, 네일아트), 유전자 과학수사대, 나는 CEO, 치과 위생사, Log-in 물리치료사, 내 꿈은 파티쉐, 수질 관리사, 나는 서양 요리사 등 7개학과의 9개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병원 투어 및 직업인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서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보건대 현직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보건대학생들이 실제 사용하는 전용 실습실에서 체험이 이루어져 진로·직업체험의 질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강점으로 인식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며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할 다문화 대학생의 진로이야기, 유학생과의 비전 토크, 다문화 졸업생 취업 성공 특강, 모국어자랑대회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으로 자신이 가진 환경적인 강점을 살리고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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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기증유물과 함께 50년 전 교육현장으로 떠나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전상길)은 2021년 상반기동안 기증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를 6월 29일(화)부터 12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반기동안 지역민들에게 기증받은 유물 중 변화된 교육현장을 보여 줄 수 있는 유물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60년대 후반 한밭중학교를 다녔던 기증자의 자료는 월별 성적일람표 및 성적진보 상장으로 매월 9개 과목을 시험봤던 당시 학생들의 고충을 실감할 수 있다. 더불어 담임 선생님 역시 70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과목별 성적을 매월 수기로 작성하여 배부하고, 성적이 많이 오른 학생에게는 진보상을 수여한 업무의 과중도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또한 학년마다 발급된 종이 학생증은 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학생증과 대비된 모습이다. 또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이르는 시기에 사용한 프리즘, 간이지진계 등 과학교구와 대전의 각 중학교 과학시간 사진은 일반인에게는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발달된 교육문화를 체감하게 한다. 이밖에도 최남선의 「조선역사」(1945), 「조선상식」(1947), 중학교 생활국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소중한 유물을 아낌없이 내주신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많은 학생, 일반인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작은 전시이지만 변화된 교육 환경, 제도 등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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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인천시교육청, 팬데믹 상황에서 빛난 콜롬비아와 인천 교사들의 우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정보화 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청-콜롬비아 간의 화상 컨퍼런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 컨퍼런스는 콜롬비아 교육부 교육혁신실 후안 안드레 벨트란 국장,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총괄실장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띤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과 콜롬비아 교육부는 팬데믹 상황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13년간 지속해 온 양국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작년부터 교사 38명이 1:1 팀으로 참여한 온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원격수업을 진행하면서 배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양국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ICT활용 분야 11개, 문화교류 분야 8개, 총 19개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1:1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콜롬비아 교육부 후안 안드레 벨트란 국장은 “인천시교육청과의 교류협력으로 매년 20명씩 총 200여 명의 교원이 초청 연수를 받았고 이를 통해 약 200여 개 기관의 교사와 1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ICT기술교육의 혜택을 주었다”고 밝히면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연수프로그램과 1:1 프로젝트로 양국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애써준 한국 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창의인재교육과 김동호 과장은 “13년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가장 뚜렷한 성과는 수원국인 콜롬비아의 주체적 참여 의지를 이끌어낸 점”이라면서 “콜롬비아 정부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교육정보화 사업에 강력한 의지와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AI, 에듀테크 등 선진 교육뿐 아니라 민간 기업의 기술력까지 교류를 희망하는 등 우리교육청과 동반자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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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심리방역 일상회복 프로그램 ‘일상의 위(Wee)로’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중 코로나19로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학생 및 학교폭력 피해·피해우려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프로그램 『일상의 위(Wee)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심리적 체험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치료, 마크라메 공예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피해로 부정적 정서를 경험한 학생들의 긴장감과 압박감을 줄이고 정서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피해로 우울, 무기력 등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긍정적 일상을 회복하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학기에도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긍정적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심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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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울산교육청,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를 목표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의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을 포함해 11개 신규 프로젝트와 17개 연장프로젝트가 2021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다.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은 학교텃밭 운영을 통해 생태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텃밭을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학생 정서 함양에 기여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생태감수성 함양과 생태시민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School Garden For ESD Program)은 SDGs의 17가지 목표 중 ‘기아 해결, 건강과 복지,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목표 달성을 추구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체계를 구축하고(K-SDGs 목표2), 직접 먹거리를 생산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K-SDGs 목표3)을 추구하고자 한다. 나아가 학생(학교)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국민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K-SDGs 목표12)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울산교육청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로 완성될 것이다.”라며 생태환경교육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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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시(詩)와 함께하는 여름’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에서는 ‘시(詩)와 함께하는 여름’ 展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 시인 이설야 작가의 추천으로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출간된 시집 중 52편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김윤식 작가의 [청어의 저녁]에서 민구 작가의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까지 등 인천 출신이거나 인천에서 활동 중인 시인들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고, 바로 대출도 가능하다. 이설야 시인은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의 문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과정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시집들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1-07-08
  • 강원도교육청, 융합형특별교실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8일, 2021년 융합형특별교실 현대화사업에 총 사업비 31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해 102개 특별교실의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합형특별교실 현대화사업은 기존 교실 환경을 교과별 맞춤수업 및 융합수업이 가능한 형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일반 공모 부분에 86개교가 신청하여 7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과학실 36실, △기술/가정실 16실, △미술실 16실, △음악실 22실, △지능형과학실 12실 등 총 102개의 융합형 특별교실을 지원한다. 또한, 2021학년도 개교 학교인 퇴계초중(9실)과 샘마루초(5실)를 우선 지원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소규모 학교 및 현대화사업을 완료한 학교 중 실험실 안전을 위한 밀폐시약장 및 안전장구 구입지원(115교)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융합형특별교실 신규 사업에 지능형 과학실이 신설되어 기존에는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한 오프라인 과학실 구축에 주력했다면, 공간의 제약없이 탐구기반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 과학탐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시에 지능정보기술을 포함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구현될 수 있는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과학정보담당 정성규 장학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및 다양한 교육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특별교실 및 인공지능(AI)과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을 포함한 온 · 오프라인 과학실 환경을 구축하여 첨단 과학을 활용한 실험 및 융합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4차 과학교육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2024년까지 도내 모든 과학실에 대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논의 중이며, 안전모델학교(28교), 지능형 탐구키움터(3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과학교실(20교), 심화과학반(70교), 과학중점학교(5교) 등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사회
    2021-07-08
  • 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받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8
  •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4차 유행의 우려가 커지자 교육공동체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방역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은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마주보며 수업을 하고 친구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전면등교를 지켜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꼬옥 쥐고 버텼다”고 교육계의 방역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우리 앞에 커다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하다”라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 전파력이 높은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혹시라도 그동안 느슨해진 것은 없는지, 혹시라도 우리 스스로가 해이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라고 교육공동체에게 촘촘한 방역을 당부했다. 그는 “학교는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고, 교류의 공간이며, 교육복지를 나누는 공간이다”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며 생활이 흔들리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며, “각 가정에서도 방역과 학습에 힘써 자칫 생활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보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고비를 넘겨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가고, 체육대회를 하고, 모둠 활동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뛰어노는 그런 날을 생각한다”고 학교의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의 장을 지키기 위해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며, 이번 파도도 잘 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서한문을 마쳤다.
    • 사회
    2021-07-08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오후 3시 관내 초등학교 흡연예방사업 담당교사 66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흡연예방사업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윤화원 부산금연지원센터 팀장이 ‘나는야!! 실천하는 북부 No~ 담人!!’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실천하는 흡연예방운동 및 금연의지 함양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흡연예방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흡연예방활동과 학교 내 금연환경 구축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학교 내 금연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8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그리고 강사로는 일선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을 초빙하여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의아동학대 인지 감수성을 높여 학교현장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하게 판단함으로써,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7-07
  •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7월 7일부터 신청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 7일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1학년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처럼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다. 아울러, 2021학년도 2학기부터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성적 기준(D학점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특별승인제도(2회)를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미성년자가 학자금 대출 신청 시 대출 정보를 부모에게 통지하던 단계를, 기존 승인 단계에서 신청 단계까지 확대하여 대출 전 과정(신청-승인-실행)에 걸쳐 단계별 부모 통지를 강화함으로써, 미성년자가 대출에 대해 숙려하도록 하여 무분별한 대출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상담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학부모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학자금 대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7-07
  •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7월 6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사립유치원의 내실 있는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이하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2021.3.11.)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서 발표한 후속조치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감사 자료 제출 거부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신설, 폐쇄인가 처리기한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의 주요 과제인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단설 설립이 어려운 곳에서 공립 취학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립유치원도 초등 분교장과 유사한 형태의 ‘분원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의 시설·설비를 다른 장소에 분리하여 둘 수 있는 근거를 명시적으로 마련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사 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유치원이 관할청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유아 모집정지’ 기준을 신설하여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관할청의 인가 없이 유치원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법률상 최고 한도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사립유치원의 폐쇄인가에 대한 내실 있는 검토를 위하여 사립유치원 폐쇄인가 신청에 대한 교육감의 처리 기한을 현행 15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 또한, 「유아교육법」제8조의3(교육명령)에 따라 결격사유 기간이 지나 유치원을 설립·운영하려는 자에 대한 ‘아동학대 방지교육’ 이수 명령 권한을 유치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진 교육감에게 위임한다. 유아교육 수요와 통학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교육감이 인정하는 경우, 공립유치원의 시설·설비를 인근 장소에 분리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도 마련하였다. 이는 취학 수요가 있어도 부지 부족 등으로 단설 설립이 어려운 경우에 소규모 유치원 시설을 활용하여 분원장 등의 형태로 운영하는 방법을 염두에 둔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보다 내실 있게 관리·지원해 나감으로써 유치원의 ‘학교’로서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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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강원교육 공감토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7일, 고성에 위치한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학부모 교육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감 토크 콘서트는 ‘강원교육 2030 미래비전’을 주제로 강원도학부모연합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하는 혁신, △같이 여는 미래의 순서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상상하는 미래 강원교육과 교육주체로서 강원교육 2030비전 수립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 달 온라인으로 개최한「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정기협의회」의 주요 논의사항인 △2021이후 원격수업 방향, △청소년 놀이터(학습과 취미,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문화-학습 복합공간), △교육환경개선(안전한 환경, 낙후시설, 기숙사 이용 편의)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의 변화와 각종 정책을 안내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는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가 급격히 바꾼 교육환경에서 강원교육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면서,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바라본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7-07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해운대 Co-끼리 독서캠프’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9개교 2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찾아가는 해운대 Co-끼리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이 캠프는 단위학교별 학생 중심 독서체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생들이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책을 선정하여 더불어(Co) 읽고, 독서전문가를 만나 끼리끼리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가는 대면 최소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느티나무도서관(희망세상)과 온더북 독서전문가들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학교별로 희망 도서와 방문 일자를 받았다. 7월 13일까지 희망도서를 학교로 배송하여 여름방학 동안 개인별, 그룹별로 Co-끼리 독서를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9월부터 독서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해운대 Co-끼리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간식 및 간단한 상품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주도의 독서활동과 책 읽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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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부산교육청,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조사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초·중·고등학교 급식종사직원의 건강장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실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해물질의 발생여부와 수치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급식실의 작업환경 실태 파악을 위해 급식실의 환기시설 취약학교, 직업성질환 발생학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학교 등 6개교를 선정해 가스, 유기화합물 등 급식실 시료를 채취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분석·평가를 의뢰한다. 이를 통해 작업환경 실태조사 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급식종사직원의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파악하여 특수건강진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4일 산업안전의 날을 운영하며 작업현장 내 산업재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소를 주기적·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유해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을 위해 길라잡이도 배포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종류 및 특성을 정확히 분석·파악하여 급식종사직원들에게 건강장해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7
  • 강원교육청, “코로나, 기후위기와 인권-환경교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도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기후위기와 인권-환경교육’ 생태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조효제(성공회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강원도교육연수원 배움채 중강당에서 교(원)장, 교(원)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코로나와 기후 위기, △기후위기와 인권, △인권과 환경의 통합적 시각 등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교육적 시각과 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장 및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서 행동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대 기후 위기와 지구 환경에 대한 인권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6
  • 서울교육청, 전면등교 대비 기초학력보장 선제 지원 총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7월부터 관내 모든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사가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명을 공모·운영하며, 공립초 293교에서 ‘방학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을 운영한다. 지역학습도움센터란,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심리‧정서 등 복합요인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지원하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다. 학습클리닉센터는 전국에 총 142개 기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교육지원청 단위 모두에 설치된 시도는 17개 시도 중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2개 시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7월 6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학습도움센터 구성원, 지역 학습자원 네트워크 관계자, 일선 학교장,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통합지원과 기초학력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중 모든 공립초 교원을 대상으로 ‘키다리샘’ 550명을 공모할 예정이다. 키다리샘 사업은 교사의 자발성과 헌신에 기반하여 이루어져 오던 기초학력보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려는 것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기초학력 보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기초학력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키다리샘에게 학기 중 방과후, 토‧일요일(휴일), 방학기간에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지도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 부족 등으로 학습결손이 누적된 학생들을 위하여 공립초 293교에서 ‘방학 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2학기부터 전면등교가 계획됨에 따라, 방학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기초학력을 다짐으로써 모든 학생이 2학기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학 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은 단위학교 책임지도의 하나로 구성원의 요구와 학교실정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모든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학습도움센터를 설치하고 ‘학습-정서-심리’ 통합지원을 위해 타 센터 등과의 결합 모델을 적용하여 시범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다수 학습지원대상 학생이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 심리’ 등 복합요인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학생통합지원의 필요성을 가지고, 다른 시도의 학습클리닉센터와 차별성이 있게 학생통합지원을 추진한다. 지역학습도움센터는 효과적인 학생통합지원을 위해 ‘Wee센터와의 협력 운영’ 모델 3유형, ‘지역 유관기관 연계’ 모델 1유형을 시범운영 한다. 이번 지역학습도움센터 구축에서 두드러진 점은, 학생통합지원을 위한 지역 전문기관, 대학, 연구소,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 ‘지역학습도움넷’을 통해 정서·심리, 학습, 복지 등의 통합지원이 신속히 연계 지원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지역학습도움센터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기초학력보장 3단계 학습안전망 중, 마지막 단계의 ‘학교 밖 지원 체제’로,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요인에 의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에 서울학습도움센터를 개설한 이후 누적 인원 1만 명 이상의 학생을 지원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단위 학습도움센터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조희연 교육감의 확고한 기초학력 보장강화 의지로 예산확보 등을 통해 2020년 3개소, 2021년 12개소로 전면 확대하게 되었다. 지역 기반의 지역학습도움센터가 설치됨으로써,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역특화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키다리샘’은 학기 중, 토‧일요일, 방학 등을 활용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키워주고 다져서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적지 않은 선생님들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별도로 지도하였음에도 체계적 지원이 부족했다. ‘키다리샘’ 지원사업은 교사의 자발적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이 더 가까운 곳에서, 적기에, 집중적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 지원을 받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경을 통해 키다리샘 지원에 필요한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7월 중 서울시 공립초 전체를 대상으로 교사의 희망을 받아 총 550여 명의 ‘키다리샘’을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키다리샘’은 학기 중 방과후, 휴일, 방학을 활용하여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구성된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청은 키다리샘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정 활동을 위해 필요한 학생용 학습교재, 교구, 간식 구매 등에 필요한 운영비 등의 예산을 학교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의 293교 공립초등학교에서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한 기초학력 집중지도가 이루어진다. ‘방학중 집중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격차를 메우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초1~6학년의 학습지원대상 학생과 기초학력보장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기초 ‘초등 기초학력 보장지원 계획’을 통해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방학중 집중교실 운영 예산을 교당 3.6백만 원~7.3백만 원 지원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데 대한 적극적 대응과 함께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하여 더욱 강화된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결손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 준비뿐만 아니라 3단계 학습안전망을 통한 ‘학습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사회
    2021-07-06
  • 서울교육청, 2025 대한민국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모색하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6일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교육 양극화와 학교 서열화 해소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 확대 및 모든 학생의 교육 주체화 ▲교육정책 결정 및 추진체계의 변화 등을 비전으로 하는 ‘2025 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25 미래교육체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개혁안’에 대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인 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후보들이 ‘대학입학제도와 대학서열화체제 개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 미래교육체제’를 강조하는 배경에는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과 시대 정신에 대한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이다. 1995년 5.31. 교육개혁 이후, 국가주도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되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라는 말로 대표되는, 기술과 자연환경의 질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긴박한 책임의식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기후위기의 심화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별성에 대한 존중과 동시에, 이질적인 것과 자연을 포괄하는 공동체에 대한 연대 의식을 지닌 생태․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을 긴급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위와 같은 맥락에서 2025년 시행 예정인 교육정책의 내실 있는 실행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다. 2025년에는, 모든 자율형사립고, 국제고, 외국어고가 일반고로 전환된다. 고교체제 다양화를 위하여 설립된 자율형사립고가 고교체제 서열화라는 부작용을 야기 하였고. 중학교와 초등학교 교육을 연쇄적으로 왜곡시키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고 전환과 함께 고교학점제도 전면 실시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설계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어떤 학교에 진학해도 학생은 자신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다양성 실현이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최적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가능성이 더욱 가까워진다고 할 수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새로운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중)서․논술형 평가 및 (고)성취평가제가 확대되어 그동안 입시 부담 속에서 변화가 지체되었던 평가제도에 의미 있는 혁신이 나타날 것이다.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으로 교육정책 관련 의사결정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전환이 이루어진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면 교육부에 집중되어 있던 교육에 대한 각종 권한이 국가교육위원회로 넘어간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교육과정 및 교육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고, 시도교육청은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초·중등교육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 미래교육체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5 혁신미래교육위원회’를 신설하고 ▲2025 국가교육의제 검토위원회와 ▲혁신미래 서울교육위원회 ▲인공지능 기반 학교 관리 및 행정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세 분야로 나누어 2025 미래교육체제를 구현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을 완성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 미래교육체제’의 비전에 따라 미래, 상생, 책임, 자치 등 지향해야 할 4가지 정책 가치와 교육정책을 선정하여 더욱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정책 가치별 주요 교육정책․사업은 다음과 같다. 온(on)세상으로 만나는 국제 공동수업을 확대 추진한다. ‘상대국 언어로 말하기 수업’, ‘영어로 의사 소통하기 수업’,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 등이 운영된다. '서울형 BYOD(Bring Your Own Device) 가방 쏙!'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3년간 모든 중학교 신입생과 중학교 교원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되는 자유로운 학습의 장이 활성화를 도모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미래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개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직업계고 전문교과 수업을 이수하는 ‘일반고 전공 탐색 학점제’를 추진한다. ‘(가칭)6년을 책임지는 직업계고’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고, 졸업 후에도 이력 관리와 취업역량 재정비를 지원한다. 토론의 일상화로 창의성, 소통과 협업, 공감,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간다. 기후위기 시대에 조응하는 ‘생태전환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유학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의 농·산·어촌으로 유학갈 수 있도록 한다. 공립유치원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사립유치원 학비 지원을 확대하여 유아 무상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근거 조례를 통과시켜 (21.7.2.)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2학기에 550여 명의 교사를 ‘키다리샘’으로 지정하여, 기초학력보장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여름방학 집중교실’도 계속 운영한다. 또한 ‘교실(담임·교과교사)-학교 안(기초학력 다중지원팀)-학교 밖(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안전망을 확대 강화하여, 기초학력 부진의 문제를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 심리, 복지 등의 통합적인 관점으로 진단한 후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수학급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협력하여 보편적 학습을 설계하고 모든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0년의 친환경 무상급식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지자체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청 공문을 대폭 줄이고, 교육과정과 예산 및 인사에서 학교 자치를 위한 적극행정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 교육체제’를 통하여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우리 교육의 새로운 전범(典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발걸음으로 ‘2025 교육체제’의 의미를 탐색하고 한국 미래교육에 대한 전망과 서울시교육청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를 실시한다. 토론회는 7월 28일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회
    2021-07-06
  •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 놀면서 자란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동지역의 저소득 및 교육복지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남부학교지원센터는 동지역 학교(초 29교, 중 18교),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교(초 16교, 중 4교, 고 4교)의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 및 개별성장관리, 현장체험학습 등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남부학교지원센터는 주말을 이용해 도예야 놀자, 블록이야기 등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진로·문화체험으로 ▲플라워아트, 활짝 핀 내 마음! ▲베이킹 클래스, 내가 만든 희망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의료비 지원, 도서 및 학습용품, 긴급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세종시의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남·북부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사회
    2021-07-06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1 남부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및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내실화를 위해 7월 2일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성교육의 페다고지’란 주제로 성공회대 이대훈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대훈 교수는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다양성 존중과 연대, 평화와 지속가능성, 글로컬과 관련한 교육이 ‘what to learn’에서 ‘how to learn’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교사의 지지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와 교원의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역량을 갖춘 다문화 인재 육성에 있어 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5
  • 광주시교육청, ‘2021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시교육청이 5일~8월27일 관내 중학교 교원 및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일반고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을 앞두고 예비 고등학생들에게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정책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중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교학점제 중학교 현장 지원단 교사들이 학교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교 내 방송시설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소규모 대면 강의 등 학교별 규모와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와는 다른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후 달라지는 내용 등을 다뤄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학업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현장의 질문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응답을 제공해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2021 중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를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서로 연계될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2학기에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5
  • 대전광역시 동구,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구밭 소통스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동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신흥초, 용운초, 산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구밭 소통스쿨”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동구밭 소통스쿨 사업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리더십, 독서논술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조절 교육을 제공해 사회문제 예방 및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학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상과 설명을 통해 존중, 협동, 배려, 나눔 등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신흥·용운·산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 학교 외에 추가 참여 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 등 논술 교육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학습을 통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5
  • 대전교육청, 방학 중 우리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연수 어떠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를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 및 인원은 대전지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씩 총 3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내용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주제 한 이론 강의와 해설 동반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운영된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충청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충청인의 뿌리와 충청문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 할 예정이며, 대상자 모집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모집하며,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교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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