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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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즈, 월드투어 인기 확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월드투어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추가한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022 월드투어 -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하나로 LA 공연을 내년 1월31일에 추가로 연다. 앞서 예고했던 내년 1월30일 LA 더 포럼이 매진된 것에 힘 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에이티즈는 아레나급 월드투어인 이번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티켓 오픈을 하지 않은 파리를 제외하고, 첫 공연인 서울부터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총 11개 도시 티켓을 완판시켰다. 내년 1월 7~9일 서울에서 출정식을 열고 미국과 유럽의 12개 도시에서 총 15회차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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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장우, 이브에 찾아온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 혼자 산다’가 이주승, 이장우와 함께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찾아온다. 신 스틸러 배우 이주승의 첫 출격한 가운데, 무지개 라이브 사상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이주승, 이장우의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이주승, 이장우와 함께하는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을 기획, 코로나19로 집콕 연말을 보내는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크리스마스에도 갈 곳 없는 두 사람은 ‘낭만’과 ‘김장’으로 서로 다른 외로움 퇴치법(?)을 예고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솔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첫 출연 소식을 알린 이주승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미스터리한 캐릭터 앤드류를 완벽 소화하며 신 스틸러에 등극한 배우다. 스크린부터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 이주승의 일상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주승은 “자취 10개월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취 새내기’의 낭만 넘치는 연말을 보여줄 것 같았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을 선사한다. 아침잠에 푹 빠진 이주승을 깨운 것은 무전기에서 울려 퍼진 “주승아 아직 자?”라는 아련한 음성. 자취방과 무전기라는 뜬금없는 조합부터, 시그널을 보내온 사람에 대한 의문까지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주승의 미스터리한 하루는 계속된다. 분명 이주승이 집 안에 있는데도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린 것. 태연하게 자취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 남자와 더 태연한 이주승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주승은 “혼자 살지만 결코 혼자만의 집은 아니다”라며 곳곳에 반동거인(?)이 있다고 고백,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아무렇지 않게 공유하는 오픈 마인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주승은 예측불가 일상으로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무전기 모닝콜의 주인공과 함께 동네 공원을 제패하러 나선 것. 이주승은 ‘효도르 운동법’으로 몸을 단련하며 재야의 무림고수 같은 포스를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솔로 크리스마스에 김장을 선택한 이장우는 외로움 대신 사랑에 취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재료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이장우를 향해 어머님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이장우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 약간 팬 미팅 느낌”이라면서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어 이주승과는 또 다른 달콤한 ‘솔로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자취 10개월 차 이주승의 예측불가 하루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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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뮤지컬 '잭더리퍼', 메타씨어터 온라인스트리밍으로 화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되고 있는 뮤지컬 '잭더리퍼'가 K뮤지컬과 K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절찬리에 상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년 만에 귀환한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는 1888년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화려한 무대 기술,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넘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2009년 초연 이후 다섯 차례의 앙코르 공연 모두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1.5%,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해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로 입지를 굳힌 작품이다. 지난 12월 3일 개막한 이번 공연은 (주)글로벌콘텐츠가 제작하고 (주)메타씨어터가 영상 기획, 촬영, 글로벌 송출, 해외 마케팅을 현물투자로 진행해 본격적인 해외 관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배우 엄기준, FT아일랜드 이홍기, 인피니트 남우현, 아스트로 MJ, SF9 인성을 비롯해 배우 신성우, 김법래, 강태을, 김바울 등 K팝 스타와 K뮤지컬 대표 배우들이 전면에 나선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 전부터 연일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체코를 제외한 전세계 153개국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해외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오늘은 거실 1열에서 편하게 즐겨보겠습니다.”, “이 작품을 온라인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항상 고품질의 스릴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 버전으로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뮤지컬을 보려고 굳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가장 좋은 점은 표정 연기를 실감나게 볼 수 있다는 것!” 등의 반응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타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영상 퀄리티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메타씨어터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영화와 영상 전문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하고 전문가의 실시간 현장 편집을 통해 매 공연 다른 영상을 서비스한다. 더불어 뮤지컬 '잭더리퍼'의 경우 영어와 일본어로 된 2개국 자막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약 한 달간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뮤지컬 '잭더리퍼'는 일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 타이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두드러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메타씨어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1월 1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잭더리퍼' 공연에 관한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메타씨어터 티켓 구매는 메타씨어터와 예스24(국내/글로벌), 인터파크(국내)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메타씨어터에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씨어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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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새해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신선한 소재, 스펙터클한 볼거리,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이광수가 해적왕 꿈나무 ‘막이’로 분해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9년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백상예술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싱크홀'로 코믹 연기의 진가를 드러내며 스크린을 종횡무진해온 배우 이광수. 매 작품 보여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광수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해적선의 일개 단원임에도 호시탐탐 단주 ‘해랑’(한효주)의 자리를 노리며 해적왕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품고 있는 ‘막이’는 넘치는 의욕과 달리 허술하기만 한 계획력으로 매분 매초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를 통해 코믹과 짠내를 오가는 ‘막이’의 웃픈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낸 이광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 독특한 비주얼까지 자신만의 색으로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김정훈 감독이 “‘막이’의 모습 하나하나 이광수 배우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전할 만큼 더없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한 이광수는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오는 새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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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뮤지컬 '더모먼트', 호평 속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더모먼트' (㈜홍컴퍼니 제작, 프로듀서 홍승희)가 지난 12월 14일 개막해 순항 중이다. 겨울의 아련한 감성과 어울리는 이미지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더모먼트'는 눈이 내리는 한겨울, 시간이 멈춘 산장에 갇힌 세 남자가 맞닥뜨린 운명을 바꾸는 순간의 사건을 웃음과 감성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찾아 도착한 산장에서 마주하게 된 세 남자는 의문의 노트와 그에 관련된 비밀을 밝혀내며, 시간을 넘어 운명마저 넘어서는 여정을 이어간다. 첫 공연부터 연달아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더모먼트'의 관객들은 “한마디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공연”, “계절감 딱 맞는 겨울 산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애틋함이 생생하게 느껴져 전달되었던 뮤지컬”, “코믹 추리 스릴러 힐링까지 모두 담겨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시간이 멈추고 조금씩 모든 것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숲 속, 그리고 그 곳의 오래된 산장에 실제로 들어선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디자인과 소극장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배경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효과적인 조명, 그리고 작품의 감성적인 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스노우 효과 등 관람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무대 미술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바이올린과 건반으로 구성된 2인조 라이브 밴드만으로도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음악과, 끈끈한 팀워크와 넘치는 에너지로 매 회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하게 작품을 끌어가는 배우들의 열연 역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양자역학과 다중우주론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 '더모먼트'는 이전 시즌에 비해 관객들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하여 과학적인 배경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무한한 우주에 놓인 우리의 선택이 만드는 ‘운명’, 그리고 운명마저 넘어서는 ‘사랑’을 전하는 작품의 의미를 더욱 깊이있게 전하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는 운명적인 순간을 담은 뮤지컬 '더모먼트'는 12월 14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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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영화 '강남', 지일주-박지연 캐스팅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新 ‘K-좀비’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강남'이 지일주, 박지연 두 배우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완정 짓고 지난 12월 10일 전격 크랭크인했다. '강남'은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 전 세계를 ‘K-좀비’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이어 ‘강남’이라는 지역 소재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한국형 좀비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 ‘강남’을 점령한 좀비들로 인해 갇혀버린 회사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현석’ 역에는 배우 지일주가 맡았다. 지일주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너의 여자친구', 드라마 [청춘시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였으며,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그가 이번 영화 '강남'에서 맡은 ‘현석’ 역은 한때는 태권도 국가대표 유망주를 꿈꿨던 인물로, 영화 속 살아남기 위한 사투와 강렬한 액션신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현석’과 함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자, 부당한 일에는 항상 그 누구보다도 강단 있게 나서는 당찬 캐릭터 ‘민정’ 역에는 배우 박지연이 맡았다. 박지연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드라마 [정글피쉬 2], [드림하이 2]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화녀' 촬영을 마치며 계속된 연기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박지연은 영화 '강남'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오랜 기간 연극 무대와 드라마, 영화를 통해 베테랑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 조경훈, 최성민, 정이주, 탁트인 등이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지일주, 박지연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 짓고 더욱 기대를 모으는 新 K-좀비 영화 '강남'은 지난 12월 10일 크랭크인과 함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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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영화 '특송',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 화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짜릿한 쾌속 질주와 액션이 가득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AR필터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출시한 AR필터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가 SNS을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에 출시한 AR필터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는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을 펼치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거침없이 핸들을 돌리며 걸크러쉬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은하’의 모습에 자신의 얼굴을 입힐 수 있어 재미를 유발한다.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인증샷 행렬은 물론 MZ세대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후진 제대로네요!”(인스타그램_hyun*******), “운전스킬 만렙 특송 전담 드라이버가 된 이 기분ㅋㅋ”(dae********), “내가 바로 방구석 드라이버^^* 야 타!”(인스타그램_eun******), “면허도 없는데 방구석 드라이버 되기 잼ㅋㅋㅋ 영화 보고싶다 재밌겠네”(인스타그램_ooj***), “특송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특송 필터 웃기네ㅋㅋ”(인스타그램_sound****)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특송 노브레이크 필터’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특송'은 돈만 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을 더해 2022년 새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소담이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해 몸을 날리는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역대급 빌런으로 돌아온 송새벽과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김의성을 비롯해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완성한 예측불허 추격전이 담긴 '특송'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전망이다. 직접 참여하는 재미가 가득한 AR필터로 관람 욕구를 높이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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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미스틱 걸그룹’ 빌리, 데뷔와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루키’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신인 걸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와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22일 “빌리의 ‘RING X RING’ 뮤직비디오는 데뷔곡임에도 불구하고 3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놀라운 기록” 이라며 이달의 루키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빌리는 지난 11월 ‘RING X RING’를 발매하며 데뷔한 미스틱스토리의 신예 걸그룹으로, ‘RING X RING’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월 한 달간 무려 553만 뷰의 조회수를 넘어서며 슈퍼 루키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빌리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기록에는 글로벌 팬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 간 빌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들에는 약 843만 뷰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인도가 15.8%, 베트남 9.9%, 일본 9.6%의 비중을 차지해 빌리의 탄탄한 해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은 5.4%로 집계됐다. 또한 케이팝 레이더 측은 “빌리는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 뿐만 아니라 SNS 지표도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공식 트위터 팔로워는 전월 대비 56,074명,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전월 대비 83,826명 증가한 괴물 신인”이라고 전했다. 빌리의 데뷔곡 ‘RING X RING’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데뷔’, ‘좋아’, ‘중독'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케이팝 레이더 공식 트위터와 블립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1월의 활동 데이터를 종합한 빌리의 모션 그래픽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빌리의 팬들은 “빌리 화이팅”,“더 떠야할 걸그룹”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55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24
  • 해양경찰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 이제 QR코드로 편리하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를 위해 해양경찰 파출소나 출장소에 방문하는 게 불편하셨다고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신고 방법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스마트폰! 이미지의 QR코드 링크를 따라가면 “승선원 변동신고” 시스템에 접속하실 수 있어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신고하세요. 어선 선주·선장님들 정확한 승선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및 이용 부탁드립니다.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가이드 라인' ① 모바일 신고시스템 접속 ② 개인정보 수집동의 및 어선조회 ③ 승선원 삭제 ④ 기존 승선원 조회·추가 ⑤ 신규 승선원 추가 ⑥ 승선원 변동신고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2-24
  • 기획재정부, 청년을 위한 다양한 경제 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경제이야기 지금부터 집-중! 청년을 위한 다양한 경제 TIP을 알려줄게요! 1. 중소기업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지원받자! “이렇게 지원받으니 좋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자산형성 사업을 지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어려워진 근로자라면 생활안정자금융자 지원받자! “힘들었던 부분이 이렇게 해결되네!” #생활안정자금융자 저소득 근로자 본인 및 부양가족의 혼례, 장례,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사유 발생 시 생활 안정자금과 임금체불근로자에게 생계비를 융자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건강도 지키고! 내 삶도 지키고! “나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 #직업병 지원 시스템(일터 건강지킴이) 사업주 및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근로자 건강에 대한 의 및 애로사항 등 산업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4. 도서관 사회봉사로 이웃 나눔 실천하기! “봉사도 하고! 공부도 하고!” #도서관 사회봉사 활동 제공 종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는 자원봉사자로 동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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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식품의약품안전처, 채소를 활용한 나트륨 저감 레시피 2가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음식 조리 시 나트륨을 줄이고 싶다면? 이렇게 조리해보세요! 채소를 활용한 나트륨 저감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 가정식에서 나트륨 줄여야 하는 이유? 우리의 밥상에는 국, 찌개, 반찬에 소금을 사용한 다양한 음식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 조리 시 나트륨을 줄이고 싶다면 저감 조리법을 활용해보세요! ▶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배추 말이 쌈 [재료] 양배추(2장), 시금치(20g), 오이(60g), 당근(20g), 고춧가루(1t), 간장(1t), 사과식초(1t), 사과즙(1t) [레시피] ① 끓는 물(800ml)에 양배추·시금치·오이·당근을 넣고 데쳐요. ②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요. ③ 데친 시금치·오이·당근은 얇게 채 썰어요. ④ 데친 양배추를 깔고 재료를 올려 돌돌 말아주면 완성! ▶ 식초사용으로 맛에 새콤함을 주고 나트륨을 줄인, 참나물 무말이 쌈 [재료] 참나물(30g), 무(20g), 레몬(1개), 설탕(10g), 사과식초 (35g), 물(20ml), 마늘(2쪽), 홍고추(1개), 사과(1/2개) [레시피] ① 끓는 물(500ml)에 참나물 줄기를 1분간 데쳐 건진 뒤 찬물에 헹궈요. ② 무는 둥글고 얇게 썰고, 참나물 잎은 채썰고, 레몬은 강판에 갈아요. ③ 냄비에 재료와 물(400ml)을 넣어 2분간 끓인 뒤 손질한 무를 넣어 30분 간 절여요. ④ 절인 무에 채 썬 참나물 잎을 올려 말고 김칫국물을 담은 뒤 레몬 제스트를 뿌리면 완성!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2-24
  • 한국무역협회, 중국 2020~2025년 모발이식 시장 연평균 23% 성장 전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2020년 중국의 모발이식 시장규모는 134억 위안(약 2.5조원), 2025년에는 378억 위안(약 7조원)으로 연평균 23%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에는 756억 위안(약 14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모발이식 분야 최대 업체인 융허의료(雍禾医疗)그룹유한회사가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모발이식 분야 첫 상장기업으로 되었음. 융허의료는 1999년 설립된 업체로 2018~2020년 매출은 각각 9.4억 위안(약 1,744억원), 12.2억 위안(약 2,283억원), 16.4억 위안(약 3,056억원)이다. 생활 압력 등 요인으로 탈모자가 증가하면서 모발이식 시장이 빠른 성장세임. 즈옌(智研)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탈모인구는 2.5억 명, 이 중 남성이 1억 6,300만 명, 여성이 8,800만 명에 달했으며, 십대 학생들도 모발이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됨. 모발이식 분야 유명업체로는 융허의료 외에도 비랜성(碧莲盛), 다마이(大麦), 신성(新生), 루이리스(瑞丽诗), 중더(中德) 등이 있다. [출처 : 중국상보망]
    • 국제
    2021-12-24
  • 큐피엠네트웍스 '큐오더', 'QR코드 활용 스마트 결제 솔루션' 보급정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주)큐피엠네트웍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하는 간편 주문, 호출, 결제 솔루션 '큐오더'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고 보급정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QR코드 활용 스마트 결제 솔루션 '큐오더'는 매장에 입장 시 고객은 테이블에 앉아 각 개인의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드로 테이블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고객은 매장에서 대기시간이 없고, 회원가입이나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않은 자리에서 주문과 포장을 하고 결제를 끝낼 수 있다. 또한, QR코드 활용 스마트 결제 솔루션 '큐오더'는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매장의 경우 고객과 모바일 POS시스템 역할을 하는 점주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원 없이 혼자 일해도 주문과 결제에 문제가 없으므로, 주문 담당 직원, 결제 담당 직원이나 고가의 키오스크(무인 주문 기기)를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고정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아울러, '큐오더'는 요즘 젊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더치페이 문화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주문 및 결제를 통해 동행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각자의 메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큐피엠네트웍스는 "QR코드 활용 스마트 결제 솔루션 '큐오더'는 완전 무인 로봇 카페를 지향하여 주문, 서빙, 호출, 결제 시스템을 모두 자동화하는 고객중심 시스템을 구현하면서, 청각 장애인의 생활복지와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에 작은 도움이 되고 젊은 MZ세대의 주문, 결제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큐오더' 보급을 위한 전국 지사 및 가맹점, 사업 파트너 모집은 대표번호 1661-9985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qorder.org, 담당자 : 김종현 부사장 010-8019-5249)
    • 경제
    • 금융증권/부동산
    2021-12-24
  • 세종시보건소,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물품 제공하고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운영제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먼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치원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연무기, 연무액,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정신장애인 취업기관 4곳에도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진된 정신건강도 꼭 챙겨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2-24
  • 문재인 대통령, 연말 군 장병 격려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들을 위해 분향하고 묵념한 뒤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서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천안함 수색 도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도 추모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은 서해수호의 날에 천안함 용사들과 함께 추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부대 현황을 청취한 뒤 전방관측소(OP)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백령도는 군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장병들이 긴장된 가운데 근무하고 외출·외박을 하더라도 섬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라며 OP 근무 장병들에게 겨울용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넥워머, 보습크림, 핸드크림, 립케어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는 해병대 여단본부 및 육군, 항공대 전 장병에게도 행사 직후 전달됐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 식당에서 지휘관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태성 사령관은 “대통령께서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해서 적과 싸워 승리한 연평도 포격전을 재평가해 주셨고, 창설 이후 최초로 모든 해병 장병들의 제2의 고향인 영일만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연평도 포격전 참전 장병들에게 훈·포장을 친수하셨다”며, “2021년은 장병들의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고 해병대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이어 “호국충성 해병대로서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보고를 받으며 늘 전장 속에 있다는 각오로 근무에 임한다는 항재전장(恒在戰場)이란 말을 다시 생각했다”면서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은 곳인데 해병대가 이 지역 임무를 맡고 육해공군이 함께 지원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가 강한 훈련을 받고 규율도 엄격한 만큼 한편으로 장병들의 인권과 복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해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 한식 셰프가 직접 와서 취사병들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고 소개하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할 텐데 대통령 부부와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 달라”고 말했다. 오찬 이후 진행된 지휘관 발언 시간에 박병건 해병대 중령(보병대대장)은 힘에 의한 평화라는 대통령님의 안보철학이 대한민국의 최북단인 백령도에서도 빈틈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태 해병대 중령(군수지원대대장)은 코로나19 격리 장병을 포함해 도서지역 근무 장병의 급식을 부모님의 마음으로 제공하고 관리하여 국민들께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희성 육군 중령(항공대장)은 최북단 수호부대라는 긍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서북도서 절대사수와 함께 사랑하는 부하들이 무사히 가족들에게 복귀하는 날까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희두 공군 중령(방공관제대대장)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감사를 나타냈으며, 김형조 해병대 중령(포병대대장)과 손준희 해군 중령(기지장)은 서북도서를 절대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해병대 여단에서 여군 및 여군무원들과 별도로 환담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23
  • 내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등에 총 5457억원 지원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193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64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545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을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하고,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지정해 재택치료자 임상시험 참여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R&D의 민간부담 비율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정부는 23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2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지원방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R&D 지원 강화방안 ▲20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는 23일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방안과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차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 참석한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왼쪽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보건복지부)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황 및 지원방안 현재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는 항체치료제 정식 품목허가 외에 16개 기업에서 17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개발된 항체치료제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 단기·외래치료센터, 요양시설 공급을 확대했으며, 변이주에도 효능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속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방안 등 임상시험 개선방안을 마련, 임상 희망자가 신속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시 병상 배정단계에서 임상시험 참여 의향을 확인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증 환자가 주로 입소해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로 경희대병원, 보라매병원, 명지병원, 인천세종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5곳을 지정했다. 그리고 재택치료 중인 임상시험 참여자는 연구간호사 등 연구진의 방문 또는 외래진료를 통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재택치료자 중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임상시험 진행을 희망하는 경우 임상시험이 가능한 생활치료센터로 우선 배정하도록 했다. 특히 정부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원 차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 백신은 지난 10차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정한 선구매 전제조건을 충족했으며, 임상 2상 중간결과 등을 토대로 안전성 및 면역원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구매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산 백신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강화 ▲해외 임상 지원 ▲신속한 검체 분석 등의 임상 3상 집중지원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R&D 지원 강화방안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끝까지 지원하고, 개발 가속화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시험 R&D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임상시험 R&D 과제에 대한 기업 자부담금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치료제·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국가연구기관-출연연-대학-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민·관 연구 협력도 강화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우수 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출연연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발굴·연계하고, 해외기술 도입 지원과 특허 및 성과 관리 등을 포함한 연구개발 전반을 지원·협력해 각 개별 기업의 어려움을 지원한다. 아울러 감염병연구기관 협의체와 바이러스 연구협력협의체 등을 통해 민-관 연구 네트워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료제·백신 임상시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연계와 신규 R&D 사업 기획 등을 추진한다. ◆ 2022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예산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을 위해 내년에 총 545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데, 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약 107.7%(2830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과 임상시험 성공을 위해 3210억 원을 투입해 임상·비임상단계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국산 백신 선구매를 추진한다. 또한 치료제·백신 시험법 등 개발과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실험 시설·장비 구축 등에 1193억 원을, 차세대 감염병 장비·기기 개발 및 고도화, 국산화에는 364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감염병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허가 지원을 위한 평가 연구 등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서는 69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끝까지 지원하고, 이번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감염병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발 경험이 미래 감염병에 대응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연구개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은 “백신·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대해서도 대응가능한 신속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한 생산 준비가 가능하도록 국산 백신 선구매를 통해 백신 개발 기업을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국산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044-202-2798), 실무추진위원회(043-719-7356),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044-202-28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044-202-4552), 국무조정실 현안관리과(044-200-2309),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02-2100-8191),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044-203-4395),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전략팀(044-204-7683),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바이오의약품정책과(043-719-2640), 특허청 산업재산창출전략팀(042-481-8469)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2-23
  •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본격 시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는 12월 25일부터 전국 단독주택 지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이번 제도 시행은 지난해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후속으로 이루어지는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공동·단독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이를 통해 옷이나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시장의 활성화, 재활용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순환경제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올해 17개 시도와 정책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며, 통장·이장 회의와 자원관리도우미를 통한 현장 홍보 등을 활용하여 제도 시행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23개 시군구와 협조해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했고,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 이후 단독주택 지역의 배출 여건 등을 감안하여 1년의 계도기간을 두고 홍보 및 현장수거 여건을 보완할 계획이다. 계도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조하여 현장 계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특히 단독주택 지역 중에서도 페트병이 다량 배출되는 30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원룸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페트병 배출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회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군부대 등 페트병이 다량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를 시행한 결과, 461톤이던 지난해 12월 전국 민간선별장의 투명페트병 물량이 올해 11월에는약 2.7배인 1,233톤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명페트병을 비롯한 국내 고품질 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량은 같은 기간 약 2.2배가 증가*했으며, 폐페트 수입량은 지난 환경부는 최근 일부 수거업체가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 품목과 혼합하여 수거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협조하여 혼합 수거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투명페트병을 혼합 수거하는 업체가 확인되면, 즉시 시정을 권고하고,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해당 지자체와 협조하여 업체와 재계약하지 않고 별도수거를 수행하는 업체와 계약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선별하기 위해 전국 공공, 민간선별장에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시설 구축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공공선별장의 경우, 투명페트병 별도 선별시설 설치 등 시설 고도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별도 선별시설 구축 신청 시 최우선으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간선별장의 경우 내년 1월부터 별도 선별시설 보유 여부, 선별 실적 등에 따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여 시설 투자 유인을 강화한다. 아울러, 관내 공공선별장에 단독주택 지역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별도 선별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선별시설을 갖춘 민간선별장으로 반입하거나 요일제 선별 등을 통해 별도 선별할 수 있도록 한다. 환경부는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생산한 고품질 재생원료의 시장 수요처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식품용기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협의하여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제조업체의 재생원료 이용목표율을 법제화하고,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대상 제품·포장재 생산 시 재생원료를 사용하면 재활용의무량을 감경하여 재생원료 사용을 유인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 구축의 초석”이라면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단독주택에 거주하시는 국민분들께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12-23
  • 서울시, 주택가 담장 허물어 만든‘그린파킹 주차장’94.6%“주차난 해소 도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주택가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고, 여유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모델인 ‘그린파킹사업’의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사업’의 전체 만족도가 85.1%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린파킹사업 만족도 조사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최근 5년간 그린파킹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화·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차난 해소, 주차장 이용, 신청 과정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뿐 만 아니라 참여자의 특성과 사업 참여 동기 등을 다양하게 분석했다. 특히, 참여자의 94.6%가 ‘주거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린파킹사업 ‘주차장 이용’에서도 응답자의 86.0%가 만족하며 사업 결과물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업 참여 과정에서 사업신청 대기시간(60.2%), 공사과정(68.9%) 만족도가 비교적 낮으므로, 사업 과정의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47.9%로 가장 높으며, 이는 그린파킹사업의 주된 참여자가 대부분 가옥주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88.0%가 주택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파킹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린파킹사업은 지난 2004년 사업 추진 이후 현재까지 주택가에 약 6만 면의 주차면을 새롭게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울시 ‘그린파킹사업’은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방치된 자투리땅, 아파트(공동주택)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IoT 기술을 적용해 빈 주차장을 공유하고 부가 수입도 얻는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주차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96.6.8 이전 건립허가 아파트도 전체 입주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아파트 부대시설‧복리시설의 1/2 범위에서 용도변경을 통해 그린파킹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단독·다가구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은 주차면 1면 조성 시 900만원, 2면부터 추가 1면당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파트는 주차장 조성 공사비의 50%이내, 1면당 최대 70만원을 아파트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택가에 방치된 나대지의 경우, 주차면 1면 조성 시 240만원 지원한다. 조성된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며, 토지주는 주차장 수입이나 재산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04년부터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그린파킹사업 효과를 실질적으로 확인했다.”며 “향후 사업과정을 개선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뿐 만 아니라 참여자의 편의도 더욱 높일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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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서울문화재단 제휴 협력기업 연이어 수상...“ESG 가치 기반한 문화예술 후원 우수모델로 인정받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기부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한 ㈜신세계엘앤비, ㈜아모레퍼시픽, 포르쉐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서울특별시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표창장과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기업과 제휴협력 사업, 메세나 지원사업, 예술기부 활성화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예술 후원 매개단체로도 선정됐다. 이번 각 기업의 수상은 최근 급부상한 ESG(환경 Environmental·사회적 책임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지속가능경영 가치에 기반해 펼쳐진 서울문화재단과 기업의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 사업이 대내외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세계엘앤비(대표 우창균)는 서울문화재단의 ‘공예분야 예술지원 특화사업’을 후원한 공로로 ‘2021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자발적으로 민관 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단체에 대해 서울시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여해왔다. 신세계 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 기업인 ㈜신세계엘앤비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분야 전문 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전‧현직 입주작가 30여 명의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의 유통망을 활용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열었다. 예술가의 창작지원부터 판매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며 기업의 밸류체인과 연계한 예술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안세홍)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서울미디어아트프로젝트’ 등 전통문화의 보존과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로 '2021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영예의 메세나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국내 문화 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해 한국메세나협회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예술 후원사업 ‘설화문화전’과 연계해 공공예술 사업인 ‘서울미디어아트프로젝트’를 협력해 추진했다.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2점을 선정한 후 이를 서울 코엑스 아티움 K-POP 스퀘어 미디어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대형미디어에서 2020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시했다. 시민들의 소원과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미디어아트로 만든 당산나무에 거는 '당산나무'(Pivotal Lab)와 도자기, 소반 등 평면적인 전통 오브제를 증강현실을 재해석 한 '정중동, 동중동'(이예승) 등 두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중소극장에서 객석간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한 티켓 수입을 지원하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이 만든 예술 디자인을 덧입혀 자전거 사용을 장려하는 등의 활동으로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 대상'의 ‘중견/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지난 2013년부터 시상해왔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계를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로 줄어든 티켓 수익의 일부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사업을 운영했다. 총 37건의 공연을 통해 500여 명의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예술계로부터 현 시국에 가장 적합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이 직접 만든 디자인을 총 365대의 자전거에 적용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공개했다. 공공자전거 사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도시 서울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문화예술의 힘을 믿고 도움을 주신 여러 기업의 후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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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외래식물) 발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식물 이름의 표준화 목록인 '국가표준식물목록(외래식물)'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외래식물은 국외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그 본래의 원산지 또는 자생지를 벗어나 생육하는 종으로 최근 기후변화 및 서식지 파괴 등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국가표준식물목록(외래식물)에서는 국내에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으로 유입된 침입성 외래식물 41과 203속 378종 8아종 6변종의 총 392분류군에 대한 학명, 국명, 영명, 북한명 등의 정보가 수록되었다. 본 목록에는 총 5,452의 학명이 국제명명규약에 근거하여 정리되었다. 외래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연생태계의 정착 및 확산여부 등에 따라 임시정착식물(106분류군), 귀화식물(247분류군), 불확실종(39분류군)으로 각각 구분했다. 본 목록집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메뉴→연구→연구간행물)에서 누구나 pdf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표준화된 식물목록 작성을 위해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물명의 표준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식물자원의 관리와 식물을 활용한 산업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손동찬 연구사는 “국가 차원의 식물명 표준화는 생물다양성협약과 같은 국제협약대응 및 국민들의 식물이름 혼란 해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국가표준식물목록의 구축으로 우리나라 식물 이름에 대한 통일화 및 표준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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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서울시,‘민관협력 복지 활성화 모색’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라인 컨퍼런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서울권역과 공동으로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무관중·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관계기관 · 법인 · 시설 · 단체와 연계 ·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전 자치구·동주민센터별로 설치·운영된다. 서울시의 경우 11월 30일 기준 지역주민 등 총 15,151명의 위원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여는 최소화하여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서울시는 발표자 등 현장 참여자를 전원 백신 접종완료자로 구성하며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주민참여 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식순은 영상 축사, 올 한해 협의체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축하 영상, 활동 우수 사례발표, 향후 발전방향 논의 및 토론 순이다.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및 컨퍼런스 행사 축하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영상 축사가 진행된다. 이후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기여한 총 77명(협의체 위원, 서울시복지재단 직원, 자치구 공무원 등)의 공로를 기념하는 영상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영상은 표창 대상자의 사진과 활동 현장 모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뒤이어 ‘서로 돌보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네 번째로 자치구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성동구 마장동과 금천구 독산3동에서는 위원 활동 사례·실적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으로 발표하며, 도봉구에서는 협의체 활동 내용을 공연으로 재구성(사전 동영상 촬영)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다섯 번째 순서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1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 및 정책과제”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협의체 고유 성격, 방향성, 지원과제를 중심으로 현황과 개선대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2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인식조사 결과 공유” : 서울시복지재단 강병욱 주임이 2021년 10.27.~11.10. 동안 125개 동(무작위 선정) 협의체 위원 518명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결과 및 11.18.~11.19. 7명 집단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체 활동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안을 제안한다. 마지막 순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 6명이 참여하여 토론하는 토크 콘서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이수진(서울시복지재단 찾동추진지원단장, 사회자), 임옥자(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서울권역 대표), 이상덕(구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준성(구로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정지현(서대문구 복지정책과장), 김기곤(노원구 상계3.4동주민센터 팀장)이다. 박태주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2021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돈독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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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강원도내 첫 국내감염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3건이 12. 22.일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2.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기존 4종 주요변이로 확인되지 않는 사례 3건을 분류, 12.20일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의뢰하였으며, 질병관리청의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원주시 3건 사례 모두 오미크론 변이임을 12. 22일 확정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오미크론 변이는 총 3건으로 광주지역 대학생 지표환자로부터 감염된 총 14건의 사례 중 3건을 분석 의뢰하여 확정한 것으로, ❶지표환자의 가족 ❷지표환자의 지인으로 음식점 접촉자 ❸지표환자와 동시간대 음식점 이용자의 가족확진자로 나머지 12건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하고 있으며, 12.22일 검체 6건을 추가로 의뢰하여 검사 중이다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는 12.4.~ 12.13일 사이로 추정하며 광주에서의 동선을 질병청과 전라남도와 공조 확인하고 있으며, 도내 동선은 지표환자가 원주에 도착한 12.13.밤 11시부터 시작하여 세밀하게 추적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감염경로는 ❶지표환자가 12.14일 밤 원주 2개 음식점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면서 동시간대 음식점 이용자 2명에게 전파하였고, ❷동시간대 음식점에서 노출된 2명이 12.17일 가족모임을 하면서 가족 8명 전원에게 전파, 동시에 동시간대 이용자 2명과 운영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 방문시설은 모두 소독 완료하였고, 접촉자 분류에 따라 기 조치된 500명(격리 166, 능동 27, 수동 25, 단순검사 282)에 대하여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으로, 기존 자가격리자 166명 외 수동감시자 25명도 재분류하여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예방접종력에 관계없이 밀접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 부터 14일간 자가격리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원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정(추정)자 15명은 모두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관리할 계획으로, 기존 재택치료자 2명은 오늘 중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와 협의하여 오미크론 역학조사반 별도 운영 등을 모색하고, 오미크론 의심자는 24시간 이내 역학조사 완료 및 접촉자 감시기간 연장(기존10일 →14일)과 진단검사 실시 3회(인지시, 9일차, 13일차) 등 돌파감염 비율이 높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높은 특성을 가진 오미크론 확산 저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12.15.부터 현재까지 총 19건의 오미크론 변이검사를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 의뢰하였으며, 오미크론이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검사 의뢰하는 등 감시망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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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종합대응T/F 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2. 23 경찰서 수사과, 형사과, 생활안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경무과 등이 참여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종합대응T/F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단속 활동 등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전화금융사기는 총 14건이 발생, 피해액은 1억 9천여 만원에 달했고, 16명을 검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시민 5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실례로 지난 12. 10 ○○은행 A대리는 손님이 ‘마이너스 통장 계좌로 4,000만원을 대출받겠다’고 하자 사용 목적을 물었더니 우물쭈물하며 대답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현재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하여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버스정류장 단말기, 시내 주요도로 전광판, 세종시청 소식지 ‘세종스토리’, 리플릿에 영상 및 예방문구(“보이스피싱, 예방이 최선입니다.”)를 홍보 중이며, 지구대・파출소장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장단회의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중이다. 김경열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는 피해자 직접 만나 피해금을 전달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현금인출・수거책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한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예방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12-23
  • 탄소배출 없는 수소화물차로 화물운송 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형 수소화물차를 이용한 화물운송이 실현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환경부는 12월 23일 오후 일산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와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기업도 참석해, 화물운송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20.5, 붙임3)’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씨제이(CJ)대한통운 2대(인천-인천공항/인천-경기광주), 현대글로비스 2대(울산-경주/울산-양산), 쿠팡 1대(인천서구-영종도)가 투입되며, 앞으로 1년간 국제특송화물, 강판 등을 회사당 1,000~1,500회 운송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대비하여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소화물차의 성능을 점검하고, 수소 소모량 등 향후 수소기반 물류 시스템 확산에 필요한 데이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화물운송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800만톤(추정)으로 수송분야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30% 수준이며,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경우 도로이동오염원 중 화물차가 약 70%를 차지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무공해(수소·전기차) 차량으로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소형화물차는 전기차가 출시되어 물류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차량 대수의 비중은 낮지만,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대형화물차는 그간 그에 알맞은 무공해 차량이 출시되지 않았다. 대형화물차의 경우 운행거리, 출력 등에서 전기차 보다 수소차가 경쟁력이 있는 점을 감안, 수소차를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분야의 탄소중립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탄소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계획(2030년까지 총 50만대)에 맞춰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소차 생산) 2028년까지 수소차 전차종에 대한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88만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산업부는 수소차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수소충전소) 국토부는 주요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화물차용 대용량 수소 충전소를 매년 2곳씩 구축할 계획이며, 범정부적 협력을 통해 모든 수소차들이 전국 어디서나 20분내 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총 660기의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연료보조금) 국토부는 경유차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맞춰 수소연료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매보조금 등) 환경부는 수소화물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1대당 최대 4.5억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냉동/냉장/탱크로리 등 특장차와 연계한 실증을 통해 다양한 수소화물차가 시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능향상) 산업부는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내구성 개선, 대용량 모터(400kW급) 국산화 등 수소상용차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기타 지원 사항) 수소화물차 구매 시 취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과 함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승용, 버스의 경우 하이브리드차, 천연가스버스 등 단계적으로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있지만, 대형화물차의 경우 전환차종 없이 바로 무공해차로 보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을 수소화물차 보급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내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와 함께 수소 승용차뿐만 아니라 수소 상용차 전환에도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조사 및 특장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용도의 수소화물차가 조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내년도 특수차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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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서울시, 신상도지하차도 확장해 24일 개통… 양녕로 병목현상 해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부순환로를 잇는 양녕로(왕복 4차로) 2,450m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는 ‘신상도지하차도(동작구 상도동)’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여 오는 24일 1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도역(도시철도 7호선)~국사봉터널(동작구 상도동) 사이를 연결하는 ‘신상도지하차도’는 왕복 4차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병목현상이 해소되어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11.2㎞/hr에서 24.7㎞/hr로 13.5㎞/hr가 빨라져 약 2.2배의 속도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왕복 4차로로 개통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뚫고 공사 재개 2년 만에 개통에 이르렀다. 상부도로는 정비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2.4월 마무리된다. ´07.12월 첫 삽을 떠 ´09.12월 신상도 초등학교 측 옹벽 147m를 완료하였으나, ´10.12월 상도 제7주택 재개발구역사업의 지연, ´15.3월 철거대상 건물의 주민이 이주하지 않아, ´17.1월 대광·청학빌라 추가 보상절차 이행문제 등으로 세 차례 공사가 중지되었다. ´19.12월 보완설계 및 주민 이주 완료 후 공사가 재개되었으나, 코로나19와 ‘21.5월부터 시작된 철근 품귀, 레미콘 수급 지연 등 거듭된 어려움으로 공사가 지연되었다. 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하차도 연장 221m가 4차로로 확장되고 주변도로 및 상부도로가 개선되었다. 지하차도 내부(상도역 방향)에 폭 1.7m의 보행자 보도가 설치되어 교통약자들의 보행편의가 도모된다. 또 보도와 차도 사이에는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도록 투명방음벽이 설치되고, 차도와 완전히 분리됨으로써 매연, 미세먼지 등이 차단되었다. 특히, 지하차도(박스구간) 내부의 높이를 약 6.0m로 높여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와 개방감을 주었으며,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열선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를 위한 홈파기(그루빙, grooving)를 설치하는 등 도로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운행을 위한 안전시설이 확충되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양녕로뿐만 아니라 상도로, 은천로 등 주변도로의 차량 통행속도가 향상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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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 육성 속도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는 12월 23일 오전 포스코국제관(경북 포항시 소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미래 폐자원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하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1·4 일반산단의 309만㎡ 부지에 연구지원단지와 기업집적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업집적단지에 배터리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과 입주기업의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정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영일만4 일반산단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재활용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재활용 산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재활용산업이 녹색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클러스터의 역할과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재활용 연구개발과 사업화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한정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맞물려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산업에 비약적인 도약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경제성장을 이끄는 녹색혁신산업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배터리 재활용 기업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오염물질 관리에 있어 더욱 엄격히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도입을 강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도 힘써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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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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