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8(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 기반 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영업주다.

시는 상반기에 음식점 5개소에 대해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와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음식점 3개소와 이용업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설치와 더불어 식품·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를 지원범위 내(음식점 1,500만원, 이용업 400만원 한도 내 80%)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개선사업 등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64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시, 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 비용 지원 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