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1,675만 원을 들여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추가신청기간(‘21. 4. 9.) 이전까지 20년산 콩 정부보급종을 신청한 관내 농가이다. 종자 지원금은 종자공급 완료 후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의 청구에 의해 일괄 지급된다.

삼척시는 1포(5kg)당 보급종 공급가격 28,080원의 50%인 14,040원을 지원하며 대원콩, 청아콩, 대풍콩, 대찬콩 등 4개 품종 총 5,760kg를 보급한다.

삼척시는 콩 공급가격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우량종자 확대 공급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콩 보급종 공급가격을 지원함으로써 수도작 재배와 밭작물 재배농가의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997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콩 정부보급종 공급가격 50% 지원 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