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재)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강종규)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3억 원 상당의 교통카드 3,000매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되는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강종규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 백진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밖 청소년 등 3,0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그간 (재)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은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통카드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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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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