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조기에 확립하고, 폐기물 감량 등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하였다.

수업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쌍방향 라이브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 ▲재활용품 품목별 자원순환 과정 ▲분리배출 요령 및 실천과제 등을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아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분리배출 실천약속 다짐 등 참여유도형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노량진 2동, 상도3·4동 주민센터 앞에 자원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산-소비-관리-재생 등 자원 순환 체계를 활용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지난달부터 비대면 스마트 배출·수거 통합관리시스템 ‘손(I)쉽게 버리고(go)’ 웹을 구축 해 배출자가 QR코드를 활용, 배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대행업체는 알림 확인 후 폐기물을 즉시 수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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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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