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 어린이집 등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6일부터 4일간 집단급식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컨설팅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위생 취약시설(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73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외 집단급식소 49개소에 대하여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위생적 취급기준 및 유통기한 ▲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지도 ▲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재료 적정 관리 ▲ 간이 키트(ATP 측정기) 오염도 평가 등 전반적인 사항이다.

또한, 식중독(감염) 예방 자료 및 포스터 등을 참고하여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고, 단체급식의 특성에 따라 칸막이 설치 또는 교대 급식 등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사항을 함께 지도한다.

최병규 위생과장은 “일찍 찾아온 더위와 일교차로 인한 식품 변질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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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린이집 등 식중독 컨설팅 및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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