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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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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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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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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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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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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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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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상극 남녀가 온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달리와 감자탕’이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의 상극 남녀 케미로 중무장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 올가을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올 9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달리와 감자탕’은 투샷 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김민재와 박규영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반면 박규영이 연기하는 김달리는 진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캐릭터. 대세로 떠오른 김민재와 박규영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상극 남녀 무학과 달리로 변신해 어떤 시너지와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권율, 황희, 연우, 우희진, 안길강, 황보라, 안세하 등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연기 군단이 합류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은 3개월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KBS 2TV 수목극 라인업 첫 주자로 낙점돼 올가을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고,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달리와 감자탕’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은 지난 4월 촬영에 돌입한 순간부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합심해 4개월 여정을 달려온 것은 물론, 안방에 고퀄리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도 만반에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라 더욱 기대감이 고조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학과 달리의 이야기가 코로나 여파로 지친 시청자분들에게 달콤한 로맨스, 남녀노소 모두가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9월에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 아티스틱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은 9월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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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마지막까지 단 2화 만을 남겨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판타지 장르적 쾌감을 제대로 실현시킨 CG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마녀식당’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마녀가 소원을 이뤄주는 식당이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찾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전체적인 CG를 담당한 웨스트월드 이용섭 슈퍼바이저는 작품 전체의 콘셉트를 ‘그로테스크한 잔혹 동화’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하고 성실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녀 희라(송지효 분)는 아름답고 전능해 보이지만 잔인하고 치명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와 어울리는 우아함, 예쁨과 공포감, 냉혹함의 조합을 표현했다”고 설명,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며 받은 감상을 제대로 짚어줬다. 더불어 “희라가 쓰는 마법이 아름다운 외모 안에 주름지고 무서운 진짜 마녀의 모습이 감추어져 있는 것처럼 그 대비를 표현하려 했다. 그로 인해 채택된 바이올렛 컬러는 우아하면서도 오싹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다”며 CG를 구현하면서 가장 포인트를 준 부분을 밝혔다. 여기에 “희라가 입은 옷을 바꿀 때, 뿜어내는 마녀 오라(Aura)까지 보라색으로 통일하여 그녀의 판타지 효과를 디자인했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첫 화에 등장, 진(남지현 분)은 물론 보는 이들도 깜짝 놀라게 했던 신스틸러이자 말하는 나무 맨드레이크가 강력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던 터. 이용섭 슈퍼바이저 역시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시도한 맨드레이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말만 할 뿐만 아니라 나름의 성격까지 갖춰 진과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던 바. 이용섭 슈퍼바이저는 “‘말하는 나무’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 대사의 입 모양도 맞춰야 하고 배우와 주고 받는 연기도 있다 보니 애니메이션 작업이 적지 않게 투입되었다. 그만큼 공도 많이 들였고 좋은 결과물이 나와 만족스럽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이렇듯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비주얼은 삶과 판타지를 오가는 스토리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며 서사에 타당성을 높였다. 시청자들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美)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며 7.8화를 향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남은 이야기에서는 어떤 눈이 커질만한 임팩트 있는 영상 효과들이 구현될지 이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 중이다. 한편, 결말을 앞두고 더욱 극으로 치닫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 8화는 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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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메인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CU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강력한 NEW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베일에 가려져 왔던 ‘텐 링즈’와 어둠을 딛고 슈퍼 히어로로 깨어나는 ‘샹치‘의 모습을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와 마블의 가장 미스터리한 조직 ‘텐 링즈’의 비밀을 움켜쥔 ‘웬우’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먼저 “열개의 힘, 단 하나의 운명”이란 문구와 함께 강력한 슈퍼 히어로의 압도적 위용을 과시하는 ‘샹치’ 역의 시무 리우가 눈길을 끈다. 어두운 과거이자 두려운 존재인 아버지 ‘웬우’를 마주할 준비를 마친 듯 비장함이 느껴진다. 오랜 시간 ‘텐 링즈’의 강력한 힘으로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왔던 ‘웬우’ 역의 양조위 역시 절대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배우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텐 링즈’의 실물이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두 사람이 ‘텐 링즈’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차원이 다른 익스트림 액션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흥미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남다른 스케일의 다채로운 비주얼 역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거대한 서사에 동참할 아콰피나, 양자경을 비롯해 ‘샹치’의 여동생 ‘샤링’과 ‘레이저 피스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여기에 현대적인 도시와 신비로움이 깃든 풍경까지 상상 그 이상의 비주얼들이 포스터 곳곳에 녹여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인다.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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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2021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개막고지 및 캐스팅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레드앤블루는 1인 창작뮤지컬 '웨딩플레이어'의 9월 초연을 앞두고, 티저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4명의 캐스팅을발표했다. 작품은 몇 년 전 파혼한 옛 연인의 결혼식 반주를 맡게 된 피아노 연주자라는 엉뚱하면서도 기막힌 설정아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지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4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쇼케이스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웨딩플레이어'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오는 9월 15일,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던 박소정 작가, 이유진 작사가, 권새미 작곡가는 대본 수정 및 추가 신곡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뮤지컬'빨래'의 추민주 연출과 뮤지컬'마타하리', '팬텀' 등의 베테랑 안무가 홍세정 감독 역시 쇼케이스에 이어 초연무대를 함께 이끌어간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와일드그레이', '미드나잇' 등 작곡과 피아니스트로 맹활약 중인 음악감독 이범재가 음악감독과 편곡을 맡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피아노 라이브 연주까지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울 주인공 ‘유지원’ 역에는 배우 정연, 최유하, 이시강, 김지훈이 캐스팅 되었다. 연극'완벽한 타인', 뮤지컬'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 받는 정연 배우는 쇼케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지원’ 역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판', '베르나르다알바', 연극'오펀스'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최유하 배우가 초연에 함께한다.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진행된 이번 작품에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비밀의남자'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이시강 배우가 합류한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이시강 배우는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웨딩플레이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vN '더블캐스팅'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김지훈 배우가 함께한다. 첫 주연에 도전하는 만큼 열정과 패기로 그만의 당찬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단 한 명의 배우가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낼 1인 창작뮤지컬'웨딩플레이어'는 8월 18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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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영화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전격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극한의 긴장감과 높은 박진감으로 가득 찬 엔터테이닝 무비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전격 개최한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통해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질'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인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홈캉스로 즐기는 황CU 랜선 여행’을 컨셉으로, 황정민의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이어 '인질'까지 ‘황정민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유쾌하게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마치 여름 바다에 온 것만 같은 시원한 무대 배경과 소품들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마치 황정민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 것만 같은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연계해 '인질'의 예매권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된 이번 무비토크 라이브는 '인질'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 황정민을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8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극캉스를 선사할 영화 '인질'은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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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무경계 뮤지션 '김제형', 드디어 유희열 만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무경계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드디어 유희열과 만난다. 김제형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김제형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곡 ‘중독’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곡 ‘실패담’도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희열이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가사가 흥미로웠다”며 김제형의 음악을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제형이 신곡 ‘중독’을 발표한 후 소화하는 첫 번째 라이브 무대인 만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역시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8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중독’을 발매했다. 좋아하는 감정에 대한 오랜 고찰을 통해 탄생한 김제형의 자작곡이자,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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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17일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개막일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강서구의 한 연습실에서 촬영된 이번 인터뷰 영상은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가된 넘버와 1막 엔딩의 변화, 업그레이드 된 무술 등 관점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준수는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솔로곡 '언제일까'에 대해 "'물론 지금은 너무 힘이 들지만, 언젠가는 찬란한 햇살이 비춰서 이 모든 걸 이겨낼 거야'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재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카이는 1막의 마지막 장면이 초연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초연에서 아더가 엑스칼리버를 부여 받고 왕위에 오르는 대관식으로 희망차게 1막을 마무리 한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아더의 강한 분노가 표출되는 장면에서 1막이 마무리 된다. 인터미션 시간에 2막을 상상해볼 수 있는 좋은 장면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투입된 서은광은 새로운 넘버 '찬란한 햇살'을 소개했다. 그는 "켈틱풍의 넘버인 '찬란한 햇살'은 굉장히 능수능란한 '랜슬럿'과 대조되는 귀여운 '아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짧게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선 서은광과 배우들이 스텝을 신나게 밟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도겸은 무술과 관련해 "이번 시즌 역시 무거운 칼을 들고 하는 액션 신이 가장 어려웠다. 하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설렌다"라며 "지난 '엑스칼리버'와 또 다른, 새롭게 다듬어진 '엑스칼리버'를 보러 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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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R. 단독 선두 김한별 인터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초반부터 잘 풀려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서 남은 3라운드 잘 마무리 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아침에 연습하는데 담이 왔다. 얼른 들어가서 쉬어야겠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작년보다 러프가 많이 짧아졌다. 버디를 공략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티샷만 잘 되면 충분히 몰아칠 수 있는 코스 컨디션이다.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지난 야마하∙아너스K 오픈에 이어 좋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야마하∙아너스K 오픈 때도 컨디션이 좋았다. 그때처럼 잘 마무리 한다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컨디션이다. 하지만 대회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공격적으로 칠 예정이다. 15번 홀에서 세컨샷이 나무를 맞고 공이 코스로 들어왔다. 운도 따라주는 것 같은데? 나무를 안 맞았다면 무조건 OB였을 것이다. 나무 덕분에 희비가 엇갈렸던 것 같다. 캐디와 그 나무에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했다 (웃음) ‘김한별이 맞히고 파한 나무’ 2라운드 각오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다. (웃음) 비가 오면 마음이 아프겠지만 수비적으로 하겠다. 비가 안 온다면 화끈하게 공격적으로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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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R. 단독 선두 김병준 인터뷰 (오후 2시 00분 기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전체적으로 큰 위기가 없었다. 퍼팅감이 괜찮았다. 경기가 잘 풀려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공도 잘 맞는 것 같다. 코스 상태는 어떤지? 그린이 조금 느리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상태였다. 최근 스릭슨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있는지?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요즘 샷감이 나쁘지 않았다. 스릭슨투어를 뛰면서 코리안투어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웠다.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하면서 자신감이 붙어 잘되고 있는 것 같다. 골프를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동기부여가 된 것이 있는지? 주위에 친한 프로들이 많이 도와줬다. 스릭슨투어를 뛰고 다시 코리안투어까지 뛸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도와줄 테니 무조건 골프 하라고 했다. 자신감도 없었는데 최근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했던 것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10년 전에도 KPGA 선수권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했었다. 이번에도 가능할까? 10년 전에도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했었다. 10년 전처럼 좋은 생각 하면서 남은 3일도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합 나올 때 목표가 TOP5였다. 그래야 다음 대회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웃음) 오늘처럼 마음 편하게 남은 3일도 잘 마무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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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 8월11일 티켓 오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9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되는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가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에 티켓 오픈했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의 대표작인 '소라별 이야기'는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는 마스크 연극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마스크 연극’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다양한 마스크를 통한 새로운 공연 형식은 그들만의 독특한 무대언어이다. ‘창작집단 거기가면’은 넌버벌 마스크 연극 ‘반호프(Bahnhof)’가 세계적인 연극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서 공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연의 가능성까지 열어 보인 바 있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2012 독일 Folkwang Physical Theatre Festival 공식 초청작 선정, 2012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프린지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 2013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최우수배우상’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작품은 할아버지가 된 동수가 매일 그렇듯 공원에 나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동수 할아버지는 우연히 지나가던 강아지와 장난을 치다가 어릴 적 추억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어린 시절 동네 꼬마 녀석들이었던 못난이 대장, 동수, 이장 아들 창석, 바보 땜빵이라 불리는 4총사와 그들의 친구 똥개는 언제나 함께 몰려다니며 매일 똑같이 시끌벅적하지만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다 동네 욕쟁이 할아버지의 손녀인 소라가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넘기, 고무줄 놀이, 서리, 별자리 구경 등 이어지는 추억의 놀이들은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극 중 대사처럼 짧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한 폭의 아름다운 동화처럼 펼쳐진다. '소라별 이야기'는 독창적 마스크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형형색색으로 덧칠한 반 마스크를 이용하여 아이들, 욕쟁이 할아버지, 물의 요정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것이 작품의 묘미이다. 또한 마스크 속에 숨어 있는 소박한 이야기와 순수한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이는 어른 세대에게는 지난 시절에 부치는 ‘추억의 편지’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담은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낭만동화’처럼 다가간다. 또한 '소라별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움직임과 오브제들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하게 한다.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인류보편적인 이야기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의상과 음악이 곁들여져 만들어내는 특유의 따스한 감성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구성원들의 공동 창작으로 만들어진 대본에 연출가 백남영을 필두로 마스크 디자인·제작 이수은, 조명 디자인 김광섭, 작곡 김태근, 음악 이한밀, 의상 이수진, 포스터디자인 이재욱, 조명 어시스턴트 김현, 마스크 제작 어시스턴트 백서린 등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동수 역은 최정헌과 노재원, 소라 역은 박지수와 이경은, 대장 역은 박현수와 이혜리, 창석 역은 김기택과 사윤일, 땜빵 역은 홍상표와 김건우, 똥개 역은 신준우와 안영빈이 더블캐스트로 맡아 출연하며 욕쟁이 역은 이태용이 원캐스트로 맡는다. 마스크 연극 '소라별 이야기'는 8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8월 25일까지의 예매자에 한 해 조기예매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 전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매일 공연 전 극장 내부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거리두기 객석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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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최지운 작가의 베스트셀러 '옥수동 타이거스' 드라마화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옥수동 타이거스'가 드디어 드라마로 제작된다. 참신한 이야기와 촌철살인의 풍자로 마니아팬을 거느린 이 소설은 그동안 드라마·영화화와 관련해 숱한 러브콜을 받은 끝에 드디어 제작사를 확정짓고 제작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최지운 작가의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는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빈부격차와 사회문제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발표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을 끌어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재개발 지역인 서울 옥수동을 배경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를 구하기 위해나선 주인공으로 나선 용공고 5인방의 사랑, 우정, 모험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재개발로 한동네가 둘로 쪼개지고 하루 아침에 빈민층과 최상위층으로 나눠지는 부동산 공화국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원작은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를 현대적인 스토리로 풀어내 무협지를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 삼국지 속 오호장군 관우, 장비, 조운, 황충, 마초를 용공고 오호장군 5인방으로 묘사하고 부촌의 외고 아이들과의 대결을 마치 무협지를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그려내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는 드라마 제작사 원ent.의 박채린 대표와 매니지먼트 이상 김문삼 대표가 공동제작으로 나선다. 원ent.의 박채린 대표는 "'세상 가장 밑바닥 꼴통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유쾌한 도발’을 유머러스하고 생동감있게 그려낸 원작에 반해 제작을 결정했다”며 “청춘들의 성장스토리이자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어우러진 청춘 활극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옥수동 타이거스’의 드라마화에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미스터 주 : 사라진 VIP’와 드라마 ‘드림하이2’ , ‘신분을 숨겨라’를 각색한 김형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우리 시대 학교 시스템이 던지는 존재 의의를 일깨우고 청춘들의 유쾌한 성장을 그린 공감가는 이야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채린 대표는 "드라마‘옥수동 타이거스’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중에 있다"며 "최근 한국 사회 이슈와도 잘 맞닿아 있는 이 작품의 드라마화를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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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황우림,강혜연,마리아 ‘여름 여신’ 시원 청량 매력 발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미스트롯2’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시원한 청량미를 발산한 셀카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린브랜딩 공식 SNS 채널에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의 독보적 미모를 담은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감각적이고 청량한 배경과 세련된 일러스트 등이 돋보이는 여름 필터를 통해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우선 황우림은 핑크 선글라스 필터를 통해 ‘패션 피플’로 변신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혜연은 팬심을 저격하는 깜찍 발랄한 윙크와 얼굴 위 알록달록한 타투 필터로 보는 이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마리아는 투명한 비눗방울 필터 속에서 순백의 피부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새롭게 공개된 셀카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미스트롯2’ 종영 후 약 5개월만에 만난 ‘트롯 라이징 스타’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방송 내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넘치는 끼와 스타성을 입증해 왔기 때문에, 세 사람이 호흡을 맞춘 새로운 여름 시즌 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함께한 음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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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베리베리(VERIVERY)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음원 풀버전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TRIGGER’를 비롯한 총 4곡의 신곡이 담겨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베리베리 일곱 멤버들의 모습까지 베일을 벗어 팬들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우선 타이틀곡 ‘TRIGGER’는 베리베리의 강렬하고 화려한 변신을 알리는 곡으로, 중독성 강하고 파워풀한 무드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곡의 일부만으로 베리베리의 카리스마 넘치고 남자다운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펑키한 베이스 리듬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Underdog’, 동헌, 계현, 연호, 용승 등 베리베리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 ‘Prom’, 청량하고도 힘 있는 보컬이 인상적인 ‘Heart Attack’까지 베리베리만의 개성과 새로운 변신을 담은 곡들의 멜로디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여섯번째 미니앨범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 베리베리는 훌륭한 음악적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앨범 ‘SERIES ’O’ [ROUND 1 : HALL]’를 발매하며 각자가 지니고 있는 어두운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고, 이 어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베리베리가 두 번째 ‘O’ 시리즈인 새 앨범에 어떠한 메시지를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 베리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SERIES ‘O’ [ROUND 2 : HOLE]’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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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관전포인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71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6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며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다. ‘KPGA 선수권대회’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2018년 KPGA와 에이원CC는 대회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027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특히 이곳에서 펼쳐진 지난 5년간의 대회 결과를 보면 모두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 김준성(30)과 황중곤(29), 김성현(23.웹케시)은 각각 2016년과 2017년, 2020년 대회에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2018년과 2019년은 2년 연속 연장전 끝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8년은 문도엽(30.DB손해보험)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019년은 이원준(36.BC카드)이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제 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에는 문도엽, 김동은(24.골프존), 허인회(34.보난자), 문경준(39.NH농협은행), 이동민(36.포카리스웨트), 김주형(19.CJ대한통운), 이준석(33), 박상현(38.동아제약), 김한별(25.SK telecom) 등 2021 시즌 우승자들이 총 출동해 시즌 첫 다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23)은 JGTO 상금랭킹 15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 면제를 위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불참을 확정했다. 본 대회 출전을 예고한 선수 중 2019년 우승자 이원준을 비롯해 2018년 챔피언이자 지난 4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인 문도엽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이외에도 2016년 우승자 김준성(30), 2011년 우승자 김병준(39.다누), 2010년 우승자 손준업(34), 2009년 우승자 홍순상(40.다누), 2007년 우승자 김창윤(38), 2003년과 2000년 우승자 박노석(54), 1998년 우승자 김종덕(60.밀란 인터네셔널), 2001년과 1996년 우승컵을 품에 안은 신용진(57.타미드골프)도 출사표를 던졌다. ‘KPGA 선수권대회’ 다승자 탄생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 주요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배용준(21.CJ온스타일)이 직전 대회 TOP5 이내 카테고리로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었다. 배용준은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직전 대회 5위 이내 선수에게 다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원칙에 따라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 참가했다.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3위의 성적을 적어낸 배용준은 같은 원칙에 의해 하반기 첫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배용준은 공동 52위의 성적을 거뒀던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포함 현재까지 총 3개 대회서 60,631,475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32위에 위치해 있다. 2020년에는 예선을 통과한 김성현이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19년 대회서는 월요예선(먼데이)에서 1위를 기록한 전준형(26)이 본 대회서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 내기도 했다. 이번 대회서는 10일(화) 에이원CC 남서코스에서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이택기, 정상인, 전대현 등 상위 8명이 출전을 확정했다.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향후 2025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뛸 수 있는 투어카드가 부여되고 본인이 원할 경우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는다. 더불어 PGA투어 ‘THE CJ CUP’의 출전권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서 파3홀로 조성된 4개홀(4번홀, 6번홀, 12번홀, 17번홀)에는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어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한 층 더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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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신사와 아가씨 강은탁,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차건’으로 변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강은탁이 ‘신사와 아가씨’로 주말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강은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강은탁은 극 중 박단단(이세희 분)의 외삼촌이자 엄마 신달래(김영옥 분) 여사를 끔찍이 여기는 세상 둘도 없는 효자 ‘차건’으로 분한다. 차건은 착하고 몸 좋고 잘생기기까지 한 그야말로 조각 비주얼을 자랑하는 인물이지만, 사업으로 돈을 날려 먹은 이력이 있는 사고뭉치 캐릭터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첫 스틸에서 강은탁의 화려한 셔츠 차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와 통화하며 놀란 듯 보이는 그의 얼굴에서는 당혹감까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은탁이 ‘멍뭉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입을 삐죽 내밀고 있는 표정과 곱슬곱슬한 뽀글 머리가 한층 더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사뭇 진지하고도 그윽한 눈빛은 앞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면모를 장착, 훈훈함이 철철 넘쳐흐른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강은탁은 자신만의 색깔로 차건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극 중 엄마로 나오시는 김영옥 선생님과의 환상의 호흡은 물론, 그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렇듯 강은탁이 차진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낼 차건 캐릭터와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는 신창석 감독과 강은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방극장을 흠뻑 빠져들게 할 강은탁의 반전 매력은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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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경찰수업, 최고 8.2%! 뜨거운 관심 입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앙숙’ 차태현과 진영의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0일(어제) 밤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2회가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피도 눈물도 없는 ‘호랑이 교관’ 유동만(차태현 분)이 강선호(진영 분)에게 오리걸음 훈련을 지시하던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된 2회에서는 날 선 대치를 벌이던 유동만과 강선호의 숨겨진 연결고리가 드러나기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앞서 강선호는 유도장에서 우연히 만난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한눈에 반했고, 그녀를 따라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해킹 현행범과 형사 신분으로 만났던 유동만을 경찰대 면접장에서 재회해 난관을 맞이했다. 조사 중이던 불법 도박사이트를 해킹으로 폭파시킨 강선호에게 앙금을 갖고 있던 유동만은 그에게 “넌 안 돼 인마!”라고 탈락을 선언하기도. 어제 방송에서 두 남자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계속됐다. 유동만의 매서운 눈초리 속에서 면접을 보던 강선호는 “건강한 사회는 범죄 없는 사회가 아니라, 갱생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단단한 신념을 내비쳤다. 그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인 다른 교수들과 달리, 유동만은 종이에 커다랗게 쓴 ‘F’를 보여주며 유치한(?) 경고를 이어갔다. 온갖 트집을 잡는 유동만과, 이에 지지 않고 맞서는 강선호의 팽팽한 대치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결국 강선호는 경찰대학교 합격에 성공했으나 둘의 악연은 끝나지 않았다. 유동만이 정식 입학을 위한 ‘청람 교육’의 지도 교수로 나타나 악마 같은 면모를 보인 것이다. 그의 지목 하에 3자치장으로 선발된 강선호는 팀원들이 검도, 유도, 태권도, 오리걸음 등반 훈련까지 탈락하자, 리더의 역량 부족이란 이유로 홀로 혹독한 체력 단련을 이어가게 됐다. “솔직히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울분을 토하는 강선호에게 유동만은 “자격도 없는 주제에 버티는 게 잘못이고, 분수도 모르면서 까부는 게 잘못이다”라고 매섭게 비수를 꽂아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두 남자의 접전이 치열해지는 한편, 강선호의 풋풋한 짝사랑은 조금씩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경찰대학교 면접 당일, 강선호는 정문 앞에서 오강희와 수갑을 차고 체포되어가는 그녀의 어머니 오여사(김영선 분)를 발견했다. 어수선한 인파 속, 강선호는 오강희를 등 뒤로 듬직하게 가려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오강희가 “왜 이런 창피한 순간마다 네가 있냐고, 가!”라고 소리치자, 그는 고분고분 뒤돌아가는 허당기 가득한 소년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윽고 경찰대학교에서 재회한 이들은 혹독한 캠퍼스 라이프 속에서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강선호가 뜻대로 되지 않는 팀 훈련에 괴로워하자, 오강희는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가려진 따스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가 뜻이 맞지 않아 갈등이 생겼던 자치원들을 떠올리며 “그냥 너답게 해보는 건 어때? 그냥 다들 잘하고 못하고보다는 열심히 하는 거잖아”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 것이다. 이에 힘을 얻은 강선호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 말미에는 유동만과 강선호에게 숨겨져 있던 연결고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그려졌다. 유동만이 형사팀 박철진(송진우 분)과 통화를 하던 중, 오랜 기간 연락하던 자신의 랜선친구가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그에게 강선호는 “훈련 끝나고 결정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제가 이 학교에 남아도 될 놈인지 아닌지”라고 선언, 어제의 아군이 오늘의 적군이 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어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경찰수업’은 우여곡절 가득한 경찰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묘하게 쿵짝이 잘 맞는 차태현과 진영의 티격태격 케미와, 풋풋하면서도 당찬 진영과 정수정의 로맨스는 꽉 찬 꿀잼을 선사했다. 또한 통쾌한 액션과 짠내가 공존하는 경찰대 학생들의 혹독한 훈련 과정으로 새롭고 신박한 캠퍼스 물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극 중 유동만을 지켜보던 누군가가 ‘우릴 쫓던 유동만을 여기로 보내? 지금 다 죽자는 거야?’라고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 상황.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찰대학교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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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빨강구두, 소이현-신정윤-정유민, 세 남녀의 극과 극 분위기 포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이현, 신정윤을 향한 정유민의 차가운 눈빛에 극의 긴장감이 더욱 심화된다. 1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7회에서는 일일 모델로 나선 소이현(김젬마 역)과 신정윤(윤현석 역)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지며, 이에 정유민(권혜빈 역)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앞서 권혜빈(정유민 분)은 윤현석(신정윤 분)의 훈훈한 외모와 자유분방한 성격에 푹 빠져 그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하지만 윤현석은 결혼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보다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바람둥이 기질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비를 맞은 김젬마(소이현 분)가 몸져눕자 그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복잡하게 얽힐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스튜디오에 모인 김젬마와 윤현석, 권혜빈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촬영용 배경지 앞에 선 김젬마는 남다른 실력을 보였던 구두 디자이너답게 뛰어난 안목을 발휘해 모델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이에 카메라를 든 윤현석의 입가에는 절로 환한 미소가 피어나는가 하면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권혜빈은 팔짱을 낀 채 편안한 자리에 앉아 '낙하산 과장'다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그녀는 환상의 팀플레이를 보이는 김젬마, 윤현석을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골똘한 생각에 잠겨 있기도. 과연 싸늘한 표정의 그녀가 어떤 마음을 감추고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자신의 인생과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민희경이 큰 난관에 부딪히며 평정심을 잃게 되는 사건이 펼쳐진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민희경, 김젬마 모녀 관계에 또 다른 국면이 찾아오게 될 뿐만 아니라 각 인물이 감춰온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도 막지 못한 질긴 악연이 만들어 낼 팽팽한 신경전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17회는 1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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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씨엘, '알파' 컴백 티저영상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0일 0시 씨엘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티저 영상과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붉은 마그마가 폭발하는 화산을 배경으로 검은 실루엣의 씨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첫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와 씨엘의 로고가 등장하고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씨엘은 특별한 움직임 없이도 티저 영상 속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티저 영상과 함께 새롭게 바뀐 프로필 사진에는 씨엘의 얼굴을 가린 엇갈린 손바닥 위로 '알파'라고 쓰인 불빛을 비추고 있다. 이는 조만간 오랜 시간 공들여 온 '알파' 프로젝트 곧 가동할 것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씨엘은 지난해 '+화+(+HWA+)', '+5스타+(+5STAR+)'를 발표했다. JTBC '슈퍼밴드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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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벡델데이 2021', 김초엽 작가와 '벡델 클래스'…9월4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관하는 '벡델데이 2021'은 오는 9월 4일에 진행하는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김초엽 작가와의 '벡델 클래스'를 마련했다. 작품마다 SF장르의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준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각각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비 넥스트(Be Next)'라는 '벡델데이 2021' 슬로건과 꼭 맞는 김초엽 작가의 '벡델 클래스'는 ‘여성 캐릭터 창작과 SF여성 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더레이터로는 영화 전문 이화정 기자가 함께 한다. 새로운 SF서사와 여성 캐릭터의 창작론, 소설가가 바라보는 한국 영화의 세계, K-SF의 신드롬과 영화의 크로스 컬쳐 탐방 등 풍성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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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문화체육관광부, 첨단기술로 동계 국가대표 훈련과 경기력 향상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훈련장인 평창 슬라이딩센터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 환경 구현 챔버와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시뮬레이터)이 설치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2018년부터 종목별 특성에 맞는 선수와 경기·훈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하계 각 1개 종목씩을 지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 봅슬레이·스켈레톤은 한국정보공학(주)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 축구는 포항공과대학교와 대한축구협회를 주관 연구기관과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 4년 차인 올해, 한국정보공학(주) 연합체(컨소시엄)는 음·양압 인공 환경을 구현한 챔버와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을 개발했다. 챔버에서는 공기압 조절 기능의 음압과 고농도 산소 호흡 기능의 양압을 조정해 고지대 적응과 신체 회복 등을 훈련할 수 있다. 음·양압 공용 챔버를 봅슬레이·스켈레톤 훈련에 사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에서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해 전 세계 경기장 10여 곳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모의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전지훈련이 어려운 우리 국가대표단은 세계 최초의 봅슬레이 가상현실 구현 시설을 통해 훈련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진천선수촌에는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실내 스타트 훈련장을 설치했다. 스타트 훈련장에서는 감지기(센서)와 영상으로 통합 데이터를 취합해 선수 자세, 동작 등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썰매 러너(날) 표면 가공 장치를 기계식, 자동식으로 미세 가공하는 장치를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음·양압 공용 챔버와 가상현실 모의훈련시설을 9월 초부터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단에 적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가대표를 비롯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과학화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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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유서연B,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 타이기록 달성하며 다시 한번 우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8월 10일(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70야드) 솔-아웃(OUT), 솔-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지난 9차전 우승자인 유서연B(18)가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의 타이기록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유서연B는,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버디 6개를 더 추가해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어 후반에 진입한 유서연B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더해, 최종합계 16언더파 128타(65-63)를 기록하며 ‘KLPGA 2019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기록한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의 타이기록을 세웠다. 유서연B는 “이번 차전을 1위로 통과해,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을 면제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하며 “1라운드에는 경쟁 선수들과 타수 차이가 크지 않아, 우승을 예감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최종라운드에서는 전반에 타수를 벌려 안심하고 오로지 내 플레이에 집중했다. 베스트스코어인 9언더파를 치고 우승한 오늘을 평생 기억할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서연B는 “지난 9차전에서 첫 우승을 할 때는 힘들게 우승했고,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늘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척에게 감사하고, 레슨해주시는 이광일, 이정용 프로님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잊지 못할 대회를 열어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점프투어 역대 최소 스코어 타이기록 달성에 대해 유서연B는 ”정말 기쁘다. 나는 퍼트를 잘 하는 송가은 선수의 팬이다. 좋아하는 송가은 선수와 같은 기록을 세우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유서연B는 베스트스코어의 원동력에 대해 “지난 9차전 우승 이후 퍼트 감을 잃으며, 다음 차전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 이후 퍼트 연습에 매진했더니 곧바로 감을 찾았고, 오늘 후반에 퍼트의 도움을 받아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유서연B는 “친구들에 비해 프로턴을 늦게 했다. 11월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곳에서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면 좋겠지만, 만약 못한다면 내년에는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유지나(19)가 11언더파 133타(66-67)를 만들어 단독 2위에 올랐고, 이어 장수연B(21), 신유진B(19), 이유정(20), 박혜준(18)이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10차전, 11차전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박지혜C(21)는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유서연B는 9차전, 12차전 우승 등의 활약을 통해 점프투어 3차 대회 상금순위 1위 자격에 오르며 정회원 승격의 기쁨까지 맛봤다. 그리고 유서연B는 9월에 있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부터 참가할 수 있는 시드권까지 획득했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18일(수) 20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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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 앞서 ‘64야드 어프로치 챌린지’ 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58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2일 앞둔 10일,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의 ‘64야드 어프로치 챌린지’가 펼쳐졌다. 10일(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A-ONE CC 남-서코스(파70, 6,971야드)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중 2009년 우승자 홍순상(40.다누), 2016년 우승자 김준성(30), 2018년 우승자 문도엽(30.DB손해보험), 2019년 우승자 이원준(36.BC카드)이 함께 자리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64야드 어프로치 챌린지’는 올해 6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든 이벤트다. 18번홀의 핀에서 64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어프로치샷을 해 홀에 가장 가깝게 안착시키는 ‘니어핀 대결’로 진행됐고 각 선수 당 2회씩 기회가 주어졌다. 측정 결과 홍순상 1차 시도에서 샷을 홀 1.2m 근처까지 붙여 1위를 차지했고 우승 상품으로 젠하이저 헤드폰을 획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홍순상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의미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는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 (파70.6,971야드)에서 펼쳐지며 문도엽, 김동은, 허인회, 문경준, 이동민, 김주형, 이준석, 박상현, 김한별 등 2021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우승자들이 총출동한다.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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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PREVIEW]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KLPGA 투어의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펼쳐지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8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1야드, 본선 6,50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컸던 지난해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이 새 스폰서로 합류하며 대회 규모를 키워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최사인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은 올해 역시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3,캘러웨이)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한국여자골프 대표팀으로 나선 김세영(28,메디힐), 그리고 단일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성현(28,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2,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째를 거두는 대기록을 남겼고, 2018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당시 가장 뜨거웠던 핫식스 이정은6(25,대방건설)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골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019년에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감격스러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이정은6, 김효주(26,롯데), 장하나(29,비씨카드) 등 국내외에서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누구보다 날카로운 샷과 퍼트를 앞세워 시즌 6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우승 후보 1순위로 손꼽힌다. 박민지가 올해마저 우승을 차지해 ‘동일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부문에서 3승을 기록한 故구옥희, 강수연(45), 박세리(44), 그리고 김해림(32,삼천리)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지는 “일주일 동안 쉬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회복돼 컨디션이 좋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지난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던 만큼, 3연패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생각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당히 3연패에 대한 도전의 뜻을 내비쳤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오지현(25,KB금융그룹)은 2주 전의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오지현은 “스케줄이 많아져 제대로 쉬지 못했지만 연습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작년에는 출전하지 않아서 코스를 잘 모르는데, 샷감이 나쁘지 않은 만큼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쳐보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2021시즌의 반환점을 돈 선수들은 각자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고 하반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중에서도 2021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무려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3회 등을 포함, 톱텐에 총 8회 진입하며 현재 상금순위 2위, 대상포인트 2위에 자리할 정도로 박민지 못지않은 뜨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현경은 “새롭게 하반기가 시작되는데, 스타트를 잘 끊고 싶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톱텐에 들었던 만큼, 올해도 톱텐을 목표로 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작년 하반기에 아쉬운 모습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하반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상반기에 시즌 첫 승을 거뒀으니, 열심히 해서 시즌 2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회가 없는 지난주에 여러 가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대회 전까지 샷감과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현경과 더불어 상금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하나를 비롯해 4위 지한솔(25,동부건설), 5위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이번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해 2021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나서며, 상금순위 7위 김지영2(25,SK네트웍스), 8위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9위 유해란(20,SK네트웍스), 10위 이가영(22,NH투자증권)은 2021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위해 나선다. 톱텐을 기록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를 착실하게 모아온 최혜진, 이정민(29,한화큐셀), 정윤지(21,NH투자증권), 박지영(25,한국토지신탁)도 출전을 예고했다. 특히, 2017년 아마추어로 출전해 본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최혜진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상포인트 6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김보아와 하민송(25,롯데)도 다시 한번 왕좌에 앉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 출전을 예고했고,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2017 KLPGA 신인왕 출신의 장은수(23,애니체)와 더불어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안근영(30)과 안소현(26,삼일제약) 등 총 7명의 선수(프로 4명, 아마추어 3명)가 추천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2021시즌 상반기 열다섯 개의 대회를 거치며 정규투어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루키들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상반기에 1,012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27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김희지(20,비씨카드)와 880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는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의 상승세가 무섭다. 또한, 지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한 홍정민(19,CJ온스타일) 역시 정규투어 코스에 적응을 마친 듯한 실력을 선보여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만큼, 대회 주최사는 다양한 부상 및 특별상을 준비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주최사는 선수들을 위해 모든 파3 홀에 푸짐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4번 홀에는 부상으로 뱅골프 아이언세트와 다이아몬드 1.3캐럿이 걸렸고, 8번 홀에는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가전 세트가 걸렸다. 15번 홀에는 마이미러 CMB 코어근육운동장비 및 모터뱅크 캔암스파이더 RT-LTD를 내걸었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2천만 원 상당의 MASTA HIM 전기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우승자를 비롯해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도 눈길을 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과 함께 제이에스티나 200만 원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라운드 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를 제공한다. 지난해 안시현(37,골든블루)이 2라운드에서 작성한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최사 대유위니아그룹은 다채로운 사회공헌 이벤트도 마련했다. 13번 홀에 마련된 기부존(위니아 프렌치 존)에 티 샷이 안착하면 50만 원이 적립되며, 최대 2천만 원이 누적되어 기부된다. 또한,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기부금(1회 30만 원/최대 2천만 원)이 누적되는 ‘희망의 버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고, 대회 3연속 챔피언 성공 시 무려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 본 대회에서 진행될 총 3개의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누적되는 기부금(최대 1억 4천만 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 소상공인에게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골프 팬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 맞히기‘도 진행한다. 우승자를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르노삼성 XM3 자동차가 제공되며, 2등은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1명), 3등은 모터뱅크 오토바이(1명), 4등에게는 가누다베개(2명)가 걸렸다. 출전선수 중에서 우승자를 맞히는 본 이벤트는 14일(토) 오전 6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PGA 역시 하반기 시작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토대로 제작한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을 오는 11일(수) 14시부터 KLPGA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등록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또한, 매 대회 약 1,300명 이상의 골프팬이 참여하며 KLPGA투어를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KLPGA 픽골프’도 규모가 확장됐다. 1위를 차지한 참여자에게는 우승자 친필 사인이 담긴 미니 골프백과 함께 ‘위니아 딤채 쁘띠형 100L’가 주어지며, 우승선수 최종타수와 동일한 순위를 얻은 참여자에게는 가누다 기능성 베개를, 우승선수를 고른 참여자에게는 씨엘팜 닥터필 홍삼, 레보 선글라스, 종근당 건강 머슬파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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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 및 지원단을 포함하여 배구, 육상, 근대5종 총 3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 총 60여 명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간소하게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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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시원한 여름특집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제작진 특별 공개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복면가왕’이 도쿄 올림픽 중계로 인한 2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여름특집으로 강력하게 돌아왔다. 어제 방송에서는 여름특집 1탄이 공개, 다양한 볼거리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될 여름특집 2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하는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를 알아본다. 관전 포인트1 신혼여행을 ‘복면가왕’으로 온 따끈따끈한 결혼 2일 차 신혼부부! 유성은♥루이 특별무대 비하인드 지난 7월 11일 결혼식을 치르며 뮤지션 부부로 거듭난 유성은♥루이 커플. 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이틀 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특별무대를 꾸몄다. 각각 ‘허니’와 ‘베이비’ 가면을 쓴 루이와 유성은은 커플룩까지 맞춰 입고 완벽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대표 썸머 송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여름특집에 걸맞은 청량한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복면가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과거 두 사람은 각각 ‘메밀묵’과 ‘참 잘했어요’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수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유성은은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왕전까지 올라 ‘장미여사’ 김연자를 위협했던 주인공. 또한 이들은 ‘복면가왕’을 통해 최초로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뒤에 진행되는 다소 무리한 녹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작진의 특별무대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이번 무대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다. ‘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보다 ‘복면가왕’ 특별무대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여서 오히려 제작진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3일 전에 이뤄진 합주에서는 루이가 직접 자작 랩 메이킹 아이디어를 제안,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여름 안에서'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경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복면가수들의 대결보다 더 치열하게 연습을 해서 제작진이 진땀을 뺄 정도였다고. ‘복면가왕’ 김문기 PD는 “합주와 당일 리허설까지도 너무 진지하셔서 순간 두 분이 노래 대결을 하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였고, ‘역시 프로 뮤지션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유성은 씨가 워낙 노래를 잘하다 보니 루이 씨가 중간중간 좀 경계를 하시는 듯 했는데, 그 모습이 나중엔 조금 귀엽기까지 하더라고요”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성은은 “부부로서 처음 선 무대인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남편 루이와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녹화를 마치고 이틀 후에야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 홀가분한 마음으로 3박 4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관전포인트2 이번에 가왕 바뀔까? 여름특집에 걸맞은 실력자들 대거 등장! 제작진이 전하는 깜짝 스포일러! 여름특집인 만큼, 복면가수들의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악몽’, ‘파인애플’, '3! 4!’, ‘비대면 남친’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가왕 교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된 상태. 이에 제작진은 “‘비대면 남친‘은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다. 요즘 가장 핫한 비대면 남친, ‘최준’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역대급 비주얼의 가면이라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은데, 복면가수가 가면을 200% 소화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남친’은 가창력과 예능감, 개인기까지 모두 갖춘 ‘완벽캐’로 파도 파도 새로운 것들이 자꾸 나오는 묘한 매력의 복면가수다”라며 ‘비대면 남친’의 활약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방송에서는 ‘비대면 남친’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조금 더 충격을 받지 않을까 한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이날 ‘비대면 남친’과 ‘집순이’의 듀엣 장면은 순간시청률 7.3%로,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인애플’에 대해서는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갈라진 근육과 상반되는 감미로운 미성을 소유한 복면가수로서, 특히 앞으로 펼쳐질 솔로 무대에서는 1라운드 듀엣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사하며 역대급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3! 4!’에 대해서는 “연예인 판정단마저 정체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다. 조금 힌트를 주자면 여름특집 맞춤형으로 섭외한 복면가수로, 정체를 알게 된다면 시청자들이 모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비대면 남친‘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몽’은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덧붙여서 “아마 이번 주 방송에서 ‘악몽’의 솔로곡을 듣는다면 시청자들은 정말 지난주에 ‘악몽’을 꾼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만큼 반전의 실력의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관전포인트3 ‘이번에는 어떻게 미칠(?) 건가요?’ 화채의 다음 선곡은? “아름답게 미치신 분이다”라는 호평 속에 가왕석을 지키고 있는 ‘美친 매력’의 ‘화채’가 3연승에 도전한다. 첫 방어전부터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파격적 매력을 선보이는 데 성공한 ‘화채’. 그녀가 과연 이번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특집을 맞아 대거 등장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화채의 선곡이 중요한 상황. 제작진은 “달달한 수박 화채를 진득한 선지로 보이게 할 만큼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가왕 ‘화채’가 여름특집을 맞아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사실 여름특집에 가장 걸맞은 가면은 ‘화채’이기도 하다”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파격적인 선곡으로 화채만의 매력을 또 한 번 뿜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성공해 ‘화채 전성시대’의 포문을 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만큼이나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와 화제의 가왕 ‘화채’가 준비한 방어전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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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1-08-09
  • [MBC 2020 도쿄올림픽] 굿바이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열전 마무리! 금 6, 은 4, 동 10 대한민국 종합순위 16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마지막 날까지 투혼 발휘한 여자 배구 대표팀X마라톤 심종섭, 오주한 -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된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 패배보다 더 큰 감동 선사 - 2020 도쿄올림픽 페회식 기수는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 여파 속에 치러진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개최하게 된 2020 도쿄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7일간의 여정은 끝을 맺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개최국 일본과 난민 대표팀을 비롯한 206개의 참가국 선수들이 한데 모여 3년 뒤 2024 파리올림픽을 기약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던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 역시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BC는 지난 8일(일) 저녁 7시 30분부터 김정근, 김초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했다. 205개의 나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단과 난민대표팀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206개국의 참가팀이 모두 참가해 인류 화합의 장을 마쳤다. 우리나라는 한국 근대5종 최초의 메달리스트인 전웅태가 기수로 나섰다. 무관중으로 열린 폐회식은 개회식과는 달리 입장 순서가 따로 없이 모두가 동시 입장했다. 각 나라의 국기를 든 기수들은 중앙 원형 무대를 둘러싸기 시작하면서 각국 선수단이 모두 입장을 끝내자 조명이 꺼졌다. 그리고 열정, 희망, 헌신, 꿈을 담은 불빛이 하늘에서 쏟아져 공중에서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을 그리며 폐회식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폐회식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오륜기를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로 이양한 후에 보여진 파리올림픽 홍보 영상이었다. 파리 곳곳의 명소에서 프랑스의 국가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장면은 묘기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연결되었고, 그 움직임을 따라 비춰지는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등 유서 깊은 조형물들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차기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춤사위와 함께 공중에서 프랑스의 삼색기를 그리는 에어쇼가 펼쳐졌다. 에펠탑 앞 광장에 모여 프랑스 국기를 흔들며 열광하는 시민들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고 꽉 채운 파리 올림픽 홍보영상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17일 동안 타오르던 성화가 꺼지면서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은 금메달 6, 은메달 4, 동메달 10로 총 20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6위를 차지했다. 원래 목표했던 순위보다는 못 미치지만 MZ세대 선수들의 활약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신기록의 탄생은 3년 뒤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에는 4강의 기적을 보여준 여자 배구 대표팀의 동메달 결전전이 펼쳐졌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한국은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지금까지 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에 더 큰 감동을 받았기에 그 결과는 중요치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16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었던 캡틴 김연경의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경기였기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이에 앞서 열린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에는 한국의 오주한과 심종섭이 출전했다. 케냐 출신의 귀화 마라토너로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했던 오주한은 10km 지점까지 선두권이었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15km 지점 앞에서 기권했다. 오직 이 하루만을 바라보고 달려왔기에 스스로 더욱 아쉬움이 크게 남았을 오주한이 실망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마라토너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이 필요할 때다. 이번 대회까지 2회 연속 올림픽에 도전한 심종섭은 무사히 42.195km를 완주하고 49위에 올랐다. 지난 리우올림픽에 비해 무려 20분이 넘는 시간을 단축한 기록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17일간의 열전을 모두 끝마쳤다. 다음 올림픽은 3년 후인 2024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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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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