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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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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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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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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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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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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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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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격팀 맞대결서 대승...남호의 우승 야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동해시남호생활축구회는 K5리그 참가 첫해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호는 22일 횡성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2021 K5 강원권역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철원군강철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남호와 강철은 지난해 K6 강원 A, B권역 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K5리그로 승격했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승격팀 간 맞대결은 의외로 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친 남호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남호는 2위 강원강릉시관동축구단(이하 관동)과 승점 9점 동률을 이뤘다. 1위 강원원주시파란FC(이하 파란)와는 승점 3점 차이다. 마지막 5라운드는 10월 3일 열릴 예정이며 남호의 상대는 파란이다. K5리그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남호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남아있다. 남호의 주장 유종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리가 파란을 잡으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도록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K5리그와 K6리그의 차이에 대해 “K5리그는 각 팀마다 (전문) 선수 출신이 여럿 포진해있기 때문에 확실히 경기가 어려운 것 같다”면서도 “우리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적으로 준비된 팀이다. 승격팀이지만 순조롭게 K5리그에 적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종수는 과거 K3리그 FC의정부(해체)에서 뛰었던 전문 선수 출신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남호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고향 동해에서 오랜 친구, 선후배들과 축구를 즐기며 성취감 또한 느끼고 있다. 그는 “동호인 팀이다 보니 답답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잘 다독여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호를 “동해시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팀”이라고 소개한 유종수는 더 큰 목표를 내비쳤다. 그는 “K5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K5리그 챔피언십, FA컵 등 더 높은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면 팀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매해 더 발전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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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롯데 송승준, 프로스포츠 도핑방지 규정 위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23일(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롯데 송승준이 금지약물 소지로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한 한국도핑방지 항소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통보 받았다. 송승준은 2017년 3월 당시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성장호르몬인 아젠트로핀(Agentropin)을 소지해 프로스포츠 도핑방지 규정 제2조 6항을 위반한 사실이 인정됐다. 이에 지난 5월 25일(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제재위원회로부터 2021년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50%에 해당하는 72경기 출전정지 제재를 부과 받았다. 이후 7월 23일(금) 개최된 항소위원회에서도 송승준이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고, KADA로부터 부과 받았던 정규시즌 72경기 출전정지의 제재가 최종 유지됐다. 제재는 KADA 제재위원회 청문 종결일이었던 지난 5월 25일부터 적용되어 24일 현재 48경기가 소화됐고, 송승준은 제재 기간 동안 KBO 리그는 물론 퓨처스리그에도 출장할 수 없다. 한편, KBO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 규정에 따라 KADA가 금일 25일(수) 오후 최종 결과를 일반공개한 후 송승준의 위반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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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뮤지컬 '멸화군' 불꽃처럼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0월, 대학로 TOM1관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멸화군'(제작: 시작프로덕션㈜)이 8월 24일 프리뷰 티켓오픈에 앞서 전 출연진13인의 강렬한 캐릭터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레드&블랙을 메인 컬러로 현대적인 느낌의 불을 표현했다. 여기에 배우들의 깊이 있는 캐릭터 연기가 더해져 뮤지컬 '멸화군'의 강렬한 매력을 담아 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밝은 촬영장 분위기 속에 배우들은 촬영 내내 캐릭터에 몰두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불을 금하는 것이 아닌, 불을 멸하는 멸화군을 만들겠습니다!’ ‘중림’역의 이경수, 박민성, 정원영은 신념을 지키고자 스스로 희생을 선택하게 된 멸화군 대장의 모습을 진중하고 무게감 있게 표현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이경수는 촘촘한 감정연기를 바탕으로 여유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멸화군 대장을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성은 신념을 위해 결단을 내리는 단단한 의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빛만으로도 멸화군 대장으로서의 감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던 정원영은 카메라 앞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눈빛을 선보여 그가 연기할 중림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천수’역의 황민수, 최재웅, 황순종은 금화군이었던 형의 뒤를 이어 금화사에 입성한 열혈 신입의 모습을 각자의 매력으로 그려냈다. 황민수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형을 이해할 순 없지만 같은 길을 가 보기로 결심한 천수를 표현했다. 아직은 의심을 거두지 못한 표정에서 진정한 멸화군으로 거듭나는 순간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황순종은 순수한 눈빛으로 형의 죽음과 희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천수를 연기하며, 소년의 눈빛에 성장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 냈다. 최재웅은 차분한 눈빛 속에 멸화군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천수를 담아냈다. 형제를 잃은 슬픔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같은 길을 걸어가지만, 그 속에서 느끼는 고독함을 표현해 내 앞으로의 연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다시 한번 내게 돌아오길, 아름다운 아름다웠던 나의 봄날’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벼랑 끝으로 나아가는 비운의 여인 "연화”역의 최은실, 지새롬, 임예진은 비극적인 삶에 맞서는 모습을 3인 3색으로 그려냈다. 최은실은 평온함과 원망이 담긴 복잡한 감정의 눈빛과 치마를 움켜 쥔 손으로 굳건한 의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지새롬은 비극적인 운명에 조소하는 연화를 표현하며 운명에 저항하는 연화를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임예진은 운명을 거부하고 과거와는 달라진 본인 모습을 단호하게 표현하며 그가 연기할 연화의 모습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이동희와 임종우는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강구’ 역을 선한 눈빛에 담아냈고, 이종원과 김민성은 겉으로는 차갑게 대해도 속으로는 동료를 걱정하는 ‘칠복’을 무표정에 깃든 걱정 어린 눈빛으로 표현해내, 뮤지컬 '멸화군'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앞서 시작프로덕션의 공식SNS를 통해 공개된 뮤지컬 '멸화군'의 메인 포스터는 지도가 불타며 드러나는 새벽녘의 도성의 모습과 채 꺼지지 않은 불꽃으로 한양에 발생한 전대 미문의 화재를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창작 뮤지컬 '멸화군'은 조선시대 세조 13년, 50명의 정원으로 24시간 화재 감시를 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소방대원이자 국가 공식 조직인 '멸화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사명을 지켜나간 ‘멸화군’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 드라마이다. 신분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던 비운의 시대, 자신의 생존이 전부였던 세상 속에서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 사선을 넘나들었던 ‘멸화군’. 신분제약 없이 도전할 수 있었고, 인생역전을 꿈꾸며, 남이 아닌 나를 위해, 그리고 나의 가족의 생계를 위한 책임감에서 불 속으로 뛰어들었을 '멸화군'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자식, 혹은 부모이거나, 동반자일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진정한 히어로인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불씨를 전할 것이다. 2021년 10월 5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TOM1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멸화군'은 25일 오후 3시 프리뷰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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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라디오스타' 권혁수, 2021ver 신상 성대모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만능 엔터테이너 권혁수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고 스케줄에 복귀하기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를 ‘라스’를 통해 공개한다. 또 권혁수는 격리기간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위해 손수 선물과 편지를 준비한 어머니 이야기로 코끝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5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god 박준형-전 아나운서 황수경-스타강사 정승제-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언금술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혁수는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김경호, 나문희, 이경영 등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 개인기로 예능까지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건강하게 돌아온 권혁수는 코로나19 완치 과정을 들려준다. 또, 스케줄이 올스탑된 격리기간 동안 “어머니가 더 바쁘셨다”고 전했다. 권혁수의 어머니가 고정 스케줄이었던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진을 걱정하는 마음에 손수 만든 선물과 편지를 보냈다는 것. 진심이 가득 담긴 선물과 손편지를 받은 라디오 제작진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권혁수는 “지구가 아픈 것보다 내가 아픈 게 낫다”며 투철한 절약정신을 뽐냈다. 이어 플라스틱 케이스를 재활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밖에도 MC 유세윤을 향한 권혁수의 솔직한 발언이 이어졌다. 7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사실은 두 사람이 ‘불편한 사이’라는 것. 권혁수가 “유세윤은 나와 있을 때 ‘이것’ 생각만 한다”고 고백하자 안절부절못하는 유세윤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권혁수는 3년 만에 다시 찾은 ‘라스’를 위해 김경호, 이경영, 이은미 등 믿고 보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는 물론, 2021년 버전 신상 성대모사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권혁수는 김경호 목소리로 부르는 에스파의 ‘NEXT LEVEL’을 예고, 이색적인 조합과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로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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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홈타운’ 엄태구, 드러난 섬뜩 광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홈타운’의 ‘최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엄태구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한다.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 유재명(최형인 역), 한예리(조정현 역), 엄태구(조경호 역)가 출연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홈타운’ 측이 25일, ‘최면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 15초만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폭발적인 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엄태구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보는 이들을 빨아들여 그가 ‘조경호’ 캐릭터로 펼칠 열연에 기대를 절로 높인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감복 차림의 엄태구와 악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한예리 그리고 뒤집힌 여인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엄태구의 “당신들은 몰라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엄태구는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 예비 시청자들을 미스터리 스릴러 ‘홈타운’에 빠져들게 한다.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 너머로 섬뜩한 광기가 느껴지고 복도를 가로지르는 엄태구의 실루엣은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여기에 엄태구 특유의 허스키한 중저음 보이스가 미스터리함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과연 엄태구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며, 한예리가 꾸는 악몽과 엄태구의 존재는 어떤 연관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9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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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김세정, 뮤지컬 ‘레드북’ 막공 성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세정이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세정은 지난 24일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레드북’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올라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연기와 노래를 펼쳤다. 뮤지컬 ‘레드북’에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인물 안나 역을 맡은 김세정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의 동안 무대 위에서 안정적인 가창력과 리얼한 연기력 등을 선보여 또 한 번의 ‘성장’을 입증했다. 김세정은 ‘레드북’을 통해 보수적인 시대에서 온갖 역경과 장애물을 딛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거침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김세정만의 진취적이고 당당한 매력은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여성의 존엄성이라는 진중한 주제를 김세정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풀어내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세정은 완벽한 대사 전달력과 공감대를 극대화시키는 감성적인 연기, 리얼한 애드리브, 흔들림없는 보컬, 아름다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레드북’ 무대에서 안나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상대 배우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스토리 라인에 어울리는 과감한 대사나 눈물 연기 등을 선사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학교 2017’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후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며 대중의 호평을 얻고 있는 김세정은 지난 해 ‘귀환’에 이어 이번 ‘레드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다방면에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김세정은 올 하반기 SBS ‘사내 맞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유일무이한 2021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연기는 물론이고 음악, 화보, 광고, 뮤지컬계에서 활동 중인 김세정은 향후에도 ‘전천후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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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영화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 8월 26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터키판 ‘이순신’의 최대 규모 전쟁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가 8월 26일 개봉한다. 영화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는 13세기, 셀주크 제국(현 터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 ‘카라타이’가 제국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최대 스케일 전쟁 액션. ‘카라타이’는 몽골과의 치열한 전쟁 중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아들을 적국의 최고의 장수로 마주한다. 위기에 처한 제국과 아들을 되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위대한 영웅 ‘카라타이’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제국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 ‘역사를 바꾼 위대한 영웅’ 카피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제국을 향한 간절함을 돋보이게 하며 8월 26일 IPTV 최조개봉으로 강력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는 터키 대배우들의 연기력을 각인시켜 주었다. 몽골의 거친 침략에도 셀주크 제국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되었던 강인한 여전사 ‘투르칸’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버쿠 외즈베르크’는 작품을 통해 터키 유스 골든글로브 시상식 (Turkey Youth Awards)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에서 골든 스타상을 수상하였다. ‘카라타이’의 아들 ‘쿠타이’ 역을 맡았던 ‘알프렌 두이마즈’와 몽골 지배자 역 ‘유데르 오쿠르‘또한 남우주연상 골든 스타 후보로 올라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력을 입증시키며 보는 내내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잠시도 긴장감을 놓지 못할 최대 스케일 전쟁을 선사할 '카라타이: 태양의 전사' 는 8월 26일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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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달리와 감자탕’, 웃음→설렘 유발 티저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9월 22일 첫 방송하는 ‘달리와 감자탕’이 웃음부터 설렘 유발까지 딱 30초면 충분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꿀 뚝뚝 달달한 분위기가 예상된 영상에는 우아한 자태의 박규영이 돈 냄새를 만끽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해 “그런 인간은 처음 봐요!”라고 극딜(?)하는 장면이 그려져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3일 두 주인공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의 웃음, 설렘 유발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영상에는 미술관 벽에 그림을 거는 ‘앨레강스’ 달리와 돈다발을 촤라락 넘기며 냄새를 즐기는 ‘돈에 찐심’인 무학의 모습이 담겼다. 미술관에 홀로 앉은 달리는 우아한 자태로 “평생 그런 인간은 처음 봐요! 무식하고 돈만 밝히는..”이라며 무학을 극딜(?)하기 시작했다. 폭로전을 펼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띤 모습이 사랑스럽다. 달리의 친절한(?) ‘진무학 소개서’와 함께 무학이 덩치 큰 남자들과 함께 미술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내 돈 내놔!”라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똥 싸고 있네! 그 돈이면 감자탕이 몇 그릇인 줄 압니까?”라며 톡 쏘아붙이는 장면들이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져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달리는 급기야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리고 성격은 얼마나 급하지~”라며 무학의 치명적인 매력을 추가 폭로했다. 이와 함께 장소 불문, 누구 앞이건 할 말은 하고 마는 무학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영상 말미, 30초 티저 내내 파격 행보를 보이던 무학이가 달리를 위협하는 누군가를 막아선 뒤 “내 돈 다 갚기까지 전까지는 털끝 하나라도 다치지 마요”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심쿵을 불렀다. 달리는 “그런데, 무학씨가 싫지는 않네요?”라며 슬쩍 수줍은 미소를 지어, 돈 귀신 무학과 앨레강스한 달리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9월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30초 티저 영상을 통해 우리 드라마가 선사할 기분 좋은 웃음과 간질간질한 설렘을 맛보기로 보여드렸다. 시청자분들이 달라도 너무 달라 매력적인 무학이와 달리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9월 22일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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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역시 “여름엔 황정민” 놀라운 흥행 저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액션 쾌감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인질'이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황정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개봉 이후 5일 동안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의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화 '인질'이 주말 극장가를 점령하며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영화. 개봉하자마자 ‘여름 황정민’을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며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인질'은 개봉주 주말 관객수 453,9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38,310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이변 없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봉일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던 좌석판매율 역시 주말 동안 한국영화 정상 자리를 지키며,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 차까지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개봉 이후 지금까지 SNS에서는 '인질' 관람 인증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올여름 본 영화 중 최고 재밌게 봄ㅋㅋㅋ완전 몰입해서 봤네”(Instagram_ko***),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박수가… 연기력 최고다”(Instagram_ha***), “배우들의 연기 보는 맛과 거침 없는 전개가 좋았던 영화”(Instagram_il***), “황정민의 연기뿐만 아니라 그의 영화 속 명대사들과 빌런들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서 두 번을 봐도 긴장감 있고 쫄깃했다”(Instagram_ku***), “연기 너무 살벌해서 심장이랑 간이랑 잠시 숨었다가 돌아옴”(Instagram_ju***) 등 생생한 관람 후기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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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미스트롯2’ 황우림, BTS ‘버터’ 커버 영상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미스트롯2’ 황우림이 방탄소년단(BTS) ‘버터(Butter)’ 커버를 통해 과즙미 터지는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황우림 공식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에 방탄소년단 ‘버터’ 커버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우림은 상큼한 옐로우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우림은 잘록한 개미허리가 돋보이는 크롭 민소매 상의에 늘씬한 라인을 강조한 초미니 스커트를 착용해 과즙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황우림은 ‘미스트롯2’에서 입증됐던 수준급의 가창력과 세련되고 청아한 음색, 넘치는 끼를 무한 발산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황우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황우림은 최근 ‘미스트롯2’ 미스 레인보우로 함께 활약했던 강혜연, 마리아와 함께 디바의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왜 불러’ 2021 버전을 통해 사랑스럽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준 황우림은 ‘버터’ 커버로 다시 한번 ‘여름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황우림은 최근 ‘내 딸 하자’ 등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과 예능감을 인정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에서는 각종 커버, 숏츠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똥 밟았네’ 댄스 커버의 경우 25만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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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가수 백지영 ‘자랑스런 백제예술인대상’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2021년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 수상자로 가수 백지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백제예술인대상은 매년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수많은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감독, 연출가들 가운데 모교를 빛낸 예술인 1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자 선정은 재학생, 졸업생, 교수,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 500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특히 이 상은 대학 재학 당시 스승이었던 교수들과 방송연예과 선후배 동문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백지영은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가수로 데뷔해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최고의 국민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서울가요대상 OST상 △SBS 가요대전 본상 등을 수상하며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 OST 분야에서 독보적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엔 예능에도 진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맹활약하며,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백지영이 졸업한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원빈, 안영미, 김병만, 쿨 유리, 젝스키스 김재덕, 윤손하, 창 감독, 김지훈 감독 등 개교 이래 30년간 수많은 연예인, 영화감독, 제작자, 교수를 키워낸 연예인 사관학교다. ‘제2의 백지영’을 꿈꾸는 미래의 스타를 찾고 있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수시·정시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기 시험은 △연극 연기 전공 △방송 영화 연기 전공 △방송 영화 제작 전공 △엔터테이너(보컬/댄스) 전공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방송 영화 전공은 전공 관련 면접시험에 응해야 하며, 연기 전공은 자유 연기·특기·면접 시험을 치러야 한다. 2020년 신설된 엔터테이너 전공은 보컬 자유곡, 댄스, 특기 가운데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해 실기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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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영화 '올드'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가 독창적인 컨셉의 강렬한 서스펜스로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올드'가 개봉 첫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호러 스릴러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올드'는 '23 아이덴티티' 감독이 선보이는 타임 호러 스릴러. 미친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기이한 해변이라는 독창적인 스토리 컨셉의 '올드'는 이미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이 되는 흥미로운 시간 설정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 '어스'의 마이크 지울라키스 촬영감독, '맨 인 더 다크'의 나먼 마셜 프로덕션 디자이너,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등 흥행 시리즈를 제작했던 스티븐 슈나이더 총괄 프로듀서까지 호러 스릴러 베테랑 제작진의 합류는 극도의 몰입을 선사하는 강렬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른 형태의 공포. 정말 공포스러웠다” (hi***), “정말 좋은 소재와 높은 긴장감과 그에 따르는 공포” (력***), “역시 샤말란 감독의 이야기 소재는 정말 창의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영화!” (jy***), “시간이 이렇게 무서운 대상으로 느껴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an***), “신박한 소재에 소름 돋는 결말 보는 내내 긴장했다” (pi***), “샤말란의 세계 무서운 공간” (이***) 등 기이한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샤말란 감독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장르” (tr***), “믿고 보는 샤말란 영화” (연***), “역시 샤말란 감독의 독창성이 드러나는 영화” (트***) 등 도발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의 대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독창적인 스토리 컨셉이 선사하는 강렬한 서스펜스로 국내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올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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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팀케미+잔망美 폭발 '티벤터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vN ‘하이클래스’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의 티벤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조여정(송여울 역), 김지수(남지선 역), 하준(대니 오 역), 박세진(황나윤 역), 공현주(차도영 역)의 티벤터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는 ‘하이클래스’를 선택한 이유부터 서로의 첫인상, 캐릭터의 매력, 관전포인트까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가감없이 털어놓아 보는 이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는 ‘하이클래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여정은 “극중 여자들의 안쓰러운 삶을 시청자분들도 응원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지수는 “여자 넷이 나오는 작품은 어떤 걸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니 오 역을 맡은 하준은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 중 제일 밝은 역할”이라면서, “재밌고 밝은 역할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기회를 얻어 감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해 그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했다. 또한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박세진에 이어, 공현주가 “차도영이란 역할은 내 나이 또래 여배우들이 하고 싶어서 줄을 섰던 역할”이라고 밝히자 조여정은 “차도영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너무 매력 있다”고 덧붙여 기대를 배가시켰다. 더욱이 티벤터뷰 속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는 현실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자아낸다. 조여정이 김지수의 첫인상에 대해 “겉으로는 차갑지만 재밌으실 줄 알았다. (함께하면) 안정감 들어서 연기할 때 너무 재미있다”고 밝힌 데 이어,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까지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공현주가 “여정 언니는 든든한 아빠 같다. 연기적으로 의지가 많이 된다”고 하자 너나할 것 없이 웃으며 아빠 같은 조여정의 매력에 긍정의 공감을 표해 관심을 높였다. 더욱이 이후 “용돈 좀 주세요~”라며 장난을 친 하준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배우들의 드립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는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하며 서로 간의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배우 5인 각각의 매력도 폭발했다. 조여정은 배우들을 향한 애정 어린 눈길과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김지수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동시에 하준은 박세진의 촬영장 모습을 따라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박세진은 순수하고 귀여운 막내미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공현주는 밝고 활기찬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입꼬리를 승천케 했다. 이처럼 티벤터뷰만으로도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의 돈독한 팀케미가 돋보이는 바, ‘하이클래스’에서 보여줄 이들의 찰진 호흡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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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KFA, '선방쇼' 파란 조상훈은 MF 출신 GK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몸을 날리는 다이빙과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선방. 강원원주시파란FC 골키퍼 조상훈이 팀을 단독 선두로 이끌었다. 22일 횡성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파란과 강원강릉시관동축구단의 2021 K5 강원권역 리그 4라운드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9점 동률을 이루고 있던 양 팀의 우승 향방이 갈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과는 파란의 2-1 역전승. 역전승을 이룬 바탕에는 골키퍼 조상훈의 활약이 있었다. 파란은 전반 3분 만에 관동 김정현에게 실점하며 위태롭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깔려온 슈팅을 잡아내지 못한 조상훈은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이었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파란은 측면을 활용한 관동의 공격에 여러 차례 슈팅을 허용했으나, 위기 때마다 조상훈이 뛰어난 선방을 펼쳤다. 관동 골키퍼 한승진 역시 좋은 선방으로 응수하며 경기는 골키퍼 대결 양상을 띄었고, 후반 2분과 후반 37분 골을 넣은 파란이 결국 웃었다. 조상훈은 “클린시트를 목표로 나왔는데 첫 번째 골을 허용하고서 주눅이 많이 들었다. 내 실수로 실점을 해서 분위기가 다운됐고 부담도 커졌다. 그래도 집중해서 만회하고자 했다. 몸이 망가지더라도 무조건 막자는 생각이었다”며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쇼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역전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 안될 정도로 기쁘다. 다같이 80분 동안 열심히 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까지 전문 선수로 뛰었던 조상훈이지만 골키퍼를 맡은 것은 동호인 선수로서가 처음이다. 동호인 팀에서 뛰며 골키퍼에 매력에 빠져든 것이다. 그는 “어렸을 때는 미드필더였다. 사회에 나온 이후 골키퍼가 재미있어서 조금씩 하게 됐다. 골키퍼는 마지막 수비수이지 않나. 상대의 슈팅을 막았을 때 느끼는 희열이 무척 크다. 정말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히 오늘은 운이 좋았던 것”이라며 겸손해한 조상훈은 “다른 동호인 팀들을 보면 전문 골키퍼 출신도 많고, 그 외에도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보고 배울 것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며 경쟁의식과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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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4연승 파란...역전골 주인공 김진의 열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문 선수가 아니라도 목표를 이루겠다는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 K5리그가 그 무대다. 강원원주시파란FC가 2021 K5 강원권역 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파란은 22일 횡성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강원강릉시관동축구단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관동에 첫 패배를 안겼고, 승점 12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관동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우승 향방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자 파란 선수들은 크게 환호했다. 이날 후반 5분 교체 출전해 정규 시간 3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김진은 특히 감격한 모습이었다. 그는 “(전문) 선수 생활을 했었지만, 이후에 취미로 축구를 하면서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임하며 선수 때 이루지 못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좋다. 득점을 했을 때 너무나 기쁘고 신났다”고 밝혔다. 김진이 말하는 목표는 FA컵 참가다. K5리그 각 권역 우승팀들은 다음해 FA컵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김진은 “FA컵 참가가 제1의 목표다. 참가하게 된다면 인생 첫 FA컵이 된다. 긴장되고 떨리겠지만 최대한 즐기고 싶다. 물론 동호인 팀과 전문 팀은 실력 차가 크지만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전문 선수로 뛰었다는 김진은 현재 강원갑천고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 지도자 생활 틈틈이 동호인 팀 파란에서 활동하며 축구를 즐긴다. 전문 선수 출신과 순수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파란에서 김진의 역할은 한 명분 이상이다. 2017년부터 파란과 함께한 그는 팀에 대한 애정과 권역 우승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권역 3위에 그쳤던 것에 대한 반성도 뒤따랐다. 김진은 “2018년 K7리그에 참가해 2019년 K6리그를 거쳐 지난해부터 K5리그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가 자만했던 것 같다. K6리그 전승 우승을 했다보니 K5리그에서도 손 쉽게 우승을 할 줄 알았다. 올해는 우리가 자만했던 것을 느끼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공격 라인, 미드필드 라인, 수비 라인별로 채팅방이 있어서 자주 소통한다. 열심히 한 덕분에 4연승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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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 마다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8월 24일(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32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마다솜(22,큐캐피탈파트너스)이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친 마다솜은 지난 2019년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의 황예나(28)와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전반 9개 홀에서 마다솜은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고, 황예나는 버디만 3개를 기록한 채 후반을 맞이해 승부가 기울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 전세가 역전됐다. 황예나가 버디 없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반면, 마다솜은 버디만 4개를 낚아채면서 5언더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3-67)로 경기를 마쳤고,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라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 우승 생각 없이 편한 마음으로 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실 올 시즌 첫 경기에 6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면서 시즌 초반에는 욕심이 났던 것 같다. 그 뒤로 게임이 잘 안 풀렸는데,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자는 생각과 함께 욕심을 버리고 쳤더니 점점 스코어가 잘 나왔고, 우승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 행복하다.”라는 우승 소감을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마다솜은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시는 메인 스폰서 큐캐피탈파트너스 회장님과 대표님을 비롯해 많은 후원사 분들,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큰아버지 등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또,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해주신 주최사 분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라며 따듯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다솜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스윙하는 느낌이 좋아 골프에 빠진 마다솜은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은 뒤 2018년과 2019년에 국가상비군으로 활약한 후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에 아마추어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그해 10월 프로로 데뷔했고, 11월에 정회원으로 승격되어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틀 동안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15개를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마다솜은 “샷과 퍼트가 잘 조화를 이뤄낸 것이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지난주에 샷이 좋았지만 퍼트가 아쉬웠다. 코치님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을 많이 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상금순위를 35위에서 15위까지 끌어 올린 마다솜은 정규투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마다솜은 “목표였던 첫 승을 이뤄냈다. 2022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권인 드림투어 상금순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남은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당찬 각오를 내비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밖에 지난주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에서 2위에 올랐던 최예본(18)이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6-65)로 물오른 감을 과시하며 다시 한번 2위에 자리했고, 3차전 우승자 황예나가 12언더파 132타(63-69)로 뒤를 이었다. KLPGA와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현재는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가다듬고 있는 백규정(26)을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의 지난 5차전 우승자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 등 총 7명의 선수가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두터운 공동 4위 그룹을 만들었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김세은(23,도휘에드가)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톨비스트와 휘닉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9월 1일(수)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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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 박지원C, 생애 첫 우승 달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박지원C(20)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박지원C는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지원C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7-67)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박지원C는 “정말 실감이 안 난다. 경기를 마칠 때까지도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한 뒤, “옆에서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신진호 프로님, 홍두태 프로님께 감사하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대회를 열어주신 스폰서분들과 KLPGA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원C는 “지금까지 아마추어 대회를 포함해 준우승까지는 해봤지만, 우승은 처음이다.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선두와 3타 차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기 때문에 우승보다는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편하게 플레이해서 좋은 결과가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C는 “오늘 몸을 풀 때부터 아이언샷 감이 정말 좋았다. 아이언샷이 잘 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는데 퍼트 때문에 아쉽게 기회를 놓친 홀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며 최종라운드를 돌아봤다. 박지원C는 “남은 대회를 잘 마쳐서 정회원이 된 뒤,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통해 내년에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언젠가는 ‘성격도 좋고 항상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로 골프 팬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 문선영(21)과 박아름B(18), 안유정(22)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만들었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지안(19)은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64-76),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31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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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PREVIEW] 한화 클래식 2021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오는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규모로 열리는 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한화큐셀 골프단은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23)와 지은희(35) 등 해외 투어 선수를 비롯해 이정민(29), 김지현(30), 성유진(21) 등 국내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우승컵의 영광은 누구에게? 10주년을 맞은 ‘한화 클래식 2021’은 최고 상금의 메이저 대회답게 출전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KLPGA 정규투어 각종 기록 부문의 상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노무라 하루(29), 지은희, 박희영(34,이수그룹) 등 해외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들도 국내 투어에서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지난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알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임희정은 “조금 피곤하지만, 우승을 했으니 이 정도는 버틸 수 있다.”며 웃은 뒤, “컨디션이나 샷감이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빨리 우승 감격에서 벗어나 평소대로 경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실 이 대회에서 정말 우승하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컨디션을 맞춰왔다. 좋은 흐름을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 6승을 일궈내며 매 대회 새 기록을 써 내려가는 박민지(23,NH투자증권)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박민지는 “라운드를 해보니 코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나만 잘 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 퍼트가 안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샷이 잘되어서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놓친 것이 많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퍼트감을 더 끌어올려서, 항상 그랬듯 1라운드에서 먼저 톱텐에 들고 이후 우승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박성현(28,솔레어)의 2016년 1,333,090,667원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 박민지의 현재 상금은 약 12억 4천7백만 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3위(단독 또는 2명 이하 공동)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박성현의 기록을 뛰어넘게 되며, 돌파 시점 또한 2달가량 앞당기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부활의 신호탄을 쏜 오지현(25,KB금융그룹)도 우승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다승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오지현은 “우승한 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플레이에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2017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라 느낌이 무척 좋다.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임하겠다.”고 말한 뒤, “지난 대회 마지막 날 32홀을 플레이하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대회 전까지 푹 쉬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임희정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2019년 이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차지한 박채윤(27,큐캐피탈파트너스)은 “올해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이번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이 코스에서는 대부분 성적이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1,2라운드에서 함께 경기하는 박민지, 임희정 선수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나 또한 대회 2연패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민지와 함께 시즌 다승을 기록 중인 이소미(22,SBI저축은행)와 상금순위 2위 박현경, 3위 장하나(29,비씨카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최근 선두권에 자주 모습을 비추며 골프 팬의 기대를 사고 있는 이가영(22,NH투자증권)이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매 대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김지영2(SK네트웍스), 유해란(20,SK네트웍스), 안나린(25,문영그룹)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추천 선수도 화려하다. 2015년 본 대회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출전을 선언했고,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지은희와 박희영이 화려한 샷 대결을 예고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한화큐셀 소속 선수인 이정민, 김지현, 성유진의 활약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KLPGA투어 각종 포인트 부분은 ‘대세 박민지’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무섭게 몰아치던 박민지의 우승 기세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각종 순위 부문 상위권 선수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상금은 물론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큰 이번 대회는 1위 박민지와의 격차를 좁힐 좋은 기회다. 반면, 신인상 경쟁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매 대회 치열하다. 현재 1위 김희지(20,비씨카드)와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의 포인트 차는 12포인트로,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신인상 포인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루키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주목할 만하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 능력을 잡아라! KLPGA 공식 기록파트너인 ‘CNPS’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리커버리(파온되지 않은 홀에서 파 또는 파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 능력’을 꼽았다.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러프가 긴 편으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9년 본 대회 기록을 보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적중률이 69.6%인 반면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은 32.21%로 현저히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2021시즌 대회 평균이 페어웨이에서의 그린 적중률 75.53%, 러프에서의 그린적중률 56.6%인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2019년 본 코스에서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의 버디 이하 확률이 14.09%였던 것에 반해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은 5.16%로 크게 줄었다. 2021시즌 평균 기록이 페어웨이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7.26%, 러프에서의 버디 이하 확률 12.42%인 것을 보면 이 대회에서 러프에 티샷이 들어가면 다른 대회보다 버디 또는 버디보다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전 선수는 티샷의 중요성에 대해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박민지는 “티 샷이 페어웨이로 가지 못하면 버디 기회를 잡기가 어렵다. 비 예보도 있기 때문에 러프에서 공을 빼내기가 더 쉽지 않다.”고 말했고, 오지현은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록을 보면 우승자의 리커버리율이 전체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보다 월등히 높았다.(파4홀 기준 출전 선수 평균 리커버리율 약 50%, 우승자 평균 약 80%) 페어웨이를 놓쳤을 경우에는 그린 주변 플레이로 리커버리하는 능력이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 대회로 거듭난 ‘한화 클래식 2021’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 클래식 2021이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대회 기간에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장에서는 생분해되는 종이팩 생수를 배부할 계획이며, 다양한 친환경 인증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이저 대회다운 풍성한 특별상 메이저 대회 답게 각종 특별상도 풍성하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 5천2백만 원과 함께 75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링크 레이디가 주어진다. 모든 파3홀에는 경품이 내걸렸다. 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2천만 원 상당의 ‘신동아골프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7번홀은 ‘한화생명 내게맞는 연금보험’이, 13번홀에서는 330만 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골프에디션’이, 15번홀에서는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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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벤투 감독 “최종예선, 힘들겠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 만들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명단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갖고 이어 7일 저녁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최근 대표팀 명단 발탁마다 있었던 코로나19, 올림픽 준비 등 외부적인 문제 없이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다. 벤투 감독은 26명의 소집 선수 명단에 대해 “이번 명단을 구성함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지금 상황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초 발탁한 조규성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제공권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됐는데? 조규성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제공권이 강하다. 소집 기간 동안 팀에 어떻게 녹아들지 잘 관찰하겠다. -제공권이라면 김신욱도 강하다. 김신욱이 아닌 조규성을 선발한 이유는? ‘어떤 선수를 선발하냐’ 보다 ‘어떻게 팀을 구성하냐’가 더 중요하다. 최종예선에서는 2차예선과는 다른 방식의 경기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 조규성은 수비라인 사이에서 기술적인 역할도 해 줄 수 있는 선수다. 제공권 외에 다른 여러 특징도 고려해서 선발했다. -손흥민이 어제 리그 경기에서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점검이 있었는지? 부상과 관련해서 전해들은 바가 없다. 컨디션이 좋은 걸로 알고 있다. -코로나19, 올림픽 준비 등 다른 이슈 없이 정예 멤버를 선발했다. 팀에 대한 만족도는? 이전 소집들과 달리 이번 명단을 구성함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지금 상황이 다음주 월요일까지 잘 유지되면 좋겠다. -K리그1에서 선두 경쟁 중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에서 각각 3명, 2명의 선수가 발탁됐는데 이는 두 팀의 상황을 고려한 것인가? 선수 선발은 우리의 예비명단에 있는 선수들을 관찰하고 우리가 어떤 축구를 펼칠 것인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한다. 어떤 구단에서 몇 명이 나오는지는 우리의 고려 사항이 아니다. -레바논전 일정이 바뀌어 1, 2차전을 모두 홈에서 치르게 됐는데? 일정을 바꾼 이유는 1월의 추운 날씨로 인한 부상 위험 때문이다. 앞으로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9월 2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김민재가 터키 리그에 진출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일반적인 프리시즌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특징과 장점을 잘 알고 있고 대표팀에 중요한 선수다. 어제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는데 앞으로 유럽에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이강인, 원두재 등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발탁되지 않았는데? 올림픽에 참가했던 이동경, 황의조 등은 명단에 발탁됐다. 올림픽 출전 여부와 명단 발탁의 상관 관계는 없다. 원두재와 이강인이 제외된 이유는 전술적, 전략적인 결정일 뿐이다. -한국 축구는 그동안 중동팀을 상대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항상 진행했던 프로세스를 따라 분석을 통해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상대할 두 팀 모두 감독이 바뀌었지만, 레바논은 2차 예선에서 이미 두 차례 상대해서 주요 특징을 잘 알고 있다. 반면 이라크는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팀이라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감독(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 남자대표팀 감독)도 경험이 많고 뛰어난 사람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잘 준비해야 한다. -상대의 침대 축구에 대한 우려도 있다. 대비책이 있는지? 우리의 목표는 이전에도 했듯이 플레이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는 것이다. 상대가 경기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심판이 통제해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명단에서 미드필더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 같다. 선발에 가장 크게 고려한 것은 무엇인가? 균형 잡힌 명단을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 2명, 중앙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 5명을 선발했다. 권창훈(수원삼성)과 이재성(FSV마인츠05)은 측면에서도 뛸 수 있다. 미드필더 외에도 전체적으로 팀의 균형을 많이 고려했다. -최종예선 대표팀의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선수들에게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 최종예선은 분명 어렵고 힘든 과정이 될 것이다. 선수들에게 이미 말했듯이 힘들겠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자신을 믿고 우리의 프로세스와 게임 모델을 믿고 상대를 존중하며 경기를 준비하겠다. -명단에 왼쪽 측면 수비수가 3명이다. 어떤 점을 고민한 선발인지 궁금하다. 추가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용은 한국 나이로 36세인데 월드컵까지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인가? 이번 명단에 측면 수비수는 총 5명이다. 왼쪽과 오른쪽 각각 2명이 있고 양쪽 모두 볼 수 있는 선수 1명을 뽑았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 소집에 선발한 선수들은 이번 소집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10월에는 또 그때의 상황을 고려할 것이다. -3년 전 오늘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때와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나? 3년간 무엇이 달라졌는지 내가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3년간 팀이 최적의 조직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최대한 많은 선수를 관찰했다. 팀이 최선의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장기 프로세스를 가지고 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순간만큼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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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KBO, 부정행위 근절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 대책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등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성 교육 강화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재발 방지 대책은 부정행위 등 프로선수로서의 품위손상행위 사전예방 및 근절,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포함한다.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선수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자세, 도덕성 및 행동강령이 담긴 새로운 가이드 북을 제작해 KBO 리그 선수뿐 아니라 초중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배포하고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BO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레전드 등 모범적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은퇴선수들이 출연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품위손상 행위 근절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존경받고 있는 은퇴 선수의 실제 사례 소개,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자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 등을 전달해 현역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구장 클럽하우스 등에서 상시적으로 영상을 상영해 공감을 유도하며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 선수뿐 아니라 신인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KBO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오리엔테이션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인성 및 기본 자세를 강조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시 제재 규정도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른 사적 모임 등 정부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거나 적발된 경우 단순히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벌칙 적용 외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제재 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매뉴얼 방역 수칙과 정부의 방역 지침 위반과 관련해 구단의 관리 소홀 등이 인정된 경우 구단에 대한 책임도 명확히 했다.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었던 일부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한 제재의 경우 KBO 규약에 따른 제재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해 KBO-KBSA에서 지도자 등 야구 관련업무 제한 조치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도 제재에 동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KBO의 부정행위 근절 및 인성교육 강화는 KBSA와 일구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등 야구 단체가 함께 동참해 추진한다. KBO와 각 야구 유관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 및 협의를 통해, KBO 리그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부정 행위 근절 및 인성 교육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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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대한축구협회, ‘조규성 첫 발탁’ 벤투호, 이라크-레바논전 명단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26명의 선수가 소집된 가운데 조규성(김천상무)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파주NFC로 소집되어 최종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정예 멤버를 꾸렸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재성(FSV마인츠05),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 황의조(지롱댕보르도)까지 6명의 유럽파를 불러들였다. 지난 6월 2차 예선 당시 벤투호에 처음 합류했던 K리거 강상우(포항스틸러스), 이기제(수원삼성), 송민규(전북현대)도 이번 소집에서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에 처음 이름을 올린 조규성은 1998년생 스트라이커로 지난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원소속팀은 전북현대지만 지난 2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이번 시즌 K리그2 16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의 1차전을, 9월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 (26명) GK : 구성윤(김천상무), 김승규(가시와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 DF : 강상우(포항스틸러스), 권경원(성남FC), 김문환(LAFC), 김민재(페네르바체SK), 김영권(감바오사카), 박지수(김천상무), 이기제(수원삼성), 이용(전북현대), 정승현(김천상무), 홍철(울산현대) MF : 권창훈(수원삼성), 나상호(FC서울), 남태희(알두하일SC), 손준호(산둥타이샨),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송민규(전북현대), 이동경(울산현대), 이재성(FSV마인츠05), 정우영(알사드),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 FW : 조규성(김천상무), 황의조(지롱댕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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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놀면 뭐하니?’, 국대 신유빈 VS ‘라켓중년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놀면 뭐하니?’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달라진 ‘라켓중년단’ 유재석-정준하-하하의 탁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7년 만에 탁구 설욕전을 앞둔 세 사람의 지나치게 결연한 눈빛과 이를 보고 당황한 신유빈 선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2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탁구 대결이 공개된다.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다시 뭉친 ‘라켓중년단’ 유재석-정준하-하하가 유소년탁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 미션을 앞두고 7년 만에 탁구 맞대결을 펼친다. 유재석은 “(과거에) 누가 제일 잘 쳤는지 기억나세요?”라고 물었고, 신유빈 선수는 당시경기 상황을 소환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에게는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면..”이라며 말을 아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신유빈 선수는 ‘라켓중년단’을 위해 특별 훈련을 소개했다. 실제로 탁구 선수들이 하는 훈련으로 탁구대를 돌며 서브와 리시브를 주고받는 것. 이기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랠리를 이어 가야 하는 훈련이기에 상대를 위한 배려가 필수다. 유재석은 고난도 ‘스카이 서브’를 시도하며 ‘유탁구’로 변신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다른 사람의 공까지 쳐 내며 ‘탁구 구멍(?)’에 등극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유재석은 “공이 오잖아!”라며 버럭 했고, 이를 보던 하하는 “형이 지금 너무 까불어!”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고. 이에 정준하는 “쟤 거잖아, 맘대로 하라 그래”라고 한발 물러서는 모습으로 유재석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라켓중년단’은 뜻밖의 교체 선수를 영입하기도. 그런가 하면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이 1 대 3 탁구 설욕전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도 공개됐다. 신유빈 선수는 달라진 ‘라켓중년단’의 눈빛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삐약이’ 기합을 외치며 대결에 집중했다.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의 예측 불가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탁구대 위에 고개를 숙인 신유빈 선수의 모습도 공개돼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국대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라켓중년단’으로 뭉친 유재석-정준하-하하의 탁구 맞대결은 오늘(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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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tvN '하이클래스' 5차 티저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하이클래스’의 5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낯선 섬으로 터전을 옮긴 조여정을 지키는 조력자 하준, 박세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여정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로 분한다. 이와 함께 하준은 전직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박세진은 송여울의 지원군을 자처한 유일한 친구 ‘황나윤’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의 5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남편이 죽은 이후 고립된 섬에 새로이 터전을 마련한 송여울과, 외로운 그녀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대니 오와 황나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나윤은 “외롭고 혼자인 여자들끼리 친구 할까요?”라며 송여울에게 먼저 손을 내민데 이어, “언니 좋은 엄마예요”라며 전직 유능한 변호사였지만 현재는 초보 엄마인 그녀를 다독여 따스함을 선사한다. 이에 송여울은 “참 다행이다. 자기가 있어서”라며 행복하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아이들끼리도 친구가 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오는 송여울에게 무슨 일이 생기자 “무슨 일이에요? 괜찮아요?”라며 자신의 일처럼 황급히 뛰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대니 오는 “너무 그렇게 센 척만 하지 말아요. 망가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모른 척할 테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송여울에게 무심히 손수건을 건네는 등 그녀가 힘들 때면 언제든 곁을 지켜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파한다. 하지만 이내 대니 오는 함께 걸어가는 송여울과 황나윤을 멀리서 숨어보며 냉랭한 눈빛을 번뜩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사람을 그렇게 쉽게 믿어서 어떡합니까. 변호사씩이나 되는 분이”라는 그의 대사에 이어, 장갑을 끼고 송여울의 정보를 USB에 담는 누군가의 모습이 담겨 위태로운 미래를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충격에 휩싸인 송여울의 표정이 포착된 바. 대니 오의 눈빛과 대사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송여울을 중심으로 휘몰아칠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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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23일 '#OUTNOW'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 출연한다. 새 앨범 발매 소감, 수록곡을 소개한다. 앨범 작업 뒷이야기도 전한다. 신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리뷰하고, 피어레스(브레이브걸스 팬덤명)를 위한 TMI 토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곡 '술버릇' 라이브 무대도 처음 선보인다. 한편, '#아웃나우'는 음반·영화·드라마 등 대중에게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들의 뮤지션·배우·감독 등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라이브 쇼다. 방송 종료 후 네이버의 뮤직 앱 바이브(VIBE)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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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배우 김희애의 '잠적', 9월 2일 첫 방송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롯이 혼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원한 배우 김희애의 3일간 '잠적'이 시작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스카이티브이의 SKY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이 9월 2일 론칭한다. '잠적'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세상의 집요한 시선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배우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 한 대의 자동차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떠한 설정이나 대본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도로 위 자유로운 여정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 로드무비 ‘잠적’은 이번 9월부터 시작하며 첫 방송의 주인공으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희애를 낙점해 나홀로 여행의 로망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선보일 예정이다. '잠적'의 연출자로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를 시즌 1부터 6까지 담당했던 서승한 PD가 참여했다. 서승한 PD는 ‘자동차 예능’ 전문가로 마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영상을 특유의 연출력을 통해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잠적’은 이러한 서승한 PD의 연출력과 배우 김희애만의 아우라가 어우러져 몰입감 높은 영상들이 화면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드무비 ‘잠적’ 제작진 측은 "’잠적’은 나홀로 여행의 로망을 꿈꾸는 이들에게 배우들의 리얼한 2박 3일간 잠적기로 힐링의 경험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스포츠카를 타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김희애를 보며 시청자들이 실제 여행을 간 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은 9월 2일 밤 10시 30분부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와와 SKY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 예정이며, kt seez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리 채널과 스카이티브이, seezn(시즌)의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잠적’은 포르쉐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힐링 여정을 선보이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잠적’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포르쉐만의 진보적이며 감성적인 독보적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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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 설립 사업설명회’온라인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이 ‘해외 지원,지부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SNS(누리소통망서비스)를 활용, 사전에 제작한 영상 등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태권도 품·단증을 취득한 세계 202개국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은 해외 조직 역량 확대를 위해 해외 지원,지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건립을 통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재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목적사업의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국기원 거점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설명회는 해외 지원,지부 설립 목적, 사업 과제, 추진 국가,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연수사업 주최 △국기원 심사 시행 △태권도 대회 및 행사 개최 △심사 민원 및 행정 운영 등 5가지 목적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따라서 국기원은 국가별 협력단체를 조직력, 확장성, 재정력 등을 고려해 공모를 진행, 현지화에 최적화된 국가태권도협회 또는 태권도 단체(법인)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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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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