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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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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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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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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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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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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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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7천만명 돌파…세계 아티스트 처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첫 기록이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7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2020년 7월에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마침내 지난 9월10일 유튜브 세계 최강자로 등극했다. 블랙핑크는 팀과 솔로 활동을 가리지 않고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수백만 명의 새로운 유튜브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도 리사의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가 발표되면서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됐다. 블랙핑크 이전 아티스트 채널 최고였던 저스틴 비버와의 격차를 350만 명 가까이 벌려 왕좌를 굳혔다. YG는 "유튜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임을 떠올리면 채널 구독자 수는 의미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면서 "'구독'은 콘텐츠에 대한 단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시청을 넘어 충성도 높은 팬덤 크기와 그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증표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에서만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했다. 누적 조회수는 213억 회에 달한다. 이중 최신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 추이는 한층 가팔라졌고 기존 히트곡들 또한 그 인기가 여전하다. 대표적으로 2018년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17억뷰를 돌파, K팝 그룹 최고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외에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14억뷰), '붐바야'(13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10억뷰) 뮤직비디오가 10억 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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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마마무 휘인, 김수현 '어느날' OST 불렀다…'아이스크림 러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마마무' 휘인이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28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휘인이 참여한 '어느 날'의 첫 번째 OST '아이스크림 러브(Ice Cream Love)'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스크림 러브'는 1화 중 현수(김수현 분)와 국화의 하룻밤 찰나의 로맨스에 분위기를 짙게 더한 곡이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울림의 콘트라베이스와 브러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휘인의 나른한 목소리가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곡은 '어느 날'의 감독인 이명우 연출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을 맡았다. 휘인은 마마무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레드(Redd)'를 발매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생존기를 그린다. 27일 0시 1회가 처음 공개됐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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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재희,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캐스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서재희가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사계는 26일 “서재희가 하반기 브라운관 기대작 ‘공작도시’, ‘어느날’에 이어,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서재희는 극중 재벌가 순양그룹의 차남 진동기(조한철 분)의 처이자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딸 유지나를 연기한다. 명문가 출신인 동시에, 스스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 생각하는 대단한 자존심의 소유자다. 서재희는 올해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며 한계 없는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단 에이전시’ 이사 ‘동경’ 역을 맡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tvN ‘너는 나의 봄’,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서재희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날’(이명우 감독)에서 스타 변호사 박미경으로, 하반기 방송되는 JTBC ‘공작도시’(연출 전창근, 극본 손세동)에서는 그룹 총수의 내연녀 오예린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연이어 화제작에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서재희의 대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김정난, 김신록, 그리고 서재희의 합류까지 명품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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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뮤지컬 애니 '무녀도', 고퀄리티 팬아트 이목 집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월 24일 개봉한 안재훈 감독의 첫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가 다양한 금손 팬들이 참여한 팬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무녀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소멸해가는 ‘무녀’와 신구세대의 운명적 갈등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1936)가 원작이다. 지난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경쟁 부문 콩트르샹 섹션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색과 음을 품고 새롭게 피어난 김동리 문학의 정수 '무녀도'는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컬쳐플 홈페이지에서 ‘무녀도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했다. 개봉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이 참여하면서 일러스트, 드로잉,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고퀄리티의 팬아트가 모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긴 11개의 수상작들을 통해 '무녀도'만의 몽환적인 영상미를 엿볼 수 있다. 메인 포스터를 재해석해 영화의 배경인 경주의 모습을 강조한 손그림, 한국화 느낌의 선을 살려 ‘모화’의 역동적인 춤 안에 담긴 슬픔이 느껴지는 ‘모화’ 팬아트, 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문양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팬아트, 스러지는 ‘모화’의 삶의 질곡을 글자로 표현한 캘리그래피 등 영화와 캐릭터 본연의 매력이 각각의 독특한 이미지로 재해석됐다. '무녀도'에 대한 감상이나 기대감을 그림으로 표현해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자들에게는 영화 굿즈 및 예매권 등 '무녀도'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팬아트를 통해 몽환적인 영상미를 확장시킨 본격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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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달라진 후반전...벨 감독 "자신의 능력을 믿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경기 내용 또한 전반전과 후반전이 확연히 달랐던 경기였다. 벨 감독은 그 이유로 ‘자신감’을 들었다. 벨호가 추구하는 축구는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적인 움직임, 빠른 공수전환이다. 이날 또한 ‘고강도’ 축구를 구현하고자 했던 벨호는 전반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으나,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템포를 높이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을 내주고 전반 25분 실점을 기록했다. 하프타임을 맞아 좋지 않은 표정으로 라커룸으로 향했던 선수들은 15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압박의 강도는 배로 세졌고, 그에 따라 공을 소유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공격 또한 훨씬 적극적이었다. 이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전 들어 바뀐 한국의 기세에 대해 “골에 대한 배고픔과 정신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표현했다. 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소감을 한국어로 시작하며 “전반전에는 우리가 너무 느렸어요. 후반전은 많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하프타임에) 경기 속도를 올리고 더 적극적으로 할 것, 볼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반전 들어 선수들이 보다 몸싸움을 강하게 하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밝혔다. 적극성은 자신감에서 온 것이었다. 벨 감독은 선수들이 상대의 거친 몸싸움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는 “전반전이 끝나고 서너 장면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전술적인 주문을 했는데 선수들이 잘 반응해줬다”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능력을 믿고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벨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 감사를 표했다. 벨 감독은 자신이 고양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팬들이 보여준 지지와 응원은 항상 환상적이었다. 팬들이 경기 시작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응원을 보내줬다. 선수들과 함께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역전승으로 1차전을 기분 좋게 마친 벨호는 3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한다. 벨 감독은 “빠른 회복이 중요하다”며 2차전 각오를 다졌다.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궁극적으로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것이다. 벨 감독은 “여러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해 테스트하는 한편 전체적인 스쿼드의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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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임선주 생일 골' 벨호, 뉴질랜드에 2-1 역전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뉴질랜드와의 친선 2연전을 기획했으며, 2차전은 30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벨 감독은 1차전에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금민, 양 날개에는 손화연과 추효주가 자리했고,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민아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와 이민아의 패스 플레이, 추효주의 돌파 등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중원에서 리아 퍼시벌이 경기를 지휘하는 한편, 전방의 아바 콜린스와 재키 핸드가 스피드를 활용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한국은 전반 15분 좋은 득점 기회를 맞았다. 지소연의 코너킥이 홍혜지의 헤더로 연결됐으나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인플레이 상황에서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25분 실점이 나왔다. 왼쪽에서 알리 라일리가 올린 크로스를 핸드가 헤더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한국은 곧장 만회를 위해 공세를 올렸으나 동점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추가시간 패스플레이를 통해 공격 지역에서 볼 소유권을 유지한 뒤 추효주가 아크 근처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벨 감독은 이금민을 빼고 최유리를 투입했다. 후반 9분에는 이민아 대신 박예은을 교체 투입했다. 기동력을 높인 한국은 더욱 거센 압박으로 볼 소유권을 따내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4분 동점골이 터졌다. 최유리가 오른쪽 측면으로 빠르게 돌파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했고, 문전으로 달려들던 추효주를 저지하려던 뉴질랜드 수비수 메이케일라 무어의 자책골이 나왔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한국은 분위기를 끌어올려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2분 지소연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고, 1분 뒤에는 지소연의 코너킥에 이은 홍혜지의 헤더가 골문을 살짝 벗어나는 등 세트플레이를 통해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만들어냈다. 후반 26분에는 추효주의 중거리슛이 뉴질랜드 골키퍼 안나 리트의 선방에 막혔다. 주도권을 가져온 한국은 후반 36분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프리킥 상황에서 조소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들어간 후 컷백 크로스를 올렸고, 임선주가 헤더로 꽂아 넣었다. 임선주는 자신의 생일에 3년여만의 A매치 골을 기록하며 자축했다. 역전골 이후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한국은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경기 막바지 뉴질랜드가 역습 기회를 맞기도 했으나 골키퍼 윤영글을 비롯한 수비진이 잘 막아냈다. 2-1 역전승으로 1차전을 마친 한국은 사흘 뒤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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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공식 포스터 및 촬영 현장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슈퍼주니어 은혁이 연출에 참여하고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와 홍주찬 등 글로벌 K팝 스타들이 공동주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12월 18일 첫 공연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21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가 제작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댄스보컬 그룹 '알타보이즈'를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한다는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11월 26일 예매 오픈에 맞춰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각각 매튜, 에이브라함, 후안, 루크, 마크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백호, 윤산하, 유태양, Y, 홍주찬이 무대 의상을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극중 인물과의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마치 실존하는 보이그룹을 연상케 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주역들의 ‘특급 케미’도 나날이 상승하는 중이다. 다섯 명의 캐스트 모두 K팝의 대표주자인 만큼 각각의 매력과 프로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내, 이번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카톨릭 복사복(미사 때 사제를 도와 시중을 드는 사람이 입는 예복) 콘셉트 사진이 일부 공개되어 무대 위 '알타보이즈'의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극장이 아닌 KBS 아레나에서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급 콘서트로 구현될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11월 26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1차 티켓 예매에서는 12월 18일 개막 공연부터 21일까지의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의 오프라인 공연 예매는 추후 일정이 다시 공지된다. 또한 전체 공연은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되며 11월 29일 오후 2시에 메타씨어터 홈페이지에서 티켓 오픈된다. 중동(Middle East),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메타씨어터 관람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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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2회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러브캐처 인 서울’이 새 여자 캐처의 얼굴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2회는 러브맨션을 혼돈에 휩싸이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선공개 영상 속 캐처들은 갑작스러운 알림음과 함께 등장한 실루엣에 깜짝 놀란다. 러브맨션이 술렁이는 가운데, 여자 캐처의 선택을 받지 못해 시무룩했던 서재형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는데? 전쟁일지 모르지만 잘해보자”라면서 활기를 찾는다. 새 여자 캐처와의 첫 만남에 남자 캐처들이 분주해진다. “거울 한 번만 보고 가자”는 안지민, 이를 닦겠다는 서재형의 잔뜩 들뜬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설렘과 혼돈이 공존한 새 여자 캐처와의 첫 대면은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한다. 안지민은 “처음 봤을 때 외모가 수려했다”라고 관심을 보이고, 서재형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제 시작”이라고 ‘에스코트 데이트 0표남’의 반전을 꿈꾼다. 특히 강원재는 “내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이라면서 “솔직히 깜짝 놀랐다”라고 잔뜩 상기된다고. 첫 만남부터 이하늘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직진남’ 정수원은 “첫 인상 나쁘지 않았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러브라인의 대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새 여자 캐처의 얼굴을 전격 공개하며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충격 반전도 예고됐다. 영상 속 의문의 슈퍼카 등장에 혼란에 빠진 왓처 미연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 첫 회부터 터진 짜릿한 반전과 매력적인 캐처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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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이준영, 차세대 스타 안방극장·OTT에 이어 스크린까지 활약 예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안방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이준영이 스크린까지 도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이준영이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신생 기획사 제이플랙스(Jflex)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준영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 주인공 윤태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내년 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에서 파격적인 로맨스로 전 세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모럴센스’는 넷플릭스가 처음부터 제작 및 투자에 참여한 첫 한국 오리지널 영화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준영이 어떤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차세대 스타’ 타이틀에 맞게 지난 12일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여자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다. 이준영은 소시민(신혜선 분)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에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 이준영은 현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 윤태인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준영은 항상 성공 가도만 달려왔지만 새 앨범이 실패하며 수면장애와 몽유병을 얻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인윤주(정인선 분)와 팽팽하게 대립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진중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윤태인 몽유병 치료 프로젝트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특히 이준영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였으며,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만 나지 마요’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에 작품을 거듭할수록 색다른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준영의 열일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이준영이 출연하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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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국기원, 50년사 편찬 사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 박성진 인사이드태권도 편집장[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해외 보급(진출) 역사 연구 유럽 담당, 전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誌 편집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간사는 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 사료편찬위원회 등에서 간사로 활동했던 김홍철 국기원 홍보팀 팀장이 맡았다. 편찬위원회는 11월 26일 오전 10시 국기원 행정부원장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50년사 편찬 방향, 집필(연구)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50년사 편찬은 내년으로 반세기를 맞이하는 우리 국기원의 기념비적인 사업이다“며 ”역사의 재정립을 통해 국기원이 태권도 발전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기원은 내년 9월 책자 발간을 목표로 50년사 편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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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영화 '장르만 로맨스',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극장가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11월 27일, 28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는 류승룡과 오나라,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조은지 감독 그리고 등장마다 폭소를 선사한 시선강탈 오정세까지 출격해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11월27일 메가박스 이수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상봉, 롯데시네마 노원, CGV 의정부를 차례대로 방문해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진다. 다음날 11/28(일)에는 CGV 용산부터 롯데시네마 신림, CGV 강남, 메가박스 강남,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왕십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예매는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식지 않는 지지와 응원에 대한 보답으로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한 '장르만 로맨스'는 반드시 스크린에서 만나야 할 연말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웃음과 공감을 모두 저격하며 장기 흥행 중인 '장르만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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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12/8(수)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먹보와 털보'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합니다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입니다. 전설적인 인기를 누린 [무한도전]과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놀면 뭐하니?] 등 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최고의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비(정지훈)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외의 찐친, 먹보와 털보가 우정 여행을 통해 선보일 달리고, 마시고, 놀고, 쉬는 모습들과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션 이상순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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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트레이서' 임시완, 강렬한 캐릭터로 역대급 연기 변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임시완이 ‘황동주’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드라마 '미생'의 인턴, '타인은 지옥이다'의 작가 지망생, '런 온'의 육상 국가대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한민국 청춘의 얼굴을 연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임시완이 드라마 '트레이서'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트레이서'에서 임시완이 맡은 ‘황동주’ 캐릭터는 전직 대기업의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의 회계사로 돈과 성공 모두를 얻은 인물. 하지만 돌연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국세청 조사관이 되어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의 팀장이 된 캐릭터다. 업계를 씹어 먹던 남다른 실력은 물론 특유의 뻔뻔함과 똘끼로 무장, 국세청을 발칵 뒤집으며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이는 ‘황동주’는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쁜 돈 쫓는 독한 놈 ‘황동주’를 통해 특유의 선한 미소 대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돌아온 임시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올겨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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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영화 '도쿄 리벤저스', 12월22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찬사를 받는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도쿄 리벤저스'가 드디어 12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주요 캐릭터 4인의 매력과 배우들의 열연을 소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 첫 번째로 소개할 캐릭터는 바로 주인공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다.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인생에서 유일했던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타케미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가던 지하철역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선로에 떨어진다. 열차가 그에게로 달려오는 순간,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타임리프를 하게 된 ‘타케미치’는 운명을 바꿀 기회를 얻게 된다. ‘타케미치’가 첫사랑을 구하고 자신의 인생도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변화해 나가는 모습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도쿄 리벤저스'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또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등 국내에서도 사랑 받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대표 청춘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의 열연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두 번째로 소개할 캐릭터는 ‘타케미치’의 첫사랑 여자친구인 ‘타치바나 히나타’(이마다 미오)다. 뉴스로 전해진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타케미치’가 운명을 바꾸겠다고 결심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 자신의 못난 모습에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타케미치’의 곁에서 항상 진심으로 응원을 전하는 그녀는 그 누구보다 ‘타케미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용기를 준다. 과거로 타임리프한 ‘타케미치’는 새삼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히나타’ 역을 맡은 이마다 미오는 현재 일본에서 광고 섭외 순위 1위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그런 이마다 미오가 '도쿄 리벤저스'에서 보여줄 첫사랑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다음 캐릭터는 ‘타케미치’의 운명을 바꿀 열쇠를 갖고 있는 두 인물 중 핵심 인물인 ‘사노 만지로’, 통칭 ‘마이키’(요시자와 료)다. ‘마이키’는 ‘타치바나 히나타’ 사망사고의 원인이 되는 도쿄 만지회의 총장. 하지만 1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타케미치’의 눈에 도쿄 만지회는 흉악한 조직이 아닌 동료들을 위해 의리를 지키고 가끔은 귀엽기도 한 모습이다. 과연 ‘타케미치’는 어떤 이유로 도쿄 만지회가 변하게 된 것인지 알아낼 수 있을지, 또한 운명을 바꾸고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마이키’ 역을 맡은 요시자와 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도쿄 리벤저스'에서는 대역 없는 액션을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릭터는 바로 ‘류구지 켄’, 통칭 ‘드라켄’(야마다 유키)다. 그는 ‘마이키’의 오른팔로 도쿄 만지회의 핵심 인물이다. 언제 어디서나 마이키의 곁에 있으며 도쿄 만지회를 위해서라면 ‘마이키’에게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무엇보다 도쿄 만지회와 ‘마이키’의 모든 변화가 ‘드라켄’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케미치’는 그를 주시한다. ‘드라켄’ 역을 맡은 야마다 유키는 현지 개봉 당시 원작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뿐만 아니라 ‘드라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찬사가 이어진 것. 국내 팬들에게도 그가 그려낸 ‘드라켄’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마다의 매력과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들로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도쿄 리벤저스'는 1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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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술꾼도시여자들', 또 한 명의 깜짝 손님 등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하도권, 이특, 그리고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의 등장을 예고하며 마지막 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동갑내기 세 친구의 진한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현실 공감을 부르는 드라마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1화 김지석을 시작으로 이수민, 박영규, 정석용, 조정치, 송재림 등 특별출연 황금 라인업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내일(26일) 공개되는 11, 12화에는 하도권, 이특이 출연,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것.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누군가의 수술이 암시된 상황인 만큼 의료복 차림의 하도권은 등장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항상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보여줄 맛깔스러운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강북구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최시원과 그룹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인 이특은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단단한 의리를 자랑한다. 스튜디오에서 큐시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어서 작품 안에서 어떤 형식으로 깜짝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술꾼도시여자들'에게 정체 모를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이 깜짝 손님은 따뜻한 눈빛과 훈훈한 에너지로 현장의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마지막 특별 출연 라인업을 완성할 깜짝 손님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다가도 금세 화해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서로를 위로하는 세 친구의 진한 우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드라마다. 티빙 유료가입자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 관련 클립이 줄을 잇는 등 흥행 중이다.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일인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함께 티빙과 티빙 유튜브에서 ‘랜선 회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3시부터는 11, 12화가 스트리밍돼 티빙 톡으로 함께 보고 VOD는 오후 6시경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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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TBS FM ‘DJ SHOW! 9595’ 100회 특집 공개방송...'라붐' 축하공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5일 저녁 7시 TBS 사옥 12층 공개홀에서 열리는 본 공개방송에는 'DJ SHOW! 9595'의 무대를 장식해온 ‘DJ춘자’, ‘DJ아스터’, ‘DJ레프(R.ef 이성욱)’, ‘DJ하세가와 요헤이’, ‘DJ빡구(개그맨 윤성호’), ‘DJ네오’ 등 다수의 디제이들이 총출동한다. 특별히 걸그룹 ‘라붐’과 남성 듀엣 그룹 ‘듀에토’가100회 특집 축하공연을 꾸밀 예정이며, 이날 공개홀에는 70여 명의 애청자도 함께 자리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오후 7시부터 유튜브 ‘TBS 시민의 방송’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혼성그룹 무가당출신 MC 프라임이 진행하는 ‘DJ SHOW! 9595’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 DJ들이 직접 디제잉 장비로 음악을 전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DJ Show! 9595’는 평일 낮 12~2시 TBS FM 95.1 채널과, 유튜브 ‘TBS시민의 방송’을 검색해 시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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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신예 뮤지션 '수인'이 부른 ‘dumby’, 중독적 멜로디+파워풀 보컬로 취향저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Jade & 수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OST Part 3 참여! 26일 오후 6시 발매! 가요계가 주목하는 신예 제이드(Jade)와 수인이 부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연출 유학찬 정형건, 극본 김현민 방소민 진윤주)의 세 번째 OST가 내일(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어른연습생’ OST Part 3는 제이드가 부른 ‘올 어게인’(All Again, feat. Seungmin)과 수인이 부른 ‘덤비’(dumby) 등 2곡으로 구성된다. ‘올 어게인’은 다시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 포크 팝 스타일의 곡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든 것에 대한 소중함을 노래한다. 제이드는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컴플리틀리 유어스’(Completely Yours)로 데뷔했으며 이후 ‘우리’, ‘빈티지스’(Vintages), ‘파라다이스’(Paradiese) 등의 디지털 싱글과 미니앨범 ‘바이올렛 드리머’(Violet Dreamer)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에 참여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 ‘마이 로맨스’(My Romance)를 발표했으며,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OST ‘EP. 안녕 도로시’에도 참여했다. ‘덤비’를 부른 수인은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아윌테이크유다운아이프라미스’(I’lltakeyoudownipromise)를 발매하고 데뷔한 신예로, 디지털 싱글 ‘24’, 미니앨범 ‘A.N.Other’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체화시키며 음악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가 부른 ‘덤비’는 심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곡으로 여기에 어우러진 수인의 파워풀한 보컬이 강한 인상을 준다. 또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보컬, 코러스의 하모니가 쏟아지듯 표현돼 듣는 이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른연습생’의 세 번째 OST 제이드의 ‘올 어게인’과 수인의 ‘덤비’는 26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6일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 ‘나은 편’은 언제나 다이어트 때문에 걱정인 나은(권영은)이 J라는 익명의 상대가 보낸 선물과 편지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나은의 눈에 들어온 J 후보 범(조성준)과 강준(김민기)으로 둘 사이에서 진짜 J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은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로 류의현, 미연, 조유정, 려운, 권영은, 김민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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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블랙뮤직페스티벌’공연 티켓 하루 만에 매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BMF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티켓 판매를 완료한 가운데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티켓을 오픈한 BMF는 오픈 전부터 사이먼 도미닉, 넉살, 기리보이, 로꼬 등 화려한 라입업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힙합 페스티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BMF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화답하고자 일부 좌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그동안 진행된 BMF는 힙합의 파티문화를 살린 BMF STAGE, Rookie stage & Market, 블록파티(Block Party), 힙후프, 스케이트잼 등 대규모 야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실내 ‘극장형 콘서트’와 한국 힙합 뮤지션 1세대 MC메타와 함께하는 힙합 예술교육프로그램 ‘힙합 원데이클래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라인업에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지, 허클베리피, 팔로알토가 12.10(금) 첫 번째 무대를 꾸미며, 12.11(토)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까지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저세상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12.10(금) 의정부 아트캠프에서는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힙합예술교육프로그램 ‘힙합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MC메타는 가리온의 멤버로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체계를 세운 시초가 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BMF STAGE에 출연하는 넉살, 저스디스, 허클베리피 등 아티스트 들이 존경하는 래퍼로 알려진 MC메타의 ‘힙합 원데이클래스’는 힙합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MF는 현재 전 세계 음악시장의 트렌드인 블랙뮤직의 확장성에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블루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블랙뮤직의 장르가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가 강세인 의정부의 장소적 특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현대 음악의 트렌드를 잘 접목한 새로운 축제로 평가받으면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와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BMF는 2년 만에 11월 19일 오후3시 (재)의정부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했으며,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티켓 판매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양일 패키지 티켓은 12.10(금)과 12.11(토) 양일 티켓 구입시 30% 할인해주는 티켓으로 오픈하자마자 3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어 판매를 마감했다. 이에 BMF는 판매 예정에 없던 좌석까지 모두 추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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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조소현-지소연 "뉴질랜드전 통해 자신감 얻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뉴질랜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한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23일에 파주NFC에 소집됐다. 조소현과 지소연은 25일 오전 훈련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지며 뉴질랜드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전적에서 11전 5승 5무 1패로 앞선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8위, 뉴질랜드가 23위다. 조소현은 “뉴질랜드와 경기를 할 때 대등하거나 우리가 압도하는 경기를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거둔 바 있다.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했으나, 2차전에서는 0-6으로 대패했다. 세계 최강과의 경기에서 아쉬움과 동시에 배움도 얻은 여자 국가대표팀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뉴질랜드전 승리로 자신감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조소현은 “미국은 경기 템포가 굉장히 빨랐다. 좌우로 전환하는 속도도 빨랐다. 아시안컵에서 우리가 상대할 일본, 호주 등의 팀들 또한 공수전환과 좌우 오픈 패스가 빠른 팀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압박할 때 더 빠르게 좋은 위치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점을 짚었다. 지소연 역시 “미국과 한 경기는 잘했고 한 경기는 크게 혼이 났다. 그 경기를 통해서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그렇게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서 배운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지면서도 성장한다. 강팀과의 경기를 계기로 우리가 앞으로 더 발전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최초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소연은 “항상 대회에 나갈 때는 우승을 목표로 준비한다. 아시아에 쟁쟁한 팀들이 있지만 우리도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 충분히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경기씩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월드컵에 나갔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아시안컵 상위 5개 팀(호주가 5위 안에 들 경우 상위 6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나이가 많은(33세) 조소현은 “은퇴하기 전에 우승은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다.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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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국민 록밴드 '부활' 완전체 '출격'·테이 신곡 라이브 ...TBS '그대에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에 록밴드 '부활'이 출연했다. '부활'은 1986년 1집 'Rock Will Never Die’로 데뷔한 이래, 36년 간 사랑받아온 명실공히 국민 록밴드다. 부활은 오늘 방송에서 '네버엔딩스토리', ‘Lonely Night, ’희야‘ 등 메가 히트곡을 포함해 연주곡 ’코끼리 탈출하다‘ 등 8곡을 ALL 라이브로 들려준다. '부활'은 “한 명의 멤버도 빠짐없이 완전체로 출연해, 멋진 무대는 물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추운 겨울 안방을 따뜻하게 데워드릴 자신이 있다“라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부활은 36년 간 음악 활동을 하며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1집 데뷔 당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추천사, ’라우드니스를 지옥으로 보낼 것이다”는 멘트에 얽힌 비밀, 여러 악재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던 부활에 혜성처럼 등장한 보컬 ‘김재기’와 관련된 이야기, 과거 5집 Lonely Night 시절 부활의 5대 보컬로 함께 활동한 이래 22년만에 다시 부활의 보컬로 합류한 박완규와 관련된 이야기까지, 오직 ‘그대에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방송에서는 5년만에 신곡 ’순리‘로 돌아온 MC테이의 특별한 무대도 볼 수 있다. 테이의 신곡은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를 통해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로 공개 될 예정이다. 부활 완전체의 출격을 알린 TBS TV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시즌2는 24일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방송됐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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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이승환 ‘어쩜’ 뮤비 5일 만에 100만뷰…명품 발라드의 감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션 이승환의 신곡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 18일 정오 공개된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드림팩토리클럽 채널에서 공개된 지 5일 만에 100만 뷰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성우, 노제의 애틋한 감정 연기와 이승환,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특별한 시너지와 함께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노제는 ‘어쩜’ 뮤직비디오에서 첫 연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옹성우 역시 단단한 연기력으로 연인 간에 있을 법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쩜’은 이승환이 ‘비누’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의 이번 신곡은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음악적 동료 황성제의 프로듀싱팀 Butterfly가 작곡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이승환의 노래인 만큼 ‘어쩜’ 역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어쩜’은 공개되자마자 완성도 높은 명품 발라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꾸준히 이승환을 대표하는 발라드 넘버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환은 본격적인 연말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승환 연말공연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총 4회,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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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비보이 '진조크루', 프랑스 브레이킹 세계대회 2관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기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세계대회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했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진조크루는 지난 21일(한국 기준 22일) 프랑스 몽펠리에 '르 제니트 수드'에서 개최한 '배틀 오브 더 이어'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랑스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인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조크루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유럽 최대 규모의 대회이자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틀 오브 더 이어'는 199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 깊은 브레이킹 대회이다. 진조크루는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 부문 우승 이후 진행된 토너먼트 배틀에서 8강전 이탈리아(라스트 얼라이브)에 이어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미국(스쿼드론)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브레이킹 강국인 일본(플로리워즈)을 꺾고 올라온 네덜란드(더러기즈)를 격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승리하며 2개 부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진조크루는 2010년, 2018년에 이어 2021년 세번째 우승 타이틀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김헌준 진조크루 대표는 "이번 우승을 통해 국내에 브레이킹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더욱 많은 대중이 브레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 진조크루의 세계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대회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기원한다"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비보이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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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습실 스케치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연습 현장이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23일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네 번째 시즌을 끌어나갈 배우들 14인의 연습실 스케치를 공개했다. 캐릭터와 일심동체가 된 배우들의 무대를 향한 열정이 마스크를 뚫고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민우혁은 총을 겨누고 금방이라도 쏠 것 같은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또 다른 '빅터' 전동석은 자신의 신념을 확신하는 눈빛을, 이번 시즌에 새롭게 '빅터' 역으로 합류한 규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혼란스러운 눈빛을 취해 궁금증을 솟구치게 한다. 초연 때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앙리 뒤프레' 역과 '괴물' 역으로 나서는 박은태는 총을 손에 들고 고민에 휩싸인 모습을,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연속 '앙리'와 '괴물'로 변신하는 카이와 같은 역으로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정택운은 양 팔목이 포박된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앙리'를 각각 연기했다. '줄리아' 역의 해나와 이봄소리는 약혼자 ‘빅터’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엘렌' 역의 서지영과 김지우는 동생 ‘빅터’를 향한 애틋한 표정으로 역할에 몰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희정 배우는 격투장의 투자자 ‘페르난도’ 역을 재치 있게 표현, 서현철은 ‘줄리아’의 아버지 ‘슈테판’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근엄한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의 김대종은 ‘빅터’를 걱정하는 푸근한 눈빛을, 이정수는 ‘룽게’ 역과 동시에 맡은 격투장 문지기 ‘이고르’의 살벌한 면모를 보이며 각각 1인 2역 캐릭터의 묘미를 살려 분위기를 압도했다. 배우들은 모두 마스크로 코와 입을 철저히 가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서도 답답함을 잊은 듯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며 연습실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모두가 3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매일 같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언. 연습실을 뜨겁게 달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기가 생생하게 살아날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배우들의 연습실 스케치 공개로 관람 열기를 뜨겁게 달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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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이무진·헤이즈·임영웅, MMA2021 출연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데뷔 후 첫 MMA 참석 이무진 + 대체불가 트렌디 뮤지션 헤이즈 + 세대초월 음원킹 임영웅! MMA 뜬다! 아이유 이어 헤이즈·이무진·임영웅까지! K팝 대축제 신호탄 MMA2021 1차 라인업 공개! 올 한 해 음원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수 헤이즈, 이무진, 임영웅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에 출연한다. 24일 멜론에 따르면 오는 12월 4일 MMA2021 메인 공연에 발매 곡마다 상위권에 안착시키고 있는 신예 음원킹 이무진,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이즈, 세대를 불문하고 최고의 음원 파워를 보여주는 임영웅이 자리한다. 2021년 현재 자타공인 최강의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3인방의 MMA 출격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무진은 올해 5월 발매한 자작곡 ‘신호등’으로 멜론차트 1위에 오르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데뷔곡으로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이무진은 이 곡으로만 무려 26회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에 발매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비와 당신’ 등의 곡도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무진은 이번이 첫 MMA 출격인 만큼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이즈는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지난 5월 발매한 미니7집 ‘해픈’(HAPPEN)의 타이틀 곡 ‘헤픈 우연’으로 멜론차트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세대를 초월한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임영웅은 지난 10월 발표한 ‘사랑은 늘 도망가’로 11월 15일 차트에서 최고 순위 9위에 올랐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발매된 이 곡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성공, 임영웅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이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외에 ‘히어로’(HERO), ‘이제 나만 믿어요’,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출연 당시 발매한 음원 다수가 차트에 올라 있다. K팝 대축제 MMA2021에는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에 앞서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아이유가 4년 만에 참석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20대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연결하는 문’을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난 10월 19일 발매한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8인조 밴드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 SNS(인스타그램/트위터/유튜브) 멜론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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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인디 아이돌, '모트(Motte'), 대만 뮤직 페스티벌 ‘LUCfest’ 한국 대표로 참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대만 뮤직 페스티벌인 ‘LUCfest’에 공식 초청됐다. 2021년 상반기 EP ‘소중함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모트는 대만의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LUC fest’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페스티벌 기간 중 온라인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만 ‘LUCfest’는 대만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시아와 연계하여 세계 음악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음악 컨퍼런스를 결합한 쇼케이스 축제다. 올해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축제를 개최하고, 60개 이상의 쇼케이스와 음악 관계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모트'는 뮤직 페스티벌에 걸맞게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보컬로 구성된 풀밴드로 무대에 올라 올해 발매한 EP ‘소중함에 대하여’에 수록된 ‘산책’과 ‘논알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도망가지마’ 등 총 4곡을 선곡해 15분간 대만 관객과 전세계 음악 팬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소속사인 루비레코드 측은 “팬데믹으로 인해 음악적 교류가 제약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모트가 글로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다. 모트의 음악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트'는 이번 페스티벌 디렉터 웨이닝 헝(Weining Hung)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되었으며,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원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트'는 지난 17일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kim taehoon’의 신곡 ‘Feel Like’에 피처링에 참여한데 이어, 앞으로 국내 활동과 글로벌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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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티빙 '여고추리반2', 오는 12월31일 첫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클래스 다른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귀환을 알렸다. 레전드 추리 예능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가 드디어 오는 12월 31일 첫 공개된다. 지난 1월 티빙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여고추리반’은 공개된 후 티빙 순구독자수 및 유료시청자 가입을 증가시키고, 온라인에서 막강한 팬덤을 형성했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등 추리 예능계 레전드를 탄생시킨 정종연 PD의 작품답게 얽히고설킨 세계관과 반전을 거듭하는 짜릿한 전개가 매회 화제를 불러모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과 촘촘한 세계관, 매회 복선을 쌓아가는 스토리텔링의 힘은 강렬했다. 모험과 추리,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장르 예능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고추리반2’가 더욱 강력한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여고추리반2’는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가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시즌 1에서 날카로운 추리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시즌 2에서도 다시 뭉친다.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며 추리반의 명쾌한 사건 해결을 응원하게 했던 5인방의 컴백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시즌 1에서 추리의 즐거움과 몰입도를 높였던 NPC(게임 속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방학을 끝내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태세를 마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는 오는 12월 31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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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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