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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겨울 녹인 '태극전사들' 목표 달성…올림픽 전망 '맑음'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우고 종합 2위를 수성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 중국 하얼빈을 밝혔던 '라일락꽃 성화'가 꺼졌다. '정책브리핑'은 얼음 도시에서 빛난 우리 선수단의 활약을 살피고 폐회식 현장에서 전해온 소식도 전한다. 팀코리아 '금 16개+종합 2위 수성'…목표 초과 달성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했던 11개의 금메달보다 많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 등을 쓸어 담아 '목표 초과 달성'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프리스타일스키는 첫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10대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스노보드에서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얻었고 컬링에서는 여자 대표팀이 10전 전승 퍼펙트게임을 선보여 18년 만에 정상에 올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값진 기록들도 쏟아졌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은 남자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 7개, 은 2개로 역대 한국 선수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을 경신했다. 쇼트트랙 최민정과 김태성도 각각 여자 1000m, 남자 500m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수립했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메달밭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스피드스케이팅도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적지 않은 메달을 안겼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녀 싱글 동반 우승이라는 큰 획을 그었다. 바이애슬론 첫 금 '에바쿠모바', 한국 선수단 기수로 폐막식 입장 대회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폐회식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얼음과 눈의 화합'이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겨울의 꿈,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슬로건 아래 막을 올렸던 이번 대회는 6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에서 총 64개의 금메달 주인공을 가렸다. 폐회식은 34개국 선수들이 특별한 순서 없이 자유롭게 등장했다. 폐회식은 개회식을 연출했던 샤샤오란 총감독이 맡아 최첨단 기술로 녹여낸 무대로 정들었던 하얼빈에 작별을 고하는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며 8일간의 축제를 추억으로 남겼다. 한국은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를 기수로 앞세워 입장했다.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뒤엔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를 주제로 축하 공연과 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대회기 인계식이 진행됐다. '2029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가 중국으로부터 깃발을 넘겨받았다. 한국 선수단 귀국…감동의 여정 마무리 한국 선수단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두 귀국했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선수단장을 맡은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보다 먼저 경기 일정을 끝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스키, 스노보드 대표팀 등이 공항에서 이들을 반갑게 기다렸다. 대한민국 선수단 222명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마련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당선인이 8일간의 열전을 통해 큰 감동을 준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홍훈 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한 뒤 단기를 반납했다. 유 장관은 "우리 선수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그 노력한 만큼 결과가 돌아왔고 국민 여러분도 선수들이 이룬 쾌거에 즐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계 종목은 그동안 하계 종목과 비교해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는 동계 종목이 훨씬 격상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함께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유 당선인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그동안 메달이 집중된) 빙상 종목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 것이 고무적"이라며 "대한체육회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선수들이 2026 동계 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쳐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환영 행사가 종료된 뒤 선수단 본단은 해산,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이었다. 태극전사들은 신구조화 속에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동계 올림픽을 향한 희망의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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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감동과 투혼의 대장정
    8년 간의 기나긴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멋지게 비상한 우리 선수들. 그간 선수들이 흘린 많은 땀과 눈물은 열정이 가득했던 경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222명 대한민국 선수단의 한계 없는 전력 질주 덕분에 함께 울고, 웃었던 7일 간의 여정.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반짝일 여러분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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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문체부, 하얼빈 동계AG 한국선수단 귀국 환영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한다고 14일 전했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최홍훈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홍훈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고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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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시작은 평범했지만 빛나는 존재감으로 성장한 피겨스케이팅 '김현겸 선수'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김현겸 선수! 초등학교 겨울방학 특강으로 우연히 접했던 피겨스케이팅이 운명을 바꾼 계기였다고 해요. 초등학교 2학년 무렵,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시작은 평범했다고 하죠. 하지만!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김현겸 선수. 3회전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과 4회전을 도는 쿼드러플 토룹 점프를 숙달!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선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기 '피겨왕자'로 주목받았죠 비록 이번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쇼트 경기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프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김현겸 선수!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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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수 없이 되새긴 긍정 회로 8년간의 절치부심 이겨낸 알파인스키 '김소희 선수'
    자타공인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의 지존, 김소희 선수! 어릴 적 재미로 출전했던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8살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죠. 훈련 중 부상으로 뇌진탕 증세를 겪기도 했고,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선 부상으로 쓰러지며 완주하지 못한 아쉬운 경험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김소희 선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 33위를 기록,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올림픽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어요. 또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로 선정, 지난 2월 4일 열린 극동컵 대회에서는 1, 2차 시기 합계 1분54초21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답니다. 그리고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4초06을 기록,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그동안 힘든 순간이 있을 때마다 많은 눈물을 흘렸었다는 김소희 선수, 그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늘 웃음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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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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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2020 도쿄올림픽]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야구 대표팀, 도미니카공화국에 끝내기 대역전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민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어제(1일)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4-3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2-4로 패하며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직행에 실패했다. 타선이 침체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 패배 요인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마저 패했다면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질 위기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한국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시작은 팽팽했다. 우리나라의 선발투수는 첫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게 된 이의리였다. 1회 초, 이의리는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선취점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우리나라는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면서 바로 기회를 잡았다. 이어 강백호가 2루타를 쳤고, 이정후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상황. 다음 타자로 나선 양의지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4회 초에 상황이 역전됐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두타자 홀리우 로드리게스의 안타를 시작으로 후안 프란시스코가 홈런을 때리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1-3이 되었다. 무엇보다 득점이 절실했던 우리나라는 꾸준히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빈타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렇게 8회말까지 마치면서 승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9회초,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등판했지만 위기는 계속 찾아왔다. 주자를 3루까지 허용하면서 추가점이 나온다면 추격의지까지 꺾이는 상황, 오승환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 9회 말이 시작되면서 대반전이 펼쳐졌다. 김경문 감독의 히든카드였던 대타 최주환이 안타를 치고 출루, 기분 좋은 출발로 작은 희망이 생겼다. 이어 김혜성의 도루와 박해민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중요한 순간에 나선 이정후는 부담감을 떨치고 2루타를 폭발, 3-3 동점을 만들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되었다. 경기 마지막에 드디어 주도권을 잡게 된 우리나라의 마지막은 김현수가 장식했다. 끝내기 안타를 폭발시키며 드라마 같은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MBC 해설위원 허구연은 벼랑 끝 위기에 몰려있던 팀을 구해준 이정후의 적시타가 터지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역시 이정후”라며 “지금 이 모습을 보니 이정후 선수 아버지 이종범 선수가 WBC 8강 일본전에서 2루타를 쳤던 게 생각난다.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은 기사회생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틱한 경기였다”는 뼈 있는 멘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는 순간 MBC의 2049시청률은 4.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승리의 순간은 MBC와 함께’라는 공식을 수치로 입증했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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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MBC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체조의 간판 여서정, 도마 동메달 획득!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X세계 4위! 한국 야구, 9회말 끝내기 대역전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단순히 승자와 패자, 혹은 메달의 개수나 색깔로만 기록되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발전과 가능성을 더 기대케 하는 의미 있는 성과들이 터져 나오면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는 것. 지난 1일(일) 여서정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기계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도마 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체조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최초의 부녀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여서정은 예선에서 전체 5위를 차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무사히 진출했다. 결승전 1차 시기에서 난도 6.2점짜리 ‘여서정’ 기술로 승부수를 던진 여서정. 난도가 높은 기술인만큼 부담도 높았지만 깔끔한 착지로 15.333점을 받으며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진 2차시기. 착지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고 기대보다 낮은 점수 14.133을 받은 여서정은 브라질, 미국 선수에 이어 평균 14.733점으로 3위에 올랐다. 실수는 아쉽지만 3위라는 순위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여서정은 아버지인 여홍철(1996 애틀랜타올림픽 도마 은메달)과 함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이어 한국 요트의 대표주자 하지민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국 요트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레이스‘에 진출한 것은 물론, 본인이 세웠던 최고 순위 기록을 넘어서는 역사를 남긴 것. 한국 요트 올림픽 최고 성적은 하지민이 리우올림픽에서 세운 13위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는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뛰어 넘었다. 총 10차례 레이스에서 7위를 기록, 한국선수 최초로 메달 레이스에 진출한 그는 상위 10명이 진출한 메달레이스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국 육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이 나왔다.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이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애틀랜타올림픽 육상 높이뛰기에서 이진택이 8위를 기록한 이후, 5번의 올림픽이 더 개최되었지만 한국은 육상 필드와 트랙 통틀어서 결승에 오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때문에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상혁의 활약을 그 누구도 쉽게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우상혁은 당당히 예선을 통과했고, 지난 1일(일)에 열린 높이뛰기 결승전에서의 성적은 기대 이상이었다. 2m19를 시작으로 개인 최고 기록인 2m31까지 모두 1차시기만에 통과, 이어 2m33, 2m35까지 뛰어 넘어 개인 기록과 함께 한국 신기록까지 경신했다. 다음으로 우상혁은 2m37 1차시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후 2m37에 성공한 선수들이 나오고, 또 다른 선수들이 메달을 위해 2m39까지 높이는 승부수를 던지자,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똑같이 높이를 올린 우상혁은 간발의 차로 2, 3차 도전을 모두 실패하면서 4위를 차지했다.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의 도전과 성과는 한국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그런가하면 한국 야구팀은 태극전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1회 초부터 1점을 내준 우리나라는 1회 말 희생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4회 초에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의 잇따른 안타와 홈런이 터지면서 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승리가 도미니카공화국에게 기울었다고 생각되었지만 9회말 반전이 찾아왔다. 안타에 이어 도루, 그리고 끝내기안타까지 이어지며 마침내 4-3 역전에 성공한 것. 한편,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는 순간 MBC의 2049시청률은 4.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승리의 순간은 MBC와 함께’라는 공식을 수치로 입증했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짜릿한 역전승으로 분위기 상승을 기대케 하는 한국 야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준결승 진출을 두고 이스라엘과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이스라엘과의 경기는 허구연,김선우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목소리로 오늘 낮 12시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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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김학범호, 멕시코에 3-6으로 져 올림픽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학범호가 강호 멕시코에게 패하며 2020 도쿄 올림픽 도전을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멕시코에 3-6으로 졌다. 이동경이 혼자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수비 불안 문제가 이날 한꺼번에 드러나며 대패하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은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과 비교해 두 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미드필더 권창훈과 원두재가 빠지고, 이동경과 김동현이 대신 들어왔다. 김 감독은 수비 라인에는 변화를 주지 않은 가운데 중원의 조합을 바꿨다. 최전방에는 변함없이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나섰다. 2선에는 김진야-이동경-이동준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김동현과 김진규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강윤성-박지수-정태욱-설영우로 구성됐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한국은 전반 12분 만에 멕시코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루이스 로모가 헤더로 골문 앞으로 연결했고, 이것을 헨리 마르틴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그러나 8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날 권창훈 대신 선발로 출전한 이동경이 전반 20분 아크 정면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이동경의 대회 첫 골이다. 동점 상황은 오래 가지 않았다. 멕시코가 다시 한번 앞서나갔다. 로모가 전반 30분 중원에서 넘어온 로빙 패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트래핑한 뒤 왼발슛을 때려 골을 넣었다. 2-1로 앞선 멕시코는 전반 38분 세바스티안 코르도바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두 골 차로 달아났다. 한국은 점수 차를 따라잡기 위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날 동점골을 기록한 이동경의 왼발이 날카로웠다. 이동경이 전반 막판 시도한 왼발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손과 크로스바를 맞은 뒤 나갔다. 뒤이은 찬스에서 이동경이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오초아가 쳐냈다. 전반을 1-3으로 마친 김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승부수를 띄웠다. 3명의 선수를 대거 교체하며 전술을 수정했다.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동현과 김진규를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고 원두재를 투입해 원 볼란치로 바꿨다. 동시에 권창훈과 엄원상이 들어가며 2선을 보강했다. 왼쪽 윙어로 나섰던 김진야는 측면 수비수로 내려섰다. 주도권을 가져온 한국은 후반 6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이동경의 왼발이 다시 한번 빛났다. 이동경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공을 잡지 않고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논스톱 왼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날아가 꽂혔다. 하지만 멕시코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국에게 골을 허용한 지 3분 만에 또다시 달아났다. 이날 선제골을 넣었던 마르틴이 후반 9분 코르도바가 골문으로 올려준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마르틴의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있었으나 그대로 골이 인정됐다. 멕시코는 후반 18분 코르도바가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슛이 크로스바 맞고 들어가 세 골 차로 달아났다. 2-5로 뒤지자 김 감독은 이강인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추격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멕시코에게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9분 에두아르도 아기레에게 여섯 번째 골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황의조의 만회골은 너무 늦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한국 3-6 멕시코 득점 : 이동경2(전20 후6) 황의조(후45+1, 이상 한국) / 헨리 마르틴2(전12 후9) 루이스 로모(전30) 세바스티안 코르도바2(전39 후18) 에두아르도 아기레(후39, 이상 멕시코) 출전선수 : 송범근(GK), 강윤성(HT 원두재), 박지수(후36 김재우), 정태욱, 설영우, 김동현(HT 권창훈), 김진규(HT 엄원상, 후28 이강인), 김진야, 이동경, 이동준,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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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MBC 2020 도쿄올림픽] 오연지, 여자 복싱 라이트급(57.60Kg) 16강전 출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민국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가 여자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오연지는 오늘 30일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복싱 여자 라이트급(57-60Kg)에서 핀란드의 미라 포트코넨을 상대로 16강전을 펼친다. 16강 상대인 미라 포트코넨은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자로 오연지가 미라 포트코넨의 벽을 넘고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는 2020 도쿄올림픽 복싱 여자 라이트급(57-60Kg) 오연지의 16강전을 정용검 캐스터 이상호 해설위원의 해설로 오늘 오후 5시 48분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올림픽 펜싱팀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권영준, 박상영, 송재호, 마세건이 출전하는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을 허일후 캐스터 남현희 해설위원의 해설로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 한다. ‘수영 괴물’ 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50m 예선전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와 100m 결승에서 아쉽게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우뚝 섰다. 대한민국 남자 수영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황선우의 출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 자유형 50m 예선전은 오후 7시 12분부터 캐스터 김나진, 남유선 해설위원의 해설로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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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MBC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 치열한 접전 끝에 이스라엘에 6-5 승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오프닝 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을 꺾고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했다. 29일(목) 열린 야구 B조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10회 연장 접전 끝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 우승이라는 전례 없을 기록을 세웠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의 첫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며 올림픽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은 예상보다 만만치 않은 팀이었지만, 한국은 그보다 더 강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은 4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지만 3회 초에 2점 홈런을 맞고 4회 초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후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최원준은 3연속 삼진을 잡았지만 0-2로 뒤쳐진 상황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4회말, 드디어 한국에게 기회가 왔다. 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이스라엘의 투수 제이크 피시먼이 던진 공을 제대로 받아 쳤고, 이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면서 2점 홈런으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2-2를 유지하던 경기는 6회 초에 또 다시 점수 차가 4-2로 벌어졌지만 이는 7회 말에 곧바로 회복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와 두 번째 타자로 나선 김현수가 백투백(연속타자) 홈런을 날리면서 다시 4-4 동점을 이끌어낸 것. 이후 오지환이 역전 적시타를 치면서 마침내 경기는 5-4가 되었다. 그러나 9회 초 한국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한국 대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또 다시 동점이 된 것. 9회 말, 한국은 타선을 총동원했지만 끝내 5-5 동점으로 정규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승부치기로 시작된 연장 10회 초, 오승환은 무사 1, 2루 상황에 서 이스라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고, 그렇게 다시 공격 기회를 잡은 한국은 양의지가 밀어내기 몸 맞는 공을 얻어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MBC 해설위원 허구연은 7회 말 오지환 선수가 역전 2루타를 치자 “오지환이 게임을 지배하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등 특유의 유머러스 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이 돋보이는 중계로 명불허전 야구 베테랑의 면모를 다시금 증명했다. 이에 MBC 야구 중계 시청률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허구연 해설위원과 더불어 메이저리거 출신 김선우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분석까지 더해진 MBC의 야구 중계는 전국가구 시청률 6.9%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31일(토) 저녁 8시, 2020 도쿄올림픽 두 번째 경기인 미국과의 일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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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MBC 2020 도쿄올림픽] 7일 차 -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양궁 여자 개인전에 이어 유도, 배드민턴까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천적과 8강에서 만났다! 중국과의 한판 승부 예고 - 남자 사브르에 이어 남자 에페 단체전까지 펜싱 세계제패 나선다! - 전종목 석권 도전한 양궁, 여자 개인전으로 4번째 금메달 도전! 강채영+안산 출전 2020 도쿄올림픽 일주일째, 대한민국이 금 4, 은 3, 동 5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은 어떤 경기가 치러질지, 주요 경기 일정을 정리해봤다. 1. 배드민턴 여자 단식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 남자 단식에서 허광희가 세계 랭킹 1위 선수를 이기고 8강으로 직행하는 대이변을 일으킨 것에 이어, 여자 복식에서도 김소영-공희용이 세계랭킹 2위를 꺾었고, 이소희-신승찬이 네덜란드를 이기면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오늘, 그 뒤를 이어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안세영이 상대할 선수인 중국의 첸위페는 세계 랭킹 1위인 것은 물론, 4번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모두 패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드민턴 대표팀이 보여주고 있는 기세는 그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무서운 상승세다. 이에 안세영이 또 한번의 이변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세영의 경기는 오전 9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 된다. 2.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틀 연속 메달을 획득, 현재 최고의 분위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그 기운을 이어받아 오늘 남자 에페 단체전에는 박상영, 권영준, 마세건, 송재호가 팀으로 나선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 신화의 주인공인 박상영은 개인전 8강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고, 권영준, 마세건 역시 개인전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의 팀 랭킹 순위는 세계 5위다. 때문에 단체전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펜싱이 이번에도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은 8강전부터 오전 11시에 MBC에서 생중계 된다. 3. 여자 양궁 개인전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전종목 석권을 위한 4번째 도전에 나선다. 총 5개의 종목 중 이미 3개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늘(30일), 맏언니 강채영과 막내 안산의 개인전 출격으로 양궁의 네 번째 금메달을 겨냥한다. 안산은 혼성팀, 여자 단체전에 이어 3관왕을 노린다. 대한민국 양궁은 명실상부 적수 없는 세계 최강의 실력이다. 하지만 야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개인전 예선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바람의 영향 때문에 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로 인해 남자 개인전에서 오진혁과 김제덕, 그리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장민희가 32강에서 탈락하는 의외의 결과들이 속출했다. 과연 강채영과 안산이 최악의 조건을 딛고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자 양궁 개인전의 경기는 오전 10시에 안산의 16강 경기를 시작으로 MBC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4. 유도 +78kg 한미진 남자 +100kg 김민종 불과 하루 전, 조구함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달받은 대한민국 유도는 오늘도 금빛 업어치기에 나선다. 오늘 열리는 남자 +100kg, 여자 +78kg 경기는 마지막 개인전이기도 하다. 여자는 우리나라의 한미진 선수가, 남자는 김민종 선수가 출격 준비를 끝냈다. 마지막 개인전 경기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는 11시 30분 한미진 선수의 32강전부터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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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MBC 2020 도쿄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6일 차, 유도 조구함 은메달 추가! 야구X여자 배구, 대한민국 열광케 한 드라마틱한 승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여자 핸드볼 대표팀, 일본 상대로 조별리그 첫 승리 거둬 - 대이변의 연속!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세계 2위 일본 잡고 4강 진출 확정 - 역시 김연경! 여자 배구,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2연승! - 한국 야구 대표팀, 이스라엘과 연장 접전 끝에 첫 승리 2020 도쿄올림픽 6일 째인 지난 29일에는 유도에서 또 하나의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핸드볼, 배구, 야구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태극전사들의 명승부들이 펼쳐졌다. 조구함, 유도에서 첫 은메달 안겼다! 9분 35초 동안의 투혼에 박수 한국 남자 유도 -100kg에 출전한 조구함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일본의 아론 울프를 만난 조구함은 골든 스코어까지 가는 접전 끝에 통한의 안다리 후리기를 허용, 한판패를 내줬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무려 9분 35초 동안 대혈투를 펼친 조구함에게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특히 그의 은메달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유도가 딴 첫 은메달인데다 이 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것이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 유일, 17년 만에 의미 있는 메달을 추가했다. ‘역시 김연경’ 여자 배구 X ‘터졌다 오지환’ 야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치열한 접전 끝에 거둔 승리! 한국 여자 배구가 올림픽 3회 연속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계 랭킹 14위인 한국은 지난 경기에서 세계 랭킹 7위인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만나 승전보를 울렸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 스코어 3-2로 누르고 뜻깊은 승리를 거둔 것. 첫 경기인 브라질에 패한 뒤 한국은 케냐,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까지 잡으며 8강 진출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 날 경기의 승리에는 김연경이 있었다. 세트 스코어 2-1, 4번째 세트를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전타임에 김연경이 선수들을 독려하며 “해보자! 후회 없게”라고 말하는 장면이 중계 되었다. 그 모습에 MBC 해설위원 황연주는 목소리에서 그 마음이 느껴졌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경기 흐름은 거짓말처럼 한국 쪽으로 흘러가면서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4세트까지 2-2로 마무리하고 시작된 5세트에서 김연경은 블로킹에 서브 에이스까지 성공시키며 도미니카공화국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만난 이스라엘을 힘겹게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1차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6-5,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 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쉽게 풀리지 않았다. 정규이닝에서 홈런 3방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지만, 절체절명의 순간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오지환이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결국 10회 말 투아웃 만루, 양의지가 초구에 몸에 맞는 볼로 6-5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우리나라는 오는 7월 31일에 미국과의 2차전에 나선다. MBC는 1회말 대한민국 대표팀이 공격을 시작하자 수도권가구 시청률이 9.6%까지 치솟으며 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승리의 기쁨도 두 배! 세계 랭킹 2위 꺾은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X일본 상대로 첫 승 거둔 여자 핸드볼! 배드민턴에서는 대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경기에서 허광희가 남자 단식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세계 랭킹 1위의 일본을 꺾고 승리한 것에 이어 29일 경기에선 여자 복식 김소영과 공희용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한 것이다. 두 선수의 성을 따서 ‘킴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소영-공희용은 여자복식 8강전에서 만난 세계 랭킹 2위의 강팀, 일본의 마쓰모토-나가하라를 게임 스코어 2-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승부가 걸려있는 마지막 3게임에서 김소영과 공희용은 일본에게 매치포인트를 내줬지만 끝내 27-26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여자 단식 안세영은 8강에, 남자 단식 허광희,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은 4강에 진출하며 선전하고 있는 배드민턴이 어떤 결과를 맺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7-24로 제압한 우리나라는 앞서 유럽 강호인 노르웨이, 네덜란드와 겨룬 1, 2차전에서 연달아 패했던 상황. 3차전마저 패하면 8강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담감에 상대가 일본이라는 것까지. 정신적으로도 쉽지 않았던 경기였지만 우리 대표팀은 경기 내내 우위를 선점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핸드볼과 더불어 배드민턴까지, 일본을 상대로 펼친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쥔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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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여섯 째날! 오늘은 구기 종목의 축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여섯 째 날인 29일에는 다채로운 구기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여자 농구와 여자 핸드볼, 여자 배구까지. 여기에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도 시작된다. 오늘(29일) MBC에서 중계되는 주요 경기들을 정리했다. (MBC 편성 기준) 1. 여자 농구 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한국은 69-73으로 아깝게 패했다. 하지만 강력한 압박 수비를 해냈고 공격에서도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늘(29일) 캐나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MBC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2. 여자 배구 여자 배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케냐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3차전 경기에 나선다.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지만 케냐를 가볍게 이기면서 분위기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 특히 3차전 경기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을 이겨야 8강 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우위를 선점하기 때문에 그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3. 여자 핸드볼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한다.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의 상황은 만만치 않다. 세계 강호 노르웨이, 유럽 강호 네덜란드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현재 2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일본과의 전적은 대한민국이 조금 유리하다. 지난 2019 한일 정기전을 비롯해 2017 아시아 대회, 2018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기 때문에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짜릿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자 핸드볼 경기는 오후 2시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4.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지난 28일, 준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4위의 성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뉴 마린보이‘ 황선우가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메달 획득의 유무를 떠나 황선우는 이미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새로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황선우가 이번엔 어떤 결과로 대한민국을, 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오전 11시 30분에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5. 대한민국 야구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의 신화를 쓰고 금메달을 딴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망의 첫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이스라엘은 전직 메이저리거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에서 1-2로 충격 패배를 당한 전력이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첫 경기 상대로 재회한 이스라엘에게 통쾌한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는 저녁 7시부터 야구 오프닝라운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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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MBC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수영의 새 역사 쓴 황선우-이주호X8강 진출 성공 한국 축구X올림픽 2연패 펜싱 어벤져스팀까지! MBC, 펜싱 금메달 확정 순간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5일 차였던 지난 28일은 통쾌함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메달의 개수와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했던 신기록에 놀랐고, 5년 전의 아픔을 깔끔하게 잊게 해준 경기 결과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전달했으며, 이 모든 것들을 합쳐 한 방에 느끼게 해준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은 마지막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펜싱 어벤져스팀이 해냈다! #올림픽 2연패 #세계 최강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결국 해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이후 9년 만에 또 다시 정상의 자리를 자치하면서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는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그리고 김준호가 팀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은 대표팀의 가장 큰 맏형. 구본길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영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오상욱은 세계 랭킹 1위, 김준호 역시 세계 랭킹 20위다. 한국 대표팀은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8강전에서 이집트를 45-39로 여유롭게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인 독일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마지막 9라운드에서 오상욱이 9점을 연속 득점하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은 말 그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45-26, 19점 차이 완벽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를 향해 “너의 경기력을 의심하지 마”라고 외치며 힘을 북돋아 주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는 “처음부터 단체전이 목표였다”라고 밝혔을 만큼 팀을 향한 깊은 신뢰와 자신감을 보였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을 고스란히 입증한 결과이기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의 금메달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어벤져스팀이 금메달을 확정짓던 순간, MBC 중계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 그만큼 이번 경기를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된 것. 특히 MBC 중계 방송은 남현희 해설위원의 심판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5년 전 패배 설욕 성공! 대한민국, 온두라스 6-0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온두라스를 6-0으로 완파했다.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오르며 8강에 가뿐히 진출 성공했다. 이로써 올림픽 3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지난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게 0-1로 패했던 아픔도 5년 만에 완벽히 씻어내고 기분 좋게 금메달 도전을 향해 전진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원두재, 김진야, 그리고 이강인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기세 그대로 다음 8강전에서 만나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승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 대해 MBC 해설위원 안정환은 “이번 경기는 백점 만점에 만점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우리나라의 압승으로 경기가 끝나자 “샤워를 안 하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상쾌한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꼭 단상에 올라갔으면 좋겠다”며 응원과 함께 다음 경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 자유형 100m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X배영 200m 이주호 한국 신기록! 한국 대표팀 수영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먼저 ‘수영 괴물’ 황선우는 또 다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에는 아시아 신기록이다. 28일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 출전한 황선우는 47초 56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4위를 차지하며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한국 신기록일 뿐 아니라 아시아 신기록으로 황선우는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시작했다. 특히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1956년 멜버른 대회가 마지막. 65년 만에 다시 아시아 선수로 자유형 100m 결승 출발대에 오를 황선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황선우에 이어 또 다른 신기록이 나왔다. 배영 남자 200m 예선에 출전한 이주호는 1분 56초 77을 기록, 전체 4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것과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과연 이주호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 받아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배드민턴과 양궁에서도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허광희가 세계 최강자 일본의 모모타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직행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양궁 개인전에서는 김우진, 강채영이 태풍의 영향으로 이변이 속출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나란히 16강에 진출하며 금메달 레이스에 출발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전체 순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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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방탄소년단,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나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을 위해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응원에 나선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기간에 운영하는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내 대한민국 대중문화 콘텐츠 부분에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 2곡의 뮤직비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홍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등의 목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현장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도쿄올림픽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현해 운영 중이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은 K-Sports존, K-Culture존, K-Travel존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포츠팬들이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사상 최초로 준비한 온라인 팀코리아하우스 VR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태극전사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팀코리아하우스 K-Culture존에는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브레이브걸스, 마마무, 오마이걸, 아스트로, 에이티즈 등 유명가수들의 릴레이 댄스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팀코리아하우스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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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메달획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제32회 도쿄올림픽 4일차 태권도 경기에서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 선수] ▶ 출생 : 1996년 ▶ 체급 : 여자+67kg ▶ 입문 : 8살 화랑체육관(울산 남구 소재) ▶ 소속 : 옥동중 - 효정고 - 한국체대 - 서울시청 이다빈 선수 남자+80kg급에서는 인교돈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 선수] ▶ 출생 : 1992년 ▶ 체급 : 남자 +80kg ▶ 입문 : 8살 청룡체육관(인천 남구 소재) ▶ 소속 : 화도진중 - 인평자동차정보고 - 용인대 -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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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KBO 리그, 후반기 한시적으로 연장전 폐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사항으로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7~8월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았지만 8월 25일(수)부터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도 변경 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진행 된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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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루마니아전 대승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 상대 최다골차 승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 루마니아전 승리로 유럽팀 상대 승리 횟수는 9승으로 늘어났다. 또한 올림픽에서 한국이 유럽팀을 이긴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위스에 2-1로 승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가 지금까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도 4골이다. 지난 2010년 독일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지소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에 4-0으로 이긴 바 있다. 아울러 루마니아를 4-0으로 누른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거둔 8-0 승리에 이어,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두 번째 큰 스코어 차로 이긴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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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전지훈련의 메카, 평창에서 전국 레슬링팀 맹훈련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평창군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실업팀 등 전지훈련 선수단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임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데에는 훈련에 적합한 기후조건 속에서 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레슬링 전용훈련장과 대회용 LED전광판, 영상분석실, 체력 단련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레슬링 종목 선수단 120명 방문을 비롯해 태권도, 축구,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 30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했으며, 하계 전지훈련기간을 맞아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축구, 태권도 등 5개 38팀 475여명의 선수들도 방문 예정으로 평창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은 여름에 선선하며, 운동 후 피로를 회복하기에 좋은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지훈련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한번 방문한 선수들이 평창을 다시 찾도록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 현재, 레슬링, 축구, 태권도, 스키 등 5개 종목 42개팀 연인원 17,744명의 선수들이 평창을 다녀가, 8억 9천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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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김학범호, 뉴질랜드전 0-1 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학범호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석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골을 결정짓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학범호는 25일 루마니아와의 2차전, 28일 온두라스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선 한국은 그 뒤를 받치는 엄원상, 권창훈, 이강인을 중심으로 득점을 노렸다. 김동현, 원두재가 중원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이 구성했다. 골키퍼로는 송범근이 나섰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전개해나갔다. 뉴질랜드는 파이브백으로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수비를 뚫기 위해 강한 압박과 양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로 기회를 만들고자했다. 전반 중반께 권창훈이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잡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닝슛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뉴질랜드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2분에는 강윤성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하고자 했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점유율에서 뉴질랜드에 6대4로 앞서며 전반전 내내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을 넣는 데는 애를 먹었다. 전반 41분 황의조의 헤더는 뉴질랜드 골키퍼에게 잡혔고, 전반 43분 강윤성의 크로스에 이은 권창훈의 논스톱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공격을 전개해나가는 한편 때때로 긴 패스를 활용해 득점 기회를 창출하고자했다. 김학범 감독은 공격에 새 활력을 더하기 위해 후반 14분 세 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했다. 권창훈, 엄원상, 이강인이 나오고 송민규, 이동준, 이동경이 투입됐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좋은 호흡을 맞춰온 이동준과 이동경은 교체 투입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플레이를 통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22분에는 이동준의 크로스에 이은 이동경의 강력한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수비수 윈스턴 리드가 걷어냈다. 한국은 후반 25분 실점하고 말았다. 조 벨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찔러 넣은 공이 정태욱을 맞고 굴절됐고, 이를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공격수 크리스 우드가 받아 문전에서 가볍게 차 넣었다. 이 장면은 VAR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독한 후 골로 인정됐다. 수비에 집중하며 한 골만을 노리던 뉴질랜드는 골을 넣는 데 성공하자 수비를 더욱 두텁게 했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곧장 동점골을 노렸으나 뉴질랜드의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37분 이동경의 컷백 패스를 송민규가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42분 강윤성을 빼고 중앙 수비수 박지수를 투입하면서, 중앙 수비수였던 장신 정태욱을 전방으로 올려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한국은 추가시간 5분 동안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애썼으나 끝내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0-1 뉴질랜드 득점 : 우드(후25) 철전선수 : 송범근(GK), 강윤성(후42 박지수),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 김동현(후33 정승원), 원두재, 권창훈(후14 송민규), 이강인(후14 이동경), 엄원상(후14 이동준),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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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KFA 소통의 시작,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FA는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유소년, 중등, 고등 산하연맹의 역할을 대신하는 소통기구를 신설키로 했다. 기존 산하연맹에서 진행하던 대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직접 주관하기 위해 KFA는 초중고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축구 현장과 행정의 가교라 할 수 있는 초중고분과위원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중고분과위원회는 각급별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현장의 의견을 대변하는 분과위원들이 선수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경쟁력 강화, 저비용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 후 대회위원회를 통해 현장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급 선수 육성 및 관리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대학 입시와 관련해 공정한 대회 관리 및 선수 선발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 KFA의 계획이다. 각 분과위원회는 지도자뿐만 아니라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이내로 구성하였으며, 분과위원의 임기는 1년 단위다. 더불어, KFA는 투명한 축구 행정을 위해 회의 내용을 JoinKFA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분과위원 외 각급별 현장 지도자들에게도 회의 내용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한다. 제도 개선에 관심이 있는 지도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메일과 설문을 통한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분과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KFA는 현장 전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급별 등록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U-15(중등) 253팀(213팀 응답, 응답률 83%)에 대한 전국대회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됐고, 6월 7일부터 16일까지 U-18(고등) 186팀(115팀 응답, 응답률 84%)에 대한 전국대회 참가 만족도 및 선수 진로 인식 조사가 이뤄졌다. U-12(초등) 351팀(290팀 응답, 응답률 83%)에 대한 대회 운영 준비 및 축구 발전 개선을 위한 설문 조사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총 618팀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KFA는 현장 지도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고충과 문제점, 축구 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중고분과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KFA 조긍연 대회위원장은 “그간 KFA의 문제로 인식돼온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해 초중고분과위원회를 신설했고, 회의를 통해 토론된 내용과 선수 중심의 현장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설문을 통해 현장 지도자와 직접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문조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조긍연 위원장은 이어 “특히 U-12 지도자의 의식은 그 나라 국가대표의 경기력과 비교가 되기 때문에, 우리 모든 축구인들은 앞으로 한국축구 미래를 위해서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일보다 10년 후에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장의 변화와 지도자 의식 개선 등, 축구 행정과 일선 지도 현장이 쌍방향으로 함께 개선되며 발전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과 공감하며 한국 U-18 아마추어 축구를 보다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FA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초중고 지도자를 대상으로 총 62개의 문항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회신을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얻은 현장 지도자들의 의견은 수렴 과정을 거쳐 장단기 계획에 따라 정책 개선 및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KFA 이사 겸 초등분과위원회 최광원 위원장은 “산하연맹 해산 이후 현장에서는 지도자들의 의견을 받아줄 창구가 필요했는데, 분과위원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협회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된 것이 행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장도 이를 계기로 협회의 행정을 신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리그 및 대회에 참가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U-12(초등) 설문조사에서는 혹서기 선수 보호를 위한 ‘하계 대회 야간 경기 의무화’, 저학년 선수들의 출전 기회 부여를 위한 ‘저학년 대회 의무화’, 선수들의 고른 출전 기회 부여를 위해 ‘5학년과 6학년을 구분한 1일 1경기’, ‘하계 대회 분산 개최 참가 의향’ 등의 내용으로 설문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선수 수가 부족한 팀을 위해 5학년 선수들의 중복 출전 허용을 요청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5학년은 오전 경기, 6학년은 야간 경기를 실시하되 선수가 부족한 팀은 동일한 날에 5학년과 6학년 경기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도록 절충안을 만들었다. 설문조사에 이은 소통의 결과물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대회 분산 개최 제안에 대해 각 지자체의 대회 개최 의향을 접수하고, 과거 소수의 지역에서 대회가 개최되던 것에서 탈피해 참가팀의 자율적 선택과 교통,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대회 참가 시스템이 마련됐다. KFA 대회위원회와 초중고분과위원회는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설문조사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하반기에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추가로 실시해 지도자 외에도 축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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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방송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펼치는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가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wavve), U+프로야구, KT Seezn으로 구성된 통신/포탈 컨소시엄을 통해 유무선으로 독점 생중계 된다. 대표팀은 7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토) 오후 5시 LG, 25일(일) 오후 2시 키움과 각각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표팀에 선발된 LG와 키움 선수들이 소속 구단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5일(일) 키움과의 경기 종료 이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쿄로 향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를 중계방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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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개막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펼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장인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CC(파72. 7,26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1번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군 전역 후 투어에 복귀하는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통산 5승의 이형준(29.웰컴저축은행), 일본투어 ‘제88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권대회’를 석권한 뒤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첫 출전을 하는 김성현(23.웹케시그룹), 지난해 본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김한별(25.SK텔레콤)이 참석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선수들은 클럽을 이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선수들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인의 클럽을 활용해 1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꼭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제 수시로 사용하기”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이형준은 “코로나19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 모두 개인 및 시설 방역을 지키며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며 2020년과 같은 대회 방식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린다. 코로나19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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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상무·LG·키움과 평가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상무, LG, 키움과 평가전을 치른다. 23일(금)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토) 오후 5시 LG, 25일(일) 오후 2시 키움과 경기가 각각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3차례 평가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26일(월)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평가전 중계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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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2021 KBO 올스타전 취소 결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KBO 리그 올스타전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스타 팬 투표가 이미 완료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 한 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서는 행사 개최가 어렵 다고 판단돼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투표에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선정된 올스타는 추후 발표하고 베스트 12에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개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취소와 함께 23일 예정됐던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과 라이징스타와 경기도 10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를 경우 감염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치르지 않기로 했다. 라이징스타와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한 팀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수도권 구단과 평가전을 대신 추진 중이다. 해당 평가전은 세부일정이 확정된 후 발표되며2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획된 키움과 평가전은 예정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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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김학범호, 강호 프랑스에 1-2 역전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을 마무리하며 일본으로 향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17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본선 A조에 속해 한국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프랑스를 상대로 전력을 숨기면서도 테스트를 이어갔다. 최전방에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가 포진했고, 권창훈-이강인-엄원상이 2선에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동현과 정승원이 맡았다. 포백은 강윤성-이상민-정태욱-이유현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한국은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에 중점을 두며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를 노렸다. 전반 초반에는 수비수 이상민이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중반에는 황의조가 아크 정면에서 터닝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프랑스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한국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김 감독은 하프타임에 3명을 동시에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강인, 엄원상, 김동현이 빠지는 대신 송민규, 이동준, 원두재가 투입됐다. 교체로 들어온 송민규가 왼쪽 측면을 맡으면서 그 자리에 있던 권창훈이 중앙으로 들어왔다. 엄원상 대신 들어온 이동준은 측면 돌파 뿐만 아니라 배후 침투를 통해 기회를 노렸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18분 깨졌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이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권창훈이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1-0으로 앞섰다. 승부의 균형이 깨지자 경기는 달아올랐다. 선제골이 터진 직후 교체로 들어간 송민규와 이동경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송민규가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내준 공을 이동경이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논스톱 왼발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공은 아쉽게도 골키퍼 손 끝에 걸리고 말았다. 대표팀은 경기 10여 분을 남기고 황의조 대신 김진야가 투입되면서 이동준을 최전방으로 내세운 ’제로톱‘을 마지막으로 실험했다. 1-0 스코어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하려던 한국은 그러나 후반 38분 프랑스의 랜들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44분 프랑스의 나타나엘 음부쿠에게 왼발 중거리 골까지 내주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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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 FR] 전예성, 에버콜라겐 여자골프 우승…KLPGA 투어 첫 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대회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20살 전예성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전예성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했다. 허다빈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한 전예성은 파4, 18번 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허다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인 전예성은 지난해 상금 랭킹 61위에 머물러 시드전을 거쳐 올해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따냈다. 올 시즌에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8번이나 컷 탈락하며 상금 랭킹 79위로 시드 유지가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달성했다. 첫 우승에 도전했던 허다빈(23세)은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시즌 최고 성적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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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김학범 감독 “본선에서는 실수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프랑스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친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평가전에서 나온 수비 불안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17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1-0으로 앞선 경기 막판 10여 분을 남기고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두 골 모두 수비 실수에서 기인한 것이라 아쉬움이 컸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학범 감독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보여줬다. 만약 본선에서 나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본선에서는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주입시켜서 좋은 경기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코로나19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평가전을 치르게 해준 문체부와 방역당국 분들께 감사 드린다. 평가전을 하는 것 자체로도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보여줬다. 만약 본선에서 나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다행히 평가전에서 나왔는데 본선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게 선수들에게 주입해서 본선에서는 좋은 경기를 하도록 준비하겠다. - 수비 불안이 다시 드러났다. 김민재를 차출할 수 없고, 박지수를 대체 발탁했는데 박지수는 기존 선수와 호흡 맞추지 못하고 본선을 치러야 한다. 수비 조직력을 갖출 방안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다. 오늘 두 골은 모두 개인적인 판단 미스에서 온 것이라 그런 부분은 보완하면 수비 불안을 걱정하지 않는다. 대회에서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얻은 것은? 문제점을 찾아냈다. 문제점에 대해 처방해서 본선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수비 불안도 강팀과 하니 나오는 것이고, 약팀과 해서는 안 나온다. 본선을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평가전을 통해 본선에서는 어떤 축구를 할 지에 대해 구상한 것이 있다면? 속도 있는 축구를 원한다. 계속 주문했고, 본선에 나가서 속도 있는 축구를 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계속해서 해나가겠다. - 이동준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는데 상태는? 발바닥이 밀리는 현상이 있어 더 큰 부상을 당하기 전에 조치를 취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 평가전 통해 봤을 때 올림픽에서의 예상 성적은? 어떤 (메달) 색깔을 가져오든 목표는 변함없다. 합심해서 준비하겠다. - 황의조 외에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은? 황의조가 본선에서 계속 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원톱과 더불어 투톱도 계산하고 있다. -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 배경은? 본선에서 주전 기용이 가능할까? 몸상태는 팀 관계자와 본인 통해 체크했다. 눈으로로 직접 확인하고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다. 선수들도 박지수가 잘할 것이라 믿고 있다. 시간을 가지고 발 맞추면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 경기 막판 골키퍼 송범근의 실수로 역전골을 허용했다. 본선에서 나와서는 안될 장면이다. 본인에게 큰 약이 됐을 것이다. 빨리 경기를 전개하려다 나온 실수다. 한 번이면 족하다. - 김민재를 본선 첫 경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오늘 결정을 내린 이유는? 어제 저녁에 (김민재 차출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통보받았다. 그래서 회의를 통해 어차피 안 되겠다 싶어 결정을 내렸다. 오전까지 일말의 가능성이 있었는데 베이징 구단의 반대가 있어 어쩔 수 없어 박지수를 선택했다. - 두 차례 평가전에서 아쉬운 점은? 자신 있는 축구를 해야 하는데 위축된 플레이가 보인다. 그런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또한 속도 있는 축구를 해야한다. 잘 점검하겠다. - 좌우 측면 수비수 4명을 번갈아 기용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나? 어느 자리든 선수를 믿는다. 잘할 것이라 보여지고, 믿고 준비하겠다. - 상대 스트라이커 지냑과 같은 무게감 있는 선수 상대로 수비는 어떻게 평가하나? 수비에서는 나름대로 상대의 와일드카드 선수 파악이나 대응을 잘했다. 우리 경기도 하면 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후반 막판에 많은 선수를 교체하며 집중력이 떨어진 감이 있다. 그게 수비 실책으로 이어졌다. 본선에서는 이런 로테이션을 할 수 없고, 평가전이라 로테이션을 했다. 본선 준비는 계산이 나와있다. 착실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뚜렷한 베스트 11이 나와야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상황에 맞춘다. 우리 선수들이 기량이 거의 비슷하다. 상대에 따라서, 우리 상황에 따라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경기에 따라 베스트11을 선정하고, 후반에 나머지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산하고 있다. - 와일드카드 황의조와 권창훈을 평가한다면? 본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아직 몸상태가 70% 정도다. 부상 우려로 교체했다. 본선에서는 몸이 올라올 것이다 - 지냑 같은 피지컬 강한 선수가 뉴질랜드에도 있다. 거의 비슷한 유형이 있더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도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막기보다 주변 선수와 협력 수비를 하면 좋은 수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마지막 평가전을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졌다. 그렇지만 선수들을 믿는다.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의 웃음이라도 선사하기 위해 승리하겠다. 비록 평가전은 졌지만 본선에서는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결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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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황의조 “공격진에서 세밀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누가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냐 보다 소통을 통한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김학범호의 맏형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공격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다른 선수들과 소통을 통한 세밀한 플레이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김학범호가 프랑스에 1-2로 역전패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황의조는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후반 37분 교체 아웃 될 때까지 활발한 플레이로 프랑스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황의조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우리의 문제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김학범호의 유일한 정통 스트라이커이다. 지난 아르헨티나전과 오늘 경기에서 모두 황의조가 없을 때는 이동준(울산현대)이 최전방에 섰지만 황의조가 있을 때보다는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해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공격진의 모든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다. 누가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것보다 소통을 통해 더욱 세밀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황의조는 팀의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황의조는 “(김)민재가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 모든 선수를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김민재(베이징궈안)를 위로했다. 새로 합류할 박지수(김천상무)에 대해서도 “이미 A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본만큼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종모의고사를 마친 김학범호는 내일(17일) 오전 10시 대회가 열리는 도쿄로 출국한다. 황의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올림픽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했으니 본선까지 이를 잘 보완해서 준비하겠다”며 본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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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추가 승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17일 투수 한현희(키움)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오승환을 선발했고 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오승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으로 대한민국이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진을 이끌 전망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17일) 오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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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KBO, 안전한 후반기 일정 진행 위해 리그 휴식기 코로나19 방역수칙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 리그는 휴식기 동안 적용될 방역 수칙을 추가하여 선수단이 안전하게 후반기 일정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7, 8월 KBO 리그 휴식 기간에 대비하여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방침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정부 및 방역 당국의 사회적 단계별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하며 이외의 방역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KBO 리그 통합 매뉴얼 지침을 따라야 한다. 거리두기 1~3단계 상황에서는 선수단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한 후 관리하에 훈련을 진행해야한다. 또한 실내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의무이지만 실외 훈련 및 경기 시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4단계 상황 시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연습 및 공식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적용한다. 7월 21일(수) 까지는 자체 청백전은 가능하지만 외부 심판(KBO 포함)을 파견한 구단간 연습경기는 불가하다. 다만 7월 22일(목)부터 휴식기가 종료되는 8월 9일(월)까지 자체 청백전 및 외부 심판이 파견된 구단간 연습경기가 가능하다. 구단은 공식적인 대면 행사 개최가 금지되며 선수들 역시 사적인 모임 및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정부 방역 지침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벌금 부과 및 상벌위에 회부될 예정이다. KBO는 리그 휴식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KBO 리그 후반기 일정 진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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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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