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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스포츠박물관 '유물 기증 릴레이' 시작…장미란 차관 첫 스타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이 있다. 장 차관은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대회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손꼽았다. 평소 경쟁보다 기록이 더 중요하다는 소신이 있었던 장 차관은 베이징올림픽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우겠다는 큰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금메달 획득과 세계신기록 수립을 모두 달성했다. 특히 당시 훈련에서 뒷굽을 갈고 또 갈며 신었던 역도화를 두고 동료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박물관에 가야 한다는 농담을 했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정말 유물이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기증 릴레이'는 국립스포츠 개관 전까지 계속 이어지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주요 인물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기증 유물을 국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공단은 '기증 릴레이'를 계기로 국립스포츠박물관 홍보를 강화한다. 23일에는 문체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을 소개한다. 박물관 건립 현황과 장 차관이 기증한 유물 관련 일화, 체력 인증과 미술 전시 등 박물관 인근에서 즐길 거리 등을 생생히 안내한다. 국립스포츠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짧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포츠의 가치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장 차관이 깜짝 출연한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기증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유물들이지만,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나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증 릴레이'를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와 감동을 전하는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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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러닝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하는 러닝 대회 맛집
    어느 날 일어난 시골마을의 기적. 입소문으로 몰려든 몇 천 명의 러너들? 지역만의 매력을 발굴하여 지역활성화를 주도하는 '로컬브랜딩'사업으로 수많은 러너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생기다! 로컬브랜딩 사업이 가져온 지역의 변화 - 몰려든 러너와 방문객들로 관광, 숙박, 특산품 등 매진에 임박하는 긍정적 파급 효과 - 불리했던 지형을 매력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효과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지역 성공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 로컬브랜딩으로 나는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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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13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 4165명 역대 최대 규모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미란 제2차관은 13일 김해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는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올해 '장애학생체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단 총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눠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 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 종목 11개 ▲그 외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경기는 김해시(골볼, 디스크골프, 배구, 쇼다운, 슐런, 육상, 탁구, 이스포츠), 창원시(배드민턴, 볼링, 수영, 축구), 진주시(역도, 조정), 사천시(농구), 양산시(보치아, 플로어볼) 등 경상남도 곳곳에 있는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학생체전'은 그동안 장애인 꿈나무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미래의 국가대표로 활약할 장애인체육의 주역을 키워내는 산실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장애인 학생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종목까지 병행 운영해 장애인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하는 등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youth.koreanpc.kr/19/)에서,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_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대회 구호처럼 장애인 학생 선수 모두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고 열정을 꽃피우길 바란다"면서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인 학생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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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야구 보러 가기 딱 좋은 5월, 프로야구(KBO) 할인 총정리!
    국가보훈대상자 스포츠 경기 할인 혜택, 보보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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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보훈대상자는 프로축구(K리그1) 할인이 된다고?
    보훈대상자는 프로축구(K리그1) 할인이 된다고? 보보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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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실시간 스포츠 기사

  • K5리그 챔피언십 대진 완성...13일 울산서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K5리그 챔피언십의 대진이 완성됐다. KFA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 K5리그 챔피언십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추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KFA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5리그 챔피언십은 13일부터 울산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에는 11개 권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강원권역 우승팀 파란FC를 제외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파란FC는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참가를 포기했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강 토너먼트로 시작된다. 10개 팀 중 2개 팀은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10강 및 6강 토너먼트는 13일과 14일에 열리고,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1일에 열린다. 준결승전까지는 울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대진 추첨에 따라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팀은 경기권역 우승팀 수원시티FC와 경남·부산권역 우승팀 재믹스축구클럽으로 결정됐다. 수원시티FC는 이번이 첫 챔피언십 참가이며, 재믹스축구클럽은 챔피언십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충북권역 우승팀 SMC엔지니어링은 대전권역 우승팀 서부FC와 10강전에서 만난다. 서부FC는 이번이 첫 챔피언십 참가이지만 박규선, 강정훈, 김정빈 등 프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많아 강호로 손꼽힌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은 12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경기 시간은 준결승전까지 전후반 각 40분이며,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이며,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 및 승부차기로 이어진다. 모든 경기는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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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북구청 사격팀, 봉황기 대회서 금1, 은3, 동1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스키트 개인전에서 장자용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메달 5개를 따 냈다. 장자용은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도 강현석·고근오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에서는 박준영이 개인전 동메달을 따 냈고,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이종석·김덕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개인전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5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27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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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승격확정‘ 김천, 구성윤-박지수-정승현-조규성 국가대표 발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천상무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3·4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되었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은 “국가대표 발표는 떨리는 것 같다. 책임감도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명단에 포함돼 영광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를 잘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은 항상 기다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소집에서 다른 센터백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김민재 선수의 발전한 모습이라든지 김영권, 정승현 선수의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흡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 간절하게 준비하고 있고 경기 출전 여부와 무관하게 주어진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겠다. 특히 국가대표 발탁은 김천상무의 자랑이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국가대표에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국군대표선수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지난 소집에서 득점에 대한 생각이 컸고 이번 소집 때도 득점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된 선수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홈경기를, 16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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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황선홍호, 싱가포르 꺾고 3전승...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전승을 거두며 내년 6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23 대표팀은 31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싱가포르를 5-1로 대파했다. 한국은 필리핀(3-0 승), 동티모르(6-0 승)에 이어 홈팀 싱가포르까지 격파하고 3연승, 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이날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선발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김찬이 조상준의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시켰다. 3분 뒤인 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운 조상준이 고재현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더욱 거세게 싱가포르를 몰아쳤다. 전반 2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낸 박정인은 전반 40분에는 최준이 크로스한 공에 넘어지면서 발을 갖다 대 골문 안으로 넣었다. 박정인은 이번 대회 3경기서 6골을 몰아넣었다. 후반에도 한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7분 조상준의 슈팅을 싱가포르 수비수가 골라인 근처에서 간신히 걷어냈으나 쇄도하는 최준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5-0으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후반 12분 싱가포르의 무하마드 누르 아담에게 불의의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추가골을 터뜨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3차전 대한민국 5-1 싱가포르 득점 : 김찬(전3) 조상준(전6) 박정인2(전24, 전40) 최준(후7, 이상 대한민국) 무하마드 누르 아담(후12. 싱가포르) 출전선수 : 이광연(GK), 이규혁, 김주성(후43 임덕근), 이상민, 최준, 구본철(서진수), 권혁규, 고재현, 박정인(HT 이동률), 조상준(후15 김세윤), 김찬(HT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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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박정인 해트트릭’ 황선홍호, 동티모르에 6-0 승리... 2연승 조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찬이 선발로 나섰고,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포진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나섰던 박정인이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권혁규, 구본철, 고재현이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임덕근-조진우-최준이 구성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센터백 두 명이 모두 바뀌었다. 초반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29분부터 3분 동안 세 골을 몰아쳤다. 전반 29분 김찬이 헤더로 떨궈준 볼을 박정인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분 뒤인 전반 31분에는 최준이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의 주인공 박정인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차 넣으며 순식간에 3-0을 만들었다.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박정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하프타임에 교체로 들어간 오현규는 후반 37분 최준의 택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5-0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박정인과 교체돼 들어간 김세윤은 후반 42분 이동률의 왼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슬라이딩하면서 왼발로 밀어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 한국 6-0 동티모르 득점 : 박정인3(전29, 전32, 후5) 최준(전31) 오현규(후37) 김세윤(후42) 출전선수 : 이광연(GK), 이규혁(후25 박진성), 임덕근, 조진우, 최준, 구본철, 권혁규(후36 이풍연), 고재현, 박정인(후13 김세윤), 조상준(HT 이동률), 김찬(HT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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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황선홍 감독 “3전승이 목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022 AFC U-23 아시안컵 2연승을 이끈 남자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필리핀전 3-0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우리 것을 잘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득점 이후 잘 수정돼 주도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첫 번째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을 거라 생각했다. 세 번째는 오후 9시 경기라 페이스가 떨어질 것으로 본다. 적응하면서 극복해야 한다. 상대보다 우리가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렸다”며 무더위와 인조잔디, 현지 적응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표팀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베스트로 전력투구하는 걸 기본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이전 결과는 상관없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하면서 목표인 전승을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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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벨호, 여자 아시안컵서 일본과 한 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진행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며,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차순위 2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만난다. 일본은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31전 4승 10무 17패로 열세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만난 바 있으며, 당시 0-0으로 비겼다. 콜린 벨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은 “일본과 함께 어려운 조에 속했다. 미얀마와 베트남은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만났던 팀들이다. 상대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좋은 내용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대회에서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베트남과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좋은 선수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 벨 감독은 “수년간 아시아에서 강팀으로 군림했고, 월드컵에서 2011년 우승, 2015년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현명하고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새 감독 부임 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흥미롭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소집 훈련에 이어 최종 훈련을 잘 진행하고 1월에 인도에 가서 첫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A조 : 인도, 중국, 대만, 이란 B조 : 호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C조 : 일본, 한국, 베트남, 미얀마 C조 한국 대진(일자 미정) 1경기: vs. 베트남 2경기: vs. 미얀마 3경기: vs.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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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FA컵 4강] ‘대이변’ 전남, 울산 꺾고 결승행... 결승 상대는 대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4강에 오른 유일한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현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남의 맞상대는 강원FC를 꺾고 올라온 대구FC로 결정됐다. 전남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전반 22분 이종호의 선제골, 후반 4분 장순혁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바코가 만회골을 터뜨린 울산을 2-1로 물리쳤다. FA컵 3회 우승(1997, 2006, 2007)에 빛나는 전남은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울산은 주축 멤버 일부가 선발에서 빠졌다. ACL과 K리그 경기를 3~4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른 탓에 선수단에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이다. 이날 김기희, 김태환, 이청용, 이동경, 원두재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연일 경기로 피로가 쌓여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 위주로 선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발로텔리-이종호 투톱을 앞세웠다. 울산 소속으로 2017년 FA컵 우승을 경험한 이종호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옛 동료들과 만나게 됐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울산의 경기 일정과 흐름을 고려할 때 우리에게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슬며시 드러냈다. 전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선제골은 원정팀 전남의 몫이었다. 이종호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종호는 전반 22분 김현욱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니어 포스트에서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조현우의 손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종호는 울산의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 골 차로 뒤진 울산은 전열을 재정비해 반격에 나섰다. 특히 전반 34분경 윤일록이 김성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시도한 오른발 로빙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고 말았다. 이후에도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전남 골키퍼 박준혁에게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들어서자마자 전남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울산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신형민이 발로텔리에게 볼을 빼앗기고 말았다. 신형민은 뒤늦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신형민이 태클한 공이 골문 앞으로 향했고, 이 공을 장순혁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0-2로 뒤지자 홍 감독은 극도로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형민을 동시에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경과 스트라이커 오세훈을 투입했다. 오세훈-김지현 투톱으로 빠르게 만회골을 뽑아내겠다는 생각이었다. 마침내 울산의 만회골은 후반 35분 터졌다. 울산 윤일록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전남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바코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전남은 골키퍼 박준혁의 신들린 선방과 몸을 던진 선수들의 투지로 한 골차 승리를 지켜내고 포효했다. 강원FC와 대구FC의 경기에서는 대구가 라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오르게 됐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양 팀은 전반전 중반 이후부터 조금씩 불붙기 시작했다. 전반 14분 대구 세징야, 전반 20분 강원 마티야가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다. 대구의 최전방에서는 에드가가, 강원의 최전방에서는 이정협이 몇 차례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양 팀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대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볼을 라마스가 강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크로스바를 강타한 뒤 골인됐다. 실점 이후 강원 수비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 16분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근호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강원은 후반 18분 골키퍼 이범수가 에드가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자 다시 사기를 되찾았다. 이후 동점골을 노린 강원이지만 실점 위기가 더 많았다. 대구는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어낸 뒤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다. 강원은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추가시간 실라지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기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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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U-23 아시안컵 예선 앞둔 황선홍 감독 “변수를 조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예선 H조에 배정돼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28일 오후 6시 동티모르, 31일 오후 9시 싱가포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2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의지를 다졌다.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황선홍 감독은 부임 후 첫 공식경기를 갖는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갖는 긴장감이라 좋다. 부담도 되지만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상대할 세 팀은 비교적 약체이나 방심은 금물이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경계해야한다. 특히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필리핀과 홈 이점을 가진 싱가포르를 경계해야 한다”며 “변수를 조심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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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BMW Ladies Championship 1R] 안나린 첫날 선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미국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안나린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안나린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안나린은 공동 2위인 박주영과 전인지에 1타 앞섰고 유해란과 김아림,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나란히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오텍캐리어 챔피언십과 11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나린은 LPGA 투어 진출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안나린은 "사실 이번 겨울에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참가 신청을 했다"며 "미국 투어에 뛰고 싶어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래서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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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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