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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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대상자 스포츠 경기 할인 혜택, 보보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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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보훈대상자는 프로축구(K리그1) 할인이 된다고?
    보훈대상자는 프로축구(K리그1) 할인이 된다고? 보보와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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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스포츠로 동호인들 하나 되는 축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장미란 제2차관이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대축전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특히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C)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축구 유소년부 감독과 선수로 참여하고 파크골프와 생활댄스 체조,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부부, 자매, 남매가 함께 참여해 생활체육의 건강한 즐거움을 누린다. 일본 생활체육인 참여는 지난 1997년에 시작된 한일 생활체육 교류의 일환이다. 올해는 일본 선수 150여 명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8개 종목별 대회에 참가하고 개최지 내 명승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며 양국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생활체육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소년기에 형성된 스포츠 습관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길러주고 노년기의 활기찬 일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체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강화하고 지역별·연령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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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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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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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돕는다…문체부, 163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직장체육 진흥의 핵심 주체로 규정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담당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의 신청서를 예비 검토한 뒤 문체부에 제출하고, 문체부가 이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는 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 부문과 일반 기업 등 민간 부문으로 나누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구분한다. 창단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사이에 직장운동경기부 또는 대학팀을 새로 창단했거나 창단을 완료할 예정인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의 경우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의 경우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팀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영지원 대상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중 체육진흥투표권 비발행 종목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종목은 제외된다. 공공 부문 예산은 시도별로 균등 배분(30%)과 차등 배분(70%) 방식을 병행해 지원한다. 균등 배분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같은 예산을 지원하고 차등 배분은 전국체전 성적(10%), 국제경기 메달 실적(10%), 종목 특성(50%)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운영지원비는 선수 수, 종목 특성(장비·도구·신체 종목 구분),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9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수종목'과 '회생단체' 운영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소수종목 운영지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수가 2개 이하인 종목 중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이 필요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총 3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종목은 루지와 서핑,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인라인스피드, 크로스컨트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이 있다. 회생단체 운영지원은 이미 창단돼 있으나 선수 또는 지도자가 없어 재정난 등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중 올해 재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광역지자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역지자체는 창단지원 신청서를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운영지원 신청서를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문체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직장체육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원 예산 배분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계약서 이행 점검 및 컨설팅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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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황선홍호, 싱가포르 꺾고 3전승...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전승을 거두며 내년 6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23 대표팀은 31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싱가포르를 5-1로 대파했다. 한국은 필리핀(3-0 승), 동티모르(6-0 승)에 이어 홈팀 싱가포르까지 격파하고 3연승, 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이날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선발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김찬이 조상준의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시켰다. 3분 뒤인 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운 조상준이 고재현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더욱 거세게 싱가포르를 몰아쳤다. 전반 2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낸 박정인은 전반 40분에는 최준이 크로스한 공에 넘어지면서 발을 갖다 대 골문 안으로 넣었다. 박정인은 이번 대회 3경기서 6골을 몰아넣었다. 후반에도 한국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7분 조상준의 슈팅을 싱가포르 수비수가 골라인 근처에서 간신히 걷어냈으나 쇄도하는 최준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5-0으로 앞선 한국은 그러나 후반 12분 싱가포르의 무하마드 누르 아담에게 불의의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추가골을 터뜨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3차전 대한민국 5-1 싱가포르 득점 : 김찬(전3) 조상준(전6) 박정인2(전24, 전40) 최준(후7, 이상 대한민국) 무하마드 누르 아담(후12. 싱가포르) 출전선수 : 이광연(GK), 이규혁, 김주성(후43 임덕근), 이상민, 최준, 구본철(서진수), 권혁규, 고재현, 박정인(HT 이동률), 조상준(후15 김세윤), 김찬(HT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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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박정인 해트트릭’ 황선홍호, 동티모르에 6-0 승리... 2연승 조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찬이 선발로 나섰고,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포진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나섰던 박정인이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권혁규, 구본철, 고재현이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임덕근-조진우-최준이 구성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센터백 두 명이 모두 바뀌었다. 초반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29분부터 3분 동안 세 골을 몰아쳤다. 전반 29분 김찬이 헤더로 떨궈준 볼을 박정인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2분 뒤인 전반 31분에는 최준이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의 주인공 박정인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차 넣으며 순식간에 3-0을 만들었다.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박정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하프타임에 교체로 들어간 오현규는 후반 37분 최준의 택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5-0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박정인과 교체돼 들어간 김세윤은 후반 42분 이동률의 왼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슬라이딩하면서 왼발로 밀어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 한국 6-0 동티모르 득점 : 박정인3(전29, 전32, 후5) 최준(전31) 오현규(후37) 김세윤(후42) 출전선수 : 이광연(GK), 이규혁(후25 박진성), 임덕근, 조진우, 최준, 구본철, 권혁규(후36 이풍연), 고재현, 박정인(후13 김세윤), 조상준(HT 이동률), 김찬(HT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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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황선홍 감독 “3전승이 목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022 AFC U-23 아시안컵 2연승을 이끈 남자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필리핀전 3-0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우리 것을 잘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득점 이후 잘 수정돼 주도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첫 번째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을 거라 생각했다. 세 번째는 오후 9시 경기라 페이스가 떨어질 것으로 본다. 적응하면서 극복해야 한다. 상대보다 우리가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렸다”며 무더위와 인조잔디, 현지 적응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대표팀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베스트로 전력투구하는 걸 기본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이전 결과는 상관없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하면서 목표인 전승을 거두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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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벨호, 여자 아시안컵서 일본과 한 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진행된다.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며,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차순위 2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만난다. 일본은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31전 4승 10무 17패로 열세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 대회에서도 같은 조에서 만난 바 있으며, 당시 0-0으로 비겼다. 콜린 벨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은 “일본과 함께 어려운 조에 속했다. 미얀마와 베트남은 지난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만났던 팀들이다. 상대를 과소평가하지 않고 좋은 내용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대회에서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 베트남과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좋은 선수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 벨 감독은 “수년간 아시아에서 강팀으로 군림했고, 월드컵에서 2011년 우승, 2015년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현명하고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다. 새 감독 부임 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흥미롭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소집 훈련에 이어 최종 훈련을 잘 진행하고 1월에 인도에 가서 첫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A조 : 인도, 중국, 대만, 이란 B조 : 호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C조 : 일본, 한국, 베트남, 미얀마 C조 한국 대진(일자 미정) 1경기: vs. 베트남 2경기: vs. 미얀마 3경기: vs.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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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FA컵 4강] ‘대이변’ 전남, 울산 꺾고 결승행... 결승 상대는 대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4강에 오른 유일한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선두 경쟁을 벌이는 울산현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남의 맞상대는 강원FC를 꺾고 올라온 대구FC로 결정됐다. 전남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전반 22분 이종호의 선제골, 후반 4분 장순혁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바코가 만회골을 터뜨린 울산을 2-1로 물리쳤다. FA컵 3회 우승(1997, 2006, 2007)에 빛나는 전남은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울산은 주축 멤버 일부가 선발에서 빠졌다. ACL과 K리그 경기를 3~4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른 탓에 선수단에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이다. 이날 김기희, 김태환, 이청용, 이동경, 원두재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연일 경기로 피로가 쌓여 체력적으로 준비된 선수 위주로 선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발로텔리-이종호 투톱을 앞세웠다. 울산 소속으로 2017년 FA컵 우승을 경험한 이종호는 전남 유니폼을 입고 옛 동료들과 만나게 됐다. 전경준 전남 감독은 “울산의 경기 일정과 흐름을 고려할 때 우리에게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슬며시 드러냈다. 전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선제골은 원정팀 전남의 몫이었다. 이종호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종호는 전반 22분 김현욱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니어 포스트에서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조현우의 손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종호는 울산의 마스코트인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 골 차로 뒤진 울산은 전열을 재정비해 반격에 나섰다. 특히 전반 34분경 윤일록이 김성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시도한 오른발 로빙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고 말았다. 이후에도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전남 골키퍼 박준혁에게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들어서자마자 전남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울산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신형민이 발로텔리에게 볼을 빼앗기고 말았다. 신형민은 뒤늦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신형민이 태클한 공이 골문 앞으로 향했고, 이 공을 장순혁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0-2로 뒤지자 홍 감독은 극도로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성준과 신형민을 동시에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경과 스트라이커 오세훈을 투입했다. 오세훈-김지현 투톱으로 빠르게 만회골을 뽑아내겠다는 생각이었다. 마침내 울산의 만회골은 후반 35분 터졌다. 울산 윤일록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전남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바코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전남은 골키퍼 박준혁의 신들린 선방과 몸을 던진 선수들의 투지로 한 골차 승리를 지켜내고 포효했다. 강원FC와 대구FC의 경기에서는 대구가 라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2018년 FA컵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오르게 됐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던 양 팀은 전반전 중반 이후부터 조금씩 불붙기 시작했다. 전반 14분 대구 세징야, 전반 20분 강원 마티야가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다. 대구의 최전방에서는 에드가가, 강원의 최전방에서는 이정협이 몇 차례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 양 팀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대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볼을 라마스가 강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크로스바를 강타한 뒤 골인됐다. 실점 이후 강원 수비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 16분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근호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강원은 후반 18분 골키퍼 이범수가 에드가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자 다시 사기를 되찾았다. 이후 동점골을 노린 강원이지만 실점 위기가 더 많았다. 대구는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어낸 뒤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세징야와 에드가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다. 강원은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고 추가시간 실라지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기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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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U-23 아시안컵 예선 앞둔 황선홍 감독 “변수를 조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예선 H조에 배정돼 2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28일 오후 6시 동티모르, 31일 오후 9시 싱가포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2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의지를 다졌다.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황선홍 감독은 부임 후 첫 공식경기를 갖는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갖는 긴장감이라 좋다. 부담도 되지만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상대할 세 팀은 비교적 약체이나 방심은 금물이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경계해야한다. 특히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필리핀과 홈 이점을 가진 싱가포르를 경계해야 한다”며 “변수를 조심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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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BMW Ladies Championship 1R] 안나린 첫날 선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미국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안나린 선수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안나린은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안나린은 공동 2위인 박주영과 전인지에 1타 앞섰고 유해란과 김아림,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나란히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오텍캐리어 챔피언십과 11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나린은 LPGA 투어 진출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안나린은 "사실 이번 겨울에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참가 신청을 했다"며 "미국 투어에 뛰고 싶어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래서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L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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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단독선두 김민규 인터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민규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버디 9개, 보기 1개) 경기 마친 소감은? 전체적으로 18홀 플레이가 모두 잘 풀렸다.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한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THE CJ컵을 다녀왔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컨디션은 어떤지와 CJ컵에서는 어떤 것들을 느꼈는지? 생각한 것보다 시차는 바로 적응이 잘 됐다. 첫날 새벽에 도착했는데 바로 잘 자서 다음 날 잘 일어났다. CJ컵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PGA 선수들이 역시 잘 치지만 너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자신감을 얻어왔다. 오늘 플레이 중 제일 잘된 부분은? 퍼팅이 오늘 플레이에서 제일 잘 됐다. 미국에서부터 퍼팅이 잘 되기 시작한 것 같다. 자신 있게 플레이해서 잘 들어간 것 같다. 한 달 전부터 퍼터를 일자를 썼었는데 엘자로 바꿔서 플레이하고 있다. 퍼터 느낌이 괜찮다. 기술적으로 바뀐 것은 없다.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 같은데? 작년에도 2위만 2번을 해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우승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치려고 한다. 조급하게 쫓아가기보다는 내 플레이만 하자는 생각이다. 지난해 비해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올 초부터 한 달 두 달 전까지 샷도 안 되고 플레이도 안 됐다. 작년에 공이 잘 맞을 때 스윙을 보면서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윙도 많이 달라졌다. 스코어가 잘 나왔을 때 영상들을 보면서 다시 연습하고 있다. 감이 올라오는 시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 최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때부터 감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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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이금민 “미국, 강해도 똑같은 여자축구선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약자로서가 아니라 똑같은 여자축구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이 강호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의 친선 1차전을 치른다. 친선 2차전은 28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2017년 10월 0-6으로 대패했던 경기 이후 4년 만에 미국을 상대하게 된 이금민은 달라진 자신감으로 패기 있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전 미국전은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은 다를 것이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 어떤 경기를 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금민은 2019년 영국 진출 후 세계 수준의 축구에 적응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미국이 세계 최강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약자 입장에서 시작하면 안 될 것 같다. 약하고 부족하다는 생각보다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뛰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약자로서가 아니라 똑같은 여자축구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야 한다”며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이금민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경기에서 몽골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12-0 대승에 이바지했다. A매치에서 2년 5개월 만에 본 골맛이다. 이금민은 지난 10일 열린 2021/2022 우먼스슈퍼리그(WSL) 5라운드 경기에서도 조소현의 소속팀 토트넘홋스퍼FC위민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2호골이다. 이금민은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넣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득점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대표팀 동료 조소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언니가 경기 전에 농담으로 골 넣지 말라고 했는데 골을 넣어버렸다. 미안하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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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미국전 앞둔 조소현 “상대를 괴롭히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자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이 강호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의 친선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했다. 친선 2차전은 28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 A매치 최다 출전자인 조소현(129경기)은 미국전만 10차례를 뛴 베테랑이다. FIFA 랭킹 1위의 강호인 미국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조소현은 “나와 대표팀이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됐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세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유럽에서 활동하며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를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배웠다.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괴롭혀서 힘들게 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소현은 지난 2019년에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 참가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1무 1패를 거뒀다. 이후 콜린 벨 감독이 부임했고, 빠른 공수전환과 강한 압박을 축구하는 ‘고강도’ 축구를 지향하고 있다. 조소현은 “강한 압박이나 많은 스프린트 등을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데, 그래서 국제경기에 나가면 어려움을 겪곤 했다. 벨 감독님의 지도 속에 그런 부분이 많아 향상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소현은 이번 미국전이 아직 세계 수준의 강팀과 경기해보지 못한 어린 선수들에게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이런 강팀과의 경기를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긴장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더 잘할 수도 있다. 그런 경험 자체가 소중하다. 또한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미국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하는 것은 그 자체로 동기부여가 된다. 조소현 또한 어린 시절 미국의 칼리 로이드(고담FC)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 로이드는 이번 친선 2연전을 끝으로 39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조소현은 “로이드는 내가 어렸을 때도 미국전에서 만났던 선수다. 그때도 잘했고 지금도 잘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몸을 관리하며 폼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프로다운 면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오랫동안 좋은 폼으로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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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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