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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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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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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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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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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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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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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권기금 꿈사다리 SOS장학금 신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하여 학업 지속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위한 복권기금 꿈사다리 SOS장학금 신청! [신청기간] 2021.8.17.(화) ~ 9.3.(금) 18시 [선발인원] 100명 내외 [신청대상] 국내 중2~고3 재학생 중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학생 단, 학교폭력가해자 신청 불가 ※긴급위기 상황 예시 ① 주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구금시설수용으로 인한 소득 상실 ② 본인 및 가구구성원의 중증질병 및 부상 ③ 가구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학대 ④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원만한 가정생활 곤란 ⑤ 거주지의 화재/재해로 거주지 생활 곤란 ⑥ 주소득자 혹은 부소득자의 휴업/폐업/사업장 화재로 영업 곤란 ⑦ 주소득자 혹은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 ⑧ ①~⑦에 준하는 상황에 해당하나 서류증빙이 불가한 경우(학교장 추천·확인 필수) [신청방법]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이 소속 학교 담당교사를 통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시스템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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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30
  • 출퇴근 길에 볼 수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진 전시’가 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전시회 가기도 힘든 이 시국... 출퇴근 길에 볼 수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진 전시’가 있다?! [남북대화 50년 기념 디지털 사진 전시] 올해는 남북회담이 시작된 지 50년! 통일부는 50년 남북대화의 경험과 감동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디지털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 50년 남북대화의 사진] - 1971.08.20. 남북적십자 파견원 제1차 접촉 - 1990.09.18. 남북고위급회담 UN 가입 관련 제1차 실무대표접촉 - 2018.04.27.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1971년 8월 20일 적십자 회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린 총 667회의 남북대화 중 생생한 현장 사진들로 구성한 전시입니다. [출퇴근 길에 쉽게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고려해 특정 장소에 전시하는 방식 대신 시민들이 이동 중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스터를 통한 전시를 시도하고 있죠! [서울역, 시청역, 종각역, 종로3가역] - 서울역 : 화면판 29기 전시 - 시청역 : 화면판 22기 전시 - 종각역 : 화면판 24기 전시 - 종로3가역 : 화면판 30기 전시 *자세한 전시 위치는 통일부 홈페이지(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디지털 전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아침 5시부터 새벽1시 사이에 서울역, 시청역, 종각역, 종로3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역사 내 벽면에 설치된 디지털 화면을 통해 1회당 10초간 전시 사진을 표출, 일일 최소 257회 이상 게시 [거기로 출퇴근 안 한다고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해당역을 방문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에서 남북대화 50년 기념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삭막한 일상, 남북대화 50년 기념 디지털 전시 보며, 잠시 한반도 평화를 보는 건 어떠슈? 우리가 달려온 50년의 평화기록! 앞으로 더 많은 평화기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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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30
  • 속초시, 안전사고 Zero 속초해수욕장 폐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7월 10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29일 폐장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14,059명(27일 17시 기준)으로 이는 코로나 19로 조기 폐장한 지난해 대비(302,981명) 약 37% 증가한 수치이다. 개장에 앞서 속초시는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km에 달하는 방역 휀스 및 주출입구(4개소)를 설치하여 방문자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수욕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하여 주요시설물 주기적 소독,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및 홍보(입간판, 현수막, 홍보방송)와 야외코인샤워기 설치, 대형파라솔 추가확보, 공간구획제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코로나19 감염병로부터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운영하였다. 또한,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강원도 소방본부 환동해 특수재난 대응단과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었으며, 여름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주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처를 하였고 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하여 야간 24시까지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과 휴가철 풍선효과의 우려 속에도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아울러 열린 관광환경 조성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송림 내 야자매트 교체 및 열린 쉼터 2개소 조성, 송림 산책로 볼라드 경관 등을 설치하여 송림 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을 하였고 해변용 휠체어와 일반 휠체어도 확보하여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힘써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취약기간 수상 안전관리요원과 방역관리 근로자를 해수욕장에 배치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 시민의 힐링공간과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과 관광객의 협조 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수상 안전관리를 통하여 작년보다 증가한 방문객에도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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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08-30
  • 금천에서 특별한 뮤지컬의 세계 펼쳐진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금천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다양한 뮤지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뮤지컬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0일(월) 오후 7시, 김문정 음악감독과 함께하는 ‘All ABOUT Musical’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팬텀’, ‘명성황후’, ‘맨 오브 라만차’ 등 우수 뮤지컬을 연출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이번 강연에서 뮤지컬을 보는 신선한 견해와, 뮤지컬을 이끄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낼 예정이다. 또한 9월 중 청소년 대상 창작뮤지컬 클래스 ‘텐바이텐(10×10)‘을 통해 올해 첫 번째 단편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 눈높이에서 직접 뮤지컬을 제작하고 발표할 수 있는 창작역량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참여자는 뮤지컬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와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을 위해 약 200여개의 단체, 극작가, 평론가, 기획자 등이 모여 함께하고 있는 협회로, 향후 금천뮤지컬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천뮤지컬센터 특화 학습모델을 개발하는 연구모임 ‘금천뮤지컬창작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문화예술 교육 저변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금천뮤지컬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금천뮤지컬센터는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특화시설로 청소년과 미래 예술가들에게 공연과 창작이 융합된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금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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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속초시, 한계없이 함께’속초열린관광지 콘텐츠 홈페이지 개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가‘한계없이 함께’란 슬로건으로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속초 열린관광지’콘텐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번 사업은 속초관광홈페이지 내에 직관성이 뛰어난 별도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추진하여 제작하였으며 지난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속초시 관내 주요관광지 정보를 무장애여행의 관점으로 재정비하여 설악으로, 오감만족, 피로회복 코스 등 총 7개의 코스를 별도 관광 콘텐츠로 개발, 직관적인 코스 소개와 위치기반의 정확한 정보제공, 이동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특히 장애인(지체, 시각, 청각), 어르신, 영 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문화·역사가 어우러진 속초 열린관광지 코스 안내를 통한 속초의 무장애 관광자원 홍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제공을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와 편의성을 고려한 페이지 구성 및 직관적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어 코로나 19 이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여 소규모 여행 및 모든 세대가 함께 이동하는 가족여행에 특화된 정보제공을 통해 효율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현재 열린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공사, 체험형 콘텐츠 개발, 비대면 수어 가이드 서비스 등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속초열린관광지 콘텐츠’또한 속초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온, 오프라인 어디에서든 편리한 속초관광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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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서울시 시민청, 올 가을 시민 23명이 직접 기획 14개 온‧오프 프로그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기획단 23명이 직접 진행하는 <2021 시민기획: 시민이 만든 14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민기획단은 오는 9월 1일 시민청갤러리 전시 ‘605.2; 희망은 어디에 넣어두었다’를 시작으로 10월 24일 온라인 캠페인 ‘와츠 인 마이 용기’까지 총 54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펼친다. 2014년부터 선발돼 올해로 8기를 맞이한 시민기획단은 시민주체성 실현을 지향하며 시민청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왔다. 올 가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지난 시민기획단 활동을 서사하는 한 편의 성장기인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감’, ‘환경’, ‘기록’ 등을 주제로 전시, 워크숍, 온라인 방식을 통해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펼쳐 코로나 19 장기화와 일상의 무게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서울에서의 삶, 사진과 글쓰기를 통한 교감, 2030세대에게 전하는 응원 등을 주제로 열리는 4건의 전시는 시민청갤러리를 비롯해 삼청동 코너갤러리 등에서 진행한다. ‘605.2 ; 희망은 어디에 넣어 두었다.’(9.1.~9.15. 시민청갤러리): 전시는 시민기획단 8명이 ‘서울’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결과를 담았다. 각자의 이유로 서울에서 머무는 사람들의 삶을 김민경, 석난희, 송석우, 이상원, 이주연 작가의 시선에서 사진, 평면회화, 영상, 설치 등 11점의 작품으로 살펴본다. ‘605.2’는 서울시의 면적(605.2km²)을 의미하며 도시명 ‘서울’을 겹겹이 둘러싼 가벼운 의미들을 걷어내려는 의지가 작품들을 통해 발현된다. ‘서울 아무개 응원소’(9.25.~9.30. 시민청 시민플라자/인스타그램): 응원과 칭찬, 용기가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전시 프로젝트도 마련됐다. 8월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연을 접수받았으며, 선발된 5개의 사연에 대해 글과 그림, 사진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답변을 전달했다. 응원과 칭찬을 담은 답변은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상담가 5명이 제작했으며 전시로 공개된 답변을 통해 시민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반려식물 찾기, 가족 포스터 제작, 희망 씨앗 심기, 눈으로 대화하는 다방 등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4개의 워크숍은 참여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시민기획단 활동을 2년 이상 이어온 시민 중 선발된 시민디렉터가 기획한 2개의 워크숍이 식물을 활용한 마음 치유, 눈으로만 소통하는 가장 조용한 카페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특히 <마주본다방>에서는 배우 김영선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눈 맞춤을 통해 무언의 진심을 나누고자 한다. 캠페인, 웹진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엄마의 진정한 모습 찾기, 채식 실천 등 공존의 시대를 사유하는 주제들로 이뤄진 6개의 온라인 프로그램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엄마 말고, 김순자!’(9.1.~9.26. 시민청 인스타그램/줌 워크숍): 엄마의 재발견을 위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찰일기와 버킷리스트 작성, 스튜디오 촬영을 엄마와 함께하면서 ‘누구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가진 한 사람’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추억 그리기’(9.1.~9.30. 시민청 인스타그램): 할머니, 할아버지의 추억을 통해 서울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의 이야기들은 회화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완성된 작품은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와츠 인 마이 용기’(9.6.~10.24. 시민청 인스타그램/줌 실시간 방송):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용기내 챌린지”라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달성 도전을 통해 나만의 음식 포장 용기 재활용법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줄이기 경험을 공유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다. <2021 시민기획 프로젝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과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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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법제처, 사업주 마음대로 직원을 해고 할 수 있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기도 하는데요. 사업주 마음대로 직원을 해고할 수 없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 매출급감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은 직원들을 무급휴직으로 전환하거나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사업장에서 직원 의사와 무관하게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종료시키는 것을 해고라고 하는데요.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정당한 이유없이 해고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근로기준법」 제23조제1항) 사용자가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할 경우에도 제한 사항을 정하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24조) 코로나19 사태로 이루어지는 해고는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로 볼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아무런 제재 없이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다면, 직원들은 고용 불안감 속에서 일할 수 밖에 없으므로 「근로기준법」에서는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가능 사유와 시기 해고절차 등 기준을 엄격하게 정하고 있습니다. [해고 가능 사유] 1.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근로기준법」 제24조제1항)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경영상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요. 이 경우, 경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양도·인수·합병은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2. “해고 회피 노력” (「근로기준법」 제24조제2항, 제3항) 사용자는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 기준을 정하여 해고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는 데요. 더불어 사업장 내에 직원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다면, 해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과 그 기준 등을 노동조합에 해고 50일 전까지 통보하여 성실하게 협의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시행 2021. 7. 1.] [법률 제15513호, 2018. 3. 20., 일부개정] 제24조(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의 제한) ① 사용자가 경영상 이유에 의하여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어야한다. 이 경우 경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양도·인수·합병은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본다. ② 제1항의 경우에 사용자는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여야 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해고의 기준을 정하고 이에 따라 그 대상자를 선정하여야 한다. 이 경우 남녀의 성을 이유로 차별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사용자는 제2항에 따른 해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과 해고의 기준 등에 관하여, 그 사업 또는 사업장에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를 말한다. 이하 “근로자대표”라 한다)에 해고를 하려는 날의 50일 전까지 통보하고 성실하게 협의하여야 한다. ④ 사용자는 제1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규모 이상의 인원을 해고하려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⑤ 사용자가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요건을 갖추어 근로자를 해고한 경우에는 제23조제1항에 따른 정당한 이유가 있는 해고를 한 것으로 본다. “정당한 사유로 어쩔 수 없이 직원을 해고해야 한다면 어떤 절차를 알려야 하나요?” (「근로기준법」 제26조, 제27조) 사용자는 직원을 해고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해야 하고, 30일전에 예고하지 않으면,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자는 해고사유와 해고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시행 2021. 7. 1.] [법률 제15513호, 2018. 3. 20., 일부개정] 제26조(해고의 예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근로자가 계속 근로한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 천재·사변,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3. 근로자가 고의로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로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제27조(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 ①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해고사유와 해고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한다. ② 근로자에 대한 해고는 제1항에 따라 서면으로 통지하여야 효력이 있다. ③ 사용자가 제26조에 따른 해고의 예고를 해고사유와 해고시기를 명시하여 서면으로 한 경우에는 제1항에 따른 통지를 한 것으로 본다.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당했다면 구제 받을 수 있나요? 부당해고를 당한 직원은 사업자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고, (「근로기준법」 제28조) 지방노동위원회 구제명령이나 기각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제31조제1항) 또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에 대하여, 불복하는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근로기준법」 제31조제2항) 그리고 재심을 신청하지 않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그 구제명령, 기각결정, 재심판정은 확정됩니다. (「근로기준법」 제31조제3항) 쉽게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그 여파로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고 도산하는 등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두 함께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튼튼한 법령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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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27
  • 코로나19 예방접종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기 예방접종은 발열(37.5°C 이상)이 없고 건강상태가 좋을 때 받아야 하며, 아래 세 단계로 접종이 진행됩니다. ① 예진표 작성 및 의사 상담 :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담당 의사와 상담합니다. ② 예방접종 ③ 접종 후 관찰 :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하여 관찰실에서 15~30분 대기합니다. 2.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알아두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발생 가능한 증상 접종부위 통증, 부기, 발적, 피로감, 발열,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 대부분 2~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부기, 통증이 있는 경우 : 깨끗한 마른 수건을 대고 그 위에 냉찜질 하기 - 예방접종 후 미열이 있는 경우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기 -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으로 불편함이 있는 경우 :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이상반응 발생이 의심될 경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문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하기’에서 이상반응과 대처법 확인 가능 3. 이상반응 및 대처방법 알아두기 접종 후, 다음과 같은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 접종부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증상이 나타난 경우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증상] • 가슴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 • 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 지속되는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또는 구토를 동반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 4주 이내에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등 다음과 같은 경우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세요. • 예방접종 후 숨쉬기 곤란하거나 심하게 어지러운 경우 • 입술, 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심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갑자기 의식이 없거나 쓰러진 경우 4. 예방접종 후에는 무리한 활동 삼가! 특히,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한 경우는 일주일 정도 고강도 운동 및 활동, 음주를 삼가주세요. - 예방접종 후 최소 3일 정도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 -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의 진료받기 5. 예방접종 후, 예방수칙 준수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건강을 위해, 우리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순서가 오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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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27
  • 교육부, 2022 수능 응시원서 접수 절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됩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수처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접수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① 1m 이상 거리두기 ② 발열체크와 손소독 하기 ③ 출입자 명부 작성하기(전자출입인증 또는 수기작성) ④ 응시원서 기초자료 작성 및 제출 ⑤ 본인 확인(신분증, 부착용 사진 확인을 위하여 마스크는 잠깐 내리기) ⑥ 응시원서 수령 ⑦ 응시원서 내용 확인 후 사진부착 및 날인(서명) ⑧ 응시원서 제출 및 응시수수료 납부(필요 시 증빙서류 제출) ⑨ 접수확인서 내용 확인 후 날인(서명) 및 제출 ⑩ 접수증 수령(접수 완료) 수험생 접촉 물품은 수시로 소독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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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27
  • 우리 동네는 안전한가? 그럼 우리 집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사장 등 2만 3000곳을 집중 점검하며, 21년 안전점검 기간은 8월~11월 입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 우리 동네는 안전한가? 그럼 우리 집은? 스스로 수시로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됩니다. 정부는 전문가와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노후화 위험시설을 집중점검 합니다. 안전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 시스템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공개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진단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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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서울특별시’명명의 역사적 자료 '서울시헌장' 최초 발굴 및 자료집 발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헌장'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헌장’이라고 하면, 아마도 '국민교육헌장'이나 '어린이헌장'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오래 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헌장인 '서울시헌장'이 제정된 바 있다. '서울시헌장'이란 1946년 8월 주한미군정에서 공포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도시 헌장으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수도 서울을 ‘특별시’로 명명하는 근거가 된 역사적 문서이다. 1946년에 공포된 이 헌장은 영문과 한글의 두 가지 판본으로 작성되었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이상배)에서는 '서울시헌장'이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영문과 한글 공포문은 물론 헌장의 제작과 공포에 관련된 문서와 신문기사 등을 정리한 서울근현대사자료집 제6권 '서울시헌장'을 발간하였다. 특히 이 자료집에는 공식 공포문은 물론, 공포문 이전의 ‘초안본’ 자료도 발굴하여 수록하였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의 영문 공포문을 새롭게 다시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1946년 8월 10일 주한미군정은 관보에 '서울시헌장'(영문)을 게재, 공포한 뒤, 이어 9월 18일 군정법령 제106호 '서울특별시의 설치'를 공포함으로써 일제강점기 이래 경기도에 속했던 ‘경성부’를 도(道)와 동등한 직능과 권한을 갖는 독립적인 도시로 승격하고, 그 명칭도 ‘경성’에서 ‘서울’로 통일하였다. 특히 서울시를 ‘특별시’라고 칭하여 수도로서의 지위를 확인하였다. 또한 1946년 11월 20일 미군정은 정식으로 '서울시헌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윌슨 미국인 서울시장은 '서울시헌장'에 대해 “동양 최초의 민주주의적 시헌장”이라고 평가하면서, 헌장에 따라 민주주의적으로 구성될 참사회(오늘날의 시의회)에서 이룬 결의는 시장은 물론이요, 주한미군사령관인 하지 중장조차도 간섭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곧 '서울시헌장'은 서울시민의 손으로 서울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규정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치도시 헌장이다. '서울시헌장'은 한글공포문을 기준으로 모두 7장 58개 조로 구성되어 있다. 헌장은 서울시의 명칭과 지위 및 관할구역에 대한 규정을 비롯하여 시장 등 주요 간부 및 ‘참사회’의 구성과 선출, 각 부서의 역할과 권한, 새로운 조례를 만드는 절차 등 서울시의 위상과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1947년 3월 12일자《동아일보》기사에 따르면, 1947년 3월 7일 서울시는 '서울시헌장' 제6조의 규정에 따라 종래의 ‘국’을 ‘부’로 개칭하고, 새로 공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2처 8부로 부서 개편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자료집에는 '서울시헌장' 영문과 한글 공포문 그리고 초안본 자료까지 모두 수록하였다. 특히 한글 공포문과 초안본 자료는 최근까지 연구자들조차 자료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2017년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의 조사와 수집을 진행하던 중 국사편찬위원회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초안본과 공포문 자료를 우연히 발굴하였다. 이에 두 기관의 협조를 얻어 본 자료집에 수록하게 된 것이다. 초안본은 표지에 손글씨로 ‘초안(草案)’이라고 표시해두고 있으며, 공포문과 마찬가지로 영문과 한글 판본이 각각 작성되어 있다. 영문본의 경우 초안본과 공포문에 명시된 화폐 단위를 엔화에서 원화로 바꾼 것 외에는 차이가 없는 반면, 한글본의 경우 공포문과 초안본의 차이가 적지 않다. 주로 영문본에 쓰인 용어를 번역할 때 서로 다른 용어를 채택한 경우가 많다. 또한 한글 공포문에서는 헌장의 효력 발생일을 “1946년”으로만 표기한 반면, 초안본에서는 영문본과 동일하게 “1946년 8월 10일 12시 정오”라고 표기하였다. 한편 '서울시헌장' 영문과 한글 공포문의 내용을 보면, 두 판본 사이에 다소 차이가 있어 주의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당시에 법령을 만드는 과정이 영문본을 먼저 작성한 후에 우리말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주로 번역 과정에서 오역을 한 경우이지만, 당시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내용을 바꾼 것도 있어 흥미롭다. 대표적인 것이 ‘경찰부’에 관한 조항이다. 영문공포문에서는 제36조를 ‘경찰부’라고 하여 서울시 산하에 경찰부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한글공포문에서는 ‘경찰부’라는 이름만 적혀 있을 뿐 관련 내용은 모두 삭제되어 있다. 한글공포문에서 ‘경찰부’의 내용이 삭제된 것은 헌장을 한글로 번역하던 1946년 4월 무렵에 이미 미군정이 경찰기구를 국가경찰로 개편했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이번 자료집에는 '서울시헌장'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검토한 의견이 담긴 자료와 헌장 선포에 관련된 신문기사 등을 모아서 수록하였다. 이들 자료는 '서울시헌장'을 작성하고 공포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법률적인 쟁점이 되었는지 그리고 헌장에 대한 당시 서울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여과 없이 잘 보여준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서울시헌장'은 광복 이후 서울이 갖는 수도로서의 지위를 재확인하고, 나아가 ‘특별시’라고 명명하는 근거가 된 역사적 문서로, 서울시는 물론 한국현대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역사적 자료이다. 또한 광복 직후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한국인들의 열망이 미군정으로 하여금 '서울시헌장'을 만들고 공포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시헌장'(서울근현대사자료집 제6권)은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9월 중순부터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전자책(E_BOOK)으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서울시 발간물 위탁판매처인 서울책방 누리집을 통해서 책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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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서울시, 코로나 시대 공간 의미 되새기는 청년 영화제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은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4회 무중력영화제(MUFF)를 개최한다. 무중력영화제는 청년들이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직접 맡으며, 상영작 또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본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훌륭한 작품을 미리 선보이고, 그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2018년부터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배리어프리 상영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제로 운영하고 있다. 제4회 무중력영화제 주제는 ‘공간’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출품작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총 12편의 상영작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돌아보다’, ‘마주보다’, ‘바라보다’라는 3개의 섹션으로 분류하여 상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객과의 만남(GV)과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 양천 문유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그로 인한 단절을 느끼는 청년들이 누군가와의 만남과 소통을 의미하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4회 무중력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올해는 무중력지대 양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경우, 오프라인 상영회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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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예술 감성 입힌 힐링 로드, 양양 몽돌소리길 조성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양군이 서핑 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설악해변~물치해변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명품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현면 설악해변~정암해변 1.2km 구간에 대해 리모델링을 한 바 있다. 올해는 서핑해변을 따라 걷는 몽돌소리길을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서핑 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하여 설악해변~물치해변 3km 구간을 새단장 했다. 몽돌소리길은 양양비치마켓 예술작가와 협업하여 기존 조형물과 바닥 데크, 전망대에 전문화가 페인팅 작업, 감성 글판 설치 등을 통해 예술 감성을 입혔다. 또한 원목그네, 해먹 등을 설치하여 힐링과 함께 감성사진을 담아내기 좋은 포토존으로의 활용도가 높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정암해변 인근에 ‘헤밍웨이 파크’를 조성한다. ‘헤밍웨이 파크’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전하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구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원목그네, 해먹, 감성 글판과 함께 폐선박을 활용한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의 활용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용호전망대 옆에는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힐링테라스를 설치할 계획이가. 올해 11월까지 용호전망대 힐링테라스가 완성되면 총 3km 구간의 몽돌소리길이 특색 있는 산책로이자 매력적인 힐링 관광지로 인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예술작가들의 리모델링을 마친 몽돌소리길은 곳곳에 다채로운 조형물과 휴게공간이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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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시즌2로 컴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2021 함께해요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는 전문기획사가 관광시설사 이용권에 관광콘텐츠를 더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부산시 지원을 받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先) 구매하여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 지역 관광업계 상생 모델이다. 지난 6월 실시한 시즌1은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되어 판매개시 2시간 만에 구성 상품 10개 중 7개가 완판되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전통여행사는 선결제를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 패키지상품을 기획하고,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등 업계 스스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그리고 관광객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善(선)결제 시즌2’에서는 시즌1을 보완하여 통합콜센터를 운영하고 수량제한 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 여행사를 국외여행사까지 포함한 200개 사로 확대하고, 여행사가 판매실적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가져가도록 수익구조도 개선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사와 여행사는 9월 3일까지 부산관광공사로 신청하면 되고, 9월 중 참가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가 시즌2를 시작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업계가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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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18~49세 접종 예약 일정 앞당길 수 있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모더나 사는 한국 대표단의 미국 본사 방문(8.13.) 이후,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8.23일 도착한 101만 회분을 포함하여 9월 첫째 주까지 총 701만 회분이 공급됩니다.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예약하지 못한 분들을 포함하여 이미 예약하신 분들 중 예약 일정을 앞당겨 접종하기를 원하시는 경우 9월 6일 이후 날짜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 백신 배송 일정을 감안하여 9월 둘째주(9.6.~12.) 예약은 8.26일까지,9월 셋째주(9.13.~19.) 예약은 9.2일까지 가능 또한 이미 예약하신 분이 접종일시의 변경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기존 예약을 취소한 후 원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재예약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은 9월 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나, 가급적 빨리 예약을 완료하여 조기에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추석 전 3,600만 명 1차접종 목표를 보다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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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에 안전할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Q1. 모든 플라스틱 식기를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기구·용기를 사용해야 해요. -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 - 장시간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음 - 표시사항 등에 있는 주의사항 확인 Q2. 즉석밥을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문제가 없나요? 네, 전자레인지용으로 제조된 용기에 담긴 즉석밥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도 문제가 없어요. - 가열 중 파손·변형이 생기지 않게 제조됨 - 일반적으로 식품 변질을 막는 용기가 사용됨 Q3.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 재질은? 일반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등의 플라스틱·멜라민수지·페놀수지 및 요소수지는 사용할 수 없어요. - 고주파에 의해 포름알데히드가 생성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Q4.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은? ‘전자레인지용’ 제품이 확인된 재질을 사용할 수 있어요. - 폴리프로 필랜(PP),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결정화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C-PET), 내열폴리스티렌(내열OPS) Q5.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 계란, 밤 등 껍질이 있는 식품 껍질을 제거하거나 칼집을 내어 조리 • 기름기가 많은 식품 고온으로 가열될 수 있으므로 주의 • 물을 가열하는 경우 끓는점 이상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 밀봉된 용기나 포장된 경우 뚜껑을 조금 열고 가열 • 용기 내에 넣은 식품 오랜 시간 가열하면 화재 위험이 있어 주의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늘어나는 요즘. 안전 사용법을 꼭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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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기획재정부, 할인받고 OO 하고! 청소년 위한 경제 빼기 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꿈 많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경제이야기 지금부터 집-중! 청소년을 위한 경제 빼기 TIP을 알려줄게요! 1. 청소년증으로 다양한 할인혜택 받자! “청소년증으로 편리하게!” #청소년증 운영 지원 교통수단·문화시설 등에서의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생활의 편의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진로가 고민이라면? 직접 체험해보자! “체험해보니 좋아하는 것을 알았어요!” #한국잡월드 입장 체험료 감면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진로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여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원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운동이 부족한 요즘, 체육시설 할인받고 운동 시작하자! “할인받고! 운동하고!”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및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감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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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서울시복지재단, ‘기술 발전과 새로운 연결’ 주제 사회적 고립 포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독사 예방 정책 공조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3차 서울시 사회적 고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이 만든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25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사회적 고립 지원 정책과 솔루션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최근 화제작『메타버스』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는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가 ‘소통, 탐험하는 인간은 고립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한 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스마트 기술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스마트 기술 기반 고독사 예방사업, ▲취약 어르신 대상 IoT 활용 안전관리 솔루션 사업,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발표된 뒤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살피미 앱은 서울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개발한 앱으로, 중장년층(50세~64세) 고독사 위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치 후 24시간 내 핸드폰 사용이 없을시 사전 지정된 보호자와 동주민센터로 문자가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강남구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고위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loT 안전관리 솔루션’은 움직임, 온도, 습도 등을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시내 1만2500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비접촉 관계맺기’ 사업에서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소그룹상담, 면접컨설팅 지원, 온라인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노라마가 개발한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고립이웃 찾기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립 이웃을 제보하면 지자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지역공동체팀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비접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기술의 발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되고,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8-25
  • 영월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의 '아름다운 말, 품격있는 삶'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제5회 영월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가 ‘어른다운 말,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말하기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의 오랜 경험과 통찰, 특별한 지혜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前 청와대 대통령 연설행정관 및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현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5회 영월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하며, 본 강좌는 영월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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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행정안전부, 태풍 지난 뒤에도 전국 강한 비···국민행동요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풍 지난 뒤에도 전국 강한 비···국민행동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이나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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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8-25
  • 국토교통부,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가 개선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부동산 중개보수 이대로 괜찮을까? “거래 가격이 높아질수록 중개보수도 덩달아 올라가는데 중개보수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권익위 설문조사 결과 중개보수가 과하다는 여론이 53%를 차지했습니다. ◆ 부동산 중개 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개보수를 인하합니다! 8억 아파트 전세 계약을 알아보던 A씨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왜 임대차 수수료가 더 비싸죠?” 6~9억 거래 시 매매보다 임대차 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 하는 역전현상을 해소합니다. 9억 이상은 요율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개편] 매매 320만원 임대차 320만원 • 6~9억원 0.4% • 9~12억 0.5% • 12~15억 0.6% • 15억 이상 0.7% ◆ 부동산 중개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합니다! “다가구주택을 계약한 B씨는 계약기간, 보증금이 명시되지 않아 만기는 다가오는데 집주인과 보증금 문제로 싸움이 났고 공인중개사는 나 몰라라 하는 중이다.” 공인중개사의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강화합니다. * 개인은 연 2억, 법인은 연 4억까지 공제금 상향 조정 다가구 주택 거래 시 계약기간·보증금액 등 임차권 관련 내용을 확인설명서에 명시하도록 합니다. ◆ 중개사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중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근 집을 알아보던 C씨는 중개사의 사기로 억울하게 계약을 못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면허가 없는 중개보조원이었다.” 공인중개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대평가제 도입을 검토하고 전문성을 위해 분야별 교육 도입을 추진합니다. 중개 보조원 채용인원 제한도 검토합니다. 이번 개선안으로 중개보수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되고 중개서비스의 질도 향상되는 한편, 소비자와 중개업자 간 분쟁도 많이 줄어들어 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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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태풍 ‘오마이스’ 지나간 자리, 감염병 조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풍이 지나간 자리, 감염병을 조심하세요. 태풍 및 장마로 인해 하천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서식처의 환경변화 및 위생환경이 취약해져, 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 감염 매개체에 의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로 어떤 감염병이 발생하나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감염병 [오염된 물/음식 섭취로 인한] -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 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② 범람된 물이 닿은 음식은 버리고 섭취하지 않기 ③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먹고 사용하기 (개인 또는 공동 우물 사용 금지) ④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감염병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 모기매개감염병 *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① 모기 활동시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② 밝은 색 긴팔, 긴바지 착용하기 ③ 모기 기피제 및 실내 살충제 사용하기 ④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하기 ⑤ 말라리아 발생지역 거주(방문) 시 모기에 물린 이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 발생하면 즉시 진료받기 [수해 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①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 ②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③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하기 ④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거나 작업 후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인근 병원에서 진료 및 필요 시 파상풍 예방접종 - 렙토스피라증 *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등의 설치류, 소·돼지·개 등의 가축)의 소변 등의 노출을 통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 ①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방수처리가 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 ② 물에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③ 수해복구 작업 후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기 [접촉으로 인한] - 안과 감염병 * 유행성눈병 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② 수건, 베개,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하지 않기 ③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받기 ④ 환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풍수해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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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식품의약품안전처, 벌레·곰팡이 예방 위한 음식 보관 요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왜?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까요? 높은 온·습도는 벌레·곰팡이의 생육·번식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 실제 통계에서도 여름철 벌레·곰팡이 신고 건수가 높습니다. <곰팡이·벌레 월별 이물신고 현황> *2016년~2020년 합계 8월 벌레 634건, 9월 곰팡이 340건 여름철에 신고 건수 집중! 벌레·곰팡이 혼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요령 - 여러 번 나눠 먹는 제품 •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하기 • 단맛이 강한 제품은 개봉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기 - 비닐로 포장한 제품 • 냉장·냉동실 등 저온 보관하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기 • 어둡고 습한 장소 피하기 - 배달된 제품 • 포장 상자를 제거하고 보관하기 • 개봉 후 남은 식품은 잘 밀봉해서 보관하기 식품에서 이물이 발견되면 신고하세요! - 즉시 해당 이물과 제품 정보가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신고하세요. (제품명, 업체명, 소재지, 제조일자) - 신고는 스마트폰 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또는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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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국토교통부, 이제 속지 않아! 부동산 허위매물 구별법 5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면 허위매물 가능성 ↑ 급매물이 아닌 이상 누가 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미끼상품일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집을 알아보면서 매물 등록일자 확인하기! 누가 봐도 좋은 매물은 빛삭되는 법 매물이 오랫동안 올려져 있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공인중개사에게 미리 전화 한 통은 필수! 생각보다 너무 많은 허위매물 부동산에 직접 전화하여 매물을 확인하고 약속시간을 정하세요! 포토샵에 속지 말자! 매물 사진 자세히 보기 실제 매물보다 더 넓고 예뻐 보이게 조작하는 사례가 많으니 이미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과장된 설명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매물 기본 정보가 다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존재하지 않는 매물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는 힘든 법 다른 매물에 비해 기본 정보가 많이 빠져 있으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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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춘천 웃음과 감동 넘치는 연극과 인형극 보러 오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과 인형극이 찾아온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연극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봄내극장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춘천인형극제도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춘천연극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코미디 공연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장르 연극경연 <코미디럭키세븐> ▲춘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품연극시리즈> ▲2020년 춘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코미디연극 초청작 <그놈은 예뻤다>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꿈의 무대 <소소연극제> ▲온라인에서 즐기는 <랜선연극제> ▲일상에서 즐기는 <거리연극> ▲카페에서 즐기는 <살롱연극>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공연 <고맙데이> 등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올해 33회째로 인형극 축제의 본행사이자 가을 축제인 코코바우 시어터가 8월30일부터 9월11일까지 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국내 극단 27편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특별공연으로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인 ‘하얀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9~10월에 진행되는 연극제와 인형극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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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의료진을 응원하러 장사익이 온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8월 28일과 29일에 코트레스(코로나+스트레스)를 후련하게 날려줄 국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 성북구가 오는 8월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길음동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를 진행한다.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는 성북구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악페스티벌로 장사익, 공명, 한충은 등 우리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출연진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산 스트레스와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추첨을 통해 관람 인원을 선정하고 객석 간 띄어 앉기를 진행한다. 안타깝게 현장 관람의 기회를 놓친 시민을 위해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을 초대함으로써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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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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