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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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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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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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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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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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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 발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목재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력(2020.11.24.) 체결 1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함께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를 발간하고, 12월 1일 이를 기념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에는 목조건축물에 널리 사용된 소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20개 수종의 수목학․해부학적 특성과 수종별 주요 전통건축 문화재와 건축특성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수록됐다. 아울러 12월 1일 오후 2시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 학술토론회는 공통주제인 ‘목조건축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한 목재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4명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 ‘전통건축에 쓰이는 다양한 목재’(정현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 ‘목재 특성, 함수율과 건조’(김광모, 국립산림과학원), ▲ ‘나이테로 보는 우리 전통건축’(서정욱, 충북대학교), ▲ ‘국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지중 흰개미 피해와 모니터링 현황’(임익균, 충북대학교) 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발간도서는 문화재 실측설계업, 문화재 수리업 등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목재문화재 수리와 보존관리 관련 관계자와 국민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목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누리집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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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온라인으로 전하는 월성 발굴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을 11월 29일 오후 7시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 ‘대담신라’를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랜선, 대담신라’로 운영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연구소의 조사·연구 담당자가 저녁 시간에 경주 시민들과 모여 앉아 차를 마시며, 신라 유적과 유물, 문헌 속 신라 역사 이야기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들려주고 질문에 답하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흔히 접하지 못했던 유적 발굴 내용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1월에는 신라 사찰에 대한 이야기, 4월은 신라 왕궁 ‘월성’에 대한 이야기, 9월은 ‘동궁과 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올해의 마지막 행사는 ‘월성이랑’에 대한 이야기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월성이랑’은 경주 월성의 조사·연구 성과에 대한 해설과 관련 교육 전담조직으로, 월성을 찾는 이들에게 월성 발굴조사 현장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경주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유산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이야기는 ‘월성이랑’ 운영자들과 이들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담당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소통누리망(SNS)을 통해 사전에 받아두었던 질문과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부분에 대해 답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의 구성은 월성이랑에 대한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 ‘월성이랑’은 무엇인가? ▲ 월성이랑의 ‘테마가 있는 해설’ 소개! ▲ 월성이랑이 알려주는 월성의 뷰포인트! 등 3개의 내용을 이야기꾼들이 설명하며, 월성이랑에서 준비한 자료와 영상을 보여주며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경주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신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담신라는 회차가 더할수록 그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로서 학술대회 온라인 중계, 발굴조사 현장 온라인 공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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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조선 시대 왕실의 어린이 복식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총 9건)’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한다.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는 복식 유물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왕실의 어린이 옷(총 9건)으로 1998년에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김명자 교수(제7대 환경부 장관 역임)가 기증하였다. 김교수는 1972년에 아들의 돌을 축하하는 의미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로부터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李垠, 1897~1970)의 옷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옷의 주인을 알 수 있는 문헌 등 자료가 부족하고 옷의 크기로 미루어 볼 때 실제 영친왕이 착용했다고 특정할 수는 없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은 조선 시대 왕가 어린이가 입었던 옷에서 볼 수 있는 주요한 특징들이 잘 나타나 있기에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은 사규삼과 창의, 두루마기, 저고리, 색동마고자, 풍차바지, 조끼, 버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의 조사 결과, 일본에서 환수되어 2009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중 영친왕의 아들 이구(李玖, 1931~2005)의 복식 유물과 비교했을 때 소재, 단추, 문양 등이 매우 유사하다고 밝혀졌다. 또한, 왕가 어린이 복식은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유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희소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 어린아이가 착용하기 쉽게 분홍색 사규삼 아래 녹색 창의를 받쳐 꿰매놓은 ‘사규삼 및 창의’는 조선 시대 왕실과 반가에서 돌옷이나 관례 시 예복으로 입힌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유물이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는 점, ▲ 돌띠 방식의 긴 고름을 달아 만든 ‘두루마기’와 ‘저고리’, 그리고 용변이 용이하도록 뒤가 트인 ‘풍차바지’ 등은 어린아이에 대한 배려와 조선 시대 어린이 복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점, ▲ 손바느질과 재봉틀 사용이 모두 확인되는 ‘조끼’는 서구문화의 유입에 따른 봉제 방법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유물인 점, ▲ 전체적으로 의복의 소재와 문양 등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유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그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 등에서 학술적으로 가치가 탁월하다고 인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 복식, 생활용구, 신앙자료 등을 꾸준히 발굴·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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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시민발굴단'이 찾아낸 공공미술 콘텐츠 소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2021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서울 곳곳에서 발굴한 공공미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리플릿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29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2016년에 시작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현재까지 서울 안에 숨어있는 공공미술작품 380여점을 찾아내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에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발굴단원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여명의 발굴단이 큐레이터와 함께 7월~10월 8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2021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공공미술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홍제천 ▴녹사평역 ▴노들섬&여의도 ▴도림천&관천로 등 4개 권역에서 조별 소주제에 따라 30여개 작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발굴단원들이 가족・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드로잉・ 그림지도・카드뉴스 등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물결조>는 ‘시간의 연결’이라는 주제 하에 홍제천 일대의 공공미술을 발굴하였다. 그 지역은 병자호란 및 남북 대치의 역사가 서려 있는 장소인 동시에, 동서양 미술품이 전시된 ‘산책로미술관’과 3D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로 구현된 공공미술 ‘홍제유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결조는 장소의 이질적 특성을 포괄하는 키워드로 ‘주름’을 떠올리고 역사의 주름과 빛의 주름을 섬유예술 등으로 작품화하여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발굴단원들은 개별 감상을 브이로그로 담아내기도 했다. <,쉼표조>는 ‘일상의 쉼표’를 주제로 녹사평역 일대 작품을 찾아보았다. 지친 몸으로 지나치기 바쁘던 지하철역에 서울시가 2019년 빛・숲・땅을 형상화한 지하예술정원을 조성하였고, 쉼표조는 이곳에서 휴식을 떠올렸다. 쉼표조는 이런 감상을 바탕으로 사회초년생 등이 녹사평역에서 의문의 상자를 받으면서 시작되는 짧은 드라마를 제작하였다. 한편 발굴단원들은 녹사평역 일대 독립서점 풍경 드로잉, 지하예술정원 작품 ‘시간의 담’ 탁본 시계 등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여 저마다의 감상을 표현하였다. <#해시조>는 ‘소통의 매개’를 주제로 노들섬 및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작품을 발굴하였다. 소통을 화두로 한 조인 만큼 해시조는 함께 간 사람과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작품들에 집중했다. 남해호 어선을 작품화한 ‘바다바람’ 앞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해시조는 이러한 작품들을 찬찬히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컬러링북이나 디자인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줄임말조>는 ‘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 도림천 및 관천로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림전심(도림천, 이심전심의 합성어)을 비롯해 근처 신원시장 등을 둘러보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아울러 도심전심을 소개한 카드뉴스나 관악구 21개동을 구현한 보드게임과 같은 창작물을 내놓기도 하였다. 발굴단원들과 큐레이터들은 공유회를 열어 활동 소감을 나누었으며, 성과공유회에서 동영상 및 각종 창작물 등 활동 결과를 전시했던 메타버스 부스를 11월 29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리플릿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올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미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으로, 서울시 공공미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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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회장도시 서울시 주재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온라인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의 네트워크인 시티넷은 11.29.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1987년 설립된 시티넷은 현재 17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력에 기반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1989년 시티넷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제7차 서울 총회와 2017년 제8차 콜롬보 총회에서 두 차례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티넷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市 우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원 도시 및 기관들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시티넷 활동 관련 사항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로서, 서울시는 회장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주재해 오고 있다. 이번 제40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시티넷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제9차 총회 개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회장단 4개 도시(서울시(회장), 요코하마시(명예회장), 마카티시(부회장), 쿠알라룸푸르시(부회장))와 집행위원인 9개 도시 및 기관(콜롬보시의회, 페낭섬시의회, 수원시, 인천시, 부산시, 보고르시, 랄릿푸르시, 필리핀도시연맹, 아메다바드 스터디 액션 그룹)으로 구성된다. 백지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시 대표로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회의를 주재함으로써 안건에 대한 참석 집행위원들의 의견을 이끈다. 2022년에도 시티넷은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 개최, 회원간 협력 증진을 위한 클러스터 및 국가지부 운영‧지원, 세계도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제9차 총회 관련 안건도 의결된다. 제9차 총회는 당초 2021년 11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2022년 3분기로 연기되었다. 이번 집행위원회를 통해 제9차 총회 개최지로 쿠알라룸푸르를 확정하고, 개최기간 및 일정을 논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을 통해 “시티넷이 보다 많은 국가와 도시의 플랫폼 역할을 해야한다”는 당부와 함께 “내년 제9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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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70여개 전통시장서 온‧오프‘문전성시 특판전’… 할인‧이벤트 풍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통시장의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전이 서울시내 70여개 시장에서 연말까지 열린다. 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1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는 기본이며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을 조성해 시장상인들의 즉각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적극적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4개 쇼핑플랫폼에서 20% 할인, 구매액 60% 상당 할인쿠폰 지급 등 이벤트>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판매금액 60%상당 할인쿠폰(1만원이상 구매시 6천원) 지급 등 살수록 이득인 <온라인특판전>을 개최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쿠팡이츠’와 ‘놀러와요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상당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빈손 장보기’에서는 구매금액에서 20%를 즉시 할인해준다 온라인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해당 시장 상인회 등에 제출하면 총 구매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쿠폰이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는 17개 자치구 40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개최시장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참여 시장(가나다순) 강북종합전통시장, 경창시장, 고척근린시장, 공릉동 도깨비시장, 관악신사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뚝섬역상점가, 망원시장, 면곡 골목형상점가, 면목골목시장, 명일전통시장, 목동깨비시장, 목사랑시장, 방신전통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비단길현대시장, 사가정시장, 석촌시장, 성대전통시장, 송화벽화시장, 수유시장, 수유전통시장, 신영시장, 암사종합시장, 오목교중앙시장, 용답푸르미르상가, 은행나무시장, 인왕시장, 인헌시장, 자양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중곡제일시장, 중랑동부시장, 창동 골목시장, 창동신창시장, 통인시장, 홍대소상공인상점가, 화곡본동시장, 화양제일시장 (총 40개) 12월 중순에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혜택을 한곳에 담은 통합 플랫폼 ‘내 손 안에 전통시장’도 런칭할 예정이다. 런칭 기념으로 전통시장과 상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동형 온(ON)스튜디오를 자치구별로 순회 운영한다. 또 쇼핑플랫폼 11번가와 협력해 시내 유명시장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우리시장 자랑대회’ 코너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고,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사람 냄새 가득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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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2021서울국제트래블마트' 총 8백만 달러 계약협의… 관광불황 속 값진 성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 회복과 향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된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가 관광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지난 8일간(10.26~11.5)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은 총 1,841건을 기록 이 중 268건, 총 8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가 약 7천여 건에 달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에 상담 현장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장비, 상담 부스 지원은 물론,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올해 ‘트래블마트’ 행사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해외 참가자의 97%, 국내 참가자의 90%가 이번 행사에 ‘만족’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고, 향후 계약체결 가능성 역시 ‘높음’ 이상의 응답비율(해외 96%, 국내 69%)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트래블마트’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 및 의료관광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K-POP, 한류 등 투어 프로그램은 물론, 의료관광, 명상과 같은 웰니스 관련 관광객 유치도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관광업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해외바이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서울의 관광업계 상황을 접할 수 있었고, 대부분 신규 셀러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의료관광 콘텐츠를 처음 접한 신규 바이어들은 서울의 의료관광 상품에 관심을 다수 보이며, 코로나19 이후 관광 회복을 기대했다. 국내 셀러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잠재 바이어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난 신규 거래처를 통해 실제 관광상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의 유례 없는 침체 속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X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하고 비즈니스 교류 등에 있어 매우 값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킹을 재건하여 내년, 곧 여행이 재개됐을 때 서울의 관광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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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송해, 남진 등과 함께하는 청춘극장 콘서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전국노래자랑>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나 사태지만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굳건히 이겨낸 관록 있는 세대이니 만큼 분명 이번에도 후대에게 좋은 본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슬기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행사를 앞둔 벅찬 소회를 밝혔다. 한편, 송해 씨는 최근 영화 <송해1927>을 통해 온 몸으로 세월을 보내 온 우리네 아버지들의 진솔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각 출연자의 무대 뿐만 아니라 MC 송해 씨가 각 출연자와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 속에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 관객에게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패스 공연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신 어르신들은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가져온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60~70년대 전철표를 재현한 [청춘표]를 제공 받아 공연을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반값에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보다 더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서 매 공연 전후로 방역소독작업이 진행되며, 한국상영관발전협회에서 기부한 KF94마스크 5천매를 모든 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관람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모든 공연은 유튜브 ‘청춘안방극장’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춘극장 네이버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를 마련한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긴 코로나 시대를 보내시느라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특별한 연말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청춘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 안전한 공연관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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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28개 지자체 지역 풍작 농수산물 판로 지원… 최대 48% 할인판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주 갈치, 고등어, 귤, 철원 오대쌀, 장성 굴비 등 9개 시도, 28개 지자체, 140여개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풍작 농수산물 기획전’이 온라인(네이버), 실시간 방송(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코로나19로 지역축제 취소 등으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작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시 상생상회(판로지원), 수협중앙회(시식용 갈치 제공), CJ제일제당(구매 프로모션), 네이버(라이브커머스)가 뭉쳤다. 풍작 농수산물 기획전은 ①온라인몰 네이버쇼핑과 ②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몰 네이버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제주 갈치, 고등어, 귤, 철원 오대쌀, 장성 굴비 등 9개 시도, 28개 지자체, 140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 갈치 26,000원(220g*5팩, 40%할인), 감귤 9,900원(5kg 중과, 48%할인), 철원오대쌀 31,900원(220gX1포, 34%할인)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상생상회(2018.11.개관)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으로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생상회-네이버 기획전은 할인 프로모션 행사로 상생상회 3천원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ID당 1인 3매 한정) CJ제일제당은 갈치 구매자를 대상으로 갈치조림양념을 증정품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농가의 생산자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첫방송은 11월 30일(화) 1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산지에서 4회 진행되며,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상생상회를 통하여 네이버 등의 온라인 유통판매사와 협력하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생상회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오픈마켓, 실시간 방송판매 등 유통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특산물 판매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는 물론 요리방법, 손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편, 건강한 우리 농특산물로 만든 시식박스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3일 정오부터 상상상회 매장(종로구 안국동)에서는 매장 방문 시민들에게 ‘풍작 농수산물 응원 시식박스(도시락)’를 선착순 1백 명에게 나눔하는 ‘금요시식회’가 운영된다. 시식박스는 철원 오대쌀로 만든 밥, cj제일제당 양념으로 만든 제주 갈치조림, 제주 감귤 등으로 구성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침체된 경기 상황을 민관이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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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청소년이 알바 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늘 늘봄 탐정을 찾아온 의뢰인은 알바를 하려는 고등학생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려는 것인데요. 알바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 청소년이 알바 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은? - 청소년 근로연령은 만15세 이상부터! 만13~14세 청소년은 지방고용노동청에서 발급하는 취직인허가증 필요 - 만18세 미만은 알바 지원할 때 친권자(또는 후견인)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세요!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 임금과 그 구성항목, 계산방법, 지급방법 • 취업의 장소와 종사해야 할 업무 등 • 근로시간(소정근로시간, 휴게시간 등) • 휴일 • (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 • 연차유급휴가 (1년 이상 근로계약 하고 수습중인 경우 3개월까지 90% 가능)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을 명시한 ‘근로계약서’와 임금을 받을 경우 ‘임금명세서’를 교부받을 수 있습니다. - 성인과 동일한 최저임금 적용 21년 최저임금 : 시급 8,720 | 22년 최저임금 : 시급 9,160원 - 위험한 일이나 유해업종 일은 안돼요. 유흥주점, 단란주점, 비디오방, 노래방, 전화방, 숙박업, 이발소, 안마실이 있는 목욕탕이나 사우나, 만화 대여점, 호프집·소주방(주로 주류의 조리 판매 목적 일반음식점), 카페, 무도장, 성인오락실 및 도박장, PC방, 소각 또는 도살업무, 유류(주유업무 제외) 또는 양조업장, 참수작업 등 (근로기준법 시행령 별표4 및 청소년보호법 등 참고하세요) - 하루 7시간, 일주일 35 시간 초과한 근무 금지 단, 사용자와 청소년 근로자가 합의하면,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여 1일 1시간, 1주 5시간 이내에서 연장근로를 할 수 있습니다. - 임금은 현금으로, 직접(이체가능), 전액, 정해진 날짜에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일을 그만두는 경우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등 모든 금품을 지급 - 1주일 15시간 이상 근무, 1주일 개근한 경우 하루의 유급휴일 부여 1주에 2~3일만 일하는 경우에도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면, 소정근로시간에 비례한 유급휴일을 보장받음 - 청소년 근로자는 야간(22~06시), 휴일 근로 금지 • 단, 고용노동부 장관 인가를 받은 경우에는 가능하며, •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야간 휴일 근로에 대해 시간급 통상 임금의 50%를 각각 추가로 지급 - 1년 미만 근무라도 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휴가가 생겨요. • 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1년 이상 근로한 근로자가 80%이상 출근하였다면 15일의 연차휴가를 부여 ※ 1년 미만 근로자(혹은 80% 미만 출근자)는 1개월 개근 시 월 1일의 유급휴가 - 일하다 다쳤다면 산재보상법, 근로기준법에 따라 치료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 임금체불, 강제근로 및 폭행, 직장내 성희롱, 직장내 괴롭힘 등 부당한 처우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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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국가자격증 스마트폰에 담아 간편하게 꺼내 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가자격증 안 들고 왔는데요?” “요즘 누가 그런 걸 들고 다니나 이 안에 딱! 있지” 회사 면접도 비대면으로 보고 재택근무도 활성화된 이 디지털 시대에! 국가자격증도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정부와 민간플랫폼의 협업 고용노동부 + 네이버 / 카카오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서 자격증을 저장하면 언제 어디서든 꺼내쓰기 OK! ▶ 정부24 ① 서비스 검색 ② 자격증번호·수령방법 선택 후 신청 ③ 전자문서지갑-내 증명서 발급된 전자증명서 확인 ▶ 네이버 ① 네이버 인증서(Na) 서비스 ② 네이버 자격증 불러오기 ③ 네이버 인증서-내 자격증 확인 ▶ 카카오 ①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 ② 국가기술 자격증 가져오기 ③ 발급된 전자증명서 확인 ④ 전자증명서 열람 그리고 네이버, 사람인으로 이력서 쓸 때에도 자격증 불러올 수 있다구! - 네이버 자격증 탭에서 약관을 동의하고 → 제출할 자격증 선택하기 → 이력서에 자격증 등록하기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지고 종이문서를 악용한 위·변조도 사라지고 사회경제적 비용도 줄어들고! “이것이야말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지!” “벌써 120만명이나 다운받았다구!” 내 국가자격증 스마트폰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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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1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추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추가 12월 31일(금) 18시까지 실시합니다.(’04.1.1.~’09.12.31.출생) * 사전예약 없이 화이자백신 물량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문의하여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소아·청소년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위해 꼭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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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수성구,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구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 1988년 이래 녹색이었던 일반여권의 표지 색상은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디자인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다. 차세대 여권은 면수(48면→58면, 24면→26면)가 증가함에 따라, 책자형 사증을 추가하는 제도는 폐지된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삭제,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되고 기능이 향상된다. 민원인이 원하는 경우,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다.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해주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단.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신청자에 한하며, 비용은 신청인 부담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편리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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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서울시, 28일 국내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2021 서울국제마라톤'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서울국제마라톤」 대회가 2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27일~28일 양일간 온라인 대회, 11월 28일 오전 8시부터 서울올림픽공원~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마라톤’은 국제육상연맹이 선정한 세계육상 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 중 유일하게 플래티넘 라벨 등급의 국내 최고권위 마라톤 대회이다. ‘서울국제마라톤’은 매년 약 3만 5천명 이상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대회 규모를 300여명으로 축소하여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8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국제마라톤」은 국내 엘리트 선수 38명과 함께 일반인 참가자 300명, 총 338명이 참가한다. 방역 수칙도 보다 강화하여 대회를 운영한다. 참가자 및 대회 관계자 모두 예외 없이 백신접종 완료자인 동시에,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 확인자여야 한다. 모든 인증이 완료된 자에게만 통행밴드를 발급하고, 통행밴드가 없는 인원은 대회장 입장을 제한하며, 42.195km 풀코스(국내 엘리트 38명 및 일반인 100명), 10km(일반인 200명) 부문별 소집 및 출발 시간에 간격을 두어 밀집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11월 27일~28일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서울국제마라톤’은 참가자들이 5km 이상을 자유롭게 달린 후 GP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기록을 측정하고, 인증하면 된다. 총 7천 명이 참가하며, 온라인대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풀코스 100명, 10km 코스 200명)는 11월 28일(일) 오프라인 현장에서 국내 엘리트 선수 38명과 함께 달릴 수 있는 대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해외 엘리트 선수들은 국내 입국이 어려운 관계로, 세계 마라톤의 성지인 케냐 엘도렛(Seoul Marathon in Kenya)에서 레이스를 진행한다. 「2021 서울국제마라톤」 오프라인 대회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올림픽공원 주변 도로 5km를 6바퀴(풀코스 기준) 뛴 다음 잠실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코스로, 교통통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면 수정하였다.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되는 28일(일)에는 오전 7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마라톤 주요구간이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에 문의하거나, 사진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국제마라톤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 마라톤대회가 줄줄이 취소된 지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데다가 온라인 방식의 대회도 병행하기 때문에 그간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마라토너들의 갈증을 일부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참가자 모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해 즐겁고 건강한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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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서울시, ‘화재조사 컨퍼런스’개최…과학적 화재조사 기법 모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화재조사 연구기반 조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화재조사 컨퍼런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조사 업무는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산정하기 위하여 자료 수집, 현장 확인, 감식 및 감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분야이다.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에는 화재조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등 총 153명이 화재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화재조사를 통해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자동차 ABS모듈 화재 등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여 지난해 해당 제조사들의 자발적 리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사례들은 잠재적인 화재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대표적인 화재조사 업무의 성과이다. 이번 화재조사 컨퍼런스는 우수한 화재조사 성과 및 과학적인 화재조사 감식기법 등을 공유하고 전문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서울시 시민참여 영상회의 시스템인 ‘서로온’을 통해 진행되며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소방서 화재조사요원, 서울지방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백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주제는 ‘관계기관 협력 대응 방안 및 리튬 2차 전지 화재의 원인규명 제고 방안’이며 강연과 토론의 시간이 마련된다. 주요 강연 내용은 ▸소방의 화재증거물 감정의 현주소 및 발전 방향 ▸관계기관 합동 화재감식 주요 사례와 협력체계 강화방안 ▸전기자동차의 구조 및 원리 이해와 화재사례 분석 ▸리튬이온배터리 발화메커니즘에 대한 고찰 등이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열리는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는 서울시 24개 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화재 재현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출된 연구논문 중 심사결과 상위 6개 소방서 논문이 발표된다. 발표주제는 ▸LED 발화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실험적 연구(종로소방서) ▸충전량에 따른 리튬이온배터리 폭발 실험(동대문소방서) ▸CCTV 반사체 형상 분석을 통한 발화지점 판정기법 연구(강북소방서) 등 6편이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화재조사의 과학화와 전문성 제고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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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서울시,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연다…대한민국 1인 창작자 위한 축제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대표적인 축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산업 행사인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Korea Creator Festa)’을 11월 26일~27일 양일간 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2017년부터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제작기반 지원,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수요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에 소속된 1인 미디어 창작자가 7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공공 MCN(크리에이티브포스)으로 성장했다.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①산업전략콘퍼런스 ②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판매 ③시청자를 위한 1인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판매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DDP 기준보다 강화된 행사장 입장객 관리, 현장 검역소 설치 등으로 안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①1인 미디어 산업전략 콘퍼런스에서는 1인 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국내 게임 채널 구독자 순위 1위인 샌드박스 창립자 ‘도티’가 특별연사로 참여,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1인 미디어 산업전략 컨퍼런스’에서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되다’, ‘K-Creator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다’, ‘1인 미디어 산업의 내일,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②1인 미디어 창작자의 민간투자유치 경진대회,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1인 창작자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컴퍼니 온에어’를 매 시간 방송한다. ‘기업 콘텐츠가 방송중’이라는 의미인 ‘컴퍼니 온에어’는 신인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연계하여 제작한 홍보영상을 행사 내내 상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미디어 관련 다양한 분야의 40개사가 참여하는 ‘비즈상생부스’는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사전참가신청을 받은 기업들에게 제공된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창작자들과 1인 미디어 기업들간 비즈매칭을 활성화 한다. ③ 시민,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자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현장에서 운영되며, 헤이지니, 밥굽남, 마이린 등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장품을 구매하고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가치장터’도 26일, 27일 양일간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터파크TV 산지왕 프로그램과 5개 지자체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11월 27일 12:00 ~ 12:30 진행된다. 판매 특산품은 지리산 고행지 부사(함양군), 반건조 오징어(영덕군), 태안 호박고구마 및 부여 햇밤(충남), 유정란(경기 화성), 컬러 방울 토마토(강원)이다. 1인 미디어 온/오프라인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장품을 구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가치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양일간의 일정은 26일(금) 오전 10시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서울의 생활, 소상공인, 골목을 주제로 열렸던 ‘서울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한다. 본 행사는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속에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고 향후 국내·외 대표 1인 미디어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자신만의 공연 기회를 얻기 힘든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창작자의 합동 방송, 게임, 토크쇼, 마술공연,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객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1인 미디어 산업은 꾸준하게 발전해 왔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하여 타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1인 미디어 산업의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것” 이라고 예상하며 “서울시는 정부 및 민간과의 협력속에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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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철원 DMZ를 활용한 평화, 생태, 탐조 관광 활성화 박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은 주상절리길 개장과 더불어 DMZ지역을 연계한 평화, 생태, 두루미 탐조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철원은 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 전망대를 비롯하여,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용양보(호수형 습지), 겨울 철새를 비롯한 두루미 최대 서식지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화 생태 관광을 본격적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평화관광은 고석정에 위치한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며,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운영한다.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하루 5회(10:00, 11:00, 13:30, 14:30, 15:30)운영한다. 셔틀버스 및 단체 관광(대형 승합차)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은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십자탑 탐방로(제 1코스)와 용양보 탐방로(제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하루 2회(10:00, 14:00) 운영한다.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는 한탄강 자연하천의 경치와 어우러진 철새들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시 운영한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이나 철원 철새도래지 사무실에서 당일 방문접수 가능하다. 한편 철원평야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내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두루미 탐조대의 경우 관련 사단과의 협의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향후 관광운영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화살머리고지)는 동절기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내년 3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지역의 평화, 생태, 탐조 관광을 연계한 관광으로 철원이 가지고 있는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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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 다중이용시설 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 관련 Q&A 핵심 정리 ◆ 노래연습장 Q. 노래(코인)연습장에서는 어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나요? -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체크인, 수기 출입명부 작성 등) 취식 금지(물이나 무알콜 음료 제외) 사적모임 제한(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지켜주셔야 합니다. 노래(코인)연습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운영되는 시설(예: 뮤비방)은 노래(코인)연습장과 같은 방역수칙을 적용합니다. [참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에서 말하는 ‘접종완료자 등’이란?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서 소지자(48시간 이내 발급), 18세 이하인 자, 확진 후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학적 사유에 한정, 의사소견서 필요)에 의한 접종불가자 ◆ 오락실 / PC방 Q. 오락실·멀티방은 어떤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나요? -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체크인, 수기출입명부 작성 등) 이용인원 제한(시설·신고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취식 금지(물이나 무알콜 음료 제외)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지켜주셔야 합니다. Q. PC방은 어떤 방역수칙 지켜야하나요? -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작성, 이용인원 제한,취식 금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오락실·멀티방과 기본적으로 같으나 좌석 간 칸막이가 있는 경우에는 취식이 가능하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도 해제됩니다. ◆ 영화관 / 공연장 Q. 영화관에서 취식이 가능한가요? - 상영관 내 취식은 금지되나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별도 공간에서는 예외적으로 물·무알콜 음료 외 취식이 가능합니다. Q. 대규모 콘서트 여전히 금지되나요? - 정규공연시설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경우 해당 시설 방역수칙(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등) 적용을 받으면 개최가 가능합니다. 비정규공연시설은 99명까지 접종 여부 관계없이 개최 가능하나 100~499명까지 참석하는 공연은 참석인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경우 가능합니다. 500명 이상 시는 관할 부처와 사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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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국보 1호 숭례문’이 ‘국보 숭례문’이 된다는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에 여러분이 궁금했던 부분을 골라 답변합니다. [질문1] 문화재 지정번호제도를 개선하는 이유는? - 김영인 등 84명 모든 문화재가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지정순서인 문화재 지정번호를 가치순으로 오인하는 일을 막으려고합니다. 또,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까지 함께 관리하고, 국제적 문화재 관리 체계와 발맞추기 위해서 개선합니다. [질문2] 문화재 지정번호가 아예 없어지는 건가요? - 정승연 외 23명 문화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안내판, 교과서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정보에 지정번호를 노출하지 않습니다.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재에 부여된 번호 삭제 예)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 → 국보 서울 숭례문 보물 제1호 서울 흥인지문 → 보물 서울 흥인지문 [질문3] 문화재 지정번호가 없어지면,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문향선 등 31명 문화재 유형별, 지역별, 시대등 문화재 관련 업무에서 식별할 수 있는 문화재 코드체계를 준비 중입니다. [질문4] 다른 나라는 문화재 지정번호제도가 있나요? - 박소영 등 2명 대부분 대외적으로는 문화재 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국가(일본, 중국, 영국 등)는 행정상 관리번호를 내부적으로 사용합니다. [질문5] 이름이 같은 문화재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 강소운 외 74명 문화재명과 지정연도를 같이 표기합니다. 보물 제78호 금동여래입상 → 보물 금동여래입상(1963) 보물 제83호 금동여래입상 → 보물 금동여래입상(1964) 지정연도가 같은 경우, 연도에 숫자를 표기합니다. 국보 제319-1호 동의보감 → 국보 동의보감(2015-1) 국보 제319-2호 동의보감 → 국보 동의보감(2015-2) [질문6] 지정번호가 표기된 것들은 당장 바꿔야 하는지? - 김성진 외 24명 개선된 지정번호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홈페이지나 간행물 등에 지정번호가 표시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 중입니다. 안내판은 일부 가림 스티커 등으로 조치한 뒤, 교체 시 번호가 기입되지 않도록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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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집이 낡고 불편한데 집수리할 자금이 부족한가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집이 낡고 불편한데 집수리할 자금이 부족한가요? 주거안정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해 중위소득 45% 이하를 대상으로 주택개량을 지원합니다. 이제 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주거를 마련하세요. [자가가구지원] - 내용 소득인정액 기준 이하의 가구가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낡은 집 수리 - 지원대상 부양의무자 소득 및 재산유무와 상관없이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5% (4인 기준 219만원) 이하 가구 ※ 장애인 및 고령자(만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장애인 380만원, 고령자 50만원 한도)을 추가로 설치 ※ 편의시설 : 단차제거, 문폭확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 - 지원내용 주거안정에 필요한 주택개량 지원 <지원금액과 주기> 경보수: 457만원 (3년) 중보수: 849만원 (5년) 대보수: 1,241만원 (7년) - 신청방법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또는 복지로 인터넷 접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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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2022학년도 1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11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기간 내 국가장학금을 꼭 신청하시어 든든하고 행복한 대학생활 보내세요. [신청기간] - 국가장학금 신청 ’21.11.24.(수) 9시 ~ 12.30.(목) 18시 ※ 신청기간 내 24시간 신청가능 (단, 마지막 날은 18시까지) - 서류제출 및 가구원동의 ’21.11.24.(수) 9시 ~ ’22.1.4.(화) 18시 ※ ’21.12.10.(금) 18시 이후 서류제출 및 가구원동의 시 우선감면 미적용, 타 장학금 선발 제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신청대상] 재학생,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 [신청방법]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 ※ 안드로이드 또는 IOS에서 한국장학재단 앱을 검색하세요. ※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전자서명 수단 한 가지 준비! ① 공동인증서 ② 금융인증서 ③ 민간인증서(카카오톡, 이동통신사 PASS, KB국민은행, PAYCO, 삼성PASS) • 신청 2~3일 후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제출 필요서류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제출 누리집 로그인 → 장학금 신청 → 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 가능 모바일 앱 로그인 → 장학금 → 서류제출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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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1호 기획전…시대별 청년의 일과 삶 담아낸 '구로, 청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구로공단에서 G밸리로’, ‘산업에서 사람으로’. 1960년대 구로공단부터 21세기 G밸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간직한 서울특별시 G밸리산업박물관은 2022년 2월 28일(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례기획전《구로, 청춘》의 첫 번째 이야기 '내 일처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노동하며 살아가는 나와 나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MUSEUM G)’은 1964년부터 옛 구로공단 일대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했던 舊 구로정수장 부지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으로 건립되었으며, 구로공단의 역사를 기념하고 서울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업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한다. 11월 1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한 G밸리산업박물관의 첫 번째 연례기획전을 위해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4인의 시각예술가는 약 1년의 시간 동안 “일과 노동”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 움직임의 언어로 연구하여 신작을 제작했다. G밸리산업박물관의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수집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영원히 젊은 산업도시, 청년 시절의 일과 삶이 묻어있는 도시를 전시로 표현했다. ①일과 노동을 시작으로, ②기업과 산업, ③도시와 건축, ④이주, ⑤생활과 문화 총 5개의 주제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 청춘'은 시대별, 주제별 “청춘의 기억”을 통해 G밸리를 기억하고 공감하고자 5개의 프라임 주제를 통해 매년 단계적으로 심화 연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와 출판물 그리고 전시로 선보인다. 산업과 시대 흐름에 따라 노동의 종류와 노동자의 호명이 다양화·파편화되는 시대, 전시의 영문명(The Quality of Working Life)은 '모든' 사람의 삶의 결을 염려하지 않고서는 인간다운 삶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사회학자 김경동의 말을 인용한다. 이번 연례기획전에서는 2015년 베니스베인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업지구에서의 활동과 노동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해온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가나다 순)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삶의 결이 담긴 나의 일, 그리고 이웃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 운영한다. 박한결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없어지는 사람들(노동자)에게 시간을 재배분하는 것이 가능한 무대를 찾아보기 위해 무용가들과 협업해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1인 공연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우한나는 노동으로 인해 소진되고 경직되고 늘어나 버린 인대, 근육, 뼈 같은 것을 떠올리며, 유연하고 유동적인 천을 특수용액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하고, 묶고, 엮어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만들었다. 임흥순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장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을 9개의 서사적 흐름으로 파편화해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상영한다. 그리고 삶과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여성 노동자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은 기념탑을 제작하였다. 정만영은 G밸리산업박물관에 자리 잡고 있던 구로 정수장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 키네틱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G밸리를 상상할 수 있는 소리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G밸리산업박물관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전시와 작품에 참여하여 “일과 노동”에 대해서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주제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VR 영상 워크숍 “우리 일처럼”은 임흥순 작가의 기획‧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영화 '위로공단' 출연자와 같이 구로공단을 답사하고, 퍼포먼스 의상을 만들고, 움직임을 VR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실제 작품을 함께 만들어본다. 관객 1인의 참여가 절대적인 박한결의 '여가'는 15분 동안 작가와 함께 일과 노동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작가의 움직임에 영감을 주어 공연을 완성시킨다. 12월 11일 13:00~15:00에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하여 4명의 작가와 관람객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일처럼'의 웹사이트와 G밸리산업박물관의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2021년 11월 1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G밸리산업박물관’을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G밸리산업박물관은 전시 · 수집 · 연구의 전문성을 갖춘 강소박물관이자, G밸리 관련 학문을 쌓아 나가는 주제박물관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서울 서남권의 산업과 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감성에 기여하는 앵커 문화시설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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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서울시, 청계천 겨울밤 83점 희망의 등불로 밝힌다… 열흘간 '서울빛초롱축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17시~21시)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돼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다. 작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올해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등불로 연출한 도심 속 힐링의 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燈)이 전시된다.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 등(燈)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 역시 전시된다. 축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방역 전담 인원을 배치하고 전시구간 입구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발열체크, 전자출입 명부작성 등을 마친 뒤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로도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AR 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주요 작품(10세트)을 언제 어디서나 AR로 관람할 수 있다. AR전시를 관람한 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11.26~12.5)를 진행한다. 전통등(燈), 드림캐쳐, 글라스데코 체험키트 지급 등 비대면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팬데믹 시대 지친 시민의 마음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주제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된 서울빛초롱축제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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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신라 사찰 황룡사의 생활공간 변화과정 온라인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 최대 사찰인 경주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구에 대한 올해 발굴조사 성과를 25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구는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진행된 황룡사 발굴조사 당시 경주고적발굴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사무실로 사용한 자리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미조사지역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최초 발굴조사 이후 약 42년이 지난 2018년부터 서회랑 서편지구(8,700㎡)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지난 해 건물지, 배수로, 담장지 등 생활유구와 금동봉황장식 자물쇠 등 출토유물을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조사에 이어 동쪽과 남쪽으로의 확장조사와 함께 하층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통일신라~고려 건물지, 배수로, 담장지, 폐기구덩이 등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지형이 높아진 사실과 통일신라 건물지 위에 흙을 덮고 그 위에 고려 시대 건물지를 다시 건립하는 등 8~12세기 사찰 생활공간의 변화과정을 파악 할 수 있는 새로운 유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와·토기 등이 다량으로 묻힌 폐기구덩이에서 150점이 넘는 등잔이 무더기로 확인되어 향후 사찰 내 불을 밝혔던 등잔의 사용과 폐기과정을 규명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고대 사찰에 대한 조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금당지, 탑지 등 주요건물지 중심의 연구가 많았고, 당시 사찰 내 승려들의 생활, 운영시설 등과 관련된 공간 구조 연구는 미진한 편이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황룡사 예불공간과 생활공간의 전반적인 가람배치 파악은 물론 당시 신라사찰 승원영역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 공개는 코로나19로 발굴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문화유산의 발견을 알리고 함께 공유하고자 적극행정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발굴조사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국민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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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문화재청 ‘괘불을 바라보는 관점과 과제’ 학술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사)성보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괘불을 바라보는 관점과 과제’를 주제로 12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이 (사)성보문화재연구원과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형불화(괘불도) 정밀조사’사업의 성과를 종합하고, 관련 연구와 활용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총 3부로 나누어 8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자와 발표자 간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성과’를 주제로 ▲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허상호, 성보문화재연구원 팀장)가 발표되며, 2부에서는 ‘대형불화의 가치와 상징’을 주제로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조선 시대 괘불의 문화적 가치(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 장엄을 통해 본 조선후기 괘불의 세계(정병모, 한국민화학교), ▲ 한국 괘불탱의 저변과 확장성(박은경,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등 불교회화사 전공자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3부는 ‘대형불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보존·관리’를 주제로 ▲ 괘불탱의 과학적 조사 연구와 성과(김소진, 국립문화재연구소), ▲ 괘불탱 색의 시대(김민, 국민대학교), ▲ 괘불탱의 제작형태에 따른 손상 양상(정희원, 국립문화재연구소), ▲ 괘불탱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관리 방향(손영문,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된다. 이어서 김정희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덕문 화엄사 주지 스님, 박희웅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장,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 김규호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 등 6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괘불의 연구와 보존, 활용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에는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12월 3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선착순 접수한 사전 신청자 99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고로, 대면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부분 또는 전면 취소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괘불도의 정밀조사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학술적 성과를 검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대형 회화류 문화재의 기록화와 보존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나아가 괘불도의 다양한 연구와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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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서대문구, 세계인권선언 기념 인권문화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대문구가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포럼, 특강, 전시, 릴레이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권 포럼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혼자가 특별하지 않은 시대,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이란 주제로 열리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인권 특강은 10일 오후 2시 "영화(에이 아이, 토탈 리콜)와 책(1984)으로 알아보는 기술 발달과 인권"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청소년 지원 단체인 ‘소리질러’의 공현주 대표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강의한다. 구는 ‘2021 서대문구 인권 콘텐츠 공모’ 수상작들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인권동행→인권작품공모 수상작)에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인권 친화 사회 조성, 차별 없는 서대문구 등을 주제로 한 4컷만화, 카드뉴스, 슬로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계인권선언문 릴레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을 1인당 1개씩 순서에 맞게 댓글로 다는 방식이며,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 인권센터’로 검색해 채널 추가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세계인권선언의 내용과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들이 인권 존중 문화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과 특강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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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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