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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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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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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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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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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서 4년 만에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15일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전주시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의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세대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국 장관은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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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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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감염걱정 없이 즐기는‘서울공원의 사계’100여점 사진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원사진사가 기록해온 ‘서울공원의 사계’ 사진 100여점을 장충단공원 내 다담에뜰과 공원 산책로 일대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진사 서울공원을 기록하다 ‘서울공원의 사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16년부터 활동해온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남산 ▲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서울창포원 ▲경춘선숲길 등 서울시 7개 공원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 ‘공원사진사’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4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녹음이 우거진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사진 관람이 가능하며, 산책로 끝에 위치한 다담에뜰 내부에서도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공원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다담에뜰 내부 사진 관람 시 감염증에 따른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QR체크인(출입명부 작성)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 갤러리를 활용하여 온라인 전시도 병행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서울공원의 사계’ 사진을 관람 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될수록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이 전시가 시작되었다”면서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전도 즐기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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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전쟁기념관, 현충일 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쟁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국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25회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현충일 온라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그리는 유엔 그리고 평화’로 6·25전쟁에 참전한 세계 각 국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 하거나, 본인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현장대회 진행이 불가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 된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개의 부문으로 별도 심사하며 각 부문별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보훈처장관상을 금상에는 전쟁기념관장상 등 총 100여명(총 상금 630만원)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전쟁기념관은 이번 대회의 수상작으로 10월에 개최될 유엔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작품전시회 및 축제 기념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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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미래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 발굴…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모여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영상학 전공 A씨. 해외에서도 관심과 인기가 높은 한류 방송 프로그램을 즐겨보며 방송 제작자로서의 꿈을 가지고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연결로 진행되는 수업과 부족한 현장 경험, 축소되거나 중단된 대학생 참여 콘텐츠 캠페인으로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소셜미디어 채널 기반 1인 제작자나 비접촉 야외 활동 테마 콘텐츠 인플루언서를 보며 조금 더 알찬 방학기간을 보낼 계획이다. 서울시가 오래가게와 골목문화, 지역체험 등 서울만이 지닌 이야기로 스토리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대학생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와 대학생 크리에이터 모집부터 운영, 콘텐츠 확산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될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울 콘텐츠를 만들어 확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여 차세대 우수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 캠페인은 국적에 상관없이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 중 서울에서 미션 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간단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서울의 영상과 이미지를 담아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별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서울시 채널과 고프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 3인에게는 총 1백만원 상당의 콘텐츠 상금과 고프로 카메라가 수여되고 앞으로 진행될 서울스토리 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의 참가지원 웹링크(온라인 응모양식)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프로 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래된 그리고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찾는 ‘오래가게’부터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야외·힐링·로컬 주제의 스토리텔링 등 서울스토리에 연결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의 형태는 이제 비접촉·야외·스마트폰·로컬(동네산책, 동네사람)이라는 키워드가 연결되어 오히려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서울을 즐기는 새로운 10가지’를 주제로, 등산부터 런닝, 하이킹, 산책 등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흥미로운 생활여행 방법을 이번 캠페인과 연계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청담동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를 협력 운영하는 고프로와 함께 여행 콘텐츠 영상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크리에이터 제작 미션에 대한 아이디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여행은 멈춘 것이 아니라 새롭게 바뀌고 있는 것”이라면서, “인기 관광명소에 집중하던 예전의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안전하게 또 더욱 의미 있게 서울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지금, 미래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인 서울스토리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과 이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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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 의례에 쓰이는 ‘궁중장식화’ 강좌 개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4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데, 올해는 국립고궁박물관의 궁중서화실 새단장과 특별전(안녕, 모란/7월 6일 개막 예정)과 연계하여 ‘궁중장식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강좌로 마련하였다. 이번 강좌를 통해 선보이는 궁중장식화는 <모란도>를 비롯하여 <요지연도>, <해학반도도>, <곽분양행락도>, <한궁도>, <책가도> 등 왕실 의례에 사용되거나 궁궐 내부를 장식하는데 쓰였던 그림들이다. 이 그림들은 다양한 주제와 도상들을 통해 왕실의 위엄을 나타내는 동시에 나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강의인 ▲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6.9. 유재빈,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6.16. 박본수, 실학박물관),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 (6.23. 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 (6.30. 서윤정, 명지대학교), ▲ 장수와 복록의 공간, <한궁도> (7.7. 윤민용, 한국학중앙연구원), ▲ 꽃길만 걸어요: <모란도> 병풍의 쓰임과 의미 (7.14. 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꿈과 욕망의 진열대, <책가도> (7.21. 강관식, 한성대학교) 등 총 7회의 강좌가 펼쳐진다. 이번 강의는 궁중장식화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강사진도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조선왕실의 궁중장식화를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왕실문화 심층탐구’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지역의 국민이 지리적인 제한 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자들에게는 실시간 방송주소가 개별로 문자 발송된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여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 <화성능행도 고북이의 특별한 나들이>(총 6편)을 제작·공개하여 별도의 교육신청 없이 유튜브 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화성능행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혁신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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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고기 요리로 행복 높여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에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식품 요리대회’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5월에 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연구 현장을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는 축산식품을 활용한 비대면 요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대상은 자녀들과 함께 직접 만든 수제 햄과 할루미 치즈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든 조아름 씨(전라북도 전주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패 삼겹살로 채소 돌돌 말이를 만든 임소정 씨(전라북도 전주시)와 소불고기 피자를 만든 박고은 학생(전라북도 완주군)을 선정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 ‘우리흑돈’고기를 전달했다. 대상 수상자 조아름 씨는 “대회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상도 받게 돼서 기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고은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어서 더 재밌었고, 다음에도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축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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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수성구 전통장인과 함께 만드는 나만의 막걸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지난해 ‘수성구 숨은 전통장인 찾기’에서 전통주 분야의 장인으로 선발된 이순임 씨(59세, 여, 만촌동)가 체험 강사로 나섰다. 카카오톡과 네이버 예약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2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전통장인의 경험과 기술을 배우며 막걸리 만들기 과정에 참여했다. 3시간 불린 찹쌀을 30분 이상 쪄서 식힌 뒤, 찹쌀에 물과 누룩을 넣고 30분 동안 버무려 술통에 담았다. 앞으로 7~10일 동안 숙성하면 15도 정도의 나만의 수제 막걸리가 완성된다. 수성구는 일반막걸리를 시작으로 청감주, 단양석탄주, 탄산막걸리 등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연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2만원 정도 부담하면 된다. 이순임 씨는 “수성구의 숨은 전통장인으로 선발돼 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전통주 기술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젊은 층에도 막걸리 인기가 대단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숨은 전통장인이 강의를 통해 꿈과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은 자신만의 술을 빚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주 체험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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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 장미원 등에 사계 장미 만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과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장미원에 사계 장미가 만발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주요 공원 2곳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유지 관리하고 있다. 특히 늘솔길근린공원 장미원은 공원 곳곳에서 장미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작년 여름에 장미 7종 18,150본을 새로 식재하고, 안내판과 넝쿨하우스, 포토존을 설치했다. 공원 장미원은 5월 중순부터 늦은 9월까지 사계 장미를 볼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매력적인 장미와 함께 카메라에 담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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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강릉시,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랑 사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 문화 확산 및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가족 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하여 시민들이 제출한 사진으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시민 투표로 당선작을 선정하여 상금 및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시에서는 지난 4월 20일(화)부터 5월 9일(일)까지 시민들에게 사진을 접수받아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점을 선정 완료하였으며, 오는 29일, 30일 10시부터 17시까지 월화거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최종 당선작 1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현장에 설치될 안내부스에서 투표 스티커를 받아 사진에 붙이면 되며, 투표를 완료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상은 당선작으로 선정된 15명에게는 시상금 20만 원 및 액자를, 나머지 입상작으로 선정된 15명에게는 액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소중함을 더욱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내 양성평등 실현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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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울산시립무용단, 제43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 기다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춤이라는 몸짓으로 예술을 전달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 4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정기공연 ‘바라기-동행 ... 기다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라는 것은 인간관계 속에서 시작되는 희망을 의미한다. 안무자 홍은주의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바라기』시리즈는 인간관계의 긍정적 기다림의 바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여, 삶의 과정 속에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상처와 상실감을 에피소드의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2015년까지 다섯 개의 바라기 연작을 소재를 달리하며 인간 본질의 진정성을 이야기로 표현해 왔으며 2017년 울산과의 인연을 맺은 홍은주 예술감독은 「바라기」에서 「동행」으로 더욱 보완시켰으며 오는 정기공연에서는『바라기-동행 ... 기다림..』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삭막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한국적 창작춤을 기반으로 소리, 영상, 연극,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다원적인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대적인 성찰과 기원 및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게 표현할 것이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안무자는 “사람간의 따뜻한 마음과 기다림에 대한 진정성을 춤의 몸짓으로 준비하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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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자세히 보아요. 우리 숲 나무의 세밀한 아름다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1층 메타포레체험관에서 스토리가 있는‘우리 숲에 심은 나무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우리 숲에 서식하는 느티나무, 벚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등 25종의 세밀화로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한 작품들이며,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나무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휴양림에서 산림욕도 겸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숲해설사 안내을 받아 관람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녹음이 짙어 가는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전시회 관람과 산책을 통해 신체적 힐링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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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소리로 만나는 부산, '부산의 소리'가 온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가 부산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유뷰트 'B공식채널'을 전격 개편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신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시행해 B공식채널을 명실상부한 시민들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되는 콘텐츠는 '부산의 소리'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관광명소 등을 요즘 유행하는 에이에스엠알(ASMR, Autonomous Sensort Meridian Reponse) 방식으로 소개한다. 에이에스엠알(ASMR)이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속삭임이나 소음을 뜻하는 용어로, 소리를 특화해 영상미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편 - 동래파전 편'은 부산의 바닷바람이 키운 기장 쪽파로 만들어 진한 향이 일품인 부산 동래파전을 소개해 옛날 방식 그대로 달궈진 놋쇠에 파전을 굽는 소리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28일 공개되는 '2편 – 기장 아홉산숲 편'에서는 숲의 대나무, 금강소나무, 편백 등 다양한 나무 군락을 영상에 담아 소개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전망이다. 이어질 3편에서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소개해 소리로 부산을 더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부산의 소리'는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산시 유튜브 채널인지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선물하고,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명소와 음식 등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공식채널은 2030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를 지속해서 발굴해 부산시민의 대표 소통 채널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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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대전에서 팡파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5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총 29점),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청소년 100인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과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방송인 타일러 라쉬, 코로나19 알리미 앱 개발자 최주원, 탄소중립 전문가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이사 박병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등 국내외 명사들이 진로, 과학, 환경 예술, 심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박람회 로고송, 환경사랑 웹툰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더욱 각광받는 청소년 브레이킨 댄스 경연대회를 통하여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과 대전시장, 구글매니저, 청소년 100명이 함께 출연한 청소년 소통대전 톡투유스(Talk to youth), 사전 축하공연으로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대전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션여행’과 대전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청소년영화제도 진행된다. 또한, 3차원(3D)전시관과 함께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하여 구성한 참여여 가상공간 전시관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박람회 참여자는 직접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제페토 내에 현실과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주요 행사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중계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려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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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도서관은 5월 27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관내 19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사업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후보도서 공모, 후보도서 선정추진단, 시민선호도 조사,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성인 분야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 분야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분야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 이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울산의 올해의 책 선포식, 도서 기증식, 올해의 책 북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책 북토크에서는 울산 출신의 이꽃님 작가는 현장에서 이지음 작가는 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올해의 책과 관련한 내용 및 작가의 작품 세계, 질의 응답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올해의 책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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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울산박물관 2021년 유물 공개 구입 … 총 371점 확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역사·문화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울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총 371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입한 유물은 소장 가치와 전시 활용도가 높은 회화작품과 민속공예품, 울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문서 및 근현대 자료 등이다. 주요 구입 유물 가운데 회화작품은 호접도, 책가문방도(冊架文房圖), 운룡도(雲龍圖), 흥선대원군초상화이며 공예품은 주칠 빗접, 경상, 대형 지통 등이다. 울산 관련 유물은 울산부사를 지낸 나학천(羅學川), 권상일(權相一) 간찰, 울산군수 이호석(李鎬奭) 간찰*과 이근오(李覲吾) 집안 문서, 발리 이용은 집안 문서 등 울산지역 인물 관련 자료와 울산 산행장 호구단자, 울산 농소 및 언양지역의 노비매매문서 등이다. ‘호접도’는 조선시대 나비 그림을 잘 그려 ‘남나비’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남계우(南啓宇, 1811~1888)가 그린 작품이다. ‘책가문방도’와 ‘운룡도’는 19세기 이후 민화작품으로 작가는 알 수 없지만, 형형색색의 원색을 사용하여 화면을 꽉 채운 장식적이고 빈틈없는 구성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울산군 농동면 토지분쟁관련 울산군수 관문서, 울산 출신 사회운동가 성춘갑의 소작 증서, 토지전당계약서, 차용금증서, 울산공립농업보습학교 교과서, 언양공립국민학교 졸업기념 사진첩 등 근대 울산지역의 경제 교육 생활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구입됐다.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공사에 관한 시공기술조사의견서, 1980년대 자동차 우표, 자동차 광고지, 현대조선소 안내, 유공 달력, 증곡 천재동선생의 연극대본 등 현대 울산지역 소재 기업 관련 자료 및 문화 관련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에 새로 수집된 유물들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절차를 거쳐 박물관의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울산 관련 유물뿐만 아니라 명품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울산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전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Ⅰ’에서 4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을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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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삼척시, 삼척 데이트 코스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개방된 장미공원을 활용해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20일까지 ‘삼척 최고의 명소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삼척 데이트 코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장미공원을 포함한 최고명품도시 ‘삼척’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연계해 1박 2일간 데이트 코스를 기획하고 방문하여 데이트 코스 과정을 사진 또는 영상자료를 개인 SNS 업로드하고 공모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1등 베스트코스상(1명), 2등 삼척사랑상(1명), 3등 삼척행복상 (1명), 특별상(2명)를 선정해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6월 30일 카카오톡 채널 ‘삼척장미공원’에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20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장미희망방송국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삼척장미공원’에 남긴 사연 및 신청곡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삼척지역자활센터와 삼척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하여 지역 제품을 홍보하면서 판매하는 등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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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관광 동구로 오세요!”…‘2021경남관광박람회’ 참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구는 ‘2021 광주 동구, 관광의 빛 들다’라는 비전 아래 경남도민을 동구로 들어오는 관광의 빛으로 여기고 친절하고 상세하게 동구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데 힘썼다. 특히 동명동 카페거리 커피향기에 매료돼 동구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광주 동구 관광의 달(5·10월) ▲전국 웨딩사진 공모전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등을 홍보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행사로 동구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동구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동구는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우수하게 홍보하고 내실 있는 홍보관 운영으로 홍보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이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동구를 방문해 위안을 얻고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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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꽃으로, 힐링하세요’, 대구 꽃박람회 27일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일간 EXCO 동관에서 ‘꽃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제12회 대구 꽃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 쇼(15,000㎡)로 주제관을 비롯한 12개 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경북도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구농협의 홍보관 및 동양난관, 다육식물, 수생식물, 압화, 공기정화식물 특별관, 야생화, 플라워 아웃렛 등 30여 개 화훼관련 단체와 국내외 플로리스트 590여 명이 참가해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꽃 해설투어, 이대발 명장 난 특강, 화훼장식기사와 주제관 플라워데몬, 닥터플라워, 신화환, 코로나19 타파 힐링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플라워 갤러리,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 DIMF와 협업해 미술작품과 미니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꽃 소비 할인권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무엇보다 작품 간 동선거리를 더 넓히고, 입장 시 3단계 열체크(체온계, 화상열카메라, 안면인식)와 3중 소독(에어소독과 손소독, 통과형 몸소독), 방문자 개인등록과 문진 등 한층 강화된 방역단계를 거쳐 전시장에 입장하도록 조치하며, 전시장은 매일 소독하고 50분마다 10분간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꽃박람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단비처럼 꽃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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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문화도시 원주 '36.5도시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문화자원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시민 일상 활력 '36.5도시 프로젝트' 참여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미있는 기획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도시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총 10팀을 모집하며, 소재 및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정되면 기획·운영비 350만 원과 프로젝트 통합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를 통해 팀별 활동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 총 7번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초 진행한 지역문화자원개발 시범사업으로 목공 클래스, 사진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원주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식과 시민문화자원 역량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도시 원주’가 시민과 함께 문화적 활동 동력을 만드는 방식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유 플랫폼 ‘원주롭다’ 또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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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코로나 극복 시즌1-봄 개최, 시인 김태후와 함께 하는 ‘시·톡·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시인 김태후와 함께 하는 코로나극복시즌1-봄 ‘시·톡·콘’ 행사가 지난 5월 21일 오후7시 천호동 BOS CAFE에서 개최되었다. ‘시톡콘(詩 Talk Concert)’은 뷰티엔패션, e뷰티엔패션,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대표 김태후) 주최로 '아름다운 봄날, 예술과 문화의 향기를 소통하는 릴레이감성콘서트'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시톡콘 첫행사는 김태후 대표의 생일을 기념해 뷰티와 패션과 문화 예술분야우 인사들을 초대하여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해 나가기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시톡콘은 가수 정유경씨의 진행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김태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이무하 서울대 명예교수(전. 서울대 농생대 학장, 현재, 청미래통곡물자연식문화원장,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한지일 영화배우((사)한국영화배우협회 고문, 청소년자살방지 홍보대사)의 격려사에 이어 (주)피엔제이 박준뷰티랩 박준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백옥생코리아(주) 홍보영상과 함께 백옥생F&C 박일조 행정대표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축하케익 커팅식에는 김태후 대표를 비롯해 한지일 배우, 이무하 서울대 명예교수, 신창식 해외교류작가회 회장(전. 수단, 하와이, 에쿠아도르, 교황청 등 대사 역임),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박일조 백옥생 행정대표, 신철승 바비아나필름 대표(전. MBC PD), 정인균 법무법인 준 대표 변호사, 신장경 패션디자이너, 김세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전.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등과 민형기 청미래 원장, 차영미 시인(계간시전문지 시와세계 편집장), 김종례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겸임교수, 주영숙 주리화한복 대표,조현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연기모델과정 주임교수, 서혜정 월드미디어재단 사무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와인건배사에는 신창식 회장과 신장경 디자이너(신장경콜렉션 (주)트랜스모드 대표), 안병천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및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주)대우패션그룹 회장이 시톡콘을 축하했다. 축하무대는 홍성례 시낭송가(홍시낭시연구소장)의 이기철 시 '나는 세상을 사랑할까 두렵다' 축시낭송으로 무대를 열었고, 민속무용가 문경숙 단장(코리아엔젤스민속무용단)의 '진도북춤', 소프라노 박수정(더히어로앙상블 단장)의 이봉조곡 ‘꽃밭에서’, 바리톤 오유석(더히어로앙상블)의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 중에서 ‘투우사의 노래’, 테너 이재신(이재신소리치유연구소장)의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바리톤 조현일(오페라가수)의 ‘딜라일라’ 열창으로 앵콜과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의 바이올린 축하연주곡 ‘환희의 송가’ ‘캉캉’으로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세계최초 ‘불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청 마술사의 마술공연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체질분석전문가인 임동구 박사의 체질분석진단에 대한 미니특강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순서로는 시낭송가 이미희(한국무궁화사랑중앙회장)씨의 태후 김흥관 시 ‘봄의 시’ 축시낭송으로 봄시즌 시톡콘 첫 행사의 대미를 장식해 참석자와 출연자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오월의 봄밤에 푹 빠졌다. 특히 이번 시톡콘 행사를 기획 및 주관한 태후 김흥관 시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작은 규모지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하여 감동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문화예술행사를 연 2~4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의미를 둔다"면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획하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철저한 코로나 19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료로 진행된 시톡콘행사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청미래 유기농 칠기반합세트와 백옥생코리아(주)(백옥생 퓨어스노이, 홍삼 그라비올라, 시크릿 클렌저, 스토리북),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천마 아이크림), (주)대우패션그룹(라프시몬스 명품 아이크림), (사)한중문예진흥원(다우 아트리체 황사방역마스크) 등의 푸짐한 협찬선물과 함께 행운의 선물추첨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가득 안겨준 첫 시톡콘 봄 행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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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락아츠컴퍼니+앙상블인 연극과 음악의 만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음악과 시간이 흐르는 카페'가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달서문화재단이 문화가있는날 공연으로 'DSAC(Dalseo Smiling Arts Center) 2021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12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받은 지역예술단체 '앙상블 인(Ensemble IN)'이 함께 한다. 락아츠컴퍼니 연극과 앙상블인 라이브 공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군사부장을 연기한 배우 장준녕, TBC 기상캐스터 출신 배효성,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이끄는 앙상블인의 공연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링크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성욱 관장은 "장르를 융합한 공연으로, 보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도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있는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6월30일 나의 히어로(권효원&크리에이터스), 7월9일 베르디 베스트 컬렉션, 7월28일 콘서트 추억만들기(밴드 아프리카&고니밴드), 8월25일-셰어(스리 트리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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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서울도서관,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비대면 인문학강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혁신·공유·정의 지향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 및 국어국문학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의 지식을 시민과 교류하는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5월 25일부터~6월 15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마음과 세상살이를 묻고 답하며 지금, 여기를 성찰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희가 매회별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소설가 최진영, 백수린, 시인 박소란, 오은을 초청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살이에 대해 창작자로서의 관점과 통찰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다. 대담은 유튜브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따라서 진행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댓글로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에 대해 초청 작가/시인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시민과 문학자가 함께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학평론가 허희는 2012년 《세계의 문학》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의 평론집으로는『시차의 영도』(민음사, 2019)가 있다. 소설과 시라는 형식 속에 창작자의 감수성과 통찰이 조화롭게 드러나듯, 이 대담은 삶에 관한 진솔한 내용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지는 자리이다. 5월 25일(화)부터 매주 1회 실시되며, 총 4회 동안 4인의 시인과 소설가를 만난다. 1회(5월 25일)는 시인 오은을 만나는 자리로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산문집 '다독임'을 통해 평범하지만 다양한 우리 삶의 모양과 이야기 가운데 시인의 시선과 마음이 가닿은 자리가 어디인지 따스하게 굽어본다. 2회(6월 1일)는 소설가 최진영과 함께 작품 '이제야 언니에게', '비상문', '해가 지는 곳으로' 등을 중심으로 불행의 경험, 슬픔과 공감의 정서로부터 비롯될 책임에 대한 감각이 자각과 성숙으로 우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본다. 3회(6월 7일)는 소설가 백수린을 초청하여 작품 '친애하고, 친애하는', 소설집 '여름의 빌라',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 등을 중심으로 삼아, 보편적 윤리를 따른 평범한 행동들이 빚어내는 겹겹의 모순들로 삶이 채워져 있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우리가 어째서 과거를 단호하게 마주하며 어떻게 소통과 사랑이라는 방식을 지켜야만 하는지 이야기해본다. 4회(6월 15일)는 시인 박소란과 함께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 '심장에 가까운 말'을 통해 슬그머니 낙관이 사라져 버린 일상의 순간들에서도 자기 삶과 내면을 돌보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시어의 자리들은 어디인지 묻고 서정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본다. 서울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혁신·공유·정의 지향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 및 국어국문학과는 이번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인문학 강좌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창작자와 시민들이 함께 말과 생각을 나누며 다시 사회를 든든하게 엮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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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서울대공원,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찍어보세요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된 장미원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공모전은 24일간 누구나 응모할수 있다. 올 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꽃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했던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개최, 시민들의 사진촬영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장미원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카메라 외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5.24.-6.16.) 중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 공모전은 총 20명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홍보물, 전시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년도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종합안내소 앞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개원 20주년인 2020년에 새단장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는 ‘모두의 정원’으로 재정비되었다. 장미원은 90여 품종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이미 아름다운 정원이지만, 일부 노화된 화단은 새로운 장미로 교체, 식재되어 더욱 선명한 색상과 진향 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0년 재조성 공사를 통해 낡은 노면과 경사도가 정비되어 유모차, 휠체어 보행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장미원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테마가든은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5월 중순 개화하는 ‘모란․작약원’, 6월 수국, 백합 등 초화류가 피어나는 ‘휴(休)정원’, 드라마 촬영지이자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수변길’, 그리고 알파카, 북극여우, 양 등 귀여운 꼬마동물들이 생활하는 ‘어린이동물원’ 등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혼자라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원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화려한 색상과 꽃향기로 아름다운 장미원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보며 잠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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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이낙연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 방미 정상회담 앞두고 외교 대안 모색 세미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1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중 갈등, 한반도 평화 정착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21일) 직전에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유력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대표적인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역임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기조발제에 나선다. 문 이사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북핵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토론에 나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미·중 갈등의 핵심은 기술추격 견제와 체제 경쟁임을 지적하며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하되 한중관계를 손상하지 않는” 원칙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백신, 한일관계 등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에서 미 바이든 행정부와 공감대를 넓히고 한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일정”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방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의제들을 점검하고 의미 있는 제언을 도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평가했다. 또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외교’” 전략을 제안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단계적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한 한·미 합의 필요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과 학계,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자가 제한된 만큼 ‘줌’을 통한 온라인 참석과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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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6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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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문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화재 안전교육 시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문화재 돌봄인력 대상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 돌봄·해설사, 취학·미취학 어린이, 안전경비원, 사찰관계자 등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12월까지 시행한다. 「문화재보호법」제14조에 따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문화재 안전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과 개별 방문교육, 문화재 현장별 실습 방식 등으로 운영한다. 올해 안전교육은 국가적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 사찰관계자(문화재 다량소장처) (3월/100명), ▲ 문화재 안전경비원(4~11월/560명), ▲ 문화재 돌봄(4~5월/700명)·해설사(6~10월/300명 서울시), ▲ 8개 민속마을 주민(5~11월/330명), ▲ 초등학생 어린이(9~12월/500명) 등으로 시행한다. 고령자가 대다수인 ▲ 민속마을 주민 교육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안전한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의 민속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안전교육·일상점검을 진행한다. ▲ 어린이 안전교육은 미취학·취학 어린이에게 문화재 안전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주인공이 설명하는 교육만화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유치원·초등학교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안전경비원·문화재 돌봄 안전교육은 문화재 현장에서 재난대응 설명서를 바탕으로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실습과 훈련 중심으로 진행해 문화재 현장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 문화재해설사 안전교육은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와 지진 등 자연, 각종 사회 재난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람객 대피, 응급처치 요령, 소화설비 작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으로 서울시 문화재해설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개별 방문, 실습·체험, 비대면 운영 등 수요자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문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탄탄한 문화재 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문화재 안전의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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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윤상원‧미얀마‧고려인…광산구, 5‧18 문화행사 ‘풍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월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산구는 매년 5월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광산오월문화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예술로 승화한 오월의 광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중앙아시아를 지나 한국으로 이주한 한민족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8일부터 27일까지 오월 민중가요 공연 ‘나는 80년 이후 생이다’가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일 오후 5시18분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2일에는 고려인의 이주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특별초청공연을 광산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 5시 두 차례 개최한다. ‘나는 고려인이다’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문화제에서 선보였던 디아스포라 퍼포먼스 공연을 기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 (사)고려인마을이 3자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지난해 10월17일 ACC 극장 공연 이후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초청 무대가 잇따르는 등 광산구 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마을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5일에는 광산구 구립합창단 주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합창 공연 ‘2021 오월 국제교류음악회’를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7일부터 6월13일까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41년 전 민주주의를 외치며 산화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을 주제로 수묵화‧목탄 등 그림 작품과 윤상원 열사의 유품을 전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추진한다”며 “올해 광산오월문화제가 불의에 굴하지 않는 80년 오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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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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