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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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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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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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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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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한중일 문화장관, 전주서 4년 만에 만난다…문화교류 협력 방안 논의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오는 7~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문화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이래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월 15일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3국은 지난 1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의 기본 원칙과 실천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함께 발표하고,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문화·예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오랜 역사와 한옥, 한지, 한식 등 풍부한 전통문화 유산을 보유한 전주시에서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외교가에서는 이번 회의가 연내 개최를 목표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양자 회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3국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미래세대의 문화·스포츠 교류 축전으로 내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3국 장관은 같은 날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한·중·일 공예전’을 관람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한국무용의 융합 공연,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과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8일에는 미래세대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 미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확대 등 동아시아의 문화전략 플랫폼으로서 3국의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명식 후에는 3국 장관이 한국 김해시와 함께 일본과 중국 각국에서 선정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의 문화 예술과 인적교류의 전략 플랫폼”이라며 “이런 기능이 더욱 힘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문화·인적교류의 지평을 크게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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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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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명절 건강을 담아! 마음을 담아! 대구 약령몰 특별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 및 ‘대구 약령몰’에서 추석을 맞아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7% 할인 제품과 함께 일부품목 다량 구매고객을 위한 N+1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약령시에서 생산된 건강보조식품, 한방차와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과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 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추석맞이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대구약령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한방기업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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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서울시, 시민이 그리는 광화문광장의 미래상…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시민이 그리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서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8주간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서 보고 싶은 모습을 일러스트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광장, 피크닉·휴식·버스킹 등이 활발한 광장, 예술·축제 등이 열리는 광장 등 광화문광장 안에서 펼쳐지는 일상적․비일상적 모습을 소재로 일러스트 또는 손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이미지 파일(jpg, png 등)을 제출하면 되고, 광화문광장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인당 출품 가능한 작품 수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고득점 1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디지털 일러스트는 사이즈 A3(297×420mm)/해상도 300dpi 이상 규격의 이미지 파일(jpg, jpeg, png 등)을 제출해야 하며, 손그림(핸드드로잉)의 경우는 사진을 찍거나 스캔하여 이미지 파일(jpg, jpeg, png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출품 작품에 대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뒤 총 16개 작품을 수상 작품으로 선정하여 11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향후 광화문광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광화문광장을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사창훈 서울시 광화문광장기획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언텍트(Untact)시기에 새롭게 조성될 광화문광장의 일상적·비일상적인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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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DILKUSHA, 기쁜 마음) 사전 관람 예약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의 ‘기쁜 마음’의 집 딜쿠샤(DILKUSHA), 딜쿠샤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행촌동의 은행나무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딜쿠샤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관람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추석 연휴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한다. 온라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도 일부 병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문화재 시설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딜쿠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딜쿠샤는 독립문역(3호선)과 서대문역(5호선)에서 올라오는 길을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안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 딜쿠샤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 하며, 자세한 문의는 딜쿠샤 안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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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 宋山里 古墳群)’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公州 武寧王陵과 王陵園)‘으로, ‘부여 능산리 고분군(扶餘 陵山里 古墳群)’은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명칭을 변경, 오는 17일 관보로 고시할 예정이다. 무덤을 지칭하는 명칭은 유적의 형태와 성격에 따라 분(墳), 능(陵), 총(塚), 묘(墓)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고분(古墳)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옛무덤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두 사적의 성격과 위계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명칭 개선은 소재지와 유형으로만 불리던 사적 명칭을 무덤 주인과 병기함으로써 명칭만으로도 무덤의 주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측면에서 문화재 적극행정의 하나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웅진 도읍기(475~538, 지금의 공주)에 조성된 7기의 고분으로, 지난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1971년 무령왕릉의 지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왕릉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백제 무령왕릉의 발굴로 백제왕실 무덤의 주인공과 조성시기가 확실히 밝혀짐에 따라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무령왕릉’이 포함된 이름으로 사적 명칭을 변경하여 국민이 쉽게 알아보고, 왕릉급 무덤임을 명확히 하여 능원의 역사·문화재적 위상을 세우는 취지도 있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백제 사비 도읍기(538~660, 지금의 부여)에 조성된 무덤들로 현재까지 17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무덤들 서쪽에서 발굴된 절터에서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1996.5.지정)’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국보, 1996.5. 지정)’이 출토되어 능산리 무덤들이 왕실 무덤이라는 것이 확인된 곳이다. ’부여 왕릉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피장자들이 왕과 왕족으로서 왕릉급 고분군임을 분명히 알려 인근의 ’능안골 고분군‘, ’염창리 고분군‘들과 차별성을 두고 능산리 고분군만의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이번 지정명칭 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와 문화재 정보 수정 등 후속조치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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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시대의 명무(名舞) 이애주, 특집 다큐멘터리로 만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특집 다큐멘터리 「춤·꾼 이애주」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네이버TV(2021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한다. 「춤·꾼 이애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인 고(故) 이애주(李愛珠, 1947~2021)의 춤 세계에 담긴 치열한 예술혼과 삶의 철학을 조명한 작품이다. 전통춤의 계승자, 시대의 춤꾼이라는 이애주의 이미지를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가 생전 탐구했던 ‘춤의 근원’에 대한 철학과 세계를 보여준다. 이애주는 ‘내 춤의 기본 춤사위는 승무에서 나온 것’임을 밝히며, 승무는 ‘인간의 희로애락 등 모든 감정이 들어간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면서 이것을 바탕으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진다. 이 작품에서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재구성하여 이애주가 춤의 근원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떠난 기나긴 여정을 보여주는 한편, 그의 예술철학을 계승한 제자들의 생생한 증언, 선생의 곁에서 춤의 세계를 지켜본 당대 예술가들의 날카로운 평론을 담아내고 있다. 「춤·꾼 이애주」는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카이브 제작지원’의 성과물이다. ‘아카이브 제작지원’은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고자 추진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활용해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춤·꾼 이애주」는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기간(9. 10. 00:00~9. 12. 24:00) 동안 네이버TV 채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감독(김영조), 전승자, 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해당 채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영상을 매개로 하여 우리 곁의 무형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향유의 장으로, 무형유산의 색다른 모습과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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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자연과 인간의 삶을 영화로 보여주다’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 테마기행(7), 자연과 인간의 삶을 영화로 보여주다’ 를 개최한다. ‘제5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악 문화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단편 산악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성인)는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45분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입구에서 모이면 된다.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울주군의 역사, 인문, 자연 등을 주제로 답사를 떠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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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서울문화재단,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가치 탐색을 위한 강연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를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랩>은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에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공존하면서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가치와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동시대 예술가, 실천가들과 함께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의해 대상화됐던 기계, 동물, 물질, 생태 등 다양한 요소에 한 걸음 다가가 들여다본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오픈 토크」(9.14.~10.13.)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감각 확장 워크숍」(9.23.~11.17.)으로 구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교육가, 기획자 등 총 18명이 강사로 참여해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대담을 나눈다. 참여 강사는 강병수(㈜헬로긱스 연구소장), 고아침(얼룩소, 데이터 에디터), 권병준(미디어 아티스트), 어라우드랩(김보은․김소은), 김산하(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김연임(웹진 ‘춤:in’ 편집장), 김영주(룹앤테일, 게임 디자이너), 김화용(미술작가, 기획자), 박동준(아카이빙 바벨), 박동희(은파산업), 배인숙(하울링 대표), 백용성(미학자, 미술평론가) 여운승(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민경(안무가, 공연예술가), 이소요(미술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임성연(무소속연구소 대표) 등 18명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오픈 토크」는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강연인 ‘동시대 기술문화 지형과 실천적 쟁점’(9.14.)을 포함해 총 4개의 강연과 1개의 대담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당 1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오픈 토크」: ▲인간이 기술을 다루는 사유와 접근, 기술 실천의 층위를 모색하는 강연 ‘동시대 기술문화 지형과 실천적 쟁점’(이광석, 9.14.), ▲예술의 역사를 통해 기술 융복합 예술의 의미와 본질을 고찰하고 미래 예술교육을 살펴보는 강연 ‘AT(Art Technology)가 TA(Teaching Artist)에게’(여운승, 9.16.), ▲식물이라는 대상의 다양한 삶과 생태를 탐색해보는 강연 ‘우리가 원하는 식물의 모습’(이소요, 9.23.), ▲안무가와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업 사례를 통해 기술의 의미를 짚어보고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는 대담 ‘도킹 찬스 Docking Chance: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순간’(이민경․권병준․김연임, 10.7.),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예술의 역할을 논하는 강연 ‘야생으로 돌아온 문명’(김산하, 10.13.) 등이다. 줌(Zoom)으로 진행 시 속기를 통한 문자통역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자막해설을 포함한 발제 영상 일부를 온라인플랫폼 ‘노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감각 확장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대학로(종로구 동숭길 122), 홍릉수목원, 연희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생태, 동물, 물질 감각을 탐색해보고 예술교육 실천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8개의 워크숍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당 각각 1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감각 확장 워크숍」: ▲‘처음 만나는 식물’(이소요, 9.23., 9.24., 9.28.), ▲‘게임으로 플레이어와 대화하기’(김영주, 9.24., 10.1., 10.15.), ▲‘가상현실을 이용해 공간 제작하기: 출입구 없는 공간’(박동준, 10.6., 10.7., 10.8.), ▲‘기술 빼고 상상 더하기’(배인숙, 10.14., 10.21., 10.28.), ▲‘반려종, 네발로 함께 걷기’(임성연, 백용성, 10.19., 10.26., 11.2.), ▲‘플레이그라운드 보드와 탁탁블록을 활용한 웨어러블 미디어 프로젝트’(강병수, 10.29., 11.5., 11.12.), ▲‘데이터와 창의성의 잠재 공간’(고아침, 11.3., 11.10., 11.17.), ▲‘완벽한 폐허에서 시작하는 학습’(김화용, 박동희, 어라우드랩, 11.9., 11.11., 11.16.) 등을 선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교육 경력이 있거나 앞으로 예술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예비 티에이(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예술기획자, 예술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1 서울예술교육랩 ‘질문의 진화’>는 프로그램별로 일정과 대상, 진행 방법이 다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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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창작뮤지컬 굿세워라 금순아! 강릉아트센터에서 만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아트센터는 국내 대표 국공립예술단체 중 하나인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굿세워라, 금순아’를 11일(토)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굿세워라 금순아'는 흥미로운 서사와 함께 민속 신앙인‘굿’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숲이 훼손되자 전통문화의 보존으로 이를 저지하고 지켜내려는 이들의 소동극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블루사이공',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으로 연극과 뮤지컬의 세심한 연출로 잘 알려진 권호성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제와 더불어 조선족 귀향, 러시아에서 시집온 안나, 티벳에서 돈 벌로 온 캄차 등 등장인물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의 관심도 작품에서 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2021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선정되어 강릉아트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으로 강원도권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강릉시민에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릉아트센터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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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디지털 아우라>를 주제로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예술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행사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2015년 대한민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 기념행사 <싱가포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개최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회의 싱가포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진행했다. 이후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지평을 넓히고자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Open Media Art Festival)>로 명칭을 바꾸고, 제 4회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0’을 문화비축기지와 요르단국립미술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진행되는 제 5회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디지털 아우라>는 문화비축기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디지털 아우라>는 한국, 대만, 터키, 퀘벡(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태국 등 총 7개국 33명의 작가(팀)가 참여하여 29개 작품을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디지털 아우라’라는 주제 아래, 총 3개의 섹션 ‘뉴크리에이터스’, ‘디지털 인포-테크’, ‘디지털 생태’ 섹션으로 구성한다. 디지털아트 전시, 오디오/비주얼 공연, 융복합 퍼포먼스,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29개를 소개한다. 스페셜 섹션으로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만과 퀘벡(캐나다)의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문화비축기지와의 협력으로 탱크의 다양한 공간을 미디어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석유를 비축했던 탱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장소에서 VR, AR, AI,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사운드 설치 등의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 공연,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4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비축기지 5곳의 탱크에서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낮에 경험하지 못한 탱크와 공원의 색다른 풍경을 산책하듯 거닐면서 미디어 전시도 감상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현장 관람을 위한 사전예약은 전시 홈페이지에서 9월 6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참여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전시 장소별 입장 인원을 조정하여(장소별 15~50명 시간당 입장 가능)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장을 운영한다. 각 장소별 현장관람 인원에 따라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관리요원 배치,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와 QR 코드 및 수기명부 작성 등 코로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용우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 행사를 통해 국내외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적 매력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21’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픈미디어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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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만들기 체험물’선착순 무료 배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성백제박물관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를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한가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 놀이 체험물(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만들기)을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배포한다. 코로나19 퇴치 기원 백제 수막새무늬 조명 장식함 만들기 체험물 총 800개 중 400개는 1가족당 1개씩 400가족에게 배포한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등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 시설 및 기관 20곳에 체험물 20개씩 총 400개를 전달한다. 체험물을 신청한 가족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박물관에 방문하여 체험물을 직접 수령해야 한다. 단, 희망기관은 한가위 연휴 전에 체험물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체험물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9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과 기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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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선사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1년 대전선사박물관 집콕탐험대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를 운영한다. ‘선사인의 의식주衣食住’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생활을 이해해보고 관련 유물 등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제를 진행될 예정이다. 9월의 주제는 선사인의 의(衣)생활로 가락바퀴와 가죽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실제로 가락바퀴를 제작하고 양모로 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뼈바늘에 대해 배워보고 바느질로 가죽가방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대전지역의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육꾸러미 수령 후 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영상과 교육 체험지를 통해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다. 10월에는 식(食)을 주제로 빗살무늬토기와 조개모빌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의 식생활을 체험하며, 11월에는 주(住)를 주제로 움집만들기를 통해 선사인은 주거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정진제 관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선사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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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국립고궁박물관 전시디자인, 케이-디자인어워드(K-DESIGN AWARD)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이세영 전시디자이너가 국제디자인 경연대회인 케이-디자인어워드(K-DESIGN AWARD)에서 공간 분야의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지난 2020년 국립고궁박물관 상·하반기 특별전인 ‘신왕실도자-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와 ‘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의 전시디자인이다. 케이-디자인어워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함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디자인경연대회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간, 산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 전 세계 26개국에서 3,087개 디자인이 출품되었다. 8개국 29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체 출품작 중 11%인 314개의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출품한 공간 분야는 그랜드프라이즈 22개, 골드위너 24개, 위너 132개 작품이다. 이중 박물관 전시디자인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출품작만이 유일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수상작인 ‘군사의례’는 군사들이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고 마치 대열을 이루는 모습으로 유물을 배치하였으며, 그 뒤로 관련 영상이 나와 관람객이 마치 왕이 되어 군사를 거느리는 모습을 상상하게 하여 군사의례의 웅장함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왕실도자’는 재질감을 극대화해 새롭게 소개되는 유물 특징과 주제에 맞는 색상과 공간구성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이세영 전시디자이너는 디자인 전공자로 2017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전시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특별전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녕, 모란’ 특별전 등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수의 전시에 디자인을 담당했다. 특히, 전시 내용과 유물 성격을 잘 드러내는 공간구성과 색채 선정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왔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경연대회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알찬 전시를 기획·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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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양성평등주간 기념 인천여성가족재단오케스트라 온라인 연주회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9월 7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현악 앙상블, 합주협주곡 등 다양한 연주 형태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비발디 협주곡‘화성의 영감’과 영화 OST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으로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연주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본 영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연주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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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문화와 기술 융합으로 한-아세안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 3일 오후 3시,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등, 총 11개국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문화와 기술로 함께 성장하는 한-아세안인’을 주제로 다루며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디스트릭트’는 강남 코엑스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가상과 현실을 잇는 초대형 디지털 파도를 제작·설치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평화와 위안을 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실감형 콘텐츠 작품 제작 경험을 소개하고, 한-아세안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기술 융합으로 만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 첫 번째 분과에서는 베트남의 시각예술가 크레이지 몽키, 태국의 다원예술가 파위몰 삼센, 캄보디아의 공연예술가 사피 봉이 문화예술가로서 기술 융합을 통해 창작과 교류를 확대했던 경험을 공유한다. ▲ 두 번째 분과에서는 싱가포르 최초의 가상현실(VR) 플랫폼 운영자인 리오넬 척, 필리핀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푸스너, 인도네시아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업체 대표인 다니엘 수리아가 4차 산업 기술과 문화예술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산업적 성장 기회를 논한다. ▲ 마지막 세 번째 분과에서는 토론회와 연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사업(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하고 한-아세안 문화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한국의 오동진 감독 겸 영화 평론가, 김태식 감독, 필리핀의 소냐 샤인 리카포트 감독, 말레이시아 파룩 알죠페리 감독 등이 함께한다. 또한 인공지능 분신(아바타)으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블리’가 토론회에 깜짝 등장해 사회자인 혜림(원더걸스 출신)을 돕고, 가상현실(VR) 그리기(드로잉) 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한국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온라인상에서 한-아세안 11개국 일반인들과 함께 ‘반짝반짝 작은별’을 부르며 한-아세안의 반짝이는 문화와 기술이 모여 문화 성장을 이루자는 염원을 전한다. 아울러 토론회 부대행사로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김안나 작가, 싱가포르 림 셍겐 작가, 베트남 응옥 나우 작가 등이 참여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특별전’이 열린다. ‘인카운터즈 - 그 너머의 세계(Encounters - World Beyond)’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형태와 경계를 확장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토론회와 전시의 주요장면은 영상으로 기록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주간(10. 8.~24.)에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한-아세안 문화교류와 기술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며, “우리가 나눈 논의들이 한-아세안의 문화 성장을 돕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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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울시,‘2021 서울주거복지포럼’3일 개최…유튜브 생중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가구 변화에 대응 가능한 서울시 주거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2021 자치분권형 서울주거복지포럼(SFHW)’을 개최한다. 서울주거복지포럼(SFHW, Seoul Forum for Housing Welfare)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화 시대에 중앙정부의 역할과 별도로 지방정부 차원의 분야별 정책 이슈 발굴과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여 2019년부터 시작한 포럼이다. 특히,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방자치분권형 주택,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형 주거복지 로드맵 구축’으로 선정하여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형 주거복지 로드맵 구축을 위해 연령별,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고령자), 가구특성별(1인가구 등) 생활 및 주거 실태 파악을 통해 필요한 주거복지 정책, 지원수단, 전달체계 등에 대해 단계적, 종합적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3회에 걸친 포럼을 통해 첫째, 서울 시민 모두가 안전하며, 촘촘하고 튼튼한 주거사다리 마련을 위해 연령별, 생애주기별, 가구특성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활 및 주거 실태를 파악한다. 둘째, 주거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규 정책대상을 발굴하고, 계층별 기존 주거복지 지원수단(공공주택 공급, 금융지원,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유효성을 검토한 후에, 셋째, 경제위기, 감염병 확산, 가구의 축소,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대응 가능한 빈틈없는 주거안전망을 갖추기 위한 시기별, 단계별 주거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주택공급, 금융, 건축, 주거·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시민 모두가 함께 하여 향후 서울시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1 서울주거복지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울주거복지 시민참여 위원’을 1,020명을 모집하여 포럼 회차별 참여 뿐 아니라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게시판을 개설하였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하여 ‘서울주거복지 시민참여 위원’을 모집하였다. 시민참여 위원은 20대 청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학생, 주부, 회사원, 주거복지 현장 실무자, 구의원,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신청하였다. 서울시는 3회의 포럼을 마칠 때까지 시민참여 위원의 지속적인 모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참여 위원을 중심으로 회차별 포럼 주제 관련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 위원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서울시 주거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21 서울주거복지포럼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게시판을 개설하였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1 자치분권형 서울주거복지포럼 홈페이지’에서 행사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회에 걸친 포럼에서 청취한 시민의견, 토론결과와 더불어 포럼 회차별 사전·전후에 실시한 서울주거복지 시민참여 위원단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서울형 주거복지 로드맵’ 구축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1 서울주거복지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3일 제1회 포럼은 방역단계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지정 유튜브 채널(2021 서울주거복지포럼 TV: https://bit.ly/유튜브서울주거복지포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모바일로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질의 및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주거는 우리에게 바쁘고 힘든 일상에서 아무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며 “불안한 사회경제 변화 속에서 서울의 모든 시민들이 집 걱정 없이 사는 주거환경을 만들고, 촘촘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사다리를 더욱 넓히고 튼튼히 할 수 있는 서울형 주거복지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올해 포럼을 통해 연령별, 생애주기별, 소득수준별, 가구특성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울의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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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구문화재단,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예술단체(예술인) 공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26회를 맞는 서곶문화예술제에 참여할 인천예술단체(예술인) 프로그램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예술인회 소속 전문예술인들과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들이 펼치는 무용, 연극, 국악, 농악을 비롯해 회화, 서예 등 지역 문화예술의 특화된 장르를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노을, 노을빛, 정서진, 서곶, 코로나19 등이며 공모 자격은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나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부문이 신설돼 청년(신진) 예술가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인)는 공연 및 전시 제작비 지원과 예술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류효상 문화도시본부장은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여러 분야의 예술단체(인)과 함께 성공적인 예술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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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동해 용산서원에서 즐기는 '전통 문화 체험 및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2021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4일, 11일, 12일 동해 용산서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재 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7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 중이며, 2015년과 2020년에는 문화재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4일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 ‘명인, 전통을 디자인하다’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건축과 전통문화 계승에 대해 알아보는 창의 건축 체험교실이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구해본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와장 보유자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김창대 제와장과 전수자들의 수제 전통기와 제작 시연 후 참가자 체험이 진행된다. 또, 9월 11일과 12일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all)’ 에서는 동해시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일 서포터즈 활동을 구성해 문화유산 홍보물 만들기, 동해 용산서원 및 문화유산 답사, 전통문양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옛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재에 공감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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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갯배St, '청춘파티 in 청년몰속초 갯배St'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청년몰 속초‘갯배St’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일요일 마다 청년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청춘파티 in 청년몰속초 갯배St’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레트로와 뉴트로를 접목시킨 복고파티를 시작으로 총 9차에 걸쳐 진행되며, 영화상영제, 비보잉 공연, 클럽파티, 버스킹 경연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감성 캠핑을 테마로 한 '속초 청년몰 낭만부두'는 생맥주·칵테일 무한리필 판매 및 생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소주 블라인드 테스트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여 청년몰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청년몰 속초‘갯배St’의 색다른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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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인천시, 추억 담은 양은식기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의 주방 문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 연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9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특별기획 전시 “양은, 반짝이는 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와 연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며, 1960~80년대 도시의 부엌을 점령한 양은식기가 당시 주방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시 신소재 주방 식기로서 양은 식기의 인기와 배경에 대해 알아보며 레트로 감성의 나만의 양은쟁반 꾸미기를 통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9월 교육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7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3학년~6학년) 각각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2회가 진행되며, 오전은 저학년, 오후는 고학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연계 교육인 만큼 교육 전 인천도시역사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 하고 교육 활동 꾸러미도 직접 수령해야 한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치고 답답한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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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부서질 때까지 춤추는 무용수들, 그 질주에 담아낸 삶을 향한 헌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온 몸이 부서질 때까지 혼신을 다해 춤추는 무용수들이 춤사위가 우리를 찾아온다.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2시,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인사이드 아웃 Inside-Ou]”이 온라인 중계로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인 이번 공연 영상은 9월 10일 오후 2시에 최초 공개된다. 인천시립무용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은 안무가로서 능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기획이다.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춤 언어의 개발을 통해 단체의 새로운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 만한 작품을 키워내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2017년부터 '산-64번지', '월정명-달빛나나니'등의 작품을 배출했고, 올해 신작 '꼰대(Ft. 더 클래식)'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는 관록의 주역무용수이자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안무자로 손꼽히는 박성식 단원이[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에 선정되었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작 '만찬-진, 오귀'에서 박수무당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춤꾼’으로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박성식 단원은 2008년부터 4년 연속 인천의 연말을 빛냈던 '호두까기 인형'에서 호두까기 역을, 한국적 댄스컬로 주목 받았던 '풍속화첩-춘향'에서 변학도 역을 맡아 차별화된 춤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인천시립무용단의 주역무용수로 활약해왔다. 2009 PAF 춤연기상 수상 등으로 무용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박성식 단원은 이에 멈추지 않고 창작 활동에 도전, 2014 인천무용제 대상, 전국무용제 은상, 2015 인천무용제 대상 수상 및 2019 서울무용제 개막공연 안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무가로서의 입지를 쌓아왔다. 이제 그간의 노력을 하나로 모아 작품 '꼰대 (Ft. 더 클래식)'으로 단단히 다져진 안무가로서의 작품 세계를 펼쳐내고자 한다. 박성식 안무 '꼰대 (Ft. 더 클래식)'은 코로나 시대를 걷고 있는 공연예술인이자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의 여정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역경,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우리의 삶에 대한 안무자의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안무자는 평생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삶에 빗대어 각자의 어려움을 딛고 버티고 버텨 만들어진 지금의 모습을 꼰대라는 자조가 섞인 표현으로, 그러나 한 편으로는 클래식이라는 자부심 가득한 이름으로 그려낸다. ‘꼰대’라는 타이틀에서 연상되는 B급 정서, 혹은 세상을 향한 반어법적 시니컬함과는 달리 작품은 생경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상, 손끝까지 계산된 움직임과 무대 구성을 통해 자아내는 정제된 이미지로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아름다운 ‘무용가’의 이미지를 무대 위에 구현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눈앞에 펼쳐내기 위해 무용수들이 감내하는 신체적, 정서적 고통과 인내를 작품의 서브 구조로 동시에 풀어가며 두 개의 층위가 하나로 만나는 순간을 향해 나아간다. 사람, 혹은 작품이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수많은 시련과 그에 따른 상처 그리고 그것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생겨나는 생의 가치를 그린 이번 작품은 인천시립무용단 단원들로 대표된 무용인들에게 바치는 헌사로 보인다. 하지만 그 헌사의 대상은 비단 무용인 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로 소급된다. 연초부터 준비해온 공연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작품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무용수에서 안무자로서의 변신과 더불어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긴 춤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2021년의 [인사이드 아웃 Inside-Out]은 안무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이자 코로나 판데믹을 겪는 공연예술가로서 새로운 길을 향한 도전이 되었다. 무용수들이 무대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무대 위의 감정이 객석에 동화되는 그 순간의 전율은 오직 공연장에서 무용수와 관객이 함께 ‘겪어야’만 취득되는 것이다. 현장성을 잃어버린 온라인에서 관객이 조금 더 작품과 동화되어 그 순간을 ‘겪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영화적 기법을 도입하고, 온라인에 부합하는 공연 장면을 안무하되 무대 예술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탐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단순한 온라인 상연을 넘어 춤이 무대와 화면을 오갈 수 있도록 구성한 댄스필름으로써, 영상 역시 영화 화면비율로 제작하고 화면 연출과 색감 등 영상의 요소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연장이 문을 닫은 이후에도 핸드폰으로, 모니터로, TV로, 크고 작은 화면 속에서 무대 위 무용수들의 삶은 또 다시 이어진다. 공연을 하는 무용가 뿐 아니라 가게를 꾸려나가는 자영업자도, 방역 최전선의 의료진도, 학교를 다니는 학생도, 모두의 삶에는 자신만의 시련이 있다. 코로나가 증폭시킨 이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결국 이 삶을 이어나가는 카타르시스의 한 순간을 이번 공연과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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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울도서관,‘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최형욱 저자 강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도서관은 9월 23일 오후 7시에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저자인 최형욱 대표(라이프스퀘어)를 초빙하여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핵심키워드로 떠오르는 디지털로 구현되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축제와 콘서트가 열리고 자신의 아바타로 실시간 회의에 참석하면서 소통하는 3차원의 가상현실세계가 열리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기반의 공간 인프라를 토대로 현실세계의 경제-사회-문화의 다양한 콘텐츠가 창조되며 소비하고 연결되는 세상은 SF 소설과 레디 플레이어 원, 아바타 등의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상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서울도서관에서는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의 시대가 온다』저서의 저자인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를 초청하여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의 역사, 메타버스가 바뀌어 놓을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상을 이야기 한다.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고 말하는 최대표는 공학자로서 또는 혁신기술 촉매자로서 메타버스에 구현되는 다양한 핵심기술과 극복과제, 메타버스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말하면서 그 중심의 키워드로는 ‘나-사람’을 말한다. 즉, 나를 중심으로 디지털(digital)-물리적(physical) 세상에서 사회적 연결망(소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균형과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다. 최형욱 대표는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 네트워크를 공부하고, 삼성전자에서 10년간 무선네트워크와 센서, 디스플레이 등의 신기술을 연구했다. 〈타임(TIME)〉의 ‘The Gadget of the Year 2018’에 선정된 혁신적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개발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알리바바, 텐센트, 소프트뱅크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보는 미래 전략》, 《버닝맨, 혁신을 실험하다》가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SF 영화처럼 가상세계를 현실과 연결하여 재현하는 메타버스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실제의 나와 가상의 나인 아바타가 누리는 세상을 첨단 기술력과 창조적 콘텐츠로 실현해 가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이번 강연이 그러한 기술력과 상상력으로 가상과 물리적 세계를 혁신해 가는 사람들과 그러한 기회를 준비하고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도서관은 그러한 배움과 상상력, 기술력의 터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강좌 수강 신청은 9월 2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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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수준 높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한자리에…‘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수준 높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라반>을 오는 9.3.부터 26.까지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개최한다. 9월의 금·토·일요일에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저글링, 차이니스 폴, 후프 등 다채로운 서커스 작품 22편을 총 52회 선보인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대비해 관람 인원을 30% 줄이고(99명→70명), 대면 공연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게 관객 수를 제한하고 각 공연이 종료할 때마다 방역소독을 진행해 시민과 예술가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차에 탄 채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의 서커스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주간 의무격리 기간을 감수하고 서울을 방문한 프랑스 서커스 단체 2팀을 만날 수 있다. ‘갈라피아 서커스’는 아슬아슬하게 켜켜이 쌓인 의자 위를 계속해서 올라가는 곡예(공연명: 사람의 기초)를, ‘데프락토’는 과장된 몸짓과 즉흥적인 저글링 퍼포먼스(공연명: 크루뜨)를 통해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시민을 위한 공연과 더불어 국내 서커스 예술가의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에 강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커스 캬바레>는 9월 첫째 주인 9.3.~9.5. 3일간 열리며, 9월 셋째 주와 넷째 주인 9.17.~9.26.에는 <서커스 캬라반>이 열린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커스 유망 예술가 양성과정인 ‘서커스 펌핑업’ 참가자들의 작품 발표와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내 신작도 만날 수 있다. 9.3.부터 5.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전통 굿과 서커스 기예를 엮은 작품부터, 차이니스 폴과 봉을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균형감각을 펼치는 프랑스 단체 등 총 10팀이 참여해 1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갈라피아 서커스 「사람의 기초」 ▴들꽃체육관 「극동아시아땐쓰」 ▴마린보이 「나홀로서커스」 ▴봉앤줄 「스러지다」 ▴서커스 디 랩 「해프닝 쇼 ‘더 쉐프’」 ▴쓰리컬러즈 「세 개의 공중」 ▴왈츠매직 「서커스 옴니버스 <벽×적응>」 ▴코드 세시 「해원(解願)」 ▴포스 「수직」 ▴2021 서커스 펌핑업 「우리의 별이 타오르게」 등 총 10팀이다. 9.17.부터 26.까지 열리는 <서커스 캬라반>에서는 한국 서커스의 고전이라 불리는 ‘동춘서커스’부터 근대 서커스를 현대에 맞춰 재현한 작품 등 개성 넘치는 12팀이 참여해 총 3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놀 플러스 「연희괴담」 ▴데프락토 「크루뜨」 ▴봉앤줄 「외봉인생」 ▴사단법인한국곡예협회(동춘서커스) 「초인들의 향연」 ▴서커스 디 랩 「날갯짓」, 「서커스 올림픽」, 「해프닝 쇼 ‘더 쉐프’」 ▴스토리 서커스 「곡예사_根(root)」 ▴쓰리컬러즈의 「세 개의 공중」 ▴팀클라운 「경상도 비눗방울」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포스 「수직」 ▴프로젝트 루미너리 「Pulse;맥」 ▴화이트큐브프로젝트 「시그널」 ▴64J(줄) 「코사인 그래프(愛:드립)」 등 총 12팀이다. 이 밖에도 ‘창작그룹 노니’가 준비한 거리예술×서커스 이동형 전시 <수집가들: Collectors>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거리예술·서커스 종사자, 비종사자의 인터뷰와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영상기록 등을 수집해 정리한 아카이브 전시로 서커스에 대한 다양한 이들의 생각을 만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커스 캬바레’ 또는 ‘서커스 캬라반’을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해당 주간의 좌석을 접수한다. 한정적인 관람 인원으로 인해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용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서울 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수준 높은 국내외 서커스를 볼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라며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많은 시민이 지쳐가는 요즘 서커스 공연을 통해 작은 활력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커스 프로그램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라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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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여행트립멘터리, 너의 여행스타일을 보여줘’ 영상 공모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여행이 어려운 지금, 다른 사람들과 여행지에 대한 향수를 공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여행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영상 공모전 ‘여행트립멘터리, 너의 여행스타일을 보여줘’를 개최한다. 공모전은 올해 24회째를 맞이한「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집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도시 문화’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96년 시작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매년 서울광장·청계천 인근에서 해외공연단의 공연, 세계관광홍보·음식전 등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일 15시에 개최되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랜드마크 DIY키트 만들기, 대사관 추천 맛집·멋집 투어 이벤트, 글로벌 K-POP 팬들과 함께하는 한류 토크쇼, 국내외 음식의 신선한 조합을 배워보는 홈쿡 퓨전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상 공모전 ‘여행트립멘터리, 너의 여행 스타일을 보여줘’는 국내외 여행지에서 현지음식, 관광명소, 액티비티 등을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행지에서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메일로 영상을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선별하여「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개막일인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480만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와 시민들의 반응점수(댓글)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또한,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에 댓글을 단 시민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집콕, 글로벌 랜드마크 여행 팝업북’을 증정한다. 팝업북은 멕시코, 오만, 체코, 싱가포르, 페루(총 5개국)의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선정한 자국의 랜드마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각 랜드마크를 팝업북으로 감상하고, 팝업북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국가와 랜드마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윤하 국제교류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영상 공모전에 참가하여, 다른 사람들과 여행 영상을 공유하고 추억하면서 즐거움과 힐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는 영상 공모전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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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인천시, 예술이 된 그림책 그림책이 된 예술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화 일러스트를 한자리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일러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찾아온다. 인천광역시는 유서 깊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인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이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볼로냐 도서전’은 1964년부터 매년 봄에 개최되는 행사로, 이 도서전에서 시상하는 볼로냐 라카치상(Bologna Ragazzi Award)은 출품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책에 주어지며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사무국의 공식 순회전으로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1967년부터 2016년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브루노 무나리, 엠마뉴엘 루자티, 로베르토 이노첸티, 파비안 네그린, 옐라마리와 같은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섹션5에서는 유일한 한국인 작가 이수지의 작품도 전시된다. 밝고 즐거운 색채와 가장 아름다운 그림 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알파벳 시티 주'는 호주를 대표하는 그림책 일러스트 작가 마리쿠테가 2017년 발간한 그림책이다. 이 책 속에서 마리쿠테는 사자와 기린, 캥거루, 전설의 동물인 공룡까지 알파벳을 사용한 그림으로 재탄생 시켰다. '알파벳 동물원' 섹션은 마리쿠테의 책을 3차원 입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형상에서 알파벳을 찾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면서 영어 공부에도 친숙해 질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증강현실(AR) 그림책 체험과 특별한 렌즈로 들여다보는 일루미네이쳐를 통해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재미난 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섹션마다 스탬프을 찍어주는 이벤트는 전시 관람의 흥미를 더해 주는 요소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볼로냐 그림책 특별전은 세계적 수준의 그림책과 일러스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인천의 아동‧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24개월 미만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시 관람 인원을 시간대 별로 제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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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가즈아~ 인천을 영화산업의 메카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8월 31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제3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3팀(3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들이 논문 내용을 발표하고 주제에 관해토론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시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원) 소속 학생들 24팀(42명)이 공모전에 참가했고, 독창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해 1차 부서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카이스트 박사과정 오지선 학생이 제안한 “특수영상 산업 부흥을 통한 인천 영화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은 인천의 영화산업 관련 인프라 현황과 역량을 정확히 분석하고 사례기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특수영상 산업 활성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부서 및 전문가 평가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지선 학생은“4차 산업혁명 시대, 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영화산업은 융·복합 콘텐츠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성장동력 창출에 주요한 요소이다. 특히 인천은 영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동시에 현재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는 영화산업의 주요 도시이다. 이에 특수영상분야 부흥을 통한 인천 영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다양한 기업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사점을 뽑았고, 이를 정책제안에 반영하여 앞으로도 인천이 영화산업의 주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수상자를 만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이렇게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생각이 인천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우수 논문의 제안사항을 시정에 적극 접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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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관악구, 독서동아리 온라인 연합독서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악구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5일 오전 10시, 온라인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선정도서 낭독과 소그룹별 독서토론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그룹별로 5명씩 무작위로 배정, 독서동아리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끎이’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각 그룹 리더로서 다양한 토론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 선정도서로는 프랑수아 플라스 작가의 마지막거인과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이며 한 권을 선택해 필독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는 도서관을 통한 대출 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북꾸러미를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연합독서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관악독서동아리’ 다음카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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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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