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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
    해양수산부는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8베크렐 미만에서 7.4 베크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이같이 전하며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 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대상은 각각 64건과 83건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시료가 확보된 경기도 안산시 소재 양식장 1건, 전남 여수시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이 시작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301건이 선정됐다. 이 중 289건이 완료됐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의 경우, 총 21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4일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3일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다. 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에 대해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베크렐 미만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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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한-캐나다, 기후 협력 강화 MOU 체결…매년 ‘기후대화’ 개최
    한국과 캐나다가 기후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외교부는 지난 3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계기 박진 외교부 장관과 스티븐 길보 장관이 서명한 한-캐나다 기후 협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3일 COP28 계기로 기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외교부)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과 캐나다 트뤼도 총리가 지난 5월 정상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등 3대 위기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에 합의하고, 한국이 캐나다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체결됐다. 양국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양국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기술 교환 ▲워크숍 등 회의 개최 ▲전문가 등 인적교류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이행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이번 MOU에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양국 기후변화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는 한-캐나다 기후대화를 해마다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정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협력 이행 상황을 검토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MOU 체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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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정부, 럼피스킨병 발생에 총력 대응…전국으로 백신 접종 확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전 비축한 54만 마리분의 백신을 활용해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농장 인근 20㎞ 내 농장과 추가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 럼피스킨병 발병 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총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국내에 도입키로 했다. 지난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축사에서 포항시와 포항축협 공동방재단이 장비를 동원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선 127만 마리분을 28일까지 도입하고 잔여분 273만 마리분은 31일까지 국내로 도입할 예정으로, 국내 백신공급업체와 해외 백신제조업체 등과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중수본은 전했다. 중수본은 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의 순으로 신속히 배분하고 다음 달 초순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전국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 농장의 소 이동의 경우 도축장 출하 외에 제한토록 하고 가축 분뇨의 경우에도 정밀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사람과 차량뿐 아니라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을 집중 방제하기 위해서는 시·군 보건소 차량 등을 활용해 농장 주변 연무소독 등을 실시하고 웅덩이 등 서식지 제거와 농가의 흡혈 곤충 방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발생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2일 이내로 완료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발생 양상을 감안할 때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등 흡혈곤충이 기류를 타고 넘어왔거나 코로나19 이후 해외와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선박 등 항만을 통해 국내로 넘어왔을 개연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역학조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의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농장 인근지역 긴급 백신 접종,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권재한 농식품부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또 “국내 소고기 수급 상황과 우유 가격 결정구조 특성상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소 사육농가들은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 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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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K-라이스벨트 10번째 회원국으로
    서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케이(K)-라이스벨트 10번째 회원국이 됐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 중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코베난 아주마니 농업지역 개발식량생산부 장관을 만나 케이-라이스벨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 장관과 아주마니 장관은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양국 간 농업 협력을 통해 코트디부아르의 쌀 생산성을 향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해각서 체결 전 코베난 아주마니 코트디부아르 농업지역개발식량생산부 장관(오른쪽)과 면담 중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코트디부아르는 ‘아이보리 코스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가 1961년 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수교한 국가다. 1970년대까지 한국과 비교될 정도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했으나 최근까지 내전의 고통을 겪었다. 한국의 3배가 넘는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쌀 생산량은 소비량의 50%에 미치지 못해 연간 9000억 원을 쌀 수입에 쓰고 있다. 아주마니 장관은 정 장관과의 면담에서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최근 내각을 개편해 기존의 농업지역개발부 명칭에 식량생산을 추가할 정도로 식량주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마니 장관은 또 “쌀 자급을 달성한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의 롤모델이므로 케이-라이스벨트 참여를 통해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을 상세히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후 아프리카에 3번째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유엔총회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던 티에코모 코네 부통령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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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추 부총리, WB 기후대응 등 중장기 발전방안 적극 지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은행(WN)이 마련한 중장기 발전방안을 적극 지지했다. 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는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여러 나라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서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가 지난 12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WB 및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25개 이사국 대표 등과 WB 사명과 역할 등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WB 개발위원회 회의의 주요 의제인 중장기 발전 방안과 관련해 기후변화, 팬데믹, 디지털화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세 방안이 충실히 마련됐다고 환영했다. 추 부총리는 “WB 중장기 발전 방안에서 글로벌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상세 방안을 목표한 대로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WB·공여국·수원국·민간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B가 개발도상국(개도국)에 개발 경험과 지식을 전파하는 지식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글로벌 도전요인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존 해결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모로코 마라케시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본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DC)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 부총리는 또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및 국가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여러 나라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또 면담에서 장기·저리의 양허성 차관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개도국 지원을 위해 WB에 마련된 신탁기금 등 국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옐런 미국 재무 장관과도 양자 면담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부총리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현안에서 미국 정부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추후에도 한국 업계의 시각을 지속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양국 및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개최를 포함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 간 자주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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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실시간 환경/식품 기사

  • 천연기념물 제324-3호 솔부엉이, 선암호수공원 소나무 숲 서식 확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름철새이자 맹금류인 솔부엉이가 울산 도심 공원에서 번식에 성공한 모습이 처음으로 관찰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인근 소나무 숲에서 천연기념물 제324-3호인 솔부엉이가 새끼를 돌보는 장면을 윤기득(56· 울산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 사진작가가 영상자료로 담았다. 윤 작가는 지난 7월 28일 오후 7시 30분경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인근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는 솔부엉이를 처음 목격하고 일주일 지난 8월 3일부터 새끼 3마리가 둥지를 나와 어미로부터 먹이를 받아먹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조류 전문가들은 “솔부엉이가 도심 공원을 찾아와 번식한다는 것은 번식지로써 먹이가 풍부하고 사람 왕래도 적당이 있어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보호할 장소로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올빼미목 올빼미과 솔부엉이(학명 ninox japonica) 는 이름처럼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부엉이다. 다른 부엉이들이 머리에 쫑긋한 귀깃이 있는 반면 솔부엉이는 귀깃 없이 머리가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솔부엉이는 낮에는 자고 해가 진 뒤에 먹이 활동을 한다. 주로 매미나 곤충을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29cm 되고 암수가 비슷하게 생겼다. 머리와 등은 진한 밤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바탕에 밤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부리는 흑갈색, 발과 눈동자는 노란색이다. 5월부터 7월 사이 우리나라를 찾아와 짝짓기를 하고 3∼5개 알을 낳아 25일 정도 암컷이 품는다. 새끼를 다 키우고 10월이 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날아가 겨울을 난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류 중에서도 맹금류가 번식한다는 것은 울산의 도심 생태계가 안정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면서 “해당 자료들을 교육홍보자료로 적극 활용 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환경변화를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기득 작가는 2015년 선암호수공원에서 긴꼬리딱새(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을 번식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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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광주광역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주민설문 완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과역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세부수립기준’에 따라 통장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전체 통장단 2429명의 3분의1에 해당하는 820여명이 응답했다. 설문내용은 자연재해 피해유무, 재해유형, 복구공사 시행여부 등에 대한 일반현황과 거주지 주변의 자연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의견, 피해이력, 건의사항 등의 위험지구 예비조사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그간의 기초자료 분석을 토대로 연말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의 수립대상이 되는 재해위험지역 (예비)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험지역별로 수립되는 저감대책(안)에 대해 내년 7월부터 관련기관, 공청회, 시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건화 등 4개사 컨소시엄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종합계획(안)은 2023년 초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이 방재분야 기본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안전과 재산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종합계획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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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 기수생태계 복원 지속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 환경부, 해양수산부, 한국수자원공사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2차 개방운영 결과] 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중 총 207만㎥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목표지점인 하굿둑 상류 12km 부근까지 기수역이 형성됐으며, 이후 내린 장마에 의해 증가된 하천유량에 따라 모두 바다로 배출됐다.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학꽁치, 뱀장어,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어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이 활발했음을 확인했다.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도 없었으며, 해양 염분도 하굿둑 개방보다는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에 내린 비와 상류유량에 따른 하굿둑 방류량에 따라 변화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3차 개방운영 계획] 하굿둑 3차 개방은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8월 20일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관계기관 합동상황실(하구통합운영센터)을 구성·운영한다. 하굿둑 개방은 상류유역 녹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취수원 및 서낙동강 지역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대저수문 하류인 하굿둑 상류 9~12km 내외로 기수역을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하수위 및 염분을 관측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의 기수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진석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이번 2차 개방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낙동강 하구 기수환경 조성경험을 축적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2차례의 추가 개방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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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강화군, 저탄소 생활의 시작... 녹색생활 실천법 컨설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은 20일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비산업 부문 사업장(가정, 상가, 학교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컨설팅은 지난해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주택 밀집 지역의 야외 공간에서 진행했다. ▲가전제품의 대기 전력 차단과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 효율적 사용의 계기가 되어 각 가정에서 에너지사용 절감으로 요금도 절약하면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20
  • ‘옹진군’항공방제 이후 돌발병해충 차단 전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26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8월 14일 영흥면까지 20여일 동안 7개면 전면적에 대해 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는 자체헬기 2대, 임대헬기 4대, 드론 1대를 활용하였으며, 장소가 협소하거나 장애물로 인해 무인헬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제로 일부 발생된 혹명나방과 멸구류의 방제와 더불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인들은 “불볕더위 속에서 적기에 방제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음료수 등 간식을 건네며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농업인과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향후 발생될 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해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필요 시 무인헬기를 활용하여 농경지 인근 산림으로부터 유입되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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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20
  • 전국 4개 해상‧해안 국립공원 해변에서 정화 활동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한려해상 등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은 8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해변의 해상·해안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전화로 받으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변 정화 활동’은 8월 27일에 해변 3곳(한려해상 연대도, 태안해안 굴혈포, 다도해해상 정도리구계등)에서, 8월 28일에 2곳의 해변(한려해상 월차갯벌, 변산반도 고사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정화 활동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개별적으로 수거하여 현장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부피를 측정해 수거량 상위 참가자 10명에게 소정의 지역상품권 및 농산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해변 정화 활동’과 함께 해변입양제도, 폐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변입양제도는 해상·해안국립공원 지역에 속한 1개 단체가 1개의 해변을 맡아 해양환경 관리 및 관찰 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폐기물 새활용은 해변 정화 후 수거된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새롭게 꾸며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정승준 국립공원공단 해상해안보전실장은 “이번 국립공원 해변 정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라며, “바다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국립공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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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 발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Providencia rettgeri)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는 신종 유산균이며, 피부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진이 이 신종 유산균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항균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박테리오신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아 기존과는 다른 항균물질의 생산이 기대된다. 이에 연구진은 이번 신종 유산균의 추출물에서 항균 효능이 있는 단일물질을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파악하여 염증 등 피부상태 개선을 위한 기능성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에 발견한 신종 유산균이 산업적인 활용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유산균을 이용한 생명공학 활용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9
  •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 기수생태계 복원 지속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중 총 207만㎥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목표지점인 하굿둑 상류 12km 부근까지 기수역이 형성됐으며, 이후 내린 장마에 의해 증가된 하천유량에 따라 모두 바다로 배출됐다.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학꽁치, 뱀장어,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어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이 활발했음을 확인했다.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도 없었으며, 해양 염분도 하굿둑 개방보다는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에 내린 비와 상류유량에 따른 하굿둑 방류량에 따라 변화했다. 하굿둑 3차 개방은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8월 20일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관계기관 합동상황실(하구통합운영센터)을 구성·운영한다. 하굿둑 개방은 상류유역 녹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취수원 및 서낙동강 지역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대저수문 하류인 하굿둑 상류 9~12km 내외로 기수역을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하수위 및 염분을 관측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의 기수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2차 개방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낙동강 하구 기수환경 조성경험을 축적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2차례의 추가 개방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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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9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지역농산물(로컬푸드) 관련 시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하였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은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조리하여 판매하는 농가레스토랑,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는 농가 가공센터 등이 있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매일 다수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찾는 사업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까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의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로컬푸드 관련 사업장은 지역의 중·소·고령·여성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 및 출하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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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9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지역농산물(로컬푸드) 관련 시설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29일 오후 로컬푸드 관련 시설이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평택시 소재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였다. 방문 시설은 해당 지역의 로컬푸드 관련 시설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진열·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직매장에 출하를 위해 작업을 하는 로컬푸드 소분장, 지역농산물을 식재료로 조리하여 판매하는 농가 레스토랑 등이 있다. 로컬푸드 관련 시설은 매일 다수의 농업인과 소비자가 찾는 사업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 27일부터 비수도권까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의 방역 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로컬푸드 관련 사업장은 지역의 중·소·고령·여성 농업인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로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 및 출하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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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9
  • 산림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산림다중이용시설인 부여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어린이집 인솔자 및 유아들의 체온측정과 방문객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전반적인 방역 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숲해설가 사무실 소독도 병행하였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많은 유아들이 찾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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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춘천시, 소양강 복숭아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춘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마트 내 소양강 복숭아 전용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수량은 7,000박스(박스당 4kg)며 시중 가격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복숭아 종류는 아삭이, 부드러운, 황도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춘천산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춘천 소양강 복숭아를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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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인천시,‘제18회 에너지의 날’행사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8월 20일‘제18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날 -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진행하며, 인천에서는 e편한세상 도화5단지(미추홀구 소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전거 발전기 체험, 태양광 만들기, 에너지절약 홍보물품 나누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행사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맞춰 e편한세상 도화5단지 932세대 입주민과 함께 21시부터 5분간의 소등행사를 계획했으며, 이 행사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 운동은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 방법이며, 이번 행사가 시민 분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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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9
  • 강릉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0일 시청사 및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를 끄고 강릉시 전역에서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외 조명 끄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절약 행사에 동참하는 것이며, 강릉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여름철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공급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 및 오후 4시 30부터 냉방기 운행 중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가‘불을끄고, 별을켜다’인 만큼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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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9
  • 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이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1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산 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대구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환경과학체험’을 운영하였으며, 상설1전시관의 환경누리존에서는 플라스틱, 미세먼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과 재사용 방법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8월 말까지 인근 생태환경을 청소하며 등산하는 ‘클린 사이킹’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클린 사이킹’은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꾸준한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과학관의 지속 성장을 위한 ESG경영 혁신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백운기 관장은 고고챌린지의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소방안전본부 정남구 본부장과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 성명호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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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양양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위험농장 집중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양군이 지난 7일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10㎞내) 위험농장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폐사체 및 수렵 멧돼지에서 ASF 양성반응 추가 발생(27두)및 지난 7일 고성군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한데 이어 16일에는 인제군 양돈농가에서도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손양면 삽존리 양돈단지 8호, 양양읍 포월리 1호 등 멧돼지 방역대 양돈농장 총 9호에 대해 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대 양돈농장 방역수칙 ▲8대 방역시설 확인 ▲방역대농장 발생일로부터 1개월 이내 모돈․비모돈 입식금지 준수 ▲축산차량 농장 내 진입 통제여부 등이다. 특히, 고성군 양돈농가 발생에 따른 도축장 역학관련 도체 및 도축부산물 가공처리업체인 설악송이포크 내 잔여 도축물량 16톤 폐기처리(고성 매몰지) 완료에 따른 작업장 내 집중소독과 생석회 도포 지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3㎞ 방역대 양돈단지 내 양돈농가 8호의 후보돈에 대해 9월 2일까지 모돈 입식을 금지하고, 이동제한 기간 동안 돼지 출하 시 임상정밀 검 사 후 출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생멧돼지 지속적 발생과 지난 5월 영월군 농장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고성 농장과 인제 농장 발생 등 위험도가 높아지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생을 차단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8
  • 대전광역시 서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서구는 18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친환경에너지 도시, 탈탄소 선도도시, 기후위기대응 모범도시 실현을 제시한 2050 탄소중립 대전 서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강사로 박진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2050 탄소 중립, 바로 지금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서구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이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사례와 국내·외 동향 및 공직자 인식 전환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속에서 폭우와 폭염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기후변화 전담기구 신설,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및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가입, 환경부 2050탄소중립업무협약 체결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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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8
  • ‘도민 주도 미세먼지 저감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8월 20일 도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방안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생활형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도입하고자 지역 내외의 시민 주도의 미세먼지 저감사례와 이와 관련된 정책연구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도민주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또 다른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의 미세먼지 저감 시행계획과 시민참여 △소통형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생활 전파제도알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시민활동과 시사점 △학교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학부모의 활동과 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난 2018년부터 미세먼지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등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신청과 유튜브 시청은 아래의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그동안 여러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이 느끼는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체감도는 변화가 없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생활형 미세먼지 저감정책 도입에 대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미세먼지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어 도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8
  • 횡성군, 이모빌리티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횡성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디피코에서 이모빌리티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금동진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장과 ㈜디피코, 한국이브이충전기(주), ㈜도암엔지니어링, ㈜펌프킨 등 4개 기업 대표가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전기차 보급·개발 촉진,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전기차 구매기업 대상 전용 충전인프라 구축, ㈜디피코는 안정적인 전력 및 충전인프라 제공을 통한 차량판매, 한국이브이충전기(주)·(주)도암엔지니어링·(주)펌프킨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및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국이브이충전기(주)와 ㈜도암엔지니어링은 우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참여기업이고, ㈜펌프킨은 공근농공단지로 이전할 충전기 제조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하여 충전기를 납품함으로써 기업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횡성군은 62개소 11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모빌리티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한전 등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관련기관들과 지속 협의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충전 기반 확충이 선결과제이다. 전기차 시대로 급속히 전환되는 추세를 고려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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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8
  • 울산시 ‘울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착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을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8월 18일 오후 3시 울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한국환경공단, 울산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2050 울산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의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등을 마련하는 중·장기 전략이다. 정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등과 연계되며, 울산시민과 전문가, 실무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수립된다. 특히 울산시 탄소중립 실무추진단은 각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협력 부서나 기관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이행목표(온실가스 감축) 설정, 추진사업 발굴, 사업별 이행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는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가 탄소중립위원회나 타 시ž도 자치단체와도 이행목표를 공유해 나가면서 오는 2022년 5월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를 ‘2050 탄소중립도시 울산’의 원년으로 선포함에 따라 구체적인 대응계획 수립을 시작한다.”며 “분야 별 실효성 있는 탄소 감축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8
  • 속초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배출가스 미규제 건설기계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지원액은 장치 규격 기준에 따라 최소 936만원에서 최대 2,035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교체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해당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한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속초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7
  • 정선군, 눈꽃자두 올해 첫 출하 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선군과 정선농협은 17일 정선농협 중부지점 선별장에서 정선 눈꽃자두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정선 눈꽃자두는 5Kg 500상자를 서울 가락공판장으로 출하했으며, 군은 2015년부터 고랭지채소를 대체하는 작목으로 자두를 재배하기 시작해 그동안 묘목과 생산시설을 꾸준히 지원하면서 올해 8월 현재 71농가 73ha까지 재배면적이 늘어났다. 올해는 평년보다 생육 조건이 좋아 작년보다 100톤정도 증가한 520톤 이상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선 눈꽃자두는 주로 해발 300~600m 사이에서 재배되어 일조량이 알맞고 당도가 13브릭스(Brix) 이상까지 높게 나와 경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앞으로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7
  • 태화강 여름 대표 생태관광프로그램 2021 백로생태학교 7만 3,000여 명 참가‘성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름철 태화강 생태관광대표 프로그램‘2021년 백로생태학교’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 이하 협의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1일(78일간)까지 중구 태화동 조류관찰데크에서 ‘2021년 백로생태학교’를 개최한 결과 시민 등 7만 3,023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방문객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행사기간 일 평균 936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6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37일간) 일 평균 110명(총 4,067명)에 비해 9배 이상 늘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조류관찰데크에 참가자 이해를 돕기 위해 태화강 철새 및 텃새 안내 시설을 설치 운영했다. 이 안내판은 해설가 도움 없이 백로류 확인은 물론 학과 황새도 구별할 수 있도록 백로류 7종과 두루미(학)과 황새사진 등 철새 사진을 담았다. 최순자 자연환경해설사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조류 사진이 망원경 옆에 설치되어 있어 1차적인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효과가 좋았다.”면서 “백로생태학교가 매년 열리면서 여러번 참가해 다시 보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시민들도 많았고 고맙다고 인사할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백로생태학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하여금 생태보호를 위한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일깨우기 위한 태화강 대표 여름 여름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7
  • 영월군, 동시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시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동시저감장치(PM-NOx) 부착 지원사업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동시저감장치 2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2대 등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저감 장치부착 지원대상은 2002~20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의 5등급 대형 경유차량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1567만원이다.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을 대상으로 대형 685만원, 중형 525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급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2년간의 의무사용기간이 주어지며, 2년 이내 등록말소 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영월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으로 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7
  • 삼척시,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로 일손부족 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최근 급격한 농촌인구 고령화와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과 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벼와 콩작물 생산단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원덕, 근덕 등 벼 주산단지 6개소 72개 농가 105ha에 국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벼 생산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용 드론과 자율주행 (무인)이앙기 등 자동 시스템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삼척시가 드론방제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지난 5월에 실시한 모내기 시연회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농약, 비료 및 유용미생물을 살포하는 기술을 시연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인근 동자벼 생산단지(12ha)를 대상으로 도열병 및 멸구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드론 방제를 실시하여 기존 대비 약 69%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밭작물 생력화를 위해 추진하는 '밭작물 신기술 선도 단지 육성사업'을 위해 콩 주산단지인 미로면 삼거리 일원 1개소 29개 농가 26ha에 농업용 드론을 보급하여 한여름 고온기 농가들의 애로사항인 병해충 방제에 도움을 주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상지인 미로면 삼거리는 경사지가 많고, 높은 연령대의 농가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경사진 포장도 효과적인 방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이미 7월 말 노린재, 콩나방, 탄저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1차 드론방제를 마쳤으며 추가로 8월에 2차 드론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력 공급이 어려운 시기에 드론을 투입하여 일손 부족 문제 해결 과제를 풀어나가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 방제 적용 작물과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드론을 이용한 효율적인 농작물 재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8-17
  • 인천시, 도로 재비산 먼지저감 기술 선도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8월 17일 국가 R&D 과제로 선정된 미세먼지저감 기술에 대한 국내 도로 재비산 먼지저감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지속가능 도로 오염원 자동포집 기술 실증사업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내 연구기관의 성장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연수구, ㈜넥스트이앤엠이 참여했다. 인천시에서는 행정지원 및 관계기관 협의 등 지원, 연수구에서는 실증장소 제공 및 관련 행정지원 등을 지원, 연구기관인 ㈜넥스트이앤엠은 시설물 설치 및 효과 분석, 자료 제공 등 성공적인 실증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추진했다. ㈜넥스트이앤엠은 인천시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으로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으로 선정 지속가능 도로 오염원 자동포집 기술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 도로 오염원 자동포집 기술은 도로 경계석 및 선형 배수로의 일체형 집진장치를 설치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풍 및 차량풍을 이용해 오염원을 자동포집 한 후 기존 도시 배수시스템을 통해 제거하는 그린 도로시스템을 구축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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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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