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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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 행정부시장, 산내 평화공원 현장에서 정책협력 강화 주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은 18일 오후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열다섯 번째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중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산내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에 역사공원과 도로, 전시관 등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이며 행안부에서 동구에 위탁한 사업으로, 현재 유해발굴과 설계용역 중으로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장 설명에 나선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온전한 과거사 치유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위령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전국 처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사업비 확보에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 방문은,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인 동구 이사동 54-2번지 일원을 찾아 유교전통의례관과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사동 유교민속마을은 은진송씨 공동체로 문중묘역 1,000기, 14개 재실, 갑신정변을 지휘한 김옥균 태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2월 분권정책협의회에서 진입도로 조성(확장)공사를 대전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어, 이번 현장점검 후 도로개설 지원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점검을 마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시정과 연계한 정책현장을 둘러보니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대전시와 5개구의 협력이 있을 때 동반성장이 가능할 수 있기에 변화하는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예방접종 추진 등 노고가 많다”며, “힘들더라도 예방접종 대상인 123만 명 시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마스크 벗는 그날까지 힘을 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5개구 사업현장을 찾아 함께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해 나가는 정책현장 방문을 분기에 1회씩 개최할 방침이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5-20
  •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의원회관 청사 폐쇄,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막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의원회관 청사를 폐쇄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18일 기준)한 데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의원회관 전체 및 구내식당에 대한 방역 실시 및 출입자를 통제하며, 중구보건소에 역학조사를 요청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층 연구실 시의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정치
    • 의회
    2021-05-20
  • 문화재청 인사발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5월 1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하였다. ▶ 3급 승진 ㅇ 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지성(金志成) ㅇ 문화재보존국 수리기술과장 부이사관 이정연(李晶淵) ▶ 4급 승진 ㅇ 문화재정책국 정책총괄과 서기관 신성희(申星姬) ㅇ 문화재활용국 활용정책과 서기관 권오현(權悟賢) ㅇ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 서기관 정규연(丁奎淵) ㅇ 문화재보존국 수리기술과 기술서기관 김광열(金廣烈)
    • 정치
    • 인사동정
    2021-05-19
  •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공간에 기초학력을 더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8일 센터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이금섭 소장은 ‘학습부진 자녀를 둔 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대응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또한, 센터 요원들이 평소 학습 상담 및 코칭 현장에서 활동을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의견도 활발하게 나누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코칭지원단은 “보호자의 자녀 이해, 학습 부진을 심화시키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사용조절 훈련법과 소통 대화법,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심해져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센터 요원들의 학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5-18
  • 콩·옥수수 피해주는 나방류 방제, 이렇게 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해충 출현이 빨라짐에 따라 콩과 옥수수에 발생하는 주요 나방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콩에 발생하는 나방류는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콩나방 등이 있으며, 옥수수에 발생하는 나방류는 조명나방, 왕담배나방, 멸강나방 등이 있다. 작물 생육시기별로 발생하는 나방 종류와 피해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나방류를 정확히 확인해 그에 맞는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거세미나방은 콩 어린모 시기 줄기가 약할 때 애벌레가 줄기를 잘라 먹어 피해를 준다. 씨뿌리기 전 토양살충제를 뿌리면 땅속 애벌레를 방제할 수 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6월 중·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며, 연 3∼4회 이상 발생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늦게 발견해 애벌레가 많이 자라면 살충제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알이나 어린 애벌레를 발견하는 즉시 방제해야 한다. 콩나방은 8월 상·중순에 나방이 콩 꼬투리에 알을 낳고, 부화한 애벌레가 꼬투리 안쪽으로 먹어 들어가며 피해를 준다. 초기에는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콩나방 피해가 잦은 지역은 8월 중·하순에 적용 약제를 뿌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조명나방은 옥수수의 잎과 줄기, 수술, 이삭 등 거의 모든 부분에 피해를 준다. 부화한 애벌레가 옥수수 말린 잎 사이에 숨어 잎을 가해하다가 줄기가 형성되면 줄기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애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옥수수 8~10잎 시기에 방제를 실시한다. 왕담배나방은 애벌레가 이삭수염과 이삭 끝을 가해해 옥수수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이삭수염이 나오는 시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멸강나방은 5월 말부터 6월 중순 사이에 해외에서 날아 들어오는 해충으로, 어른벌레의 대량유입 시 경보가 발효된다. 이 시기에 옥수수 재배지에서 어른벌레가 발견되면 5~13일 사이에 방제하도록 한다. 농가에서 약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 작물별로 등록된 제초제와 살균제, 살충제를 비롯해 잠정등록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해충은 방제시기를 놓치면 살충률이 떨어지고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적기에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에서 논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최동식 씨는 “작년에 콩을 심기 전 토양살충제를 땅에 뿌렸더니 거세미나방 피해가 많이 줄었다. 올해도 등록된 약제로 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품질 좋은 콩을 수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5-18
  • 42개 나라 1,000여 밀 유전자원에서 우수 육종자원 뽑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국내 밀 자급률 향상과 신품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밀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 2019년 국내 밀 자급률을 1% 미만으로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30년 밀 자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신품종 개발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밀 중 42개 나라에서 수집된 1,000여 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평가회에는 밀 품종육성 전문가를 비롯해 재배생리, 식품가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요 농업형질들을 관찰 후 평가할 예정이며, 신품종 육성과 연구에 활용할 자원을 직접 선발하게 된다. 전시되는 밀 유전자원은 출수기, 이삭길이 등 주요 농업형질이 다양하게 분포되도록 선발된 자원들과 한국 재배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하다고 예상되는 자원 등이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자원 특성을 쉽게 비교해 우수자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금강밀, 조경밀 등 대조품종을 같이 재배하고 있다. 현장평가회 후 선발된 자원들은 우리밀 육성에 필요한 육종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연구자는 씨앗은행(농업유전자원서비스시스템)을 통해 분양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밀 육종가들의 요청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저항성 밀 등 새로운 육종 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농업연구청,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의 종자은행으로부터 자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이주희 센터장은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우리밀 신품종 개발과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연구 소재가 발견, 활용돼 국내 식량안보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유전자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서용원 교수는 “밀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는 자원을 직접 보고 육종소재를 선발할 수 있어 육종가에게는 품종육성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도 육종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자원을 확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방통위, '2020년도 방송평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방송의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평가 대상사업자,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을 담은 「2020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5월 18일 의결하였다. 대상사업자는 방송법 제17조제3항에 따라 재허가 또는 재승인을 받는 방송사업자로 총 154개 사업자(366개 방송국)이며, 평가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편성·운영 영역으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6월부터 방송평가 대상사업자의 방송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방송평가위원회 심의 및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월에 최종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비율 반영된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농촌진흥청, ‘2021년 재난안전사업 평가’우수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과 농작업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재난안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농작업 중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실천능력 향상을 위해 각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추진한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76개 시·군)의 안전관리 수준은 사업 전보다 52.3% 향상되고, 농작업 재해발생은 사업 전 보다 5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및 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농철 야외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생활개선회)의 회원 대상 과제교육 시 농작업 중 흔히 발생하는 넘어짐·미끄럼 사고 등 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필수과목으로 넣는 등 여성농업인의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정화 과장은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의 성과 확대를 위해 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적극행정을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인천광역시 부평소방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 꼭 비워주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부평소방서는 18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아파트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폭발 등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다. 소방기본법(소방자동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에는 소방차량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노면표지 훼손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재훈 예방총괄팀장은“많은 아파트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5-18
  • 대전경찰청 5월 가정의달, 사전지문등록으로 실종아동 예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경찰청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사전지문등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매년 2만여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실종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3360분, 그러나 사전지문등록을 할 경우 평균 52분으로 사전지문등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전지문등록이란 2012년부터 보호자가 18세 미만의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대상자의 인적사항,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 시스템에 입력하여 실종이 됐을 때 등록된 지문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히 신원확인을 하여 미귀가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지문등록은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를 지참하여 대상자와 함께 보호자가 가까운 지구대에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안전드림 앱’을 설치 한 후 지문 및 사진등을 등록하면 된다. 대전경찰청은 치매노인 및 실종아동의 빠른 귀가를 위해 사전지문등록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5-18
  • 울산 남구, 중국 염성시와 온라인 비대면 자매결연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중국 염성시(시장 차오루바오)와 18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치렀다. 이번 체결식은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차오루바오 염성시장이 온라인으로 함께 자리해 화상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5년 우호교류체결을 시작으로 7여 년간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무원 상호 인적교류 및 문화, 관광, 위생,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세계화 시대를 개척·발전시켜 나가는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염성시는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하며 인구는 820만명, 도시면적은 17,000㎢의 경제신흥도시이다. 염성시는 과거 소금으로 번성했던 소금생산지로서의 전통을 이어가는 역사도시이며, 세계자연유산인 황해습지와 현대·기아자동차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진출해 중국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 도시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국 염성시는 단정학과 소금역사를 가진 경제신흥도시로서 남구와 공통점이 많다”며 “가까운 미래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국제
    2021-05-18
  • 문재인 정부 4년간 공공조달규모 28% 성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년간 공공조달 규모가 28% 성장해 정부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18일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을 맞이해 4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공공조달 규모가 커지고 조달청의 비중과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공공조달 규모가 137.2조원에서 175.8조원으로 28.1%증가하여 47만여 조달기업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했다. 나라장터 거래규모도 2017년 87.7조원에서 2020년 112.7조원으로 28.7% 증가했다.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공공조달의 전략적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 판매규모는 2017년 52억원에서 2020년 813억원으로 약16배 증가했고, 2021년 4월까지 누적 실적은 1,726억원이다. (혁신조달 활성화) "공공이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어 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조달 정책이 2019년 도입되어 핵심정책으로 자리매김 했다. 조달청이 직접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시제품 구매사업 규모는 2019년 24억원에서 올해 445억원으로 확대됐다.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핵심 국정과제들과 연계하고, 공공기관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으로 구매하는 목표제를 도입해 혁신조달 실적은 2020년 4,690억원 상당에 달했다. (디지털서비스 공공 확산)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의 공공이용 확산을 위해 카탈로그 계약제도 도입,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운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조달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위기대응 등 국민안전 확보에 공공조달이 적극행정으로 큰 역할을 했다. (공적마스크) 2020년 3월부터 181개 마스크 제조사와 긴급조달 계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12억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마스크 대란을 종식시켰다. (보건·방역물자 긴급조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초저온 냉동고, 주사기, 백신운송서비스 등을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계약·공급하고 있다. (국민안전물자 품질관리) 도로·교통, 어린이 안전 등 104개 품명의 국민안전물자는 보다 철저히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일제 식민잔재를 청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본인 명의 귀속재산 국유화) 2012년부터 추진한 일본인 명의의 귀속재산 조사는 2017년 이후 가속화해 국유화 대상 7,549필지 중 6,003필지(483만㎡), 여의도 면적의 약 1.6배를 국유화했다. (공적장부 일본식 이름 지우기) 2020년부터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공적장부에서 일본식 이름 부동산 3만 3천여필지를 확인하고, 귀속재산을 선별해 국유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용과 상생의 따뜻한 조달문화를 확산시키며 국민 친화적인 적극적인 조달행정을 펼쳐왔다. (정당한 거래환경 조성)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관행이나 산정방식을 개선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조달기업이 정당한 가격을 받도록 가격경쟁은 완화하고 기술경쟁 비중을 높였다. (상생협력 유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제도를 도입하고, 조달청 하도급관리시스템, '하도급지킴이'의 이용 확산을 통해 보다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했다. (중소·창업기업 진입장벽 완화) 중소·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과거실적과 계약보증 요건 등은 완화·폐지했다. 김정우 청장은 "지난 4년간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공공조달의 체계를 「전략적 공공조달」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회복·포용·도약의 대한민국」실현과 「혁신·상생·국민안전을 지향하는 공공조달」을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민간이 앞장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이 중심이 되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실과 가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개방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실현해 나가고자 결성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8일 오전 판교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가상융합기술(XR) 수요·공급기업, 이통사, 방송미디어사 등 관련 산업 선도기업들과 유관기관·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2020.12)」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과제(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되었다.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포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 문화적 이슈 검토 및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집단(그룹), △기업간 협업하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기획하는 프로젝트 집단(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부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출범식 자리에는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시대적 의미와 준비”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과기정통부는 현실과 가상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여 데이터를 축적·활용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방형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플랫폼 혁명으로, 하나의 큰 기업이 독점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 기업과 주체가 함께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민간 주도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이 의미가 크며 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시장에서 우리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기획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얼라이언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노력도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앞서 현재의 정보통신기술(ICT)-문화융합센터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문기업·개발자 육성을 위한 지원 기반(인프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새롭게 문을 여는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메타버스 허브)’에 대한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확장가상세계 중심지(메타버스 허브)를 중심으로 기업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과제(프로젝트) 공동 발굴·기획을 촉진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업의 성장 지원, 콘텐츠 제작·실증, 개발자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함께해서 더 행복한‘따로 또 같이’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주말 가족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체험 활동의 제약이 큰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선발 과정에서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수별 10가족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생활 공예, 도예 체험, 목공 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2회씩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동행버스’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목공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맞춤형 체험을 하게 되어 행복하고, 아이와 함께하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고 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5-18
  • LH, 명지국제신도시 바이오 RnD센터 조성 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LH(사장 김현준)는 18일 부산시청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 부산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명지 바이오 R&D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명지 국제신도시에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제약 기업의 R&D센터가 설립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 국내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명지 국제신도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약 640만㎡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2010년 개발 착수해 ’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토지 분양이 80% 완료된 상태로, LH는 앵커 기업 유치 등 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6년 데상트 R&D센터를 유치 ‘18년부터 R&D센터 운영 중이다. 또한, 해외 대학 및 기업이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외국인학교용지, 복합시설 용지 등을 공급해, 부산시 등 관련 기관에서 해외 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LH, 부산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협약 통해 부산명지 국제신도시에 연면적 45천㎡ 규모의 바이오 R&D센터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LH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만사와 올 하반기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해 R&D센터 부지를 공급하고, 부지 확보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건축 등 관련 행정과 인허가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치료제 개발,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연면적 4만5천㎡ 규모의 R&D센터를 건립·운영하게 된다. 올 하반기 공사 착공해 ‘22년 상반기 건축 준공 예정이다. 바이오 R&D센터는 백신 기술 개발 등을 위해 5년간 1억 5200만 달러(한화 1,680억원)를 투자하고,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해 총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인재 50% 이상 채용 △채용형 인턴쉽 운영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11개 대학, 바이오 벤처기업, 연구기관과도 연계해 산‧학‧연 동반성장과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는 지난 2월 싱가포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7개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과 17개의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을 겪으며 백신과 치료제를 생산하는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다시금 깨달은 시점에서 LH가 바이오 R&D센터 건립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하반기 R&D센터 부지를 공급해,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5-18
  • 학업중단 STOP! 행복한 학교생활 START! 반올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관내의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반올림#’ 프로그램은 상담, 진로체험, 문화체험분야로 구성되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매달 위(Wee) 센터에서 진행하는 내방 프로그램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개인별·사회적 위기상황,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가정·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5-18
  •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미 일정에 백신 협력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한 뒤 남은 임기 1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취임 4주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와 함께 “완전한 회복은 국민 모두의 삶이 골고루 회복되는 것”이라며 “성장을 분배로 연결시켜,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다. 뒤이어 문 대통령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을 언급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처하는 성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세를 가져주길 각 부처에 요청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5-18
  •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안점을 ‘국민 통합’과 ‘현장 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 총리는 경제계, 종교계 등 두루 만나며 통합을 추구하겠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합심해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5-18
  • 농축산 팔방미인, 유용미생물 무료 분양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인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 촉진을 돕고 병해충을 감소시켜 주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적인 농자재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용미생물 중 광합성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클로렐라를 공급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농업인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배양시설을 확충하고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광합성균은 작물의 성장 촉진에 기여하고 악취 및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고초균은 작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다른 미생물의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산균은 작물의 생장을 돕고 효모균은 식물의 잔유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클로렐라는 식물의 생장과 엽록소 형성을 증진해 작물의 품질과 저장성을 높인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사멸방지를 위해 5℃내외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소독약·살균제 등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과 섞어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건조한 환경에 약하기 때문에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 무렵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유용미생물을 작물에 사용할 경우에는 물을 첨가해 200~500배 희석한 후 2주 간격으로 살포하며 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하고 생육부진 시 별도 비료를 추가로 사용한다. 악취 제거 및 퇴비화 촉진을 목적으로 축사에 사용할 경우에는 100~200배로 희석하여 주 1~2회 살포하면 되고, 기타 미생물 분양 및 사용 방법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440-692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인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5-18
  • 대한산악연맹, 21일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예정이며, 국제대회 26번 우승의 레전드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13일 서채현, 천종원 선수 출전이 예상되는 여자 리드 결승과 남자 볼더링 결승의 깜짝 해설자로 나설 계획이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05-18
  • iH공사, 검단신도시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인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자 한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며 매력적인 경관 창출과 함께 도시 내 활력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후 7월 30일 10:00~16:00에 공모 홈페이지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료 및 세부 일정 등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8월 중 iH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팀, 5,0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0만원 △우수상 6팀,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조형물을 통해 시민이 자유롭게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도시에 활력을 제공하여 지역 상권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05-18
  • 서울도서관,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비대면 인문학강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도서관은 성균관대학교 '혁신·공유·정의 지향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 및 국어국문학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의 지식을 시민과 교류하는 비대면 인문학 강좌를 5월 25일부터~6월 15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마음과 세상살이를 묻고 답하며 지금, 여기를 성찰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희가 매회별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소설가 최진영, 백수린, 시인 박소란, 오은을 초청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살이에 대해 창작자로서의 관점과 통찰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다. 대담은 유튜브 영상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따라서 진행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댓글로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에 대해 초청 작가/시인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시민과 문학자가 함께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학평론가 허희는 2012년 《세계의 문학》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의 평론집으로는『시차의 영도』(민음사, 2019)가 있다. 소설과 시라는 형식 속에 창작자의 감수성과 통찰이 조화롭게 드러나듯, 이 대담은 삶에 관한 진솔한 내용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지는 자리이다. 5월 25일(화)부터 매주 1회 실시되며, 총 4회 동안 4인의 시인과 소설가를 만난다. 1회(5월 25일)는 시인 오은을 만나는 자리로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산문집 '다독임'을 통해 평범하지만 다양한 우리 삶의 모양과 이야기 가운데 시인의 시선과 마음이 가닿은 자리가 어디인지 따스하게 굽어본다. 2회(6월 1일)는 소설가 최진영과 함께 작품 '이제야 언니에게', '비상문', '해가 지는 곳으로' 등을 중심으로 불행의 경험, 슬픔과 공감의 정서로부터 비롯될 책임에 대한 감각이 자각과 성숙으로 우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본다. 3회(6월 7일)는 소설가 백수린을 초청하여 작품 '친애하고, 친애하는', 소설집 '여름의 빌라',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 등을 중심으로 삼아, 보편적 윤리를 따른 평범한 행동들이 빚어내는 겹겹의 모순들로 삶이 채워져 있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우리가 어째서 과거를 단호하게 마주하며 어떻게 소통과 사랑이라는 방식을 지켜야만 하는지 이야기해본다. 4회(6월 15일)는 시인 박소란과 함께 시집 '한 사람의 닫힌 문', '심장에 가까운 말'을 통해 슬그머니 낙관이 사라져 버린 일상의 순간들에서도 자기 삶과 내면을 돌보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시어의 자리들은 어디인지 묻고 서정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본다. 서울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혁신·공유·정의 지향의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 및 국어국문학과는 이번 ‘코로나 시대, 서사와 서정의 자리’ 인문학 강좌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창작자와 시민들이 함께 말과 생각을 나누며 다시 사회를 든든하게 엮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5-17
  • 서울대공원,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찍어보세요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부터 6월16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된 장미원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공모전은 24일간 누구나 응모할수 있다. 올 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꽃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했던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개최, 시민들의 사진촬영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장미원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카메라 외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5.24.-6.16.) 중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 공모전은 총 20명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홍보물, 전시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년도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종합안내소 앞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개원 20주년인 2020년에 새단장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는 ‘모두의 정원’으로 재정비되었다. 장미원은 90여 품종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이미 아름다운 정원이지만, 일부 노화된 화단은 새로운 장미로 교체, 식재되어 더욱 선명한 색상과 진향 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0년 재조성 공사를 통해 낡은 노면과 경사도가 정비되어 유모차, 휠체어 보행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장미원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테마가든은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5월 중순 개화하는 ‘모란․작약원’, 6월 수국, 백합 등 초화류가 피어나는 ‘휴(休)정원’, 드라마 촬영지이자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수변길’, 그리고 알파카, 북극여우, 양 등 귀여운 꼬마동물들이 생활하는 ‘어린이동물원’ 등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혼자라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원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화려한 색상과 꽃향기로 아름다운 장미원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보며 잠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5-17
  •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5월 20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오는 20일(목)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2021 P4G 정상회의(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공식 부대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첫 만남의 자리이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기 위한 실천 전략으로 2050년까지의 탄소배출을 ‘0’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인 ‘2050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과 암스테르담시 머라이케 반 도닌크 부시장이 각각 발표하면서 웨비나의 시작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40년까지 70%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고. 암스테르담시는 1990년 산업화이전대비 2030년까지 55%, 2050년까지 95%를 감축하는 “2050 암스테르담 기후 중립 로드맵”(2019. 1월)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주요 부문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추진 사례에 중점을 두어 양 도시 실무자,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세션은 서울시와 암스테르담시 각 4명 총 8명의 연사가 2개 세션에 참여하여 발표한다. 암스테르담시측은 화상으로 참여하고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화상회의장에서 연결하여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은 ‘에너지 효율을 위한 제로에너지 빌딩 및 빌딩디자인’, 두 번째 세션은 ‘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에 대해 소개하고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인 ‘제로에너지 빌딩’ 부문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반면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건축물인 제로에너지 빌딩과 빌딩디자인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제로에너지 빌딩이 왜 필요한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단열과 채광들을 적용한 양 도시의 건축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연사로는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과 이명주 명지대 교수, 암스테르담시 요스 데 베커(Joos de Bakker) 프로젝트 리더 및 건축회사 Space & Matter 이사인 찌어드 하쿠(Tjeerd Haccou)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재생에너지와 지역난방’이다. 서울의 저탄소 지역난방, 한국의 수열에너지 활용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암스테르담시는 해수면보다 낮은 땅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대홍수에 대비한 최신의 물관리 기술과 함께 풍부한 수자원(수열에너지)을 활용한 세계적인 지역난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의 또다른 재생에너지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연사는 한승호 서울에너지공사 스마트시티사업처장과 윤린 한밭대 교수, 암스테르담시의 민간기업인 Waternet의 안드레 스트루커(Andre Struker)국장, 글로벌엔지니어링 회사인 Witteveen+Bos의 살레 모하마디(Saleh Mohammadi) 선임 개발자가 발표한다. '서울-암스테르담 2050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빌딩 웨비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월 17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행사 QR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줌(zoom)링크를 제공받아 참석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기후변화의 공동대응을 위해 도시간 국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정부, 기업,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이해당사자로서 기후행동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도시 간 협력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직면한 기후위기의 실천적 해결책을 논의하는 도시 간 파트너십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5-17
  • 서울메이드인뉴욕, 프로젝트로 서울과 뉴욕, 두 도시를 잇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의 감성이 투영된 콘텐츠와 상품을 발굴·큐레이션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미국 뉴욕에서 서울메이드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서울의 우수한 제품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서울메이드인뉴욕’ 프로젝트를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뉴욕의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서울메이드인뉴욕(Seoul Made In New York), SMINY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동 프로젝트는 서울메이드 브랜드만을 홍보하는 행사가 아니라 양 도시 간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으로서 의미가 크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과 뉴욕의 소재 중소기업이 상호 시장으로의 진출과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과 뉴욕 도시간의 협업제품을 만들며, 도시간 공동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지난 13일 오전 9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브루클린상공회의소가 최초로 MOU를 체결, 프로젝트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서울과 뉴욕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서 도시의 공동브랜드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고,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많은 현지기관 및 로컬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쉽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SBA는 서울과 뉴욕의 공동 프로모션 및 두 도시의 협업 제품 제작을 계기로, 앞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 포장에는 서울메이드인뉴욕(SMINY)과 고유 로고를 새긴 협업라벨을 추가하여 미국 소비자들로 하여금 이 제품은 두 나라를 대표하는 서울과 뉴욕, 즉 대륙간의 파트너쉽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서울메이드와 메이드인뉴욕의 공동기획 상품과 각각의 선별된 제품을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전시 및 판매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인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서울과 뉴욕에서 엄선된 다양한 상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소개, 판매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뉴욕에 디자인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성공한 비즈니스인들을 패널로 초청하여 서울메이드 기업 및 관계자들에게 서울에서 제작된 상품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뉴욕에 진출하여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각 도시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 도시의 제품을 상호 홍보 마케팅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했다. 현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미국 동부 시간 기준, 5월13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브루클린의 인더스트리시티 코트야드 5/6에서 팝업스토어형태로 오프라인행사를 시행하였다. 인더스트리시티 내 서울과 뉴욕이 공동 기획한 상품 및 서울메이드, 메이드인뉴욕의 대표 제품을 전시했으며, 인더스트리시티 내에 입주한 뉴욕 스타트업 및 방문객 대상 서울메이드 브랜드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프트백을 배포했다. 서울메이드와 메이드인뉴욕의 공동협력 라벨을 새긴 몸부차(브루클린 콤부차) 보리차 맛을 새롭게 선보여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뉴욕패션위크에서 활약 중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행사 기간 중 서울메이드가 개발한 서울의 특별한 매력을 가진 핫플레이스(홍대, 북촌, 가로수길) 세 곳을 대표할 수 있는 컬러의 색조화장품을 활용하여 메이크업쇼를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동 프로젝트는 서울의 기업들이 만든 매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들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뉴욕 소비자들과 로컬기업들에게 생생하게 홍보되고 판매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SBA 장영승 대표는 “서울메이드인뉴욕’를 통해 서울메이드 브랜드를 뉴욕 시장에 알리고, 두 도시를 브랜드를 통해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도시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 환경/식품
    2021-05-17
  • 서울시, 올해 7만 그루 울창한‘한강숲’추가 조성… 미세먼지 줄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을 가로지르며 천만 시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선사하는 한강공원이 더욱 푸르러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에 필요한 생태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식재하여, ‘한강숲’ 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시행,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의 나무를 한강공원에 심었다. 올해는 잠원ㆍ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 전역에 7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울창한 한강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3만 그루는 잠원ㆍ이촌한강공원에 심어진다. 한강 수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생태숲’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음과 나무 그늘을 제공하는 ‘이용숲’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과 생태학습원 주변에 약 1만 5천 그루, 이촌한강공원 동작대교 인근과 서빙고놀이터 주변에 약 1만 5천 그루가 식재된다. 이를 위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7월 숲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을 통해 5천 그루, ‘녹지식재사업’을 통해 3만 5천 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시민참여 한강숲’은 민간기업, 시민단체가 기부하는 경우와,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 캠페인을 통해 4인 이하의 시민이 개별적으로 참여하여 나무를 심는 경우를 포함한다. ‘녹지식재사업’은 한강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시설 주변의 경계목과 그늘목을 심는 것으로, 시민 이용시설 정비 시 함께 진행한다. 특히, 계절과 관계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는 소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의 효과가 우수한 나무와 하천구역 내 식재 권장 수종(버드나무 등) 위주로 식재할 방침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도시숲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것은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ㆍ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밑으로 가라앉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때문”이라며 “숲 내부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서 미세먼지를 더 빨리 침강시킨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숲 조성을 통해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고, 맑고 깨끗한 서울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한강숲을 통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치유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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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식품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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