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울산광역시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4시간 진행되는 ‘2021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2시까지 중구 입화산 참살이숲에서 ‘2021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8월 23일부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식물(풀, 나무), 조류, 지의류, 버섯류, 포유류 5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조사 활동을 펼친다.

진행방식은 그룹별 전문가와 보조전문가, 참가자 4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조사와 목록 작성을 한다.

조사한 내용을 ‘네이처링(Naturing)’앱으로 전송하면, 분야별 그룹 활동 내용을 취합해 종합 결과를 낸다.

이때 참가 학생들이 조사한 기록을 중심으로 생물종을 파악한다.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장 생물조사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 척도를 알아보는 탐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가와 소규모 참가자들로 조사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가들과 다양한 생물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특정 분야를 집중 조사함으로써 그 분야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에 살고 있는 생물도 파악하고 더불어 진로도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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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울산생물다양성센터 ‘2021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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