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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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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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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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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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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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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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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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1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BIGHIT MUSIC RECORD’ 채널 통해 새 앨범 소개와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 만난다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1일 저녁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 발매와 동시에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멜론 스테이션 내에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에 방탄소년단에 이은 두번째 주자로 출연 예정으로, 모든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여 새 앨범 소개와 함께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일상과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들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을 비롯해서 사랑을 멀리하고 싶지만 결국 상대를 향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갈등하는 심경을 담은 ‘Anti-Romantic’,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를 그린 ‘Magic’, 소소하지만 조금은 못되게 느껴질 수 있는 생각이 가져다준 행복을 표현한 ‘소악행’, 인생에서 마주하는 선택을 게임에 빗댄 ‘밸런스 게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규칙이 사라진 세상을 노래한 ‘No Rules’, 외로움 가운데 만난 동반자에 관한 ‘디어 스푸트니크’, 운명을 깨닫고 난 뒤 혼란스러운 소년의 마음을 그린 ‘Frost’ 등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앨범은 지난달 30일 예약 판매에 들어가 단 6일 만에 선주문량 52만 장을 넘어섰고, 22일 차에 67만 장을 기록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BIGHIT MUSIC RECORD’는 빅히트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멜론 독점 오디오 콘텐츠다. 뮤지션들이 직접 출연해 새로 발표하는 앨범 및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평소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출연 이후로도 아티스트들이 일상에서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들을 바탕으로 스테이션 청취자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멤버들의 자세한 이야기들은 5월 31일 오후 6시, 멜론 스테이션 내 ‘BIGHIT MUSIC RECORD’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은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 컨텐츠로, 방탄소년단, NCT DREAM, ITZY, 브레이브걸스, 태민 등 화제의 아티스트들이 발매 당일 직접 출연하여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세 오브 대세’ 이영지가 생애 최초 DJ로 데뷔한 ‘힙플라디오’, 레전드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매월 가요계의 유망주로 선정된 아티스트가 직접 방송하는 ‘이 달의 루키’, 미스 트롯 톱7이 모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멜론 트롯쇼’, 멜론에서 즐기는 특별한 책방 ‘브런치 라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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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뮤직 힐링 무비 '아이윌 송', 메인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여름 따뜻한 위로를 전할 뮤직 힐링 무비 '아이윌 송'이 산뜻하고 청량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뮤직 힐링 무비 '아이윌 송'이 청량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아이윌 송'은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 무명가수 ‘물결’이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우연히 영화감독 ‘바람’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힐링 무비. '아이윌 송'은 여행 가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 스크린에 안동의 다양한 명소들을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름다운 안동의 풍경을 배경으로, 어두운 터널 끝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희망을 얻고 싶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할 예정이다. 영화를 다방면으로 빛낼 매력적인 OST 또한 기대를 모은다. 안동을 거니는 ‘물결’과 ‘바람’의 산책길과 닮은 산뜻한 곡부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마법의 주문이 될 진심 어린 가사로 이루어진 따뜻한 곡, 썸인 듯 아닌 듯 두근두근한 ‘물결’, ‘바람’의 마음을 담은 듯한 발랄한 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함은정은 극 중 무명가수 ‘물결’ 역을 맡아 직접 노래 부르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기에 영화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르른 산자락과 청명한 하늘, 그리고 이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고즈넉하면서도 소담한 돌담길이 안동을 배경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이어 영화에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두 주인공 ‘물결’(함은정), ‘바람’(김태형)의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누구와도 빠르게 친해지는 매력을 지닌 ‘바람’의 개구진 표정, 안동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된 ‘물결’의 수줍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푸른 하늘을 수놓은 카피 ‘토닥토닥, 지친 마음에게 건네는 위로’는 영화가 전할 힐링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청량한 비주얼로 올여름 힐링 에너지를 전할 '아이윌 송'은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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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이상순,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앨범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31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순은 오는 6월4일 첫 솔로 EP '이상순(Leesangsoon)'을 공개한다.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면 이상순의 솔로 명의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2001년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함께한 베란다 프로젝트의 '데이 오프(Day off)' 이후 1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에스팀은 "음악가로서 또 라디오 진행자로서 이상순이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남미 팝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거기에 이상순의 해석을 더해 구축해 낸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음악 세계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너와 너의'를 비롯 느긋한 템포의 잔잔한 노래 네 곡을 실은 '이상순'에는 작사가 겸 음반 제작자 박창학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수록곡에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듀엣과 작사로 참여했고, 그 밖에도 손성제, 조윤성, 이규호, 이상민 등이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EP는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해 다섯 곡을 담은 아날로그 레코드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1999년 밴드 '롤러코스터' 1집 '내게로 와'로 데뷔한 이상순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해왔다. 톱가수 이효리와 지난 2013년 9월 결혼해 화제가 됐다. 오는 6월21일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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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제9회 E1 채리티 오픈 FR] 지한솔, 3년 6개월 만에 2승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한솔(25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하민송(25세)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지한솔은 14번 홀(파3)에서 약 6m, 15번 홀(파4)에서는 5m 정도 되는 버디 퍼트를 연달아 넣고 3타 차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지한솔은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3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을 따냈고,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4천400만원이다. 1라운드에서 유해란(20세)과 함께 공동 선두, 2라운드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어 사흘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번 홀(파4) 보기로 2라운드까지 2위였던 하민송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한 지한솔은 6, 7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단독 1위를 되찾았고, 14, 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아 2위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쳤다. 하민송이 다시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2타 차로 따라붙었으나 역전까지 하기에는 남은 홀이 부족했다. 장하나(29세)와 안나린(25세)이 나란히 15언더파 201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공동 3위의 성적을 내 KLPGA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이 대회 전까지 KLPGA 정규 및 하부 투어에서 통산 49억5천388만 9천379원의 상금을 벌었던 장하나는 공동 3위 상금 5천200만원을 보태 통산 상금을 50억 588만 9천379원으로 늘렸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유해란은 14언더파 202타,단독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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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금강대기 우승’ 중경고 최운범 감독 “후회 없는 경기 펼쳤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상에 오른 최운범 감독은 결과만큼 과정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서울중경고는 27일 강릉강남1구장에서 열린 서울중동고와의 2021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중경고는 선제 실점을 극복하고 4골을 몰아치며 금강대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운범 감독은 “결승전에서는 상대와 상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 느껴지더라. 우승도 우승이지만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중경고에게 이번 금강대기 우승은 남다른 의미였다. 지난해 금강대기 준결승전에서 서울동북고를 만나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한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3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중경고는 작년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운범 감독은 “작년의 아쉬움이 있다 보니 이번 우승이 더 기쁜 것 같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상황”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결승전 상대였던 중동고가 쉬운 상대는 아니었다. 같은 서울 팀으로 여러 번 맞붙어본 적이 있는 만큼 중경고는 중동고의 위력을 잘 알았다. 최운범 감독은 “중동고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분석을 철저히 했다. 어떤 패턴으로 플레이하는지, 주요 공격 루트나 수비의 어떤 점이 취약한지 검토를 많이 했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중동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공격을 잘 막아냈다. 덕분에 수월하게 승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중경고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 직전까지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수비를 보였다. 그랬던 중경고가 전반 23분 선제 실점한 것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최운범 감독은 “실점 후에 흐름이 어떤지를 지켜봤다. 선제 실점을 했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서 믿고 맡겼다”며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최운범 감독의 교체카드 역시 빛을 발했다. 후반 21분 투입된 이종원이 1분 만에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고, 후반 26분 투입된 곽승조 역시 후반 29분 네 번째 득점을 도왔다. 이에 대해 최운범 감독은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이 체력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했다. 투입된 두 선수 모두 2학년이지만 3학년 못지않게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경기에 투입되면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줄 거라 믿고 부탁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우승을 발판 삼은 중경고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욕심이 있다. 최운범 감독은 “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됐을 것 같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훈련해서 7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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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2021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생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사회관심분야 가정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120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KBO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및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총 58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10명)을 수혜자로 선정했다. KBO는 선정된 수혜학생에게 1년간 매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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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금석배 득점왕' 강우승, 눈물 참고 뛴 이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우승해서 (전)용준이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에까지 오른 강우승이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평택진위는 27일 오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경신고와의 금석배 결승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기쁨에 앞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동료를 걱정한 것이다. 강우승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평택진위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데 일조했다. 장윤식의 슛이 경신고 골키퍼에게 막혀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강우승의 이번 대회 10번째 골이었다. 강우승은 전남목포공고와의 16강전에서 6골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10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강우승은 우승의 기쁨과 함께 동료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전반전 막바지에 전용준이 정강이 부근 부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기 때문이다. 강우승은 “솔직히 전반전이 끝나고 용준이가 걱정돼서 눈물이 났다. 하지만 울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꼭 우승해서 용준이에게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강우승을 비롯한 평택진위 선수들은 시상식 내내 전용준의 유니폼과 함께 했다. 대회 내내 함께 했지만 우승컵을 함께 들어 올리지 못한 전용준을 위해 영상편지를 찍기도 했다. 전용준은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에야 차량 안에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걱정과 슬픔을 참고 득점상 트로피를 거머쥔 강우승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동료들이 빌드업을 잘해줬기 때문에 내가 골을 많이 넣을 수 있었다. 내가 한 것보다 동료들의 도움이 더 컸다”며 겸손해했다. 10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로 10번째 골을 꼽으며 “아무래도 결승전이라 가장 짜릿했다”고 밝혔다. 경기 전마다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의 영상을 본다는 강우승은 실력과 패기를 갖춘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득점왕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욕심이 과해 못 넣은 골이 많았다. 다음 대회에서는 욕심내지 않고 더 침착하게 골을 만들고 싶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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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팀 최광근, 세계대회 동메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 소속 최광근 선수가 2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 유도 그랜드프릭스 대회’에서 무제한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 선수는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IBSA)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 샤리포프(SHARIPOV.S)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패자전으로 밀렸다. 패자전에서 최 선수는 아제르바이젠 자키예프(ZAKIYEV.I) 선수를 한판으로 제압했으며, 이어 터키 헤이린(HAYRIN.D) 선수를 절반으로 이겨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눈 밑 부상에도 집중력을 발취하며 브라질의 아로호(ARAUJO.W) 선수를 한판으로 눌러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좋은 값진 성과를 낸 최광근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로, 2021도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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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순위 결정 방식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FIFA가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H조(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는 북한과의 경기를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조 팀들은 북한과의 기존 맞대결 전적이 순위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H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한국이 승점 7점(2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2패)이 돼 3위를 기록했다. 스리랑카가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다만 FIFA는 북한전 무효 처리에 따라 다른 조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된 끝에 각 조 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H조는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6월 5일(토) 투르크메니스탄, 6월 9일(수) 스리랑카, 6월 13일(일) 레바논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FIFA는 H조 팀들이 북한과 치렀던 2차예선 경기의 결과는 공식 기록에 그대로 남겨 둬 코카콜라 랭킹 산정에는 변함없이 반영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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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전국 최초 청소년 댄스 배틀 '고등팝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고등팝퍼' 최종결승전을 5월 29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고등팝퍼'는 고등학생 팝핀 댄서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댄스 배틀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명의 고등학생 댄서들이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날 무대는 고등팝퍼 베스트 16인의 쇼케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최종결승전 댄스 배틀 순으로 이어진다. 심사위원은 세계 팝핀 대회 1위 댄서 호안(HOAN), 제이지(JAYGEE), 은지(EUN.G) 등 스트릿 댄서들 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의 저지쇼(Judge Show), 멘토단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스트릿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스트릿 댄스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프로젝트 '고등팝퍼'는 팝핀 세계대회 챔피언 강도균(이모셔널라인)과 관악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제작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선전은 길거리에서 진행된 즉흥 댄스 배틀로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종결승전은 관악아트홀에서 공개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티켓은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해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무용가 김설진을 비롯한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 '스토리 인 관악'을 기획하여 춤을 매개로 관악의 일상적 풍경을 담은 무용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빈센조’, ‘스위트홈’, ‘댄싱9’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현대무용가 김설진(연출)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재단은 청소년에 포커스를 맞춰 '스토리 인 관악 시즌2'를 기획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소년 대상의 스트릿 댄스 프로젝트 '고등팝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콘텐츠로 확장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이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공연은 전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전체 방역,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참석자 최소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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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싱어송라이터 모트, 3년만의 EP 앨범 ‘소중함에 대하여’ 5월 27일 정오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정규 1집 이후 3년만에 EP ‘소중함에 대하여’를 5월 27일 정오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논알콜’은 술을 즐기지 않는 상대를 바라보는 마음이 담긴 풋풋한 노랫말과 함께 트렌디한 ‘트랩(trap)’ 리듬과 ‘로파이(lo-fi)’ 사운드를 결합시켜 흡사 ‘싱잉랩’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곡이다. 이 외에도 잔잔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R&B곡 ‘낮잠’, 수줍게 고백하는 마음을 담아낸 포크 넘버 ‘모닥불’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모트만의 풋풋한 감성이 가득 담겨있다. 모트는 이번 앨범으로 높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500만 글로벌 케이팝 유저를 위한 플랫폼 ‘후즈팬’을 운영하고 있는 한터 글로벌과 손잡고, 예약 구매와 각종 특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1020세대들에게 활발한 지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어쿠스틱과 전자음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팝과 록, R&B의 경계를 허무는 세련된 멜로디와 리듬 감각, 그리고 젊음의 고민과 감성을 자극하는 친밀한 노랫말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동시에 받아왔다. 웹 드라마 ‘에이틴’의 OST였던 ‘도망가지마’(2018), 음악적 재능을 본격적으로 담은 정규 1집 ‘사이’(2018), 이후 발표된 ‘Room-ie’(2019), ‘시차’(2020), 최근작 ‘산책’(2021)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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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안유진, 첫 단독 화보 '데이즈드' 6월호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6월호를 통해 가수 안유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안유진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첫선을 보인 뒤 고속성장, 최근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는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안유진은 달빛 아래 피어난 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희망차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풍성한 실루엣의 블랙 컬러 튤 드레스를 뒤집어쓰고 만개한 꽃을 연상케 했고, 화이트 셔링 드레스와 로퍼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침대 위에서 선보이며 누군가의 꿈속에 초대돼 함께 포근히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핑크 스포트라이트 조명에 패셔너블한 포즈로 등장하며 또 다시 시작할 안유진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안유진은 해당 화보에서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특유의 활기참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안유진과 '데이즈드'가 만나 장장 16페이지로 완성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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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서인국·박보영 '멸망' 150개국 선판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해외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26일 tvN에 따르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영문 타이틀 Doom at Your Service)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미주 및 유럽을 커버하는 OTT인 Viki(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등)를 비롯해 PCCW가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의 OTT인 Viu(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U-NEXT(일본), iQIYI(대만), 그리고 홍콩 지상파 채널 NOW TV에 방영권이 팔렸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한류전문채널 엠넷 재팬(Mnet Japan)을 통해서도 하반기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호연, 권영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참신한 소재가 합쳐 호평을 받고 있다. Viki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은 특히 서인국 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인 '멸망' 캐릭터와 박보영 배우가 맡은 '동경' 캐릭터 사이의 로맨틱한 텐션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며 "'도깨비', '호텔 델루나'와 같은 기존 tvN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처럼 커다란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 사업국장은 "'멸망'은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많은 파트너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방송 전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tvN 드라마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이 애틋한 빗속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치명적인 설렘을 전파했다. 하지만 이내 서인국이 돌연 사라져버리는 엔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6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1%, 전국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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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1-05-27
  • [현장에서] 자이언트 킬링은 쉬운 게 아니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거 흉조로 여겨지던 자연 현상이지만 이날의 양주에만큼은 확실한 길조였다. 같은 시각 다른 K3리그 팀들도 프로팀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8강 진출을 이뤄낸 것은 양주뿐이었다. 김해시청은 대구FC에 정규시간 0-2로 패했고, 부산교통공사는 전남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2-2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차기에서 석패했다. 8강에 오른 유일한 비-프로팀이 된 양주는 세 팀 중 현재 K3리그에서의 순위가 가장 낮다. 양주는 올해 K3리그에서 현재 3승 2무 4패로 15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22일 경기에서는 청주FC에 0-6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양주가 지난해 FA컵과 K리그1을 모두 석권한 전북을 꺾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전북은 최근 리그 3연패로 부침을 겪는 중이나 양주와 비교할 때 객관적 전력이 매우 앞선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경기 전 “양주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실상은 그 이상이었다. 양주는 경기 초반부터 김여호수아와 이종한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격으로 기동력을 뽐냈다. 다소 당황한 듯 보이던 전북은 차츰 전열을 가다듬고 골 사냥에 나섰으나 이번에는 양주의 파이팅 넘치는 수비에 고전했다. 전반 16분 백승호의 프리킥, 전반 37분 구스타보의 헤더는 골키퍼 박청효에게 막혔고, 전반 38분 김승대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양주는 후반전에도 전북의 공격을 속속 막아냈다. 전북은 수차례 세트플레이로 골 기회를 잡았으나 양주의 악착같은 수비에 막혀 정확성을 놓치고 힘을 잃었다. 양주는 후반 추가시간 쿠니모토의 슈팅까지 박청효의 선방으로 막아낸 뒤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야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연장전에 돌입했을 때, 양주는 너나할 것 없이 매우 지친 모습이었다. 아웃 오브 플레이 상황마다 손을 무릎에 짚고 크게 숨을 골랐다. 박성배 감독은 선수 교체를 통해 조직력을 유지하고자 했고, 선수들은 남은 힘을 짜내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연장전 30분마저 방어해낸 양주는 또 한 번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수훈갑은 단연 골키퍼 박청효였다. 경기 중에도 안정적인 캐칭과 결정적인 선방으로 양주를 위기로부터 구했던 박청효는 승부차기에서도 맹활약했다. 실축과 선방, 파넨카킥과 파넨카킥이 맞부딪치며 길게 이어지던 승부차기에서 침착하게 상대의 킥 방향을 읽어냈다. 그리고 11번 키커로 직접 나서 킥을 성공시킨 뒤, 이어진 전북 골키퍼 이범영의 킥을 팔을 위로 쭉 뻗어 쳐냈다. ‘디펜딩 챔피언’을 무너뜨린 선방이었다. 경기 후 박청효는 “선수들이 잘 뛰어주고 버텨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나는 한 게 없다”며 겸손해했다.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많은 양주에서 베테랑격인 31세 박청효는 “전북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이기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즐기자고 했다. 전북 같은 강팀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회 없이 많이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청효는 2013년 경남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나 K리그에서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2016년 강릉시청(현 강릉시민축구단) 소속으로 내셔널리그(현 K3리그와 통합) 시즌 MVP를 수상할 만큼 인정받는 골키퍼이기도 하다.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올해부터 양주와 함께 하고 있는 박청효는 지난 3라운드에서 전 소속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무엇보다 16강에 진출해 K리그1 강호인 전북과 맞붙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는 “K3리그는 K리그1보다 아래인 리그지만, 선수들이 K리그1 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그만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배 감독 역시 “전북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이고 K리그를 상징하는 팀이다.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다. 이런 큰 경기장에서 FA컵이라는 큰 대회를 치르는 것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런 것들이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춤추게 했다”며 양주가 이번 경기에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승리 소감을 묻자 박성배 감독은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북은 박성배 감독의 첫 프로팀이기 때문이다. 박성배 감독은 1998년 프로에 데뷔해 6년간 전북에 몸담았다. 그는 “고향 같은 팀에 와서 경기를 한 것이라 승패를 떠나 만감이 교차한다. 미안한 마음도 크다”며 입을 뗐다. 박성배 감독은 “한 마디로 처절한 경기였다. 4개월 동안 만들어진 팀이다. 그냥 하고자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간의 교감과 헌신이 없었다면 이 결과는 있을 수 없었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주 감독으로 부임해 짧은 시간 동안 팀의 변화를 이끌어온 그다. 말 그대로 거인을 무찌르고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된 것에 대해 박성배 감독은 “자이언트 킬링은 말처럼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큰 성취감을 드러냈다. 그는 “물론 운도 따랐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의지가 정말 강했다. 훈련 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발로 뛰며 확인시켜줬다. 그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성배 감독은 먼저 청주전 0-6 대패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와 선수들 모두 일생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결과가 나와서 사실 굉장히 다운됐었다”면서 “이번 전북전은 즐기러 온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초반 실점을 잘 막는다면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연습의 결과”라고 밝혔다. 전북전 승리는 양주에 자신감을 되찾아줬다. 되찾은 것으로 모자라 더 얻었다. 박성배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로테이션을 통해 다음 리그를 준비할 것이다. 선수층이 얇은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얻었다. 큰 경기를 잘 치러낸 것이 큰 발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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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FA컵 16강]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 꺾고 8강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전북현대를 따돌렸다.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던 박성배 감독은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K리그2 김천상무는 K리그1 성남F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현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천은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는 박동진과 조규성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강재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성남을 물리쳤다. K리그1 수원삼성과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오르게 됐다. 수원삼성은 K리그2 FC안양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 승부차기에서 5-3으로 8강에 합류했다. 나머지 K리그1 팀들은 무난히 승리를 따냈다. ‘김병수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K리그1 강원FC와 K리그2 서울이랜드FC의 대결은 김병수 감독이 현재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원의 2-0 승리로 끝났다. 전반 7분 실라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강원은 후반 42분 임창우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K리그1 울산현대는 이동준, 김인성, 김지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K리그2 경남FC에 3-0으로 완승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김해시청과의 홈 경기에서 에드가, 세르지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K리그1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2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분 만에 마테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강상우, 임상협, 크베시치의 연속골이 터지며 3-1 역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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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도쿄올림픽 대표팀 VS ‘베이징 키드 올스타’ 빅매치 열린다 KBO 올스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림픽 야구 2연패에 도전하는 대표팀과 한국 야구의 미래이자, KBO 리그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모이는 24세 이하 올스타(가칭)팀과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오는 7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4세 이하 올스타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KBO(총재 정지택)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 일정 및 2021 KBO 신한은행 SOL 올스타전 개최를 함께 확정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을 달성했던 2008년을 전후해 야구 유니폼을 입었던 ‘베이징 키즈’로 구성될 24세 이하 올스타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24세 이하로 도쿄올림픽대표팀 최종 엔트리로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로 평가전을 뛴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과 한국야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 주역인 베이징 키즈와의 경기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팬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대표팀은 24세 이하 올스타와 경기 전 KBO 리그 팀과의 2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도쿄로 출발하기 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24세 이하 올스타 선발 시기 및 감독 선임은 추후 확정된다.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도 2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표팀과 24세 이하 올스타 평가전 하루 뒤인 7월 24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팬 투표로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 KT, 롯데, 삼성, SSG)와 나눔 올스타(NC, LG, 키움, KIA, 한화) 의 베스트 12와 감독추천선수가 함께 영광의 무대를 밟는다. 올림픽야구대표팀도 올스타에 선정될 경우 정상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로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야구 팬들 앞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다. 올해 KBO 리그는 더 엄격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즌을 진행 중이다. 올스타전 개최 역시 야구팬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정상 개최가 가능해졌다. KBO는 6월 초 각 팀이 선정한 올스타 후보 및 투표 일정, 팬 이벤트 등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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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KFA, 여자축구 참여확대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결과, 축구팬 정석원 씨가 제출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협회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슬로건 Let's Play!를 심플한 글자 디자인으로 재미있고 친근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축구 골대가 Play를 감싸고 있는 모습, 축구 스타킹과 공으로 느낌표를 표현한 독창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선작을 제출한 정석원 씨에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명의의 상장과 여자축구대표팀 후원사인 신세계백화점 200만원 상품권, 대표팀 트레이닝 킷 풀세트가 부상으로 증정된다. 가작으로 선정된 2명(박진영, 임호균)에게도 상장과 대표팀 레플리카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참여 확대 슬로건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대한축구협회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3월에 개최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628개의 작품이 제출돼 Let's play!가 채택됐으며, 이 슬로건을 소재로 지난 5월 5일까지 실시된 디자인 공모전에도 총 59개의 디자인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슬로건 디자인 당선작은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리그를 포함한 국내 여자대회 경기장 안팎의 플래카드, 전광판, 대회 팸플릿 등에 활용된다. 또 KFA 주최 각종 행사와 SNS를 통해서도 집중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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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독보적 카리스마 '강다니엘', WWD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커버 장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강다니엘의 WWD 코리아 매거진 스페셜 에디션 커버 화보가 24일 오후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WWD 코리아 측은 "지난 주말인 21일과 22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매거진 자료다."라고 언급했다. 화려한 프린트가 새겨진 재킷부터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강다니엘'의 모습은 패션·뷰티·비즈니스 전문 WWD 코리아의 첫 셀럽 커버이자 남성 모델로 다양한 모습의 카리스마와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공개되었던 티저 영상들은 오늘 25일 정오 공개될 본 편 영상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촬영 현장 운영진은 "웃음기 가득하던 강다니엘의 얼굴이 카메라가 돌아가면서 촬영이 진행되자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구사하며 프로다운 진면모를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WWD 코리아 측에서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강다니엘이 최근 앨범 ‘YELLOW (옐로우)’에 담았던 깊은 메시지,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 그리고 팬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 내용들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내면의 가장 어둡고 우울한 부분까지 꺼내어 보여주고 싶었고 가장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려고 했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온라인과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WWD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매거진'의 풀버전의 비하인드 영상과 화보 컷은 WWD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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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블루스의 거장 김목경 밴드와 영혼의 소리 JK김동욱 콜라보 공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블루스밸리는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 평창 ’장암산 하늘자연 휴양림' 선정기념으로 패러글라이딩의 명소 장암산 하늘자연 휴양림 정상에서 유튜브 라이브생중계로 진행되는 “『기타&울림!』 블루스·락 평창 장암산 하늘공연”을 JK김동욱과 김목경 콜라보 공연으로 2021년 6월 12일 토요일(17시~19시30분)에 개최한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될 본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소수의 관람객만이 참여 가능하며 블루스밸리 유튜브 채널 “블루스밸리”에서 라이브생중계 되기 때문에 방안에서도 가족, 지인과 함께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며, 구독과 좋아요 후 댓글을 입력 시, 추첨을 통해 강원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블루스의 거장 김목경과 영혼의 소리 JK김동욱의 블루스, 락, 재즈, 소울이 어우러진 최고의 콜라보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본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평창의 음악축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 세계가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창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바위공원, 남산공원, 노람뜰순환데크로, 평창강 등 평창읍을 중심으로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의 극대화와 경제효과 및 평창의 이미지 고취와 국토균형발전에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고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제1회 평창군 국제 K팝 Blues•Rock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음악 장르인 블루스, 락, 인디밴드 등을 볼 수 있는 무대와 외국 유명 뮤지션, 한국의 숨어있는 고수 음악인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음악축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블루스밸리 관계자는 전했다. 에코힐링로드길(참살이, Well-being)로 공식 선정된 블루스밸리는 힐링 야영, 카라반체험으로 주요 웰니스(Wellness)관광지로 만남, 즐김의 웰니스와 자연, 숲, 치유의웰니스. 힐링, 건강,웰니스, 주변 산림 관광지를 연계해 평창군의 에코힐링로드길이 관광공사 지정 웰니스관광지로 홍보될 것이라고 평창군 김철수 산림과장은 전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강원도 평창을 올림픽 이후 아젠다를 음악 총감독 김목경은 블루스•락 페스티벌공연과 평창군 지정 에코힐링로드길(참살이, Well-Being 관광지, 시설)을 ‘블루스밸리 음악타운 존’과 음악과 빛, 숲과 계곡, 평창강과 산… ‘내 곁에 있는 숲, 내 삶을 바꾸는 숲’을 모토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태어나기 위해 문화관광전문가(문화체육부 장관 우수인증 13개 상품 수상) 이동수 대표와 준비하여 만들 계획이다. 한편, JK김동욱과 김목경 콜라보 공연 게스트로 밴드 소울트레인이 함께하는 “『기타&울림!』 블루스·락 평창 장암산 하늘공연” 에서는 락의 대부 신중현, 김추자의 전설적인 노래들을 블루스·락 소울로 재해석하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7080세대를 어울려, 감성적인 음악에 목말랐던 젊은 층의 갈증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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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tvN '멸망' 배우 '권수현' 특별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배우 권수현이 특별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참신한 설정, 예측 불가능한 전개,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하모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청춘기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권수현이 ‘멸망’에 특별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권수현은 달콤한 미소로 여심을 사르르 녹게 한다. 동경(박보영 분)을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에서 다정다감한 매력이 물씬 느껴진다. 이윽고 권수현은 식사 도중 테이블에 엎드린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욱이 깜짝 놀라고 만 동경의 모습이 포착된 바, 권수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권수현은 드라마 ‘어비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인연을 맺은 박보영, 서인국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에 권수현은 촬영에 들어가자 박보영, 서인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설렘과 웃음을 오가는 활약을 펼쳐 스태프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는 후문. 이에 특급 존재감을 발산할 권수현의 등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tvN ‘멸망’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권수현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권수현으로 인해 동경과 멸망의 로맨스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권수현과 박보영, 서인국의 찰떡 호흡과 유쾌한 케미가 돋보일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오는 24일 밤 9시 5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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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벤투 감독 "2차 예선 통과에 집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벤투 감독은 24일 오전 파주NFC에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2차 예선 잔여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2차 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6월 고양에서 열린다.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28명의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한 벤투 감독은 “월드컵 2차 예선 통과를 위해 최적화된 명단”이라며 현 상황에서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음을 강조했다. 최초 발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2002년생 신예 정상빈에 대해서는 “발탁에 있어 나이는 걸림돌이 아니다”라며 선수의 능력과 필요성을 높게 샀다고 밝혔다. -명단에 만족하는가? 매 순간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 명단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3월 소집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는 팀에 최선의 명단이 무엇일지 생각한다.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선수를 선발한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월드컵 2차 예선 통과를 위해 최적화된 명단 만든 것이다. -이강인이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됐는데?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 했다. 그 포지션에는 많은 선수 자원이 있다. 이강인이 주로 좋은 활약 펼치는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인데 남태희, 권창훈, 이재성, 이동경도 같은 포지션이다. 또한 항상 고려하는 것이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이다. 이 선수들은 이 포지션에서 좀 더 내려가 중앙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다. -이기제와 정상빈을 발탁한 이유는? 이기제는 오랫동안 관찰해온 선수다. 소속팀에서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과 다른 포메이션을 쓰지만, 그럼에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라 판단하고 있다.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세트플레이에서의 능력도 큰 장점이다. 정상빈은 상당히 빠르고 부지런한 선수다. 투톱에서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봤다. 우리는 4-4-2, 3-5-2 포메이션을 쓰기 때문에 이 선수가 보여준 활약을 보며 우리 팀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어떤 활약 보여줄지가 궁금하다. 전술 이해도와 경기 읽는 능력이 좋다. 또한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비 전환 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득점력도 갖고 있다. 젊은 선수지만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 얻고 본인의 능력 증명했다. 발탁에 있어 나이는 걸림돌이 아니다. 선수의 능력이나 특징,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한일전 이후 경기력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데?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있고 내실이 있는데, 한 경기의 모습으로 팀 자체가 좌지우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에서 돌아와 원인 분석을 비롯해 많은 회의를 했다. 경기 종료 후 말했듯 모든 결과에 대한 유일한 책임자는 감독이다. 책임을 통감하고 앞으로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일지 고민했다. 지금 이 명단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이 선수들과 합심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2차 예선 세 경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대표팀과 선수 선발을 어떻게 조율했는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선발 과정 거쳤다. 선수를 보고 평가한 뒤 원하는 선수를 선발해 KFA의 보고 체계에 따라 절차 걸쳤다. 지금은 KFA에도 중요한 시기다. 월드컵 예선도 중요하고 올림픽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도 올림픽이 가지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 대회의 중요도나 상징성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병역 혜택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많은 고려를 해 명단을 짰다. -그간의 팀 운영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거쳐 온 과정에 대해 만족한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놓고 평가해야 한다. 2019년 12월 전후다. 1년 반 동안 정상적인 소집 훈련을 하지 못했다. 몇 번의 소집과 친선경기가 있었다. 2020년 11월 유럽 원정 평가전이 있었고, 올해 한일전을 치렀다. 어려움도 있었고 문제점도 드러났다. 유럽 원정 때는 수비적인 면에서 많은 어려움 있었다. 한일전에서는 전 포지션에 걸쳐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어느 정도 정상궤도로 돌아가고 있다고 희망을 갖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수가 아직 남아있지만 문제없게 운영해 과거의 좋은 과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 -원두재, 이동경, 송민규의 발탁 배경은? 원두재와 이동경은 최근까지 계속 발탁했던 선수들이다.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라 이번에도 함께하면 좋겠다고 판단했다. 송민규는 꾸준히 지켜봐온 선수다. 공격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득점력도 인상적이다.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해나가는 능력이 우리 팀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 -28명을 선발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생각해야 할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선수들을 조금 더 확인해보고 싶었고, 검증이 필요한 포지션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풀백 포지션이 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네 명의 풀백을 소집하지만 이번에는 여섯 명 있다. 왼쪽 풀백 두 명이 새로 왔다. 이기제는 전형적인 왼쪽 풀백이고, 강상우는 왼쪽과 오른쪽을 다 설 수 있다. 홍철과 김문환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한다는 점도 고려해 28명을 선발했다. -K리그 감독들과 소통할 계획이 있는가? 우리 팀에 대해 많은 이야기 나오고 있다. 팀이 좋지 않을 때는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우선적으로 시급한 것은 팀을 잘 일으켜서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는 것이다. 2차 예선 잔여 경기에서 승점 9점 쌓아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언제나 정직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준비가 돼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팀의 내실을 잘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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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BTS '버터' MV 1억 뷰…"올해의 여름 노래" 빌보드 첫 무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한 지 21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아슈를 모으는 가운데 외신들도 '올해의 여름 노래(Song of the Summer)'로 ‘Butter'를 꼽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CNN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발표 소식을 크게 보도한데 이어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올해의 여름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새 싱글 ‘Butter’”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Butter’는 모두가 기다려 온 히트곡이다. ‘Dynamite’가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었다면, ‘Butter’는 향후 10년에 대한 해답”이라고 알렸다. 미국 패션 전문 매체 리파이너리29(Refinery29)도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신스 팝 ‘Butter’는 이미 송 오브 서머(Song of the summer)의 강력한 후보”라고 평가했고 미국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는 “2021년 여름은 ‘Butter’의 여름이 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신곡 ‘Butter’를 비중 있게 다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9시56분께 유튜브에서 '버터'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1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여해 'Butter'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미국 현지시간 기준 23일 오후 8시부터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되며,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계적 R&B 아티스트 엘리샤 키스(Alicia Keys), 차세대 여성 힙합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Duran Duran), 세계적인 팝 스타 위켄드(The Weeknd), 팝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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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국가대표’ 출신 오승현, ‘2021 스릭슨투어 7회 대회’서 정상 등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가대표’ 출신 오승현(20)이 ‘2021 스릭슨투어 7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정상에 등극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여 7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현은 5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고 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오승현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날 5타를 줄인 오승현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0타로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오승현은 “대회 최종일 후반으로 갈수록 우승에 대한 생각 때문에 긴장되었다. 15번홀(파4)에서 약 10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시킨 이후부터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라며 “쇼트게임이 잘 풀려 우승할 수 있었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두게 돼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곁에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과 한국체육대학교 박영민 교수님에게 고마움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10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오승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2019년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오승현은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현재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2018년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29위다. 오승현은 목표를 향한 자세를 본인의 장점으로 꼽았고 최근에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스윙 연습을 매일 3시간 이상씩 하고 있다”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눈 앞의 목표부터 차근차근 달성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승현은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압박감이 항상 존재했고 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오히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며 “이번 우승으로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었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자에 들어 KPGA 코리안투어에 당당히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웅택(30)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 백주엽(34.평화식품)과 임채욱(26)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1 스릭슨투어 8회 대회’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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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KPGA-도이치모터스㈜,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 개최 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회장 권오수)가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DEUTSCH MOTORS·KPGA AM PRO OPEN)’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도이치모터스 영업부문대표 김지호 부사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은 전국 KPGA 회원, 아마추어, 스폰서 등이 화합하는 장으로서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KPGA 회원의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 방식은 현재 국내 골프 연습장에 소속되어 레슨을 하고 있는 KPGA 회원 1인과 해당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마추어 1인이 1팀을 구성한 뒤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세이지우드 홍천(강원 홍천 소재), 클럽D 금강(전북 익산 소재), 클럽D 거창(경남 거창 소재), 클럽D 보은(충북 보은 소재)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예선전을 통해 32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4개 권역 별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며 KPGA 회원 1인, 아마추어 1인의 스코어를 합산해 적은 타수를 기록한 최종 상위 8개 팀, 총 32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전은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운영되며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D 속리산에서 열린다. 32강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16강전부터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를 결합한 ‘변형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 인원은 각 예선 별 240명(120팀)이 나설 예정인 가운데 총 960명(480팀)이 출전하게 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PGA 회원의 참가 자격은 현재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골프 연습장에서 레슨을 하고 있는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 소지자로서 KPGA 상벌위원회 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 또는 제재 등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하며 회비 미납자는 참가 불가다. 아마추어는 현재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남·여 아마추어이고 국가대표 또는 상비군 출신이거나 중고연맹에 등록된 아마추어는 참가 불가다. 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 소속 아마추어는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도이치모터스 김지호 부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뜻 깊은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 KPGA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아마추어들이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이치모터스의 임직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은 SPOTV GOLF&HEALTH를 통해 본선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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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모범택시’, 제대로 터뜨린 ‘그리고 차지연’의 임팩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BS ‘모범택시’가 ‘빌런 차지연’의 임팩트를 제대로 터뜨리며 앞으로 다가올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대모 백성미(차지연 분)가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내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분)을 비롯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뒤통수를 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모범택시’의 오프닝 타이틀 속 차지연의 이름은 ‘그리고 차지연’으로 표기된다. 이는 극에서 차지하는 존재감과 중요도가 주연 못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반부에서 차지연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적 복수를 돕는 조력자이자 신스틸러 역할에 충실했다. 이는 되려 후반부에서 보여줄 그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고 시청자들은 ‘대모가 최종 빌런일 것’이라는 추측을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뚜껑이 열리자 빌런 차지연의 존재감과 임팩트는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시점에서 등판한 ‘반전의 빌런’ 차지연은 ‘모범택시’의 극적 재미를 치솟게 만들었다. 특히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를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속이고 사설 감옥에 수감돼있던 죄수들을 빼돌린 뒤 조소를 터뜨린 12회 엔딩은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13회 예고편에서는 죄수들에게 복수를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의 전쟁을 암시, 휘몰아칠 클라이맥스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차지연이 연기하는 ‘대모’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추구하는 사적 정의 구현의 그림자. 따라서 대모의 등판은 ‘공적 정의가 피해자들의 아픔에 얼마나 공감하는가’에 질문을 던진 ‘모범택시’ 전반부의 문제 의식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적 복수가 옳은 것인가’라는 고민으로 확장시키며 극의 완성도와 메시지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끝으로 이 같은 역대급 빌런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차지연의 연기력이 압권이다. 차지연은 이름이 곧 티켓 파워가 되는 톱클래스 뮤지컬 스타지만 드라마를 통해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배우. 하지만 차지연은 10년만의 드라마 연기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최적화된 캐릭터 해석력과 아우라로 매 순간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모범택시’의 클라이맥스를 이끌 거악으로 차지연이 만들어낼 텐션과 몰입감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21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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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KFA, 24일부터 5일간 지도자 강사 선발 위한 강습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FA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도자 강사를 선발하기 위한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강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A급(1급) 이상 지도자 28명이 참가한다. 강습회를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일선 지도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KFA 지도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자격을 취득하고 활동중인 국내 지도자 강사는 약 40명 정도다. 지도자 강사 선발을 위한 강습회가 KFA 주관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AFC(아시아축구연맹)의 방침에 따라 AFC에서 파견한 강사와 커리큘럼에 따라 강습회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AFC가 각 회원국의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코칭 컨벤션에서 KFA가 P-레벨 등급을 획득, 독자적인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강습회 참가자 중에는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프로팀 감독을 맡았던 정해성 감독이 63세로 최고령 수강생이다. 정해성 감독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이 후배 지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김현석 울산대 감독, 안산 그리너스와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지낸 임완섭 감독, 백기태 포항제철고 감독, 김인수 전 울산현대 코치, 이창현(옛 이름 이요한) 현 올림픽대표팀 코치, WK리그 창녕WFC의 신상우 감독을 비롯한 유명 지도자들이 명단에 다수 포함돼 있다. 강의는 김남표, 미하엘 뮐러 KFA 전임강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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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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