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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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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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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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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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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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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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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치, '나만 보이니' 깜짝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싹한 스릴과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K-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최강 연기돌 조합의 탄생을 알린 정진운과 솔빈을 필두로 곽희성, 여훈민, 이순원, 이세희 등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군단이 코미디와 호러를 오가는 대환장 촬영기 속 좌충우돌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본업 이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온 조정치가 이번 영화에서는 정진운이 연기하는 열정만렙 예비 감독 ‘장근’의 부러움을 사는 잘 나가는 선배 ‘준서’로 등장해 허당기 가득한 주요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치는 이제까지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극 중 나쁜 남자 캐릭터에 몰입해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나만 보이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조정치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코미디와 호러를 넘나드는 색다른 장르의 조합부터, 맛깔나는 캐릭터 군단과 뜻밖의 반가운 특별 출연진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나만 보이니'는 일상과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션 조정치의 특별 출연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올여름 단 하나의 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는 오는 7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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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김완선, "하와이행 이전엔 사람 아니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매회 레전드 뮤지션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TBS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가 가수 '김완선'의 출연을 예고했다. 한국 최초 여성 아이돌이자 영원한 댄싱퀸 가수 김완선이 오는 2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BS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에 출연,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나만의 것' 등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지난해 발표한 앨범 '2020 김완선'에 수록된 노래 'Here I am, Yellow' 등 최신곡까지 ALL 라이브로 들려준다. 김완선은 "오랜만에 출연한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매 무대에 최선을 다했다." 며 "팬분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선은 이날 무대에서 무려 세 번이나 의상을 갈아입으며 전성기 시절을 재현한다. 김완선의 명품 무대는 물론,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자타공인 톱스타 김완선이 돌연 하와이로 가서 미술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하와이 행 이전에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그녀의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김완선'이라는 뮤지션의 음악 인생 동반자이자,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가 수록된 밀리언셀러 앨범 5집의 작곡가 '손무현'이 출연해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완선의 첫인상에 대한 생각도 밝힌다. TBS 공연음악 프로그램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2 가수 '김완선' 편은 21일(수) 밤 10시 30분 TBS TV에서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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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효연, 9개월 만에 컴백 "8월 신곡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이 8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효연은 지난해 10월 SM스테이션을 통해 발매한 '씽크 어바웃 미(Think About Me)' 이후 약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효연은 2018년부터 DJ효(DJ HYO)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효연은 그동안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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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MBC '아이돌라디오' 시즌2, 8월9일 첫 방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라디오'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19일 MBC라디오에 따르면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엔씨소프트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는 물론 MBC라디오, MBC FM4U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오는 8월9일 오후 8시에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후 매주 월·목 오후 8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오는 26일부터는 '아이돌라디오' 시즌1 다시보기 서비스 및 '아이돌라디오' 시즌2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MBC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금·토 새벽 2~3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새벽 1시에 방송된다. 제작진은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떠들썩하게 유쾌하면서도 라디오만의 따뜻하고 솔직한 느낌을 간직한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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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 '공감', 원슈타인 피처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엑소 디오가 가수 원슈타인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 수록곡 '아임 고나 러브 유(I'm Gonna Love You)'에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아임 고나 러브 유(I'm Gonna Love You)'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인 미디어 템포 팝 트랙이다.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당연하게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라는 낭만적인 고백을 담았다.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원슈타인의 개성 있는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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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3년 만에 컴백…'리프로덕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일 공동제작사 알앤디웍스와 아이엠컬처에 따르면, '카포네 트릴로지'는 오는 9월14일부터 11월21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카포네 트릴로지'는 20세기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주름잡던 미국 시카고가 배경. 렉싱턴 호텔 661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편에 약 60분간 진행되는 연극 세 편이 같은 기간 번갈아 가며 공연한다. 10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시대별 사건을 '로키(Loki)', '루시퍼(Lucifer)', '빈디치(Vindici)' 세 개의 타이틀로 구성했다. 1923년 이야기 '로키'는 쇼걸 '롤라 킨'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죽음과 이를 둘러싼 거짓말들이 만들어 내는 사건을 위트 있게 다룬 코미디극이다. 1934년 이야기 '루시퍼'는 자신의 아내 '말린'과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조직의 2인자 '닉 니티'가 조직의 시스템과 갈등을 빚으며 어둠 속으로 휘말리는 스토리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다. 그리고 마지막 1943년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 '빈디치'는 정의를 꿈꾸던 경찰 빈디치가 시카고에서는 정의가 순진한 것임을 깨닫고 또 다른 욕망을 꿈꾸는 루시와 함께 어둠의 복수를 계획하며 일어나는 하드보일드다. 영국 연극계에서 '천재 콤비'로 불리는 '벙커 트릴로지'의 제이미 윌크스의 대본과 '프론티어 트릴로지' '사이레니아' 제스로 컴튼의 연출로 만들어졌다. 2014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 이후 2015년 국내 초연부터, 2016 재연, 2018 삼연까지 매 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엔 알앤디웍스의 리프로덕션으로 관객과 만난다. 오루피나 연출, 강남 작가, 신은경 작곡가가 새로운 창작진으로 합류한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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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놀면 뭐하니?-톱10귀 콘서트’ 보컬 축제 한마당! 최고12.3%!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놀면 뭐하니? - 톱10귀 콘서트’ 톱10귀 유야호가 탄생시킨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가 소금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는 눈물과 감동의 피날레 무대로 4개월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MSG워너비는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 피날레 무대를 끝으로 1집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레전드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와 역주행 신화의 SG워너비가 출격해 보컬 대축제를 선사한 ‘톱10귀 콘서트’는 최고 시청률 12.3%까지 치솟으며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MSG워너비와 함께 하는 ‘톱10귀 콘서트’와 MSG워너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0.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MSG워너비와 SG워너비가 만나 이룬 워너비 가문의 대통합’ 장면(19:08)으로, 수도권 기준 12.3%를 기록했다. MSG워너비와 SG워너비가 한 무대에서 만들어낸 ‘내 사람’ 무대는 여느 시상식 부럽지 않은 흥과 호흡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방송에서는 MSG워너비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 (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와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 (작곡 나얼, 작사 영준)의 공식 마지막 무대와 MSG워너비의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작사 작곡 로코베리)의 최초 무대가 공개됐다. 봄부터 여름까지, 약 4개월간 함께 해온 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특별하고 뭉클한 피날레 무대. MGS워너비는 소금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하나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아쉬움과 감사함으로 울컥 눈물을 터트린 이동휘를 시작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추억이 녹아 있는 눈물을 흘리며 숨가쁘게 달려온 여정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MGS워너비 8인 멤버들의 활동 종료 소감 역시 여운을 더했다. 김정수(김정민)는 “프로그램으로 얻은 설렘과 행복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겠다”고 밝혔고 박재정은 “다시 노래를 하고 싶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가수 계속 하고 싶다”고 솔직한 소감을 드러냈다. 정기석(쌈디)은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어 좋았다. MSG워너비 포에버!”를 외쳤고 원슈타인은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동휘는 유야호에 감사를 전하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 저도 좋은 배우로 인사드리겠다”는 소감을, 이상이는 “배우가 아닌 가수 이상이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본업으로 돌아가서 또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9년 만에 가수로서 존재감을 뽐낸 별루-지(지석진)는 “이순간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뭉클해했고, 강창모(KCM)는 18년 가수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4개월이었다며 “감사하모니카”라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제작자 유야호 역시 “여러분의 목소리는 저에게 보물”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MSG워너비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금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톱10귀 콘서트’에는 또 한 번 추억을 소환시킨 레전드 보컬 그룹이 등장했다. MSG워너비의 롤 모델이자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역주행 신화를 쓴 SG워너비가 그 주인공. SG워너비는 ‘아리랑’, 신곡 ‘넌 좋은 사람’, ‘해바라기’, ‘우리의 노래’, 앙코르 곡 ‘내 사람’ 등 귀호강 무대 열전을 펼쳤다. ‘내 사람’을 부를 때는 SG워너비와 MSG워너비가 하나로 뭉쳐 대세 남성 보컬 그룹의 대화합 무대가 펼쳐졌고, 유야호는 “한여름 연말 시상식급 무대”라며 감탄했다. 또한 유행어 “나이스’를 탄생시킨 김진호는 새 유행어로 “WOW(와우)!”를 야심 차게 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여성보컬 그룹 빅마마도 소환돼 레전드의 클라스를 증명했다. ‘Break away’, ‘거부’, 신곡 ‘하루만 더’까지, 넘사벽 가창력과 황홀한 하모니의 무대를 선사했다. 어릴 적부터 찐 팬임을 밝힌 정기석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기쁨에 터진 사투리로 성덕을 인증, 무한 감동을 전했다. 제작자 유야호의 톱10귀를 증명하며 안방에 감동과 힐링, 추억을 소환하게 만든 MSG워너비. 귀호강 명품 하모니는 물론 노래를 향한 멤버들의 열정, 이들의 매력을 족집게처럼 이끌어내는 유야호의 노련미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레전드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놀면 뭐하니?’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중계의 여파로 다음주부터 약 3주동안 휴방하고, 오는 8월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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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이병헌,송강호, '비상선언', 칸 영화제 폐막식 피날레 장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화 '비상선언'이 제 74회 칸 영화제에 초청 되어 공식 상영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첫 공개된 바, 찬사를 얻으며 칸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 더불어 '비상선언'을 지탱하는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칸 영화제 폐막식을 나란히 장식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알렸다. 영화 '비상선언'의 주역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17일 저녁 7시 15분(이하 현지 시각)에 진행된 제 74회 칸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 74회 칸 영화제 폐막식은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16일 밤 10시에 '비상선언'의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했던 뤼미에르 대극장은 칸 영화제의 마무리를 기념하고자 하는 전 세계 영화인들과 해외 매체들로 가득 차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입증했다. 10여 분 간의 기립박수로 현지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비상선언'의 주역인 송강호는 심사위원으로서, 이병헌은 시상자로서 자리를 빛냈다. 송강호는 올해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식에서도 송강호는 세계 영화계의 쟁쟁한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일원으로서 무대를 채웠다. 올해 칸의 트로피를 거머쥔 영화인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병헌은 시상식 주요 부문인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호명됐다.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시상에 앞서 불어로 객석을 향한 인사말을 건네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오랜만에 칸에 오게 돼서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더욱 반가운 것은 멈췄던 영화제가 다시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어 인사를 마치자마자 객석에서는 반가움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후 영어로 칸 영화제의 시상자로 나선 소감을 이어간 이병헌은 "올해 영화제는 나에게 매우 특별하다. 화제의 문을 연 봉준호 감독과 올해 심사위원인 배우 송강호는 저의 동료이고,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는 저와 성이 같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던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병헌은 제74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 초청작 '더 워스트 펄슨 인 더 월드(THE WORST PERSON IN THE WORLD)'(감독 요아킴 트리에)의 여주인공 르나트 라인제브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비상선언'의 주역, 송강호와 이병헌의 폐막식 참석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계속될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예고해 의미가 깊다. 배우 송강호는 앞서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를 휩쓸었던 바 이번 제74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영화제의 모든 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배우 이병헌은 지난 2016년 열린 제 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시상자로 나섰던 경험을 이어 이번 칸 영화제에서도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경쟁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 두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폐막식 피날레 장식은 한국 영화에 대한 더욱 높아진 전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단연 올해 칸 영화제의 손꼽히는 화제작임을 증명한 '비상선언'은 첫 공식 상영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영화”, “긴장감 넘치는 좋은 장면들과 사회를 꿰뚫는 똑똑한 영화”등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어 새로운 기대작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더 킹'(2017), '관상'(2013) 등을 연출해온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함께 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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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랑종',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 생생하고 리얼한 연출, 전에 없던 스릴과 재미로 극찬받은 영화 '랑종'이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신들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침없는 흥행세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랑종'이 개봉 4일째인 7월 17일 40만 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7월 17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랑종'은 누적 관객 수 403,019명을 기록,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인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7일째 손익분기점을 넘겼던 '범죄도시'와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던 '내부자들'보다 빠른 것으로, '랑종'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돌파 기록을 세웠다. 또한 267만 명을 돌파한 공포 장르 최고 흥행작이자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을 넘겼던 '곤지암'에 견주는 손익분기점 돌파 속도를 기록한 것으로, 그야말로 '랑종'은 여름 극장가에 신들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랑종'의 기록은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이자 작년과 올해 통틀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개봉과 함께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랑종'을 향한 관객들의 열띤 극찬 세례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관객들은 "광기 어린 연기는 빛을 발한다. 올여름을 씹어 먹기에 충분하다"(네이버_dleo****), "왜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지 알려준 영화"(네이버_qkrs****), "1년을 기다린 영화인데 역시나 명작. 배우들 연기력이 미쳤음"(네이버_nasu****), "잘 만든 영화임에 이견이 없다"(네이버_mous****), "여운이 생각보다 정말 강함"(네이버_wogn****), "러닝타임 순삭이고 끝나고 관객들 아무 말도 못 하는 전개"(네이버_real****), "공포감도 뛰어나지만 흥미로운 전개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실제 상황 같은 연출까지 몰입감이 대단한 영화!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장면들이 많아서 한 번 더 봐도 재밌을 것 같다"(네이버_birc****) 등 영화에 대한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개봉 4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랑종'은 무더위를 날릴 생생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압도하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하는 영화 '랑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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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김학범호, 강호 프랑스에 1-2 역전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쿄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김학범호가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평가전을 마무리하며 일본으로 향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17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본선 A조에 속해 한국과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프랑스를 상대로 전력을 숨기면서도 테스트를 이어갔다. 최전방에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가 포진했고, 권창훈-이강인-엄원상이 2선에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동현과 정승원이 맡았다. 포백은 강윤성-이상민-정태욱-이유현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한국은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에 중점을 두며 빠른 역습과 세트피스를 노렸다. 전반 초반에는 수비수 이상민이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중반에는 황의조가 아크 정면에서 터닝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프랑스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한국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김 감독은 하프타임에 3명을 동시에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강인, 엄원상, 김동현이 빠지는 대신 송민규, 이동준, 원두재가 투입됐다. 교체로 들어온 송민규가 왼쪽 측면을 맡으면서 그 자리에 있던 권창훈이 중앙으로 들어왔다. 엄원상 대신 들어온 이동준은 측면 돌파 뿐만 아니라 배후 침투를 통해 기회를 노렸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18분 깨졌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준이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권창훈이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라 1-0으로 앞섰다. 승부의 균형이 깨지자 경기는 달아올랐다. 선제골이 터진 직후 교체로 들어간 송민규와 이동경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송민규가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내준 공을 이동경이 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논스톱 왼발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공은 아쉽게도 골키퍼 손 끝에 걸리고 말았다. 대표팀은 경기 10여 분을 남기고 황의조 대신 김진야가 투입되면서 이동준을 최전방으로 내세운 ’제로톱‘을 마지막으로 실험했다. 1-0 스코어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하려던 한국은 그러나 후반 38분 프랑스의 랜들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44분 프랑스의 나타나엘 음부쿠에게 왼발 중거리 골까지 내주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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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 FR] 전예성, 에버콜라겐 여자골프 우승…KLPGA 투어 첫 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대회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20살 전예성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했다. 전예성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했다. 허다빈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한 전예성은 파4, 18번 홀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허다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인 전예성은 지난해 상금 랭킹 61위에 머물러 시드전을 거쳐 올해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따냈다. 올 시즌에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8번이나 컷 탈락하며 상금 랭킹 79위로 시드 유지가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꿈에 그리던 첫 승을 달성했다. 첫 우승에 도전했던 허다빈(23세)은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해 시즌 최고 성적인 2위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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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김학범 감독 “본선에서는 실수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프랑스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친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평가전에서 나온 수비 불안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2-2 무), 프랑스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대표팀은 17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1-0으로 앞선 경기 막판 10여 분을 남기고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두 골 모두 수비 실수에서 기인한 것이라 아쉬움이 컸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학범 감독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보여줬다. 만약 본선에서 나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본선에서는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주입시켜서 좋은 경기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코로나19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평가전을 치르게 해준 문체부와 방역당국 분들께 감사 드린다. 평가전을 하는 것 자체로도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보여줬다. 만약 본선에서 나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다행히 평가전에서 나왔는데 본선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게 선수들에게 주입해서 본선에서는 좋은 경기를 하도록 준비하겠다. - 수비 불안이 다시 드러났다. 김민재를 차출할 수 없고, 박지수를 대체 발탁했는데 박지수는 기존 선수와 호흡 맞추지 못하고 본선을 치러야 한다. 수비 조직력을 갖출 방안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다. 오늘 두 골은 모두 개인적인 판단 미스에서 온 것이라 그런 부분은 보완하면 수비 불안을 걱정하지 않는다. 대회에서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얻은 것은? 문제점을 찾아냈다. 문제점에 대해 처방해서 본선에서는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수비 불안도 강팀과 하니 나오는 것이고, 약팀과 해서는 안 나온다. 본선을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평가전을 통해 본선에서는 어떤 축구를 할 지에 대해 구상한 것이 있다면? 속도 있는 축구를 원한다. 계속 주문했고, 본선에 나가서 속도 있는 축구를 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계속해서 해나가겠다. - 이동준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는데 상태는? 발바닥이 밀리는 현상이 있어 더 큰 부상을 당하기 전에 조치를 취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 평가전 통해 봤을 때 올림픽에서의 예상 성적은? 어떤 (메달) 색깔을 가져오든 목표는 변함없다. 합심해서 준비하겠다. - 황의조 외에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다. 이에 대한 대안은? 황의조가 본선에서 계속 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원톱과 더불어 투톱도 계산하고 있다. -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 배경은? 본선에서 주전 기용이 가능할까? 몸상태는 팀 관계자와 본인 통해 체크했다. 눈으로로 직접 확인하고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 팀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다. 선수들도 박지수가 잘할 것이라 믿고 있다. 시간을 가지고 발 맞추면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 경기 막판 골키퍼 송범근의 실수로 역전골을 허용했다. 본선에서 나와서는 안될 장면이다. 본인에게 큰 약이 됐을 것이다. 빨리 경기를 전개하려다 나온 실수다. 한 번이면 족하다. - 김민재를 본선 첫 경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오늘 결정을 내린 이유는? 어제 저녁에 (김민재 차출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통보받았다. 그래서 회의를 통해 어차피 안 되겠다 싶어 결정을 내렸다. 오전까지 일말의 가능성이 있었는데 베이징 구단의 반대가 있어 어쩔 수 없어 박지수를 선택했다. - 두 차례 평가전에서 아쉬운 점은? 자신 있는 축구를 해야 하는데 위축된 플레이가 보인다. 그런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또한 속도 있는 축구를 해야한다. 잘 점검하겠다. - 좌우 측면 수비수 4명을 번갈아 기용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나? 어느 자리든 선수를 믿는다. 잘할 것이라 보여지고, 믿고 준비하겠다. - 상대 스트라이커 지냑과 같은 무게감 있는 선수 상대로 수비는 어떻게 평가하나? 수비에서는 나름대로 상대의 와일드카드 선수 파악이나 대응을 잘했다. 우리 경기도 하면 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후반 막판에 많은 선수를 교체하며 집중력이 떨어진 감이 있다. 그게 수비 실책으로 이어졌다. 본선에서는 이런 로테이션을 할 수 없고, 평가전이라 로테이션을 했다. 본선 준비는 계산이 나와있다. 착실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뚜렷한 베스트 11이 나와야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상황에 맞춘다. 우리 선수들이 기량이 거의 비슷하다. 상대에 따라서, 우리 상황에 따라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경기에 따라 베스트11을 선정하고, 후반에 나머지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계산하고 있다. - 와일드카드 황의조와 권창훈을 평가한다면? 본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아직 몸상태가 70% 정도다. 부상 우려로 교체했다. 본선에서는 몸이 올라올 것이다 - 지냑 같은 피지컬 강한 선수가 뉴질랜드에도 있다. 거의 비슷한 유형이 있더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도 피지컬에서 밀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막기보다 주변 선수와 협력 수비를 하면 좋은 수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마지막 평가전을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졌다. 그렇지만 선수들을 믿는다.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의 웃음이라도 선사하기 위해 승리하겠다. 비록 평가전은 졌지만 본선에서는 좋은 소식 들려주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결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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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황의조 “공격진에서 세밀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누가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냐 보다 소통을 통한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김학범호의 맏형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공격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다른 선수들과 소통을 통한 세밀한 플레이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김학범호가 프랑스에 1-2로 역전패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황의조는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후반 37분 교체 아웃 될 때까지 활발한 플레이로 프랑스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황의조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우리의 문제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김학범호의 유일한 정통 스트라이커이다. 지난 아르헨티나전과 오늘 경기에서 모두 황의조가 없을 때는 이동준(울산현대)이 최전방에 섰지만 황의조가 있을 때보다는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해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공격진의 모든 선수들이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을 준비가 되어있다. 누가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것보다 소통을 통해 더욱 세밀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황의조는 팀의 맏형으로서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황의조는 “(김)민재가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 모든 선수를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김민재(베이징궈안)를 위로했다. 새로 합류할 박지수(김천상무)에 대해서도 “이미 A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 본만큼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종모의고사를 마친 김학범호는 내일(17일) 오전 10시 대회가 열리는 도쿄로 출국한다. 황의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올림픽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했으니 본선까지 이를 잘 보완해서 준비하겠다”며 본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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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추가 승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추가 승선했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코칭스태프는 17일 투수 한현희(키움)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 선수를 의논했다. 기술위원회의 추천 및 감독, 코칭스태프의 논의 결과 KBO가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선수 중 오승환을 선발했고 KBSA를 통해 교체 명단이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오승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으로 대한민국이 사상 첫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투수진을 이끌 전망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늘(17일) 오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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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KBO, 안전한 후반기 일정 진행 위해 리그 휴식기 코로나19 방역수칙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 리그는 휴식기 동안 적용될 방역 수칙을 추가하여 선수단이 안전하게 후반기 일정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7, 8월 KBO 리그 휴식 기간에 대비하여 선수단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 방침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정부 및 방역 당국의 사회적 단계별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하며 이외의 방역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KBO 리그 통합 매뉴얼 지침을 따라야 한다. 거리두기 1~3단계 상황에서는 선수단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한 후 관리하에 훈련을 진행해야한다. 또한 실내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의무이지만 실외 훈련 및 경기 시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4단계 상황 시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연습 및 공식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적용한다. 7월 21일(수) 까지는 자체 청백전은 가능하지만 외부 심판(KBO 포함)을 파견한 구단간 연습경기는 불가하다. 다만 7월 22일(목)부터 휴식기가 종료되는 8월 9일(월)까지 자체 청백전 및 외부 심판이 파견된 구단간 연습경기가 가능하다. 구단은 공식적인 대면 행사 개최가 금지되며 선수들 역시 사적인 모임 및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정부 방역 지침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벌금 부과 및 상벌위에 회부될 예정이다. KBO는 리그 휴식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KBO 리그 후반기 일정 진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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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권창훈 “와일드카드의 책임감 느끼고 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와일드카드의 책임감을 매 순간 느끼고 있다”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권창훈(수원삼성)이 좋은 활약으로 골까지 기록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기세를 올렸다. 권창훈은 책임감으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이었다. 권창훈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2선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공격 작업에 기여한 권창훈은 후반에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동해 멀티플레이어의 모습도 보여줬다. 후반 18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득점했다. 권창훈의 득점에도 김학범호는 후반 막판 2골을 실점해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권창훈은 “친선 경기였지만 패배해서 아쉽다”면서도 “선수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 오늘 패배로 팀이 주저 앉지 않고 선수와 스태프 모두가 힘을 모아 올림픽 본선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학범 감독은 본선에서 ‘속도 있는 축구’를 펼쳐야 함을 강조했다. 권창훈도 이에 동의하며 “오늘 경기에서는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앞으로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와일드카드이며 팀에서 유일하게 이미 올림픽 무대를 경험해 본 권창훈은 경기장 안팎에서 후배들을 이끄는 역할도 해야 한다. 권창훈은 “와일드카드의 책임감을 매 순간 느끼고 있다. 부담감도 있지만 우리는 팀이다. 팀에 녹아 들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병역 혜택에 대해서도 “올림픽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하며 “선수들의 일생에 한 번 밖에 없을지도 모르는 무대에 함께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출전하는 것이다. 나만을 위해 출전하는 대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팀의 조직력에 대한 질문에 대해 권창훈은 “김학범 감독님의 경기 스타일과 올림픽 대표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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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강원영상위원회 촬영지원작 '라켓소년단' 도내 촬영 성황리 마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5월부터 강원영상위원회가 촬영 지원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도내 촬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16부작 드라마로,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요 장소들이 강릉에서 촬영되었으며, 주문진에 위치한 마을 일대와 해변, 사천중학교 등이 극 중 시골 마을의 배드민턴부 주인공들이 꿈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비춰졌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7년 3월 출범 이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매년 60여(2019년 62작품, 2020년 66작품) 작품의 영상물을 유치하고 있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촬영 유치를 위해 제작진의 원활한 도내 촬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로케이션 정보 제공과 도내소비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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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KBO 상벌위원회 결과(NC 구단 및 선수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16일(금)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NC 다이노스, NC 소속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해당 선수들에 대해 각각 72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NC 다이노스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단관리 소홀로 인해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고 그로 인해 리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상벌위원회에는 NC 김종문 단장, 박민우 선수가 출석해 경위 진술 및 질의를 받았고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위원장), 김재훈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등 상벌위원 5명이 전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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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배우 신애라, MBN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이자 입양 모(母) 신애라가 MBN ‘써치’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N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에서는 입양된 지 9개월 만에 양부 학대로 하늘의 별이 된 일명 ‘민영이 사건’에 대해 다뤄본다. 만 2살 된 아이가 치명적인 뇌손상에 이어 사망에 이른 ‘양부모 학대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것. 이날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신애라는 ‘민영이 사건’과 관련해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문을 연다. 이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안전과 안정이다. 안전하고 안정적이지 못한 곳에서 아이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지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고 덧붙인다. 지난 2018년 베이비박스에서 친모의 편지와 함께 발견된 민영이는 보호시설로 연계된 후 양모 최 씨를 만나 입양됐다. 그리고 민영이는 2021년 5월, 치명적인 뇌손상을 입고 한 대형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양부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훈육 차 아이의 뺨과 손바닥을 몇 차례 때렸다고 진술한 상황. 이에 신애라는 “아이에게 한 것이 훈육인지 화풀이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훈육은 화가 전혀 섞이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를 100번이고, 1000번이고 가르쳐서 습득시키는 것을 말한다. 또, 아이를 주눅 들게 하는 말,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말, 등짝을 때리는 가벼운 손찌검 등이 모두 학대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부모의 올바른 훈육법도 공유한다. 신애라는 마지막으로 이번 학대 사건과 달리 사랑으로 육아 중인 많은 이들을 대신해 “저출산 국가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이렇게 아프게 크고 죽어나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같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모두가 아무 준비 없이 부모가 되고 있지 않나. 솔직히 기본적인 육아 책 한 번 안 읽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되기 전에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생겨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의 한마디를 전한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공개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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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민우혁,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 성료소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첫 공연을 무사히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민우혁은 지난 1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마리 앙투아네트'에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페르젠 백작은 극의 시작을 여는 화자이자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심오한 역할. 민우혁은 이날 시작부터 끝까지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부터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고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는 한편으론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페르젠 그 자체였다. 민우혁의 가창력은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벤허', '광주', '안나 카레니나' 등 굵직한 대작에서 이미 검증된 바. 이날 마리 앙투아네트로 분한 김소향은 물론, 마그리드 아르노 역 정유지와의 호흡도 완벽해 앞으로 남은 민우혁의 공연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민우혁도 첫 공연 후 벅찬 감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그는 “이 말도 안 되는 힘든 시국에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인 것 알아요”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우리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중 철저한 방역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개막을 마쳤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공연을 보러 와준 관객들에게 민우혁은 감격했고 큰 힘을 얻었다. 그는 “앞으로 남은 공연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사랑해요 여러분! 진짜 진짜 감사해요”라면서 각오와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팬들은 “파이팅입니다 민르젠, 막공까지 건강하게 달려요”, “멋져요 응원합니다”, “민르젠 최고였어요” 등의 댓글로 민우혁을 응원했다. 민우혁이 페르젠 백작 역으로 출연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지난 13일 세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 이 작품은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일약 뮤지컬 스타덤에 오른 민우혁은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작품 성공 가도를 이끄는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과 JTBC ‘제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해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민우혁은 현재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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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연극 '운빨로맨스', 새로운 캐스팅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학로 인기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8월 티켓 오픈을 소식을 알렸다. 네이버 웹툰 ‘운빨로맨스’를 기반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 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신소율, 허정민, 박슬기, 허영지, 조태관 등 매 시즌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목받았던 연극 운빨로맨스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 받았다. 특히 초연부터 함께했던 방송인 맹승지가 지난 시즌까지 출연하며 보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8차 시즌에는 여러 편의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한서준, 이기창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중 또한 제택후 역할로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박미리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희, 장예슬도 점보늬 역할로 함께한다.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이진실, 이치우, 전대현 그리고 재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이은지, 이유경, 최지수가 출연한다. 이미 인지도와 연기력이 입증된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시너지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이다.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하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오는 7월 20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8월 6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DPS 컴퍼니의 관계자는 “모든 배우가 무더운 여름 연습실에서 땀 흘리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다시 코로나 19가 극성이지만 스태프들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히 점검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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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앞 소멸 시작 ‘충격 엔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 앞에서 소멸의 징조를 보여 안방극장을 충격을 빠뜨렸다. ‘간 떨어지는 동거’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3.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6%, 전국 평균 2.5%, 최고 2.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4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15회는 신우여(장기용 분)의 여우 구슬 푸른빛이 완성 직전까지 가며 기대를 자아낸 것도 잠시, 이담(이혜리 분) 눈 앞에서 몸이 희미하게 사라지는 이상 징후가 발생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우여와 담이는 더욱 달달한 연인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밤을 함께 보낸 후, 둘은 서로를 생각하느라 일상 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둘은 ‘어르신’, ‘담이씨’라는 호칭을 연인 사이의 달콤한 애칭으로 바꾸기 위해 귀여운 눈치싸움을 벌여 미소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우여는 “사실 나도 어색하고 쑥스럽기는 한데 이런 감정들까지도 좋은 것 같아서”라는 말로 담이를 향한 사랑과 어느새 커진 인간성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우여를 위한 담이의 ‘인간성 소환 프로젝트’가 효과를 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우여는 999년만에 처음으로 도술이 오작동하는가 하면 구미호의 감지력이 약해지고 다른 이성과의 접촉에도 정기가 느껴지지 않는 등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됐다. 의아해하던 우여는 ‘자신 또한 인간이 되기 직전 같은 징조를 겪었다’는 양혜선(강한나 분)의 말에 인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차기 시작했다. 우여는 ‘인간이 되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냐’는 담이의 물음을 떠올리며 거리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인간들의 모습을 천천히 살폈다. 이후 담이를 위한 선물을 산 우여는 “담아. 너 때문에 살고 싶어졌고 너가 옆에 있는 건 좋고 너 다친 것 보면 화가 나고 이렇게 취한 너를 데리러 가는 것도 전혀 귀찮지 않고 그래. 이게 나한테는 사랑한다는 말이야”라는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우여는 서툴지만 솔직하게 담이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인간의 모습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혜선과 도재진(김도완 분)의 대망의 첫 키스가 성사돼 시청자의 광대를 폭발시켰다. 혜선과 사귀기 전 하룻밤 실수를 저질렀다고 믿고있는 재진은 혜선에게 가벼운 남자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스킨십 자제를 결심했다. 반면 혜선은 자신과 손만 닿아도 화들짝 놀라고, 스킨십을 꺼리는 재진의 태도에 섭섭함이 폭발하고 만다. 재진은 혜선으로부터 아무 일도 없었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 안심했지만, 그럼에도 혜선을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스킨십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풋풋한 첫 키스를 나눠 설렘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 우여의 소멸이 시작돼 충격을 선사했다. 여우 구슬의 푸른빛이 완성 직전까지 다다르자 기대감에 부푼 우여는 담이에게 ‘곧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전하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우여의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 우여는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점차 희미하게 사라지는 것을 보고 자신의 소멸을 예감했다. 더욱이 담이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우여가 사라지고 우여의 교수 명패 속 이름이 사라지는 등 소멸이 암시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특히 슬픔에 찬 눈으로 담이를 바라보며 “저 아무래도 끝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우여와, 상황을 알리 없는 담이의 모습이 엔딩에 잡히며 ‘여우담 커플’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우여 오늘 인간될 줄 알고 싱글벙글 행복했는데 엔딩 충격이었다”, “여우담 커플 행복하게 해주세요”, “우여 역시 여우! 반말할 때 심장 녹았다”, “담이 오빠라고 못 부르는 거 왜 이렇게 사랑스럽냐”, “혜선이랑 재진이는 겉은 동갑인데 실제는 연상연하라 너무 색다르다. 스킨십까지도 너무 귀여워”, “내일이 마지막이야? 두 커플 모두 못 보내”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15일밤 10시 4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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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티빙 새 오리지널 '골신강림' 첫 대표 이미지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호동, 신동엽이 골프의 신으로 변실할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의 첫 대표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8월 13일 금요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기획·제작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 룰루랄라, 미스틱스토리)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 골프 레전드들과의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MC 강호동과 신동엽, 그리고 재담꾼 이수근이 특별해설위원을 예고해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처음으로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익살스러운 강호동과 신동엽의 표정이 담겼다. 먼저 강호동은 마치 대결에서 승리한 듯한 신난 모습으로 포스터의 문구처럼 그의 골프 클라스가 남다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미지만 보아도 들려지는 강호동의 파이팅 넘치는 포즈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홀 인 원(Hole in One)을 성공시킨 듯 놀란 신동엽의 표정은 첫 야외MC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미 프로 선수인 듯한 그의 자세는 필드를 정복할 신동엽의 모습을 그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골프공 위에서 환호를 외치고 있는 이수근의 모습은 작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예상케 한다. 센스있고 감각적인 색으로 꾸며진 첫 이미지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신강림' 제작진은 "공개된 이미지처럼 필드를 유쾌하게 정복할 강호동과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라며, "뜨거운 여름, 두 사람이 날리는 풀스윙을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골신강림'은 오는 8월 13일 금요일 오직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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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이민기, 영화 '데시벨'(가제) 특별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이민기가 영화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온 황인호 감독의 신작 '데시벨(가제)'에 특별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민기가 영화 '데시벨(가제)'에 특별 출연했다. 영화 '데시벨(가제)'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 장르 장인’이라 평가받는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 번째 연출하는 영화다. 이민기는 황인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관객 수 3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싹한 연애'를 시작으로, 이민기의 이미지 변신이 화제가 된 영화 '몬스터'까지 함께 했다. 그런 황인호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이민기는, 신작 '데시벨(가제)'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데시벨(가제)'에서 이민기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도 배역에 대한 놀라운 몰입도로 연신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며, 특별 출연 이상의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와 무게감 있는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갔다. 사진 속 이민기는 진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강렬한 눈빛에 담긴 결연함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만큼, 이민기가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데시벨(가제)'은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 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 나게 그려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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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창작뮤지컬 '더데빌', 중국 진출…"10개 도시 투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창작 뮤지컬 '더데빌'이 중국에 진출했다. 13일 공동제작사 ㈜페이지원(PAGE1)'과 ㈜알앤디웍스에 따르면, '더데빌'은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시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록 파우스트(Rock Faust)'라는 제목으로 중국 시장에 맞게 제작, 대극장 규모로 확장한 결과 1800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페이지원과 알앤디웍스는 "상하이 공연의 성공은 뮤지컬 '더데빌'이 공연장 규모와 작품 소재의 교감 부분에서 확장이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더데빌'은 상하이 공연에 이어 지난달 우시에서도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베이징(7월 23~25일), 닝보(8월 27~28일), 쑤저우(9월 3~4일) 등 중국 10개 도시를 투어한다. '더데빌' 중국 공연은 현지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Alibaba)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그룹인 다마이(Damai), 마이라이브(Mailive) 그리고 어메이즈랜드 프로덕션(Amazeland Production)이 파트너사로 협력했다. 중국의 톱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리우링페이(刘令飞)를 비롯 라이징 스타 쟈판(贾凡)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더데빌'은 중국 공연에 이어 일본 진출도 준비 중이다. 2014년 국내 초연한 '더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빛의 상징 'X-화이트(WHITE)'와 어둠의 상징 'X-블랙(BLACK)',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보여주는 '존 파우스트', 파우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레첸'의 이야기를 강렬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2017년 두 번째 시즌을 진행했던 드림아트센터 1관으로 12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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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3일 첫 공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드디어 13일 세 번째 시즌 그 대망의 첫 개막을 앞두고 뮤지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새로운 4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기 위해 공연 시간을 30분 당기고, 인터미션과 커튼콜 시간을 축소해 총 공연 시간을 10분 단축하는 등 (총 공연 시간 170분) 운영 방침을 적극 변경했으며 철저한 방역 환경 속에서 안전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 배우와 스텝들은 어려운 이 시기에도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분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소중하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19년 재연 당시 관객들이 직접 뽑는 시상식 SACA에서 최고의 라이선스 재연상을 필두로 7개 부문 상을 휩쓸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2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각각 92%라는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던 '마리 앙투아네트'.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보는 관객은 없을 것”이라는 관람평이 쏟아질 만큼, 관객들이 '마리 앙투아네트'에 이토록 열광한 이유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묵직한 메시지와 용기까지 모두 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비극적 스토리에 가상 인물인 마그리도 아르노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단편적으로 알려진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인물에 대해 화려함 속 한 인간이자 여성으로서 감내했던 고통과 오해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한편, 원망과 분노를 뛰어넘어 진정한 정의를 깨닫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용기 있는 선택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은 티켓 예매율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지난 5월 말과 6월 말 1차·2차 티켓 오픈을 진행,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 일부 회차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마리 앙투아네트' 세 번째 시즌의 흥행 성적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세 번째 시즌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또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과 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김연지와 정유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을 비롯, 민영기, 김준현, 이한밀,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가 그 주역들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킬 전망이다. 화려함 속 인간의 존엄을 담은 명작으로 평가받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3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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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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