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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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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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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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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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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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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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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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FR] 박민지, KLPGA 셀트리온 역전 우승…시즌 4승 독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민지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상반기에 벌써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박민지는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컨트리클럽 (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박민지는 2위 박현경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원을 받았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올 시즌 9개 대회 만에 4승을 달성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시즌 상금 6억 4천800만 원을 쌓은 박민지는 상금 1위를 지켰고, 2위였던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장하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박민지는 지난주 롯데오픈에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불참해 개인적으로는 시즌 8개 대회에 나와 절반인 네 차례나 우승하는 무려 50%의 우승 확률을 기록했다. 박민지는 우승 직후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우승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붙고 그 자신감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면서 "상반기 안에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는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오늘(13일) 최종 라운드는 대혼전이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장하나가 12번과 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이후 박민지와 박현경, 안지현 3명이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쳤다. 안지현이 14번 홀(파4)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인 버디 성공으로 14언더파가 되며 단독 선두에 나서자, 앞 조에서 경기한 박현경이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15언더파, 단독 1위 자리를 빼앗았다. 하지만 박현경은 17번 홀(파3) 그린 주위에서 칩샷을 하다가 뒤땅을 치는 바람에 1타를 다시 잃었고, 이때 14,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기회를 엿보던 박민지가 16번 홀(파4) 2m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먼저 박현경이 1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고, 박민지는 17번 홀 2m 파 퍼트 실패로 다시 박현경과 공동 선두가 됐다. 박민지와 박현경이 14언더파, 안지현이 13언더파인 상황에서 박현경은 경기를 끝냈고, 박민지와 안지현은 마지막 18번 홀(파4)을 남겼다. 박민지는 88m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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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지난 6차전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 달성한 윤이나, 생애 첫 우승 기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6월 11일(금),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14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아채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최종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경기를 마쳤고, 4타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윤이나는 “6차전에 아쉽게 우승을 못해서 속상했는데, 바로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지나간 과거는 신경 쓰지 말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를 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팬텀, 타이틀리스트 등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옆에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프로님과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6차전 1라운드에서 무려 3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KLPGA 전체 투어 역사상 최초로 한 라운드 이글 3번 기록을 달성한 바 있는 윤이나는 “한 라운드에서 3개의 이글은 처음이다. 사실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라 이글 찬스가 많이 온다. 세 번째 이글 찬스에서 ‘성공하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성공시켰을 때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2019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한 윤이나는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간 스크린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 골프를 시작했다. 윤이나는 “가족끼리 재미있게 쳐보자는 생각으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프로님이 선수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4학년 때부터 골프 선수를 목표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롤모델을 이정은6(25,대방건설)라고 밝힌 윤이나는 “이정은6 프로님의 끊임없이 성장하고 올라가려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을 보면서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내 장점인 비거리와 집중력을 살려서 남은 점프투어 대회를 잘 마친 뒤, 하루빨리 정회원으로 승격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고 싶다. 앞으로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활약하는 선수, 그리고 명예의 전당까지도 입성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밖에 지난 4월 열린 ‘KLPGA 2021 XGOLF-백제CC 점프투어 3차전’에서 아마추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준회원에 입회한 김나영C(18)가 8언더파 136타(69-67)로 경기를 마치며 김지연G(18)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윤이나, 김지연G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던 김하민(19)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의 스코어로 단독 4위에 자리했고, 6언더파 138타를 친 이서윤(21), 김가현C(20), 김소담(19), 최예본(18)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서 우승을 노린 최가빈(18)은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6-73)로 경기를 마쳐 김지우(19), 오미인(19), 노은진(24)과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6차전 우승자인 전현주B(18)는 이틀 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3오버파 147타(74-73)를 기록하며 공동 75위에 그쳤다.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22일(화) 19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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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광주광역시 아시아컵1차양궁대회 대장정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시아양궁연맹(WA)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광주 아시아컵1차양궁대회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국제경기대회지원사업에 공모,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양궁 종목을 최종 선정 받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양궁연맹(회장 정의선)이 아시아의 양궁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2015년 방콕대회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마닐라 등의 지역에서 매년 개최돼 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각국 양궁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하는 전초전으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대회일정 전반에 걸친 엄격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했다. 전용 셔틀 버스 이용, 정해진 동선 만의 이동, 1인 1실의 숙소 사용, 별도 분리된 식사 시설 제공 등 외부 접촉을 일절 차단했고, 간이검사키트를 이용한 코로나 검사와 PCR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했다. 이번 아시아컵1차양궁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카지기스탄의 5개 국가 38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유명 선수로는 안산(대한민국), 김우진(대한민국), 카와타 유키(일본) 등이 있다. 리커브 남자 개인전은 고교신예 김제덕 선수가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와의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커브 여자 개인전은 장민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되는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혼성단체전 경기에서는 광주여대 소속 안산 선수가 김우진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일본 대표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컴파운드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대한민국이 1위를 차지하며 양궁 강국의 위상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유치 발표 이후 광주에서 개최하는 첫 양궁 국제 대회인 만큼 대회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은 “광주시와 문체부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광주를 코로나 방역 성공 국제대회 개최 도시로서 알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엄격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국제대회의 경험을 교두보 삼아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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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김학범 감독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이겨내야 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얼마만큼 이겨내는지 볼 것이다.”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가나와의 평가전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김학범호는 지난달 31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며,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막바지 단계에서 최종 엔트리 결정을 위한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11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이번 가나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이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을 말한다. 올림픽에서는 조별예선을 거쳐 토너먼트에 이르기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하는데, 이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한다는 것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 두 경기에 “모든 선수를 다 출전시킬 생각”이라며 28명의 선수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두 발언] 이번 가나전은 올림픽대표팀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선수들의 전술적 부분과 기술적 부분은 물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이겨내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 속에서 선수들이 이겨내는 모습을 찾아낼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A대표팀의 스리랑카전에서 원두재, 이동경, 송민규의 활약을 어떻게 봤는가? 현재 여기에 있는 선수들만 평가해야한다. A대표팀에 가있는 선수들을 평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일본이 가나에 대승을 거뒀는데? 상대가 어떻게 했는지 보다는 우리가 가진 환경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다른 경기에서 득점이 많이 나왔다는 것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선수들을 체력적으로 힘들게 만들어놓고 있다. 내일 경기가 있지만 별도의 컨디션 조절은 없다. 오늘 훈련도 체력적 훈련이 가미된 훈련을 할 예정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선수들이 얼마만큼 이겨내는지 볼 것이다. 토너먼트에 나가면 체력적으로 힘든 환경이 올 수밖에 없다. 그것을 선수들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보기 위해서다. -가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가장 중점적으로 볼 것은 무엇인가? 선수가 체력적으로 얼마나 잘 준비가 돼있는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이 가진 것을 부담 없이 쏟아낼 수 있는지 볼 것이다. -두 경기에 로테이션을 활용하는가? 한 선수도 빠짐없이 모든 선수를 다 출전시킬 생각이다. -이번 평가전이 와일드카드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가? 그렇다. 어느 자리에 와일드카드를 쓸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다. 이 과정을 거쳐서 와일드카드를 결정할 계획이다. -ACL 일정으로 인해 선수 차출에 고민이 있었을 텐데 구단들과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었다. 나도 프로팀 감독을 오래 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 각 구단 감독님들께 협조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많은 감독님들이 올림픽대표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준다는 것을 전화 통화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부분에 있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선수들이 이런 부분들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다. -가나와의 경기에서 어떤 포지션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가? 어차피 모든 선수를 보는 경기다. 어느 한 자리만 놓고 보지 않고 전체를 봐야한다. 어느 자리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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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KBO 리그, 6월 15일(화)부터 관람 인원 비율 확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관람객 인원이 6월 15일(화) 경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6월 11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구)이 현행 전체 수용가능 관중 10%에서 30%(고척 스카이돔 실내임을 감안해 20%)로 늘어나며, 1.5단계 지역(부산, 대전, 광주, 경남)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1일(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했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경기장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해 KBO 리그 등 스포츠 관중 입장 규모 상향을 발표했다. 6월 14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적용되며 KBO 리그는 각 구장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각 팀의 홈 경기 운영에 따라 관중 입장 비율이 적용된다. KBO 정지택 총재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에 KBO 리그 각 구단의 재정적 위기, 야구장 안팎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방역 정책을 완화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해왔다. 또한 국민 스포츠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장기화로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활력 충전을 돕기 위한 KBO 리그의 역할을 다짐해왔다. KBO는 방역당국의 스포츠경기의 관람 인원 비율 확대 결정을 환영하며 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더 안전한 경기장에서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 KBO는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각 구장에 출입구 운영을 확대하고 미판매 좌석 착석 방지를 통한 거리두기 준수, 안내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 등 방역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여 관중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KBO 리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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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5m 권총 종목, 단체전 금메달 획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동해시청 사격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25m 권총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기간 중 10일 열린 25m 권총 종목에서 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 579점, 이정은 583점, 정수현 574점, 김지나 565점 선수들은 총 합계기록 1736-63x점으로, 단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서윤 사격팀 감독은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 아시안게임에 동해시 사격팀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회에 값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선수들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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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부산시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수영만에서 펼쳐진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행사가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의 수영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요트대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된다. 개회식은 해상 퍼레이드로 대체하여 진행되며, 참가정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은 슬로건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저요트대회다.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8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5개 팀 22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진행은 6월 11일 등록과 공식 계측을 시작해 12~13일 이틀간 ORC Ⅰ, Ⅱ 2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 요트대회’는 2022 장애인요트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관람정 탑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취소되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지만, 시민들이 생동감 넘치고 탁 트인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현장 및 장애인 요트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참가해주신 요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통해 부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권위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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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제이슨 스타뎀 복귀작 영화 '캐시트럭', 전체 예매율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이슨 스타뎀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캐시트럭'이 오늘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2%,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캐시트럭'이 6월 9일 바로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6월9일 오전 7시 기준)하면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2위 '크루엘라'와는 2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흥행 독주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아울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비롯해 다음까지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이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어 흥행세는 당분간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늘부터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가이 리치 감독의 친필 메시지를 비롯해 대규모로 준비된 특별한 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할리우드 대작의 필수 코스이자 제이슨 스타뎀의 활약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IMAX와 돌비시네마 등 다채로운 상영 포맷으로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이다. 개봉을 맞아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앞으로의 흥행을 기대하게 하는 '캐시트럭'은 바로 오늘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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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이미테이션’ 정지소-임나영-민서, ‘티파티’ 성장 스토리 화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S2 ‘이미테이션’의 걸그룹 ‘티파티’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키는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와 관련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 마하(정지소 분), 현지(임나영 분), 리아(민서 분)가 팬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성장 과정을 세 단계로 짚어봤다. STEP 1. 안타까운 데뷔 무산 급조된 걸그룹 ‘오메가쓰리’의 마하, 현지, 리아는 아이돌이라는 꿈으로 하나 되어 데뷔 준비를 이어갔다. 그러나 리허설 도중 전 연습생 애니(연시우 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데뷔 무대가 취소되면서, 오메가쓰리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비운의 걸그룹이 되고 말았다. 한 순간에 데뷔가 무산된 멤버들은 지방 행사와 축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이와 같이 하루하루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다독이는 돈독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STEP 2. ‘티파티’ 결성 후 음악방송 핫데뷔 성공 이러한 마하, 현지, 리아의 사연을 알게 된 지학(데니안 분)이 그들에게 재데뷔를 제안하며 걸그룹 ‘티파티’를 결성했다. 티파티에게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데뷔가 다가왔지만 갑작스러운 탑 아이돌 그룹 ‘샥스’의 출연으로 무대가 2분으로 편집됐고, 설상가상으로 생방송 도중 음악이 끊기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대로 무대에서 내려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악착같이 무대를 이어갔고, 무반주에도 흐트러짐 없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위기를 딛고 일어섰다. 방송사고를 발판으로 오히려 완벽한 실력과 대처 능력을 입증, 이 무대가 단숨에 화제 몰이에 성공하면서 실력파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STEP 3. 연기X비주얼X가창력 퍼펙트! 개인 활동 꽃길 티파티는 뜨거운 화제 속에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멤버들 각자의 장점을 살려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마하는 영화 오디션에서 대본을 통째로 암기해 가는 끈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권력(이준영 분)의 영화 상대역을 당당히 꿰차며 성공적인 영화배우 데뷔를 마쳤다. 또한 현지는 앞서 뛰어난 미모를 갖춘 사람이 만연한 연예계에 자신감을 잃었던 바, 유명 잡지 화보 촬영에 참여해 자신감을 찾기 시작하며 개인 영역을 넓혀갔다. 한편 메인보컬 리아는 프로듀서 하석(조정치 분)과 녹음 작업을 하기로 한 데 이어, 샥스 이현(휘영 분)도 그의 노래를 눈여겨보기 시작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티파티는 성공적인 데뷔 앨범 활동에 이어 개인 커리어까지 차곡차곡 쌓아가며 꿈에 그리던 아이돌 꽃길을 걷고 있다. 이와 같은 행보는 멤버들의 출중한 실력은 물론, 악착같은 끈기와 더할 나위 없는 팀 케미까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것. 이에 꽃길의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온 티파티가 앞으로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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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영화 '괴기맨숀', 오는 6월30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저 예고편 공개 3일 만에 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1만 개 이상 폭발적 댓글 반응을 모으며 단숨에 올여름 공포 다크호스에 등극한 영화 '괴기맨숀'이 6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줄줄이 개봉하는 다양한 공포 영화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컨저링'을 시작으로 '애나벨', '더 넌' 등으로 이어진 ‘컨저링 유니버스’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인기 공포 영화 시리즈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온 '컨저링3'는 개봉 이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16일 개봉하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전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12년 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시리즈로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을 만나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김서형과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열연을 선보인 김현수의 출연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한 '괴기맨숀'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로 배우 성준, 김홍파, 김보라의 호러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괴기맨숀'은 ‘층간 소음', '샤워실', '엘리베이터’ 등 친숙하고 가까운 일상 소재에서 시작된 5가지 아파트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돼 관객들의 몰입도와 공포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스토리, 파격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조바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밀레니얼 감성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이며 K-호러의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괴기맨숀'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로 제작된 공포 드라마 [괴기맨숀]의 극장판이다. 전체 8개 에피소드를 5개로 편집해 특별히 극장에서 먼저 만나는 이번 작품은 7월 30일부터 올레tv, Seezn, SKY채널, skylife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폭발적인 티저 예고편 반응으로 올여름 최고의 공포 다크호스로 떠오른 현실 밀착 공포 옴니버스 '괴기맨숀'은 오는 6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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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6월 17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6월 17일(토)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영화 스타워즈, E.T.,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슈퍼맨 등 작품에 참여하며 아카데미상 수상 및 17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살아있는 거장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을 큐레이션한 베스트 컬렉션 영화음악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 프로그램은 히어로 시리즈의 대표작 영화 슈퍼맨을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죠스,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나 홀로 집에, E.T 등 전 세계를 열광시킨 존 윌리엄스의 명작의 향연으로 연주될 것이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와 쉰들러 리스트의 레파토리는 라이징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슈퍼맨, 인디애나 존스, 쥬라기 공원, 파 앤드 어웨이, 죠스, 미드 웨이, 틴틴, 링컨, 패트리어트, 나 홀로 집에, E.T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풀편성 7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영화음악 심포니 연주로 감상하실 수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몰입과 연주자와 소통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지휘자 김경훈의 지휘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단 한 명의 솔리스트로 출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콩쿠르 퀸’이라는 별명과 함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콩쿠르의 최다 우승자로 알려져 있다. 10살에 국내 데뷔, 12살의 나이에 미국에 데뷔하며 어린 시절부터 그 이름과 재능을 떨쳤으며, 2017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 2016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유일한 협연자로 단 한번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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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콜드플레이(Coldplay),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한 'Higher Power' 뮤직비디오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새 싱글 ‘Higher Power’ 뮤직비디오를 5월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저명한 뮤직비디오 감독인 데이브 메이어스(Dave Meyers)가 메가폰을 잡았다. 콜드플레이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물든 쓰레기 행성 카오티카(Kaotica)를 탐험하며 카오티카의 언어인 카오티칸(Kaotican)을 사용한다. 카오티칸은 ‘Higher Power’ 앨범 아트워크에도 사용되며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다. 감독 데이브 메이어스는 “뮤직비디오는 마치 현재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와서 느끼고 있는 소외감, 마치 우리가 외계 행성 존재한다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 비유를 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거리에서 사랑을 찾게 되고 그 희열을 통해 우리가 내재한 최고 수준의 에너지 그리고 ‘하이어 파워’에 도달하게 됨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카오티카 행성은 강아지 로봇, 거대한 홀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리의 춤추는 에일리언의 역할을 한국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Ambiguous Dance Company)가 참여하여 또 한 번의 협업을 이어간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앞선 퍼포먼스 비디오와 브릿 어워즈의 협업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7일 발매된 ‘Higher Power’는 7천 5백만회 이상 스트리밍 되며 세계적인 밴드의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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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K-POP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멜론 스테이션 완전체 출연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POP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 발매에 맞춰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인 멜론 스테이션에 완전체 출연을 확정했다. 멜론은 10일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진행하는 뮤직토크쇼이자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에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트와이스의 신보 발매 당일인 오는 11일 오후 1시 멜론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늘음악’을 통해 11일 오후 1시 발매되는 ‘Tast of Love’의 앨범 소개는 물론 앨범 준비 과정 중 있었던 에피소드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 또한 뉴 서머송 ‘Alcohol-Free’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직접 뽑은 멤버 별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해 여름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트와이스는 사랑에 빠진 트와이스의 매혹적인 모습을 담은 열 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를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Eyes wide open’ 이후 8개월 여 만의 컴백으로 가요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타이틀곡은 보사노바에 힙합을 결합시킨 트와이스표 뉴 서머송 ‘Alcohol-Free’로 사랑에 빠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오늘음악’은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보 발매 당일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신곡 설명과 근황 토크 등을 전해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은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 콘텐츠로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매월 가요계의 유망주로 선정된 아티스트가 직접 방송하는 ‘이 달의 루키’, 정기고의 ‘SOULBY SEL’,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멜론 트롯쇼’, 멜론에서 즐기는 특별한 책방 ‘브런치 라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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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영화 '인질' '배우 황정민' 인질로 잡혔다! 여름 개봉 확정, 런칭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이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객들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영화 '인질'이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파격적인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작년 여름 435만 관객을 동원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부터 '곡성', '검사외전', '국제시장' 등 수많은 흥행작들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며 ‘믿보황’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황정민. 그가 '인질'을 통해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올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황정민이 인질범들의 아지트에 결박된 채 묶여있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로프와 청테이프로 결박된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황정민의 뒷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황정민”이라는 간결한 카피는 인질이 된 황정민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사하는 영화의 컨셉과 어우러져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이 어느 날 갑자기 ‘인질’로 붙잡힌 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기까지, 영화는 모든 장면에서 짜릿한 긴장감과 액션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인질'은 '베테랑', '엑시트'등 매년 여름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사 외유내강이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어 다시 한번 황정민과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사 외유내강의 노하우와 신인 감독 필감성의 패기가 만나 ‘배우 황정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인질로 잡힌 사상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그려내었을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영화 '인질'은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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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이미테이션’ 스파클링,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S2 ‘이미테이션’에서 보이그룹 ‘스파클링’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호, 이수웅, 성화, 산이 내일(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탄탄하게 구축한 새로운 아이돌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미테이션’ 속 보이그룹 ‘스파클링’의 유진(윤호 분), 현오(이수웅 분), 세영(성화 분), 민수(산 분)가 내일(11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의 ‘흔들리는 동공 속에서 네 본캐향이 느껴진 거야 특집’ 출격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클링은 대세 아이돌답게 이번에는 ‘유스케’ 섭렵에 나서는 파죽지세 행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던 스파클링의 ‘DIAMOND’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그 열기를 이어받아 이번에는 스파클링이 ‘유스케’를 통해 ‘DIAMOND’의 풀버전을 최초 공개, 청량감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요즘 뜨거운 화제몰이 중인 그룹 ‘매드몬스터’와 스파클링의 만남도 성사됐다고 알려져 최강 대세돌 조합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에 완벽한 퍼포먼스와 케미, 그리고 재치 있는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스파클링의 ‘유스케’ 출연에 기대가 쏠린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6화는 내일(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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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송강호, 칸영화제 심사하러 갑니다…韓 배우 두번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송강호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강호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를 맡게 됐다. 영화제 측은 다음 주 이러한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국내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이달 촬영이 마무리되면 개막 전에 프랑스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송강호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 외에도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재림 감독 '비상선언'의 주연 배우로 영화제를 빛내게 된다. 한국 배우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2014년 전도연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 영화인 전체로는 1994년 故(고)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은 5번째 발탁이다. 송강호는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함께 출연한 전도연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칸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2009년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꿰찼고,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이 밖에 2006년 봉준호 감독 '괴물'이 감독주간에, 2008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이번이 무려 6번째 칸 초청이 된다. 영화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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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A매치 데뷔전 데뷔골’ 정상빈 “월드컵에 따라가고 싶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벤투호에 깜짝 발탁된 정상빈(수원삼성)이 만 19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 데뷔골까지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상빈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경기에 4-0으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대표팀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첫 발탁된 정상빈은 A매치 무대를 밟는 영광에 그치지 않고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인 후반 32분, 정상빈은 이동경이 시도한 왼발슛에 감각적으로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스리랑카에 5-0 대승을 거두며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 만 19세 75일 만에 득점을 성공시킨 정상빈은 A매치 최연소 득점 역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의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은 1970년 이후 역대 34번째이며, 2018년 5월 온두라스전 문선민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선수에 대한 개별 평가를 잘 하지 않는 파울루 벤투 감독도 정상빈의 활약에 대해 “이 선수는 차분한 마음으로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제 첫 걸음을 뗐다. 이번에 대표팀에 와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면서 “앞으로 계속 지켜볼 선수”라고 호평했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정상빈은 “출전시켜준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대표팀에 와서 어색하고 긴장했는데 형들이 적응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래서 긴장하지 않고 여유롭게 하면서 데뷔골까지 넣게 됐다”고 말했다. A매치 최연소 득점 8위 기록을 상기시키자 그는 “어리둥절하다”며 쑥쓰러워 하면서 “(이)동경이 형이 슈팅을 했는데 그게 운 좋게 나에게 와서 돌려놓는다는 생각으로 찼는데 운 좋게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정상빈은 대표팀에 소집된 이후로 형님들의 ‘특급 케어’를 받으며 대표팀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그는 “(손)흥민이 형이 첫 경기 엔트리 제외됐을 때 ‘실망하지 않고 하면 기회는 온다. 미래에는 더 많은 경기를 뛰고, 골도 넣을 기회가 올 것’이라며 격려해줬다. 훈련과 생활 면에서도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며 “오늘도 형들이 데뷔골을 많이 축하해주셨다”며 기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국가대표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연히 월드컵에 따라가고 싶은 것이 내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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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 벤투 감독 "마지막까지 최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지만,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차예선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H조 단독 선두가 된 한국은 사실상 조 1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패하지만 않으면 된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최종예선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면서도 2차예선 마지막 경기인 레바논전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상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해 승점 3점 얻기 위한 경기를 치를 것”이라며 담담히 좋은 경기력과 승리를 다짐했다. -경기 소감은? 승리에 만족한다. 지난 경기와 포메이션은 같지만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선수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열심히 임해줬기에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준 이유는 무엇인가? 기존 A매치 기간과 이번은 다르다. 세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고, 첫 번째 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에 비해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짧았다. 선수들의 회복을 위해 출전 선수를 많이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한 마지막 경기 킥오프가 낮 시간(오후 3시)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 부담을 느낄 것을 고려했다. -김신욱과 황희찬의 조합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괜찮은 전략이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상대보다 강팀이기에 상대를 압도할 것이라 예상했겠지만, 전반적으로 활약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에 대한 평가는? 이 선수는 모두가 차분한 마음으로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제 첫 소집과 첫 경기를 치른 것이다. A대표팀에서 첫 걸음을 뗀 선수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야한다. A대표팀 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남태희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으로 특정 선수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 남태희의 활약은 이번 경기나 지난 경기 모두 좋았다고 생각한다. 선수 개개인의 출전 여부는 모든 상황과 모든 변수를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다. 선수의 경기력이나 태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 어떤 전략으로 팀을 운영할 것인지를 바탕으로 결정한다. -K리그의 젊은 선수들이 기용돼 활약했는데 어떻게 봤는가? A대표팀에 들어오는 문은 항상 열려있다. 나이는 상관없다. 선수의 능력, 기술, 스타일을 본다. 이동경, 송민규, 정상빈은 모두 각기 다른 포지션에서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다. 송민규, 정상빈은 소속팀에서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받고 있다. 이동경은 원하는 만큼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지는 않지만, 세 선수 모두 분명 뛰어난 선수들이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 생각해 소집했고, 다음 소집 때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상 H조 선두가 확정됐는데, 레바논전에서는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레바논전을 치르기 위한 최상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승점 3점 얻기 위해 경기를 치를 것이다. 이 경기에 우리가 확인해야하고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들이 많이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이 경기 통해 우리 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달성한 상황인 것은 맞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하는 것은 부임 후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이 경기에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목표가 많다고 생각한다. 어떤 열정을 갖고 경기를 치를지 지켜봐 달라. -故유상철 감독을 위한 추모 행사와 골 세리모니를 지켜본 소감은? 상당히 슬픈 순간이었다. 이번 경기를 유상철 감독에게 바치고자 했다. 단순히 점수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정말로 이 경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축구계와 유족분들에게 분명 힘든 시간이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한국축구계와 유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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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벤투호, 스리랑카에 5-0 대승...최종예선 진출 눈앞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차예선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가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서 거둔 5-0 승리에 이은 또 한 번의 대승이다.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H조 단독 선두가 된 한국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위 레바논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3으로 패하며 승점 10점에 머물러있다. 한국이 골득실에서 크게 앞선 상황이기 때문에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벤투 감독은 H조 최약체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다른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공격진은 황희찬, 김신욱, 송민규가 이뤘고, 미드필더로는 남태희, 이동경, 손준호가 나섰다. 백포는 이기제, 박지수, 원두재, 김태환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 전반 2분 이동경의 슈팅을 시작으로 한국은 스리랑카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전반 8분에는 남태희가 골키퍼와의 1대1 기회를 잡기도 했다. 첫 골은 전반 15분에 터졌다. 페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남태희가 머리로 떨어뜨려준 공을 김신욱이 달려들며 밀어 넣었다. 김신욱은 득점 후 故유상철 감독의 이름과 등번호 6번이 마킹된 국가대표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2분 이동경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송민규가 왼쪽 측면에서 컷백으로 내준 공을 이동경이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경의 A매치 데뷔골이다. 송민규는 A매치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5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황희찬과 남태희가 비슷한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43분 김신욱이 자신의 두 번째 골이자 한국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점수를 3점 차로 벌린 한국은 후반전 돌입에 앞서 남태희를 권창훈으로, 박지수를 김민재로 교체했다. 후반전 들어 황희찬의 발끝이 날카로워졌다. 황희찬은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직후에는 김신욱을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로 스리랑카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4-0으로 달아난 한국은 후반 12분 스리랑카 아시쿠르 라후만의 경고 누적 퇴장 덕에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막으려는 스리랑카의 극단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27분 김신욱과 이기제를 빼고 정상빈과 강상우를 투입했다. 후반 32분 만 19세 정상빈이 교체 투입 5분 만에, A매체 데뷔 5분 만에 골을 터트렸다. 아크 부근에서 이동경이 왼발로 슈팅한 공을 문전에서 살짝 방향만 바꿔 놓는 터치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정상빈은 이후에도 전방에서 매서운 돌파력을 수차례 선보이며 스리랑카의 수비를 당황시켰다. 한국은 다섯 번째 골을 마지막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앞서서는 지난 7일 별세한 故유상철 감독의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출전 선수들은 추모 암밴드를 착용했고, 경기 시작 전에는 추모 영상 상영과 묵념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후 6분 동안에는 유 감독의 등번호 6번을 기리는 의미에서 붉은악마도 응원을 멈췄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경기 한국 5-0 스리랑카 득점 : 김신욱(전15, 전43), 이동경(전22), 황희찬(후8), 정상빈(후32) 출전선수 : 조현우(GK), 이기제(후27 강상우), 박지수(HT 김민재), 원두재, 김태환, 남태희(HT 권창훈), 이동경, 손준호(후37 김영빈), 황희찬, 김신욱(후27 정상빈),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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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강원 고성군체육회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동안 비영리 법인단체였던 고성군체육회가 9일부터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군 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사단법인 ’자격을 취득 법인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고성군체육회는 지난해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정문식 체육회부회장, 정헌 법무사, 장공순 체육회이사, 권종순 문화체육장학사, 체육진흥담당 박연숙 등 5인으로 구성된 법인설립위원회를 구성, 정관개정 및 지자체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등기신청을 완료하였다. 법인대표로는 김흥선 체육회장이 맡게 되며 현 32명의 임원도 전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흥선 체육회장은 “독립적인 지위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재정확보는 물론 투명한 체육회 운영과 군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하여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새롭게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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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태백시, 제1회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1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태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 87개팀 3,4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포츠파크 야구장 A, B구장, 축구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0일 대회 마지막 날에 성적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거행된다. 류태호 시장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바란다”고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태백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리틀야구의 발전 및 태백시 야구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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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뮤지컬스타’ 심사위원 최정원 “때묻지 않은 꿈...그 순수함에 눈물 왈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원한 디바’로 불리는 배우 최정원이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 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최정원은 “지원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경쟁이라는 긴장감을 풀어주고, 조금 더 편하게 음악이나 연기에 흡수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미래의 스타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행복함을 누리기 위해서”라며 사심(?)이 들어간 출연 이유도 덧붙였다. 이어 최정원은 “참가자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재능을 갖고 있었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뮤지컬배우가 되겠다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너무 잘 보였다”며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본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첫 화부터 진솔한 조언과 눈물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꿈에 대한 순수함에 노래나 연기를 듣고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했고, 감동을 받아 안아주기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추측하게 했다. 또 최정원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에 “요즘 지원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영감을 받았던 건 TV 속 영화뿐이었기 때문에, 뮤지컬배우 꿈나무 시절의 나는 이번 참가자들을 이기지 못할 것 같다”고 ‘백기’를 들기도 했다. “하지만 도전은 했을 것”이라는 뮤지컬계 영원한 디바 최정원의 고백은 그녀도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참가자들이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시카고’, KBS ‘불후의 명곡’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정원은 “나는 연기를 좀 더 중요하게 보는 편이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파악하고 음악과 몸과 연기로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 눈여겨 볼 것”이라며 심사 기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원은 “이 방송은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 심사위원들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 심사위원들이 볼 수 없는 것을 시청자들은 찾아낼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시청자들도 심사위원이 되어 자신만의 ‘스타’를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뮤지컬스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첫 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화제가 된 ‘2021 DIMF 뮤지컬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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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김원효X이상훈 ‘다비쳐’ 11일 가수 데뷔…형돈이와 대준이 프로듀싱 참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개그맨 김원효와 이상훈이 다비쳐를 결성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다비쳐는 오는 11일 정오 데뷔곡 ‘핫 쿨 섹시’(HOT COOL SEXY)를 발표한다. ‘핫 쿨 섹시’는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가수 데뷔에 진심인 두 사람의 유쾌한 열정을 담은 곡이다. ‘핫 쿨 섹시’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했다. 정형돈이 작사한 직관적이고 유머러스한 가사와 데프콘과 프렉탈(Fraktal)이 작곡한 수준 높은 사운드가 만나 특별한 곡으로 탄생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프로듀싱은 2015년 프로젝트 팀 빅병 이후 6년 만이다. 김원효 이상훈의 가수 데뷔 과정은 JTBC '1호가 될 수 없어'를 통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에게 비슷한 이름으로 팀 이름을 정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한 이후 ‘이해리암니슨’, ‘강민경찰청장’ 이라는 활동명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특히 방송을 통해 다비치의 앨범 커버를 그대로 오마주한 다비쳐의 데뷔곡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비쳐의 가수 데뷔 무대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갖는다. 다비쳐 측은 “정통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 만큼 음악이나 무대 퍼포먼스에서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유쾌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팀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데뷔 무대 각오를 밝혔다. 다비쳐의 데뷔무대는 11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정식 가수 데뷔를 하는 만큼 안무와 스타일링, 비주얼에서 남다른 공을 들였다. 몬스타 엑스, 오마이걸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프리마인드가 ‘핫 쿨 섹시’의 안무를 맡았으며,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핫 쿨 섹시’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후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원효는 KBS 22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특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과 배우 활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훈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2018년부터 본인의 취미인 피규어를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3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을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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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청하 '케렌시아', 美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청하의 '케렌시아(Querencia)'가 미국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선정됐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청하의 정규 1집 '케렌시아'는 베스트 5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에디터 놀란 페니(Nolan Feeney)는 '케렌시아'를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추천했다. "간주 부분까지 귀에 박히는 음반이다. 21개의 트랙을 4개의 테마로 나눠 야심차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데멘테(Demente)' 등의 수록곡을 언급하며 "이디엠, 록 발라드, 라틴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가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케렌시아'에는 다양한 사운드를 하나로 묶는 정교함이 있으며, 청하 특유의 카멜레온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보이스는 음악을 더 듣고 싶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케렌시아'는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을 비롯해 청하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21개 트랙으로 꽉 채운 웰메이드 음반이다. 한편, 청하는 지난 8일 콜드와 리메이크 음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발매했다.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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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2PM '머스트' 트레일러, 100만뷰↑…6인6색 섹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2PM'(투피엠)의 새 앨범 '머스트(MUST)' 트레일러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7일 각종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영상 '2PM '머스트' 트레일러 : 더 핫티스트 오리진'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해당 트레일러에서 멤버들은 6인 6색의 섹시미를 풍기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향수를 뿌리거나 넥타이를 풀어헤치는가 하면 일에 열중하는 도회적인 모습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또한 지난해 2015년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으로 역주행 열풍을 이끈 이들의 새 콘텐츠에 K팝 팬들은 물론 대중 역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우리집' 직캠보고 입덕했는데 더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네", "진정한 어른 섹시란 이런 것", "클래식이 왜 클래식이고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지 잘 보여준다", "2PM이라 가능한 콘셉트" 등의 댓글과 함께 호평이 쏟아졌다. 멤버 우영은 7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트레일러는 시작에 불과하다. 아직 반의 반도 보여드리지 못했다. 멤버들이 하루하루 1분 1초 모든 과정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려준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갈고 닦았으니 많이 기대해달라. 올 여름은 2PM이 책임지겠다"며 역대급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머스트'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 7일부터 음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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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2집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일간(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6만1344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발매 첫 날인 6월7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혼돈의 장: 프리즈'는 다섯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 '혼돈의 장: 프리즈'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64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차트가 지난 4~6일 집계한 데뷔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톱 10 글로벌 앨범 데뷔' 차트와 '톱 10 USA 앨범 데뷔' 차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I Know I Love You) feat. Seori)'은 지난 31일자 '글로벌 톱 200' 차트에 89위로 진입해 7일자 차트까지 8일간 차트인을 유지 중이며, '톱 10 글로벌 송 데뷔'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혼돈의 장: 프리즈'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도 19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전 세계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6일간 정상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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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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