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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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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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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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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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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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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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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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1집 음원 26일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한 MSG워너비의 1집 음원이 오늘(26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 M.O.M의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총 2곡으로, MSG워너비 8인의 하모니는 2000년대 발라드 추억 소환과 함께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 측은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 곡 음원이 30분 먼저 지니뮤직을 포함한 각종 음원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며 “오후 7시부터는 MSG워너비 1집 한정판 앨범이 11번가를 통해 판매되며, 음원과 앨범 판매 수익 모두 기부한다”고 전했다.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 영제: Foolish Love)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본, 다가가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 R&B 발라드곡이다. 리드미컬한 비트에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200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서정적인 스트링 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멤버들의 보컬은 섬세한 감정 컨트롤을 보여주어 그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같은 듯 같지 않은, 신선한 듯 낯설지 않은 편안한 리듬과 선율은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의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 작사 영준, 영제:Only You)는 90년대를 휩쓸었던 컨템포러리 R&B곡으로 남성 중창단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곡이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호소력 짙은 색소폰 연주와 매혹적인 하몬드 오르간의 선율이 애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랫말 또한 정상동기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11번가를 통해 ‘하카소’ 하준수와 컬래버로 탄생한 MSG워너비 1집 한정판 앨범 판매도 시작된다. 한정판 앨범에는 MSG워너비의 노래와 함께 포토북, 포토카드가 포함된다. 또한 유야호의 입맛을 취향 저격했던 김부각, 누룽지 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음원 발매에 이어 지난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각 팀의 첫 라이브 무대는 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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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저주받은 걸작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의 손지예,드디어 세상 밖으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89년, ‘이젠 다시 사랑하지 않아요’란 노래로 대중음악계를 놀라게 했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손지예. 탁월한 음악성과 목소리로 기대를 모았던 그녀는 데뷔곡 이후 잠깐 동안의 활동을 끝으로 방송가에서 사라져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몇 년 후, 한 매체를 통해 ‘저주받은 걸작’이란 제목의 칼럼으로 그녀의 음악이 재조명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한 마디로, ‘너무 아깝다’는 것. 대한민국 대중음악계가 걸출한 뮤지션 하나를 놓쳤다는 것이었다. 당시 그녀와 함께 ‘저주받은 걸작’의 주인공으로 꼽혔던 여성 가수는 정혜선과 신윤미. 유재하가요제 출신의 정혜선과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을 보여줬던 신윤미 역시, 우리 음악계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뛰어난 뮤지션으로 평가했다. 당시 보도는 비교적 냉정하고 정확한 시각으로 음악판을 읽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적잖은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30년 가까이 이들 세 사람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열광하는 마니아들이 생겨났다. 본의 아니게 대중음악계의 ‘무서운 신인’에서 ‘전설’로 바뀐 이들의 컴백을 염원하는 음악팬들도 적지 않았다. 다시 세월이 한참 흐르고, 음악시장의 트렌드가 완전히 바뀐 후, 열혈 마니아들의 부름에 화답한 몇몇 방송이 발 빠르게 정혜선과 신윤미를 찾아 무대에 올리고 그들의 음악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손지예는 묵묵부답, 요지부동의 모습을 보였다. 데뷔곡이었던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 한 곡으로 헤어 나오기 힘들 만큼 강력한 소리와 음악성을 선보였던 그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동안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신비주의 뮤지션 손지예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선다.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갖지 않았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공연 무대에서 대중들을 만나는 것이다. 따라서 음악계의 관심이 그녀의 첫 콘서트로 쏠리고, 그동안 30년 전 음원으로만 그녀를 만나던 음악팬들도 술렁이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손지예는 과연 그녀의 첫 공연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1987년, 당시 가요계의 등용문 역할을 하던 이종환의 쉘부르를 통해 일찌감치 가수로 발탁됐던 손지예는 데뷔 이후의 활동이 그리 길지 않았지만 뚜렷한 음악 이력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다. 1989년 오아시스레코드를 통해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로 데뷔한 후, 90년 북경아시안게임의 주제가를 불렀었고,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영화 ‘접속’의 OST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와 영화 ‘짱’의 OST ‘Good Bye'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롯데제과와 CC클럽 등 여러 편의 CM송도 발표 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음반도 다수다. 하나뮤직의 옴니버스 음반을 통해 ‘외출’이란 노래를 발표했고, 그 이전에 또 다른 옴니버스 앨범을 통해 ‘서울의 하늘’과 ‘별’을 발표한 바도 있다. 그동안 낸 정규음반은 2장.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가 실린 데뷔 앨범과 2집 앨범 ‘까만 하루’. 음악활동을 한 시간에 비해 발표한 앨범의 수는 적지만 강렬한 음악성으로 그녀의 빼어난 음악적 능력만큼은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처럼 만든 신곡을 라이브 무대로 공개한다. 창작곡으로는 무려 30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손지예 자신이 만들고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편곡에 참여한 신곡 ‘순정’과 ‘흑백필름처럼’은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노래로 그녀의 매력적인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회심의 신곡이다. 그동안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했던 팬들은 물론, 중장년 팬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쉽고 편한 노래다. 노래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연주와 편곡의 조화도 놀라울 정도다. 그녀의 라이브 공연에는 또 다른 기타리스트 최훈이 참여한다. 그동안 손지예와 다양한 음악적 교류를 해왔던 최훈은 평소 손지예를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아 왔는데 최고의 기타리스트와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만남이 30년 만에 실현되는 셈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stère’. 신비스런 그녀의 음악 세계를 비밀스럽게 공개한다는 콘셉트다. 공연에서는 그녀를 ‘전설’로 만든 노래 ‘이젠 사랑하지 않아요’와 신곡 ‘순정’과 ‘흑백필름처럼’을 비롯, 그녀가 애정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지예의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 그동안 음악계 이면에서 조심스럽게 창작활동을 해온 그녀가 3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선 이유가 공연을 통해 증명되기 때문이다. 통기타 가수, 포크 뮤지션으로 통했던 그녀가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밴드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모습도 궁금하다. 아마도, 전설로 알고 있는 가수 손지예의 완벽한 이미지 변신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아닐까. 그동안의 가수 손지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녀의 획기적인 변신에 절로 탄성을 터트리게 될 지도 모른다. 손지예의 30년만의 첫 콘서트는 오는 6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삼익악기 엠팟홀(7호선 학동역)에서 펼쳐지며 입장료는 5만원.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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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7월 주인공은 베이스 손태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이스 손태진이 3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음악을 손태진이 직접 선정해 한여름 밤, 관객과 함께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악여행을 떠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공연장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가요, 뮤지컬 넘버,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선보인다. 손태진은 JTBC의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잠든 그대', '오르골' 등의 솔로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더블베이시스트 장승호, 드러머 송준영이 함께한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예술의전당이 IBK챔버홀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이 열리며 연주자가 직접 해설을 한다. 올해부터는 90분으로 시간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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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욱일 노영훈 "K5, 막상 해보니 만만치 않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솔직히 K5리그는 쉬울 줄 알고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만만치 않다.” 20일 오전 대전 안영동축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1 K5 대전권역(대전, 충남, 세종)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눈에 띄는 발재간과 스피드를 지닌 선수를 만났다. 세종욱일FC(이하 욱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의 한 지역 이름)의 노영훈이다. 이날 노영훈은 충남천안시천안쌍용(이하 쌍용)을 상대로 5골을 터트리며 9-3 대승을 이끌었다. 노영훈은 전반 35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간결한 터치를 선보이며 쌍용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세 번째 골 장면에서는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마저 제친 뒤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7분 네 번째 골을 터트린 뒤에도 노영훈의 활약은 계속됐고, 후반 9분 한 골을 더 넣은 뒤 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우석대를 졸업해 전주시민축구단(당시 K3리그, 현재 K4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노영훈은 지난해 5월부터 욱일에서 뛰며 선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솔직히 K5리그는 쉬울 줄 알고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선수 출신인 분들이 많아 결코 만만치 않다. 선수로 복귀하기 전 몸을 끌어올리기에 좋은 리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노영훈은 “아는 선배들이 나와서 같이 운동하자고 해서 욱일에 들어오게 됐는데, 가족 같은 분위기가 좋아 계속 하게 됐다”며 “(전문) 선수로 뛸 때보다 조금 마음 편히 축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부담감 없이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K5리그에 임하고 있다는 노영훈은 자연스레 경쟁도 즐기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노영훈은 쌍용 박수빈과 개인득점 1위 자리를 놓고 실시간 경쟁을 펼쳤다. 노영훈이 골 잔치를 벌이며 쫓아갔지만 박수빈 또한 두 골을 추가하며 달아났다. 3경기를 치른 현재 박수빈이 10골로 개인득점 1위, 노영훈이 9골로 개인득점 2위다. 노영훈 “기록에 신경 쓰지는 않는다. 열심히 뛰다보니까 기회가 왔고 집중해서 하다 보니 골을 많이 넣게 됐다”며 겸손해했다. 그는 “(박)수빈이랑 친구사이다. 수빈이가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볼 것”이라며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26세인 노영훈은 K5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다시 발돋움하려한다. 그는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팀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계속해서 높은 리그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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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KBO 이민호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 -1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 리그 통산 13번째로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의 주인공이 되는 이민호 심판위원은 1999년 9월 1일 군산 쌍방울-한화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2011년 1,000경기, 2016년에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이민호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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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브랜드 비전 사업 입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1일)부터 KBO 리그 브랜드 비전 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2022년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리그 브랜딩 현황 점검 및 최신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딩 전략 수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디지털 시대, 차별화된 맞춤형 KBO 리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KBO BI 점검 및 리그 브랜딩에 필요한 BI 리노베이션 등을 진행하게 된다. KBO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디지털 브랜딩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KBO BI를 점검하고 리노베이션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BI를 검토하는 등 KBO 리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의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제안요청서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8월 2일(월) 오후 3시까지 KBO 6층 미래전략기획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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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인 컬링도시를 꿈꾸는 강릉시가 22일(화)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1~2022 한국 컬링 4인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이번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은 올해 12월 예정된 올림픽 자격경기에 출전하게 되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 도전하게 된다. 기존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은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팀들에게만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졌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컬링 대회가 미개최됨에 따라 이번 21년 선수권대회는 참가자격을 갖춘 모든 컬링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11팀, 여자 10팀 총 21개팀이 출전하는 역대급 규모의 이번 대회는 특히 여자 컬링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강릉시가 올해 3월 전격 영입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2018~2019시즌 국가대표팀 춘천시청(팀 민지), 2019~2020시즌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컬스데이)과의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래 체육과장은 “세계 선수들이 뛰었던 시설과 빙질을 그대로 유지한 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기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컬링팀을 응원할 수는 없지만, 중계 방송을 통해서라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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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레전드 뮤지션 장필순,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 내 프로그램 ‘인디스웨이’에 3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 레전드 뮤지션 장필순이 출연한다. 17일 멜론은 “3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는 레전드 뮤지션 장필순을 위해 특별히 이번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는 장필순 특집으로 기획돼 2회차로 구성된다. 지난 17일 1회가 방송된 데 이어 오는 21일 오전 10시 2회가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장필순은 지난 11일 정규 11집 ‘페트리코’를 발매했다. 앞서 지난 1월 고(故) 조동진 추모 앨범 ‘장필순 리마인드 조동진’을 발매한 바 있으나 신곡 수록 앨범으로는 ‘Soony Eight : 소길 花’ 이후 3년 만의 신보이다. 앨범명 ‘페트리코’는 비가 올 때 빗방울이 흙에 닿으면서 나는 향기, 또는 비 냄새를 뜻한다. ‘페트리코’에는 동명 타이틀곡 ‘페트리코’ 외에 ‘안개오름’, ‘달에서 만나’, ‘개똥이’, ‘soteria’, ‘지금 아니면 언제’, ‘숲의 레퀴엠’, ‘다시, 집’, ‘불꽃놀이’, ‘여덟 번째 별’, ‘소랑’ 등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장필순은 지난 17일 방송된 ‘인디스웨이’에서 직접 신보 소개를 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지금 많이 밀폐된 삶이지 않나, 상황이. 이런 때에 우리가 직접 쉽게 다가가거나 찾아갈 수 없지만 가슴 속에서, 머릿속에서 힐링이 될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라면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필순은 ‘페트리코’ 수록곡인 ‘숲의 레퀴엠’을 들은 후 “스스로 나무라 생각하고 (노래를) 불렀다. 음악은 좀 어두운 느낌이지만 가사를 들어보면 희망이 보이실 거다. 한 자리에 서 있는 나무가 갖는 희로애락, 그 중에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세밀한 감상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 강아솔은 “(장필순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곡도 들으면서 그런 마음이 들었다”며 진한 여운을 드러냈다. 이어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에서 살 때보다 많이 느려졌다. 집에 시계가 일단 없다. 일 년 동안 해가 지는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에 맞춰 움직이고 한다”고 여유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장필순은 ‘인디스웨이’ 1회를 통해 앨범 발매 후 근황 등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장필순이 출연하는 ‘인디스웨이’ 2회 방송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인디스웨이'는 뮤지션 강아솔, 음악평론가 정민재가 진행을 맡아 인디/언더그라운드 씬의 신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뮤지션과 만나보는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팝에 대한 모든 것 ‘팝 캐스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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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한눈에 보는 태권도 연구결과 포스터' 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한눈에 보는 태권도 연구결과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래 수많은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제작, 발표했다. 특히 ‘국기원 태권도연구’를 발간해 태권도 학술지로는 처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고, 이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구가 실제 국기원 정책과 사업 추진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고 일각에서는 연구 결과물이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워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따라서 연구소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태권도 사범들이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온라인 형태로 포스터를 제작, 누리집(홈페이지)을 활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터의 특징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알기 쉬운 이미지 형태로 표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그동안 우리 연구소에서 태권도의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아 안타까웠다”라며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자료가 태권도 수련의 동기부여로 이어져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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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쌈디, ‘나 혼자 산다’ 감성 발라더 '쌈발라'의 애창곡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 혼자 산다’ 쌈디가 감성 발라더 ‘쌈발라’로 변신, 애창곡을 열창하며 믿고 듣는 감미로운 쌈디 보이스를 들려준다. 또한 목소리로 소통하는 SNS 공간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에게 특별한 위로를 전해 기대를 모은다.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발라드 연습에 혼신의 열정을 다하는 감성 발라더 쌈디의 모습을 공개한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발라더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쌈디는 집 안에 새로 마련한 개인 작업실에서 감성 발라더 ‘정기석’으로 변신해 보컬 연습을 시작한다. 쌈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 애창곡을 부르는가 하면 열정과 정성이 가득한 발라드 열창으로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늦은 밤 쌈디는 TV를 시청하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어떤 느낌이라고 딱 단정지어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에요”라며 드라마에 순식간에 몰입한 쌈디가 눈물 한 바가지를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드라마를 보며 퍽퍽한 삶을 위로 받은 쌈디는 곧바로 드라마 속 주인공인 아이유에게 전화 연결(?)을 해 감상평을 전했다는 전언이다. 목소리로 소통하는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쌈디는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쌈디는 참여자의 사연을 듣고 갑작스러운 랩 부탁에 본업인 랩 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좋아하는 책 구절을 직접 낭독하며 위로를 전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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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택연, 시스루에 섹시 카리스마…'해야 해' 컴백 티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PM은 오는 28일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를 앞두고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택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같은 날 정오에는 비주얼 필름과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택연은 밤과 낮의 뚜렷한 대비를 비주얼로 표현했다. 비주얼 필름과 라이트 버전 이미지에서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차분하게 내린 머리로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공개된 다크 버전에서는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시스루 셔츠와 수트를 입고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성숙미를 뽐냈다. 2PM은 컴백을 앞두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다. 최근 SBS 웹예능 '문명특급-컴눈명 스페셜'에 출격해 2021 버전 '우리집'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팬들의 염원을 현실로 이뤄냈다. 지난 12일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무대 풀버전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인 이날 정오 기준 조회 수 367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6인의 완전체 2PM은 장우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해야 해'로 약 5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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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김슬기, ‘사랑의 콜센타’ 출격한 연기 요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랑의 콜센타’ 게스트로 출격한 김슬기가 호소력 짙은 음색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0회‘배우야? 가수야? 특집’에 출연한 김슬기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슬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안예은의 ‘홍연’을 부르며 등장했다. 마음을 다하지만 덤덤하게 노래하는 김슬기에 보는 이들은 감동의 전율에 휘감겼고, 노래가 끝나자 패널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슬기는 TOP6 영탁과의 ‘1:1 데스매치 대결’ 곡으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가창, 92점을 받으며 황홀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듣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성 짙은 보이스로 패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겼고, 감정을 다 쏟아내며 무대에 온전히 몰입해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영탁과의 ‘애드리브 상황극’ 연기 대결이 펼쳐졌고, 김슬기는 ‘날라리 중학생’으로 분해 여유롭고도 노련한 연기와 영탁과의 차진 호흡으로 각양각색의 표정 연기와 포즈를 구사, 표현력 장인다운 면모를 실감케 하기도. 그런가 하면 영화 ‘국가대표2’(2016)로 인연을 맺은 배우 하재숙과의 듀엣곡 무대도 시선을 모았다. 경쾌한 리듬의 ‘자옥아’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물, 패널들과 게스트들로 하여금 순식간에 이들의 노래에 빠져들게 했다. 이렇듯 김슬기는 설렘을 자아내는 여신 비주얼과 성숙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2시간 동안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며 팔색조 매력을 충분히 확인케 했다. 오랜만의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서 패널들과의 훈훈한 케미는 물론 감춰둔 매력을 터뜨리며 ‘사랑의 콜센타’를 더욱 빛낸 김슬기가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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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OST는 독보적 음색의 ‘싱어게인’ 이무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첫 주자로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이무진이 18일 정오 ‘비와 당신’을 발표한다.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가 이무진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고 노래한 ‘비와 당신’으로 시작한다.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독보적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무진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무진이 부른 OST ‘비와 당신’은 지난 7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회에 삽입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원곡과는 달리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에 신디사이저를 접목시킨 레트로풍 사운드로 곡을 소화했으며 특히 직접 연주한 기타 솔로 구간으로 아티스트 이무진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와 당신’은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주연 배우 박중훈이 불러 큰 인기를 누렸던 곡으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노라면’, ‘로스쿨’ OST ‘We are’ 등을 작업한 작곡팀 제인스(Jayins), Naiv가 편곡을 맡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는 이무진이 부른 ‘비와 당신’을 시작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아로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과거의 곡들을 새로우면서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OST를 선보여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OST 역시 어떤 곡들로 트랙리스트가 짜여질 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전파를 탄다. 이무진이 부른 ‘비와 당신’은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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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7월부터 콘서트…대구·부산·서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나훈아가 올 여름 단독 콘서트를 연다. 18일 예아라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7월부터 대구, 부산, 서울을 거치며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훈아는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첫 콘서트를 시작한다. 이어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1홀,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투어를 펼친다. 콘서트 예매와 관련한 정보는 나훈아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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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결사곡2’ OST 인기 배턴 유소나-유제이 잇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 OST 인기 배턴을 가수 유소나, 유제이가 이어간다. 두 사람이 부른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OST ‘Don’t Turn Away’, ‘사랑해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가 각각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연이어 발매된다. 먼저 오는 19일에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을 특징으로 한 발라드 곡 ‘사랑해선 안되는 걸 알면서도’가 공개된다. 독보적 음색의 소유자 유제이가 부른 이 곡은 히트 작곡가 빨간양말(임동균, 어한중)이 작사, 작곡했으며 한 번만 들어도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강한 중독성을 특징으로 한다. 20일 공개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네 번째 OST ‘Don’t Turn Away’는 유튜브 방송에서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소나가 가창에 나서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만의 차분하면서도 슬픔이 묻어 있는 음색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발매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OST 역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드라마의 인기 견인에 한 몫하고 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총출동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OST는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 레전드 가수 박상민이 부른 OST가 공개됐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이현, 엠넷 ‘슈퍼스타K’ 출신이자 감각적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손예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주연 배우 성훈 등이 참여한 O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명품 발라더 박상민이 부른 두 번째 OST ‘그때 알았더라면’이 지난 11일 발매된 후 음원사이트 카카오뮤직 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명품 OST를 입증했다. ‘그때 알았더라면’은 ‘인생이라는 노래는 수많은 변주를 통해 완성된다’는 화두에서 출발해 만들어진 곡으로, 살아가며 깨닫게 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한편,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로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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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신과 함께’ 신동엽, 성시경 콘서트에서 경호원에게 끌려간 사연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번 주 ‘신과 함께’는 시즌1 마지막회로 꾸며진다. 럭셔리한 호텔 라운지에서 펼쳐진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추천했던 주식(酒食)들을 되돌아보고, ‘신과 함께’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할 최후의 주식(酒食) 추천 경쟁이 펼쳐질 예정. 그런 가운데 신동엽이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경호원들에게 들려 ‘질질~’ 끌려간 사연의 비밀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성시경 콘서트의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는 사건의 주인공 신동엽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는 시즌1 마지막회로 꾸며진다. ‘신과 함께’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한 웰컴주는 바로 샴페인. 5MC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샴페인이 등장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고. 오직 5MC만을 위한 한정판(?) 샴페인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신과 함께’에서 소개된 다양한 주문자들의 사연과 추천 주식(酒食)들을 떠올리며 가장 기억에 남는 주식(酒食)을 물었다. 주문자의 취향을 저격하며 높은 추천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 막둥이 시우민부터 공식 영업왕 성시경 등 이들이 꼽은 주식(酒食)은 무엇일지, 마지막회를 장식할 최고의 주식 추천 왕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성시경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잊을 수 없는 ‘레전드 장면’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동엽. 신동엽이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경호원들의 손에 들려 ‘질질~’ 끌려 나간 적이 있다고.당시 성시경은 물론, 콘서트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한 가운데, 신동엽이 왜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갈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38년만에 모태 솔로에서 탈출한 주문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모든 것이 처음인 주문자의 귀여운 연애 이야기는 5MC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특히 사연 속 커플의 첫 뽀뽀 순간에 주문자가 던진 한마디는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신동엽이 성시경의 콘서트에서 ‘질질~’ 끌려 나간 이유와 38년만에 모태 솔로에서 탈출한 주문자의 사연은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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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배우 반소영, 욕망X광기 넘치는 연기로 폭풍 존재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반소영이 오리지널 공포 옴니버스 시리즈 ‘헤이, 마몬스’에 캐스팅됐다. 반소영은 웹툰 IP와 숏폼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신개념 크로스 IP 프로젝트 ‘테이스츠 오브 호러’ 시리즈 중 하나인 ‘헤이, 마몬스’ 출연을 확정했다. 반소영이 열연을 펼칠 ‘헤이, 마몬스’는 '블라인드', '순수의 시대', '나는 증인이다'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아온 안상훈 감독의 작품으로, AI 스피커가 말해준 오늘의 운세로 인해 부부의 관계가 파탄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 반소영은 ‘헤이, 마몬스’에서 다현 역으로 출연해 김태균과 부부 연기를 선보이며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의 욕망과 광기를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대중에게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반소영은 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 반소영은 ‘헤이, 마몬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련된 미모와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반소영은 지난 2006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KBS 2TV ‘아이언 샘’을 시작으로 ‘공주의 남자’, SBS ‘해피시스터즈’, 영화 ‘청년경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 지난해 영화 ‘더 씨엠알’ 주연을 비롯해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자동차 광고에 출연해 대중에게 확실히 얼굴을 각인시킨 반소영은 그간 뷰티, 통신, 가전,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소영이 출연을 확정한 ‘테이스츠 오브 호러’ 프로젝트는 오는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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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X남지현X채종협, '가오픈'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마녀식당’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연출 소재현, 이수현 / 극본 이영숙)가 시청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오픈 포스터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월 16일 첫 공개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를 그린다. 앞서 마녀 희라, 동업자 진, 알바생 길용의 각기 다른 성격이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흥미를 잔뜩 자극한 터. 이번에는 세 사람이 함께 모여있는 가오픈 포스터를 공개, 또 한 번 신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마녀 희라는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가게 창 밖을 바라보며 소원과 대가를 맞바꿀 손님을 찾는 듯 하다. 이어 요리를 먹고 어쩔 수 없이 동업자가 된 진은 그런 희라를 잠자코 응시, 같이 일하게 됐지만 좀처럼 그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는 진심이 읽히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실해 보이는 알바생 종협은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밝은 미소로 ‘마녀식당’의 분위기를 환하게 전환 시킨다. 뿐만 아니라 “들어와요, 소원을 들어줄게”라는 멘트가 ‘마녀식당’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방점을 찍어주고 있다. 무엇을 파는지, 왜 소원을 들어주는지 무엇 하나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마녀식당’이 주는 매혹적인 아우라와 어우러져 눈 앞에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향할 것 같은 느낌을 안겨주고 있는 것. 이에 한 식당에서 동고동락 하게 된 세 남녀지만 서로 다른 이상을 품고 있는 것이 여실하게 와닿아 더 구미를 당긴다. ‘마녀식당’에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는 손님들과 더불어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어떻게 펼쳐질지 드라마를 한층 더 고대케 한다. 이처럼 아무 때나 찾아갈 수 없는 식당, 황홀한 요리를 내오지만 반드시 소원과 대가를 교환하는 ‘마녀식당’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희라, 진, 길용이 어떻게 꾸려나갈지 상상력을 피어 오르게 만든다. 여기에 세상에 딱 한 곳만 존재할 법한 ‘마녀식당’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함께 치솟게 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마법에 홀리게 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7월 16일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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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놀면 뭐하니?’, 17일 ‘스포일러 라이브'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가 17일 오후 1시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팬과 첫 소통에 나선다. 지난주 확정된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이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맛보기로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 17일 오후 1시에 유야호와 MSG워너비 8인이 함께하는 ‘스포일러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MSG워너비는 각 데뷔팀과 활동곡을 확정했다. 이번 주에는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는 박근태 작곡&강은경 작사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는 나얼 작곡과 영준 작사의 ‘나를 아는 사람’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1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스포일러 라이브’는 MSG워너비 멤버들이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팬과 소통하는 자리로, 유야호와 멤버들이 어떤 준비를 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일러 라이브’라는 이름에 맞게 MSG워너비의 데뷔 앨범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M.O.M의 데뷔곡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의 데뷔곡 ‘나를 아는 사람’을 맛보기로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야호와 MSG워너비가 준비한 ‘스포일러 라이브’는 17일 오후 1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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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히든트랙' 윤도현, 캠핑카에서 잘 노는 방법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유명가(家) 멤버들이 밴드 YB의 윤도현과 함께 감성 캠핑에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 유명가(家)를 벗어나 이번엔 캠핑 특집이다! 18일 오후 4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에서는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출연해 갓 유명가수들과 함께 낭만과 청춘이 살아있는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가(家)를 벗어나 캠핑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들뜬 기분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캠핑을 가면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한 껏 끌어올린다. 그 중 윤도현은 얼마전 캠핑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캠핑카에서 잘 노는 그만의 방법을 공개한다. 캠핑카에 미디 작업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그의 말에 현장에 있던 멤버들이 감탄, 뮤지션 윤도현의 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너도 나도 너드'의 서영주는 자신의 어머니와 윤도현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어머니가 윤도현과 한 동네 살던 사이임과 동시에 팬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어 그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YB의 노래 '먼훗날'을 윤도현과 함께 열창, 캠핌장을 촉촉하게 적셨다는 후문이다. 한편, 캠핑장에 온 만큼 멤버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도 펼쳐진다. 정홍일은 윤도현과 유명가 멤버들을 위해 '정땡 라면'을 직접 끓여 '서윗맘'의 매력을 발휘하고 이무진은 어머니가 직접 싸주신 김치 3종 세트로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윤도현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음악, 이야기가 넘실거리는 이날의 추억은 18일 오후 4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유명가수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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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솔비 그림 2010만 원 낙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솔비(권지안)가 온라인 경매에 낸 그림이 2010만 원에 낙찰됐다. 17일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솔비의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은 지난 16일 서울옥션 경매에서 71회 경합 끝에 2010만 원에 낙찰됐다. 추정가 400만 원을 5배 뛰어넘는 금액으로, 해당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플라워 프롬 헤븐'은 지난 12월부터 선보여온 케이크 시리즈의 연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에 케이크 크림의 질감을 연출한 부조 작품이다. 순백색 꽃으로 천국을 표현했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의 매개체로 초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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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영화 '범죄도시 2', 6월15일 전격 크랭크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범죄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의 후속작 영화 '범죄도시2'가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이자, 역주행 흥행의 레전드로 꼽히는 영화 '범죄도시'가 '범죄도시2'로 돌아온다. '범죄도시'팀은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스케일로 무장한 '범죄도시2'의 대장정을 마쳤다. 영화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이다.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마동석을 비롯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범죄도시2'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마블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 촬영까지 함께 진행했던 마동석의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오가는 행보는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를 탄생시킨 마동석은 “그 어느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탭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의 무자비한 악당 장첸의 윤계상을 뛰어넘을 글로벌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의 팀워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몸을 던져 연기한 만큼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범죄도시2'에 몰입했던 시간을 소회했다.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았고, '범죄도시2'로 데뷔하는 이상용 감독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늘어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에 임해준 전체 배우와 스탭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전무후무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더욱 화끈하고 살벌해진 금천서 강력반이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소탕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전편과는 색다른 재미로 찾아올 것을 기대케 한다. 전편을 잇는 역대급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범죄도시2'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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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 본격 로맨스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와 이준영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이 ‘마력커플’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7년에 걸친 그들의 ‘썸’ 3단계를 키워드로 짚어봤다. 썸 키워드 #1 스트릿 댄스팀 (feat. 뱁새) 마하와 권력의 인연이 시작된 순간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명 스트릿 댄스팀을 이끌던 권력과 댄스팀의 일원이 되고 싶어 매일 그를 찾아가던 마하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권력은 마하가 댄스팀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귀여움을 느끼고 마하에게 ‘뱁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 후 권력이 지학(데니안 분)에게 아이돌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톱아이돌 ‘샥스’로 성장하면서, 마하와 권력의 인연은 잠시 멈추게 됐다. 썸 키워드 #2 패딩 권력이 댄스팀을 떠나고 7년 뒤, 마하와 권력은 영화 촬영장에서 재회한다. 권력은 이미 톱아이돌 이자 톱배우로 자리매김해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았고, 마하는 한 번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뒤 지방 행사와 단역을 전전하던 상태. 영화 촬영이 끝난 뒤 권력은 얇은 옷을 입은 채 밤길을 혼자 걷는 마하에게 두툼한 패딩을 건넸고, 동승을 거절하는 마하에 대한 걱정으로 밤길을 앞장서 걸어주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권력은 마하를 “뱁새”라고 칭하며 과거 인연을 기억하고 있음을 드러냈고, 이를 통해 마하 또한 과거 둘만의 추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이 다시 한번 단단하게 이어져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썸 키워드 #3 키스신 이후 영화에서 권력의 상대역이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마하가 그 자리를 따내게 된다. 상대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소화, 이를 계기로 서로를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 또한 마하와 권력은 영화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의도치 않게 같은 숙소에 머무르게 되는 등 아슬아슬한 둘만의 추억을 쌓아갔다. 무엇보다 마하를 보고 싶었던 권력은 물건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마하에게 직접 달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사랑을 표출했고, 이에 마하 또한 그를 향한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마하와 권력이 썸 기운을 물씬 뿜어내는 가운데, 지난 방송 말미에서 권력이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과연 이 사고가 마하와 권력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내일(18일) 방송되는 7회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18일 밤 11시 2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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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K5·6·7리그, 스카이스포츠와 KFA 유튜브로 매주 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FA가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보유하고 있는 ㈜더스카이케이와 K5·6·7리그 TV 중계방송 계약을 맺고 풀뿌리 축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KFA는 최근 ㈜더스카이케이와 올해 K5·6·7리그 중계방송 계약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 동호인 축구리그를 방송사와 계약하여 중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주 열리는 K5·6·7 권역리그는 KFA의 유튜브 채널 ‘KFA TV_LIVE’를 통해서 중계되며, 일부 주요 경기와 10월말 개막하는 K5리그 챔피언십(왕중왕전)의 모든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지난 6일 열린 K6리그 경기도 오산 권역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8월까지는 매주 1경기 이상 중계가 확정된 상태다. 9월 이후 중계 일정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권역리그 주요 경기는 KFA의 유튜브 채널 ‘KFA TV_LIV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K5·6·7리그는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구성하는 성인 리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KFA가 주최, 주관한다. KFA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을 찾기 힘든 팬들이 경기를 손쉽게 볼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축구의 홍보와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중계방송 협약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IPTV,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전국 3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포츠전문채널이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500경기 이상의 축구 중계방송을 제작하면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19년부터 K리그 중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추어 리그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현재 제작하고 있는 K리그 중계방송의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K5·6·7리그를 중계할 계획이다. 경기마다 6대 이상의 카메라를 동원하고, K리그 장비 수준으로 제작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경기 중계 외에도 하이라이트 제작, 영상 아카이브 구축, 뉴미디어 유통 등의 역할도 맡는다. 이번 계약을 담당한 김효중 KFA 대회운영팀 수석매니저는 “스카이스포츠와의 계약을 통해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에 해당하는 K5·6·7리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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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김현철, 신곡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김현철이 ‘시티팝 장인’다운 음악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철은 지난 14일 정오 정규 11집 ‘City Breeze & Love So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김현철은 ‘시티팝 시조새’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2021년 버전의 새로운 AOR(Album-Oriented Rock) 시티팝 음악을 선보이며 뜨거운 극찬을 얻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믿고 듣는 김현철”, “진정한 명반”, “두고두고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갈듯”, “역시 시티팝 원조 맛집”, “초여름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멋진 정규앨범”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형식의 감각적인 티저 영상 역시 함께 호평받고 있다. 올 여름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청량한 분위기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감성 천재’ 김현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티저 영상 속 모델 겸 배우 김아현의 독보적인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김아현은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 활약하며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김현철의 신곡 티저 영상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철이 이번 영상에서 깜짝 등장해 코믹하고 리얼한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김현철의 새 앨범 ‘City Breeze & Love Song’에는 도시의 미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 노래들이 가득 담겼다. 동명인 타이틀곡 ‘City Breeze & Love Song’은 심현보와 함께 일상의 언어로 쓴 산들바람과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인 ‘So Nice!!’는 김현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오랜만에’의 기타 솔로가 재현된 노래로, 1989년의 김현철과 2021년의 김현철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김현철은 새 앨범 ‘City Breeze & Love Song’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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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임영웅, 31번째 생일...중국팬들도 축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중국 팬들이 중국어로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그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임영웅의 중국 팬클럽 '영웅시대 인 차이나(영웅시대 in China)'는 16일 그의 생일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중국어 버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영상을 공개했다. 회원들은 노래는 물론, 한국어 메시지로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했다. 중국 유명지를 배경으로 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더했다.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 축하 광고도 진행 중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전광판과 7호선 강남구청역 전광판, 그리고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웅시대 인 차이나는 "영웅님의 노래와 목소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도 감동과 치유를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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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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