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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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 ‘팀코리아’ 온 국민을 웃게 하다
    세계인의 축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가 여름을 달구고 있다. 틀을 깬 시도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파리올림픽은 연일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태극전사들 역시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연일 메달 수상 소식을 알려오고 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7월 29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후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첫날부터 금·금·금… 7월 26일(현지시간) 파리 센강 오스테를리츠 다리 위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탄이 터졌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19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100년 만이다. 206여 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1개 종목, 선수 14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개막 첫 3일간에만 14개의 메달을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선수단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연일 반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온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나라는 8월 1일 현재 종합 6위(금메달 6개·은메달 3개·동메달 3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첫날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 우리나라 올림픽의 전통은 펜싱 종목의 오상욱이 지켰다. 오상욱은 7월 27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한 오상욱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한국 펜싱 사상 첫 기록이다. 펜싱 종주국 프랑스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오상욱은 경기 중 뒤로 넘어진 상대에게 다가가 손을 건네 잡아 일으켜주면서 실력 못지않은 매너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오상욱은 잘생긴 외모로도 해외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그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어펜저스’로 불리는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오상욱이 7월 31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기분 좋게 출발한 한국 펜싱은 나흘 뒤 열린 단체전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어펜저스(펜싱+어벤저스)’로 불리는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를 45대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2016 리우올림픽은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신화를 쏘다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도 신화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 양궁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하며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은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진 연패 기록으로 세계 양궁 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외신들은 “만약 어떤 스포츠가 한 국가에 지배된다면 바로 한국과 여자 양궁”, “올림픽 최고의 왕조” 등으로 소개하면서 찬사를 보냈다.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7월 28일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가락과 금메달로 숫자 10을 만들며 양궁 세계 최강국임을 알렸다. 사진 뉴시스 7월 30일에는 양궁 남자 대표팀이 한국 양궁의 존재감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파이팅 포효’로 유명한 김제덕은 활을 쏠 때 손등에 벌이 앉았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10점 과녁을 명중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동시에 일을 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하던 두 사람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오예진은 마지막 발에서 10.6점을 명중해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세계 랭킹 35위로 사실상 메달 후보가 아니었던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사격 대표팀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세계랭킹 35위로 올림픽에 임한 오예진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뉴시스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모습의 영상이 화제가 된 김예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찬사와 함께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겪는 중이다. 사진 뉴시스 ‘최고의 액션 배우’ 세계 누리꾼들 환호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온라인에서 뜻밖의 유명세를 겪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김예지의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 경기 영상이 세계 팬들을 홀렸다.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차가운 표정으로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여전사 같은 모습에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액션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이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7월 29일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황위팅(중국)과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은 대한민국 하계올림픽에서 100번째 금메달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도쿄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야 처음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경력이 3년밖에 안되지만 타고난 천재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은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탁구에서는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혼합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에서 12년 만의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의 주인공 신유빈·임종훈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리정식·김금용과 휴대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탁구·유도장에서도 태극기 휘날리며 탁구에서는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 ‘삐약이’ 신유빈과 임종훈이 7월 30일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과 북한의 혼합복식 결승을 기다리는 중국 관중이 일방적으로 홍콩을 응원해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두 선수는 보란 듯이 세트스코어 4대 0으로 가볍게 홍콩을 꺾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후 오랜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이다. 8월 19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던 임종훈은 병역특례 혜택도 얻게 됐다. 유도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가겠다”던 본인의 올림픽 출사표를 지켰다. 7월 29일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올라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석패했지만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동경해 도복을 입었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이준환은 허미미에 이어 유도 종목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7월 30일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를 이겼다. 연장전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이준환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준환의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수영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7월 28일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에서 김우민이 3분 42초 50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시상대에서 눈물을 꾹 참은 김우민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올림픽 메달을 위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선수단의 초반 기세와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 메달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수촌 내에서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크게 오른 상태다. 목표치를 조기 달성한 만큼 폐회일인 8월 11일까지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보탤지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으로 치르게 될 양궁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딴다면 파리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두 자릿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깜짝 금메달 종목으로 근대5종 등이 거론되고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순항 중인 배드민턴에서 최소 2개 이상 금메달을 획득하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진다. 21개 종목 143명의 출전 선수로 구성된 소수 정예 팀코리아의 선전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고 있다.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 오른 허미미는 석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뉴시스 유도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 이준환은 연장전 돌입 48초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울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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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정복당하지 않는 도전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지난달 9일 열린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이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나라사랑신문)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왼쪽부터 홍미향, 이은주, 김인희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기에 다친 이후로 운동을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면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새로운 종목을 접하고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데 푹 빠졌다. 최선을 다해 뛰고, 충분히 즐기다 오겠다”고 말했다. 사이클과 실내조정 경기에 출전하는 홍미향 선수 역시 특전사 출신으로 레펠 하강 훈련 중 큰 부상을 입고 전역했다. 그는 “출전을 앞두고 5주 동안 합숙훈련에 매진하는 동안 응원을 아끼지 않고 코치해준 남편에게 가장 고맙다”면서 “큰 부상으로 몸이 약한 저를 늘 격려하고 도와준 남편을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실내조정에 도전했다. 사고로 인한 전신 마비와 교통 사고, 훈련 중 부상 등으로 큰 고비를 여러 번 넘긴 그는 “여군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고, 최선, 도전, 열정으로 가득 채워 질주하다가 장애를 입은 후 멈췄지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얻어낸 삶인 만큼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나답게, 유쾌하게 해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법기 선수. (사진=나라사랑신문) 신법기 선수는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차량 전복 사고로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이번에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탁구에 출전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재활에만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생활근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대회 출전까지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대회가 상이군경은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단과 함께 8월 29일 결단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장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마무리된 올해 인빅터스 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 5개, 은 2개, 동 1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냈다. 신법기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탁구 경기에서 금메달을, 이은주 선수는 육상 100미터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모든 순간이 값진 시간이었고, 오늘의 추억을 통해 앞으로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우리의 경험이 많은 상이군경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들에게서 더욱 든든한 ‘불패의 신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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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박보균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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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골때녀·축구 전설들, 여자대표팀 월드컵 출정응원 나선다
    TV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과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명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다. 배우 박선영, 정혜인, 대한축구협회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과 더불어 배우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오나미, 김승혜,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김진희, 이명화도 여자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박선영, 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이금민 국가대표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달 1일 열린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 채리나, 오나미, 김승혜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여자축구 부흥을 이끈 바 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희는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골을 기록한 주인공이며, 이명화 역시 여자축구 1세대 선수로서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영상 상영과 현장 인터뷰, 선수단 격려사, 격려금·선물 전달식, 태극기 행진 및 관중석 선물 전달, 케이팝 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송 프로그램 협찬 홍보를 진행하는 등 여자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여자월드컵에 대한 국민 관심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우리 대표팀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며 “이번 여자월드컵은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가는 새로운 신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우리 선수들의 독창성, 파격과 용기는 온 국민의 내면에 감동을 주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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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팝 그룹 ‘더 보이즈’, 전세계에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가 올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5일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장이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보이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코리아넷은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로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고, 케이 인플루언서는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홍보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 또는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한 K-팝 그룹은 해문홍의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14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의 다양성을 발견하라’(Let’s Unveil the Diversity of Korea)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주제 5, 특별주제 1 등 6가지 소주제별로 나누어 접수 기간을 달리해 공식 누리집(talktalkkorea.or.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고, 특별주제 ‘Korea(한국 홍보 미션)’는 전체 공모 기간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K-컬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K-콘텐츠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도 홍보대사 더보이즈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K-컬처가 세계에 더욱 널리 퍼져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한류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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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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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의 거리', 한선화·이완의 밀당 로맨스 9월 개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한선화, 이완 주연 '영화의 거리'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여기에 영화 속에 나오는 부산의 관광 명소들과 주요 오브제들을 아기자기하게 일러스트로 담아내 상큼한 로맨틱 분위기를 더하며 시선을 끈다.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낸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미장센까지 스크린 힐링 여행이라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 기대감을 더한다. tvN '연애 말고 결혼'부터 최근 방영된 JTBC '언더커버'의 김현주 아역으로 극찬을 받은 한선화가 부산에서 성공한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을 맡았다. 또한 SBS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이완이 6년 만에 '영화의 거리'로 스크린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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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영화 '레미니센스', 8월25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 휴 잭맨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레미니센스’가 8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기억을 소재로 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인셉션’, ‘그녀’, ‘메멘토’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연상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또 한 번 관객들의 지성과 감성을 충족시켜줄 웰메이드 드라마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레미니센스’는 가까운 미래, 사라진 사랑을 찾아나선 한 남자가 기억을 통한 과거로의 여행에 얽힌 음모와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위험한 추적을 그린다. 제목인 ‘레미니센스(reminiscence)’는 오래된 과거일수록 더욱 또렷이 기억나는 망각의 역현상을 뜻하는 단어.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 더 많이 기억되는 추억과 회상의 회환에 대한 영화에 내포된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를 가지고 SF와 미스터리, 감성과 로맨스가 조화된 스토리를 통해 기억마저 속이는 놀라운 결말을 예고한다. 이번 영화는 세계적인 명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 조나단 놀란은 ‘메멘토’의 원안인 ‘메멘토 모리’라는 단편 소설을 쓰고 ‘인셉션’의 각본에도 참여했다.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의 각본을 쓰며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여러 명작을 만들어낸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나단 놀란의 부인이자 역시 ‘천재적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리사 조이가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작가 출신의 제작자이자 연출자로서 조나단 놀란과 부부 영화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리사 조이는 HBO 최고의 TV 시리즈인 ‘웨스트월드’의 공동 감독 및 제작, 각본을 맡은 바 있다. 휴 잭맨이 기억 속 과거를 경험하는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 닉 역을 맡아 2017년 ‘위대한 쇼맨’과 ‘로건’ 개봉 이후 실사 영화로는 4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위대한 쇼맨’ 이후 또 다시 레베카 퍼거슨과 호흡을 맞춘다. 레베카 퍼거슨은 휴 잭맨 앞에 갑자기 나타났다 잊을 수 없는 기억만 남긴 채 사라지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등장한다. 특히 리사 조이 감독은 '레미니센스'의 각본을 쓸 때 주인공 닉이 곧 휴 잭맨이라는걸 느꼈고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F 기억추적 미스터리 ‘레미니센스’는 8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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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영화 '바쿠라우'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졌다!" 전세계 극찬 속 뉴타입 장르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티저 예고편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영화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한 화제작 바쿠라우가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해외 극찬 리뷰로 가득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바쿠라우가 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로 가득한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쿠라우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의 족장 카르멜리타의 장례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기 시작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바쿠라우가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하늘 위로 핏빛이 드리운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색으로 칠한 듯한 비주얼 위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가 펼쳐져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놀랄 준비하라” (London Evening Standard), “매드맥스를 연상케 한다” (Chicago Tribune), “이보다 더 거칠고 파워풀한 영화는 찾을 수 없다!” (BBC), “매력적인 대혼란의 폭발” (The Daily Beast),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분노로 강력하다” (RogerEbert.com) 등의 리뷰는 영화의 강렬함을 암시하며 눈길을 끈다. 이어 “풍자와 야만성의 조합” (Telegraph), “이 영화는 분류가 불가능한, 모두가 궁금해하는 영화다” (NME), “풍부하고 풍미가 좋은 장르 스튜” (Los Angeles Time), ”피바다 너머 경이로운 서부극의 매시업” (Vanity Fair), “피바다로 물드는, 독이 든 우화” (Guardian) 등의 리뷰는 일명 ‘디스토피아 서부극’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장르적 결합을 통해 현대사회의 흑막을 파헤치는 영화의 비판적이고도 독특한 이야기를 짐작케 한다. 바로 아래 ‘어느 날, 지도에서 마을이 사라졌다’라는 문구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영화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을 포함하여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개 상을 수상한 영화의 화려한 수상 내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브라질 외곽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를 덮친 미스터리한 일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바쿠라우’로 들어가는 차량과 여성의 뒷모습이 연이어 등장하며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바쿠라우는 무슨 뜻이에요?’, ‘새 이름이에요. 밤에만 사냥하는 새죠’라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오고 가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다들 보렴, 바쿠라우가 어디쯤 있나 보는 거야’라는 말을 뒤이어 ‘지도에 없고, 신호도 안 잡혀요’라는 대사는 지도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총격을 받아 구멍 뚫린 물 수송 차량과 하늘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 갑자기 끊겨버린 전기 등 이상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며 혼란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비추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울부짖는 여성의 모습과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라고 묻는 ‘도밍가스’의 모습은 평화롭던 마을 ‘바쿠라우’에 찾아온 충격과 두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섬뜩함이 느껴진다. 이렇듯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와 함께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바쿠라우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쿠라우는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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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MBC 2020 도쿄올림픽] ‘지구촌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 폐회...MBC, 폐회식 생중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상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진 ‘지구촌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MBC는 8일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 (Worlds We Share)’를 주제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오늘 폐회식은 MBC를 대표하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친절한 중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5분’이라는 찬사를 받은 픽토그램 공연을 개회식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20 도쿄올림픽’이 이번 폐회식에서는 어떤 볼거리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폐회식에 앞서 MBC는 총 17일간 열린 도쿄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낸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의 메달 획득 주요 경기 장면과 함께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올림픽 정신을 발휘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전 세계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오늘 폐회식은 저녁 7시 3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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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구, 집념의 승부 끝 아쉽게 패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8일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집념의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4위에 머물렀다. 동메달 결정전을 시작하며 대표팀과 올림픽 여정을 함께 한 황연주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 또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황연주 해설위원의 “선수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자신감 있는 마음으로 후회 없이 임했으면 한다.”는 말에 허일후 캐스터도 “마지막이다. 좋은 기량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선수들과 시청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기 또한 황연주 해설위원의 분석력이 돋보였다. 황연주 해설위원은 “상대는 블로킹이 강한 팀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블로킹을 이용한 공격을 해야 한다.”라며 “특히 보스코비치 선수는 확실한 에이스이고 왼손잡이라 블로킹 위치가 좀 다를 수도 있다. 우리 선수들이 적응해야 한다.”고 예측했다. 황연주 해설위원의 예상대로 보스코비치의 활약이 이어지고 1세트 양쪽 윙 스파이커를 많이 쓰는 상황이 발생하며 그의 예측이 다시 한번 200% 적중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의 투지는 절대 지지 않았다. 경기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도 대표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황연주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는 그런 선수들을 향해 극찬과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경 선수의 연속 득점에 황연주 해설위원은 “우리나라에 김연경 선수가 있어 든든하다.”라며 의지했다. 특히 김희진 선수의 연속 서브 득점과 활약에 황연주 해설위원은 “김희진 선수 오늘 발놀림도 좋고 스윙도 시원시원하게 잘 나간다.”는 말에 허일우 캐스터가 “김희진 선수 오늘 날아다닌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허일후 캐스터는 작전 타임때마다 라바리니 감독의 말을 선수들에게 열심히 전해 준 최윤지 통역사에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아쉬운 경기를 마친 후 허일후 캐스터는 “2021년 여름, 뭘 했냐 물어본다면 이 뜨거운 여름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선수들과 함께 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자 황연주 해설위원 또한 “저도 선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두 해설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행복하게 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황연주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는 MBC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경기를 중계하며 적중률 높은 분석에 더해진 진심이 담긴 감동 해설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게 했다. 공감 해설로 큰 사랑을 받은 황연주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의 중계는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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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MBC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 전웅태-정진화, 나란히 3, 4위! 사상 첫 메달 획득! 야구 대표팀은 4위로 아쉬운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전웅태, 근대5종 사상 첫 메달 쾌거! 값진 동메달 획득! 4위 정진화도 활약 - 한국 야구, 디펜딩 챔피언에서 노메달로... 유종의 미 대신 후회만 남겼다 - 여자 골프, 올림픽 2연패 무산...2024 파리올림픽 챔피언 재탈환 노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남자 근대5종에서 또 다시 새 역사를 썼다. 폐막을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대한민국에 귀중한 동메달이 추가되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토)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서 대한민국의 전웅태가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기록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정진화는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466점으로 4위에 올랐다. 1964년 도쿄대회부터 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했던 한국은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동시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정진화가 기록한 올림픽 최고 순위였던 11위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과 사격 등 5개 종목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만능 스포츠맨’을 가리는 종목이다. 올림픽에서는 펜싱 경기를 먼저 치르는데 전웅태는 전날 치러진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9위를, 정진화는 5위를 기록했었다. 7일(금) 가장 첫 경기로 열린 수영에서 전웅태는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조 1위로 골인, 전체 6위로 상승한 것에 이어 승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4위로 순위가 올랐다. 정진화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영에서 1분 57초 85를 기록하며 선방했고, 승마에서는 300점 만점에서 무려 293점을 받으면서 전체 2위로 등극, 메달에 대한 더 커진 기대를 안고 마지막 경기인 레이저 런에 나란히 도전했다. 사격과 육상을 결합한 레이저 런은 10m 레이저 권총 사격과 800m 달리기를 네 번씩 반복하는데 앞선 3개 종목의 합산 점수에 따라 1점에 1초의 어드밴티지를 준다. 이에 전웅태는 1위로 가장 먼저 출발한 조지프 충보다 28초나 늦게 출발했지만 첫 사격부터 완벽히 조준에 성공하며 정진화와 함께 메달권 경쟁에 뛰어들었고, 막판 투혼을 발휘한 역주를 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정진화가 그 뒤를 이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2명의 선수가 나란히 3, 4위를 차지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했다. 반면 여자 골프는 끝내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까지 모두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인 만큼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첫 라운드에서부터 기대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결국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에게 돌아갔다. 고진영과 김세영은 공동 9위를 차지했고, 김효주는 공동 15위, 박인비는 공동 23위로 아쉽게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폭염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암시한 박인비를 제외하고 모두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약해 기대감을 높였다. 올림픽 야구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야구 대표팀은 결국 빈손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통한의 역전을 허용하며 6-10으로 패배, 이번 대회 전체 3승 4패를 기록, 6개의 팀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한국의 경기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다. 1회부터 4점을 실점했지만 이를 극복, 6-5로 드라마틱한 역전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악몽 같은 8회가 다시 찾아오면서 점수는 6-10으로 재역전,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냈었던 ‘믿고 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었기에 실망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올림픽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랐지만, 이마저도 역전패로 아쉬움만 가득 남긴 상황. 하지만 가능성도 보였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호투한 이의리 투수를 비롯해 젊은 루키 선수들의 가능성과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 또한 대표팀 주장을 맡은 김현수를 비롯해 이정후 등의 경기 컨트롤 능력과 투지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한국 야구의 더욱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 본다. 한편 허구연, 김선우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찰떡 호흡, 전문성을 겸비한 재치 넘치는 입담, 그리고 무엇보다 야구를 향한 넘치는 애정이 해설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MBC 야구 중계방송은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도 동시간대 최고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6-10 으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 주자가 2, 3루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이정후의 한 방이 터져주기를 기대하던 그 순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6.8%, 2049 시청률 또한 2.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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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영화 '정직한 후보2', 전격 크랭크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작년 2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웃음 폭격 코미디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 '정직한 후보2'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31일 크랭크인했다. 2020년 2월 개봉하여 극장가에 건강한 웃음을 불어넣었던 영화 '정직한 후보'가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시상식에서마저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배우 라미란이 또 다시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이어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캐릭터를 통해 남다른 코미디 센스를 보여준 배우 김무열도 합류를 확정 지으며, 거짓말을 잃은 ‘주상숙’이 만들어내는 온갖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박희철’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깊은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까지 오리지널 ‘진실의 주둥이 군단’의 컴백을 예고했다. 더불어, 드라마 [악의 꽃]의 ‘김무진’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이고 영화 '유령'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서현우, '써니'의 ‘황진희’부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간호사’까지 매 작품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화면을 장악하는 박진주, 가수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는 물론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퐁당퐁당 LOVE] 등에서 보여준 로코 장인의 면모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윤두준까지 특별 출연으로 합류하면서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의 연출은 '김종욱 찾기''부라더'에 이어 '정직한 후보'까지 웃음과 감동, 따뜻함까지 잡아낸 연출력을 보여준 장유정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아 ‘진실이 주둥이 군단’을 다시 이끌 예정. 세대 불문 남녀노소 취향을 넘어선 유쾌한 웃음, 역대급 캐릭터와 뉴페이스의 향연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진 '정직한 후보2'는 7월31일 크랭크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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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MBC [뽀뽀뽀 좋아좋아] 더욱 새로워진 ‘뽀뽀뽀 좋아좋아’ 9일 첫 방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대표 유아 프로그램 ‘뽀뽀뽀’가 ‘뽀뽀뽀 좋아좋아’로 새롭게 돌아온다. ‘뽀뽀뽀 좋아좋아’에서는 3가지 코너가 신설된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어린이들의 질문을 뽀미 언니와 함께 답을 찾아 나가는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나이 ? 세모궁’, 어린이들이 듣고 싶고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불러주는 ‘뽀쏭뽀쏭 신청곡’, 정글에 사는 모든 동물들과 친한 ‘짐’과 함께 어린이들이 방송을 보며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정글짐’ 등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하게 할 예정이다. ‘뽀뽀뽀 좋아좋아’의 뽀미언니는 ‘뽀뽀뽀 친구친구’에 이어 변함없이 뮤지컬 배우 이서영이 맡는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뮤지컬 배우 이서영은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좋아해 뽀미언니가 된 것을 무엇보다 행복해하는 대체불가 뽀미언니다. 더불어 뽀뽀뽀 어린이를 대표하는 아역배우 서인성, ‘정글짐’을 지키는 어린이들의 히어로 ‘짐’은 액션배우 김용석이 맡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MBC ‘뽀뽀뽀 좋아좋아’는 오는 9일 낮 12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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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MBC 2020 도쿄올림픽] 오늘의 MBC 도쿄올림픽 방송 # 8월 6일(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2020 도쿄올림픽] 오늘의 MBC 도쿄올림픽 방송 # 8월 6일(금) 대회 14일차 ● 여자 골프 '캐스터/해설: 박경추/서아람,유소연' 오전 7시 30분 3라운드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출전 ● 탁구 '캐스터/해설: 김정근/유남규' 오전 11시 남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 일본 ● 다이빙 '캐스터/해설: 김초롱/최혜진' 오후 3시 남자 10m 플랫폼 예선 우하람, 김영택 출전 ● 사이클 트랙 '캐스터/해설: 손우주/엄인영' 오후 3시 30분 여자 스프린트 예선 이혜진 출전 ● 근대5종 '캐스터/해설: 정용검/양수진' 오후 4시 25분 여자 결승 김세희, 김선우 출전 ● 스포츠클라이밍 '캐스터/해설: 서인/사솔' 오후 5시 30분 여자 콤바인 결승 서채현 출전 ● 여자 배구 '캐스터/해설: 허일후/황연주' 밤 9시 준결승 대한민국 : 브라질 * 방송 스케줄은 경기 상황 및 결과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08-06
  • [MBC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 동메달 결정전으로... 근대5종, 첫 경기 펜싱 라운드에서 4명 모두 상위권! 메달 레이스 순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여자 근대5종 김세희, 첫 경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깜짝 2위 ‘선전’ - 폭염과 싸운 한국 여자 골프 4총사, 1라운드보다 성적 하락...3라운드 반등 할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올림픽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패배한 쓰라림을 느낄 새도 없이 곧바로 패자 준결승에 나선 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막강한 상대인 미국과 대결을 펼쳤지만, 경기는 2-7 패배로 끝이 났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의 금메달 신화를 일궈냈던 한국은 13년 만에 다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고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미국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 이의리는 5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제 몫을 다했다. 이후 6회에 투수만 5명이 교체되면서 정신없는 틈을 타 미국은 5점을 추가 득점했고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뒤바꼈다. 그렇게 투수진이 무너지는 사이 분발해줬어야 할 타선도 침묵했다. 무사 2루에서 삼진, 1사 1, 2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번번이 추가 득점 기회를 놓치게 되자 한국팀의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고 끝내 반격의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강행군 스케줄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은 이제 그 마지막 경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예선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이 경기를 포함한 저녁시청률은 MBC가 전국 6.3%, 수도권 6.3%, 2049 2.5%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6회초 2대 1로 뒤진 상황에서 김현수 타석의 순간에는 수도권 시청률 10.2%, 2049 시청률 4.6%까지 올라가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가구 기준) 그런가 하면 예상치 못했던 희망적인 소식도 있었다.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근대5종 첫 경기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 출전한 남자, 여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것. 먼저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의 정진화는 5위, 전웅태는 9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의 김세희는 전체 2위를 기록하며 한국 근대5종 첫 올림픽 메달에 청신호를 켰다. 김선우는 14위를 차지했다. 네 선수 모두 펜싱이 주종목이 아니기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순위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근대5종의 메달결정전은 오늘 2시 30분부터 수영 종목을 첫 경기로 시작된다. 세계 랭킹 10위권 내의 선수가 모두 모인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5일(목) 여자 골프 2라운드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2라운드에서 하루만에 9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내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좀처럼 타수가 줄지 않았다. 고진영이 7언더파 135타를 기록, 일본의 이나미 모네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 선두에 9타 뒤진 4언더파 138타를 기록, 김효주와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고전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4위로 처졌다. 1라운드에서의 순위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기에 충분히 반격 가능하다. 하지만 체감온도 40도를 넘나드는 일본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3라운드부터 후반부에 들어서는 만큼 우리 한국 대표 선수들이 맹추격에 성공해 짜릿한 막판 뒤집기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8강전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메달 획득을 향한 희망을 안겼던 카누의 조광희는 전체 13위로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00m 결승B에서 36초 440으로 5위를 기록, 최종 13위를 차지했다. 육상 남자 20km 경보에 출전한 최병광은 1시간 28분 12초를 기록, 완주한 52명 중 37위를 차지했다. 비록 메달, 상위권과는 멀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의미 있는 도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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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tvN 새 드라마 ‘홈타운’, 폭염 날릴 ‘강렬 임팩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홈타운’의 레거시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의문의 믹스테이프 재생과 동시에 물에 젖은 정체불명 눈동자와 아이컨택 되면서 일순간 소름을 돋게 한다. 2021년 하반기 웰메이드 기대작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출연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홈타운’ 측이 ‘레거시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믹스 테이프, 적색 플레이 불빛, 섬뜩한 눈동자가 나열된 강렬한 비주얼이 단 15초만에 보는 이를 압도하며 역대급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쌓여있는 수많은 카세트 테이프 뭉치 속 누군가가 ‘믹스테이프’를 짚으며 시작된다. 사주시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시작을 알리듯 붉은 조명이 켜지고 천천히 돌아가던 카세트 테이프의 테이크업 릴이 돌연 역방향으로 되감겨 긴장감을 터트린다. 더욱이 이후 정체불명의 기괴한 주술 소리가 울려 퍼지며 온 몸에 소름을 돋게 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나타난 물에 젖은 여자의 검은 눈동자가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며 공포와 함께 ‘홈타운’에서 그려질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믹스테이프와 현재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 그리고 과거 벌어진 테러사건이 어떻게 연관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이에 ‘홈타운’ 제작진 측은 “믹스테이프로 인해 현재의 연쇄 살인 사건과 과거의 테러사건의 서막이 오른다”면서 “믹스테이프의 정체가 무엇이고 누구에 의해 시작된 것인지, 이와 얽힌 비밀과 진실을 쫓는 과정이 매회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폭염을 날릴 만큼 강력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일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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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첫 번째 OST 주자 이승열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안내상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 가수 이승열을 첫 OST 주자로 확정했다. 5일 ‘더 로드 : 1의 비극’의 OST 제작은 맡은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더 로드 : 1의 비극’의 첫 번째 OST 가창자로 21세기 한국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이승열이 확정됐다. 지난 1994년 유앤미블루라는 2인 밴드로 데뷔한 이승열은 2003년 1집 ‘이날, 이때, 이즈음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참신하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2012년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tvN 드라마 ‘미생’, ‘시그널’ OST에 참여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이번에 이승열은 ‘더 로드 : 1의 비극’의 OST Part 1 ‘Memories’ 가창을 맡아 드라마의 인기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그가 가진 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동료 뮤지션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승열의 합류로 ‘더 로드 : 1의 비극’ OST 역시 출연진 못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emories’는 프로그레시브 록 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더 로드 : 1의 비극’의 음악감독인 박성진 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서정적인 스트링 편곡에 어우러진 이승열의 중후한 음색이 강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OST 제작사 측은 “점차 고조되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듣는 순간 압도되는 느낌을 선사하는 강렬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열이 부른 ‘더 로드 : 1의 비극’ 첫 번째 OST ‘Memories’는 오는 5일 정오 발매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벌어진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에 얽힌 침묵과 회피, 비밀로 인해 벌어지는 또 다른 비극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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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채널S, 천상계 예능神 다 모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채널에스, 대표 김혁)가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 등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의 ‘톱티어 콘텐츠’를 전방위로 독점 편성하며, 채널 경쟁력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론칭 3개월 만에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채널S는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 등 대한민국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레전드 예능신들의 프로그램을 독점 편성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채널S가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에서 ‘예능 대부’의 옷을 벗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이경규를 시작으로 허를 찌르는 재미를 선사하는 ‘맛집의 옆집’에서 역대급 친화력과 입담을 보여주는 김구라의 모습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널S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토크 마스터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신동엽은 다른 곳에서 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털어놓는다. 또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콩트는 물론 연예계 대표 미식가다운 고급 정보들을 전하며 ‘신과 함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에 채널S 개국을 함께한 ‘잡동산’의 사장 강호동은 MC 김준현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로 8월 중 다시 돌아온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만남만으로도 역대급 케미와 묵직한 존재감을 예상케 한다.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두 사람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본격적인 쿡방 대결을 펼치며, 쿡방의 역사에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널S 김현성 운영총괄은 “채널S는 이경규-신동엽-강호동-김구라 등 대한민국 예능계 톱티어 예능인들의 믿고 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채널이다. 채널S는 기존 TV 채널과 달리 새로운 포맷과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디지털 콘텐츠를 TV를 통해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채널 경쟁력을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방송 VOD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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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가호 싱글 '라이드' 티저 공개…12일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색다른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4일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가호의 두 번째 싱글 '라이드(RIDE)'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가호가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긴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에서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가호는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아이 세이(I Say)'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가호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한편 가호는 12일 오후 6시 신곡 '라이드'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29일 오후 6시에는 '라이드 아웃(RIDE OUT)'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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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이동휘, 가수 데뷔...첫 솔로 '네가 아는 너' 깜짝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4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우 이동휘가 오는 14일 '네가 아는 너'를 발매한다. 그룹 MSG워너비에 보내준 큰 사랑을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한다"고 전했다. '네가 아는 너'는 변재원PD와 황성제 작곡가가 함께 준비한 '아 유 데어(are you there)' 세 번째 프로젝트 곡이다. 쉽고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특히 이동휘는 이번 신곡 작사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평소 자신이 느끼는 패션에 대한 철학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이동휘의 첫 솔로 음원 '네가 아는 너'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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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오승환 300세이브, 최정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풍성한 기록을 남긴 2021 KBO 리그 전반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384경기를 소화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전반기는 1위부터 6위까지 6.5게임차라는 ‘역대급’ 순위 싸움이 이어졌다. 10개 팀의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KBO 리그를 빛내는 대기록들이 2021년 전반기 함께 달성됐다. ▲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 300세이브 KBO 리그 세이브 역사를 경신해 나가고 있는 오승환이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4월 25일 광주 KIA 전에서 497경기만에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하며 역대 KBO 리그 어떤 투수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기록 달성 이후에도 꾸준히 세이브를 추가하며 전반기 동안 322세이브까지 도달했고 시즌 세이브 순위에서도 27개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KT 김재윤을 크게 앞서 있어 시즌 끝까지 순위를 유지한다면 개인 6번째 세이브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된다. ▲ 정우람 투수 최다 출장 신기록 KBO 리그 최고의 ‘철인’ 정우람이 902경기 등판으로 투수 최다 출장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 6월 30일 대전 홈에서 열린 두산 전에 출장하며 종전 LG 류택현이 가지고 있던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이었던 901경기를 경신했다. 정우람은 2004년 데뷔 후 매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어냈다. 현재 27경기에 출전한 정우람은 이번 시즌 23경기에 더 나선다면 역대 2번째 12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도 달성한다. ▲ 최정 역대 최초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SSG 4타자 연속 홈런 통산 400홈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SG 최정은 KBO 리그 역대 최초로 16시즌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5월 18일 광주 KIA 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2006년부터 매 시즌 두 자릿 수 홈런을 달성하고 있다. 이어 6월 29일 문학 삼성 전에서 6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면서 KBO 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최정을 필두로 한 홈런 군단 SSG는 KBO 리그 역사상 3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6월 19일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회초 최정이 시작을 알렸다. 최정-한유섬-로맥이 차례대로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고, 뒤이어 등판한 신정락의 초구를 정의윤이 좌측담장을 넘겨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전반기에 10구단 중 유일하게 5명의 두 자릿 수 홈런 기록자를 배출했다(최정-20개, 로맥-18개, 추신수-13개, 한유섬-13개, 최주환-10개). 홈런의 팀이란 이미지에 걸맞게 SSG는 팀 홈런 10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양의지 포수 최초 사이클링히트 양의지가 4월 29일 대구 삼성 역대 28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이자 포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또한 역대 8번째로 사이클링히트 최소 타석인 4타석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양의지는 전반기에만 홈런 20개를 기록하며 삼성 피렐라, SSG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양의지는 2004년 SK 박경완(34개) 이후 17년만에 포수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 이원석-박승규 연속타자 대타 홈런 7월 11일 대구 롯데전에서 역대 3번째 연속타자 대타 홈런 진기록이 나왔다. 해당 경기 8회말 지명타자 삼성 피렐라를 대신해 대타로 나선 이원석이 롯데 송재영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롯데의 투수교체와 함께 곧바로 4번타자 오재일을 대신에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 또한 박재민을 상대로 큼지막한 좌월 홈런으로 연속타자 대타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라이징 스타 삼성 김지찬 역대 2번째 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기록 삼성 김지찬은 4월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내야땅볼로 출루했다. 김지찬은 다음 타자인 구자욱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은 1회에만 타자일순으로 대거 득점을 했고, 1회 개인 2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지찬은 좌전 안타 이후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친 후 연이어 바로 3루까지 도루하며 1이닝 3도루를 완성시켰다. 종전 1999년 삼성 신동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 삼성 최초 25,000득점 & 70,000루타 포함해 46,000안타 금자탑 전반기를 3위로 마친 삼성은 올 시즌 KBO 리그 역사상 최초 기록을 다수 달성했다. 5월 28일 대구 두산전에서 팀 25,000득점를 포함해 6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70,000루타, 6월 24일 46,000안타를 연달아 달성했다. 1982년 KBO 리그 원년부터 참가했던 삼성은 40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팀의 주장 박해민이 70,000루타를 완성시키는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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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4차전] 홍진영2, 생애 첫 우승 달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2억 1천만 원, 우승상금 3,780만 원)’에서 홍진영2(21)가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홍진영2는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홍진영2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잡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한 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린 홍진영2는 “처음 해보는 우승이라서 아직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힌 뒤,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드림투어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큰 대회를 개최해주신 호반건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영2는 “오늘 샷도 잘됐고, 퍼트도 잘됐다. 최근에 퍼트 연습을 많이 한 것이 특히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 뒤, “사실 우승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단독 2위가 목표였다. 17번홀에서 단독 선두가 되면서 갑자기 무척 떨렸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오늘 경기를 돌아봤다. 다소 늦은 시기인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홍진영2는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골프 선수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프로 골퍼인 아버지 홍명국(53) 씨에게 골프 유전자를 물려받은 홍진영2는 ‘강한 승부욕’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한 끝에 골프를 시작한 지 약 6년 만인 2018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홍진영2는 “아버지가 프로 선수지만 나에게는 운동을 시키지 않으려 하셨다. 먼저 골프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나의 승부욕을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 결국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인정해 주셨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홍진영2는 “이번 시즌 1승을 추가하고 싶다. 언젠가는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리는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홍진영2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 상금 3,780만 원을 획득하며, 상금순위를 37위에서 3위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한편, 2라운드까지 2타차 선두로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최종라운드 17번홀에서 통한의 더블 보기를 범하며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조은혜(23,미코엠씨스퀘어)와 엄규원(21)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포진했고, 박소혜(24,삼일제약)와 황예나(28)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장은수(23,애니체)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11일(수)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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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영화 '습도 다소 높음', 9월 1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이 오는 9월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코미디 장인 고봉수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 이희준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습도 다소 높음'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벌어지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오는 9월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코미디 장인 고봉수 감독과 이희준의 특별한 만남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고봉수 감독과 백승환, 김충길, 신민재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한 데 뭉친 고봉수 사단. 영화 팬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생활 밀착형 코미디를 선보여온 고봉수 사단에 믿고 보는 배우 이희준의 합세 소식이 알려지며, 고봉수 사단 역사상 유례없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희준은 '남산의 부장들' 촬영 당시 이병헌의 추천으로 고봉수 감독의 작품에 관심을 갖게 된 가운데, 때마침 고봉수 사단 중 한 명인 신민재로부터 이번 작품을 소개 받아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코로나 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습도 다소 높음'에서 자아도취에 빠진 독립영화 감독 ‘이희준’으로 분한 이희준은 마치 처음부터 고봉수 사단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제대로 된 코믹 연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 폭발을 책임질 것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보기만 해도 가슴 한 켠을 짠하게 만드는 무명배우 역의 백승환, 코시국 진상 관객들을 달래기 바쁜 극장직원 역의 김충길, 낭만극장 사장 역의 신민재 등 웃음을 보장하는 고봉수 사단부터 뻔뻔한 영화감독 역의 이희준, 노 마스크 영화평론가 역의 전찬일 평론가까지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의 등장이 존재감을 더하며 그야말로 코시국과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봉수 감독과 이희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은 9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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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박찬호 KBS 해설 위원, 야구 한일전 앞두고 "가위바위보도 질 수 없어!” 투지 ‘활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위바위보 조차도 질 수 없다!" 박찬호 해설 위원이 한일전을 앞두고 필승을 기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고 빅매치가 될 숙명의 라이벌 대한민국 대 일본의 야구 한일전이 오늘(4일) 저녁 7시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단 한번도 일본에 패한 적이 없는 한국팀은 이번에도 일본을 넘어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양국 선수들의 자존심과 결의가 제대로 맞붙는 한판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전의 짜릿한 역전승과 이스라엘전에서의 통쾌한 콜드게임 승리로 기세가 한껏 오른 우리 대표팀은 불붙은 타선과 물 오른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 한일전 승리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맞으며 우중 중계 투혼을 발휘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해설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가위바위보 조차도 이겨야 되는 상대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숙명의 라이벌전을 앞둔 한국팀을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찬호 위원이 즐겨 쓰는 표현대로 국민들의 승리 염원이 담긴 태극마크 갑옷으로 무장한 대표팀 선수들의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대 일본, 운명의 4강전은 오늘(4일) 저녁 7시부터 KBS 2TV를 통해 현지에서 생중계된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터키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BS 2TV는 오전 9시부터 배구계의 맏언니 한유미 위원의 해설로 김연경이 마지막 올림픽 투혼을 불태우는 '라스트 댄스'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우생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스웨덴과 8강전을 치르고(KBS 2TV 오후 5시), 남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을 넘어 결승행에 도전한다.(KBS 2TV 오후 2시 30분) 박인비와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나서는 세계최강 한국 여자 골프 첫날 경기는 '슈퍼 땅콩' 김미현 위원의 해설로 중계된다.(KBS 2TV 오전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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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11일 차, 다이빙 우하람, 역대 최고 성적 → 올림픽 신규종목 스포츠클라이밍 천종원 활약, 역도 진윤성 6위로 아쉬운 마무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2020 도쿄올림픽 막바지, 희비 엇갈린 선수들 이모저모 - 다이빙 새 역사 쓴 우하람X신규종목 스포츠클라이밍 출전 천종원 - 여자 탁구 단체전 8강 탈락, 레슬링 류한수 8강행 좌절 2020 도쿄올림픽 11일 차, 대한민국에 추가 메달은 없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의미 있는 도전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먼저 한국 다이빙의 간판선수 우하람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우하람은 예선에서 전체 5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올랐고, 한국 최초로 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는 새 역사를 완성했다. 6차시기까지 마친 우하람의 점수는 481.85점으로 전체 12명 중 4위였다. 아쉽게 메달권 진입은 놓쳤지만 한국 다이빙의 올림픽 사상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는 점에 있어서 우하람의 도전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어제(3일) 열린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단연 스포츠클라이밍이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선보이게 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3가지 종목의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힌국의 천종원은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 출전, 예선에서 10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은 아쉽게 잡지 못했다. 이어 탁구와 레슬링, 역도에서도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던 태극전사들이 줄줄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독일에 2-3으로 역전패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 최효주, 전지희로 구성된 여자 단체팀은 첫 번째 경기인 복식에서는 3-2로 승리, 독일을 먼저 기선제압 했지만 2단식에서 0-3으로 패했고, 이어 3단식에서 게임스코어 2-1로 리드를 잡았으나 4단식에서 또 다시 패하면서 게임 스코어는 다시 동점이 되었다. 결국 마지막 5단식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승리를 놓친 한국 여자 탁구는 이번 올림픽을 ‘노 메달’로 마쳤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의 막내 신유빈은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슬링도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kg에 출전한 류한수는 이집트와의 16강전에서 6-7로 승리를 내주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류한수의 마지막 올림픽 도전이었기에 그 아쉬움 역시 더 클 수밖에 없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의 열정에 많은 국민들이 응원과 위로를 보냈다. 한국 역도의 기대주로 꼽히는 진윤성은 첫 올림픽 출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남자 109kg에 출전한 진윤성은 인상 180kg, 용상 220kg, 합계 400kg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3차시기에 185kg을 드는데 성공했지만, 노 리프트 판정을 받으면서 아쉽게 기록 인정이 되지 않았다. 특히 진윤성이 인상 3차시기 챌린지를 신청하는 장면에서는 MBC 중계방송이 순간 시청률 7.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는 많은 국민들이 진윤성 선수의 도전에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보냈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진윤성은 첫 올림픽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6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다음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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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MBC 2020 도쿄올림픽] 진윤성, 한국 역도 마지막 메달 도전...천종원, 스포츠 클라이밍 역사적 첫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정식 종목 채택 스포츠클라이밍,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천종원 역사적 첫발! 2020 도쿄 올림픽 11일차인 오늘(3일) 저녁에는 남자 역도 결승전과 스포츠클라이밍 예선이 예정돼 있다. 오늘 저녁 가장 시선이 가는 종목은 역도다. 한국 역도는 어제까지 남녀 선수 6명이 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제 남은 것은 남자 109kg. 역도 메달 사냥 ‘최후의 보루’로 진윤성이 출전한다. 진윤성은 원래 주력체급이 102kg이다. 하지만 해당 체급은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니어서, 혹독한 훈련과 증량을 통해 109kg급 출전권을 따내야 했다. 진윤성은 201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2위에 올랐던 선수로 한국 역도의 부흥을 다시 만들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첫 올림픽 출전인데다 체급도 달라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한국 역도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장미란과 같은 스타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만약 진윤성이 메달을 따게 된다면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 시상식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 MBC는 저녁 7시 50분부터 진윤성의 도전을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도 볼거리다. 남자 콤바인 예선에 한국 간판 천종원 선수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와 볼더링, 리드 3종목으로 치러지고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콤바인에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천종원은 2015년과 2017년 볼더링 세계랭킹 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콤바인 금메달리스트였지만 2019년 랭킹 하락으로 이번 올림픽 출전권은 힘들게 따낸 상황. 이번 대회에서 그가 깜짝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경기는 5시 부터 MBC에서 볼 수 있다. 한편, MBC는 체조 여자 평균대 결승과 남자 철봉 결승, 남자 100m 허들 1라운드 등을 함께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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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MBC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완벽히 살아난 경기력으로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완승...준결승 한일전 성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2020 도쿄올림픽 첫 콜드게임 승리! ‘짜릿+통쾌‘ - MBC 허구연 해설위원, 선수들 향한 무한 애정 “야구계의 BTS 이정후”, “김현수는 모든 걸 야구에 몰입, 몰두하는 훌륭한 선수”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일(월)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라운드 2차전에서 이스라엘을 11-1로 완벽히 제압,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본선라운드 1차전에서 만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순항을 이어온 것은 아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봤고, 다른 경기 역시 대접전 끝에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 여기에 이틀에 한번 꼴로 열린 경기 스케줄은 결과에 대한 부담감까지 더해져 대표팀을 더욱 압박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1일 밤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끝난 본선 라운드 1차전에 이어 2차전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2일 낮 12시에 경기가 시작되어 체력적 소모가 심한 상태였기에 불안감은 더 커졌던 상황. 하지만 대표팀은 이러한 우려를 초반부터 확실히 날려버리면서 챔피언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박해민과 2번타자 강백호가 연속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이정후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선취점을 뽑아낸 것. 이어 2회에도 득점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오재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오지환이 이스라엘의 선발투수였던 조이 와그먼의 공을 투런 홈런으로 받아쳤다. 점수는 3-0. 투수와 타자가 모두 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면서 점수 획득을 이어나가고 있었지만 5회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민우가 5회까지 무실점으로 지켜왔었지만, 최원준과 교체된 이후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인지 밀어내기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다시 한 번 투수 교체 카드를 꺼낸 김경문 감독. 그렇게 등판하게 된 조상우는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위기를 넘기자 기회가 찾아왔다. 오재일의 안타,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 허경민의 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박해민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대표팀의 캡틴 김현수의 투런 홈런까지 터지면서 점수는 10-1로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7회 말에는 김혜성의 적시타로 또다시 1점을 추가, 점수는 11-1이 되었다. 2020 도쿄올림픽은 5회 15점 차 이상, 7회 10점 차 이상일 경우 콜드게임 승리가 선언된다. 결국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 첫 콜드게임 승리까지 완성해냈다. 한편, 5회초 3-0으로 앞선 대표팀의 2사 만루 동점 위기의 순간, MBC의 수도권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우리나라의 경기력이 폭발한 이날, MBC 허구연 해설위원의 입담도 함께 폭발했다. 지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려운 순간에 위기를 극복할 기회를 잡아냈던 이정후가 타선에 등장하자 허구연은 “야구계의 BTS는 이정후다”라며 “다이너마이트를 남겨두었다가 터뜨린다”고 칭찬했고, 이에 김나진 캐스트는 “야구, 베이스볼이니까 BBTS네요”라고 맞받아치는 등 쿵하면 짝하는 명불허전의 중계 케미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재일의 안타가 나오자 “반갑습니다”라고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7회 말 타선에 올라선 김현수에게는 “모든 걸 야구에 몰두하고 몰입하는 선수다. 베이징 올림픽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잘하는 게 힘든 건데 너무 잘하고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선수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승리를 하면 한증막 안에서 야구를 봐도 좋아요” 등과 같은 멘트로 야구를 향한 무한 애정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야구 경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설, 그리고 적재적소에 웃음을 터뜨리는 유머러스한 재치입담까지 모두 갖춘 MBC 해설위원 허구연, 김선우, 그리고 캐스터 김나진 트리오의 중계는 내일(4일) 저녁 7시 MBC에서 일본과의 준결승 경기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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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MBC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의 새 역사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다이빙부터 탁구, 역도, 레슬링까지! 대회 11일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남자 단체전에 이어 여자 단체전도 희망적! 여자 탁구 단체 8강전 -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지킨다! 류한수, 마지막 올림픽 메달 도전 우하람이 한국 다이빙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452.45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한 우하람. 4차시기까지는 전체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6차 시기에서 살짝 실수가 생기면서 5위로 밀렸다.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이고 있는 그의 메달 획득을 향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우하람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준결승에 출전한다. 18명 중 12위 안에 들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결승 무대에 오른다. MBC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우하람의 준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16강전을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고 8강전에 오른 여자 탁구 단체전도 경기를 치른다. 전지희, 최효주, 신유빈이 팀으로 나서는 여자 탁구 대표팀의 8강전 상대는 독일. 세계 랭킹은 우리나라가 4위, 독일이 3위로 근소하게 뒤지지만 국제대회에서의 단체전 대결에서는 한국의 승리 전적이 더 많다. 이에 앞서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남자 단체팀과 함께 준결승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 경기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 류한수도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kg에서 금메달을 땄던 류한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 세계선수권, 아시아 선수권, 아시안 게임까지 모두 우승했던 전력을 가지고 있는 류한수가 이번 올림픽에서도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류한수의 경기는 낮 12시부터 MBC에서 생중계 된다. 한국 역도 남자 109kg에 진윤성도 출전한다. 원래 102kg이 주종목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면서 증량을 시작해 109kg으로 도전한다. 만약 진윤성이 메달을 따게 된다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사재혁 이후 13년 만에 메달 시상식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MBC는 저녁 7시 50분부터 진윤성의 도전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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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10일차, 신재환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 야구 대표팀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승리, 준결승 진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0 도쿄올림픽 10일 차,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체조의 기대주로 꼽히던 신재환이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과 펜싱에 이어 대한민국에 6번째 금메달을 안긴 3번째 종목은 체조가 되었다. 여기에 전날 여서정이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에 이어 신재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체조는 금 1개, 동 1개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사실 이번 체조 남자 도마에서의 메달 기대주는 양학선이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9년 만에 정상의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었고,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은 당연히 그에게 쏠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예선전 결과는 전혀 예상과 달랐다. 양학선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그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대주였던 신재환이 전체 선수들 중 1위를 차지했던 것. 그리고 지난 2일(월) 열린 결승 무대에서 신재환은 8명의 선수 중 6번째로 출전했다. 1차시기에 공중에서 세바퀴 반을 돈 뒤 착지하는 난도 6.0의 기술을 선보인 신재환은 착지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음에도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고난도 기술로 14.733점을 받았다. 이어진 2차시기의 기술 난도는 5.6. 이번에는 도약부터 착지까지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고 1, 2차 평균 14.783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결국 신재환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의 메달은 런던올림픽 양학선의 금메달 이후 9년 만인 동시에 한국 체조 통틀어 2번째 금메달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됐다. 여홍철, 양학선에 이어 차세대가 아닌 어엿한 ‘도마의 신’ 계보를 잇게 된 신재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은 체조에서의 금메달에 이어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동메달은 사실 예정되어 있었던 결과. 이는 여자 복식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던 우리나라의 두 조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세계 랭킹 4위의 이소희-신승찬 조와 5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모두 결승전에 진출해서 만나길 바랐지만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 네 선수. 함께 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하는 동료였지만 대결 상대로 만난 이들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결국 김소영-공희용 조가 2-0으로 이겨 첫 올림픽 메달을 품에 안았다. 경기가 끝난 뒤 이소희-신승찬은 동료들을 껴안고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무엇보다 진심과 최선을 다했던 네 선수의 경기는 그들의 빛나는 우정과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했기에 레전드 명승부로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지난 일요일(1일)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선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본선라운드 2차전에서 11-1, 7회 콜드게임으로 통쾌한 승리를 가져왔다. 오프닝 라운드 첫 번째 경기부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예선 마지막 라운드까지 3번의 경기에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힘겨운 접전 끝에 승리를 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 왔다. 하지만 2일(월)의 경기는 달랐다. 무려 18개의 안타가 폭발, 타선이 완벽히 살아나면서 경기력 또한 급상승했기 때문.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을 가뿐히 제압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로 인해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과연 다음 준결승전에서도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5회초 3-0으로 앞선 대표팀의 2사 만루 동점 위기의 순간 MBC의 수도권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종목만을 남겨두고 있는 탁구도 남자, 여자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꾸려진 남자 단체팀은 브라질을 상대로 한 8강전에서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세계 랭킹 1, 2, 3위의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이다.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자 단체팀 역시 16강전으로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신유빈, 전지희, 최효주가 팀을 이룬 여자 단체팀은 세계 랭킹 4위로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 이번 16강전에서는 폴란드를 가뿐하게 3-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금 6, 은 4, 동 9로 종합순위 9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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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8월 데뷔 확정 신인 걸그룹 “레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IO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레아” 론칭! IO 엔터테인먼트는 KAA(한국예술학교)에서 데뷔를 앞두고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레아”를 전격 공개했다. 팬데믹 시대에 얼어붙은 K-pop 시장에서, 신인 걸그룹 “레아”의 탄생은 파란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5인조로 결성된 신인 걸그룹 “레아”는 여신의 예명을 붙여 멤버별로 개성을 살려 팬들과 가까이 다가서려 하고 있다. “레아”의 개성 있는 다섯 멤버들은 강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팬데믹 시대에 무기력해져 있는 대중들에게 청량한 이미지를 선보일 것이다. 데뷔 타이틀곡 “TIME TRAVEL”은 2000년대 초 유로팝 일렉트릭 사운드 기반의 음악으로, 평범한 일상조차 누릴 수 없게 되어버린 지금 팬데믹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음반이다. 데뷔를 한 달여 앞둔 ‘레아’는 데뷔 타이틀곡 “TIME TRAVEL”을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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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방탄소년단,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4주연속 1위 대기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탄소년단이 또 다시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8번째 디지털 싱글인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31주차 집계 기간 (7월 25일 ~ 7월 31일) 동안 2,591만 뷰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이 단일 곡으로 케이팝 레이더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처음”이라며 “4주 연속 한 아티스트가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는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레이더의 유튜브 조회수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일간 방탄소년단에게는 총4억7200만 뷰 가량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15.2%인 7200만 뷰 가량이 인도에서 발생하며, 그간 1위를 줄 곧 지켜오던 일본을 제치고 최고 인기 국가로 올라섰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작년부터 인도 내 케이팝의 인기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약 14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 수를 바탕으로 케이팝 인기 지표에 빠르게 파이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Permission to Dance’ 뿐만 아니라 ‘Butter’(버터) ‘다이너마이트(Dynamite)’, ‘MIC Drop (Steve Aoki Remix) (Feat. Desiign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 등 총 5곡이 TOP10 내에 랭크되는 등 놀라운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 외에도 디오의 첫 솔로곡 ‘Rose’(로즈) 뮤직비디오는 870만 뷰를 기록하며 4위로 새롭게 진입했으며, 드림캐처의 '비커즈(BEcause)' 역시 781만뷰로 6위에 안착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739만 뷰)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What is Love?’(629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624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64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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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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