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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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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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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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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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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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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야생화들의 향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늦여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는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하였다. 위 야생화는 각각 홍도,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은 홍도의 바닷가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까치수염으로 홍도까치수영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 까치수염 꽃의 모습이 수염 같다고 하는데 홍도까치수염은 종 모양이나 고깔모자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흑산도비비추(Hosta yingeri)는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에서 자라는 비비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비비추와 비교할 때 잎이 넓은 편이며, 광택이 있고 잎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이동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행정과장은 “흑산도비비추, 홍도까치수염 모두 서식지가 국한된 종으로, 서식지 보호를 위해 눈으로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끝나가는 여름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만끽하며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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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통일부, 비무장지대에서 최초 예술 전시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9. 15.~11. 15.(2개월) 「디엠지 평화통일문화공간」 개관 전시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전시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시는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 내 「유니(Uni)마루」를 비롯해 도라산역, 파주 철거 감시 초소(GP),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 국립통일교육원 등 총 5개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에는 백남준, 양혜규, 올라퍼엘리야슨 등 국내외 유명 작가 32명이 참여하여 총 34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국내외 참여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판문점 선언 등 남북 합의 이행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결실, 통일과 평화, 생태와 보존, 연결과 연대, 교류 확장의 의미를 ‘경계 없는 디엠지(Borderless DMZ), 그 아름다운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합의인 「디엠지 국제평화지대화」 실천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동·서 남북출입사무소, 파주 철거 감시 초소(GP) 등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공간 조성 사업에 착수하였고, 올해 「판문점·평양공동선언」 3주년을 계기로 개관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당초 디엠지를 예술로 승화한 평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일상의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바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부득이 대면 행사 및 방문 프로그램 등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전시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 개관 전시는 전시 누리집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이 디엠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작품을 현장감 있고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미술관을 함께 운영하여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9. 15. 개관 당일에는 정연심, 홍익대 예술 감독들이 이우환, 임흥순, 최재은 등 참여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 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열정을 담아 많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이 디엠지의 평화를 향유하고, 더 나아가 남북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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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과기정통부,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 모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9월 14일「제2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동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인 수소 기술의 국가 간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場)으로, 작년 9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소 분야 해외 정부 관계자와 국내ㆍ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가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수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 수요량은 2050년 최종에너지의 13%를 차지하는 5.3억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수소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CO2-free)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이 높은 수소 생산 기술과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소 생산ㆍ저장 기술 중에서 현재 기술 수준은 낮지만 향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선도형 기술을 개발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ㆍ외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 선도국의 정책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특별 분과(세션)에서는 미국ㆍ호주ㆍ영국ㆍ한국의 수소 정책 및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와의 기술 개발 협력 방안을 살펴보았다. 먼저 Sunita Satyapla 미국 에너지부(DOE) 수소연료전지기술국장은 청정수소 생산비용을 10년 내로 1kg당 1달러로 낮추는 계획을 소개했다. 주한호주대사관의 Ron Green 무역대표부 참사관은 “향후 호주는 한국에 청정 수소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영국 연구혁신기구(UKRI)의 Harsh Pershad Senior Innovation Lead는 영국의 수소 생산량 중 수전해 생산 수소의 비율을 2035년 21%에서 2050년 44%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①청정수소 생산, ②수소 저장․운송, ③그린 암모니아 등 3개의 기술별 분과(테크니컬 세션)가 동시에 개최되어 각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정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수소 생산 방식별 문제점과 타개 전략을 논의하였고, 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는 해외 수소 도입 전략과 저장·운송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그린 암모니아 분야에서는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부터 추출, 연료로의 활용 등 탄소중립 달성 과정에서 암모니아의 역할과 관련 제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수소는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수소 전 주기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여 국내 수소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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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미래의 공학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여학생들, 메타버스 속 주인공이 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제8회 K-Girls’ Day” 행사를 2021.9.14~9.28까지(공휴일 제외) 8일 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K-Girls’ Day 행사는 중·고등 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 및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체·연구소·대학 등에서 공학기술 관련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미래의 공학인을 꿈꾸는 여학생들을 위한 대표적인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작년에 이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산업현장의 생동감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그동안 참여가 힘들었던 지역에 소재한 학교의 학생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에는 약 2,0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국 30개의 산업기술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어플리케이션(SKT Ifland)을 다운로드 및 아바타 생성 후, K-Girls’ Day 방에 입장하여 동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9.14)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제8회 K-Girls’ Day”의 시작을 알리는 개최식으로,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KIAT 원장, 전진수 SK텔레콤 CO장이 참석하여, K-Girls’ Day 대표 학생 20명과 함께 혼합현실, 볼류메트릭(Volumetric) 콘텐츠 제작 과정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간 K-Girls’ Day를 통해 약 1만 4천명의 여학생들이 누적 670여 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Big3, 데이터·AI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기술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이외에 여성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의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산업 현장에서의 여성 인력 참여 문제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의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바, K-Girls’ Day 행사 이외에도 대학교를 졸업한 신진 여성 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고, 출산·육아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공학 인력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성의 산업계 진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여학생들이 공학기술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기술 현장 체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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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구름으로 둘러싸인 신비의 강원을 걷는다,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관광재단은 내년 5월에 본격 개통하는 ‘운탄고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 트레킹 2021’ 사업을 10월 9일부터 10월 17일(9일간 매일 111명 개인 트레킹 진행 기준)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든 것이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하여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km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완주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본 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원리조트 운영시설을 할인해서 방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운탄고도 공식홈페이지에서 선착순 999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홈페이지 정식 오픈 시각은 전날 9월 17일 18시 예정) 참가비용은 코스별 각각 기본 1만원, 장거리 2만원으로, 모집된 비용은 폐광지역 산림복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박정현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트레킹 행사는 '집콕' 생활을 잠시 벗어나, 해발 1,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 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로를 경험할 좋은 기회다.”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운탄고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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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전통시장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공짜로 배송해준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 2021년 추석 명절기간 온라인 플랫폼별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 개최 [무료배송] • 2021년 9월 8일(수) ~ 9월 26일(일), 19일간 온라인 쇼핑몰 내 1만원 이상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배송료 지원 [추첨이벤트] •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쇼핑몰별 추첨 이벤트 진행 (자체 포인트 또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온라인 특별전 참여 플랫폼 리스트] ① 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 ② 위주[놀러와요시장] ③ 비즈[모두의장날] ④ 쇼핑바스켓[장바요] ⑤ 위메프[위메프] ⑥ 케이포스트[우체국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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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추석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1만명 추가인력 투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 추석 연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택배기사님도 푹 쉬어요! 사회적 합의(6.22),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7.27) 이후 처음 맞는 추석 ◆ 추가인력 투입 택배 현장에 추가 인력 약 1만명 투입합니다! 6월 22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된 3천명의 분류 전담 인력 투입 + 관리기간에 터미널 상하차인력, 간선차량, 동승인력 등 ▷ 일 평균 총 7천명 추가투입! ◆ 일일 건강관리 택배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대리점마다 건강관리자를 배치합니다! 종사자가 과로로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조치를 시행합니다. -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 매일 확인 - 이상 발견 시 업무에서 제외하고 휴식을 부여합니다. ◆ 종사자 휴무 올 추석부터 택배 종사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주요 택배사업자가 추석 연휴 3일 전부터 배송 물품의 집화를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대부분의 택배기사는 올 추석 연휴에 5일 간(9.18~9.22) 휴무입니다. 특별관리기간 동안 배송이 늦어져도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말아주세요. 미리 주문하는 당신은 미주단! 입니다. 소중한 분께 마음을 미리 일찍 전하세요! 추석 전 ‘미리 주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물품 배송이 일부 지연되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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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황경식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 도서 기증 특별 강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천철학도서관이 원주시에 희귀 서양 철학도서 5,070권을 기증한 황경식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서 기증자 황경식 명예교수는 '존 롤스 정의론',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대한민국 철학계의 대표 석학이자 정의론 및 덕 윤리의 권위자로 불린다. ‘정의로운 나라와 실행의 역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장서 기증식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는 1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5,070권 가운데 동양철학 중심의 중천철학도서관에는 국내 서양철학 도서 중심으로 1,000권이 기증돼 동·서양 철학 장서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외 철학도서 4,070권은 중천철학재단에 전해져 철학 전문가의 학문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시민들이 '정의론'에 관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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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서울시, 독서의 달 맞아 서울시민대학서 온‧오프 독서문화행사 풍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서울시민대학이 △북 캠프 △북 토크 △북크 선장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강동구 고덕로)에서 열리지만 실시간 온라인 시스템(ZOOM)으로 진행되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9월 25일 하루 동안 운영되는 ‘북 캠프’는 △자율 독서 △인생 책 공유 △독서법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감상 소감·인상 깊은 문장을 소개하며 독서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갖게 된다. 특히, 1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 및 온택트(on-tact)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14일까지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독서일지노트, 책갈피 등으로 구성된 독서키트를 제공한다. 9월 28일 에는 <다시, 책으로>의 역자 전병근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북 토크’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책에서 함께 읽어보면 좋은 구절을 낭독하고, 책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하여 독서의 재미와 역자를 만나는 감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전병근 큐레이터의 역작인 <다시, 책으로 : 순간접속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쉴 새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접속하며 ‘순간 접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뇌가 인류의 가장 기적적인 발명품인 읽기(독서), 그중에서도 특히 ‘깊이 읽기’ 능력을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긴급한 경고를 나타낸 책이다. 이 책을 번역한 전병근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와 함께 ‘독서란 무엇인지, 잃어버린 깊이 읽기 능력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현재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9월 28일 ~11월 12일까지 5차시(총 10시간) 모임을 통해 운영되는 <북크선장>은 7개 분야별(부모교육, 여행, 글쓰기, 책읽기, 미디어 리터러시, 청년, 인문학)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인 ‘선장’이 중심이 되어 ‘선원’들과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으며 의견을 공유하는 소규모 독서토론 모임이다. 각 분야별 팀원은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궁금했던 내용을 선장과 함께 해소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단, 분야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갖고, 서울시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 참여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동남권 캠퍼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교육 배움터인 서울시민대학은 본부 캠퍼스(종로구 송월길52),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399)를 비롯해 3개 권역별 학습장(시민청·은평·서소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대학·기업·민간단체·대사관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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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1km 구간 추석연휴 임시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 추석 철원에서 한탄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짜릿함과 함께 풍성하게 다가온 가을을 느껴보세요.” 철원군은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직각으로 깍인 한탄강 절벽에 잔도로 조성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개통한다. 이번 임시개통은 10월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추석연휴 임시적으로 주상절리길을 개방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철원군 순담계곡에 위치한 순담매표소에서 시작하는 구간으로 편도 1km를 걸어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구간으로 왕복 2km 코스로 꾸며진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설치된 구름다리와 전망대를 통해 한탄강 절벽에서 허공을 걷는 스릴감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채화 병풍 그림 속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한탄강의 수려한 주상절리 협곡과 1억년의 세월을 이겨낸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임시개통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다. 안전관리 상 각 회차당 30분 간격으로 300명씩 무료입장가능하며 1일 17회차로 제한한다. 이현종 군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철원군 한탄강의 화산 절경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이 임시개통한다”며 “임시개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고향방문객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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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서울시,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 오픈… 국내외 700여종 디자인상품 클릭만으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DDP디자인스토어’의 개성 넘치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장인의 프리미엄 상품,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스페셜 상품까지 약 700여종의 핫한 디자인 상품들을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클릭 한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내 디자인스토어에 직접 가야만 살 수 있었던 디자인 상품을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공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DDP디자인스토어 역할을 확대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대한 판로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입점 업체의 판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0%로 유지하고 있어 영세한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점 업체는 저렴한 수수료율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상품‧브랜드도 홍보할 수 있다. 재단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 플랫폼으로 구축해 단순한 쇼핑몰의 개념에서 벗어나 동시대의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와 트렌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의 여러 카테고리 중 ‘Only at DDP’에는 DDP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놓았다. ①한국 전통공예 기법이 담긴 프리미엄 상품 ②세계적인 디자이너 ‘도시유키 기타’,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디자인 상품 ③DDP 디자인 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구성된 ‘히어로 상품 콜렉션’을 선보인다. 첫째, 프리미엄 상품은 DDP디자인스토어 고유의 공예 상품 라인이다. 도예‧목칠‧유리‧가죽‧금속‧섬유 등 다양한 공예분야의 저명작가가 전통소재와 독창적 제작기법으로 현대적 기능을 담아 개발한 디자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둘째, DDP디자인스토어가 글로벌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해 세계적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상품들도 선보인다. 도시유키 기타(Toshiyuki Kita)와 함께 ‘행복을 주는 디자인’을 컨셉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4종 상품(아이스크림 보울, 화병, 디저트접시, 와인잔)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와의 협업으로 만든 지오메트리카 까나페 접시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사물에 시적 감성을 입히는 ‘디자인의 시인’ 알렉산드르 멘디니의 디자인 철학을 향유할 수 있다. 셋째, ‘히어로 상품 콜렉션’은 환경을 생각한 업사이클 제품부터 개성 넘치는 오브제까지 DDP디자인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이다. ▴패브릭 화병 ▴접시백 ‘깔조네’ ▴조선 다이너스티 플레잉 카드 ▴불소반 ▴페이퍼 오브제 등 다섯 가지 상품이다. ▴업사이클 패브릭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도자기를 재해석해 만든 ‘패브릭 화병’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로 만든 다재다능한 접시백 ‘깔조네’ ▴조선시대 14가지 복식 캐릭터를 모던하게 그린 키덜트 취향저격 ‘조선 다이너스티 플레잉 카드’ ▴을지로‧청계천 소공장들과 협업해 개발한 감성 아이템 ‘불소반’ ▴직접 만드는 재미가 있는 동물 모형 DIY ‘페이퍼 오브제’ 등이다. 이밖에 ▴홈데코 ▴문구‧사무 ▴주방 ▴가구 ▴패션‧잡화 등의 카테고리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 내 ‘D-Magazine’을 통해 테마별 디자인 상품을 포함한 각종 기획전과 참여 디자이너들의 제작기‧후일담 등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는 오픈 기념을 맞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소정의 DDP기념품을 제공(소진 시까지)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도시유키 기타와 협업한 리빙 상품을 증정(10월10일까지)한다. 한편,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는 향후 디자인 상품에 대한 영문‧중문 번역 정보도 제공해 글로벌 공공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디자인 기업들이 해외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또한 분기별 심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입점하고 재능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과 개발 중인 ‘DDP브랜드상품’도 연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저 수수료 정책을 기반으로 한 DDP디자인스토어가 온라인 판로를 열게 됐다. 역량 있는 청년 디자이너와 우수한 디자인 상품의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시민들도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DDP디자인스토어가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성장형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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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서울시, 전통발효음식 체험 나눔행사… 시민 300명 선착순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전통발효음식 체험 나눔 행사’를 10월 1일~2일 양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일에는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장아찌 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미리 담근 장아찌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금요일에는 2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100명의 서울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받아,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통 발효 식문화 체험은 신청 시민들에게 장아찌 체험 재료를 사전 배부하고 행사 당일 해당 재료를 활용, 비대면 실습을 하게 된다. 본래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한 장아찌 2병 중 1병을 소외된 이웃에 기증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미리 만들어 기증품으로 이웃나눔을 진행한다. 기증 물품은 지난 2월 본 행사를 위해 미리 담가둔 장(된장, 간장)과 이번에 만드는 장아찌 두 종류로 체험 행사 후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집밥’이 중요해진 시기에 우리 전통 발효음식을 배우며 소외된 이웃도 돌아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아찌 담그기 나눔 체험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전화 02-459-6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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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서울시, ‘제9회 서울-중국의 날’ 온라인 개최…쓰촨의 매력 만날 기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시 축제 전용 누리집 페스티벌인서울에서 제9회 ‘서울-중국의 날’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인 ‘서울-중국의 날’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울특별시, 주한중국대사관 그리고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매년 서울광장에서 20여 개 공연단과 60여 개의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으나, ’20년 행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쓰촨(四川)을 주목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쓰촨성’의 지역 현황, 관광, 음식, 예술, 문화유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한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 선정한 ‘쓰촨성’은 중국 대륙 서남부에 위치하고 ‘판다’와 ‘마라 요리’가 유명하며,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물자로 ‘하늘이 준 땅(天府之國)’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중의학, 태극권 등 다양한 중국 문화의 정수들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모든 작품에 한국어·중국어 설명이 병기되어 서울 시민과 서울 거주 중국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실내 활동이 필요한 시민들을 배려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드는 작은 정원「쓰촨 판다 화분 만들기」와 마파두부․탄탄면 등으로 유명한 쓰촨 음식을 체험하고 인증하는「쓰촨 음식 SNS 인증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2013년부터 서울과 중국의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해온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분들이 실내에서 쉽게 중국 문화를 접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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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고속도로 갓길 달리면 안 되는 이유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잘못된 갓길 운행 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갓길에는 사고나 고장으로 인한 차량이 예고 없이 세워져 있을 수 있어 이런 주정차 차량을 피하지 못할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고속도로 2차사고의 치사율은 60%로 일반사고 치사율의 6.7배! ◆ 주의해주세요! 갓길 주행 위반하면 어떻게 될까? - 갓길통행위반 : 법칙금 6만원(승합차는 7만원) 부과! 벌점 30점 부과! - 고속도로 앞지르기 방법위반 : 법칙금 6만원(승합차는 7만원) 부과! 벌점 10점 부과! • 블랙박스 영상으로 갓길 주행 위반 신고 가능합니다. ◆ 궁금해요! 갓길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 단, 긴급자동차나 고속도로의 보수와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특수 목적의 차량은 ok! 신호기나 경찰공무원 등에 의한 신호 지시에 따라 허용되기도 합니다. ◆ 헷갈리면 안돼요~ 갓길과 가변차로는 다릅니다! - 갓길은 상시 주행 금지! - 가변차로는 차량의 통행이 적을 때 갓길로 운영하다가 통행이 많아지면 차로로 운영을 하는 도로입니다! ◆ 기억하세요! 올바른 갓길 주정차 방법은? - 차량 고장 시 갓길에 정차해야 할 때 꼭 기억하세요! • 비상등을 켜거나 안전삼각대를 설치하세요. • 신속히 가드레일 밖으로 이동한 후 안전하게 있어야 합니다. 막힌다고 갓길로 가면 안돼요! 올바른 갓길 이용 방법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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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풀밭에 눕지 마세요”…가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수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진드기! 어디에 많이 있나요? 텃밭, 농경지, 공원 등 풀이 많은 장소 뿐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어요! [매개감염병] 1. 쯔쯔가무시증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 증상 :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간지럽지 않은 피부발진 2.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치사율이 높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증상 : 38~40도 고열, 구토 증세, 복통과 설사 3. 라임병 과녁 모양의 반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 감염 시 관절염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 증상 : 유주성 붉은 반점, 근육통, 피로, 단발성 관절염 [예방수칙] 1.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2. 풀밭 위에 옷 벗어 두지 않기 3.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4.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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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무자녀 신혼·1인가구도 생애최초 특공 가능해진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으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최대 160% 이하인 자에게 공급합니다. 하지만 ‘혼인 중’이거나, ‘유자녀 가구’로 자격을 한정하고 있어 1인 가구는 주택구입 경험이 없음에도 생애최초특공 신청이 불가능했습니다. - 대기업 맞벌이 신혼 등은 소득기준을 초과하여 특별공급 신청이 곤란했습니다. - 신혼 특공은 신청자 중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당첨이 사실상 어려워, 무자녀 신혼부부 수요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쏠려 생애최초특공 경쟁률을 상승시키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장기간 무주택자인 4050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생초특공 물량의 30%는 요건을 완화하여 추첨으로 공급합니다. ◆ 1인 가구도! 소득을 초과하는 맞벌이가구도! 특별공급 청약기회 제공! - 대상확대 : 1인 가구도 소득기준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특별공급 청약기회 제공 - 운영방식 •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50%) | 외벌이 100% 이하 | 맞벌이 120% 이하 | 자녀순 일반(20%) | 외벌이 140% 이하 | 맞벌이 160% 이하 | 자녀순 추첨(30%) | 소득요건 미반영 | 추첨제(자녀수 반영 X) • 생애최초 특별공급 우선(50%) | 130% 이하 | 추첨제 일반(20%) | 160% 이하 | 추첨제 추첨(30%) | 소득요건 미반영 | 추첨제(1인가구 ○) 단, 금수저 특공 제한(월평균소득 160% 초과자는 X) 생애최초 특공시 1인 가구는 60m 이하 주택만 신청 이번 특별공급 개편으로 그간 청약시장에서 소외되어 기축 매매시장으로 쏠렸던 청년층 등의 수요를 신규 청약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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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부산시, “해운대수목원으로 가을맞이 오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오는 추석 연휴 동안(9월 21일 제외)에도 해운대수목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추석 당일에만 휴원한다. 자유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야외 부스에서 해운대수목원의 식물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반여농산물시장역 1번 출구↔해운대수목원 입구)는 추석 전후 3일간(20일~22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푸른 숲에서 맑은 공기를 느끼고 초식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시민 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운대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수목원은 올해 5월 20일 임시 개방해 8월 31일 기준 12만 명이 방문했다. 일일 평균 방문객 수는 1,166명, 일일 최다 방문객 수는 17,6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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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횡성숲체원, 가을 야생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우리 꽃 길 걸어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숲체원 내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지역 식물 자원을 활용해 가을 야생화 프로그램 ‘우리, 꽃길 걷자’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 숲체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식물 자원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에게 숲의 회복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봄부터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운영된 ‘우리, 꽃길 걷자’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식물자원 40종(야생화 21종, 나무 19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숲길을 걸으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를 나타내는 자생식물을 알아보는 ‘자생식물MBTI’검사 ▲꽃말 카드를 활용한 ‘나를 닮은 야생화’, ▲단풍나무속·참취속 식물종을 이해하는 ‘제철 맞은 우리들’, ▲숲체원을 탐방하는 ‘우리, 꽃길 걷자’,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이 있다. 5명 이상의 참가단체는 누구나 운영일정을 협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운영일로부터 7일 전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물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고려엉겅퀴, 투구꽃 등 가을철 식물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선명하게 피어난 야생화와 낙엽송 숲 길을 걸으며 희망의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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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연령-세대-악기를 넘나드는 대구 음악인의 시간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 현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현악 공연이 2021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작곡,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6월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 해 세 번째 시리즈는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악 청년 음악가 ‘클래식 루키즈’ 15일에 개최되는 시즌 3. 현악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악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6인의 청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송(계명대학교), 김주미(계명대학교), 김현희(영남대학교), 유로이스(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연(영남대학교), 정의진(경북대학교), 조현지(대구가톨릭대학교), 홍혜민(경북대학교) 8인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음악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재학생들로, 향후 대구 음악계의 얼굴이자 미래로 성장할 이들의 가슴 떨리는 데뷔를 주목해보자. 대구를 중점으로 활동할 신진 예술가의 듀오 리사이틀! 이어지는 16일 무대는 독일 등에서 유학 후 돌아온 대구 출신의 신진 예술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과 첼리스트 배원의 현악 선율로 가득 채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하영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과 마인츠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드레스덴 필하모니, 마인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배원은 독일 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대구음협, TBC 콩쿨 및 이탈리아의 Alice bel colle 국제 콩쿨 등에서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독주 및 협연 등 연주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계명대와 경북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문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신진 예술가이다. 앙상블 보아즈, 강렬하고 열정적인 앙상블의 세계를 품다 17일 대구아티스트위크 현악 시즌의 마지막 날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보아즈의 무대로 장식한다. 히브리어로 ‘강함’이란 의미로써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결성된 앙상블 보아즈는 2015년 1월 창단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정통 클래식 음악 뿐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장르를 구별하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 연주로 실내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보아즈 : 품다’라는 제목으로 비발디 소나타 ‘성스러운 묘지’와 차이코프스키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슈만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현악 앙상블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명품 앙상블 작품을 품어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구의 연주자와 시민들을 위해 준비된 시간, 다함께 공유하고파 대구콘서트하우스 이철우 관장은 “눈부시게 성장해온 대구 음악예술이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들을 관객에 꾸준히 소개하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모든 관객들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티켓 구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은 50%로 제한될 예정이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9-10
  • 추석명절 건강을 담아! 마음을 담아! 대구 약령몰 특별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 및 ‘대구 약령몰’에서 추석을 맞아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7% 할인 제품과 함께 일부품목 다량 구매고객을 위한 N+1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약령시에서 생산된 건강보조식품, 한방차와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과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 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추석맞이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대구약령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한방기업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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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서울시, 시민이 그리는 광화문광장의 미래상…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시민이 그리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서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8주간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다양한 모습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서 보고 싶은 모습을 일러스트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광장, 피크닉·휴식·버스킹 등이 활발한 광장, 예술·축제 등이 열리는 광장 등 광화문광장 안에서 펼쳐지는 일상적․비일상적 모습을 소재로 일러스트 또는 손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이미지 파일(jpg, png 등)을 제출하면 되고, 광화문광장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1인당 출품 가능한 작품 수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고득점 1개 작품으로 제한한다. 디지털 일러스트는 사이즈 A3(297×420mm)/해상도 300dpi 이상 규격의 이미지 파일(jpg, jpeg, png 등)을 제출해야 하며, 손그림(핸드드로잉)의 경우는 사진을 찍거나 스캔하여 이미지 파일(jpg, jpeg, png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출품 작품에 대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심사한 뒤 총 16개 작품을 수상 작품으로 선정하여 11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주어진다. 수상작품은 향후 광화문광장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각종 정책자료, 홍보기념품,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광화문광장을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사창훈 서울시 광화문광장기획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언텍트(Untact)시기에 새롭게 조성될 광화문광장의 일상적·비일상적인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리보는 광화문광장 일러스트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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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DILKUSHA, 기쁜 마음) 사전 관람 예약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의 ‘기쁜 마음’의 집 딜쿠샤(DILKUSHA), 딜쿠샤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행촌동의 은행나무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시민들의 딜쿠샤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관람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추석 연휴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한다. 온라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도 일부 병행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문화재 시설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딜쿠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딜쿠샤는 독립문역(3호선)과 서대문역(5호선)에서 올라오는 길을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하며, 자세한 위치 안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 딜쿠샤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 하며, 자세한 문의는 딜쿠샤 안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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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코노스’를 들어보셨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빨리 코노스에 연락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한 장면입니다. N 포털 사이트 ‘장기기증’ 검색 시 연관검색(코노스)으로도 나오는 이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뇌사상태 환자들의 원활한 장기이식을 위해서는 빠른 판단과 국가기관으로의 연락이 중요한데, 이때 현장에서는 ‘코노스’라는 약자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는 크게 3가지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1.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민관 협력 교육 등) 2. 공정한 이식기회 제공을 위한 매칭 시스템 24시간 운영 (K-NET 활용 이식대상자 선정 등) 3. 원활한 혈액안전 및 수급 관리 등 이식을 기다리는 약 4만 3천명의 환우들이 공정하게 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역할이 중요하며,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알아야 기증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겠죠? 이제 드라마 속 ‘코노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기억해 주세요! 코노스(KONOS)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전신인 장기이식관리센터(Korea Network for Organ Sharing)의 영문 약자입니다! 기증, 기적이 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에 모두 동참해주세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 방법 PC·모바일·팩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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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추석 차례 전 알아두면 좋은 제기 관리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다가오는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분들 많으신데요. 재질별 제기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 나무 제기 세척&관리법 ‘물푸레, 오리목, 괴목 등을 깍아 옻칠이나 캐슈칠을 한’ - 장시간 물에 담그지 않기 • 나뭇결 사이에 물이 들어가면 제가가 손상될 수 있어요. • 물을 적신 행주로 닦은 뒤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하세요. -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행주 사용하기 •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면 흠집이 생길 수 있어요. • 사용 전·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세요. - 올바르게 보관하기 • 물기 제거 후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보관해요. • 음식 냄새가 밴 제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냄새 제거 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해요. ◆ 놋 제기 세척&관리법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 놋그릇 전용 수세미 사용하기 • 어둡게 녹이 슨 놋그릇은 일반 수세미로 닦이지 않아요. • 전용 수세미를 사용해 녹을 벗겨내듯 닦아주세요. -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보관하기 • 물기가 남아있으면 변색되므로 설거지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하세요. • 산소와 반응해 녹이 생기므로 신문지로 싼 뒤 비닐로 밀봉해 보관해요. ◆ 스테인리스 제기 세척&관리법 ‘부식과 녹에 저항성을 가진’ - 사용 전 연마제 닦아내기 • 휴지나 종이 타월에 식용유를 적당히 묻힌 후 스테인리스 표면을 닦아주세요. • 식초를 넣은 물로 스테인리스 제기를 한 번 끓여주세요. -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기 • 기름기를 오래 방치하면 변색되거나 녹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구연산을 활용하면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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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백제 능과 원의 지위를 찾아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 宋山里 古墳群)’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公州 武寧王陵과 王陵園)‘으로, ‘부여 능산리 고분군(扶餘 陵山里 古墳群)’은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명칭을 변경, 오는 17일 관보로 고시할 예정이다. 무덤을 지칭하는 명칭은 유적의 형태와 성격에 따라 분(墳), 능(陵), 총(塚), 묘(墓)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고분(古墳)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옛무덤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두 사적의 성격과 위계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명칭 개선은 소재지와 유형으로만 불리던 사적 명칭을 무덤 주인과 병기함으로써 명칭만으로도 무덤의 주인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측면에서 문화재 적극행정의 하나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 웅진 도읍기(475~538, 지금의 공주)에 조성된 7기의 고분으로, 지난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1971년 무령왕릉의 지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왕릉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백제 무령왕릉의 발굴로 백제왕실 무덤의 주인공과 조성시기가 확실히 밝혀짐에 따라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무령왕릉’이 포함된 이름으로 사적 명칭을 변경하여 국민이 쉽게 알아보고, 왕릉급 무덤임을 명확히 하여 능원의 역사·문화재적 위상을 세우는 취지도 있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백제 사비 도읍기(538~660, 지금의 부여)에 조성된 무덤들로 현재까지 17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으며 무덤들 서쪽에서 발굴된 절터에서 ‘백제 금동대향로(국보, 1996.5.지정)’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국보, 1996.5. 지정)’이 출토되어 능산리 무덤들이 왕실 무덤이라는 것이 확인된 곳이다. ’부여 왕릉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피장자들이 왕과 왕족으로서 왕릉급 고분군임을 분명히 알려 인근의 ’능안골 고분군‘, ’염창리 고분군‘들과 차별성을 두고 능산리 고분군만의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이번 지정명칭 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와 문화재 정보 수정 등 후속조치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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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시대의 명무(名舞) 이애주, 특집 다큐멘터리로 만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특집 다큐멘터리 「춤·꾼 이애주」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네이버TV(2021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온라인 상영한다. 「춤·꾼 이애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인 고(故) 이애주(李愛珠, 1947~2021)의 춤 세계에 담긴 치열한 예술혼과 삶의 철학을 조명한 작품이다. 전통춤의 계승자, 시대의 춤꾼이라는 이애주의 이미지를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가 생전 탐구했던 ‘춤의 근원’에 대한 철학과 세계를 보여준다. 이애주는 ‘내 춤의 기본 춤사위는 승무에서 나온 것’임을 밝히며, 승무는 ‘인간의 희로애락 등 모든 감정이 들어간 삶의 본질’임을 강조하면서 이것을 바탕으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진다. 이 작품에서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재구성하여 이애주가 춤의 근원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떠난 기나긴 여정을 보여주는 한편, 그의 예술철학을 계승한 제자들의 생생한 증언, 선생의 곁에서 춤의 세계를 지켜본 당대 예술가들의 날카로운 평론을 담아내고 있다. 「춤·꾼 이애주」는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카이브 제작지원’의 성과물이다. ‘아카이브 제작지원’은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향유하고자 추진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활용해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춤·꾼 이애주」는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기간(9. 10. 00:00~9. 12. 24:00) 동안 네이버TV 채널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감독(김영조), 전승자, 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해당 채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1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영상을 매개로 하여 우리 곁의 무형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향유의 장으로, 무형유산의 색다른 모습과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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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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