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5(수)

전체기사보기

  • 이번 주 ‘BMF(블랙뮤직페스티벌)’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2021 BMF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BMF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중순 티켓을 오픈한 BMF는 오픈 전부터 사이먼 도미닉, 넉살, 기리보이, 로꼬 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힙합 페스티벌’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8월 여름 야외에서 개최되던 BMF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월 겨울의 실내 ‘극장형 콘서트’로 컨셉을 바꿨다. 이번에 출연하는 힙합 아티스트에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지, 허클베리피, 팔로알토가 12.10(금) 첫 번째 무대를 꾸미며, 12.11(토)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까지 급이 다른 스케일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며져 있다. 이들이 선사하는 트렌디한 비트,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을 뒤흔들며, 올해 최고의 힙합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메인 스테이지’ 외에 ‘BMF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대학생 싸이퍼’는 대학 힙합동아리가 펼치는 랩배틀 형식의 공연이다. 올해는 서울대, 한양대, 경민대 등의 대학교 힙합동아리가 참가해, 12.9(목)에 진행된다. 올해 시범형태로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전국 대학 힙합 가요제(가제)’로 확대해 힙합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힙합 뮤지션 1세대 MC메타와 함께하는 힙합 예술교육프로그램 ‘힙합 원데이클래스’도 11일(토)에 진행된다. 수강생 20명 모집이 접수 시작과 동시에 완료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힙합마니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 형태의 소규모 힙합교육프로그램이다. ‘힙합 원데이클래스’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MC메타는 가리온의 멤버로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체계를 세운 아티스트로 인정받 고 있다. BMF STAGE에 출연하는 넉살, 저스디스, 허클베리피 등 아티스트 들이 존경하는 래퍼로 알려져 있다. 블랙뮤직페스티벌 소홍삼 총감독은 “블랙뮤직페스티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 힙합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블랙뮤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백신접종 증명 및 PCR 음성 확인제)를 적용, 안전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준비를 하고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7
  • 영화 VR 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 2일 폐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2일, VR(가상현실) 콘텐츠 전시 ‘디지털 노벰버’(Digital November)를 마무리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BIFAN·플랫폼엘이 주관한 14일간의 이번 전시는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평받았다. 전시는 방역 수칙을 엄수(하루 9타임 시간당 3명 관람 제한, 매주 월요일 휴관)했다. 네이버와 전시 현장의 메모판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눈을 돌리니 새로운 세상이 이미 있었군요”(mari**********) “기대 이상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sara****)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happ******) “눈앞에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 환상적이었습니다!”(bewi*****) “퀄리티 좋은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dlwl*******)···. “VR만이 전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경험이 참 좋았습니다” “진짜 다른 영역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최신 기술을 통해 잊혀진 것들, 만들어지지 못한 것을 보니 독특한 감정이 몰려왔습니다”···. 전시 작품은 영화적 상상력을 몰입감 있게 구현한 프랑스 VR영화이다. 제25회 BIFAN 초청작 '미싱 픽처스: 아벨 페라라, 버즈 오브 프레이' '미싱 픽처스: 차이밍량, 7층 빌딩' '회화의 탄생'과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Notes on Blindness' 등 4편이다. '미싱 픽처스: 아벨 페라라, 버즈 오브 프레이'와 '미싱 픽처스: 차이밍량, 7층 빌딩'은 화제의 VR영화 프로젝트 '미싱 픽처스' 시리즈 작품이다. '미싱 픽처스'는 감독들이 여러 이유로 제작하지 못한 미완의 작품을 VR의 형태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회화의 탄생'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발견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쇼베 동굴을 탐험했다. 'Notes on Blindness'는 오랜 기간에 걸쳐 점차 시력을 잃어버린 작고한 신학자 존 헐의 육성 일기를 담은 VR 콘텐츠다. BIFAN은 2016년부터 국내 영화제 중 최초로 VR(가상현실)·XR(확장현실)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해왔다. 2019년부터는 ‘비욘드 리얼리티’ 섹션을 신설해 보다 폭넓은 작품들의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노벰버’는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에서 매년 11월 디지털 관련 프랑스 콘텐츠를 100여 개 국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이벤트이다. BIFAN과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 'BEYOND REALITY OVER INCHEON AIRPORT'에 이어 이번 하반기 전시까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BIFAN의 김종민 XR 큐레이터는 “메타버스가 화두가 되면서 XR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것 같다”면서 “좋은 작품에 공감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좋은 작품에 공감하는 관객들과 함께 XR 콘텐츠의 실질적인 성장이 이뤄지는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비욘드 리얼리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비욘드 리얼리티’는 영화제 개최 기간을 포함한 18일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했다. ‘바오밥 스튜디오(VR 애니메이션계의 선두 주자) 특별전’과 ‘XR3’(칸·트라이베카·뉴이미지영화제 공동 기획) 전시 작품, 한국을 대표하는 김진아·이승무 감독의 신작 등 80여 편을 소개(김진아 감독의'소요산'은 최근 제27회 제네바국제영화제 가상현실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7
  •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 원주시 탄소중립 주간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원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려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원주시의 보조를 받아 원주중앙로문화의거리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탄소중립 주간 국민 참여 챌린지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에 원주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탄소중립의 하나로 탄소포인트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7
  •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핫플레이스 암사시장에 터 잡은 '아이˙맘 강동' 8번째 개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동구에서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요즘 유명한 이 곳, ‘아이·맘 강동’이다.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8호)을 개소했다. 성내점(1호), 천호점(2호), 강일점(3호), 천호공원점(4호), 암사점(5호), 길동점(6호), 고덕점(7호)에 이어 여덟 번째다. '아이·맘 강동‘은 공간복지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구에서 직접 직영으로 운영하며, 2019년을 시작으로 구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권역을 나눠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암사시장에 문을 연 ‘아이·맘 강동’은 정글을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놀이공간과 마음껏 뛰놀며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로 꾸며졌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이용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로 부모 또는 조부모를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할 경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을 통해 실현하고 있는 육아를 위한 공간복지가 강동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꿔주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7
  • 한국무역협회, 유럽철강협회, CBAM 도입에 따른 무료 배출권할당 폐지 반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유럽철강협회(Eurofer)는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과 관련, 무료 배출권할당량을 유지하며 수년간 시범운영 후 할당량 폐지 여부 결정을 촉구했다. EU 집행위 CBAM 법안은 WTO 협정에 부합하도록 2026년 CBAM 부담금 부과와 함께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무료 배출권할당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악섹 에거트 유럽철강협회 사무총장은 CBAM 도입이 기존 탄소유출방지조치(즉, 무료배출권 할당)를 유지한 채 수년 간 시범운영하고,해당 기간중 제도운영 상황을 평가, CBAM의 성공 여부 및 향후 무료 배출권할당의 단계적인 감축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WTO 협정이 금지한 것은 '차별적인 취급'이며 CBAM이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 WTO 협정에 위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근 EU 탄소배출권 가격이 톤 당 80유로를 기록한 가운데, Eurofer는 3년전 배출권 가격 대비 12배 상승, 철강업계 마진률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권가격 상승으로 탄소유출 가능성도 고조되었음을 지적, 무료 배출권할당량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제
    2021-12-07
  • 한국무역협회, EU 집행위, '통상위협 대응조치' 법안 금주 발표 예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EU 집행위는 교역상대국의 경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통상위협 대응조치(anti-coercion instrument)' 법안을 8일 발표 예정이다. 법안은 EU 또는 회원국에 경제적 위협을 가하는 교역상대국*과 소속 개인, 단체에 대한 무역, 투자, 지적재산권 등 다양한 경제적 제재 및 (제재) 위협을 통해 교역상대국이 EU에 대한 위협을 철회토록 하는 것이다. EU는 강력한 대외 제재수단을 통해 외교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특히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對EU 제재를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법안이 교역상대국에 대한 제재권한을 집행위에 부여함으로써 만장일치 의결을 요하는 EU 이사회를 우회, 집행위 단독으로 신속한 제재가 가능해지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법안이 '통상' 입법으로써, 이사회 법안 통과시 만장일치가 아닌 가중다수결로 채택, 특정 회원국의 거부권 행사가 불가능하고 집행위의 외교적 역할이 크게 강화했다. 법안에 따라 집행위는 특정 교역상대국이 EU와 회원국의 주권사항을 간섭하는 경우, 통상 및 투자 등 경제적 제재를 부과할 수 있으며,특정 자연인 또는 법인이 EU를 위협하는 국가의 정부와 관련이 있거나, 경제적 위협의 내용과 관계된 경우 이에 대해 제재조치를 도입할 수 있다. 다만, 통상위협 대응조치가 방어적 수단의 조치인 점에서, 제재는 최후의 수단으로 위협의 해소 목적에 비례적인 조치이어야 한다. 이와 관련, 체코와 스웨덴은 대외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법안이 국제법에 부합해야 하는 한편 이사회의 전면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U의 교역상대국 가운데 일본이 법안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 법안 도입이 국제교역 시스템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 국제
    2021-12-07
  • 교육부, 잇다×지식샘터 온라인 교원 특별연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잇다’와 ‘지식샘터’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잇다×지식샘터 온라인 특별연수’를 12월 6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 희망 조사를 토대로, 비대면 200명, 대면 16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식샘터 실시간 화상강의, 유튜브 채널 ‘교육부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식샘터로 참여하는 교원 200여 명에게는 사전에 강의 준비물(음료 및 실습용 꾸러미)을 제공하여, 온라인에서도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참석자 간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잇다’와 ‘지식샘터’ 소개 및 활용 경험, 선배가 들려주는 생생한 교직 생활 경험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연 향료(아로마)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교육활동에 지친 교원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잇다’는 저작권 걱정 없는 3.3만여 개의 교육콘텐츠와 콘텐츠 제작 및 재구성 도구(수업꾸러미)를 제공하고, 교원 간 공유를 통한 교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업자료 제작과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샘터’는 실시간 화상 강좌를 통해, 교사 개인이 가진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다른 교원에게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704명, 162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교원을 위한 대표 연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특별연수 중 현장 교원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원들로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서 “좋은 수업, 좋은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배우고 나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하여 교육부도 선생님들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7
  • 박준희 관악구청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 챌린지 동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올해 8월부터 국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문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하여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류경기 중랑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주자로 지목하였다. 박 관악구청장은 “미군철수와 탈레반의 장악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의 관심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7
  • 8일부터 3일간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열린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인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이 12월 8일부터 3일간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번 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탄소중립, 국토교통기술의 새로운 기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토교통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을 통해 중계되며, 개막식, 국토교통 산업 유공자 포상, 기조강연, 지식포럼, 온라인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조연설은 ‘탄소중립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반기문 이사장(前 유엔사무총장, 現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 강연을 펼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안윤기 상무(포스코 경영연구원)와 이무석 상무(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함께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관은 ‘2050 탄소중립 테마관’과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으로 구성, 100여 개의 우수한 국토교통R&D 성과를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테마관’은 전시관을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플랜트, 수소충전소 등 하나의 미래 수소도시로 구현하였으며,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탄소중립 도시*에서 다양한 R&D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안산, 전주·완주, 울산 등 수소시범도시의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운영 기술과, 자율협력주행버스가 교통관제센터와 통신하며 도심을 운행하는 기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대표성과 14개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은 스마트도시관, 첨단건설관, 미래교통·물류·철도관, 무인이동체·항공관, 안전사회구현관, 국토교통신기술관, 기업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과 함께 지식포럼이 진행된다. 9일 지식포럼에서는 정연우 교수(UNIST)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듣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10일에는 박정호 교수(명지대 산업대학원), 방송인 타일러, 심성보 대표(네이앤컴퍼니)가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포괄적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외에도 국토교통R&D 성과발표회*, 국제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술거래 설명회, 기술가치 평가포럼, 국토교통기술(탄소중립 분야/AI·빅데이터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등이 준비되어 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번 기술대전이 이를 위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국토교통 기술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사회
    • 과학
    2021-12-07
  • 외교부,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 출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외교부는 12.6일 네덜란드와‘제1차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에서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네덜란드측에서 나탈리 야스마(Nathalie Jaarsma) 외교부 사이버안보정책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지역 협력, △양자 협력 방안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네덜란드 간 최초로 개최된 금번 사이버정책협의회는 유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 무대에서의 사이버안보 협력뿐 아니라 양자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양측은 동 협의회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1-12-07
  • 문재인 대통령,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 회복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에 큰 역할을 한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무역의 날 최초로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과 함께 사전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사전환담에는 김재철·이희범·사공일·한덕수·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과 구자열 現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올해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대 무역액과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회장님들의 재임 기간 동안 성과들이 더해져서 오늘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며, 역대 무역협회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중저가 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았으나, 이제는 최고의 하이테크 분야, 고가 물품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무역 품목과 대상 국가들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덕수 前 회장은 “무역은 그 나라가 가진 모든 것을 나타내는 측정치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 엔지니어, 근로자의 우수성과 정부의 정책이 결합된 결과”라면서 “우리나라가 1998년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고 연속해서 무역 흑자를 보인 것은 큰 성취”라고 말했다. 사공일 前 회장은 1964년 제정된 ‘수출의 날’이 1990년 수입까지 함께 고려하는 ‘무역의 날’로 바뀌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무역을 통해 성공한 나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자열 회장은 “반도체, 자동차 뿐 아니라 신산업,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무역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의 무역 상대국이 중국, 미국, 일본 뿐 아니라 신남방 국가들로 다변화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환담 후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과 기념식에 동반 입장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고의 무역 성과를 거두기까지 함께 애써온 무역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06
  • 문 대통령 “최단 기간 무역 1조달러 달성…올해는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라며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보호무역과 새로운 무역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무역인들이 세계와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철저 대비 ▲무역 저변 더욱 확대▲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지원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합니다.모두 사상 최대입니다.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국민들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전력을 다했습니다.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운송을 도왔고, 정부는 기업과 함께 90여 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여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우리 경제도 무역의 힘으로 힘차게 살아나고 있습니다.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내수도, 고용도 회복되고 있습니다.우리는 보란 듯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무역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무역인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무역인 여러분, 올해 우리 무역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도 튼튼하게 다졌습니다.주력산업과 신산업이 모두 경쟁력을 높였습니다.조선은 사상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석유화학 수출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메모리반도체는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지켰고,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과 이차전지, 올레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문화 콘텐츠 수출이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동력이 되었고, 한류의 열기에 힘입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농수산 식품 역시 사상 처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K-뷰티도 세계 3위권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출 시장이 폭넓게 확대되고, 수출기업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미국, 중국, EU, 일본의 4대 주요 시장뿐 아니라 아세안과 인도, 독립국가연합, 중동, 중남미의 5대 신흥 시장에서도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한편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출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만 개에 가까운 벤처기업과 2만5천 명의 소상공인까지 수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중소기업 수출은 지난 11월에 이미,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18년의 연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수출동력은 다양해지고,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뤘습니다.무역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입니다.종합 무역 강국, 대한민국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무역으로 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다자무역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계 GDP의 80%에 달하는 57개국과 FTA를 체결했습니다.무역장벽을 낮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갔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유무역 앞에 놓인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과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EU는 탄소국경조정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보호무역과 새로운 무역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무역인들이 세계와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첫째,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지난달부터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4,000여개 품목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생산과 수출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경제안보 핵심품목을 지정하고 비축 확대,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 등 품목별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물류 정체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통합 물류 정보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물류 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해외 공동물류센터 확충과 물류비용 지원도 확대할 것입니다. 둘째, 외부의 충격에 흔들리지 않도록 무역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중소기업에게 기회가 되고 있는 디지털 무역 기반도 강화할 것입니다.해외 바이어 구매 정보 제공, 온라인 결제, 해외 배송 지원 등 디지털 수출 전 과정을 돕겠습니다. 수출 시장도 더욱 넓혀 가겠습니다. 내년 초 RCEP이 발효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시장이 넓어집니다.메르코수르, 태평양동맹, 걸프협력이사회, 아랍에미리트와 FTA를 추진해 중남미와 중동 시장도 확대할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환경 규범 강화에 대응해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세계는 탄소중립으로 가고 있습니다.탄소배출을 줄인 기업과 상품만이 새로운 무역 질서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정부는 저탄소 기술 개발을 위해 R&D와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100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ESG 경영에 속도를 내는 우리 기업들을 응원합니다.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에 정부가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습니다.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입니다.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우리는 어떤 도전도 이겨낼 것입니다.우리 국민의 저력은 정말 자부할 만합니다.우리는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낼 것입니다.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 경제 대국으로 힘차게 달려갑시다.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06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동 빌딩 배전반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신속진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4일 17시 41분께 서구 석남동 소재의 한 빌딩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물의 점유자는 지하 1층에서 경종이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하던 중 1층 배전반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3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3분 만에 신속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배전반과 전기배선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건물 1층에 설치된 배전반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12-06
  • 서울시,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필요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1년 성과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을 진행 중이다. 청년들이 직접 새로운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후위기 해결방안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30일부터 극장 컨셉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온라인 공간을 오픈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으며 청년허브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100여개가 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깜짝 공연과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16일 3일간 ▲일자리 ▲공간 ▲의제 ▲연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이 시도하는 직업실험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포럼(14일),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성과를 통해서 본 공간 포럼(15일), ▲청년 의제발굴 사업 참여자와 전문가가 모여 토론하는 의제 포럼(16일), ▲청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 관련 기획연구 포럼(16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포럼(15일, 오프라인) 등 5개의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함께 살아갈 미래 사회를 고민하고 문제해결에 다양한 시도를 벌인 청년들의 활동이 곧 미래 서울의 희망이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사회에 참여하여 서울의 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성과공유회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 서울숲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로 노후 등 단계별 교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서울숲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공원등을 개선하여 그동안 어두웠던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동 경로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행로 구역을 우선적으로 147개소 교체했고, 내년에는 나머지 구역을 전면 교체하여 사각지대 없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변경된 공원등은 빛효율이 우수한 컷오프형 LED로 기존보다 더 밝고, 더 넓은 면적을 비출 수 있다. 특히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행로에 집중하여 비출 수 있어 밤에도 더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공원등은 사방으로 빛을 비추는 구조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빛의 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원이 어두워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조명 개선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에 교체한 공원등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에 충분한 빛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공원등주는 서울숲의 울창한 나무숲에 잘 어울리도록 기와진회색의 색상으로 공원경관을 해치지 않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자연스러운 공원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등주의 색상을 기와진회색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야간에도 서울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SKT, 접종 후 이상반응 AI가 신속 확인 ‘백신 케어콜(vaccine carecall)’…13개구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자치구의 효율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AI)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을 도입, 13개구 12월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SK텔레콤의 AI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통증·발열·근육통·두통 등 접종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이상반응 신고 내용이 민감하거나 중한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는 담당자가 직접 전화한다. 이상반응 신고자와 통화한 내용은 AI가 이상반응별로 정리해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신고자가 접종 후 불편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 대응이 필요한 심근염·심낭염 및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Trombosis with Trombocye penia Syndrome)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추가적인 접종 후 이상반응 질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발신전용으로 자치구별로 ‘010-4700-9XXX’ 국번의 번호가 부여되며,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 자치구 담당자 번호를 안내해 준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서울시는 SK텔레콤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6일 체결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사회공헌(ESG) 차원에서 무상으로 서울시에 제공한다. 지원 대상 자치구는 13개 자치구가 도입을 희망해 12월 1일부터 자치구별 시스템 계정 등록, 사용자 교육 실시 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도봉구와 백신 케어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3,141건(전체 신고건의 85%) 대행, 일 100여건 이상 직원이 직접 전화하는 건수가 줄어 담당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AI콜 발신 전에 문자로 AI콜을 안내, 특별한 불만 민원도 없었다. 도봉구 이상반응 담당 직원은 “백신 이상반응 AI콜 도입으로 그간 이상반응 관리업무 시 과중하게 쏟아온 전화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되었고, 중증 이상반응 신속 대응 및 이상반응 피해보상 지원 등 다른 필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의 높은 대화체 인식률(96.2%) 등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대화 중 중단은 2% 대에 불과해 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신청하지 않은 12개구에도 매월 성과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속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기존 담당자가 전화상담 모니터링 하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이상반응자에 대한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 신림선 철도종합시험운행 본격 추진…'22.5월 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2.5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21.11~'22.1), 영업시운전('22.1~4)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기관사 없이도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의 진로, 차량 출입문, 스크린도어 등이 종합관제실에서 조정·제어가 가능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기관사의 인적오류로 발생하는 열차사고 및 장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신림선은 LTE 기반의 열차무선통신망(LTE-R)이 구축되어 종합 관제실, 유지 보수 요원 등 열차 운행 종사자 간에 무선으로 음성, 영상 및 데이터 통신이 동시에 가능해져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동되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경찰, 소방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할 수 있어 승객 안전이 더욱더 확보된다. 각각의 정거장에는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미세먼지를 PM-2.5(50㎍/㎥)까지 포집할 수 있는 5단계 필터링을 적용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며, 전동차 내부에는 초미세먼지센서로 공기질을 측정하여 공기정화장치를 자동 가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도시철도 1, 2, 7, 9호선과 연결되어 서울 서남권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며 “여의도 샛강역(시점)에서 서울대 앞(종점)의 운행 소요 시간이 16분에 불과해 동일한 목적지라도 기존 지하철이나 버스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 문화시설 TOP10’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꼭 가봐야 하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된 문화시설 열 곳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운현궁 ▲DDP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공예박물관▲남산골한옥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노들섬 ▲서울책보고이다. 참여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하여 커피기프티콘,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에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식에 맞추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 문화시설 열 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퀴즈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울시의 문화시설들을 체험하게 된다. 퀴즈 이벤트는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 이라는 주제로 4개의 주제에 따른 문화시설 관련 퀴즈를 직접 풀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예 ▲고궁·자연 ▲박물관·역사·마을 ▲음악·서적 주제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응모가 가능하다. 각 카테고리 별 퀴즈의 정답을 맞춘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하여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에 대한 방문 사진을 찍은 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에 본인이 등장하지 않아도 응모가 가능하나, 타인의 이미지를 도용한 경우나 문화시설 10곳에 해당하지 않는 사진을 업로드 한 경우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던킨도너츠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캠페인 홍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친구태그 로 소문낸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문화시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2-06
  • 서울시, 저소득층‧장애인 청소년 잠재된 미술재능 발굴 지원… 800점 전시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12월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재능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함께 미술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층 미술영재(초3~고1) 100명과 장애청소년(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영재 교육 실시해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업에 참가한 저소득층·발달장애 청소년의 1년간의 활동을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지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전시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된다. ①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전시 'A Whole New World'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조형, 디자인, 미디어 등 학생작품 총 800개의 작품들의 대형 작품의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미술적 성향을 직관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영상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여 전시의 역동성을 더하고자 한다. 미술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장면을 펼쳐낸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출할 수 있게 된다. 알라딘의 요술 램프처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미래 인재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서울시「발달장애청소년·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 사업」연합전시'NEXT LEVEL'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12월 11부터 30일 17일간 학생 작품 회화, 조각, 영상, 공예 등 160여 명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 출품하여 또래 세대 창작자와 교류 및 온·오프라인 전시 및 상호연계로 청소년 미술향유를 사업 내외부 시민사회와 공유한다. 본 전시의 드로잉 작품은 160명 학생들의 단체 작품이다. 매일 주어지는 주제를 중심으로 창작 습관을 기르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제작한 작업물로부터 ‘뉴밀레니엄 세대 표현’ 주제 맥락을 드러내고, 청소년 미술로부터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동체 모델 제시한다. 현장 전시 종료 후에도 학생들의 작품이 기록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서류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미술영재 장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컨설팅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전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진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미술 경험도와 발달 특성에 따라 '진입-심화-확장반'으로 구분하여 단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심화, 확장반에서는 학생이 조형, 디자인, 미디어 중 전공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맞춤 실기 작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육강사, 미술 전공멘토, 교수진, 연구원이 밀집한 관계와 협력 속에 프로그램을 운영 및 관리하고, 대학 교수, 현업 작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품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은 3년째 운영중이며, 서류전형 및 실기 시험을 통해 60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을 선발되어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총 8개 학급 구성 ▲만9~13세, 2개학급 ▲만14~18세 3개 학급 ▲ 만19~24세 3개 학급에 20명의 전문 강사와 27명의 보조강사가 실시간 온라인 미술수업을 매주 토요일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미디어, 회화, 복합매체를 선택할 수 있는 전공실기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개성과 적성에 따른 미술분야 진로 계획을 돕는다. 교육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과 발달장애 청소년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 쌓아올린 ‘온라인 미술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학생들의 가정으로 예술가 박스(미술재료)를 무료로 발송하여 집에서도 재료 걱정 없이 실기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이 가진 미적 특성(성향)과 미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부모 워크숍 및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미술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울시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2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하여 김선아 교수(한양대)의 ‘아이의 그림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100명의 학생들이 많은 학부모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며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서울시와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는 지난 9월 11일 재능있는 발달장애청소년이 작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작가 스튜디오 탐방 및 장애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또한 10월 16일에는 장애 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청소년 자녀의 미술교육과 진로 모색을 돕는 온라인 학부모 워크숍을 마련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술에 재능있는 저소득층 및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통해 미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개발 및 선도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챗봇에 적용된 발화 패턴 학습 기능(머신러닝)으로 자연어 입력에도 필요한 내용이나 유사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연관 학습도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전국의 모든 사립유치원 교직원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사립유치원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K-에듀파인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회계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서울시-택시업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대대적 확충 나선다…첫 '취업박람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30% 넘게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리면서 극심해진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택시기사 부족으로 영업난을 호소하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튼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19년 30,527명 → ’21.10월 20,955명, 31.4%↓)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34.47%('21. 1~9월 평균)에 그치고 있다.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 2명이 ‘1일 2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 10명이 필요하다면 3명만 확보한 상황으로서 일할 사람이 줄면서 특히 심야시간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하는 운수종사자에 1인당 총 6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하고, 택시운전자격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1인당 91,500원)을 지원하는 등 운수종사자 모집에 총력을 다한다. 취업정착수당은 법인택시회사에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며, 월급 외에 월 20만 원씩 3개월 간 지급한다. 신규취업자뿐 아니라 박람회를 통해서 재입사('21.7.1. 이전 퇴직자)하는 운수종사자에게도 주어진다.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신규취업자에게는 택시조합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 자격시험, 자격증 발급 수수료, 연수교육비 등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8일~10일 3일 간 잠실 교통회관 1층 컨벤션홀(2·8호선 잠실역 9번 출구)에서 「2021 서울법인택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택시 운수종사자 구인구직을 위한 취업박람회는 처음이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며, 매일 오전 10:00~17:00 열리며,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전체 택시법인 254개 가운데 취업정착수당 지급에 동의한 125개사(12.2. 기준)가 참가를 확정했다. 시와 조합은 취업박람회 개최 직전까지 택시법인의 참가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내부에는 법인택시회사 소재지에 따라 4개 권역별로 총 4개 상담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조합에서 전담인력을 배치해 구직자가 원하는 회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의 상담내용을 토대로 추후 회사와 구직자 간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와 조합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 내 방역, 참가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운수종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각 지역별 일자리센터, 운전적성정밀검사장, 운전면허시험장 등 유관 기관에 취업박람회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택시 내부 모니터와 표시등 광고 등을 통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종사자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 심야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조달청 ‘22년도 주요사업비, 전년보다 50.2% 증가한 2,010억원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조달청 2022년도 주요사업비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1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1년도 주요사업비 1,338억 원 보다 67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조달청은 이번 예산 확정으로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 차세대 나라장터 본격 구축, 혁신조달 지속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요소수와 같은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에 481억원과 정부비축 확대에 대비한 창고 신축 설계비에 1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조달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의 요소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수급안정을 위해 긴급구매 및 비축이 필요한 경우 동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품목을 국내생산으로 전환할 경우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비는 전년도 230억 원에 이어 22년에 368억 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2002년 개통된 나라장터를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사업을 시작해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며, 총 3년의 사업기간 동안 1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분석·설계작업을 거쳐 2022년부터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 기능들을 본격 개발한다. 셋째, 혁신제품 공공구매 예산은 ‘21년 445억 원에서 ‘22년 465억 원으로 증액됐다. ‘22년에는 혁신제품과 공공기관을 이어주는 매칭을 정례화하고 절차도 간소화하는 등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보다 내실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공공의 혁신수요를 구체화하는 ‘혁신조달 인큐베이팅’ 사업과 새로운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혁신제품 스카우터’ 사업도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도에 본격 운영된다. 넷째, 서울지방조달청사(반포) 이전을 위한 예산 28억 원도 신규 편성됐다. 동 이전 계획은 ‘20년 8월에 발표된 일명 ‘8.4 부동산 공급대책’에 포함된 것이며, ‘23년 現 서울지방조달청사 부지에 공공주택 공사착공이 차질 없도록 내년 하반기에는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요소수 사태에서 보듯 국민생활 및 안전에 관한 물자는 최소한의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종전에 하던 원자재 비축사업과 신규 반영된 긴급 구매 예산을 연계하여 공급망 취약물자의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2-06
  •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 등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발명품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오영환·윤재갑·이철규·홍정민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기존에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축가스를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머리 덮개 외에 안전모를 추가로 착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착용시간 증가를 개선하기 위하여 머리 덮개와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작의 최종 권리 확보는 물론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도 지원하여 국민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어 국민과 구조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허청은 국민 안전을 지켜 줄 발명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나아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김 총리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백신접종 가속화 등 역량 집중”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마치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검사를 받고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라기 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병상확충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노력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까지 전국적으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해 2400여 개의 병상을 확충했고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는 중환자를 치료할 역량이 있는 중형병원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등 신규 병상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편함이 크시겠지만 환자 가족과 보호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안전한 재택치료 체계가 정착되면 의료대응의 부담도 한결 덜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자체는 거센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단체장이 직접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의료계와 협력해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의 조속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 정치
    • 의회
    2021-12-06
  •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숲지원센터’ 지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12월 1일 도시숲 등의 효율적 조성·관리 및 모범 도시숲 인증, 국민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정부역할 지원 및 협력연계망 구축을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했다. 지정 대상 기관 및 단체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업무를 하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며,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정공고를 하고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정된 기관은 생명의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 이다. 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숲등 관리·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숲등 인증, 도시녹화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숲등 실태조사·통계관리 등이다. 앞으로 도시숲지원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하여 사업배분 및 역할·임무를 특성화하고, 목적형 도시숲 조성·관리사업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및 국민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붐 업(Boom-Up)을 위한 각종 행사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사회적 Boom-Up을 위한 콘퍼런스 및 CEO 클럽 강연회, 컨설턴트 워크숍 등을 12월 둘째 주에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 및 사례 공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터혁신 방향 제시와 일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기업이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터혁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일터혁신 컨퍼런스’(12.7. 화)를 시작으로, 12.8.에는 CEO 대상으로 디지털변혁 시대에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한 ‘일터혁신 CEO클럽 온라인 강연회’, 12.9.에는 기업의 일터혁신 촉진을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을 ‘일터혁신 컨퍼런스’는 12.7. 13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공로 1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14개소 시상과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표((주)오킨스전자, ㈜태웅로직스, 고모텍(주))에 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전환, 그리고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강연과 노·사·정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사발전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설 ‘일터혁신 CEO클럽 강연회’는 12.8. 14시,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지역 CEO들을 고려하여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장을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가 초래한 환경 변화가 단순히 기술을 넘어 경제·경영 전 부문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대경제연구원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강연회는 일터혁신 CEO 클럽 회원사와 `21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장 CEO 총 1,225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회원사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될 ‘2021년 제5차 일터혁신 컨설턴트 워크숍’은 12.9. 13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에서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컨설턴트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정 경력 이상의 컨설턴트들을 선별하여, 컨설팅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불어 컨설팅 품질을 높이고자 ‘리더십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진단’ 전수 교육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전 컨설턴트 개별 사전진단이 시행되었으며, 진단결과를 분석한 결과지를 토대로 당일 현장 실습 교육을 운영하여 컨설턴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일터혁신 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와 산업 내 디지털화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터의 변화와 기업의 혁신,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
    2021-1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