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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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산서 택배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둔산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빈발하는 택배물 절도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와 협업하여 주민게시판에 택배절도 예방 전단지를 게시하고, 택배절도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밀집 구역 5개소를 선정,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에 무인점포, 다세대 밀집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노린 강·절도 발생에 대비해 범죄통계 활용, 탄력순찰지로 지정하여 집중순찰을 통해 홍보활동과 더불어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앞으로도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안전한 둔산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 관련기관·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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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한국무역협회, 유로존, 2021년 경제성장률 5.2%...코로나19 이전 GDP 수준 회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유럽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3%, 2021년 연간 5.2%를 기록, 유로존 GDP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작년 유로존 경제는 4분기 델타 및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였으나, 연간 경제성장률(잠정치)이 1971년 이후 최고치인 5.2%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4분기 0.3%의 경제성장률은 3분기 2.3%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부진이 프랑스 및 이탈리아의 성장세를 상쇄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비수요 감소 및 원자재 수급불안에 따른 제조업생산 감소 등에도 불구, 델타 등 다른 변이보다 경제적 충격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은 올 1분기 경기회복이 다소 둔화할 전망이나, 조만간 봉쇄조치 해제 및 경기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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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엉클' 종영까지 단 2회, 엉클 지킴이 '이시원' 활약 기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화제의 드라마 ‘엉클’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엉클 지킴이 이시원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시원은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에서 제이킹 왕준혁(오정세 분)의 든든한 지지자 송화음 역을 맡아 사랑스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준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이후 화음은 “삼촌 왕준혁에 집중하세요 가수 제이킹은 제가 지킬 테니까”라며 연인이자 매니저, 팬까지 일당백 역할을 소화하는 중. 특히 왕준혁 실종 사건에서 준혁의 위치를 추적하고 공개적으로 사건의 배후인 신화자(송옥숙 분)를 압박해 준혁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일조하며 든든한 엉클 지킴이 활약을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14회 엔딩에서 7년 후 “삼촌이 사라졌어요”라고 말하는 성인이 된 민지후의 모습이 공개돼 의문과 함께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준혁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평생 준혁의 팬도 편도 해주겠다고 말한 화음은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준혁에게 위기가 닥쳤다면 엉클 지킴이 화음이 나서는 건 당연지사. 남은 2회 동안 엉클 지킴이 화음이 펼칠 맹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무엇보다 준혁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지지를 보여주는 화음 역을 더없이 사랑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이시원이 남은 2회동안 펼칠 호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시원의 재발견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시원은 ‘엉클’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얼굴을 대중에게 보이며 어떤 배역이든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배우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섬세한 연기력과 이시원만의 사랑스러움은 대체 불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시원은 누군가를 믿어주고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응원이 한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 ‘송화음’이라는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아냈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토닥이며 가슴 뭉클해지는 힐링타임을 선사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이야기를 통해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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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영화 '청춘적니', PET 포스터 공개 '눈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영화 '청춘적니'가 개봉 3주차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PET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춘적니'는 고등학생 때부터 10년동안 사랑을 키워오던 ‘친양’과 ‘이야오’가 결혼을 앞두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서로의 관계에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깊고 강렬한 여운의 청춘 로맨스.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극찬 세례가 이어지며 1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2주차 역주행 흥행을 예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독보적인 로맨스 마스터피스 '청춘적니'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스페셜 PET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PET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도록 붉게 타오르는 화염을 배경으로 ‘링이야오’와 ‘뤼친양’이 손을 맞잡은채 춤을 추고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개봉 1주차와 2주차에 증정되었던 A3 포스터와는 달리 PET 포스터의 경우 인물을 제외한 배경이 투명하게 처리되어 두 사람에게 더욱 눈길을 집중시키며 배경의 투명함이 강렬한 색감과 대조되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러한 PET 포스터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예쁘다”(익스트림무비 웅*) “색감이 영롱하다”(익스트림무비 Ay******)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증정되는 PET 포스터를 소장하기 위한 N차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SNS에는 “감상할 때마다 여운이 남고 오래가는 영화다” (인스타그램 chha*****), “알고 보는데도 여전히 슬프다” (인스타그램 syg****) 등의 후기가 올라오며 N차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으며 포스터를 받기 위해 다시한번 관람하는 관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PET 포스터 인증샷과 함께 “지금까지 포스터 중 제일 예쁘다”(익스트림무비 9h***), “하늘에 비춰보니 색감이 너무 예뻤다”(익스트림무비 진**) 등의 후기들이 올라오는 상황. 혹자는 “내가 청춘적니 수입사 대표님보다 많이 봤을 듯..”(익스트림무비 내**)이라며 자신의 N차 관람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호평과 끊임없는 관심은 '청춘적니'가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대중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설 연휴까지 장기 상영을 지속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PET 포스터 공개 이후 N차 관람객들이 속출하며 수많은 호평 속 개봉 3주차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청춘적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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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에이티즈 팬덤 '에이티니' 3기 모집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글로벌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 3기를 모집한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에이티니에게는 회원 전용 콘텐츠 및 팬클럽 키트(KIT)가 제공된다.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는 물론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 선예매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가입자들 중 에이티즈 데뷔일, 에이티니 창단 기념일, 멤버 생일 등의 특별한 숫자를 회원번호로 갖게 되는 이들에 한해 에이티즈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에이티니는 에이티즈와 운명(Destiny)의 합성어다. '에이티즈와 운명이다'라는 뜻이다. 3기는 오는 2월7일까지 YES24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편,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4세대 K팝 대표 팀 중 하나다. 이달 초 서울에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포문을 열었다. 현재 북미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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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HYNN(박혜원), 전국투어 대구 공연 티켓 오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대구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픈된다. 28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대구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앞서 판매된 ‘HYNN FOREST’ 인천 공연 티켓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HYNN(박혜원)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던 만큼 대구 공연 역시 뜨거운 예매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에서 더 빛나는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강력한 티켓 파워로 가치를 증명해 온 HYNN(박혜원)은 이번에 ‘HYNN FOREST’를 통해 데뷔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무르익은 자신만의 독보적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의 첫 전국투어 ‘HYNN FOREST’는 내달 26일 HYNN(박헤원)의 고향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고양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뷔 후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 ‘퍼스트 라이브 - 렛 미 인’(1st Live - LET ME IN)을 10초만에 매진시킨 데 이어 지난해에는 ‘흰, 여름 정원’, ‘흰, 가을 산책’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며 떠오르는 공연 여제로 인정받고 있는 HYNN(박혜원)은 그동안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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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티빙 '서울체크인', 이효리의 서울 라이프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을 방문한 이효리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이주원/제공 티빙)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파일럿이다. 원앤온리 아티스트 이효리와 김태호PD의 새로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울체크인’은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배낭 하나 심플하게 둘러멘 채 제주도에서 입성한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댄스 가수 깜짝 모임 등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먼저 첫 여성 호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효리의 2021 MAMA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슈퍼스타다운 매너가 빛났던 레드카펫에서부터 스트리트우먼파이터 크루 멤버들과의 합동 무대 리허설 현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그 날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특히 이효리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숙박을 허락한 엄정화와 술 한 잔을 나누며 털어놓는 진심에서 서울에서 느끼는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엄정화와 이야기 도중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고.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 10년만에 백화점 나들이도 나선다. 오랜 제주 생활에서 잠시 잊었던 시간들을 보내며 서울에 온 기분을 만끽, 이효리의 아이처럼 들뜬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차 한잔으로 시작하는 명상과 아침 요가를 꼭 챙기는 이효리의 모닝루틴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쟁쟁한 라인업으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댄스 가수들의 깜짝 만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까지 레전드급 댄스 가수들이 모인 현장은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댄스 가수들 만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위안을 얻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섯 가수들은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특별한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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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콜린 벨 감독, 결승까지 계속 전진하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계속 전진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필리핀과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1월 30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역대 네 번째(2003, 2015, 2019, 2023)이며, 3회 연속이다.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벨호는 2차 목표인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전진을 계속한다. 벨 감독은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며 열망을 보였다.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또한 “호주전 승리로 모두 기뻐했지만 아직 우승이라는 목표가 남아있기 때문에 들뜨지 않았다. 호주전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벨호는 이전까지 한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이었던 3위(2003)를 뛰어넘게 된다. 벨 감독은 새 역사를 쓰게 되는 영광에 공감하면서도 “기록보다는 승리가 중요하다. 필리핀전 승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은 경험 많은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조직력을 갖춘 팀”이라 평하며 방심하지 않고 최선의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소현은 지난 호주와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4강전에서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싶다. 방심하지 않고 120퍼센트를 다해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아시아 팀들이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본다. 토너먼트에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필리핀의 경기를 자세히 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FIFA 랭킹 64위인 필리핀은 18위인 한국에 비해 약체인 것이 사실이다. 호주 출신의 앨런 스타이치치 감독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여자 국가대표팀을 맡아 이끌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8강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연장전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필리핀은 최초로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고, 최초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새 역사를 쓴 기쁨에 한껏 고무된 상태인 필리핀은 한국전을 통해 한 수 배우겠다는 입장이다. 스타이치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지소연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선수다. 그런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필리핀과 역대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2018년 아시안컵에서는 5/6위 결정전에서 만나 한국이 5-0 대승을 거두며 마지막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조소현(2골), 장슬기, 이민아, 임선주가 골을 기록했다. 모두 이번 아시안컵에도 참가한 선수들이다. 조소현은 “당시 두 골을 넣었지만 이번에는 어떤 경기가 될지 직접 해봐야 안다. 어떤 경기든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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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벤투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성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민국 축구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김진수의 선제골, 권창훈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20점(6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0회 연속 본선행은 전 세계에서 6번째 기록이다. 앞서 축구 강국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10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갔다. 또한 한국은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해 통산 11회 본선에 오르게 됐다.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 이어 이날도 투톱 카드를 꺼냈다. 황의조와 조규성이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선수 변화가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정우영(알사드)을 대신해 백승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는 점이다. 2선에는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섰다. 지난 경기에 나섰던 권창훈이 빠지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이 들어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았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이용 대신 김태환이 선발 투입됐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켰다. 예상과 달리 전반부터 강하게 맞대응한 시리아를 상대로 한국이 선제골을 내줄 뻔했다. 전반 10분 시리아의 오마르 하르빈이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이후 비디오판독(VAR)에 시간이 걸렸으나 그대로 노골이 선언됐다. 한국은 재빨리 분위기를 되찾아왔다. 전반 14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김진수가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4분 뒤에는 백승호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공략한 한국은 그러나 전반 중반에 실수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김진수가 골키퍼 김승규에게 백패스한 공이 문전으로 쇄도하던 시리아의 알 마와스 발 앞으로 향했다. 알 마와스가 넘어지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다행히 빗맞으면서 골대 왼쪽으로 나갔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다이빙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면서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정우영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다. 지난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투톱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권창훈을 활용해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이었다. 백승호의 오른발 프리킥을 시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국은 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양쪽 풀백으로 나선 김태환과 김진수의 합작품이었다.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으로 쇄도한 김진수가 헤더로 연결했다. 김진수의 머리를 떠난 공은 골대 왼쪽으로 날아가 꽂혔다. 김진수의 A매치 2호골인데 공교롭게도 그의 A매치 첫 골(2019년 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도 이 경기장에서 나온 것이었고, 그때도 헤더골이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26분 권창훈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권창훈은 이재성과의 원투패스 이후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이 몸을 날린 시리아 골키퍼 바로 앞에서 바운드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A매치 10호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었다. 두 골 차로 앞선 한국은 남은 20여 분을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월 24일 홈에서 이란, 3월 29일 원정에서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치른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 2-0 시리아 득점 : 김진수(후8) 권창훈(후26, 이상 대한민국)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백승호, 이재성(후45 김진규), 황인범, 정우영(HT 권창훈), 조규성(후24 이동준), 황의조(후45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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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4강 견인’ 지소연 “오늘까지만 좋아하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늘까지만 좋아하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을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4강으로 이끈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은 아직 배가 고프다. 지소연은 3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 42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4강에 진출한 한국은 상위 5개 팀(호주 포함 6개 팀)에 주어지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고, 목표로 한 아시안컵 우승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 4강전은 2월 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상대는 대만과 필리핀의 8강전 승자다. 지소연은 득점 직후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소연은 “정말 힘든 경기였는데 마지막 추가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면서 “강팀인 호주를 이겼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 온 이유가 이게 다가 아닌 만큼 오늘까지만 좋아하겠다.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4강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전반 막바지에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호주의 거센 공세에 고전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소연은 “우리는 항상 후반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 잘 안됐던 부분에 대해 하프타임에 이야기했고, 후반전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졌다”면서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 모두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기뻐했다. 지소연을 “단연 ‘월드 클래스’ 선수”라 치켜세운 콜린 벨 감독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조소현에 대해서도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전반전에 실수가 있었지만 후반전에 그것을 만회했다”며 칭찬했다. 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 2년간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호주 같은 강팀을 상대로 승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오늘이 그날이었다”고 말했다. 벨 감독은 나흘 뒤 열리는 4강전을 위해 “빠른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한국은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2003년 3위)을 뛰어넘게 된다. 벨 감독은 지난해 9월 아시안컵 예선을 통과했을 당시부터 이번 아시안컵에 대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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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지소연 결승골’ 벨호, 호주에 1-0 승리...4강 진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역대 세 번째이며 201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상위 5개 팀(호주 포함 6개 팀)에 주어지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5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다. 목표로 한 아시안컵 우승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 4강전은 2월 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상대는 대만과 필리핀의 8강전 승자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호주전에 나섰다. 공격진은 최유리, 손화연, 이금민이 이뤘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자리했다. 백포는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조소현은 개인 통산 137번째 A매치 출전으로 한국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호주는 에이스 샘 커를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분 커의 첫 슈팅은 김정미가 막아냈다. 커는 전반 7분에도 빠르게 한국 수비진의 뒷공간을 파고 들며 슛을 시도했고 공은 다행히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19분에는 마리 파울러의 아크 안 슈팅을 김정미가 선방했고,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커의 헤더는 골대를 맞혔다. 한국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공을 탈취해 공격으로 연결하고자 했다. 최전방에서 손화연이 활발히 움직이며 호주 수비진의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2분 페널티에어리어 내 패스플레이에 이어 조소현이 아크 근처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거친 몸싸움이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34분 페널티에어리어 라인 부근에서 이금민이 케이틀린 풀드로부터 반칙을 얻어냈다. 주심은 긴 온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전반 40분 조소현이 킥한 공이 크로스바를 넘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제골 기회를 놓친 한국은 후반 들어 더욱 적극적으로 전방 압박에 나서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후반 6분 최유리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금민이 문전 드리블 후 위협적인 슈팅을 했으나 호주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0분에는 김혜리가 후방에서 올린 공을 조소현이 곧장 헤더로 연결했으나 또 한 번 호주 골키퍼의 선방이 있었다. 한국은 후반 중반께 이어진 호주의 공세를 집중력 있게 막아냈다. 후반 31분 코트니 바인의 크로스에 이은 커의 문전 슛은 다행히 빗나갔다. 한국은 지소연의 드리블 돌파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어나갔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이민아도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했다. 후반 막바지로 갈수록 체력적 부담을 안고 뛴 한국이지만 ‘월드 클래스’ 지소연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42분 지소연이 페널티에어리어 밖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빠르게 날아간 공은 호주의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한국의 득점 후 다급해진 호주가 막판 공세를 올렸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커의 문전 슛은 빗나갔다. 한국은 추가시간의 추가시간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1-0 승리를 지켰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한국 1-0 호주 득점 : 지소연(후42) 출전선수 : 김정미(GK),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 조소현, 지소연(후45 박예은), 이영주, 최유리(후32 이민아), 손화연(후40 여민지), 이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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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문재인 대통령, 검사치료체계 전환 후 설연휴 방역 현장 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월30일 안성휴게소 고속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 의료·검사체계 개편의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진·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검사치료체계 전환으로 현장의 혼란은 없는지 물었고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는 이미 시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혼란이 없었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본격적인 귀경이 이루어지면 검사자가 많이 늘 텐데, 설 연휴 기간 내내 노고가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검사소의 간호사에게 임시선별검사소가 춥지 않은지 물었으며, 간호사는 난로가 비치돼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혜숙 안성시 보건소장에게 의료진과 방역인력의 동절기 근무여건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할 것을 지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 확진자의 재택치료 시 전화로 안내를 해야 하는데 언어적 장벽이 있는 경우가 있어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이태한 사회수석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잘 챙겨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서류를 직접 작성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안내에 따라 직접 채취를 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대기하는 동안 바로 옆의 PCR 검사소에서 신속항원 검사자의 증가에 따라 PCR 검사자가 감소했다는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고, 그러는 사이에 음성 확인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신속항원검사를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검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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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문재인 대통령, 국내 최대 자가검사키트 생산 공장 SD바이오센서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월 30일 SD바이오센서 오송공장에 방문하여 자가검사키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SD바이오센서는 1일 최대 250만개의 자가검사키트 생산이 가능하며, 키트 공급 확대를 위해 주말 포함 설 연휴 5일 중 4일간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검사 체계를 ‘신속항원검사’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검사 키트의 수급 문제나 사재기 문제에 대해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에게 질문했다. 김 차장은 “생산량 기준으로 수급 관리하고, 사재기 같은 가수요들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수급 상황에 전혀 문제 없다고 판단한다”고 대답했다. 어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부터 1주간, 개인이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이 추가 공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설 연휴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 340만명분, 약국에 620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명분까지 총 1,646만명분이 공급된다. 문 대통령은 국민적 궁금증이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인데, 정확히 사용할 경우 정확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질문했고 조영식 SD바이오센서 의장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제품을 평가 받았다고 말한 뒤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받은 건 95.3%의 민감도를 받았고 특이도는 100%를 받았다”며 “품질 면에서 충분히 오미크론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상당한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검사 체계 전환의 핵심은 신속항원검사에 의한 신속한 검사로 20분 내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기본적으로 먼저 선행하고, 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60세 이상의 고위험군들은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체계 이원화한 점”이라면서 “검사 체계를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은 SD바이오센서를 비롯한 우리 업체들의 충분한 생산 능력, 충분한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의 핵심은 이처럼 검사 체계를 전환한 것이고 둘째는 의료 체계를 전환하는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지면 모두 다 병원에서 수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면서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 입원조치를 취하고 처음에 진단이 되고 나면 조기에 증세에 따라서 먹는 치료제를 투입함으로써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 번째로는 역시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는 것”이라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2차 접종까지는 백신 접종률이 다 80%를 넘을 정도로 아주 높은 접종률을 세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50대 이하에서는 아직도 3차 접종률이 그렇게 높다고 볼 수는 없다”며 3차 접종률을 빨리 높이는 것이 오미크론의 감염을 막는 길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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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김 총리 “고향 다녀온 분들 직장·생업 복귀 전 진단검사 받길”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설 연휴 기간)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은 직장이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 당분간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봐 주실 것도 함께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에는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감안하면 앞으로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확산 속도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빠른 것 같다”며 “이 확산을 어느 정도 눌러놓지 않으면 여러 가지 우려하는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분명하게 위중증자, 사망자 숫자는 줄고 있다”며 “여러 가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교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번 연휴의 여파가 실제 확인될 2월 한달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방심은 금물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 대응 전략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검사·치료체계’가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본격 시행된다”며 “정부는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은 즉각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동네에 계신 개별 원장님들께서 지나친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며 “보건당국이 여러분과 협의해서 지역 의사회와 여러가지 소통을 하면서 우려하시는 부분들을 적극 제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확진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20대의 신속한 3차접종과 10대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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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교육
    2022-02-02
  • 외교부,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 논의 선도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준비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외교부는 1.27. 박장호 국제기구협력관 주재로 '신기술과 인권 관련 국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기술 기업(technology companies)의 인권 존중 증진과 △기술 기업의 인권 침해 관련 책임규명 및 구제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개진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OHCHR 측에 전문가 협의 관련 사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국제사회의 신기술과 인권 논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과 소통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2-01-28
  • 해양경찰, 바다부터 우주까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위성사업 전담 조직인 ‘위성사업추진계’를 신설해 위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021년부터 통신위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초)소형위성,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 Positioning System)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위성사업추진계’는 3대 위성사업을 총괄하며 해양경찰 임무에 최적화된 위성을 설계하여 초국경해양감시망 구축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초국경해양감시망은 그동안 함정, 항공기에 의존했던 해양경찰 임무체계를 위성자산까지 확보하여 해양경비, 안전, 치안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목적이다. 위성으로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통신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위성조난신호 위치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주기술개발 관련 부처, 연구기관, 기업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국가우주정책에 해양경비, 안전 관련 위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해양경찰 임무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위성은 해양경찰 임무에 반드시 필요한 자산으로 전담조직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2-01-28
  • 김 총리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 크기 결정…고향방문 자제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이어 “작년 추석 이후 확진자가 38% 증가했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확진자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데 솔선수범해 주시고, 이번에는 차분하게 설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국민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김 총리는 “지난주에 비해 확진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국민께서 당황하거나 두려움 없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담담하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빠른 전파력을 가졌음에도 중증화 가능성이 작다는 인식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오미크론에 대비한 전략을 미리 마련해 두고 국민 모두가 차근차근 준비해 왔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래야만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의 과부하를 막고 사회의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가축전염병 확산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 등 일선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 사회/교육
    2022-01-28
  • 세종특별자치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사체계 전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부터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시보건소선별진료소 등 2곳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시행하고, 이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시 보건소(조치원) 선별진료소에소는 명절연휴가 끝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 격리해제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고위험시설 종사자, 병원 입원 전 환자, 휴가복귀장병)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우선검사 대상자는 신분증, 의사소견서, 격리통지서 및 격리안내 문자, 밀접접촉자 통보문자, 휴가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우선검사 제외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자가검사 후 의료진 판단 하에 음성·양성 여부를 확인 후 양성인 경우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변화된 검사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본인이 원하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 중 선택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는 우선순위자(고위험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성일 경우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음성확인서 발급 시 자택이 아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PCR검사 선별진료소는 종전 운영대로 21시(야간)까지 운영하지만, 신속항원검사 가능 시간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6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추후 야간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임영실 세종시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속하게 확진자를 발굴하고 즉각 대응하기 PCR 우선검사를 시행해 고위험군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2-01-28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설 맞이 관내 유관기관 격려 방문…경찰서·소방서 등 23곳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27일(2일간) 설을 맞아 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관내 (해양)경찰서(9개소), 소방서(9개소), 군부대(5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틀간 진행된 관내 유관기관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재해·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헌신해 온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24시간 힘을 쏟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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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출퇴근시간 증차·준공영제 확대…광역버스 서비스 개선
    올해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출퇴근길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버스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예산을 지난해 99억 원에서 426억 원으로 4.3배 증액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출퇴근시간 증차운행·2층 전기버스 도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노선 전기버스인 M6450 버스가 지난해 4월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버스차고지에서 나서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며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공공성을 확보,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27개 노선에 준공영제가 도입됐으며, 그 중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다가 지난해 준공영제로 전환돼 운영 중인 노선의 경우에는 이전 대비 운행횟수가 39회에서 49회로 26% 증가, 배차간격이 10분에서 8분으로 20% 감소하는 등 광역버스 이용편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광위는 앞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 노선을 기존 27개 노선에서 101개 노선으로 3배 이상 확대하고, 국비지원 비율도 기존 30%에서 50%로 상향한다. 향후 도입 노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사업’은 광역버스 수요가 집중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대에 초과승차로 인한 입석과 무정차 통과 등을 해소하고자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1개 노선에 하루 135대의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좌석 공급량이 19% 확대됐다. 또 평균 배차 간격이 8분에서 6분으로 25% 감소하는 등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추가 투입되는 전세버스를 하루 135대에서 약 200대 수준으로 확대해 더욱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조성해나간다. 이와 함께 ‘2층 전기 광역버스 도입 사업’은 광역버스 좌석 수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하는 사업으로 현재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2층 전기버스 도입 이후 해당 노선의 하루 승차인원은 1250명에서 1501명으로 20% 증가했으나, 차내 혼잡도는 57%에서 44%로 13%p 감소해 이용객들의 쾌적한 승차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1대 당 운송능력이 기존의 광역버스 대비 45석에서 71석으로 60% 향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도로정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광위는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등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 광역버스가 차세대 광역교통 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광위는 올해에도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 신설해 나간다. 특히 현재 수도권에만 운행되고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을 지방 대도시권에도 신설하는 등 지방권의 광역교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김규현 대광위 본부장은 “광역버스는 개통에 적은 시간이 소요돼 광역교통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광역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출퇴근 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044-201-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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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 교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각각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한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관계가 199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정상에게 지난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고, 우즈베키스탄 정상에게는 올해 ‘상호 교류의 해’ 지정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키르기스스탄 정상에게는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확대된 것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로 격상되고 무역, 경제, 투자, 과학, 교육, 인문 등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변함 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평가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공공 행정 개혁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교 30주년 계기 정상 간 축하 서한 교환은 우리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국 정상들과 비약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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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서구, 담배소매인 거리 제한 50m→100m로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가 인천에서는 최초로 2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영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서구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을 위해 지난해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적정거리 도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인천 서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11월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0일 규칙을 공포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준 강화(50m→100m), ▲시행일(2022. 2. 1.) ▲소매인 지정에 관한 경과조치(5년 유예기간) 등이다. 서구는 이번 규칙 개정이 코로나 장기화에 최저임금 상승, 마트·편의점 등 소매점 과당경쟁까지 더해져 생존권을 위협받는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조치라며 특히 현장에서 만나고 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애로사항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담배소매인 간 거리 제한 확대 조치는 편의점 근접 출점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경제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안정적인 영업을 하도록 서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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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아트싱어', ‘고막 남친’ ‘음색 깡패’의 정체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N ‘아트싱어’ 여성 감별단 이은지와 이사배가 ‘고막 남친’ 아트싱어의 무대에 “여자친구가 있느냐”며 사심을 드러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앞서 자타공인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의 합류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두근거리는 음색을 가진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고막 남친’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뮤직 추리쇼인 만큼 감쪽같은 아트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낭만신사와 감성피에로는 이문세의 ‘소녀’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이은지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1라운드 솔로무대를 펼치는 ‘고막 남친’ 아트싱어의 모습에 매료된 듯 폭풍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기대감을 주는 전주에 독보적 음색이 더해지며 여성 감별단들의 열렬한 환호와 탄성을 자아낸 것. 먼저 짙은 음색이 돋보인 낭만신사의 무대가 시작되자, 이은지는 “두근거리는 음색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일단 여자친구가 있는지 가장 궁금하다”고 열띤 애정을 보였다. 이어 “비슷한 목소리로 황치열, JK 김동욱, 하동균, 혁오가 있다. 카테고리가 좁혀졌다”면서 날카로운 추리력과 함께 폭풍 리액션을 선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이은지는 따스한 감성피에로의 무대에 “얼굴은 아침드라마 남주상인데, 목소리는 터프하다”며 폭풍 몰입해 숨죽여 집중했다. 이사배 역시 “죄송하다. 분장으로 추측 불가하다”면서 급기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노래 실력에 추리는 포기하고 해탈(?)한 듯 여심 저격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앞서 이사배는 “직접 얼굴을 매일 바꾸는 사람이다. 사실 분장을 보면 누구신지 바로 알 것 같아서 시력을 낮추려고 렌즈를 꼈다”고 무한 자신감을 보였던 상황. 또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만큼, 아트싱어들의 특수 분장에 대해 꼼꼼히 짚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바. 더불어 나태주는 “남자인 나도 반하겠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데프콘과 박영진 역시 “진짜가 나타났다” “100% 레전드 가수다” “가수인 건 확실하다”면서 100% 스타싱어라는 확신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과연 범상치 않은 가창력으로 막강 감별단 군단의 환호를 끌어낸 아트싱어의 정체는 누구이고, 어떤 무대로 감별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고막 남친’ 낭만신사와 감성피에로의 정체는 2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아트싱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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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신과 함께 시즌2’ 양희은X성시경, ‘뜻밖의 만남’ 작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양희은이 후배 뮤지션과 협업 음반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52년 차 가수 양희은이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선공개 영상에서 양희은은 “70년대 노래만 되풀이하기 싫었다”며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성시경을 비롯해 윤종신, 이적, 악동뮤지션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 온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그 자리에 멈춰 있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게 멋있다”며 양희은에게 존경심을 표했고, 양희은은 “나도 살아야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후배들을 보면 기분이 어떤지 묻는 말에 양희은은 “재밌다. 그런 식으로 드문드문 옛날 노래를 들으면 좋다”며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부터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가을 아침’을 언급했다. 양희은과 성시경은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 곡 ‘늘 그대’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성시경은 “양희은에게 작업할 때 연애하듯 노래 불러 달라고 했다”며 “(양희은이) 기억이 나냐고 호통치셨다”고 밝혔다. 이에 양희은은 “너도 결혼해서 30여 년을 살아 봐라!”라고 발끈해 폭소를 안겼다. 이처럼 후배 가수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양희은의 모습은 오는 28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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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영화 ‘파친코’ 3월 25일 전 세계 공개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Apple Original Series 최고 기대작 ‘파친코’ - Pachinko가 첫 스틸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3월 25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지었다. 세계적 명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바로 오늘 첫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파친코’는 오는 3월 25일 Apple 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수 휴(‘더 테러’, ‘더 킬링’)가 ‘파친코’의 각본을 쓰고 총괄 제작을 맡았다. 코고나다 감독은 하나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으며, 저스틴 전 감독이 다른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다. 미디어 레즈가 제작을 맡았으며, 미디어 레즈의 마이클 엘렌버그, 린지 스프링어, 대니 고린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블루 마블 픽쳐스의 테레사 강 로우를 비롯해 리차드 미들턴과 데이빗 킴, 세바스찬 리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파친코’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수 휴는 “어떤 작품은 영화 제작자이자 한 인간인 누군가의 깊숙한 내면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파친코’가 나를 변화시킨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는 나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헌사다. 또한 우리 모두의 가족사에 존재하는 모든 ‘선자’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이처럼 헌신적이고 유능한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모자수’ 역에 아라이 소지, ‘솔로몬’ 역에 진하, ‘양진’ 역에 정인지, 10대 시절의 ‘선자’ 역에 김민하, ‘한수’ 역에 이민호, ‘에츠코’ 역에 미나미 카호, ‘이삭’ 역에 노상현, ‘나오미’ 역에 안나 사웨이, ‘요셉’ 역에 한준우, 젊은 시절의 ‘경희’ 역에 정은채, ‘톰 앤드류’ 역에 지미 심슨, 어린 ‘선자’ 역에 전유나가 출연하며,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이 나이 든 ‘선자’ 역으로 열연한다. Apple TV+는 오늘날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스토리텔러들이 제공하는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닌 Apple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최근까지 200회의 수상 이력과 892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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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새소년, 2년 만의 서울 단독 콘서트와 첫 미주 단독 투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새소년이 단독 공연 [SE SO NEON 2022 LIVE]를 개최한다. 황소윤, 박현진, 유수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 새소년은 지난 2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단독 콘서트 [SE SO NEON 2022 LIVE]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질 총 3일간의 서울 콘서트에 이어, 3월 31일부터는 2주간 미주 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북미)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오래 기다려온 순간인 만큼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동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대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새소년은 지난해 발매된 ‘joke!’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그들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한편,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락스타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2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2020/NEON]을 1분 안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피치포크(Pitchfork)’,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과 같은 글로벌 음악 전문 미디어에 언급되며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고, 2021년에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의 "파운드리(Foundry)"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선택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대체 불가의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이제 여러분이 이들을 위한 증인이 될 차례다. 새소년의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길 [SE SO NEON 2022 LIVE]. 지난 2년 2개월간의 응축된 에너지가 폭발하게 될 놀라운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2월 25~27일 3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릴 서울 콘서트 티켓은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투어 공연에 대한 예매 소식은 새소년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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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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