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6월3일 지방선거일 '택배 쉬는 날' 지정

"택배기사 참정권과 휴식권 확보 차원"

입력 : 2026.05.14 11:33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1.jpg
CJ대한통운 "6월 3일 택배 쉽니다" [CJ대한통운 제공=연합]

 

 

CJ대한통운이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3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최근 이러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전국 택배대리점에 공지했다.


택배기사들의 참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는 차원으로, 주요 택배사 중 가장 먼저 이번 지방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을 선거일에 원하는 시간에 투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이 지난해부터 주7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상황이어서 다른 택배사들의 휴업 동참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CJ대한통운의 경우 정기 휴무는 설·추석 각 3일, 광복절 전후 2일 등 연간 8일이다.


다만 지난해 대통령 선거일에는 택배기사들의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요 택배사들이 모두 휴업에 동참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조치인 만큼 상품 배송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고객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단 기자 infonews007@daum.net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lppaper.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55499

사회 많이 본 기사

  1. 1고1 평균 키 男 173·女 161.3㎝…비만 늘고 시력 나빠져
  2. 2'인서울' 열풍 꺾였나…수시·정시 지원비율 4년만에 감소 전환
  3. 3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주의
  4. 4다주택 양도세 중과 '9일 종료'…토지거래허가 신청시 적용 피해
  5. 5포렌식 해보라더니…결국 이렇게 들켰다?!
  6. 6호르무즈에 묶인 한국 선박 26척 중대 전환점…기대·불안 교차
  7. 7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 낸 비조합원 '살인 혐의' 구속 송치
  8. 8'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 첫날 55만명 신청…3천160억원 지급
  9. 9854만 사업자, 세금계산서 발급이 쉬워집니다!
  10. 10이태원참사 '치유휴직' 1년까지 연장···진상규명 기여자에는 포상금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CJ대한통운, 6월3일 지방선거일 '택배 쉬는 날' 지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