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교황에 첫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레오 14세' 2년 후 한국 온다

입력 : 2025.05.09 11:10
이메일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새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로 나와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새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레오14세)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에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 교황이 나온건 사상 처음이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 라고 발표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명이 발표된 이후 성 베드로 대성전 '강복의 발코니' 로 나와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에 화답했다.

그는 이어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 라고 첫 메시지를 전했다.

 

 

교황청은 곧 공식 취임식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lppaper.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02709

속보 많이 본 기사

  1. 1한 대행 "추경 통과 즉시 현장에 온기 전달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
  2. 2한미 첫 2+2 통상협의…우리 정부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 요청
  3. 3의정부 장암삼거리 앞 3중 추돌
  4. 4서울~부산을 2번 왕복해야 나오는 거리?! 1,500km 가능한가요?
  5. 5먹는샘물 품질 강화…한 대행 "생산·유통 전과정 인증제 새로 도입"
  6. 6한 대행 "평온한 일상, 청년들 헌신 덕분"…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7. 7전담하지마 - 집안 편
  8. 8산업부, 미래 '월드클래스 기업' 10개 선정…R&D 40억 원 지원
  9. 9통증 없는 암진단기 개발 등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확정
  10. 10정부, '항공사 정비·국토부 감독 역량' 동시 강화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새교황에 첫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