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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 부상자 79명
- 홍콩 정부가 지난 26일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앞으로 시신이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79명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새벽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던 실종자들의 상황은 현재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52분(현지시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2천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8개 동 중에서 7개 동에 불이 났으며, 현지 소방당국은 거센 불길에 어려움을 겪다 43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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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 부상자 79명
검찰/경찰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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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이세요? 저 경찰관인데요
- 중고거래를 위해 판매자가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허겁지겁 온 구매자는 "경찰서에서 신분증이 도용됐다며 돈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하소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판매자는 바로!! 휴직 중인 현직 경찰관!! 전화가 온 곳은 진짜 경찰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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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이세요? 저 경찰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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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10개국,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 펼친다
- 한국 제안 '국제 공조 작전 결의안', 제43회 아세아나폴 총회 만장일치 채택 정보공유·공조수사·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다자 치안협력 모델의 제도화 한국 경찰청과 아세안 10개국이 초국가적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작전을 펼친다. 경찰청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안안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브레이킹 체인스, Breaking Chains)' 결의안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국경을 넘어 이루어지는 스캠센터 운영,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로, 한국 경찰청과 아세아나폴 간 공조를 제도화한 첫 공식 조치다. 이번 공조에 나서는 10개 회원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총회 기간 경찰청 대표단은 아세아나폴 사무국과 회원국, 대화국을 대상으로 결의안의 취지와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초국가 범죄 대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원국들은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결의안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아세아나폴은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협의 중심 기구에서 실행 기반 국제공조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회원국 간 정보 공유, 공조 수사, 피해자 보호 등 실무 협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결의안 채택 이후 오는 11일 서울에서 '브레이킹 체인스' 국제 공조 작전회의를 개최해 아세아나폴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 간 구체적 사업 계획과 사건 단위 공조 추진을 포함한 첫 실행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경찰청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을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작전을 추진하고,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공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아세아나폴 내 최초의 국제공조 프로젝트로 한국 경찰청이 주도하는 다자 치안협력 모델의 제도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아나폴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역 내 조직적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해당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브레이킹 체인스' 결의안 채택은 경찰청과 아세아나폴이 함게 만든 국제공조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세아나폴과 함께 초국가 범죄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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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10개국,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 펼친다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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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KT, 청소년 범죄 확산 RCS메시지로 예방 나서···
- 사이버도박·전동킥보드 위험 안내 문자도 발송 계획··· 카드형 이미지 등 포함한 RCS 메시지 20만명에 발송 경찰청은 KT와 협업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발물 허위 신고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SMS·MMS)에서 발전한 차세대 메시지로, 텍스트 외에 최대 3장의 카드형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지 서비스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KT는 연령대, 가구 형태, 앱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로 20만명의 발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추렸다. 지난달 6일부터는 폭발물 허위 신고가 공중협박죄 위반에 해당하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송됐다. 이달부터는 청소년 사이에 확산하는 사이버도박과 픽시 자전거·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추가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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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KT, 청소년 범죄 확산 RCS메시지로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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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강추위, 내일 서울 아침 -8도·체감은 -12도…
- 전국 아침 최저 -11도,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오늘 밤 서해안·제주 눈 내려··· 서울은 4일 올겨울 '첫눈'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3일 오전까지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으로 -35도의 차가운 공기를 품은 절리저기압이 지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세력을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찬 북서풍이 거세게 불어 들면서 강추위가 닥치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다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8도와 -2도, 대전 -7도와 0도, 광주 -2도와 3도, 대구 -4도와 3도, 울산 -2도와 5도, 부산 -1도와 7도다. 주요 도시 외에는 강원 대관령 아침 기온이 -14도, 강원 화천은 -12도, 경기 양주·파주·동두천·남양주·용인과 강원 철원·인제·양구·춘천·홍천·횡성·정선·평창은 -11도까지 내려가겠다. 3일엔 충남북부내륙·서해안과 전북, 전남중부내륙·서해안, 제주에 눈과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 경기남부서해안, 새벽과 오후 사이 북부내륙과 서해안을 제외한 충남권, 오후 충북중·남부 곳곳에 눈발이 좀 날리겠다. 이후 4일 새벽까지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전남서해안, 제주에 강수가 이어지겠다.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3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눈이 제법 강하게 쏟아질 수 있다.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울릉도·독도 3∼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북부서해안 3∼8㎝, 서해5도·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 1∼5㎝, 전북·광주·전남중부내륙 1㎝ 안팎이다. 강수량은 제주·울릉도·독도 5∼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해안·전남중부내륙 5㎜ 안팎, 서해5도 5㎜ 미만, 세종·충남북부내륙·전북 1㎜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이 되면 우리나라도 불어 드는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고, 눈과 비가 내리는 지역도 바뀌겠다. 다만 4일 아침은 3일 아침보다 춥겠는데,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동내륙·산지에 비나 눈이 오겠다. 서울은 올겨울 첫눈이 되겠다. 적설은 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에 1∼5㎝, 서울 등 나머지 지역에 1㎝ 안팎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면서 눈이 내리는 터라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겠으며, 저기압 세력과 경로에 따라 눈이 오는 지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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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강추위, 내일 서울 아침 -8도·체감은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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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방지 최선…"쿠팡 사칭 피싱·스미싱 각별 주의"
-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 개최…피해 방지 '민관합동조사단' 가동 3개월 간 모니터링 강화…쿠팡 정보보호 안전조치의무 위반 조사 정부가 쿠팡에서 발생한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3000만 개 이상 고객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해 정보 보호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정부는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대응과 국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0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지난달 19일 쿠팡으로부터 침해사고 신고, 20일 개인정보유출 신고를 받은 이후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공격자가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3000만 개 이상 고객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정부는 면밀한 사고 조사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 중이다. 특히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접근통제, 접근권한 관리, 암호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고를 악용해 피싱, 스미싱 공격을 통해 개인정보 및 금전 탈취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국민 보안공지를 했고, 앞으로 3개월 동안 인터넷상(다크웹 포함) 개인정보 유·노출 및 불법유통 모니터링 강화 기간으로 운영한다. 배경훈 부총리는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나 문자 등에 각별히 주의해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정부는 이번 사고에 따른 불편과 심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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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방지 최선…"쿠팡 사칭 피싱·스미싱 각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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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최대·최고·할인' 표현 금지…약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 복지부, 약국 광고 규제 강화·판매보고 의무 신설 추진 내년 1월 7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해 개정안 확정 예정 앞으로 약국의 표시와 광고에서 '최대', '최고' 등 절대적이고 배타적인 표현이나 '창고형', '할인' 등 소비자를 유인하고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명칭 사용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를 과도하게 유인하는 약국 광고를 차단하고, 의약품·의료기기 지출보고서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여 약국의 전문의약품 판매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약국 표시·광고와 명칭 사용에서 '최대', '최고', '국내 1위' 등 절대적·배타적 표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창고형', '할인 약국'과 같이 가격 인하나 대량 판매를 연상시켜 불필요한 소비나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표현도 제한된다. 기존에는 일부 문구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어 자율적 판단에 의존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제한 대상 문구와 유형이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된다. 지출보고서 제도 운영도 정비한다.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작성하는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의 공개 시점이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로 명확해지며, 경제적 이익 제공 여부를 표시하는 기재란을 신설하는 등 현행 서식이 개선된다. 1만 원 이하 항목의 작성 생략 근거도 명확히 반영해 작성 편의성을 높였다.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의 보고 의무도 신설된다. 약국 개설자는 판매 다음 달 말까지 동물병원 정보, 의약품 정보, 판매일 등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전산 보고해야 하며, 기한 내 미보고 또는 거짓 보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2026년 6월 21일 시행되는 약사법 개정안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조치다. 이와 더불어 의약품·의료기기 판촉영업자가 신고서를 분실한 경우 폐업신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별도의 분실사유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폐업 신고서상에 분실 사유를 기재하면 신고가 가능하도록 서식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의견은 내년 1월 7일까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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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최대·최고·할인' 표현 금지…약사법 하위법령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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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제 발로 기어들어간 운전자
- "자유로에서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달리고 있다!" 라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를 따라 자유로를 수색하지만 대상 차량은 보이지 않는데…! 수색을 마친 뒤 장비 점검을 위해 경찰서 정문에 잠시 정차한 그 순간!? 경찰서 안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한 차량. 그런데 이 차량,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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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제 발로 기어들어간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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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 ■ 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 1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 11월 28일 시행 -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 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 설치 - 주차구획 1,000㎡이상 공영주차장 대상 10㎡당 1kW 이상 설치 ※ 11월 28일부터 1년간 설치 계획서를 받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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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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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구인광고 글 주의하세요!
- 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구인광고 글 주의하세요! - 개인정보 탈취 후 사기 거래 시도하는 사례 다수 발생 ■ 악용 수법 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아르바이트 모집 ③ 외부 사이트로 회원가입 유도 ④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가입 ■ 예방법 및 대응요령 · 개인정보 탈취·계정도용 시 -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 확인 - 개인정보 및 외부 사이트 회원가입 요구 시 사기 의심 -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등 무단 가입 시도 주의 - 로맨스 스캠 등 개인정보 악용 피해가 우려되면 경찰·고객센터에 신고 · 계정대여 시 - SNS 등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계정 대여 광고에 주의 - 증거자료 확보 후,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게시글은 삭제 후 계정 탈퇴 - 대여한 계정으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 상담 지원 온라인피해365센터 ☎142-235 카카오톡 '온라인피해365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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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주기 인공지능 보편교육 강화'…2028년까지 'AI 중점학교' 2000개로
- 교육부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 발표…우수 인재는 5.5년 만에 박사학위 취득 초중고 정보 교과 내 AI 교육 확대…2028년까지 모든 교육청 'AI 지원센터' 설립 정부가 초·중등 교육은 물론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인공지능(AI)' 보편교육을 강화한다. 이에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올해 730개에서 2028년까지 2000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관련 대학·대학원 정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우수 인공지능 인재가 대학 입학 이후 5.5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대 초중반에 산업·연구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민 모두의 인공지능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글로벌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된다는 위기의식을 토대로, 인공지능 대전환의 기반은 인재에 있다는 인식으로 현장 의견 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 발표를 계기로 국정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인공지능 3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에 주요 목표를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편적 인공지능 교육 확대 ▲인공지능 세계 3강 도약을 견인하는 혁신인재 및 융합인재 등 다층적 인공지능 인재양성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 7일에 논의된 '과학기술인재 확보 전략'에 발맞춰 정부 차원의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구체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기본교육 강화 그동안 교육부의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은 주로 초·중등 교육에 초점이 맞춰졌고, 고등·평생 분야 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고등·평생 분야의 구체적 과제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삶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소양을 갖추도록 인공지능 기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현행 교육과정 내에서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정보 교과 내 인공지능 교육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교·사대 인공지능 교육과정 개발 등 예비교원 단계부터 교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2028년 2000개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현장의 다양한 인공지능 전환 노력을 지원한다. 국가교육위원회와 협업해 인공지능 교육 체계화를 위한 초·중등 교육과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비전공 대학생도 인공지능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거점국립대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본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강좌·교원을 인근 대학 등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내년부터는 30개 대학에 다양한 학문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합강좌와 인공지능 윤리적 활용 등 다양한 교양강좌 개발을 지원한다. 대학생의 경우 과제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인공지능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제대로',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성인 학습자가 직무 관련 인공지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직자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집중과정을 올해 30개 교에서 내년 38개 교로 확대한다. 언제 어디서든 인공지능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케이무크(K-MOOC), 사이버대, 방송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도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별 인공지능 인재양성 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인공지능 교육여건·기반 역시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지역 격차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번 방안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이 지역 균형과 함께 이뤄지도록 지역 단위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한다. 먼저 초·중등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하는 인공지능 교육지원센터를 내년 3개 교육청에 우선 설립하고, 2028년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교육청-대학-기업이 함께 학교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도록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특히 학생에게 다양한 인공지능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과 연계해 거점국립대를 지역 인공지능 거점대학(내년 3곳 300억 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강점 학문분야 학과와 인공지능 관련 학과 중심의 단과대학 설치, 지피유(GPU) 등 기반 구축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거점대학이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협력하는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 체계의 중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37개교 선정 예정인 인공지능 부트캠프는 지역 중심으로 선정해 우수 인재가 해당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이밖에 지역 거점대학과 중소대학이 연합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연합 연구단을 두뇌한국(BK) 21 사업에 신규 도입한다. 우수한 대학연구소가 지역 내 연구를 선도해 나가는 지역 거점 연구소 '글로컬랩' 지원 사업도 올해 14개 교에서 내년 24개 교로 확대해 지역 연구 생태계도 조성해 나간다. ◆ 우수 인공지능 인재 조기 양성 및 안정적 성장경로 구축 최근 우수 인재들의 이공 분야 기피 문제와 우리나라 인재의 해외 유출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는 타 분야, 또는 경쟁 국가 대비 상대적인 처우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나 체계적인 성장경로와 미래 비전이 잘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국내 우수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 등 첨단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국가로 이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해 나간다. 먼저 인공지능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과학고과 영재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특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상을 올해 14개 교에서 내년 27개 전체 과학고·영재학교로 늘린다.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 과학·수학·정보 등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입학 전형도 확대한다. 한편 통상 박사과정을 마치기까지 8년 이상이 걸리는데 학·석·박 통합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공지능 인재가 5.5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대 초중반에 산업·연구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또한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사업을 신설해 우수한 학부생이 교수의 밀착 지원을 받으며 조기에 연구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연간 2000만 원 수준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내년부터 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우수 학부생이 박사후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뇌한국(BK) 21 사업 인공지능 교육연구단도 확대해 인공지능 석·박사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대학원 과정 이수 후 경로가 조금 더 안정될 수 있도록 박사후연구원을 제도화해 안정적인 연구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가 국·공립대 교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업해 처우 개선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우수 교원이 정년을 마친 이후에도 계속 교육·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가칭 '국가석좌교수제' 도입을 검토하고, 산학 겸임 등의 기준을 명확히 해 우수 인재의 해외 이탈 문제도 완화할 방침이다. 대학의 연구 성과가 창업을 통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기금 운영 등 창업 활성화도 지원한다. ◆ 산업·학문 전반의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인공지능은 범용 기술로 전체 산업·학문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결합이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뿐만 아니라, 각 산업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에 초·중등 단계부터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이 다양한 교과 지식을 활용해 융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팀(STEAM)' 교육을 강화한다. 인공지능 학습·연구의 기초가 되는 수학·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데이터 역량도 강화하며, 지능형 과학실은 2027년까지 모든 초·중·고교에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 훈련·추론의 핵심기술이며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분야 인재를 집중 양성해 인공지능 기술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해외 대학과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해 학생이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분야와 인공지능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엑스 집중 교육은 물론 전문대학 대상 에이아이디(AID)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에이아이디 전환 중점 전문대학 사업'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전공이 아니라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원)의 정원을 증원한다. 아울러 두뇌한국(BK) 21 사업 내에 블록펀딩 예산 지원 방식을 도입해 대학이 학교별 강점 분야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본연의 가치는 더욱 강조되는 만큼,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도록 한다. 이에 수업에서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토론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를 올해 104개 교에서 2027년 200개 교로 확대한다. 또한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기반인 인문학 인재의 기초연구부터 연수·연구까지 이어지는 성장경로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연수 지원을 신설하고, 인문사회 중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 기업-대학 공동 인공지능 인재 양성 모델 활성화 산업체와 직업계고·대학이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인재를 양성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다양하게 이뤄져 왔다. 하지만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기업들은 인재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어 정부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과정에 산업계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 가능한 인재들을 양성한다. 먼저 인공지능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를 신규로 지정해 나감과 동시에, 마이스터고 전공과목에 인공지능 활용을 유도하는 재도약 지원 사업 참여학교를 연간 7개교씩, 2030년까지 35개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의 재구조화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모든 특성화고에 인공지능 리터러시·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과 대학이 협약을 맺고 산업수요에 맞는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계약학과와 계약정원제를 확대하고, 졸업예정 학생이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인턴십 과정도 지원한다. 기업이 인공지능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사내대학원 설치 관련 제도도 정비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수행한 연구개발 성과물 등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칭 '산업학위제'도 도입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인재양성은 국가의 생존 전략 차원에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교육부는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기본 교육을 지원하고, 에이엑스(AX)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대전환과 인재양성은 정부 부처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하는 만큼 관계부처와 협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현장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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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주기 인공지능 보편교육 강화'…2028년까지 'AI 중점학교' 2000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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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것 꼭 기억하세요'…시험장에 모든 전자기기 반입 금지
- 교육부,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당일 수험표·신분증 지참 후 8시 10분까지 입실 모든 수험생 한국사 영역 꼭 응시해야…미응시하면 성적 통지표 전체 제공 안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도 채 안 남았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오는 12일에 실시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또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특히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아울러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태블릿 피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교육부는 오는 13일에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수험생이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의 유의 사항을 이같이 안내했다. 수험생은 먼저 시험 전날에 수험표를 수령한 후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게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해당되지 않는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는 것이 편하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은 무효가 된다. 시계의 경우 결제·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LCD, LED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보청기, 돋보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다. 수험생은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을 숙지해야 하는데,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어지는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 및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이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어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답안지에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적확인문구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기재해야 한다. 샤프 또는 연필로 답안을 기재하거나, 이중 표기 등에 따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종료음이 울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놓고 답안지는 오른쪽에, 문제지는 왼쪽에 놓은 뒤 손을 밑으로 내리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한편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으로,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험 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험생 유의 사항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영상물, 자료집 등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시도교육청에서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수험생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https://www.suneung.re.kr)에서는 수험생 유의 사항 자료집 및 동영상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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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것 꼭 기억하세요'…시험장에 모든 전자기기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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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스타벅스 이어 21개 대학교에 설치
- LG전자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myCup)'을 경기도 21개 대학교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 이향은 HS CX(고객경험)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환경보호 등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영제너레이션 고객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내 21개 대학교에 마이컵을 설치, 12만여 명의 재학생들이 일회용품이 아닌 자신의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컵에는 LG전자의 식기세척기 기술 노하우가 적용됐다. 360도로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씻어낸다. 30초 이내로 빠르게 세척해주는 '쾌속 코스'와 보다 꼼꼼히 세척 및 건조해주는 '표준 코스(4분)'와 '건조 코스(9분 50초)' 등 3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컵은 글로벌 인증시험기관 'TUV 라인란드(Rheinland)'로부터 표준 코스 진행 후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이 99.999% 제거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마이컵은 연내 2천여 개 스타벅스 매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기업 사옥, 관공서 등으로도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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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 스타벅스 이어 21개 대학교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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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LA·파리 한식당 7곳,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에 소재한 한식당 7곳을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한식의 품질과 서비스, 위생관리, 한국산 식재료 사용 등 현지 한식 문화 확산에 필요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공인하는 제도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한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한식 조리기법과 한국적 분위기의 공간을 통해 케이(K)-푸드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7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7개 식당이 최종 선정됐다. 싱가포르 지역은 내음(NAE:UM), 서울레스토랑(Seoul Restaurant), 엄용백(Um Yong Baek)이 지정됐다. 로스앤젤레스는 바루(Baroo), 대도식당(DAEDO SIKDANG), 수원갈비(Soowon Galbi) 3곳이 선정됐고, 파리는 순그릴 샹젤리제(SOON GRILL Champs-Élysées)가 지정됐다. 먼저 싱가포르 지역의 '내음'은 한식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토마토 동치미, 메밀면, 초계, 소갈비, 주악 등을 선보인다. '22년~'25년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7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미식기관의 인정을 받았다. '서울레스토랑'은 한국식 구이와 찌개, 전, 잡채 등 한식 메뉴를 정갈하게 구성하고, 고가구와 한국적 소품을 활용해 전통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엄용백'은 부산 '엄용백 돼지국밥'의 싱가포르 분점으로 돼지국밥, 돼지구이, 간장 국수, 들기름 막국수 등을 선보인다. 평상좌석과 처마 등 한국적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로스앤젤레스의 '바루'는 한국의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24년 LA타임스 '올해의 레스토랑', 2025년 'The All Time Eater 38'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도식당'은 서울 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한국식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양념갈비, 불고기, 깍두기 볶음밥 등을 제공한다. '수원갈비'는 BBQ 그릴링 시설을 갖추고 품질 좋은 고기와 서비스를 제공해 2024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됐다. 파리의 '순그릴 샹젤리제'는 불고기, 소갈비, 돼지갈비를 비롯해 잡채, 찌개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고급 한식 구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한식당에는 지정패 수여와 함께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외 홍보 확대,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수 한식당 지정제'는 전 세계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해외 우수 한식당을 100개소로 확대해 한식 경쟁력을 제고하고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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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LA·파리 한식당 7곳,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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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1차 2025명 당첨…"1등 2000만 원"
- 상생페이백 누리집서 확인…7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2차 상생소비복권 11월 9일까지 응모…5000명에 20억 원 규모 중소벤처기업부는 따뜻한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1차 상생소비복권의 당첨 결과를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 6일 공개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출한 카드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이벤트다.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당첨금(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다시 소상공인 매장으로 돌아가는 '착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당첨자는 모두 2025명이며, 누리집 발표와 함께 개별 알림톡으로 당첨을 알린다. 1등 10명 2000만 원, 2등 50명 200만 원, 3등 600명은 100만 원, 4등 1365명 10만 원 등 모두 10억 원 규모의 당첨금을 지급하며, 특히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실적이 있는 응모자 중에서 선정했다. 당첨한 사람에게는 오는 7일 중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순차로 지급한다. 현재 2차 상생소비복권은 국가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상생페이백 시스템으로 복권을 신청한 참여자도 행사기간에 정해진 소비처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한 금액만 있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2차 상생소비복권 혜택은 1차보다 더욱 확대해 1등 20명 2000만 원, 2등 40명 200만 원, 3등 1140명 100만 원, 4등 3800명 10만 원 등 모두 5000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간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상생소비복권에 보내준 성원 덕분에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고 있고 작은 소비 하나가 누군가의 생계와 꿈을 지키는 힘이 되므로 2차 상생소비복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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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1차 2025명 당첨…"1등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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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시작
-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항목을 안내한다. 일례로 연봉 5000만 원을 받고 있는 김원천 씨(32세)의 경우 이달 말이 만기인 예금(또는 적금) 500만 원을 가지고 있으며, 목돈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절세를 고민 중이다.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지역에 기부도 하고, 답례품과 연말정산 환급도 모두 챙기고 싶다면 다음의 중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말정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콜센터(국번 없이 126)에서 더욱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원활한 연말정산을 위해 다양한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연말정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계산해보니 환급세액이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럼 이번 연말정산 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작년(2024년 귀속) 연말정산 자료를 기초로 올해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계산하는 것이므로, 연봉·지출의 변동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연말정산 시에는 연도 말(2025.12.31.)기준으로 요건충족 여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한 후 소득·세액공제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Q.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 조회되지 않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자료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신용카드사에서 일부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조회되지 않는 자료가 있을 수 있으나, 내년1월 개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자료를 정상 수집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Q. 올해 20살이 된 자녀의 자료도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올해 성년이 된 자녀(2006년생)를 포함한 부양가족의 자료는 해당 가족이 근로자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데 동의해야 조회가 가능합니다. 미성년 자녀(2007.1.1.이후 출생)는 부모가 홈택스·손택스의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신청·조회·취소 화면에서 '미성년자녀 신청'을 선택하여 자료제공동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부모 본인의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필요) Q. 맞춤형 안내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전자문서로만 받을 수 있나요? 연말정산 맞춤형 안내는 오는 6일 카카오톡으로 1차 전송 후 송달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2차로 네이버 전자문서를 발송합니다. 문자메시지(SMS)나 전화 통화로는 안내하고 있지 않으니 국세청을 사칭한 피싱·스미싱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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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시작
국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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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 부상자 79명
- 홍콩 정부가 지난 26일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1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앞으로 시신이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상자는 79명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날 새벽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던 실종자들의 상황은 현재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52분(현지시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2천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8개 동 중에서 7개 동에 불이 났으며, 현지 소방당국은 거센 불길에 어려움을 겪다 43시간여가 지난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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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사망 128명으로 늘어… 부상자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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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10개국,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 펼친다
- 한국 제안 '국제 공조 작전 결의안', 제43회 아세아나폴 총회 만장일치 채택 정보공유·공조수사·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다자 치안협력 모델의 제도화 한국 경찰청과 아세안 10개국이 초국가적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작전을 펼친다. 경찰청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ASEANAPOL)'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안안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브레이킹 체인스, Breaking Chains)' 결의안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국경을 넘어 이루어지는 스캠센터 운영, 인신매매,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로, 한국 경찰청과 아세아나폴 간 공조를 제도화한 첫 공식 조치다. 이번 공조에 나서는 10개 회원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총회 기간 경찰청 대표단은 아세아나폴 사무국과 회원국, 대화국을 대상으로 결의안의 취지와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초국가 범죄 대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원국들은 신흥 범죄 양상에 대한 공동 인식과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결의안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아세아나폴은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협의 중심 기구에서 실행 기반 국제공조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회원국 간 정보 공유, 공조 수사, 피해자 보호 등 실무 협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결의안 채택 이후 오는 11일 서울에서 '브레이킹 체인스' 국제 공조 작전회의를 개최해 아세아나폴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 간 구체적 사업 계획과 사건 단위 공조 추진을 포함한 첫 실행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경찰청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을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 형태로 작전을 추진하고, 정보 공유 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공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아세아나폴 내 최초의 국제공조 프로젝트로 한국 경찰청이 주도하는 다자 치안협력 모델의 제도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아나폴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역 내 조직적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해당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재영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브레이킹 체인스' 결의안 채택은 경찰청과 아세아나폴이 함게 만든 국제공조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세아나폴과 함께 초국가 범죄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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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세안 10개국, 스캠·인신매매 대응 국제 공조 작전 펼친다
문화/행사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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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
- 전 세계 200만명을 감동시킨 명작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전 세계 100여 개국, 400여 개 방송국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올해도 열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세계 최정상의 국제 합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 3막으로 구성 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채롭게 해석한다. 또 '크리스마스 칸타타' 수익금은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져 좋은 취지의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전 세계 곳곳에 음악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선물한다. '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 국내 투어 일정은 내년초까지 이어진다. ▷안산(11.21~23)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광주(11.25) 광주예술의전당, ▷진주(11.30) 경남문화예술회관, ▷서울(12.1~4) 여의도 KBS홀, ▷부산(12.5~6) BEXCO 오디토리움, ▷강릉(12.8) 강릉아트센터, ▷대구(12.13~14)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전주(12.17)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울산(12.21)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원(1.17~18) 315아트홀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27회 공연을 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칸타타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속에 기쁨과 위로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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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크리스마스 칸타타(Christmas Can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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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 소중한 눈이 걱정된다면?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 시력 보정을 위한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란? - 시력 교정 목적(근시·원시·난시 등)에 사용 · 소프트렌즈 8시간 이내 착용 권장 · 하드렌즈(RGP렌즈) 산소투과율 높고 난시·원추각막* 교정에 적합 · 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 잠자는 동안 착용, 철저한 위생관리·정기검진 필수 *원추각막: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고, 앞으로 튀어나와 난시가 생기는 진행성 눈 질환 ◆ 눈을 더 크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미용 목적 콘택트렌즈란? - 눈 크기 색 변화 목적의 렌즈 · 서클렌즈: 테두리 색으로 눈동자를 확대하는 렌즈 · 컬러렌즈: 다양한 색으로 눈 색상을 변경하는 렌즈 · 홍채렌즈: 눈의 색상이나 모양을 보정하는 렌즈 ◆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콘택트렌즈, 올바른 사용법은? - 렌즈 착용 전·후 손씻기 필수 - 렌즈 전용 용액으로 세척·보관하기 - 수돗물은 금지하고 전용 용액으로 관리하기 - 케이스·용액 3개월마다 교체하기 - 렌즈 착용 시간 지키기 * 소프트렌즈 8시간 이내, 미용렌즈 4~6시간 이내 - 충혈·통증·시력 저하 즉시 착용 중단 후 진료받기 ◆ 눈 건강을 지키는 첫 단계, 콘택트렌즈 세척·보관 기본수칙 ① 콘택트렌즈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잘 씻고 깨끗하게 건조합니다. ② 콘택트렌즈를 제거할 때마다 깨끗한 세척액으로 세척합니다. ③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깨끗한 보존액을 채운 후, 보관합니다. ④ 콘택트렌즈 케이스도 매번 깨끗한 세척액으로 세척 후, 마개를 열어 건조합니다. ◆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착용을 피하세요! - 안구건조증, 염증, 결막염 등 눈질환이 있는 경우 -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경에 노출될 경우 - 수영이나 목욕할 때, 감염병이 유행할 때 등 감염 위험이 큰 경우 - 각막교정렌즈 착용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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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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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보기 좋은' 바다 여행지 추천!
- ◆ 정동진해수욕장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일출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 사이로 거대한 크루즈 모양 호텔을 함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 동막해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강화도의 대표적인 해변! 낙조뿐만 아니라 일출도 유명한 동막해변은 갯벌을 품은 강화도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아요. ◆ 호미곶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상생의 손 조형물 위로 떠오르는 일출 모습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왜목마을해수욕장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 해돋이와 해넘이의 장관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사진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율포해수욕장 - 전남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새해 여행지로 제격! 손하트, 액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일출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좋아요. ◆ 광치기해변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성산일출봉의 늠름한 자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일출 명소! 제주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가 성산일출봉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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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보기 좋은' 바다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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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걸그룹 후르츠 지퍼, 29일 첫 내한 공연
- 오는 29일 서울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일본 인기 걸그룹 후르츠 지퍼(FRUITS ZIPPER)의 첫 내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내한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 '위 아 후르츠 지퍼'(We are FRUITS ZIPPER)의 하나로 성사됐다. 후르츠 지퍼는 쓰키아시 아마네, 친제이 스즈카, 사쿠라이 유이, 나카가와 루나, 마나카 마나, 마쓰모토 가렌, 하야세 노엘로 이뤄진 7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 대뷔했다. 후르츠 지퍼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나의 가장 귀여운 점'(わたしの一番かわいいところ)이 숏폼 플랫폼 틱톡 내 누적 재생 수 30억회, 뮤직비디오 재생 수 6천600만회를 넘기며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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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걸그룹 후르츠 지퍼, 29일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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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문구를 제품 광고에 사용해도 될까?
- 생활화학제품 표시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시원하게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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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문구를 제품 광고에 사용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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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연말 콘서트 개최…팬들과의 약속 지켜
- 10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다음 달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시경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저 자신을 위해서 연말공연을 도전해보겠다"며 "몸과 마음을 잘 돌보고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이 10년 넘게 근무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매니저가 어떠한 방식으로 금전적 피해를 유발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로 인한 충격에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던 성시경은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공연 개최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가요 선후배뿐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 한 번이라도 연이 닿았던 거의 모든 분에게 힘내라는 다정한 연락을 받았다"며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00년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은 성시경은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자신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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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연말 콘서트 개최…팬들과의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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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 소중한 눈이 걱정된다면?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 ◆ 시력 보정을 위한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란? - 시력 교정 목적(근시·원시·난시 등)에 사용 · 소프트렌즈 8시간 이내 착용 권장 · 하드렌즈(RGP렌즈) 산소투과율 높고 난시·원추각막* 교정에 적합 · 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 잠자는 동안 착용, 철저한 위생관리·정기검진 필수 *원추각막: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고, 앞으로 튀어나와 난시가 생기는 진행성 눈 질환 ◆ 눈을 더 크고 선명하게 보여주는 미용 목적 콘택트렌즈란? - 눈 크기 색 변화 목적의 렌즈 · 서클렌즈: 테두리 색으로 눈동자를 확대하는 렌즈 · 컬러렌즈: 다양한 색으로 눈 색상을 변경하는 렌즈 · 홍채렌즈: 눈의 색상이나 모양을 보정하는 렌즈 ◆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콘택트렌즈, 올바른 사용법은? - 렌즈 착용 전·후 손씻기 필수 - 렌즈 전용 용액으로 세척·보관하기 - 수돗물은 금지하고 전용 용액으로 관리하기 - 케이스·용액 3개월마다 교체하기 - 렌즈 착용 시간 지키기 * 소프트렌즈 8시간 이내, 미용렌즈 4~6시간 이내 - 충혈·통증·시력 저하 즉시 착용 중단 후 진료받기 ◆ 눈 건강을 지키는 첫 단계, 콘택트렌즈 세척·보관 기본수칙 ① 콘택트렌즈를 만지기 전에 반드시 손을 잘 씻고 깨끗하게 건조합니다. ② 콘택트렌즈를 제거할 때마다 깨끗한 세척액으로 세척합니다. ③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깨끗한 보존액을 채운 후, 보관합니다. ④ 콘택트렌즈 케이스도 매번 깨끗한 세척액으로 세척 후, 마개를 열어 건조합니다. ◆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착용을 피하세요! - 안구건조증, 염증, 결막염 등 눈질환이 있는 경우 -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환경에 노출될 경우 - 수영이나 목욕할 때, 감염병이 유행할 때 등 감염 위험이 큰 경우 - 각막교정렌즈 착용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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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보기 좋은' 바다 여행지 추천!
- ◆ 정동진해수욕장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일출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 사이로 거대한 크루즈 모양 호텔을 함께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입니다. ◆ 동막해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강화도의 대표적인 해변! 낙조뿐만 아니라 일출도 유명한 동막해변은 갯벌을 품은 강화도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아요. ◆ 호미곶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상생의 손 조형물 위로 떠오르는 일출 모습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 왜목마을해수욕장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 해돋이와 해넘이의 장관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사진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율포해수욕장 - 전남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 일출,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새해 여행지로 제격! 손하트, 액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일출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좋아요. ◆ 광치기해변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성산일출봉의 늠름한 자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일출 명소! 제주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가 성산일출봉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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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 ■ 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 1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 11월 28일 시행 -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 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 설치 - 주차구획 1,000㎡이상 공영주차장 대상 10㎡당 1kW 이상 설치 ※ 11월 28일부터 1년간 설치 계획서를 받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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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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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구인광고 글 주의하세요!
- 포장알바, 단기근무, 재택근무 구인광고 글 주의하세요! - 개인정보 탈취 후 사기 거래 시도하는 사례 다수 발생 ■ 악용 수법 ①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아르바이트 모집 ③ 외부 사이트로 회원가입 유도 ④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가입 ■ 예방법 및 대응요령 · 개인정보 탈취·계정도용 시 -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 확인 - 개인정보 및 외부 사이트 회원가입 요구 시 사기 의심 - 탈취한 개인정보로 소개팅 앱 등 무단 가입 시도 주의 - 로맨스 스캠 등 개인정보 악용 피해가 우려되면 경찰·고객센터에 신고 · 계정대여 시 - SNS 등에서 중고거래 플랫폼 계정 대여 광고에 주의 - 증거자료 확보 후,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게시글은 삭제 후 계정 탈퇴 - 대여한 계정으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 상담 지원 온라인피해365센터 ☎142-235 카카오톡 '온라인피해365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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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이세요? 저 경찰관인데요
- 중고거래를 위해 판매자가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허겁지겁 온 구매자는 "경찰서에서 신분증이 도용됐다며 돈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하소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판매자는 바로!! 휴직 중인 현직 경찰관!! 전화가 온 곳은 진짜 경찰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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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근이세요? 저 경찰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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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제 발로 기어들어간 운전자
- "자유로에서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달리고 있다!" 라는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를 따라 자유로를 수색하지만 대상 차량은 보이지 않는데…! 수색을 마친 뒤 장비 점검을 위해 경찰서 정문에 잠시 정차한 그 순간!? 경찰서 안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한 차량. 그런데 이 차량,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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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굴에 제 발로 기어들어간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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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 문구를 제품 광고에 사용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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