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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서 ‘2023 K-박람회’ 9일 개막…해외 판로 개척한다
    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이다. 케이-박람회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으며,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뜨거운 한류 열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태 수교 65주년이자 상호방문의 해(2023-2024)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교류 확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와 콘텐츠·연관 산업 상품 전시 및 체험관,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9일과 10일 센타라 그랜드&방콕 컨벤션 센터(Centara Grand&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콘텐츠와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미용(뷰티) 및 패션, ‘브랜드케이(K)’ 등 한류 연관 산업 국내기업 155개사와 태국을 포함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구매기업 54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상담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상품을 홍보하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에는 퀸 씨리낏 국립 컨벤션 센터(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 신기술융합, 음악, 웹툰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을 통해 태국 현지 한류 팬들의 케이-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케이-콘텐츠 해외 수요를 확보한다. 콘텐츠 외에도 공예·디자인, 농·수산식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케이-관광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와 소비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디자인을 반영한 소비재 제품을 전시하는 융합관을 운영해 콘텐츠의 파급효과를 활용한 산업 간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11일에는 한국 케이팝 가수 샤이니 키, 온앤오프와 태국 현지 가수 걸프 카나웃, 프록시,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케이-콘텐츠의 막대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연관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계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 태국 케이(K)-박람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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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이젠(E-Gen)’에서 찾으세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검색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곳은 명절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연휴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수 (단위 : 개소/1개소: 10월부터 응급실 미운영이지만 10월 2일은 외래진료가 있어 문 여는 병의원으로 집계. 9월 21일 집계 기준으로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명절 기간 운영 여부 변경될 수 있음)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환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는 물론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은 오는 28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들도 담겨 있다.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보건소 및 전국 42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신속히 대처하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서울 성북구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인 어린이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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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대통령 “북 도발시 실전적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로 즉각 응징”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우리 군은 실전적인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행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우방국들과 긴밀히 연대해 강력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군은 한국형 3축 체계를 포함한 압도적인 대응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있으며,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곧 창설할 것”이라며 “최근에는 북한의 드론 도발에 대한 대응 작전을 총괄하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의 원천은 여기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확고한 대적관”이라고 강조하고 “평소 엄정한 군기를 통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국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열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은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고도화됐음을 언급하면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미국 핵 자산과 우리 비핵자산을 결합한 일체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반도 역내에 수시 전개될 미 전략자산은 북핵 억지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면서 “아울러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를 우주와 사이버 영역으로 확대하고 연합연습과 훈련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해쓰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신속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공 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우주와 사이버, 전자기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역량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장병들을 위한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강군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병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장병의 보수, 보급, 급식, 주거, 의료, 모든 부분에 있어 전투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의 선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한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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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한미동맹 70년 특별전…베트남전 참전 ‘브라운각서’ 첫 공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한미 양국 교류의 성과와 결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동행’을 개최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중심으로 체결 배경과 과정, 조약 체결의 영향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고, 공고한 군사동맹의 기초위에 다양하게 전개된 한미 교류의 전반을 소개한다. 전시장 전면에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데니태극기’가 있고, 말미에는 1957년 미국의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8개 도시에서 열린 ‘한국 국보전’ 도록을 볼 수 있다. 주한미군 의장대가 유엔사령부에서 기념행사 등의 의전에서 사용했던 ‘성조기’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한국군 베트남 증파에 따른 미국의 대한협조에 관한 주한 미국대사의 공한’, 일명 ‘브라운 각서(Brown Memorandum)’ 원본을 개막일부터 3주 동안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이 밖에도 정전협정 때 사용했던 협상테이블, ‘미네소타프로젝트 공식 서한’ 등 다양한 원본 자료를 통해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의 어려움, 동맹 체결 이후 70년 동안 진퇴를 거듭하며 발전해온 한미관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정호 청계재단 이사장은 “지난 정권 동안 역사를 왜곡, 폄훼한 전시물들을 퇴장시키고 박물관을 정상화한 것은 매우 뜻깊으며, 이 박물관을 건립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적절한 시점에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개막한 특별전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외교·안보, 문화예술, 민간교류 등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디.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기획 특별전 ‘동행’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한 기적의 대한민국 역사를 담기 위한 박물관의 건립 취지와 정체성, 상징성이 이번 특별전으로 확실하게 되살아났다”면서 “한미동맹 70년의 친선과 신뢰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문화 동행’으로 확장,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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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장미란 차관, 세일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국경절을 겨냥해 오는 13일 베이징, 15일∼1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부 차관은 한중 관광 분야 고위급 면담부터 베이징·상하이 로드쇼까지 K-관광 세일즈 전면에 나선다.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이후 지난 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상하이 대형 쇼핑몰(환치유강)에서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는 2016년 ‘청두 한국문화관광대전’ 이후 7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는 대규모 한국 관광 마케팅 행사여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은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경절 연휴기간에는 일일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문체부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첫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인 유치를 강화한다. 13일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의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로 진행한다. 베이징 포시즌호텔에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와 32개 중국 전담여행사, 호텔과 면세점, 항공사와 테마파크 등 64개 기관이 참여해 베이징 지역 여행사,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한다. 이후에는 상하이로 옮겨 15일부터 17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 13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71개 기관, 중국 상하이 지역 관광업계 77개 기관이 참가하는 한중 관광업계 세미나와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연다.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환치유강 쇼핑몰에서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K-관광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전면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인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16일 씨트립과 함께 호텔과 항공권을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고, ‘K-관광 로드쇼’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5일부터 한 달 동안 취날·퉁청에서 ‘한국여행의 달’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장미란 차관은 13일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교류를 이어간다. 이후 장 차관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하고, 중국 현지에 참석한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중국 ‘K-관광 로드쇼’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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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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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6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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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헨델의 합창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인천시립합창단 연주로 다시 살아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이 헨델의 합창 오라토리오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Israel in Egypt'을 연주하며 한국합창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제171회 정기연주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헨델이 이탈리아식 오페라 작곡가에서 영국 오라토리오의 작곡가로서 전환하는 시점인 1738년에 탄생한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Israel in Egypt'은 극적인 구성과 뛰어난 음악으로 가장 높이 평가받는 작품이다. 모세가 오랜 노예생활로 고통 받고 있는 이스라엘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는 구약성서의 출애굽기를 그리고 있다. 창자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전개하는 대부분의 오라토리오들과 달리 이 곡은 화려한 8성부 복합창, 장엄한 합창 푸가, 찬송가 풍의 화성적인 합창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으로 드라마를 이끌며 합창 오라토리오의 매력을 뽐낸다. 1부는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나와 홍해를 건너는 긴박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윙윙거리는 파리, 뛰는 개구리, 후두둑 떨어지는 우박 소리, 쿵하고 울리는 천둥소리 등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재앙을 음으로 생생히 표현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다. 또한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장면과 바로왕의 군대가 수장되는 긴박한 이야기가 탁월한 음악적 묘사로 눈앞에 펼쳐진다. 2부는 모세의 노래(Mose’s Songs)로 모세와 미리암이 홍해를 건넌 사건을 기념하며 신께 드리는 감사의 찬송을 웅장한 8성부 합창과 힘찬 2중창 등으로 노래한다. 이탈리아 베니스 악파의 가브리엘리 풍의 복합창 음향으로 구성된, 헨델이 작곡한 합창곡들 중 가장 화려하고 인상적인 합창곡이 여기에 등장한다. 함께하는 협연자의 면면도 훌륭하다. 국내 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우경식과 고음악 전문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하여 연주에 힘을 더한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드라마를 긴장감 있게 구성하는 뛰어난 극음악 작곡가로서의 헨델의 솜씨를 잘 볼 수 있는 작품이다. 400년 이상의 긴 역사 속에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인들의 엑소더스를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움도 극복해 낼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연주 준비 소감을 말했다.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등 걸작 오라토리오 연주를 통하여 뛰어난 음악적 표현과 가사전달로 국내 최정상의 면모를 손색없이 발휘한 인천시립합창단은 또 하나의 백미인 헨델의 '이집트의 이스라엘인'으로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드러낼 것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71회 정기연주회 '이집트의 이스라엘인 Israel in Egypt'는 객석 띄어앉기 방침에 따라 500여석만 예매를 받는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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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영화 '썰' 강찬희-김강현-김소라-조재윤 B급 병맛 잔혹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장착한 영화 '썰'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썰'은 꿀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역대급 썰케일의 상황을 담은 티키타카 병맛 잔혹극. 이번에 공개된 '썰' 티저 포스터 2종은 강렬한 이미지와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핀 조명 아래 모인 4인 4색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는 신선한 케미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강찬희의 손에 들려 있는 “티키타카 전쟁”이라는 장검 형태의 카피는 이들이 전할 ‘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병맛 한 번 볼래?!“라는 카피가 더해져 B급 영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핑크색 배경 아래 김강현,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들어는 봤나?”라는 카피는 이들이 풀어 낼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티키타카 병맛맛집”이라는 카피는 '썰'이 선보일 짜릿한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찰진 연기력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한 김강현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찬희, 그리고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소라의 등장이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조재윤과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배가시킬 장광까지 자타 공인 연기 만렙들이 '썰'에서 만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메가폰을 잡은 황승재 감독은 '구세주2'(2009)로 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진 후 '국가대표'(2009)의 각색, '사랑하기 때문에'(2016)의 각본, '구직자들'(2020)의 연출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충무로의 타고난 스토리텔러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썰'은 시나리오만으로 놀라운 캐스팅을 완성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유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랑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신선한 영화의 등장을 예고하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한 영화 '썰'은 2021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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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문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화재 안전교육 시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문화재 돌봄인력 대상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 돌봄·해설사, 취학·미취학 어린이, 안전경비원, 사찰관계자 등 2,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12월까지 시행한다. 「문화재보호법」제14조에 따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문화재 안전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과 개별 방문교육, 문화재 현장별 실습 방식 등으로 운영한다. 올해 안전교육은 국가적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 사찰관계자(문화재 다량소장처) (3월/100명), ▲ 문화재 안전경비원(4~11월/560명), ▲ 문화재 돌봄(4~5월/700명)·해설사(6~10월/300명 서울시), ▲ 8개 민속마을 주민(5~11월/330명), ▲ 초등학생 어린이(9~12월/500명) 등으로 시행한다. 고령자가 대다수인 ▲ 민속마을 주민 교육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안전한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의 민속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안전교육·일상점검을 진행한다. ▲ 어린이 안전교육은 미취학·취학 어린이에게 문화재 안전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주인공이 설명하는 교육만화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은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유치원·초등학교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안전경비원·문화재 돌봄 안전교육은 문화재 현장에서 재난대응 설명서를 바탕으로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실습과 훈련 중심으로 진행해 문화재 현장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 문화재해설사 안전교육은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와 지진 등 자연, 각종 사회 재난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람객 대피, 응급처치 요령, 소화설비 작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으로 서울시 문화재해설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개별 방문, 실습·체험, 비대면 운영 등 수요자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문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탄탄한 문화재 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문화재 안전의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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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윤상원‧미얀마‧고려인…광산구, 5‧18 문화행사 ‘풍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오월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산구는 매년 5월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광산오월문화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예술로 승화한 오월의 광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중앙아시아를 지나 한국으로 이주한 한민족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8일부터 27일까지 오월 민중가요 공연 ‘나는 80년 이후 생이다’가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일 오후 5시18분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2일에는 고려인의 이주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특별초청공연을 광산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 5시 두 차례 개최한다. ‘나는 고려인이다’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문화제에서 선보였던 디아스포라 퍼포먼스 공연을 기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 (사)고려인마을이 3자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지난해 10월17일 ACC 극장 공연 이후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초청 무대가 잇따르는 등 광산구 역사마을 1번지’ 고려인마을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5일에는 광산구 구립합창단 주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합창 공연 ‘2021 오월 국제교류음악회’를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7일부터 6월13일까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41년 전 민주주의를 외치며 산화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을 주제로 수묵화‧목탄 등 그림 작품과 윤상원 열사의 유품을 전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추진한다”며 “올해 광산오월문화제가 불의에 굴하지 않는 80년 오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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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서울대공원, 입구숲 지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만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대공원은 그동안 동물원 정문광장내에 전시하던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전시’조형물을 종합안내소 앞 잔디밭으로 이동하여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는 레서팬더, 반달가슴곰, 사막여우, 수달, 시베리아 호랑이 등 개체수가 점점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조형물로 제작한 전시다. 작품은 성실화랑의 디자인으로, 성실화랑은 서울대공원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캠페인, 포스터,전시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람들이 자신의 초상을 그림이나 사진으로 남기듯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초상화 형태의 조형물로 작업한 것으로, 멸종위기동물의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은 2019년 가을부터 동물원 정문광장에 처음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이제는 동물원 밖으로 나와, 종합안내소 앞 드넓은 잔디밭에서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게 되었다. 전시는 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와 입구숲을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어 관람객 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기는 모든 시민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의 조형물이지만 가족과 나들이 오게 된다면, 함께 멸종위기와 생명보전에 대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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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지나가다 위험한 현장이 보이면 신고해도 된다? …‘아차사고 신고제’ 팩트체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는 건설현장 관계자도 아닌데 위험현장을 신고할 수 있을까?” “무기명으로 신고해도 현장이 나를 알지 않을까?” 아차사고 신고제,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아차사고 신고제 팩트체크 ① “신고할 때 내가 누구인지 밝히면 현장에서 누가 신고했는지 알지 않을까요?” 무기명으로 신고해도 개인정보는 보호됩니다. 단, 무기명 신고를 하면 신고 우수사례 포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기명 신고 시 검토 후 포상 가능) ② “정말 건설현장을 지나가는 일반 국민이라도 신고가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2020년 10월부터 아차사고 신고제도는 건설공사 관계자부터 일반국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③ 신고한 내용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1)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전달되어 분석 후 필요시 현장조사 진행 2) 제보한 사진에 장소, 발견 일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면 함께 등록되어 분석에 활용 3) 향후 건설공사 단계별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사고를 사전예방하는 사고경고제 자료로도 활용 예정 아찔했던 순간, 넘기지 말고 바로 신고하세요! 당신의 신고가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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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와 ‘아이, 행복한 서울’ 송 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가 서울홍보대사이자, 스마트스터디에서 제작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의 육아지원정책을 담은 ‘아이, 행복한 서울’ 송 영상을 제작·발표한다. ‘아이, 행복한 서울’ 송은 아기상어와 핑크퐁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윙장르의 신나는 음악으로 제작되었다. 중독성 있는 재미난 가사와 따라하기 좋은 율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작년 7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함께 노력해준 시민들에게 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던 ‘참, 고마워요!’ 송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영상이다. 가사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돌봄 시간 부족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모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5월 10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핑크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서울시 내 옥외전광판, 시내버스 tv, 지하철 역사 및 전동차 내 모니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홍보대사 핑크퐁-아기상어의 귀여운 목소리와 율동이 담긴 ‘아이, 행복한 서울’ 송이 지친 육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영상 속 서울시 육아지원정책들이 시민의 일상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년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영유아 정책 및 다양한 시정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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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서울여성공예센터, 창업 꿈꾸는 여성에 '공예창업 맞춤교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여성공예센터는 공예창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 오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공예창업 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예창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슬기로운 공예창업의 시작’이라는 이름의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목표 수립과 기업가정신 ▴공예상품 기획과 브랜딩 전략 ▴공예 창업가에게 필요한 가격전략 ▴공예유통의 이해와 플랫폼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공예분야 선배창업가에게 듣는 공예창업 사례공유와 교육생들 간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교육 80%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서울여성공예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소식 공유 및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14시~17시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한다. 김영징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은 “창업기초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성장계기를 만드는 공예창업 맞춤교육이 예비 여성공예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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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대구시, ‘여행은 직접 체험해 보는 거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공모해 올해 2월 최종 선정된 대구 웰니스 체험관광 상품을 5월부터 온라인 기반 여행사(OTA)에서 할인 및 각종 이벤트와 함께 판매를 진행한다. 대구의 웰니스 체험관광상품 ‘나만의 체험 여행! 대구로’는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5차례의 역량강화 교육과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홍보동영상 제작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최근의 개별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건강한 삶을 위한 웰니스에 초점을 두고 역사, 문화, 음식, 레저 및 이색체험이 결합돼 대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관광 상품을 발굴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실크스크린 인쇄로 티셔츠 만들기’, ‘전기자전거로 즐기는 대구 관광’, ‘소망을 담은 민화 그리기’, ‘대구를 담은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등 21가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체험이 가능하다. 상품은 현재 OTA(온라인 기반 여행사)인 프립, 클룩, 트레이지, 트레볼루션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상세 상품 내용은 체험!대구로 SNS채널과 대구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나만의 체험 여행! 대구로~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대구의 숨겨져 있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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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연극 '빈센트 리버', 성공적인 본 공연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연극 '빈센트 리버'는 동성애 혐오와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아들 빈센트를 잃은 ‘아니타’와 그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인물 ‘데이비’의 대화로 이루어진 2인 극이다. ‘아니타’는 빈센트의 죽음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고 이와 동시에 지역 사회로부터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을 받아 도피하듯 살던 곳을 떠난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데이비’는 자신이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한 목격자라 밝힌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동성애 혐오와 혐오로 인한 범죄에 대한 고찰에 이르기까지 과감하게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작가 ‘필립 리들리’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영국 동부의 배경을 지형과 장소, 그리고 분위기까지 자세하게 그려냈다. 비행을 일삼는 거친 청소년들의 범죄, 그리고 대중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 그로 인해 범죄의 피해자임에도 숨어들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냈다. 아들 빈센트를 잃은 슬픔과 빈센트의 비밀을 알아버린 ‘아니타’는 절망과 동시에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는 혼란을 느끼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런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데이비’ 또한 건강하고 의욕적인 모습은 아니다. 극중 배경과 인물들이 가진 감정, 그리고 생각의 표현을 위해 연습에 앞서 신유청 연출은 연극 '빈센트 리버'에 대한 작품해석으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가장 큰 공포, 불안의 요인을 꼽아 보자면 그것은 바로, ‘보여? 혐오’ 일 것이다. 말 그대로, 오늘날 우리 내면의 눈을 들여다보면, 혐오가 보인다.”라며 극에 대한 큰 줄기를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이야기 하며, 장문의 작품해석 글을 보내는 등 연극 '빈센트 리버'가 가진 의미에 대해 공유하고자 무척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신유청 연출은 공연을 올린 소감으로 “대본에 담긴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매일매일 부서지고 깨어지길 마다않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반복했던 배우분들, 그 노력이 관객들을 만나 자유로워지질 소망한다.”라며 작품을 이해하고 관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시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7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5월 6일 해븐마니아+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달 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5월 7일부터 NHN티켓링크,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 문화/행사
    2021-05-04
  •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부스에서 ‘집콕’ 역사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키트 수령 후 7일 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마커 놀이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5월 5일 사전예약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가능하다. 단, 사전예약인원 범위 내에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펜데믹 상황에서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선물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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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한국잡월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부터 청년, 학부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어린이날 방문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하지 못하는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는 온라인으로 직업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체험관에서 5월 5일 진행되는「어린이날 원데이 드림」은 행사 체험실 3개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모아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며, 일부 체험실에서는 체험 후 집에서도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체험 후 받는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조이숍 상품을 특별히 할인하는 ‘조이숍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청소년대상 프로그램은 알 수 없는 미래의 지구 생태 변화를 예측해보고 대응해보는 「JOB스런 지구생태계」를 비대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초5~고3)은 출입기자단, 로비스트, 환경 운동가 등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정책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직업체험 후 환경 및 생태전문가들과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갖게 된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녀교육의 큰그림 그리기」강연도 5월 11일(화)에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히 한국잡월드에서는 진로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은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기획은 기회를 그리는 일이다!」주제로 5월 29일(토)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청소년, 청년, 학부모들도 가정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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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문화재와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재 행사를 마련하였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어린이날 세시풍속 ‘놀자! 놀자!’를 운영한다. 전통놀이 강사들의 지도 아래, 고리던지기, 고무줄놀이, 굴렁쇠 굴리기, 비석치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전통놀이 꾸러미로 단청문양 바람개비와 전통방식으로 공책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가 올 경우엔 취소될 수 있으므로 전화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별도 안내를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5월 8일과 22일, 29일에는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공연’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5월 8일에는 어린이 연희극 ‘아기돼지 삼형제’(극단 연희공방 음마깽깽), 5월 22일은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창작집단 깍두기)이 오후 4시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9일은 어린이 음악극 ‘봉장취’(극단 북새통)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4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고 ‘네이버TV(티비)국립무형유산원’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의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테마전 「범선과 증기선」을 5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은 콜럼버스가 1492년 미대륙을 발견할 당시 타고 갔던 범선 산타마리아호 모형과 세계 최초의 증기선으로서 1807년 미국 허드슨강을 항해하였던 클러먼트호 모형 등 세계의 범선과 증기선 모형 총 8척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야외공간에서 해양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 증기기관의 작동원리를 알아보는 체험, ▲ 증기선의 작동과 구조를 탐구하는 체험, ▲ 촛불을 켜서 모형 증기선을 띄워보는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흥미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선착순(100명)으로 증기선 체험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재청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문화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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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 대한민국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전서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5월 청소년ᆞ가정의 달을 맞아 5.27일부터 5.29일까지 3일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함께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3D 가상 전시관 8개 부스를 구성하여 개최되며, 청소년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는 5. 2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론 300여 대를 통하여 군집드론(daejeon is U,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 대한민국, 꿈돌이 캐릭터 등)과 라이트 쇼를 영상 송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인들을 초청 멘토특강, 청소년(일반인) 100인이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 및 대전시 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Let’s플로깅’,‘도전그린사이언스골든벨’,‘청소년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톡트유스’,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대전알쥬?’이벤트 퀴즈,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선여행 촬영을 진행하면서 대전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하는 등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5. 27일 첫째 날에는 진로, 미래, 심리, 관계, 환경을 주제로 멘토특강이 이루어지며 청소년들에게 유명한 코로나 알리미 제작자로 알려진 최주원 멘토가 코로나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특강에 나서게 되고 5. 28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의 생활이 많아진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 홈쿠킹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 소개와 컨텐츠 영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해지고, 체험활동 운영을 위해 76개 단체 및 기관 등이 기획한 비대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특화 프로그램 청소년과 소통한다! 톡트유스!는 대전시장(허태정) 직접 참가하여 청소년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5. 29.(토)에는 2024년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청소년브레이킨 경연대회(본선)가 열리고, 기후변화 행동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환경을 위한 노력과 목소리를 수렴하여 각국 정상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과 선언문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전국 청소년들에게 대전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코로나-19의 극복으로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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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예술의전당,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급 음악 선물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5월 8일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어버이날 특별 음악회, 조수미 콘서트 '나의 어머니'를 개최한다. 음악을 넘어 이제 한국을 상징하는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한 조수미는 전 국민이 만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성악가로 손꼽히는데 올해가 세계무대 데뷔 35주년이기도 하다. 작년에 예정했던 음악회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올해 재개되는데 대구와 경기도 광주 등 지역 공연을 마치고 대망의 피날레가 예술의전당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하는 노래를 모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코로나의 어려움도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자크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체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중 '바람의 머무는 날', 뮤지컬 '맘마미아' 중 '맘마미아' 등 듣는 이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모두의 귀에도 익숙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최영선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며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해금 연주자 나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유인택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성악가로 여겨지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음악회를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했다”며 “부모님들께 효도할 수 있는 모처럼의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미 측 관계자는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존경과 찬사를 담아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클래식, 가요,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의 곡들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음악인들의 무대를 만드는데 쓰일 ‘예술기부 모금’ 함께 진행되어 관심을 모은다. 티켓 가격은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10만원, B석 7만원이며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와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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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궁宮, 신문화의 중심에 서다’특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5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특별전 「궁宮, 신문화의 중심에 서다」를 연구소 내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은 1876년 개항 이후 혼란 속에서도 근대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격랑의 시대 속에서 궁(宮)은 근대화를 위해 서양의 새로운 문물과 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며 조선의 신문화를 이끌었다. 궁의 서양식 문물은 근대 국가 조선을 드러내는 상징이자 외교적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전시는 조선 궁궐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서양식 생활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시는 3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 제1부 '조선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에서는 궁궐을 밝힌 전기와 유리 전등, 위생용기를 중심으로 전통 궁궐 속에 수용된 새로운 생활문화의 모습을 전시하였다. ▲ 제2부 '궁중의 장식품, 외국 화병'에서는 왕실의 외국 도자기 소비와 수용 배경을 소개하였다. 조선의 18세기 '청화백자 용문 항아리'와 19~20세기 일본의 서양 수출용 도자기 화병, 중국 청 황실의 고급 채색도자기 ‘법랑 화병’ 등 국내·외 도자기를 함께 전시하여 궁중 장식도자기의 변화상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그중에는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ne) 병'도 전시한다. ▲ 제3부 '궁중의 서양식 신문화'에서는 서양식 연회를 개최해 각국 외교관들과 교류하며 국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한 조선왕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은 창덕궁 내부의 서양식 주방을 당시 모습대로 재현하였으며, 12가지 서양식 정찬이 차려지는 궁중 연회 모습을 영상으로 연출하여 관람객이 마치 연회 속에 직접 와 있는 느낌을 받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290여 점의 유물은 지난 2020년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新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에서 선보인 전시품 중 일부다. 코로나19로 지역 이동이 힘든 가운데 지역 주민이 조선왕실의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문화 향유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함께 전시를 준비하였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역민과 국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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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영화 '키퍼스', 제라드 버틀러 제작-주연.. 5월12일 개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실화 미스터리 '키퍼스'가 5월 1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퍼스'는 고립된 섬에 머무르던 3명의 등대지기가 해안가에 떠내려온 시체와 황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실화 미스터리. 더해 제작과 주연을 모두 맡은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거친 폭풍우가 몰려오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제라드 버틀러가 맡은 ‘제임스’의 강렬한 인상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굳은 표정과 한 손에 들고 있는 장총은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휘몰아치는 거친 파도 사이로 불빛을 밝히고 있는 고립된 섬 위 오래된 등대의 모습은, ‘제임스’가 등대지기임을 알려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사라진 세 명의 등대지기 그들을 삼킨 건 바다가 아니었다’라는 카피는 그 누구도 이유를 알지 못했던 등대지기들의 실종사건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음을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상승시켜주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실화 미스터리 '키퍼스'는 오는 5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행사
    2021-04-30
  • 봄철, 알레르기에 많이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 올바르게 사용해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꽃가루, 진드기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호소하는 분이 많아지는 요즘,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의사 진단 등을 통해 증상 확인 후 사용 전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안전해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재채기, 눈 충혈, 맑은 콧물, 가려움, 코막힘 등 항히스타민제란? 알레르기 증상 유발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약물 항히스타민제 효능·효과 알레르기성 비염(재채기, 코막힘 등)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효능, 효과가 있음 항히스타민제, 올바른 사용법은? - 졸음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운전 등 기계 조작은 피해요. - 알코올,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돼요. - 항히스타민 성분 감기약과 중복투여하지 않도록 주의해요. - 임신부, 수유부, 어린이 등 노약자는 사용 전 의사, 약사와 상의해요. - 심장박동 이상, 목 염증 등 부작용 발생 시 의사, 약사와 상의해요. - 사용 기한이 지난 경우 폐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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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04-30
  •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온라인 독서활동 ‘책놀이 온에어’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온라인으로 독서 및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집콕 놀이 ‘책 놀이 온에어’영상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유튜브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채널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 관련 영상과 놀잇감을 제공해 가정 놀이 활동과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2월까지 월 2회의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며 5월 달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책 놀이 영상과 함께 어린이만의 작은 텐트를 만드는 ‘집콕캠핑놀이’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종이접기, 그림창작, 보드 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책과 연계된 놀이 영상도 제공해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영상과 놀잇감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오래 있어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의 독서 문화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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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반곡역사관, 가족의 달 5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반곡역사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곡잡담회’,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 ‘역사야 놀자’를 비롯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한 가족 행사도 마련된다. 성인 대상 ‘반곡잡담회’에서는 마크라메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과 ‘역사야 놀자’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생화로 화관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월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된 가운데, 5월 4일부터는 6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참가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후기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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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VOD 서비스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실황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가 최근 상영을 끝내고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트’의 실황 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의 누적 관람객 1만 명 돌파는 코로나 이후 개봉한 뮤지컬 실황 영화 중 최다 관객 수를 1주일만에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계와 영화계가 기획부터 촬영, 제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일들을 함께 도전하며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유의미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개봉 4주차에 막을 내린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최종 스코어 1만 7천명을 돌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3일부터 IPTV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안방 1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0주년 기념공연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영화화 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현재 ollehTV, BTV,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wavve, yes24,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구글, 티빙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VOD 가격 및 시청 기한은 각 플랫폼별 정책에 따라 상이하다. 지난 3월 19일 개봉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로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된 최초의 실황 영화이다. 대작 한국 영화의 음악감독과 ‘태양의 서커스’, ‘호두까지 인형’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 촬영팀 등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에 의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퀄리티로 탄생했다. 특히,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로 4DX 개봉되어 거친 바다의 질감,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전율, 무대 위 화려한 액션 등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VOD 서비스는 공연장과 영화관에서 아쉽게 관람 기회를 놓친 관객이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실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구매해 관람한 관객들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길 바랬는데 이렇게 VOD 서비스를 진행하니 좋다”, “카이, 린아 배우와 다른 배우 모두 너무 멋있다. 다들 꼭 보시길 바란다”, “공연장에서 봤던 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 기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도했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 흥행 포문을 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0년 동안 누적 관객 50만, 누적 공연 횟수 500회를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간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와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10주년다운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공연 전석 기립박수 세례를 이어갔다.
    • 문화/행사
    2021-04-29
  • 5월은 푸르구나, 우리는 문화와 함께 자란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체부 소속 문화예술기관, 단체와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행사 등을 마련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신나는 박물관 탐험'이란 주제로 박물관 보물찾기 현장 행사, 유튜브 창작자와 함께하는 가상 어린이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5월 14일부터 24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제46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림을 그린 후 원본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상설전 '우리 이제 만나요', '골골이와 인형친구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나는 골목 놀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 '놀다 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가 진행되는데, 딱지, 제기, 팽이 등을 직접 만들어 ‘골목 놀이 경연’에 참가하거나 추억의 오락실, 추억의 뽑기방 등 여러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오전, 오후 각 1회,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극 '효성 깊은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는 개방형 수장고를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어린이날맞이 개방형 수장고 재미있게 즐기기'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와 행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당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는데, 기관별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설 공사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은 5월 4일,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전시 '너랑 나랑___'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관람 희망자는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어떤 것이 있을까? ▲ 국립중앙극장에서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를 만나볼 수 있다. ▲ 국립국악원 본원(서울)에서는 5월 4일과 5일 어린이날 기획공연 '우기부기'를,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동화 '강아지똥'을 선보인다. 어린이날(5. 5.) 당일, ▲ 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시)의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의 놀이극 '반쪽이 이야기', ▲ 국립부산국악원(부산광역시)의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에서는 어린이 공연 '괴물 연을 그리다'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빅도어시네마' 행사를 준비했다. ▲ 예술의전당(서울)에서는 한국방송(KBS)교향악단의 어린이 과학콘서트 '행성'과 어린이를 위한 송수미, 이채영의 '피아노 듀오 콘서트'가 열린다.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 공연도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어린이날 남사당놀이 인형극 '문둥왕자'는 현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한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공연 '호랑이의 꽃길'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책 속 요정 바비츄카(5. 8.)', '판소리 다섯 바탕의 어제와 오늘(5. 9.)', '세종의 노래, 가갸하고 거겨하니(5. 15.)', '말랑콩 생콩(5. 16.)'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두 ‘띄어앉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립문화예술기관이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는 어린이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니 어린 시절부터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문화행사에 함께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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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5월, 가족과 함께 미술관 속 일상을 즐기러 오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 기념전 ‘일상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의 일상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전시는 4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일상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이야기와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세 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일상을 함께하다’이다. 일상을 함께하는 존재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을 함께하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자 한다. 김덕기 작가는 가족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들을 순수한 색채로 화폭에 담는 작업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초기 한국화 작품에서부터 최근 작업 중인 회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기법의 변화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조현익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며 보내는 일상이 마치 하나의 종교가 된 삶의 순간들을 포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을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일상을 생각하다’이다. 일상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타인과 여러 감정을 공유하는 우리에게 일상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작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일상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삶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그에 대한 위로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선보이는 장미 작가, 일상의 소재들을 수집하고 저장해두었다가 그것을 꺼내어 해체하고 재조립한 설치작업을 보여주는 이소진 작가, 흘러가는 일상 속 마주하는 풍경과 풍경에 대한 기억들을 빛나는 풍경으로 화폭에 담는 신준민 작가,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 속에서 그 특별함을 찾아내고 기념하는 작업을 하는 김수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은 ‘일상을 희망하다’로 일상 속 희망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준다. 동화 파랑새를 주제로 한 설치 및 영상 작업을 통해 일상 속의 행복과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표현한 정진경 작가,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무지개 너머로의 여행처럼 즐거운 일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STUDIO 1750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동안 전시와 연계한 관람객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전시실에서는 김덕기 작가의 작품 스케치 도안을 관람객들이 색칠해보고 직접 작품을 전시해볼 수 있는 체험을, 1층 전시홀에서는 ‘나의 희망을 담은 파랑새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상시 자유체험공간을 운영한다. 5월 15일 2시, 4시에는 전시참여 작가인 정진경 작가와 함께 가족교육체험프로그램 ‘우리가족 소망을 담은 팝업카드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유선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 전시 작품이미지가 인쇄된 휴대용 보틀을 선착순 증정한다. 5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생활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 및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 운영 및 제한관람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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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연극 1886 성황리에 마치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3회에 걸처 연극 '1886'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인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연극 '1886'은 조선의 개화기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한 농학자이며 성경번역가로 활동해 온 이수정이란 인물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수정 그 길을 걷다.’라는 연극의 부제로 이 모든 극의 내용을 단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 연극 '1886'은 개화기 패권을 차지하려 했던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버린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의 이야기이다. 치열한 역사의 현장에 살아야 했던 농학자이자, 성경번역가였던 이수정이란 인물이 겪는 격랑의 삶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험난한 시대적 부름에 순종하며 고뇌의 길을 걸었던 ‘그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극단 엔게디의 윤범호 대표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지난 24일 최종회를 마치고 인사말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상황에서 연극 1886을 찾아주신 관객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한다. 라고 감사의 말을 맺었다. 뿐만아니라 연극 단원들의 혼신의 연기를 펼쳤으며,음향, 조명 등 스텝들의 솜씨도 수준급이었다.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총재 천세영)에서는 촬영, 진행, 언론보도 등 봉사 지원활동(국제엔젤봉사단 진행 최수현, 촬영 이상수, 편집 조희석, 언론 김은정, 김규용)을 진행했다. 후원에는 선한목자교회, 포탈뉴스(최태문 대표이사), 뷰티엔패션(김태후 대표이사), 강남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이사), K 한류방송(조희석 대표), 월간문화(최수현 대표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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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기간, 놓치지 마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오는 4월 26일부터 산지 등에 임산물 생산?가공시설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2년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임산물 생산 분야는 4월 26일부터, 임산물 유통·가공분야는 4월 30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이다. 공모 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이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545억 원(국고 기준 229억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하여 신청할 수 있고, 제출된 사업 내용에 대하여 전문위원들의 검토?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그 결과에 따라 2022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김인천 과장은 “2022년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새로운 규제 개선사항의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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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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