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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운영계획 확정 및 지정신청 공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에 안내하였다. 고등교육 혁신 특화지역은 「지방대육성법」에 근거하여 고등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규제특례 제도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고등교육 혁신모형(모델) 추진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는 단독 또는 인근 지자체와 연합하여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특화지역 지정 신청 관련 사항은 아래와 같다. 지역협업위원장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교육부장관에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특화지역 계획서에는 핵심분야 인재양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규제특례의 내용 및 운영계획뿐만 아니라, 고등교육혁신계획, 주체별 역할분담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특화지역 지정 신청은 매년 1회 가능하며, 긴급한 필요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교육부장관과 협의를 통해 수시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10월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연내 지정하여 내년 1학기부터 고등교육혁신모형(모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화지역 지정으로 고등교육 규제완화가 선별적 규제개선(포지티브 방식)에서 포괄적 규제개선(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지역별 맞춤형 규제완화를 통해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한 공유대학 운영, 핵심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들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한 재정 지원과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제도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한 혁신동력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에서 현행 고등교육 규제에 대한 다양한 혁신 해법 제시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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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동해교육도서관 “볼 빨간 지구를 부탁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교육도서관(관장 김남희)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동해지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되는 여름독서교실은 ‘볼 빨간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 △업사이클링 공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선착순 15명 모집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해교육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해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이 기후변화를 잘 알고, 지구를 위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책을 꺼리는 아이 모두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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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교육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장무)은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발행일 2020.3.~2021.2. 기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265종이 2021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 목록은 대한민국학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265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조사(~2021.8월)한 후, 총 23.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올해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술도서는 우리나라의 기초학문 연구 및 저술활동에 꼭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며, 우수한 학술도서를 발굴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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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2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원활한 학생의 진학‧진로를 위해 7월 19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백신접종은 학교와 소재지 내 예방접종센터 간 연계를 통해 학교 단위 접종을 실시하고, 전국 3,184개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의 약 63만 명이 예방접종센터(290여 개)에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백신 접종 첫날인 7월 19일,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접종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시 2호 예방접종센터(김포생활체육관)를 방문했다. 접종 대상 기관은 초중등교육법상 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인 대안학교(인가), 미인가 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을 모두 포함하여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 학생에는 재학‧휴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과 2022학년도 대입에 응시하는 조기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접종 대상 교직원에는 재직, 휴직, 파견자를 포함해 학교(교육기관) 공간에서 학생과 밀접 접촉하는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방역당국(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도교육청‧학교와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의 백신접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6월 23일 접종 대상자 명단 작성을 시작으로, ‘백신접종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접종 준비부터 접종 시행, 접종 후 관리까지 준비와 점검 사항을 사전에 배포(7.8.)하면서,백신 접종 과정에서 학교 교육의 공백과 혼란이 없도록 백신접종 시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함께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백신접종은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점을 고려하여, 백신접종 전 충분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백신접종 시 불안반응과 대처요령,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을 위한 학교 준비사항을 안내하였다. 학교는 접종 장소(예방접종센터)에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시간을 분배하고, 가능한 소규모로 이동토록 하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접종을 연기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기 중인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접종과 준비 과정을 볼 수 없게 조치하고, 접종 후 관찰시간에도 가급적 교사가 함께 대기해 안정감을 유도하며 불안반응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백신접종 첫날, 김포시 2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하성고등학교와 마송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의 예방접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학생들에게 “접종 후 이상반응을 예의 주시하면서, 특히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등이 지속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접종 후 일주일 정도 고강도 운동과 활동을 피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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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부산교육청,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리더 양성 캠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지역 5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기수별 1박 2일 비숙박형으로 개최한다. 이 캠프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TEAM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개 기수별 8~9개교로 나눠 교당 15명 안팎으로 구성하여 참가 학생들의 소속학교에서 진행한다.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해 학교별로 담임강사 1명과 지도교원 1명을 배치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극한 환경 체험 및 문제 찾기, 전기 만들기 탐구활동, 산출물 제작 및 발표 등 도전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된 즉석과제를 해결하고, 전문가 특강을 듣는 등 20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사회·문화적 이슈를 창의적 사고기법인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해 융합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협동심 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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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울주도서관, 한뼘 도서관‘나무아래문고’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야외 도서보관함 ‘나무아래문고’를 본관 옆 가시나무 아래에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도서관이 갑갑하게 느껴지고 가까이 있는 책도 이런저런 핑계로 마음 편히 읽을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 울주도서관 야외 한뼘 도서관인 ‘나무아래문고’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솜씨 좋은 직원이 수작업으로 손수 만들어서 더욱 남다른 ‘나무아래문고’에는 올해의 추천도서, 조간신문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구비 되어 있으며 나무 아래 그늘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울주도서관 문승곤 관장은 “나무아래문고에 대한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만큼, 바쁘고 지친 주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잠시 열어두고 긴장됐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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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대전교육청, 초등학교 한글 교육, 학교에서 책임집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읽기부진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법 실습 등 실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은 실제 학생을 지도하면서 지도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도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또 학부모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였다. 2017학년도에 처음 시작된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실습과 적용을 겸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한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등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수 참여가 이어져 왔고, 본 연수를 이수한 인원이 5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초등교사 경력 30년차인 김모 교사는 “이제껏 받아왔던 연수 중 가장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었던 연수였고, 학교 동료 후배 교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연수이다”며 “특히 저학년 담임 교사들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연수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의 한글 책임교육은 공교육의 마땅한 책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한 명의 학생도 읽고 쓰기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20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실무사례 중심 물품관리’ 과정 ‘디딤돌’ 연수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실무사례 중심의 물품관리’ 과정을 주제로 ‘디딤돌’ 연수를 운영했다. 1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 업무담당자들의 물품관리 업무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이 참여했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연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업무처리 화면에서 실제 물품을 등록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사례별로 시연하며 진행됐다. 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됐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단계별 준비사항 등 물품관리 절차를 안내해 시스템 도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오는 2022년도까지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학교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연수 참여자는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물품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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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즉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 개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족캠프도 제공한다. 퇴소 학생들이 희망할 시 재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전 기간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고 입소기간에 따라 소속교 원격 수업 참여, 1:1 학습 멘토링 또는 예비교사 지원 등 학습 결손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으로 ▲ 3층은 초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체험실습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북카페, 학부모 대기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 4층은 중·고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진로탐색실, 개인상담실, 신체활동실, 심리검사실, 다시 봄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학교를 통해 입소를 신청하게 되며, 마음봄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마음봄센터가 통학형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즉각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로 복귀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당당하게 회복될 수 있는 다품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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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대구광역시교육청, 유네스코동아리 '우리땅 독도 탐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청소년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운동을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는 2021년 7월 15일 새벽 출정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독도 탐방길에 나선다. 대구시내 각 학교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4명, 지도교사 4명 및 유네스코지도자 8명과 특별히 독도서예가 김동욱화백을 초청하여 걸죽하게 한판 국토사랑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2017년에도 ‘독도사랑 캠프’를 실시하여 나라사랑, 국토교육에 큰 성과를 거둔 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세계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내 나라 사랑 및 내 국토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를 추구하는 유네스코동아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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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부산 을숙도초, 강남건설(주)에서 발전기금 500만원 받아
    [20210716161915-30883][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사하구 을숙도초등학교는 15일 오후 3시 30분 1층 교장실에서 강남건설(주)(대표이사 서정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을숙도초등학교는 이번에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방역물품 구입 등 코로나19 방역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하구에 위치한 강남건설(주)은 철근콘크리트 전문건설사로 국내 최초 RC구조공법으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LCT를 건설한 기업이다. 시민이 행복한 부산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9년에 부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으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점진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서정규 강남건설(주) 대표이사는“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 발전기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정희 을숙도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 방역에 관심을 갖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강남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16
  • 인천시교육청, 행복한 직장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편안해GYM(짐)’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프로그램인 ‘편안해GYM(짐)’을 19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상담프로그램 ‘편안해GYM(짐)’에서는 소속 지방공무원과 근로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 직무 스트레스, 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직원 개인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민원담당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악성 민원,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거나, 직장 내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구성원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를 통해 개인별 1:1 전문심리상담(대면, 전화, 화상)을 지원한다. 상담 분야는 업무 부적응, 조직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및 불안, 대인갈등 등 개인정서 영역도 가능하며, 상담에 따른 개인정보 및 상담 내역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업무 등이 겹치면서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으로 모든 교직원이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원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권보호 및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 사회
    2021-07-16
  • 부산부전도서관, ‘여름방학, 부전도서관에서 북캉스 할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실과 2층 채움 1실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부전도서관에서 북캉스 할래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와 ‘여름독서교실’,‘뚝딱뚝딱 마이북 만들기’등으로 구성했다.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실시한다. 어린이실과 채움 1실에 비치된 편지지에 자신이 읽은 책 속의 인물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3편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동 주최하는‘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출품된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17명을 대상으로‘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동시 짓기, 지구 온도 낮추기, 모둠퀴즈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한다. 8월 13일 오후 4시에는‘뚝딱뚝딱 마이북 만들기’를 실시한다.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접지, 재단, 제본, 글쓰기 과정등을 거쳐 나만의 책을 완성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책을 즐기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16
  • “우리, 땡땡마을에서 놀자”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는 “우리, 땡땡마을에서 놀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여행과 체험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을 넓혀 주고자 마련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2시간부터 6시간 프로그램까지, 단일 강좌에서 두 개 이상의 강좌가 융합된 복합 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새활용 등 개별 강좌들과 ‘농사+적정기술’, ‘반디+제과’, ‘숲체험+반디교실+제과’ 프로그램 등 융복합 강좌까지 다양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별로 선택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프로그램은 교실별 10명 이내로 제한해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다만, 코로나19의 방역 조치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 변경은 가능하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상북면 구)궁근정초등학교에 개관한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 울산시민들이 연일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했던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이 내내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농․산촌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올해 3월부터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2단계로 상향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8,0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놀라운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초등학교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중학교의 진로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접수를 시작한 3월에 이미 12월까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주말에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많은 이들이 참가하고 있어 토요일이면 주차난이 발생할 정도로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울산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개방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진행되리라 기대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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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랜선으로 만나는 남부 교육혁신지구 소통협의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온라인으로 ‘남부 교육혁신지구 소통협의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에서는 미추홀구와 중구 교육혁신지구 담당 교사 약 80명이 참가했으며 지역화 교육과정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 자율화와 마을연계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용인 상현초등학교 오재길 교감의 강의와 소그룹 협의회가 이어졌다. 상현초 오재길 교감은 강의에서 “교사들은 교육과정 전문가로서 수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역할까지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각 분임별 퍼실리테이터가 정리한 현장의 목소리를 2학기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반영하여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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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부산북부교육지원청,‘북부人의 청렴 콘테스트’결과 발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부人의 청렴 콘테스트’ 공모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에 출품된 ‘청렴 캐릭터’ 21점과 ‘청렴 캘리그라피’ 16점, ‘청렴사진’ 4점 등 총 41점의 작품 중 영역별 3점씩 총 9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청렴 캐릭터’부문에서는 남명초등학교 박두일 교감의 ‘약속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청렴을 실천하고 약속하자는 손모양의 얼굴로 만들어졌다. ‘청렴 캘리그라피’ 부문에서는 대사초등학교 김은령 교장의 ‘슬기로운 청렴생활 작은 것부터! 나부터!’가 최우수로, ‘청렴 사진’부문에서는 명지유치원 임승희 원감의 ‘나가야 산다, 부정부패 대탈출’이 최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을 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앞에서 2주간 전시하는 등 각종 청렴 관련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청렴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북부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북부교육을 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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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강원도교육청·강원도·6개 시, 원격수업 학생 '농산물 꾸러미'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원격수업 학생 급식 미 제공에 따른 지원 방안으로 강원도 및 6개시와 함께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원격수업 학생에게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미 집행한 급식 예산을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들에게 돌려준다는 원칙을 강원도와 합의하고,「강원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조례」를 근거로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해왔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생 밀집도 제한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한 초·중·고 125교 64,900여명이며,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일 등교하여 급식을 제공받는 초등학교 1~2학년, 고 3학년, 지자체 저소득층자녀 평일 중식지원자는 제외한다. 재원은 3~6월 원격수업으로 인해 미 집행된 급식예산 32억 6천여원(교육청 7억 6천, 도 12억 5천, 시 12억 5천)이 투입된다. 각 시별로「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등을 통하여 공급품목, 계약업체, 배송방식 등 시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도내산 친환경·일반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등으로 구성된 5만원(택배비 등 제 경비 5천원 포함) 상당 꾸러미를 학생 가정으로 8월말까지 배송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꾸러미 품질 및 위생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시와 협조해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꾸러미 오배송 및 품질문제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꾸러미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연 초에 약속한 대로 급식 미 제공 학생들에게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번 꾸러미가 학생, 학부모, 농산물 생산 농가,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내 모든 학생들이 급식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기간 중 저소득층 자녀, 부모의 실직, 질병 등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급식카드(꿈자람, 드림), 도시락 배달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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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부산교육청이 만든‘성인지교육 웹진’, 전국 우수 콘텐츠로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공동체의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만든 ‘부산 성인지교육 웹진’이 ‘2021년 전국 폭력예방교육 추천 콘텐츠 공모전’서 ‘통합교육’분야 우수 추천 콘텐츠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공공 및 민간기관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폭력예방교육의 공공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시행해 오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성인지감수성 교육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여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한다. 부산시교육청이 만든 웹진은 전체 구성과 내용이 적절하고 성인지감수성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우수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진 내용 중 시의성을 살린‘전쟁과 여성’, 사진 한 장으로 스토리를 엮은‘한 장의 사진’시리즈, 학생·학부모·교사 인터뷰 내용 등이 안전한 사회와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는 실마리를 제시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 추천 콘텐츠로 선정됨에 따라 이 웹진과 e-Book 등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와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 내 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전국으로 확산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성인식개선 및 성폭력예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공동체의 성인지 문화를 개선하고, 성인지교육 콘텐츠와 성인식 개선 우수사례, 성사안 지침 등 관련 소식을 소개하기 위해 이 웹진을 개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이벤트 웹사이트를 활용해 창간호 책을 PDF 형태로 만들어 배포한 이후, 6월 종이책 2호를 발간하고 이 웹진 제작을 완료했다. 현재는 이 웹진과 스마트폰용 모바일, e-Book, 종이책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권·관계 중심의 학생 성교육 및 성인지 향상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집중 학년제용 워크북과 교수학습자료 등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에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교육 계기학습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웹진은 지난 6월 23일 첫 공개한지 하루 만에 당일 조회수 3,500건, 누적 조회수 5,200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부산성인지 교육 웹진 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바로 내려받을 수 있는 e-Book은 인문·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연계해 독자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성인식 개선을 위한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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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강원도교육청, ‘침해사고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 면역력 제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교육청은 16일, ‘2021년도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하여 정보보호시스템 및 정보보호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사이버 분야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른 조치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ARMS(애플 원격관리 서비스) 증폭 공격 등 8가지 유형에 대한 DDoS(분산서비스 거부) 대응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강원도교육청(훈련 주관)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정보보호시스템 관리․운영)이 협업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기 때문에 상호간에 업무 연계 및 소통 절차를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침해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사이버 면역력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기술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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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FAQ ‘무엇이든 물어보쌤2’보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공공 화상수업 플랫폼인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FAQ ‘무엇이든 물어보쌤2’(부제: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고민타파)을 제작해 지난 9일 전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쌤2(이하 물어보쌤2)는 2021년 울산 e학습터 운영 기간에 접수된 문의사항(1,629건, 6.30.기준) 중 화상수업 서비스와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 가운데 주요 내용 20가지를 간추린 것으로 4월 초에 보급한 물어보쌤1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었다. 물어보쌤2는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서장훈, 이수근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패러디해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전문가인 허쌤과 김쌤이 신규교사 최쌤의 화상수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나가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교사라면 누구나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패들렛과 구글 잼보드 등으로 화상수업을 더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몇 가지 꿀팁도 소개되어 있다. 울산 e학습터는 17개 시도와 교육부가 통합하여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학습콘텐츠 제공 서비스로, 원격수업 시 EBS 온라인클래스와 함께 공공 학습플랫폼으로 활용되었다. 화상수업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시범 개통을 거쳐 올해 2월부터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2021년 울산 e학습터 활용률은 초등학교 95%, 중학교 52%이고,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서비스 활용률은 초등학교 58%, 중학교 36%로 울산 지역 초‧중학교는 울산 e학습터를 주로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민 원장은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자체 콘텐츠 제작보다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줌(Zoom)의 유료화 등으로 발생할 학교의 어려움을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로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연구정보원은 울산 관내 전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면 언제든지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라 울산 e학습터 화상수업 서비스가 일선 학교의 안정적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활용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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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인천시교육청,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한 초등 학부모용, 학생용 자료 개발 보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초등학교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비법(스공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스공비’는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초등학생들의 학습 습관과 수업 회복을 지원하는 『2021 다함께 학습코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 중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료를 학부모용(저학년)과 학생용(고학년) 버전으로 제작하여 안내한다. 자료는 학교 수업 성공 전략, 학습을 좌우하는 가정의 역할, 학습상태 점검 및 학습유형 찾기, 7가지 학습전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초등 1~3학년에게는 학부모와 함께 활동하는 자료를 제공하며, 4~6학년은 학생들이 스스로 보면서 실천할 수 있는 학생용 자료를 보급 한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자기주도학습력은 코로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 수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이 자료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습관과 태도가 올바르게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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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대구시교육청,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중학교 졸업장을 드립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인 ‘대구내일학교’ 에서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1년 신입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으로 초등과정 150명(주간반 125명 야간반 25명), 중학과정 150명이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는 입학지원서를 작성해 대구내일학교 제일관(제일중학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자녀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설치하여 운영하는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2011년 11월 명덕초에 초등과정 2학급 설치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에 제일중학교에 중학과정 9학급을 추가 개설 후 현재 초등과정 6학급, 중학과정 9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내일학교를 졸업한 학습자는 총 1,437명(초등 862명, 중학 575명)으로, 지난 1월 중학과정 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뒤 현재 재학생은 총 179명(초등 78명, 중학 101명)이다. 학습자들은 최고령자 88세, 평균 연령 68세로 60대 이상 고령 재학생이 94%를 차지하고 있어 어려운 가정 형편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많은 성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초등은 주당 3회 6시간, 중학은 주당 2회 10시간으로 운영되며 수업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올해 10월 1일 개강하여 다음해 8월 말 종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올해 설치 10년을 맞이한 대구내일학교는 모집정원을 확대(과정별 120명→150명)하고 학습관의 노후 교육기자재를 전면 교체하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수업에 접목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높이는 수업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부 창의적 체험활동을 올해는 방역관리가 우수한 교육청 운영 시설을 활용하여 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및 영화관람 등을 실시하고, 정규 교과 수업 이외의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그림그리기, 스마트폰 활용, 동화구연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령 학습자의 학습의욕 향상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고령자 학습자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기본적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할 뿐만 아니라 방역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등하교시 교실 내외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내일학교는 글을 배우는 문해 학습을 넘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중학 학력 취득으로 상급학교 진학의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1-07-12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4단계 격상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 서한문 발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며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인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가 여름방학 이전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방역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12일 발송한 서한문에서 “나와 내 가족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모두 나선다는 높은 시민의식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 모두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인천시교육청에서도 4단계 격상에 대비한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철저한 방역 및 백신접종 준비, 돌봄 공백 최소화 등 종합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꼼꼼하고 신속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두기 4단계의 선제적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다중 이용시설 출입 자제, 각종 모임과 회의, 사적인 회식 등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최고의 방역 주체는 나 자신이며, 최대의 적은 방심”이라며 “학교 현장과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방역물품 지원, 방역관리, 심리방역, 차질 없는 돌봄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12
  •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의료 및 재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 문제 발생 시 정보 제공, △행동문제 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결과 공유, △특수교육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업무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전기철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심각한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예방하는 데에 집중하고자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문제에 대한 중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정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전문적 치료지원 및 권리보장, 위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적 문제행동에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협약하는 등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사회
    2021-07-12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7.9)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7월 9일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을 결정함에 따라 학교의 학사일정도 조정하기로 하였다.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이나,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7월 14일(수)부터 본격 적용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9일(금) 08시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하였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격수업운영은 최대 2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등은 가능하다. 남은 1~2주의 기간 동안 원격수업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 e학습터·EBS온라인클래스)을 점검하고,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를 허용한다. 학기말 평가가 진행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 출결·평가·기록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교하여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학기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7월 19일(월)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 또한 등교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회
    2021-07-12
  • 한국판 뉴딜 대표 과제,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미래교육 기반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 과제로 2020년 7월부터(2020년 3차 추경) 추진하고 있는 학교 무선망 구축, 교원 노후PC 교체 등 디지털 기반(인프라)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초·중·고 일반교실 등 31만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하였고, 노후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교원에게 최신 기종 노트북 등 PC 25만여 대를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교수학습 혁신 및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학교 무선망 구축의 경우 2021년 6월말 기준, 일반교실 23만 실(전체 일반교실 대비 94%)을 비롯해, 일부 특별교실·학습지원실(도서관, 동아리실 등) 등 총 31만 실(전체 교실 대비 79%)에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추가 편성과 신속한 사업추진의 결과, 당초 계획한 25만 실(누적)보다 6만 실을 초과하여 구축하였고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교당 평균 26실)에서 기가급 무선망(wi-fi)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당초 계획보다 1년을 앞당겨 2학기까지 초·중·고 모든 교실(38.7만 실, 전체교실 대비 98%)에 기가급 무선망 구축을 완료하게 되면, 사실상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간편하게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도 노후 기기를 보유한 교원에게 최신기종 노트북·PC 등 25만 대를 지난 3월까지 보급하여 안정적인 원격교육을 지원하였다. 향후에도 학교 무선망을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 전문기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시도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무선인프라 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전국의 학교 무선망을 실시간으로 관제하여 장애에 대응(원격지원, 현장출동 등)하고, 학교에 무선망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에서 무선망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수업 시 별도 기기와 교사 개인이 보유한 소형 공유기, 테더링 등을 준비해야 했고, 통신 속도 제약과 접속 불안정 등으로 쌍방향 수업 또는 고용량 콘텐츠 활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이번 무선망 구축 사업과 기기 보급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쌍방향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1개 교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등 원활하게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정보를 탐색하고 토론 및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으로 악기를 연주하거나 인공지능(AI)과 영어로 대화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블렌디드 수업)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무선망 및 디지털 기반 구축을 통한 학습 환경의 변화는 미래교육 대전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인공지능)‧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 맞춤형 진단, 개인별 가상실습 등 학교 수업이 한층 다채로워지고,교실의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산간 소재 학교에서도 타 학교에서 개설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등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추진하는 학교 무선망 구축으로 인터넷 공간의 무한한 학습 자료와 학습 도구를 교실로 가져오고, 학습공간을 교실 너머의 공간으로 대폭 확장하는 등 미래교육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각종 온라인 학습콘텐츠 개발, K-에듀 통합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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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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